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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阪急電鉄株式会社 한큐 전철 주식회사 / Hankyu Corporation | |
정식 명칭 | 한큐 전철 주식회사 |
종류 | 주식회사 |
운행지역 | |
약어 | 한큐, HKK |
본사 소재지 | |
본점 소재지 | |
창립년일 | 1989년 12월 7일[1] |
업종 | 육운업 |
법인번호 | |
사업영역 | 여객 철도 사업, 부동산 사업, 연극단 운영 사업 |
대표 | 사장 스기야마 타케히로(杉山健博) |
자본금 | 1억 엔 |
주식 총수 | 800주 |
매출 | 1,873억 7,100만 엔 (2020년 3월 기준) |
영업이익 | 477억 8,500만 엔 (2020년 3월 기준) |
순이익 | 278억 5,400만 엔 (2020년 3월 기준) |
순자산 | 2,209억 4,600만 엔 (2020년 3월 기준) |
총자산 | 1조 518억 2,400만 엔 (2020년 3월 기준) |
종업원 수 | 3,103명 (2019년 3월 기준) |
결산기 | |
주요 주주 | 한큐한신 홀딩스 주식회사 100% |
주요 자회사 | |
홈페이지 |
교토 본선을 달리는 신차 1300계(1000계)[2] |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과 한큐 우메다역 |
1. 개요[편집]
일본의 철도회사. 16개 대형 사철 중 하나로, 한큐한신토호그룹의 모체 기업이다.
"한큐"는 한자로 쓰면 阪急으로, 오사카(大阪)의 阪과 "급행"의 急자를 붙여서 만든 것. 한마디로 오사카 급행전철.[3] 이름 그대로 오사카를 본거지로 하고 있다. 사실 이름에 '큐'가 붙는 사철 대부분이 이런 식이다.[4]
JR 서일본의 오사카역이 위치한 우메다의 오사카우메다역을 터미널로 가지고 있으며 이 한큐우메다역은 서일본지역 최대의 두단식 승강장(10면 9선)을 가진 역이기도 하다. 타카라즈카 본선, 고베 본선, 교토 본선의 3개 본선과 그 외 자잘한 지선 몇 개를 가지고 있다. 총 영업거리는 146.6km.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네이버에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이벤트를 통해 한큐패스, 한신 패스 등의 여러 경품을 받을 수 있고 오사카, 교토, 고베의 여행지와 맛집들도 소개하고 있으니 오사카 여행을 갈 예정이라면 참고하자.
2018년 말부터 일부 열차[5]에서 무료 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품질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일본에서 상당히 유명한 타카라즈카 가극단이 한큐 전철 직속 관할부서이다. 그렇기에 타카라즈카 학교 및 가극단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이나 관계자들도 엄연히 따지면 한큐 전철 직원이 되는 것이다. 타카라즈카 가극단 자체가 자사 노선인 한큐 타카라즈카 본선을 살리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긴 한데, 여러 계열사를 둔 기업집단이 철도와 별 상관 없는 사업인 가극단을 분사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철도 회사에 소속시킨 것은 꽤 특이한 일이다.
"한큐"는 한자로 쓰면 阪急으로, 오사카(大阪)의 阪과 "급행"의 急자를 붙여서 만든 것. 한마디로 오사카 급행전철.[3] 이름 그대로 오사카를 본거지로 하고 있다. 사실 이름에 '큐'가 붙는 사철 대부분이 이런 식이다.[4]
JR 서일본의 오사카역이 위치한 우메다의 오사카우메다역을 터미널로 가지고 있으며 이 한큐우메다역은 서일본지역 최대의 두단식 승강장(10면 9선)을 가진 역이기도 하다. 타카라즈카 본선, 고베 본선, 교토 본선의 3개 본선과 그 외 자잘한 지선 몇 개를 가지고 있다. 총 영업거리는 146.6km.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네이버에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이벤트를 통해 한큐패스, 한신 패스 등의 여러 경품을 받을 수 있고 오사카, 교토, 고베의 여행지와 맛집들도 소개하고 있으니 오사카 여행을 갈 예정이라면 참고하자.
2018년 말부터 일부 열차[5]에서 무료 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품질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일본에서 상당히 유명한 타카라즈카 가극단이 한큐 전철 직속 관할부서이다. 그렇기에 타카라즈카 학교 및 가극단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이나 관계자들도 엄연히 따지면 한큐 전철 직원이 되는 것이다. 타카라즈카 가극단 자체가 자사 노선인 한큐 타카라즈카 본선을 살리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긴 한데, 여러 계열사를 둔 기업집단이 철도와 별 상관 없는 사업인 가극단을 분사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철도 회사에 소속시킨 것은 꽤 특이한 일이다.
2. 역사[편집]
1907년 미노오아리마 전기궤도(箕面有馬電気軌道)라는 이름으로 설립[6], 1910년 현재의 타카라즈카 본선 구간을 개통하면서 철도 영업을 시작했다. 한큐의 뿌리 격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타카라즈카선은 한큐의 밥줄과도 같은 노선으로 이 노선을 만들어 놓고 타카라즈카에 택지개발을 한다던가, 타카라즈카 가극단을 만든다든가 해서 일부러 없던 수요를 만들기도 했으며, 심지어 당시에 공기수송 비슷한 비아냥을 듣기까지 했다. 열차를 타게 만들기 위해서 기차역 근처에 온갖 것들을 만들어 놓는 기행을 벌였다. 백화점도 만들고 극장도 만들고 역 주변의 도시 개발도 해놓아 버렸다. 물론 21세기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기행이 대박을 쳐서 다른 도시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옆나라에서도 타카라즈카 가극단 등 위락 시설을 즐기기 위해서 일부러 찾아오기도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렇게 도시 근교에 철도부터 부설하고 역을 중심으로 거주지를 만들어 부동산 가치를 올리고 철도의 수요도 창출하는 방법은 한큐 전철의 창시자인 코바야시 이치조가 전 일본에서 처음으로 창안해낸 것으로, 이후 일본 사철들의 운영방침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된다.[7] 가히 사철들의 선구자이심에 틀림없다. 이후 그는 한큐 우메다역에 백화점(한큐백화점)을 세움으로써 역시 일본 최초로 상업시설과 연계된 철도역을 만드는 데 이른다.[8] 이게 굉장한 상술인 게 열차는 배차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역에다 상업시설을 설치해 놓으면 승객들은 배차시간까지 기다리는 동안 쇼핑을 하고 물건도 구매해서 수익 속의 수익을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것은 자체적으로 철도를 부설할 여력이 있었던 당시 국가들의 전형적인 방식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한국도 이러한 방식을 아주 고려해 보지 않은 건 아니라서 어느 정도 자체적으로 철도를 부설할 여력이 생긴 20세기 말엽에 철도를 중심으로 한 신도시를 키워보려고 한 시도는 있었다. 하지만 이들 신도시의 규모에 비해 고급 철도 인프라는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 급행운전 등 화려한 운용을 보여주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9]
이후 오사카-고베 간 노선 확장 계획을 세우며 1918년 사명을 한신 급행전철(阪神急行電鉄)로 변경, 한큐라는 약칭을 이 시기부터 사용하게 된다. 1920년에는 우여곡절 끝에 현재의 고베 본선 구간이 개통된다. 여담이지만 이 과정에서 같은 구간에서의 경쟁자의 출연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던 한신 전기철도는 한큐의 고베 진출을 저지할 절호의 기회가 있었지만 치명적인 판단 미스로 인해 결국 경쟁자의 등장을 허용하게 되고 이후 오랜 기간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그리고 한신은 결국 그 경쟁사라는 놈에게 따먹힌다...
1942년 전시기업통합정책에 의해 케이한 전기철도와 합병하여 케이한신 급행전철(京阪神急行電鉄)이 설립되지만 종전 후인 1949년 다시 갈라서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합병 이전 케이한이 보유하고 있었던 신케이한선이 한큐 측에 남는 것으로 결정.[10] 동시에 신케이한선의 노선명이 교토 본선으로 변경된다. 분리 이후에도 한큐 측은 사명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지만 1973년 한큐 전철(阪急電鉄)이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불쌍한 케이한
2차대전이 끝나고 1960년대 들어 일본이 고도성장기에 접어들면서 각 대도시권에 공공주도 신도시를 건설하게 되는데, 오사카부는 한큐의 연선 개발 방식에 영감을 얻어 한큐와 함께 센리 뉴타운을 개발했고 센리선을 센리 뉴타운까지 연장하고 오사카부와 함께 제3섹터 계열사인 키타오사카 급행전철을 설립해 한큐의 연선 개발 능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도쿄도가 오다큐 전철과 케이오 전철을 끌어들여 어설프게 따라하려 했다가 완전히 망해버린 타마 뉴타운과는 달리, 센리 뉴타운은 압도적인 도심 접근성이 바탕이 되어 지금도 인구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게 잘 나가는듯 싶더니, 1989년에 기존 한큐 전철은 한큐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변환하여 철도와 부동산을 포함한 6개의 사업을 자회사화한다. 따라서 현재의 한큐 전철은 한큐한신홀딩스가 100%인 자회사 형태다.
이후 사업을 확장하면서 자회사이자 영화사인 도호 주식회사를 세웠고[11], 2006년에는 같은 16대 사철 중 하나이자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숙명의 라이벌 포지션이었던 한신 전기철도(+한신백화점+한신 타이거스)를 먹고(!) 현재의 한큐한신토호그룹을 형성하게 된다.이쯤되면 재벌이다.(...)
2013년 12월 21일 몇몇 역의 이름을 바꾸었으며, 역번호도 도입하였다.
참고로 한큐의 현재 마크는 3번째로 바뀐 것이다. 이 중 초창기 한신 급행전철 시절에 쓰인 초대 마크는 오사카+교토+고베의 시 문장을 적절하게 겹쳐서 조합한 것으로, 오사카와 고베의 문장은 아예 있는 그대로 채용하였고, 교토의 문장은 그 형태만을 따와서 이 세 가지를 하나로 만든 것이다. 2대째 마크는 알파벳 H자를 형상화한 것이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3대째 마크이다.
2020년에는 악재를 겪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매출 감소는 물론, 호쿠신 급행전철 청산 이후 그 회사의 막대한 부채[12]를 전부 떠안았기 때문이다.
2024년 여름부터는 한큐 교토 본선의 특급 계열 등급[13]에 PRiVACE라고 하는 좌석지정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렇게 도시 근교에 철도부터 부설하고 역을 중심으로 거주지를 만들어 부동산 가치를 올리고 철도의 수요도 창출하는 방법은 한큐 전철의 창시자인 코바야시 이치조가 전 일본에서 처음으로 창안해낸 것으로, 이후 일본 사철들의 운영방침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된다.[7] 가히 사철들의 선구자이심에 틀림없다. 이후 그는 한큐 우메다역에 백화점(한큐백화점)을 세움으로써 역시 일본 최초로 상업시설과 연계된 철도역을 만드는 데 이른다.[8] 이게 굉장한 상술인 게 열차는 배차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역에다 상업시설을 설치해 놓으면 승객들은 배차시간까지 기다리는 동안 쇼핑을 하고 물건도 구매해서 수익 속의 수익을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것은 자체적으로 철도를 부설할 여력이 있었던 당시 국가들의 전형적인 방식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한국도 이러한 방식을 아주 고려해 보지 않은 건 아니라서 어느 정도 자체적으로 철도를 부설할 여력이 생긴 20세기 말엽에 철도를 중심으로 한 신도시를 키워보려고 한 시도는 있었다. 하지만 이들 신도시의 규모에 비해 고급 철도 인프라는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 급행운전 등 화려한 운용을 보여주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9]
이후 오사카-고베 간 노선 확장 계획을 세우며 1918년 사명을 한신 급행전철(阪神急行電鉄)로 변경, 한큐라는 약칭을 이 시기부터 사용하게 된다. 1920년에는 우여곡절 끝에 현재의 고베 본선 구간이 개통된다. 여담이지만 이 과정에서 같은 구간에서의 경쟁자의 출연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던 한신 전기철도는 한큐의 고베 진출을 저지할 절호의 기회가 있었지만 치명적인 판단 미스로 인해 결국 경쟁자의 등장을 허용하게 되고 이후 오랜 기간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1942년 전시기업통합정책에 의해 케이한 전기철도와 합병하여 케이한신 급행전철(京阪神急行電鉄)이 설립되지만 종전 후인 1949년 다시 갈라서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합병 이전 케이한이 보유하고 있었던 신케이한선이 한큐 측에 남는 것으로 결정.[10] 동시에 신케이한선의 노선명이 교토 본선으로 변경된다. 분리 이후에도 한큐 측은 사명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지만 1973년 한큐 전철(阪急電鉄)이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
2차대전이 끝나고 1960년대 들어 일본이 고도성장기에 접어들면서 각 대도시권에 공공주도 신도시를 건설하게 되는데, 오사카부는 한큐의 연선 개발 방식에 영감을 얻어 한큐와 함께 센리 뉴타운을 개발했고 센리선을 센리 뉴타운까지 연장하고 오사카부와 함께 제3섹터 계열사인 키타오사카 급행전철을 설립해 한큐의 연선 개발 능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도쿄도가 오다큐 전철과 케이오 전철을 끌어들여 어설프게 따라하려 했다가 완전히 망해버린 타마 뉴타운과는 달리, 센리 뉴타운은 압도적인 도심 접근성이 바탕이 되어 지금도 인구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게 잘 나가는듯 싶더니, 1989년에 기존 한큐 전철은 한큐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변환하여 철도와 부동산을 포함한 6개의 사업을 자회사화한다. 따라서 현재의 한큐 전철은 한큐한신홀딩스가 100%인 자회사 형태다.
이후 사업을 확장하면서 자회사이자 영화사인 도호 주식회사를 세웠고[11], 2006년에는 같은 16대 사철 중 하나이자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숙명의 라이벌 포지션이었던 한신 전기철도(+한신백화점+한신 타이거스)를 먹고(!) 현재의 한큐한신토호그룹을 형성하게 된다.
2013년 12월 21일 몇몇 역의 이름을 바꾸었으며, 역번호도 도입하였다.
참고로 한큐의 현재 마크는 3번째로 바뀐 것이다. 이 중 초창기 한신 급행전철 시절에 쓰인 초대 마크는 오사카+교토+고베의 시 문장을 적절하게 겹쳐서 조합한 것으로, 오사카와 고베의 문장은 아예 있는 그대로 채용하였고, 교토의 문장은 그 형태만을 따와서 이 세 가지를 하나로 만든 것이다. 2대째 마크는 알파벳 H자를 형상화한 것이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3대째 마크이다.
2020년에는 악재를 겪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매출 감소는 물론, 호쿠신 급행전철 청산 이후 그 회사의 막대한 부채[12]를 전부 떠안았기 때문이다.
2024년 여름부터는 한큐 교토 본선의 특급 계열 등급[13]에 PRiVACE라고 하는 좌석지정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3. 특징[편집]
한큐가 멈추면 오사카 북부가 동시에 멈추고, 난카이가 멈추면 오사카 남부가 동시에 멈춘다는 말이 있을 정도[14]로 정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3.1. 차량의 특징[편집]
기본적으로 모든 한큐 차량에는 한큐 마룬(阪急マルーン)이라 일컫는 고동색 도장, 천장 부분의 한큐 아이보리(阪急アイボリー)라고 일컫는 아이보리색의 차체 천장부 도색[15], 나뭇결 무늬 형태의 내장재, 그리고 차량의 생산 시기마다 재질은 다르지만 올리브색의 좌석 시트가 채용되어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전 노선의 전 열차가 고동색 도색(팥색[16])을 하고 있는데, 이 도색은 일본 황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고급스러운 색상이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황실전용열차로 활용되는 E655계 전동차의 도색은 팥색 단색과 금색을 활용하여 도색되어 있다. 현지인들은 이를 두고 '한큐색'이라 부르는 모양. 원래는 아예 계열사 중 하나로 아루나공기라는 회사를 두고 이 회사에서 모든 차량의 제작을 전담하고 있었는데, 실적 부진으로 아루나 공기가 철도차량 제조업에서 철수하고 노면전차와 내부 전장만 만들게 되면서 지금은 히타치 제작소에서 철도차량을 들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히타치 고유의 모듈화 기술인 A-Train 공법을 통해 열차를 찍어내게 됐는데, 많은 철덕들이 특유의 고동색 도색과 고풍스러운 내부 분위기로 대표되는 한큐만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질 것을 우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와는 달리 실제로 이 공법으로 생산된 9300계와 신 1000계는 한큐만의 아이덴티티가 잘 유지되었다는 평가를 받아서 많은 철덕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한다.
나뭇결 무늬의 인테리어도 특징 중 하나인데, 개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전통이다. 또한 올리브색의 좌석에는 앙고라산양의 털이 사용되었다.
이는 노세 전철 등 계열사의 차량에도 적용되어 있고,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고베시 교통국에서도 한큐 인테리어가 적용된 차량(호쿠신선 7000형)을 운행하고 있다. 과거 한큐 전철의 자회사였던 호쿠신 급행전철에서 고베시 교통국으로 전량 양도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 LCD를 출입문 위에 설치하였으며, VVVF 개조를 받은 구형 차량에도 설치되고 있다.
경적 소리가 상당히 독특한데, 자동차 전자 클락션과 소리가 비슷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전 노선의 전 열차가 고동색 도색(팥색[16])을 하고 있는데, 이 도색은 일본 황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고급스러운 색상이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황실전용열차로 활용되는 E655계 전동차의 도색은 팥색 단색과 금색을 활용하여 도색되어 있다. 현지인들은 이를 두고 '한큐색'이라 부르는 모양. 원래는 아예 계열사 중 하나로 아루나공기라는 회사를 두고 이 회사에서 모든 차량의 제작을 전담하고 있었는데, 실적 부진으로 아루나 공기가 철도차량 제조업에서 철수하고 노면전차와 내부 전장만 만들게 되면서 지금은 히타치 제작소에서 철도차량을 들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히타치 고유의 모듈화 기술인 A-Train 공법을 통해 열차를 찍어내게 됐는데, 많은 철덕들이 특유의 고동색 도색과 고풍스러운 내부 분위기로 대표되는 한큐만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질 것을 우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와는 달리 실제로 이 공법으로 생산된 9300계와 신 1000계는 한큐만의 아이덴티티가 잘 유지되었다는 평가를 받아서 많은 철덕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한다.
나뭇결 무늬의 인테리어도 특징 중 하나인데, 개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전통이다. 또한 올리브색의 좌석에는 앙고라산양의 털이 사용되었다.
이는 노세 전철 등 계열사의 차량에도 적용되어 있고,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고베시 교통국에서도 한큐 인테리어가 적용된 차량(호쿠신선 7000형)을 운행하고 있다. 과거 한큐 전철의 자회사였던 호쿠신 급행전철에서 고베시 교통국으로 전량 양도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 LCD를 출입문 위에 설치하였으며, VVVF 개조를 받은 구형 차량에도 설치되고 있다.
경적 소리가 상당히 독특한데, 자동차 전자 클락션과 소리가 비슷하다.
3.2. 안내방송[편집]
3.3. 오사카우메다 - 쥬소 3병주[편집]
한큐의 3개 주요 노선(교토 본선, 타카라즈카 본선, 고베 본선) 모두 오사카우메다역 - 쥬소역 구간은 동일 경로로 운행한다.[22] 그래서 우메다에서 한큐 전철을 타면 옆으로 고동색 열차 2대가 자신이 탄 열차와 함께 나란히 달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교토 본선 관점에서 본 3병주리얼 전차로 D
고베 본선 관점에서 본 3병주
세 본선에서 출발하는 23개 열차[23]의 '오사카우메다 → 쥬소' 구간 전면영상[24]
파일:Rail Tracks map between Hankyu Umeda and Juso Station.png
'오사카우메다 - 쥬소' 구간 3복선 배선도
낮시간엔 대략 10분 간격으로 세 노선의 열차가 동시에 오사카우메다역을 출발한다. 3병주 풍경은 교토 본선에서 가장 잘 보이니 혹시라도 보고 싶은 사람은 참고할 것.
교토 본선 관점에서 본 3병주
고베 본선 관점에서 본 3병주
세 본선에서 출발하는 23개 열차[23]의 '오사카우메다 → 쥬소' 구간 전면영상[24]
파일:Rail Tracks map between Hankyu Umeda and Juso Station.png
'오사카우메다 - 쥬소' 구간 3복선 배선도
낮시간엔 대략 10분 간격으로 세 노선의 열차가 동시에 오사카우메다역을 출발한다. 3병주 풍경은 교토 본선에서 가장 잘 보이니 혹시라도 보고 싶은 사람은 참고할 것.
3.4. 오야마자키 - 칸마키 & 도카이도 신칸센 병주[편집]
오야마자키역과 칸마키역 사이에는 옆에 도카이도 신칸센 노선을 두고 병주하고 있다. 신칸센과 사철이 옆에 바싹 붙어 병주하는 특이한 케이스는 일본에서 사이타마 신도시 교통과 이 한큐 전철 ,제3섹터 철도인 IGR 이와테 은하철도 니노헤역 - 토마이역 구간 3곳이 전부이다. 이런 케이스가 된 사례는 도카이도 신칸센 교토역-신오사카역 구간 건설 당시 교토에서 오사카까지 빠르게 뺄 수 있는 직선 구간이 없었다. 메이신 고속도로, JR 교토선, 한큐 교토선, 171번 국도 등이 직선 구간을 이미 점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유철도 측은 건설성(현재의 국토교통성)에 도로를 이설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바로 퇴짜를 맞는다. 이후에 한큐 전철 측에서 한큐 교토선 위에 신칸센 고가를 설치하는 방안으로 허가를 받았으나, 지반이 약해 침하될 가능성이 있어 기존 한큐 노선 바로 옆에 신칸센 고가를 놓는 것으로 협의되었다. 이후 잘 진행되는가 싶더니 한큐 기관사로부터 신칸센 고가가 시야를 가려서 위험하다는 클레임이 들어와서 한큐선도 똑같이 신칸센 철로 옆에 고가를 만들기로 협의되었다. 한큐 교토선이 고가화 되는 동안 옆에 이미 건설되있던 신칸센 철로로 한큐 철로가 고가화 될 때까지[25] 이용하기도 하였다. 한큐 전철과 신칸센의 궤간이 똑같은 표준궤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세계 최초로 고속철도 선로를 이용한 회사가 한큐 전철인 셈. 심지어 이때는 신칸센 0계 차량의 시운전이 이루어지기 전이었기 때문에 임시 승강장을 설치하고 직류를 급전하여 이용하였다.
여담으로 고속철도와 일반 철도가 병주하는 구간은 우리나라에도 경부고속선 대전, 대구시내 구간이 대표적이며 고속주행 구간 중에는 지탄역 인근구간에서 경부선과 경부고속선이 병주한다. 유럽으로 가면 탈리스와 암스테르담 메트로가 병주하는 구간도 있으나, 종점인 암스테르담 중앙역 직전이라 탈리스 열차들이 죄다 서행을 하기 때문에 볼 거리는 없다.
3.5. 야구 관련[편집]
현재의 오릭스 버팔로즈의 전신이 되는 야구단 중 하나인 한큐 브레이브스(阪急ブレーブス)[26]를 1936년부터 1988년까지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창업주인 고바야시 이치조가 유언으로 팔지 말라고까지 했었으나, 1988년 금융회사 오릭스에 팔아먹고(...)[27] 나중에 한신그룹을 먹고 관서 최대 명문 구단 한신 타이거스까지 같이 먹게 된다.
그래도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 인근 한큐 니시노미야 가든 한편에 한큐 니시노미야 갤러리라는 야구단 기념관을 만들어놓긴 했다.# 사실 여기는 과거 한큐의 홈구장이었던 한큐 니시노미야 구장 자리인데 구장 해체 후 니시노미야 가든을 만든것. 비슷하게 난카이 호크스의 오사카 구장도 해체 후 난바 파크스가 건축되었고 한켠에 난카이 호크스 뮤지엄을 만들어놨다.
그래도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 인근 한큐 니시노미야 가든 한편에 한큐 니시노미야 갤러리라는 야구단 기념관을 만들어놓긴 했다.# 사실 여기는 과거 한큐의 홈구장이었던 한큐 니시노미야 구장 자리인데 구장 해체 후 니시노미야 가든을 만든것. 비슷하게 난카이 호크스의 오사카 구장도 해체 후 난바 파크스가 건축되었고 한켠에 난카이 호크스 뮤지엄을 만들어놨다.
3.6. 오덕 관련[편집]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애니메이션판에서 이 회사의 차량 모양과 비슷한 차량이 등장하며, 키타구치역은 고베선의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이 모델이고, 코요엔역 같은 경우엔 아예 한자 한 글자만(甲陽園→光陽園) 바꿨다. 발음은 동일. 하루히가 나가토 유키의 맨션에 가기 위해 건넜던 건널목도 슈쿠가와~코요엔을 운행하는 코요엔 지선에 실존하는 건널목이다.
이니셜D의 패러디물인 전차로 D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서 주인공 타쿠미는 1960년에 나왔던 구형차량인 한큐 2000계를 가지고 2선로 드리프트(혹은 복선 드리프트)라는 괴악한 기술을 선보이며 한큐 8200계며 킨테츠 어반라이너며 다 때려잡는다. 킨테츠 나라선에서는 JR 시코쿠 의 틸팅 특급인 2000계를 마개조(디젤 4량+가스터빈(!)4량)하고, 선로를 뛰어다니는(!)[28] 녀석을 때려 잡았다.
참고로 마츠오카 슈조의 증조부가 위에서 말한 한큐의 창업주이다.
모두의 철도 56화가 한큐 고베선 편이니 관심있으면 시청해보자.
분야가 좀 다르기는 하지만, 여성들로 이루어진 타카라즈카 가극단이 바로 이 회사에서 만든 거다.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필두로 유명한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꾸준히 공연하는 가극단으로, 설립 100년을 넘긴 유서깊은 가극단이다. 일본에는 팬층이 대단히 두텁고, 남성보다는 여성 팬들이 많다고 한다. 타카라즈카 가극단 문서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조.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스밋코와의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쿠리역장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일본여행 하는 관광객이 이 회사 철도 노선을 타는 경우는 크게 다음과 같다.
이니셜D의 패러디물인 전차로 D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서 주인공 타쿠미는 1960년에 나왔던 구형차량인 한큐 2000계를 가지고 2선로 드리프트(혹은 복선 드리프트)라는 괴악한 기술을 선보이며 한큐 8200계며 킨테츠 어반라이너며 다 때려잡는다. 킨테츠 나라선에서는 JR 시코쿠 의 틸팅 특급인 2000계를 마개조(디젤 4량+가스터빈(!)4량)하고, 선로를 뛰어다니는(!)[28] 녀석을 때려 잡았다.
참고로 마츠오카 슈조의 증조부가 위에서 말한 한큐의 창업주이다.
모두의 철도 56화가 한큐 고베선 편이니 관심있으면 시청해보자.
분야가 좀 다르기는 하지만, 여성들로 이루어진 타카라즈카 가극단이 바로 이 회사에서 만든 거다.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필두로 유명한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꾸준히 공연하는 가극단으로, 설립 100년을 넘긴 유서깊은 가극단이다. 일본에는 팬층이 대단히 두텁고, 남성보다는 여성 팬들이 많다고 한다. 타카라즈카 가극단 문서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조.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스밋코와의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쿠리역장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일본여행 하는 관광객이 이 회사 철도 노선을 타는 경우는 크게 다음과 같다.
- 오사카에서 교토 갈 때. JR보다 한큐가 싸다. 스룻토 칸사이 패스가 있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 칸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바로 갈 때. 스룻토 패스가 없다면 1200엔짜리 액세스 티켓을 구매하자.[29] 300엔 추가하면 더 빠르고 쾌적한 난카이 라피트 특급도 탈 수 있다.
- 오사카에서 고베 갈 때. 역시 JR보다 한큐가 싸다. 단, 이 구간은 한신도 요금은 동일하므로 골라잡아서 타면 된다. 산 쪽을 운행하는 노선이 한큐, 해안 쪽을 운행하는 노선이 한신이다.[30]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성지순례갈때. 코요엔역에 가면 기타고(를 포함한 통학로)와 나가토 유키의 맨션이 있으며,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에서는 SOS단이 집합하던 장소를 볼 수 있다.
3.7. 전두부 헤드라이트의 의미[편집]
어지간한 일철덕들도 자주 간과하고 넘어가는 부분인데, 한큐는 각역정차/속달형열차/우등열차로 나뉘는 운행 패턴의 구분에 따라 전두부 헤드라이트를 다르게 점등하고 있다. 만약 단지 몇 번 보는 것만으로 이 규칙을 알아 냈다면 상당히 눈썰미가 있는 사람일 것이고, 이미 알고 있었다면 한큐에 대한 관심이 매우 깊은 것이다. 평상시 운행하는 등급뿐만 아니라 행락철이나 각종 행사에 투입되는 임시등급이나 통근등급 역시 이 규칙을 따라간다. 다만, 낮 시간대에는 상단부 헤드라이트는 끄고 운행하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한큐 측의 공식 입장에 의하면, 이러한 헤드라이트 점등 방식은 멀리서도 어떤 등급의 열차가 접근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주된 이유라고 한다.
이 규칙은 교토선에 직통운행하는 사카이스지선 전동차, 타카라즈카 본선에 직통운행하는 노세 전철의 차량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 규칙은 교토선에 직통운행하는 사카이스지선 전동차, 타카라즈카 본선에 직통운행하는 노세 전철의 차량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 각역정차 : 상단부 헤드라이트만 점등[31]
- 특급(닛세이 익스프레스 포함)/쾌속특급/준특급/통근특급/임시특급: 상단부 헤드라이트+좌우측 하단부 헤드라이트 모두 점등
- 단, 시운전이나 회송/임시/전세 등의 경우에는 점등하는 헤드라이트가 그때그때 다르다. (보통은 특급처럼 점등한다.)
물론 이는 비단 한큐만의 룰은 아니며, 다른 칸사이권 대형 사철인 킨테츠나 난카이 역시 비슷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3.8. 일본 전통 강조[편집]
유난히 일본의 전통을 강조하고 예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중시하는 회사이다. 차량의 색과 전체적인 분위기, 오사카우메다역 승강장에서 송출되는 BGM 등 일본의 전통 요소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바둑이나 쇼기 대회를 후원하기도 한다.
3.9. 특정 회사 선호[편집]
- 토요전기(전장품) : 교토선 차량은 도시바의 전장품 대신 토요전기의 전장품이 들어간다.[37]
4. 노선[편집]
4.1. 계획 노선[편집]
- 우메다-쥬소 연결선: 오사카메트로 요츠바시선에서 쥬소역까지의 노선을 부설할 계획이다.
5. 주요 터미널역[편집]
6. 타사 노선 직결운행[편집]
6.1. 신카이치 방면 고베 고속선 직결[편집]
한큐 전철 | 고베 고속철도 | ||
고베 본선 | ↔ | 한큐 고베 고속선 신카이치역까지 |
6.2. 타카라즈카·묘켄·닛세이선 계통[편집]
한큐 전철 | 노세 전철 | ||
타카라즈카 본선 | ↔[38] | 묘켄선·닛세이선 |
6.3. 지하철 직통[편집]
7. 차량[편집]
- 고베선, 타카라즈카선 계열 (노세전철, 고베본선, 이마즈선, 이타미선, 코요선, 타카라즈카선, 미노오선)
- 한큐 2000계 전동차 - 2024년부터 운행예정.
- 교토선 계열 (교토선, 센리선, 아라시야마선)
- 한큐 2300계 전동차 - 2024년부터 운행예정.
- 한큐 7000계 전동차 - '쿄트레인' 한정
8. 한큐버스 혐한 논란[편집]
2016년 10월 5일, 자회사인 한큐 고속버스의 혐한 논란이 불거졌다. 요약하면 한 한국인이 일본 여행을 갈 때 해당 교통회사의 버스표를 예매했는데, 예약자 이름란에 예약자의 본명이 아니라 대충 '김춍[40]'으로 써붙여 발급한 사건이다.
논란이 커지자 한큐버스 측은 이 사건에 대해 변명하였다. 발권위탁업무를 담당하던 20대 여직원이 의미를 잘 모르고 발권할 때 입력을 했고, 본인은 그 단어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잘 몰랐으며 어떻게 된 일인지 듣고 나서야 놀랐다는 것.자랑이다.
이런 와중에 업무제휴사인 난카이 전기철도에서도 외국인 차별 방송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앞선 와사비 테러건이 더해져 오사카 지역의 혐한 분위기만 공고히 해 주고 있는 상황이다. 와사비 테러 사건은 이치바 스시의 오사카 난바점, 한큐 전철과 난카이 전철은 모두 오사카에 기반을 둔 업체들이다.
논란이 커지자 한큐버스 측은 이 사건에 대해 변명하였다. 발권위탁업무를 담당하던 20대 여직원이 의미를 잘 모르고 발권할 때 입력을 했고, 본인은 그 단어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잘 몰랐으며 어떻게 된 일인지 듣고 나서야 놀랐다는 것.
이런 와중에 업무제휴사인 난카이 전기철도에서도 외국인 차별 방송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앞선 와사비 테러건이 더해져 오사카 지역의 혐한 분위기만 공고히 해 주고 있는 상황이다. 와사비 테러 사건은 이치바 스시의 오사카 난바점, 한큐 전철과 난카이 전철은 모두 오사카에 기반을 둔 업체들이다.
[1] 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기존 한큐전철은 한큐한신 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주사로 삼았다. 그리고 전철 사업을 별도의 자회사로 분사시켰다.[2] 우측 헤드라이트가 점등되지 않은것은 차량고장이 아닌 운행계통 표시이다. 이는 케이한신 지역 사철 차량들끼리의 암묵의 규칙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통열차 때는 상단 헤드라이트만 켜고 급행/준급 때는 사진과 같이 점등하며, 준특급 이상부터는 헤드라이트를 전부 켜고 다닌다. 자세한 내용은 헤드라이트의 의미 문단 참고[3] 다만 상호명이 직접적으로 '오사카 급행'이었던 적은 없다. 직접적인 유래는 한신 급행전철(阪神急行電鉄)인데 한신(阪神)의 阪=오사카(大阪), 神=고베(神戸)이므로 거기서 거기.[4] 간토권의 케이큐(케이힌 급행 전철), 도큐(도쿄 급행전철), 오다큐(오다와라 급행 전철) 모두 같은 논리이다.[5] 9300계 전동차와 관광특급 쿄트레인(京とれいん)[6] 저 한자(箕面)를 미노/오로 끊어 읽는지라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의 장음에 해당하지 않는다. み는 箕, の는 표기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소유격 조사 の로 추정, お는 面으로 표기된다. 하지만 아니라는 설도 있다. 일단 한큐에서는 Minoh라고 쓰고 있는데, 유희왕을 Yu-Gi-Oh라고 하듯 Oh가 장음 오를 표기하는 데 쓰이는 관습적 표기 중 하나이다.[7] 여기에 가장 크게 감명을 받은 인물이 당시 도큐의 회장이었던 고토 케이타(五島慶太)로, 한큐의 연선 개발 방식을 그대로 도입하여 일개 노면전차 회사에 불과했던 도큐를 수도권 제일의 사철회사로 키워냈다.[8] 대한민국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해 영등포역,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등 큰 역에는 반드시 상업시설과 연계되어 있다.[9] 다만 분당의 경우는 급행노선격인 신분당선이 개통되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기존 분당선 구간인 죽전~왕십리 및 일산선 구간의 급행운영을 국토부에서 검토하고 있다. 일산도 용산역 이동 구간의 선로포화가 걸림돌이긴 해도 경의선이 선형이 우수하고, 복복선 노반으로 준비되어 있어 급행운행에 유리하다. 그리고 급행노선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계획되고 있다. 사실 이런 일본식 철도개발의 아주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한국에도 있다. 바로 경인선. 실제로 부천역 앞의 방사형 택지는 1930년대 중반 일제 당국에 의해 전원도시로 계획된 곳이다.[10] 이 건에 대해서는 분리 당시 케이한 측에 비해 다수의 이사진이 포진했던 한큐 측이 숫자로 밀어부쳐 강탈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11] 짱구, 코난, 도라에몽 극장판 시리즈를 계속 수입하는 회사다.[12] 대략 200억엔 이상. 원래는 400억엔 가량이었는데 200억엔 가량은 고베시가 선로와 차량 인수에 대한 비용으로 지불했기 때문이다.[13] 특급, 통근특급, 준특급[14] 추가로, 오사카메트로, 특히 미도스지선이 멈추면 오사카 시내의 전역의 모든 교통 수단이 마비된다.[15] 단, 3000계와 같은 일부 구형 차량에는 그런 거 없다.[16] 일본 현지에서는 이 색을 두고 小豆色あずきいろ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아즈키小豆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밤색보다는 팥색이 맞는다.[17] 반대로 킨테츠는 사내에서의 구내 배선을 지칭할 때 N호선이라고 한다. 홈은 타 회사와 동일.[18] 2번홈과 3번홈은 선로를 공유하기 때문이다.[예시] みなさま まもなく 5号線に 大阪梅田方面に向かう 電車が 到着します.(미나사마 마모나쿠 5고센니 오사카우메다호멘니무카우 덴샤가 도챠쿠이타시마스.) 실제 아와지역 5호선의 방송이다. 텐가차야 방향은 텐가차야 방면으로 안내된다. 원래는 오사카우메다 방면으로 안내 후 텐가차야행이라 방송했으나, 개정되었다.[20] 2010년대 후반까지 9000계 등 신형차량들도 차장이 직접 일본어로만 육성으로 방송하였다!![21] 교토선에서 운행하는 9300계는 안내방송이 거의 나오고, 3300계 등의 구형 전동차는 나오지 않는다. 물론 구형전동차라도 사카이스지선 직통열차라면 사카이스지선내에서는 자동방송이 나온다.[22] 다만 교토선은 중간에 있는 나카츠역을 정차하지 않는다.[23] 교토 본선 : 쾌속특급/통근특급/특급(다른차량 2대)/쾌속급행/쾌속/준급/보통(다른차량 2대), 타카라즈카 본선 : 닛세익스프레스/급행(다른차량 2대)/보통, 고베 본선 : A특급(8호선, 9호선 출발)/특급/통근급행/보통 [24] 각 열차별 소요시간 순위가 나오나, 변수가 많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다.[25] 1963년 4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26] 창단 당시엔 한창 나라가 미쳐돌아가던 상태인지라(...) 한큐군(阪急軍)이란 이름으로 창단.(이 당시엔 反영어 운동, 전쟁 등의 이유로 팀이름이 다 끝에 영어 대신 한자 군(軍)이 붙는 방식으로 지어졌다. 거인은 교진군(巨人軍), 한신은 한신군, 호크스는 난카이군→킨키일본군 등의 방식으로) 전쟁 후인 1947년 한큐 베어즈(阪急ベアーズ)로 이름을 바꿨지만 팀이 무지막지하게 패배를 기록하는 바람에(...) 시즌 도중 이름을 한큐 브레이브스로 바꾸고 매각 전까지 이 이름을 유직했다.[27] 이후 브레이브스는 오릭스 브레이브스(1989~1990)→오릭스 블루웨이브(1991~2004)로 이름을 바꾸고 2004년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 합병, 오릭스 버팔로즈가 된다.[28] 복선 드리프트와는 차원이 다르다. 정말 날아다닌다. 정 궁금하거나 직접 하고픈(?!) 분들은 체험판이 있으므로 잘 찾아보시길[29] 난카이 타고 가다가 텐가차야역에서 시영 지하철로 환승. 시영 지하철은 한큐 직통운전.[30] 그리고 어차피 두 회사는 실질적으로는 한 회사나 마찬가지므로 (한큐한신토호그룹 산하에 한큐전철과 한신전철이 자회사형태) 실질적으로는 JR과 한큐한신의 정면승부나 마찬가지다.[31] 개수는 구분하지 않는다.[32] 보통 가운데에 관통문이 있고, 마스콘 등 운전석과 운전 설비는 진행 방향 기준 왼쪽에 있다. 하단 헤드램프 중 운전석이 있는 그 방향 헤드램프만 켜지는 것. [33] 사실 J-TREC은 난카이와 난카이 계열의 센보쿠 고속철도 정도를 제외하면 칸사이에서 힘을 못 쓴다. 게다가 난카이 그룹에서도 8000계의 평가가 좋지 못해 이후에는 8300계 등은 킨키차량에서도 차를 뽑는다.[34] 다만 계열사들은 꼭 그렇지는 않은게 한신은 주로 킨키차량에 차량 발주를 하고 도시바제 소자보다는 미쓰비시제 소자를 주로 쓰며, 고베 철도는 카와사키 중공업에만 차량 발주를 하고 소자도 미쓰비시제만 쓴다. 한신이 대주주로 있는 산요 전철 또한 미쓰비시나 후지중공업에서 만든 소자를 주로 쓰는 편.[35] 현재는 노면전차 제작이나 내장재 개조 등의 사업만 하고 있다.[36] 교통카드 충전용 기기 제외.[37] 이는 교토선의 원래 주인이 케이한이었다는 데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토요전기의 창립자가 케이한의 임원직을 겸하고 있었기 때문. 케이한 역시 현재까지 도요전기의 전장품만 쓰고 있다.[38] 카와니시노세구치역 분기[39] 아와지역 분기[40] 이렇게 쓰면 김천시와 표기법이 겹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