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안철수: 어, 예를 들어서 나무위키 같은 데서 (진행자들: 으하하하하하)
안철수: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고 고치면 (진행자들: 네)
안철수: 그걸 계속 밀양이라고 고치는 사람들이 있어요 (진행자들: 네)

•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를 봤다고 한다. 출생지부터 대부분이 다 틀렸다고 말했다. 링크
• 신해철이 안철수를 위해 자신이 만든 그대에게를 리메이크했다. 들어보기1. 들어보기2. 들어보기3.
  •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문재인과 안철수를 위해 신해철이 만들었던 '그대에게'를 "Reboot The Nation" 버전으로 안철수를 위해 다시 만들었다.
  • 2012년 대선 때 문재인과 안철수는 단일화를 시도하였다.
  • 안철수의 사퇴 1일 전, 두가지 의미있는 일이 있었다.
    • 문재인의 "3자 대결 불사론"
    • '두 후보는 단일화 해달라'는 유언을 남긴 어느 유권자의 투신 자살.
  • 안철수는 다음 날 "대통령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정치인이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말과 함께, 사퇴를 발표하였고, 신해철은 이런 트윗을 남긴다.
    • "마침내 시대가 염원하던 정치지도자가 출현"
    • "정당정치를 일개 개인으로 압박"
    • "이 기적을 폄훼하기 위한 광풍 몰아칠 것"
  • 그리고 그는 문재인 캠페인 송으로 쓰던 "승리버전"을 업그레이드해서, "Reboot The Nation" 버전을 완성한다. 그리고, 이 버전을 만들게 된 이유를 그 다음 트윗에서 밝힌다. 그것은 바로, "(광화문 대첩 때 사용한 후에) 다음 선거 때 쓰라고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기증"하려는 것이었다. 즉, 그대에게 "Reboot The Nation" 버전은, 신해철이 처음부터 "안철수를 위해" 만들어 놓은 곡이다. 그리고 몇 년 후, 신해철이 세상을 떠나고, 안철수는 신해철법을 끝까지 챙겨서 통과시킨다.[35][팩트체크]'그대에게'가 안철수에게…신해철은 알고 있었다? 2017.04.24. 머니투데이 안철수 측 “문재인, 신해철 '그대에게' 무단 사용 중단해야”2017.05.05. 경향신문

• <허블 3D>란 허블 우주 망원경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한국어 내레이션을 안철수가 맡았다. 미국 원판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2024년 3월 기준으로 재산이 약 1401억 원이다. 일반적으로 국회의원 재산 1위를 유지한다. 안철수보다 재산이 많은 사람은 왕회장의 아들이자 현대중공업그룹 총수인 정몽준 전 의원밖에 없었는데, 정몽준은 안철수의 재산에서 자릿수 1~2개가 더 많았다.

• 의사 시절 플로피 디스크를 포맷하는 걸 몰라서 한달 반동안 플로피 디스크를 못 썼다고 한다. 굶어가면서까지 돈 모아서 산 거라는 듯.

• MBC 예능프로그램인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얻었다. 2009년 6월 17일 방영. 엄청난 입담과 몰입감으로 방송분량 1시간을 거의 다 채웠으며 그 주에 했었던 라디오 스타는 다음주 분량의 예고편만 방영했을 정도였다. 참고로 V3 제작에 대한 유명한 비화를 밝혔는데 1991년 2월 6일, 군의관에 입대하러 가는 당일 새벽에 초기버전 V3 제작을 마치고 떠났다고 한다. 그 덕분에 가족들에게 입대하러 간다는 말을 일절 안 하고 나왔다고(...) 가다가 도중에 아차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 김미경 교수의 인터뷰를 보면, 아내가 바래다 주었다고 나름 정리가 되어있었다고 한다. 즉 아내는 알고 있었지만, 부모님이라든지, 형제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 고등학생 시절 집 앞에서 택시를 타고 나가게 되었는데 그의 어머니께서 존댓말을 하며 배웅하셨고, 그걸 본 택시기사가 두 사람의 관계를 파악하지 못해 "형수님이냐?"라고 물었다는 일화가 있다. 안철수는 이때까지 집에서 가족들은 서로에게 존대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다는 듯. 그리고 그 덕에 반말을 잘 못해 해군 장교일 때도 고생했을 정도로 존댓말이 입에 붙었다고 한다. 아내뿐 아니라 학생, (CEO 시절의) 직원들 등 아랫사람에게도 가리지 않고 존댓말을 쓴다.

• 해군 군의관 복무 시절, 수병, 해병들에게도 하대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병 신분의 환자들은 존대해준대도 "저 군의관 친절하네" 하며 긍정적으로 넘기고 별 일 없으나, 자기 밑의 지시를 내려야 할 의무병에겐 존대할 수 없어 곤란했다고 한다. 결국 생각 끝에 한 말은 "~래…요?" (이것도 무릎팍도사에 나온다.)

• 상당한 영화광으로 알려져 있다. 소장한 DVD, 블루레이가 1,000여 장은 되는 데다가, 바쁜 와중에도 웬만한 개봉영화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아내와 함께 보러 간다고 한다. 선거 연설 때에도 졸업의 후반부 더빙 대사 "그래, 플라스틱이야!"를 언급한 일도 있다. 전문 영상

• 고향인 부산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인 롯데 자이언츠팬으로 알려져 있고 조깅을 즐긴다고 한다. 해당 기사

• G식백과에서 게임 관련 주제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36] 위저드리 7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클리어했다고 한다. 본인의 주장이므로 믿거나 말거나지만 하이텔의 유명 게임 동호회 중 하나였던 개오동(KETEL오락동호회)에 위저드리 7 공략을 작성하고 이찬진 씨와[37] 더불어 채팅방에 자주 출몰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걸 보면 열혈 팬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안철수의 아이디에는 특수문자가 들어가 있었는데, (하이텔 아이디가 ahn.cs였다.) 당시 하이텔에는 아이디에 특수문자를 삽입할 수 없었다. 하이텔 측에서 백신을 배포해 준 보답으로 아이디에 특수문자를 넣을 수 있도록 했다는 카더라 통신이 돌지만, 사실 그냥 하이텔 초창기인 케텔 시절 특수문자 아이디가 생성 가능했던 때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영상 밑 댓글에 콩드립을 쳤는데, 안철수는 정치에서 단 한 번도 2등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안철수는 지금까지의 선거에서 항상 1등 아니면 3등만 했다.

• 유명세로 인한 해킹(이라기보다는 버그를 악용한 것) 사건이 KETEL 시절 일어나기도 했다. 당시 KETEL/KORTEL은 버그 투성이라 해커의 온상지였다.[38] 일례로 갈무리 기능인 PR의 버그로 인해 읽기 제한인 글들을 줄줄이 읽어내는 등. 당시 아이디들이 실제로는 저장되는 방식이 'ahn.cs'와 같이 공백을 두고 저장하던 식이라 문자열을 비교하는 알고리즘이 비교적 허술하게 작성되었다. 당시에는 3자리 아이디도 허용되던 시절이었다. 대표적인 버그 중 하나로 아이디가 'a', 'ah', 'ahn', ahn.', 'ahn.c' 인 사람들은 얼마든지 안철수(ahn.cs)의 게시글을 수정할 수 있었던 것. 지금 생각하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그 정도로 문자열 비교 알고리즘은 쉬운게 아니기도 하다. Kit-Virus 작성자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이런 문제를 간파하고 안철수가 올린 V3의 자료 설명과 내용을 파괴하고 장난을 쳐서 물의를 빚은 사건도 있었다.

• 한 번은 개오동에서 유령회원을 정리할 목적으로 회원을 모두 탈퇴시키고 12시부터 재가입을 받기로 했었는데, 12시가 되고 몇 초 지나지 않아 바로 재가입 신청을 했다고 한다.

• SNL 코리아 시즌 2의 여의도 텔레토비 코너에서 '안쳤어'로 패러디 된다. 등장했다가 간만 보고(...) 금방 사라지는 역할이다. 상징하는 색깔은 흰색.

• 안현수 귀화 보도 뉴스에서 안철수로 혼동한 방송사고가 난 적이 있었다.

• 사드 배치 논란에 대해서는 배치 반대# 였으나 조건부 찬성으로 선회했다. 서울신문 관련기사, 연합뉴스 인터뷰 중에서 언급, 안희정 도지사와 마찬가지로 사드 배치 반대였다가 입장이 변한 이유는 합의 하기 전과 합의 이후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북핵 문제가 해결된다면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해야 된다고 했다. KBS 대선주자 방송 44:57부터 시작

• 2016년 6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때 중국의 덩샤오핑을 롤모델로 하면서 연설을 했다.#

• "미세먼지는 국가 재난이고 중국에게도 할 말은 할 것"이라고 하였다. # 실제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미세먼지 부분을 중점으로 강조했다.

• 제45대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와 와튼 스쿨 동문이다. 19대 대선 당시 썰전과 SBS 대선토론에 출연해서 언급했었다. MBN 다만, 캠퍼스와 학부는 다르다. 트럼프 경영학이 아닌 경제학 전공이다. 와튼스쿨이 1881년 설립될 당시에는 경제학부까지 포괄하고 있었지만 지난 1972년, 경제학부가 와튼 스쿨에서 분리되었고 트럼프는 경제학부가 분리되기 전인 1964년에 뉴욕 군사학교 졸업 후 포덤 대학교에 입학했고 2학년 때인 1966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편입하여 1968년에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본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안철수 대표는 그보다 이후인 1995년에 입학하여 1997년에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차이가 있다면 안철수 전 대표는 경영학 전공으로 일반 MBA와 다른 EMBA(Executive MBA), 즉 최고 경영자 과정을 졸업했고 본교가 아닌 캘리포니아주 캠퍼스에서 졸업을 했다는 점이다. 물론 학업 기간과 커리큘럼 자체는 일반 MBA와 다르고 캠퍼스도 다르지만 엄연히 공식적인 경영학 석사 과정이며 일반 과정과 동일[39]한 석사 학위도 취득했기 때문에 당연히 동문으로 인정받는다. #

• SNL 코리아 시즌 9의 미운 우리 프로듀스 101 코너에서 '안찰스 (피플컴퍼니)'로 패러디된다. 정상훈이 역할을 맡았으며, 실제로 정상훈이 '안찰스' 콘셉트를 잡고 안철수를 직접 만났다.[40] "~~입니까!!!" 그리고, 포스터 등을 패러디 했으며 '문재수'와의 양자구도도 패러디했다.

•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시절 '82년생 김지영' 소설을 언급하면서 다시 기회 살리고 선택을 꿈꾸는 여성을 응원해야 진정한 공정사회이고, 이것이 우리 당이 추구하는 가치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

• 독일로 떠난 안철수 전 대표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비엔나 시티 마라톤'대회에서 하프마라톤을 완주해 근황을 알렸다. 기록은 1시간 56분 33초라고.
  

• 이후 11월에는 미국에서 열린 뉴욕시티마라톤 풀코스에도 성공하였다.
  
• 2020년 선거운동으로 국토를 배우자 김미경 교수와 함께 달렸다. # 안철수의 장녀인 안설희 박사가 새벽에 달리기를 시작하였는데 아버지로써 안전이 걱정되어 같이 달리기 시작하였는데 내친김에 마라톤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가족 모두가 마라토너인 셈이다. 이후 430km에 달하는 전국종주를 달리며 선거운동을 하고 서울로 도착했으나, 정작 도장 퍼포먼스에서 실수를 하는 해프닝을 낳기도 했다(...)#

• 임상의학이 아닌 마이너한 기초의학을 전공하며 시작한 그의 직업은 그 후 컴퓨터 보안 전문가, 경영자. 카이스트 교수. 정치인 까지 이어진다. 직업들의 공통된 점이 거의 없어서 안철수 본인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살았다 말하기도 했다.

• 안락함이 보장된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정치를 하게 된 이유는 이웃의 아픔을 못 본 체 사는 것이 좋은 삶이라 할 수 없어서라고 밝혔다. 1분 10초부터

• 2020년 3월 1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대유행 중인 대구광역시의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찾아가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아내 김미경 서울대학교 교수도 같이 참가하였다.[41] #1 #2 #3 #4 당분간 자원봉사 형식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의료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안철수의 개인 정치 일정은 모두 취소하였다. 링크

• 대구에서 의료봉사를 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일부 친문 인사들과 극단적인 친문 네티즌들이 안철수가 의사 면허를 제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맞느냐, 의사 면허 갱신은 제대로 했느냐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사실 친문이 아니더라도 안철수는 의사의 길에서 멀어진 지 30년이 넘었기 때문에 의혹 제기가 이상한 건 아니었다. 기사 그러나 대한의사협회에서 안철수, 김미경 부부는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30평점 이상 이수하는 모범 의사라며, 의사 면허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였다. 기사 의사 자격증은 매년마다 갱신해야 하기 때문에 현역 의사들도 보통 신경써야할 문제가 아니다.[42] 6개월 이상 해외체류하고 있을 때에만 그 해의 갱신을 면제해준다. 귀국 후 3개월 내 15학점 이상 대한의사협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하물며 안철수는 의사를 접고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를 차릴 때부터 시작해서 정치계에 뛰어들때까지 30년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의사 감각을 잃지 않고 자격증을 유지한다는 건 대단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안철수는 매년 30학점 이상의 의학 연수를 받고 있다고 한다. 기업, 교수, 연구원, 정치인이 되기까지 시간을 쪼갤 틈이 없음에도 매년 30학점(1학점: 1시간, 30학점: 3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다는 것도 대단한 것.

• 안철수의 의료봉사가 쇼라는 비난에 대해 국민의당은 '가짜 뉴스'라며 안철수의 하루 일과를 공개하면서 반박하였다. 기사

• 21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의 애매한 결과로 인해 대표직을 사퇴하지 않았다. 완패라고 보기도 그렇고 승리라고 보기도 그렇기 때문. 그리고 본인이 당대표를 사퇴했을 때 벌어졌던 일들[43]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사실상 당의 얼굴이니만큼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국민의당으로서는 안철수에게 또다른 책임론을 씌우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 만약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전 국민이 랜섬웨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농담이 있다. 물론 지금은 백신 개발쪽에서 은퇴한지 오래됐기 때문에 그냥 농담.

• 스누라이프에서 진행된 '2020 하반기 자랑스러운 서울대 동문상' 투표[44]에서 448표를 얻어 21.17%의 득표율로 5위를 기록하였다.[45] 해당 투표는 2020년 12월 4일~31일 동안 진행되었다. #

• 숫자 3과 인연이 많다. 정치에서 2의 상징이 홍준표라면, 3의 상징은 안철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
  • V3 백신 개발
  • 2016년 20대 총선에서 기호 3번 국민의당이 의석수 3위 차지
  • 2017년 19대 대선에서 기호 3번으로 출마하여 득표수 3위 기록
  •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기호 3번으로 출마하여 득표수 3위 기록
  • 2020년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만 출마한 국민의당 의석수 3석
  • 2022년 20대 대선에서 3월 3일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를 발표 후 후보를 사퇴했다.

•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될 경우 서울특별시 공무원들에 대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고 서울미래비전위원회를 설치해서 지난 박원순 시정을 돌아보면서 참고하겠다고 밝혔다.[46]

• 
  홍진경의 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수학 일차방정식을 가르쳤다.[47] 정치적인 걸 떠나서 잘 가르쳤다는 게 시청자들의 평. 2개월 뒤에는 같은 채널에서 유전에 관한 강의도 가르쳤고, 대선 레이스를 시작했을때는 원주율에 대한 강의도 했다.[48]
• 심지어 2022년 수능 당시에는 논란이 터졌던 생명과학 2 20번 문제를 직접 풀어보면서# 정답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강의를 찍고, 오르비에 인증글을 남긴 적도 있다. 어려운 문제에 대한 쉬운 설명과 함께 교육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까지 잘 풀어냈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 자가격리 중에 자택에서 디시인사이드를 하는 모습이 노출된 적이 있다. , #, # [49]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개설한 청년의꿈에서 찰스형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50]

• 대한의사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추무진 이사장과 서울대 의대 80학번 동문이다. #

• 2021년경에 눈썹 문신을 했다.#

• 2022년 1월 미국에서 코로나를 연구[51]하던 딸이 귀국함으로써 가족리스크 없는 유일한 후보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대선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 자가용으로 2016년식 3세대 기아 카니발을 사용했고, 2021년에 4세대 모델로 하나 더 구입했다.#

• 
  상당한 애플 마니아다. 공식 석상에서 iPad Pro를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고, 과거에는 MacBook을 사용하던 모습도 보였으며, 줄곧 iPhone만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iPad Pro 를 가지고 다니며 다른 정치인들에게 자랑하는 모습도 인터넷에서 돌았다.

• 넌센스로 어부들이 배철수를 제일 싫어해도 이 사람은 제일 좋아한다는 우스꽝스러운 소리가 있다.[52]

• 탤런트 조민희 남편인 권장덕이 서울대학교 의대를 다니던 시절 안철수가 조교였다고 한다. 시험날만 되면 본인은 늘 밤을 새워서 공부하는 편인데, 안철수는 평상시와 같게 6시에 일어나는 루틴을 지켰다고 한다. 그러면서 안철수를 평가하기를 "사람 자체가 선한 사람인 것은 분명한데, 같이 지내다보면 굉장히 배울 점이 많은 사람, 또 한편으로는 생활루틴이 정해져있어서 로봇같은 느낌도 받았다"라고 한다.

• Who? 스페셜 7에 나온다.

• SBS 교양 관계자 외 출입금지 4회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편에서 특별출연하여 양세형과 이이경에게 의원 사무실에 관한 이야기를 풀었다. 참고로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도 특별출연하였다.
  
  
• 2024년 11월 27일에 한국과학영재학교에 방문하여 연설을 진행하였다.

• 독일 뮌헨의 지역지인 '뮌헨 머큐리'가 윤석열의 출국금지 소식을 보도했는데, 안철수의 사진을 윤석열 이라고 잘못 내보냈다. 여기에 대한 본인의 반응은 '일종의 해프닝일 뿐,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

•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승했지만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는 모두 낙선 혹은 사퇴했다. 단일화로 인한 사퇴 및 불출마가 다수 있는 것도 특기할 점.[61]

"나는 의사였다가 교수로, 다시 기업가로 직업을 바꿨다. 그 전에 한 일은 쓸모가 없는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로 넘어왔다.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나는 가장 비효율적인 사람이고, 나의 삶은 '실패한 인생'이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인생은 효율성이 다가 아닌 것이다."

"나에게는 상식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마다 상식의 폭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시간은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자이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그 사람이 더 이상 참지 못하거나 왜곡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숨겨진 의도가 밝혀지기 때문이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고 살아가는 사람은 힘은 들지만 소신 있게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안정을 추구하는 것은 덧없는 것이다. 인생의 본질은 불안정이다. 불안정은 세포가 살아있다는 증거다. 세포는 죽어서야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이 세상에 안정이라는 것은 환상일 뿐이다."

"나는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또 영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있는 동안에 쾌락에 탐닉하는 것도 너무나 허무한 노릇이다. 다만 언젠가는 같이 없어질 동시대의 사람들과 좀 더 의미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살아가다가 별 너머의 먼지[66]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 생각한다."

"사실 저는 돈도, 명예도, 지위도 굳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는 정치는 '공익을 위한 봉사'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일자리를 없애는 혁명이다."

"제가 오늘 마무리 발언을 어떤 말씀을 드릴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27년 전에 故 이건희 삼성 회장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이런 말씀을 하셨죠. '기업은 2류 행정은 3류 그리고 정치는 4류다'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지금 기업은 1류입니다. 그런데 정치는 계속 4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건 결국 기득권 양당이 서로 편가르고 싸우면서 이긴 쪽이 국민 세금 나눠먹기를 하는 이것 때문입니다. 이거 때문에 결국은 이러한 구태정치가 결국은 필연적으로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를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게 만드는 것이죠. 저는 그것을 바꾸려고 사실 정치를 시작한 겁니다.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얘기 중 하나가 그냥 편하게 교수하면서 존경받으면서 살지 왜 정치하느냐 그렇게 물어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그분들께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저는 저 혼자 따뜻한 곳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존경은 받으면서 이웃의 아픔은 그냥 두면 그게 정말로 바라는 삶, 좋은 삶이냐고. 저는 그렇게 하기 싫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정치하는 이유고 꼭 바꾸겠습니다."

• 
  별난 컴퓨터 의사 안철수: 1995년 저서.

•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2001년 저서.

•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2004년 저서.

• 
  안철수의 생각: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하면서 쓴 대담집.

•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 인내하며 한 발 한 발 내딛는 삶에 대하여: 마라톤을 뛰면서 느꼈던 소회와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에세이.

•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 - 유럽에서 찾은 공정하고 행복한 나라의 조건: 1년 여의 유학여정을 통해 정리한 국가비전 및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 
  선을 넘다 - 대한민국 혁신 논쟁: 안철수, 진중권 공저. 2022년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진중권 교수와 함께 '공정', '미래', '안전'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혁신 방향을 논하는 대담집.

• 새정치연합
• 새정치민주연합
• 국민의당(2016년)
• 바른미래당
• 국민의당(2020년)
• 국민의힘
• 노원구 병
• 성남시 분당구 갑
• 군의관
• 새정치
• 안랩
• 정책네트워크 내일
•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 제18대 대통령 선거
•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제19대 대통령 선거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2021년 재보궐선거
• 제20대 대통령 선거
• 2022년 6월 보궐선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