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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성씨에 대해 다루는 문서.
일본어에서는 성씨를 '묘지'라 하는데 이는 헤이안 시대 말기~가마쿠라 시대에 기존의 성씨 개념을 대체하면서 형성된 것이다.
일본은 오랫동안 봉건제를 유지해온 특성상 같은 한자문화권이면서도 중앙집권국가였던 한국, 중국, 베트남과 이질적인 사회 구조를 가졌는데, 이게 성씨에도 반영되어 몇몆 특정 성씨에 인구가 편중된 한, 중, 베트남과 달리 일본은 전통시대부터 다양한 성씨가 공존했다.
또한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성이 없던 평민들 중 상당수가 기존의 지배층 성씨를 차용하는 게 아닌 독자적인 성씨를 새로 만드는 걸 택하면서[1], 1만개가 넘는 성씨가 새로 생성되어 오늘날 일본은 동아시아 국가이면서 서구권 못지 않게 다양한 성씨가 공존하는 나라가 되었다.
일본어에서는 성씨를 '묘지'라 하는데 이는 헤이안 시대 말기~가마쿠라 시대에 기존의 성씨 개념을 대체하면서 형성된 것이다.
일본은 오랫동안 봉건제를 유지해온 특성상 같은 한자문화권이면서도 중앙집권국가였던 한국, 중국, 베트남과 이질적인 사회 구조를 가졌는데, 이게 성씨에도 반영되어 몇몆 특정 성씨에 인구가 편중된 한, 중, 베트남과 달리 일본은 전통시대부터 다양한 성씨가 공존했다.
또한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성이 없던 평민들 중 상당수가 기존의 지배층 성씨를 차용하는 게 아닌 독자적인 성씨를 새로 만드는 걸 택하면서[1], 1만개가 넘는 성씨가 새로 생성되어 오늘날 일본은 동아시아 국가이면서 서구권 못지 않게 다양한 성씨가 공존하는 나라가 되었다.
2. 역사[편집]
2.1. 역사적 일본 성씨의 유형[편집]
2.1.1. 성(카바네)[편집]
2.1.2. 씨(우지)/본성(혼세)[편집]
2.1.3. 명자(묘지)[편집]
2.2. 형성 및 발전 과정[편집]
2.2.1. 고대[편집]
2.2.2. 중근세[편집]
2.2.3. 근현대[편집]
3. 출신별 성씨[편집]
3.1. 주류 일본인(야마토 민족)의 성씨[편집]
3.1.1. 일본 황실의 성씨?[편집]
3.1.2. 전통 지배층의 성씨[편집]
일본 전통 지배층[2]의 성씨는 크게 황별, 신별, 제번으로 구분된다.
이들 가운데 황별은 일본 황실에서 갈라져 나온 성씨이며, 신별은 각 지역 토착신의 후예라 주장하는 지방 귀족/호족 계열 성씨, 그리고 제번은 한반도 및 중국 대륙에서 고대 일본으로 이주한 도래인 계열 성씨다.
일본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야마토 민족이 한반도에서 건너온 야요이인의 후예이므로, 황별이나 신별도 넓게 보면 도래인 출신이지만, 해당 성씨들은 일본 최초의 통일국가인 야마토 왕권이 형성될 당시부터 신의 후예를 자처하며 독자적인 정체성을 형성했기에, 일본 이주 이후에도 도래인 정체성을 간직한 제번과는 다른 계통으로 분류된다.
이들 가운데 황별은 일본 황실에서 갈라져 나온 성씨이며, 신별은 각 지역 토착신의 후예라 주장하는 지방 귀족/호족 계열 성씨, 그리고 제번은 한반도 및 중국 대륙에서 고대 일본으로 이주한 도래인 계열 성씨다.
일본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야마토 민족이 한반도에서 건너온 야요이인의 후예이므로, 황별이나 신별도 넓게 보면 도래인 출신이지만, 해당 성씨들은 일본 최초의 통일국가인 야마토 왕권이 형성될 당시부터 신의 후예를 자처하며 독자적인 정체성을 형성했기에, 일본 이주 이후에도 도래인 정체성을 간직한 제번과는 다른 계통으로 분류된다.
3.1.2.1. 황별[편집]
3.1.2.2. 신별[편집]
3.1.2.3. 제번[편집]
3.1.3. 평민의 성씨[편집]
3.2. 소수민족의 성씨[편집]
3.2.1. 류큐인의 성씨[편집]
3.2.2. 아이누의 성씨[편집]
홋카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는 본래 성씨를 쓰지 않았으나,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본토의 평민들과 같은 방식으로 성씨를 만들어서 사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