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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1] 사실 원래는 무인도가 아니었다. 실미도 부대가 창설될 당시만 해도, 1가구이긴 하지만 사람이 살고 있었다! 부부와 아들 2명으로 구성된 4인가족이었다고... 그런데 어느 날 아들 중 1명(상세 기록은 없는데 정황상 5살 정도 추정)이 실미도 부대 초소에 놀러갔다가 초병 김모씨에게 총을 보여달라고 하면서 장난치다 그만 오발 사고가 났고, 아이는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하고 만다. 군은 유가족에게 쌀 8가마를 주며 합의했고, 가족은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 그리고 684부대만 남은 섬은, 3년가량 뒤 실미도 부대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으면서 완전히 무인도로 남겨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