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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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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원3. 역사
3.1. 도시국가 로마의 시민3.2. 로마의 팽창과 시민권 확대3.3. 서로마 멸망 이후

1. 개요[편집]

고대 로마인은 기원전 753년부터 서기 476년까지 존속했던 고대 로마의 시민권자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로마 왕정 시대에 이탈리아 중부 라티움 지방에 거주하던 라틴족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로마 공화정제정 시대의 확장을 거치며 다양한 민족이 로마 시민으로 편입되었다.

초기 로마 사회는 귀족 계층인 파트리키와 평민 계층인 플레브스로 구분되었으며, 점차 법률적 평등이 이루어졌다. 로마 시민권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탈리아 반도 전체로 확대되었고, 제국의 팽창과 함께 속주 출신의 엘리트들에게도 부여되었다. 212년 카라칼라 황제의 칙령을 통해 로마 제국 내 모든 자유민에게 시민권이 주어지면서, 로마 시민의 개념은 더욱 확대되었다.

로마인은 라틴어를 공용어로 사용했으며, 로마법과 로마 행정 체계 아래에서 생활했다. 공화정 시기에는 원로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제정 시기에는 황제가 통치의 중심이 되었다. 군대는 로마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로, 로마인은 군 복무를 통해 시민권을 유지하거나 획득할 수 있었다.

문화적으로 로마인은 그리스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로마-그리스 문화가 형성되었으며, 건축, 철학, 법률, 예술 등에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로마 종교는 다신교를 기반으로 하였으나, 4세기 콘스탄티누스 황제 시기에 기독교가 공인되었고, 392년에는 국교로 채택되었다.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리된 후, 서로마 제국은 476년에 멸망했지만, 동로마 제국(비잔티움 제국)은 이후 천 년 동안 존속하며 스스로를 로마인(Ρωμαῖοι, Rhomaioi)이라 불렀다. 이로 인해 ‘로마인’이라는 개념은 중세 이후에도 비잔티움과 관련하여 계속 사용되었다.

2. 어원[편집]

로마인이라는 명칭은 로마의 건국과 함께 형성되었으며, 그 기원은 라틴어 로마누스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로마의 시민 또는 로마 국가에 속한 사람을 의미하며, 로마 공화국과 로마 제국을 거치면서 법적, 정치적, 문화적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로마라는 지명 자체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존재한다. 일부 학자들은 로마의 건국자인 로물루스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기도 하며, 다른 견해로는 그리스어 로메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있다. 또한, 에트루리아어 기원설도 제기되었으며, 로마가 위치한 지역의 고대 언어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초기에는 라틴족을 중심으로 한 특정 민족 집단을 지칭했지만, 로마 공화국이 확대되면서 로마 시민권을 획득한 다양한 민족들도 로마인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로마 제국 시기에는 이탈리아 반도를 넘어 속주민들에게도 시민권이 부여되었으며, 212년 카라칼라 황제의 안토니누스 칙령을 통해 제국 내 모든 자유민이 로마 시민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처럼 로마인이라는 명칭은 단순한 민족적 개념을 넘어, 법적, 정치적 지위를 나타내는 용어로 발전하면서 로마 제국의 통합된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3. 역사[편집]

3.1. 도시국가 로마의 시민[편집]

3.2. 로마의 팽창과 시민권 확대[편집]

3.3. 서로마 멸망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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