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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성명의 순서3. 지역별 성씨
3.1. 한자문화권3.2. 인도 문화권3.3. 튀르크어권/페르시아어권
3.3.1. 튀르키예3.3.2. 이란3.3.3. 중앙아시아
3.4. 서구권
3.4.1. 고대 유럽
3.4.1.1. 에트루리아 문명3.4.1.2. 고대 로마
3.4.2. 중세 이후
3.4.2.1. 그리스어권
3.4.2.1.1. 역사3.4.2.1.2. 특징
3.4.2.2. 로망스어권
3.4.2.2.1. 이탈리아어권3.4.2.2.2. 스페인어권/포르투갈어권3.4.2.2.3. 프랑스어권3.4.2.2.4. 루마니아어권
3.4.2.3. 게르만어권
3.4.2.3.1. 스칸디나비아 3국3.4.2.3.2. 독일어권3.4.2.3.3. 영미권3.4.2.3.4. 네덜란드어권
3.4.2.4. 슬라브어권3.4.2.5. 발트어권3.4.2.6. 우랄어권
3.4.2.6.1. 헝가리3.4.2.6.2. 핀란드, 에스토니아
3.5.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4. 성씨 사용이 일반적이지 않은 지역
4.1.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4.2. 아이슬란드

1. 개요[편집]

성씨는 개인의 이름과 함께 사용되어 특정한 가문의 구성원 또는 혈통을 나타내는 호칭이다.

2. 성명의 순서[편집]

성씨와 이름을 합쳐서 성명이라 하는데 둘 중 어느쪽이 앞에 오는가는 문화권에 따라 다르다.

동아시아 국가들[1]베트남에서는 성씨가 개인의 이름보다 앞에 오며, 유럽 국가 중 헝가리에서도 성씨가 이름보다 앞에 온다.

이와 달리 서구권[A]과 중동권, 인도 문화권[3],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대다수의 문화권에서는 이름이 성씨보다 앞에 오는 게 일반적이다.

3. 지역별 성씨[편집]

3.1. 한자문화권[편집]

3.1.1. 한국[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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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중국 등 중화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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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일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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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베트남[편집]

3.2. 인도 문화권[5][편집]

3.3. 튀르크어권/페르시아어권[편집]

3.3.1. 튀르키예[편집]

3.3.2. 이란[편집]

3.3.3. 중앙아시아[편집]

3.4. 서구권[A][편집]

3.4.1. 고대 유럽[편집]

3.4.1.1. 에트루리아 문명[편집]
유럽에서 처음 성씨를 사용한 지역은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방에서 발달한 에트루리아 문명으로, 고대 로마인의 성씨도 에트루리아인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3.4.1.2. 고대 로마[편집]
고대 로마의 자유민들은 신분을 불문하고 성씨를 갖고 있었는데, 전통 귀족(파트리키)들은 '개인 이름(프라이노멘)'과 함께 씨족명(노멘), 가문명(코그노멘)이라는 2개의 성씨를 사용했고, 평민(플레브스)들과 신흥 귀족(노빌레스)들은 보다 간단하게 프라이노멘과 노멘 조합으로 된 성명을 사용했다.

예를 들면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본명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가이우스(프라이노멘)+율리우스(노멘)+카이사르(코그노멘)' 조합이었고,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의 초명 가이우스 옥타비우스는 '가이우스(프라이노멘)+옥타비우스(노멘)' 조합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가운데 옥타비아누스는 본래의 가문(옥타비우스)에서 다른 가문(율리우스 카이사르)으로 입양 가면서 '~우스(us)'라는 이름이 '~아누스(anus)' 형태로 변형된 것으로, 풀네임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였다.

3.4.2. 중세 이후[편집]

3.4.2.1. 그리스어권[7][편집]
3.4.2.1.1. 역사[편집]
고대 그리스는 문명 자체는 이탈리아 반도보다 먼저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씨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는데[8], 고대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로마식 작명법이 전파되어 중세 동로마 제국 초기까지 사용되다가, 동로마 중기인 9세기 이후부터 두카스, 콤니노스, 앙겔로스 등 그리스 고유의 성씨가 나타났다.

다만 동로마 시대에는 성씨를 반드시 부계 혈통으로만 물려줘야 한다는 법칙은 없어서 모계 성씨의 역사가 더 오래됐거나, 더 높은 권위, 정통성을 가진 경우에는 모계 성씨와 부계 성씨를 함께 사용하거나 아예 모계 성씨만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했고, 사위가 장인의 성씨를 자기 자식에게 따르게 하는 데릴사위도 자주 나타났다.

동로마가 오스만 제국에게 멸망한 이후에는 구 동로마 귀족의 후손과 상인 출신의 신흥 세력이 오스만 정부에 협력하며 '파나리오테스'라는 계급을 형성했는데, 부계 혈통에 따른 성씨 세습이 보편화된 것은 이 시기부터였다.

그리고 19세기 그리스가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평민들에게도 성씨 사용이 확대되었고, 모든 그리스인이 성씨를 갖게 되었다.
3.4.2.1.2. 특징[편집]
같은 성씨라도 성별에 따라 다르게 표기되는데 남성형 성씨는 '~스(s)'로 끝나고 여성형 성씨는 '~아(a) 또는 '~우(ou)'로 끝나는 게 일반적이다.

예외적으로 남성형 성씨인데도 '~우(ou)'로 끝나는 성씨가 있긴 한데, 이는 오스만 제국이 그리스를 지배하던 시절 일부 그리스인들이 튀르키예어로 '~오을루(oglu)'[9]라고 작성하던 관습을 유지해서 '~오글루(oglou)'라는 성씨를 사용한데서 기인한다.
3.4.2.2. 로망스어권[편집]
3.4.2.2.1. 이탈리아어권[10][편집]
로마 제국의 본토였던 이탈리아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 게르만족을 비롯한 다양한 이민족이 정착하면서 로마식 작명법에 따른 성씨 사용이 실전되었고, 따라서 오늘날에는 그냥 '이름[11](+중간 이름)[12]+성씨'로 구성되는 일반적인 서양식 성명을 사용하고 있다.
3.4.2.2.2. 스페인어권/포르투갈어권[13][편집]
3.4.2.2.3. 프랑스어권[편집]
3.4.2.2.4. 루마니아어권[14][편집]
3.4.2.3. 게르만어권[편집]
3.4.2.3.1. 스칸디나비아 3국[15][편집]
3.4.2.3.2. 독일어권[편집]
3.4.2.3.3. 영미권[편집]
3.4.2.3.4. 네덜란드어권[편집]
3.4.2.4. 슬라브어권[편집]
3.4.2.5. 발트어권[16][편집]
3.4.2.6. 우랄어권[편집]
3.4.2.6.1. 헝가리[편집]
헝가리는 대다수 유럽 국가들과 따로 노는 작명법을 현대까지 유지하여 동아시아 국가들처럼 성이 이름보다 앞에 온다.
3.4.2.6.2. 핀란드, 에스토니아[편집]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는 헝가리와 같은 우랄어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북게르만어권 및 독일어권 국가들의 지배를 오랫동안 받아서 해당 국가들과 유사한 성씨 문화를 갖고 있다.

3.5.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편집]

4. 성씨 사용이 일반적이지 않은 지역[편집]

4.1.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편집]

4.2. 아이슬란드[편집]

[1] 한중일, 대만, 몽골.[A] 2.1 2.2 유럽과 아메리카, 호주, 뉴질랜드 등.[3] 남아시아+동남아시아.[4] 북한 포함.[5] 남아시아+동남아시아(베트남 제외).[7] 그리스, 키프로스 등.[8] 고대 그리스에도 아르게아스 왕조나 안티고노스 왕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같은 왕조는 있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시조 개인의 이름 또는 출신지에서 따와서 편의상 '~왕조'라고 지칭하는 것일 뿐 당대에 성씨가 사용된 건 아니었다.[9] '~의 아들'이라는 의미다.[10] 이탈리아, 바티칸, 산마리노 등.[11] First name.[12] Middle name.[13] 이베리아 반도와 라틴아메리카.[14] 루마니아, 몰도바 등.[15]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16]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