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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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계 친준 | 친이준석 | |
형성 | |
수장 | |
주요 정치인 | |
1. 개요[편집]
파일:개혁신당 등원.jpg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사상을 따르거나 뜻을 같이하는 인물들의 계파이다.
계파의 수장인 이준석은 한나라당에서 국민의힘에 이르기까지 10여년에 이르는 세월을 보수정당에 있었다. 창당 당시 0선 원외였음[1] 에도 불구하고, 2021년 3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당대표에 당선되며 계파가 생성되기 시작했다. 특히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부터는 이전에 없던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친윤계와의 극한 대립으로 사실상 국민의힘에서 철저한 비주류가 되었다. 2023년 전당대회에서 후술되어있듯 이준석계 핵심이던 천아용인 전원이 낙선했으나, 투표한 책임당원 50만명 중 10만명 가까이가 이준석계에 투표한 것이 확인되어 당내 지지 세력이 일정부분 보존되어있음을 보여주었다.
2023년 12월 27일 계파 수장인 이준석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고 이듬해 1월 20일 개혁신당을 창당함으로써 새로운 정당 정치 세력이 되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사상을 따르거나 뜻을 같이하는 인물들의 계파이다.
계파의 수장인 이준석은 한나라당에서 국민의힘에 이르기까지 10여년에 이르는 세월을 보수정당에 있었다. 창당 당시 0선 원외였음[1] 에도 불구하고, 2021년 3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당대표에 당선되며 계파가 생성되기 시작했다. 특히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부터는 이전에 없던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친윤계와의 극한 대립으로 사실상 국민의힘에서 철저한 비주류가 되었다. 2023년 전당대회에서 후술되어있듯 이준석계 핵심이던 천아용인 전원이 낙선했으나, 투표한 책임당원 50만명 중 10만명 가까이가 이준석계에 투표한 것이 확인되어 당내 지지 세력이 일정부분 보존되어있음을 보여주었다.
2023년 12월 27일 계파 수장인 이준석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고 이듬해 1월 20일 개혁신당을 창당함으로써 새로운 정당 정치 세력이 되었다.
2. 특징[편집]
2.1. 친유와의 관계[편집]
2023년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 이후 친이준석, 이준석계라는 표현이 언론에서도 사용되며 이준석 계파 정치인들을 나열하고 있는데, 이는 유승민, 친유와 공통점도 많지만 차이점도 많기 때문이다. 이준석이 친유계 출신이라 하위 계파로 볼 여지도 있지만, 사실 이준석이 유승민도 못한 당 대표를 지내면서 정치적 체급이 커진데다[2], 그 외 구성원들은 엄밀히 따지면 친유계 출신이 아닌 경우가 더 많아서 친유계는 물론 새로운보수당계와도 결이 좀 다르다. 또 수장격인 이준석과 유승민의 정치적 노선이나 표현 방식, 정치 방식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일단 공통점으로는 두 계파 모두 보수 정치를 개혁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는 점, 당 주류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자주 낸다는 점, 상당수 인원과 지지층이 겹친다는 점, 이준석과 유승민을 비롯한 계파 소속원 간에 친분이 많다는 점[3] 등이 있다.
차이점으로는 사상적으로 유승민은 공화주의와 따뜻한 보수를 내세우며 국가의 역할과 복지에 좀 더 관심이 많은데 반해 이준석은 상대적으로 고전적 자유주의, 개인주의 중심 성향이 좀 더 강한 편이다.[4] 표현 방식에 있어서도 유승민의 경우 대체적으로 온건적인 워딩으로 표현하지만, 이준석의 경우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경우가 좀 더 많은 편이다. 특히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징계를 받고 당 대표 자리를 잃은 이후로는 메세지가 더욱 날카롭게 되었다. 상도동-친유 정치인인 정병국 의원은 이런 점이 이준석의 단점이 될 수 있으나 그의 메시지 내용에는 긍정적인 면도 많다고 평했다.
2024년 22대 총선과 관련된 국면에서 유승민과 친유계는 국힘에 잔류하고 이준석과 이준석계는 개혁신당으로 향하였다.
일단 공통점으로는 두 계파 모두 보수 정치를 개혁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는 점, 당 주류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자주 낸다는 점, 상당수 인원과 지지층이 겹친다는 점, 이준석과 유승민을 비롯한 계파 소속원 간에 친분이 많다는 점[3] 등이 있다.
차이점으로는 사상적으로 유승민은 공화주의와 따뜻한 보수를 내세우며 국가의 역할과 복지에 좀 더 관심이 많은데 반해 이준석은 상대적으로 고전적 자유주의, 개인주의 중심 성향이 좀 더 강한 편이다.[4] 표현 방식에 있어서도 유승민의 경우 대체적으로 온건적인 워딩으로 표현하지만, 이준석의 경우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경우가 좀 더 많은 편이다. 특히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징계를 받고 당 대표 자리를 잃은 이후로는 메세지가 더욱 날카롭게 되었다. 상도동-친유 정치인인 정병국 의원은 이런 점이 이준석의 단점이 될 수 있으나 그의 메시지 내용에는 긍정적인 면도 많다고 평했다.
2024년 22대 총선과 관련된 국면에서 유승민과 친유계는 국힘에 잔류하고 이준석과 이준석계는 개혁신당으로 향하였다.
2.2. 계파 자체의 특징[편집]
이들 계파의 이념을 언론에선 소위 '개혁보수'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고, 이준석 본인도 개혁보수라는 말을 종종 쓰지만, 한편으론 이준석 본인은 개혁보수라는 단어에 다소 부정적인 편으로[5], '합리적, 공정한 경쟁'이라는 키워드를 더 말하기도 한다.# 여기에 '반페미'라는 특징까지 겹쳐서[6] 이준석계가 본격적으로 형성된 2020년대 초 기준으론 2030세대, 그중에서도 20대 남성과 30대 남성 상당수가 주지지층이다. 때문에 기존 중노년층 중심의 사회보수주의와는 이념적으로 다르고 오히려 온건한 자유보수주의나 민주당계 정당 일부에서 보일법한 자유주의에 더욱 가깝다.[7]
한편, 이준석이 2022년 당 대표에서 반강제적으로 쫓겨난 이후부턴 좀 더 좌클릭하며 스펙트럼을 넓히는 시도가 있다보니[8] 2023년 하반기 신당설이 점화되면서부턴 좌파 진영에서 넘어온 지지층도 일부 있다.[9] 실제 2023년 12월 이준석 탈당 시기 무렵 친이준석 커뮤니티인 펨코 정치갤에선 국힘 탈당 인증샷과 함께 의외로 민주당에서 탈당했다는 인증샷도 있었다.[10] 왜냐하면 이준석계 성향의 지지층은 반페미 성향의 20대 남자와 30대 남자가 핵심인데 이들은 60대 이상의 기존 보수층보다 소득과 자산이 적으며 대체로 노동자들이기 때문에 지지층의 니즈에 맞게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계는 세대가 비교적 젊은만큼 정치적 메시지를 내는 매체로 SNS, 인터넷 방송 등도 선호하는 편이다. 수장인 이준석도 익명 인터뷰나 전언을 통한 전달보단 언론에서의 실명 인터뷰나 방송,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한다.
기성 정치처럼 줄 서면 보상을 주는 등 형태의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준석은 정치에서 절대 빚을 둬서는 안된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당대표 경선을 치르는 동안 지지율이 올라가자 본인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모든 정치인들의 연락을 일절 받지 않았다고 한다.[11]
한편, 이준석이 2022년 당 대표에서 반강제적으로 쫓겨난 이후부턴 좀 더 좌클릭하며 스펙트럼을 넓히는 시도가 있다보니[8] 2023년 하반기 신당설이 점화되면서부턴 좌파 진영에서 넘어온 지지층도 일부 있다.[9] 실제 2023년 12월 이준석 탈당 시기 무렵 친이준석 커뮤니티인 펨코 정치갤에선 국힘 탈당 인증샷과 함께 의외로 민주당에서 탈당했다는 인증샷도 있었다.[10] 왜냐하면 이준석계 성향의 지지층은 반페미 성향의 20대 남자와 30대 남자가 핵심인데 이들은 60대 이상의 기존 보수층보다 소득과 자산이 적으며 대체로 노동자들이기 때문에 지지층의 니즈에 맞게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계는 세대가 비교적 젊은만큼 정치적 메시지를 내는 매체로 SNS, 인터넷 방송 등도 선호하는 편이다. 수장인 이준석도 익명 인터뷰나 전언을 통한 전달보단 언론에서의 실명 인터뷰나 방송,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한다.
기성 정치처럼 줄 서면 보상을 주는 등 형태의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준석은 정치에서 절대 빚을 둬서는 안된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당대표 경선을 치르는 동안 지지율이 올라가자 본인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모든 정치인들의 연락을 일절 받지 않았다고 한다.[11]
2.2.1. 천하람[편집]
2023년 전당대회에서 떠오른 이후부터는 천아용인 중에서도 가장 앞에 거론되는 만큼 이준석계의 좌장에 가깝다.
다만 천하람은 본인의 노선을 개혁보수로 두고 있고 딱히 이준석계라고 자신을 표현한 적은 없다. 물론 언론에선 이미 이준석계라고 표현하고, 그러다보니 본인도 개혁보수의 틀에만 맞다면 이준석계로 불려도 무방하다는 입장인듯 하다. 다만 이준석과 개인적인 친분이나 유착성으로 따지면 오히려 김용태와 더 가까웠다.[12] 천하람의 경우는 2021년까지만 해도 별다른 인지도나 접점이 없다가, 이준석 대표 당무 거부 사건 당시 두번째 잠행지였던 순천행을 기점으로 서로 유대적 공감대를 키워오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때문인지 둘의 관계를 YS-DJ에 비유하는 기사도 있었다.#
천하람은 "이준석은 줄 선다고 뭔가를 주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했다. 이준석계의 정치사상이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정치이므로, 천하람 역시 자신이 줄을 서는 것과 같은 기성정치를 해봤자 보상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한다.
천하람은 이준석 성상납이 법적으로 입증되는 것이 아니라면 하루빨리 정계회복을 위해 도울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준석은 박정희가 독재자이지만, 공과를 분리해 보아 존경할 수 있다고[13] 말한 반면, 천하람은 2023년 전당대회에서도 젊은 개혁보수주의자로서 독재자를 존경한다는 표현은 어렵다고 말하는 등 사상적으로 약간의 차이는 있다.
다만 천하람은 본인의 노선을 개혁보수로 두고 있고 딱히 이준석계라고 자신을 표현한 적은 없다. 물론 언론에선 이미 이준석계라고 표현하고, 그러다보니 본인도 개혁보수의 틀에만 맞다면 이준석계로 불려도 무방하다는 입장인듯 하다. 다만 이준석과 개인적인 친분이나 유착성으로 따지면 오히려 김용태와 더 가까웠다.[12] 천하람의 경우는 2021년까지만 해도 별다른 인지도나 접점이 없다가, 이준석 대표 당무 거부 사건 당시 두번째 잠행지였던 순천행을 기점으로 서로 유대적 공감대를 키워오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때문인지 둘의 관계를 YS-DJ에 비유하는 기사도 있었다.#
천하람은 "이준석은 줄 선다고 뭔가를 주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했다. 이준석계의 정치사상이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정치이므로, 천하람 역시 자신이 줄을 서는 것과 같은 기성정치를 해봤자 보상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한다.
천하람은 이준석 성상납이 법적으로 입증되는 것이 아니라면 하루빨리 정계회복을 위해 도울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준석은 박정희가 독재자이지만, 공과를 분리해 보아 존경할 수 있다고[13] 말한 반면, 천하람은 2023년 전당대회에서도 젊은 개혁보수주의자로서 독재자를 존경한다는 표현은 어렵다고 말하는 등 사상적으로 약간의 차이는 있다.
3. 역사[편집]
3.1. 2023년 이전[편집]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에서 이준석이 돌풍을 일으키며 당대표에 당선된 이후부터 본격적인 계파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준석은 당대표에 취임한 이유 나국대, 토론배틀 등 청년들의 정치유입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고, 이에 유입된 정치세력들이 초기 이준석계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당 대표 자리에서 숙청되는 그 순간까지도 이준석에게 계파라고 부를 만한 세력은 사실 눈에 띄게 없었다. 이준석의 축출을 반대한 유승민, 정병국, 유의동 등의 중진 정치인들은 이준석의 선배 정치인들이거나 같은 계파 정치인이었고, 기타 이준석을 지지하고 윤핵관을 비판한 정치인들은 대부분 원외 정치인들이었다.[14]
그러나 당 대표 자리에서 숙청되는 그 순간까지도 이준석에게 계파라고 부를 만한 세력은 사실 눈에 띄게 없었다. 이준석의 축출을 반대한 유승민, 정병국, 유의동 등의 중진 정치인들은 이준석의 선배 정치인들이거나 같은 계파 정치인이었고, 기타 이준석을 지지하고 윤핵관을 비판한 정치인들은 대부분 원외 정치인들이었다.[14]
3.2. 2023년[편집]
2022년까지만 해도 서로 의견을 공유하기만 할 뿐 다른 계파와 같은 조직적인 움직임이 거의 없었던 이들은, 이준석이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에서 일부 후보들을 지원하면서 조직적 움직임이 생겼고 언론에서도 이들을 이준석계라 부르기 시작했다.
2023년 2월 10일, 이준석계로 분류되었던 후보 4명 전원이 3차 전당대회 컷오프를 통과하였다.#
2023년 2월 16일, BBS 방송에 출연한 이준석이 스스로를 벤허에, 천아용인 4인방은 자신이 훈련시키는 말에 비유하며 이준석계 구성원들 간의 관계 설정이 대략적으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 밝혔다.
2023년 3월 8일,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에 출마한 천아용인 전원이 낙선했다. 그나마 천하람, 이기인, 김용태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득을 봤으나 허은아는 4명 중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정치생명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15]
친윤계에서는 당원들이 이준석 청산을 선택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기사 친윤 정치평론가 유재일도 '이준석계는 개같이 멸망했다'라는 제목의 평론에서 '천아용인 묶기는 각자의 개성을 가리고 이준석 리스크만 부각시킨 김종인식 놀이였다'라고 평가했다.
비윤계에서는 '이준석계 후보들이 10%에서 많게는 20%까지 득표했으며, 국민의힘이 이준석을 쫓아낸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책임당원 내에서도 상당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계파의 수장인 이준석은 유쾌한 반란이었다. 행보는 이제 시작'이라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결과적으로는 친윤계가 당권을 모조리 장악한 상황에서 과연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불명확한 상황. 천하람은 이준석계의 숙청은 명분일 뿐, 실제론 영남과 강남3구 등 전통적인 국민의힘 우세 지역구에 낙하산 공천을 꽂는게 진짜 목표이며 우리 걱정은 하지않아도 된다고 발언하였다.[16]
이는 이준석계 인사들의 지역구가 원래 국민의힘이 열세인 지역들이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17]
그리고 지도부가 교체된 후 각종 악재를 맞고 지지율이 폭락하자, 천아용인에 대해 무조건적인 강경태도로 나왔던 지도부들마저 슬그머니 말을 바꿔 포용적인 태도로 나오기 시작했다. 김기현 대표는 천하람은 당의 주요 당직자이자 당협위원장이며 반드시 함께 갈 것이라고 답변하였고[18] 이철규 사무총장 역시 이준석계라고 해서 공천을 무조건 배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답변하였다.
박수영 여의도위원장은 한수 더 떠서 천하람이 이준석을 뛰어넘는 청년 정치인이 될 수 있고, 이를 위해선 이준석과 손절하고 당을 위해 일하겠다고 선언하면 당직을 제공할 수 있다는 등 중직을 미끼로 회유까지 하였다.# 천하람은 이에 대해 나나 이준석을 만난다고 2030 지지율이 올라갈 것 같냐면서 거절의 뜻을 내비쳤다.[19]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결과 친윤 지도부가 장악한 국민의힘의 대패로 끝이 나면서 유승민-이준석 신당에 대한 설이 나오고 있는데, 여론조사마다 결과치가 좀 다르긴 하지만 낮아도 10% 높으면 20%대까지 나오는 상당한 지지율을 지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1월 언론 보도나 주변인들 설에 의하면 이준석이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12월 말 탈당해서 신당을 창당할지 말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이준석은 이미 진지하게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건 맞고 그래서 여러명과 접선 중이라고 하며 만약 신당을 창당한다면 천아용인 멤버 중 몇명이 신당에 참여할지도 관심사이다.
2023년 12월 27일 계파 수장 이준석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회견장 주변에 이준석 지지층과 가세연 등 반이준석계 극우 유튜버들이 난립하여 혼선이 있었지만, 회견에서 본인은 이미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전후해서 수차례 국힘 유력 관계자가 선대위원장이나 유력지 공천 따위를 제안했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았으며, 본인이 탈당하는 이유는 진짜 기존 정당들을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를 하고 싶어서라고 주장했다. 영상. 그러면서 이젠 국힘과 라이벌 관계고, 항간에 떠도는 이낙연 신당과의 연대설에 대해선 아직 그 분이 자기처럼 탈당한 것도 아니니 말을 아끼겠다고 말했다. 대신 양향자, 금태섭 의원 측과는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20], 천아용인 중 용이었던 김용태는 신당에 합류하지 않지만 나머지 천아인은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 의미있게 탈당해서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2월 10일, 이준석계로 분류되었던 후보 4명 전원이 3차 전당대회 컷오프를 통과하였다.#
2023년 2월 16일, BBS 방송에 출연한 이준석이 스스로를 벤허에, 천아용인 4인방은 자신이 훈련시키는 말에 비유하며 이준석계 구성원들 간의 관계 설정이 대략적으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 밝혔다.
2023년 3월 8일,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에 출마한 천아용인 전원이 낙선했다. 그나마 천하람, 이기인, 김용태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득을 봤으나 허은아는 4명 중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정치생명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15]
친윤계에서는 당원들이 이준석 청산을 선택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기사 친윤 정치평론가 유재일도 '이준석계는 개같이 멸망했다'라는 제목의 평론에서 '천아용인 묶기는 각자의 개성을 가리고 이준석 리스크만 부각시킨 김종인식 놀이였다'라고 평가했다.
비윤계에서는 '이준석계 후보들이 10%에서 많게는 20%까지 득표했으며, 국민의힘이 이준석을 쫓아낸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책임당원 내에서도 상당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계파의 수장인 이준석은 유쾌한 반란이었다. 행보는 이제 시작'이라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결과적으로는 친윤계가 당권을 모조리 장악한 상황에서 과연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불명확한 상황. 천하람은 이준석계의 숙청은 명분일 뿐, 실제론 영남과 강남3구 등 전통적인 국민의힘 우세 지역구에 낙하산 공천을 꽂는게 진짜 목표이며 우리 걱정은 하지않아도 된다고 발언하였다.[16]
이는 이준석계 인사들의 지역구가 원래 국민의힘이 열세인 지역들이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17]
그리고 지도부가 교체된 후 각종 악재를 맞고 지지율이 폭락하자, 천아용인에 대해 무조건적인 강경태도로 나왔던 지도부들마저 슬그머니 말을 바꿔 포용적인 태도로 나오기 시작했다. 김기현 대표는 천하람은 당의 주요 당직자이자 당협위원장이며 반드시 함께 갈 것이라고 답변하였고[18] 이철규 사무총장 역시 이준석계라고 해서 공천을 무조건 배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답변하였다.
박수영 여의도위원장은 한수 더 떠서 천하람이 이준석을 뛰어넘는 청년 정치인이 될 수 있고, 이를 위해선 이준석과 손절하고 당을 위해 일하겠다고 선언하면 당직을 제공할 수 있다는 등 중직을 미끼로 회유까지 하였다.# 천하람은 이에 대해 나나 이준석을 만난다고 2030 지지율이 올라갈 것 같냐면서 거절의 뜻을 내비쳤다.[19]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결과 친윤 지도부가 장악한 국민의힘의 대패로 끝이 나면서 유승민-이준석 신당에 대한 설이 나오고 있는데, 여론조사마다 결과치가 좀 다르긴 하지만 낮아도 10% 높으면 20%대까지 나오는 상당한 지지율을 지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1월 언론 보도나 주변인들 설에 의하면 이준석이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12월 말 탈당해서 신당을 창당할지 말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이준석은 이미 진지하게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건 맞고 그래서 여러명과 접선 중이라고 하며 만약 신당을 창당한다면 천아용인 멤버 중 몇명이 신당에 참여할지도 관심사이다.
2023년 12월 27일 계파 수장 이준석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회견장 주변에 이준석 지지층과 가세연 등 반이준석계 극우 유튜버들이 난립하여 혼선이 있었지만, 회견에서 본인은 이미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전후해서 수차례 국힘 유력 관계자가 선대위원장이나 유력지 공천 따위를 제안했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았으며, 본인이 탈당하는 이유는 진짜 기존 정당들을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를 하고 싶어서라고 주장했다. 영상. 그러면서 이젠 국힘과 라이벌 관계고, 항간에 떠도는 이낙연 신당과의 연대설에 대해선 아직 그 분이 자기처럼 탈당한 것도 아니니 말을 아끼겠다고 말했다. 대신 양향자, 금태섭 의원 측과는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고 밝혔으며[20], 천아용인 중 용이었던 김용태는 신당에 합류하지 않지만 나머지 천아인은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 의미있게 탈당해서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3.3. 2024년[편집]
4. 구성원[편집]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에 출마한 천하람, 김용태, 허은아, 이기인(천아용인)이 핵심 구성원이었다.[21]
이후 2023년 12월 막내 김용태는 유일하게 이준석 신당 합류하지 않고, 국민의힘에 남을 것을 선언하여 이준석계에서 멀어지며 탈퇴하는 스탠스를 보였다.#
2024년 1월 12일 김용남이 합류했다.
2024년 4월 10일, 계파의 수장인 이준석이 지역구에 당선되고 비례의석을 2석 할당하며 원내에 계파 3명을 배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1차 전당대회에서 허은아가 이준석에 이어 당대표로 선출되었고 천하람 또한 원내대표가 되면서 이준석계가 개혁신당의 주류 세력이 되었다.
이후 2023년 12월 막내 김용태는 유일하게 이준석 신당 합류하지 않고, 국민의힘에 남을 것을 선언하여 이준석계에서 멀어지며 탈퇴하는 스탠스를 보였다.#
2024년 1월 12일 김용남이 합류했다.
2024년 4월 10일, 계파의 수장인 이준석이 지역구에 당선되고 비례의석을 2석 할당하며 원내에 계파 3명을 배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1차 전당대회에서 허은아가 이준석에 이어 당대표로 선출되었고 천하람 또한 원내대표가 되면서 이준석계가 개혁신당의 주류 세력이 되었다.
4.1. 수장[편집]
4.2. 개혁신당[편집]
4.2.1. 핵심인사[편집]
4.2.2. 원외 인사[편집]
4.3. 국민의힘[편집]
- 손명영 (현 노원구의회 부의장)
- 이용아 (현 노원구의회 구의원)
4.4. 불분명 또는 탈퇴[편집]
- 김용태 (현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2022년 7월 8일에 이준석 대표가 징계 받을 당시에만 해도 적극적으로 옹호할 정도로 한때 이준석의 최측근으로 분류되었다. 게다가 이준석이 3, 4, 5차 가처분 심사에서 기각된 이후 10월 6일에 열린 윤리위에서 당원권정지 1년 징계 추가로 당원권 정지 기간 총 1년 6개월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로부터 지난 2023년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에서 천아용인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여 친윤에게 유리한 당원 100% 룰 변경에 강하게 반발하며 본인도 당연히 낙마하였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이준석계로 분류되었지만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참패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거리를 두기 시작하여 이태원 참사 1주년 추모 서울광장에서 행사 때 천아용인 맴버 중 유일하게 동행하지 않았다.
절정은 2023년 12월 27일에 이준석은 국회의사당이 아닌 자신의 고향에 위치한 노원구 갈비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과의 과거 악연으로 인한 뿌리깊은 앙금이 남아 있었으며 국민의힘 탈당을 한 뒤 개혁신당 창당할 때도 천아용인 맴버 중 유일하게 합류하지 않고 국민의힘에 잔류하겠다고 밝힐 정도로 대놓고 반이준석으로 전향한 듯 행보를 보였다.[26] 이준석은 이 당시 나머지 천아인 멤버들이 상당히 분노했었다고 언급했다.[27]
이후 2024년 22대 총선에서 부모님의 고향이자 자신의 초등학생 시절을 보낸 보수텃밭인 경기도 포천시·가평군에 출마하여 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았다. 그러나 수도권의 정권심판론이 불었는지 보수텃밭마저 출구조사에서 밀릴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오히려 그걸 극복하고 전직 포천시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당선 이후로 친윤쪽으로 전향하며 이준석계는 물론 개혁보수와도 아예 척을 져서 비판을 가세하기 시작했다.[28] 특히 경선에서 이기고 자신은 이미 이준석과 결별했다고 밝혀 개혁신당에서 나를 견제하기 위해 보수텃밭인 포천가평에 후보를 냈다는 발언까지한 서슴치 않은 본심을 드러냈다.
총선에서 당선되고 나서도 여전히 개혁신당이나 이준석을 비판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이 옳았다 이야기 하는 등 대통령을 옹호할 정도로 이준석을 노골적으로 견제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어 동지라는 말도 완전히 옛말이 되어 버렸다. 이런 행보에 대해 이준석은 김병민까지만 가고 예찬이까진 가지 마라 이야기했다.# 그 후 천하람은 5월 13일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황우여 비대위체제 지도부 선임에 대해서 김재섭이 아닌 김용태를 임명했다며 강하게 비판했고 다음날 김용태는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바로 반발하는 등 서로간의 날선 공방이 점입가경화 되어가고 있다. 결국 천하람마저도 사이가 악화되었다는걸 증명한 셈.[29]#
- 김웅 (전 서울특별시 송파구 갑 국회의원) - 이쪽도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참패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이준석과 갈라서게 되었다. 사실 이준석보다 반윤기조는 강력하나 국민의힘에 잔류한 유승민 전 의원의 최측근으로 남으며, 이준석에게 "나갈거면 빨리 나가라, 그래야 우리 국민의힘이 다시 반성할 수 있다"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당의 합류와는 별개로 개혁보수 세력간의 친분은 여전히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의원직 임기종료 이후 행보내 외부적으로 이준석에 대해서 김용태처럼 견제한다거나 신인규처럼 원색적으로 비판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오히려 "우리 이준석 대표" 라고 호칭하면서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집권여당이 총선 참패 이후로 채상병 특검법 표결 직전에도 이준석이 뛰어가는 김웅을 붙잡아서 "형 어떡할거야?"라고 물었더니 김웅은 그 자리에서 "어, 난 찬성할거야." 라고 답했다고 이준석이 밝히기도 하였다.
- 신인규 (정당 바로 세우기 대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 이준석 대표가 징계 이후 가처분 정국이 발생하자 이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정바세(국바세)를 세워 활동하다가 국민의힘을 선제적으로 탈당한 뒤 기성 정치인이 아닌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치를 표방한다며 민심동행이라는 창준위를 발족하면서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먼저 탈당한 신인규에 대해서 이같은 의견을 존중하고 그전까진 어느정도 교감이 있었으나 김용남 전 의원의 개혁신당 입당에 관해 아예 대놓고 기회주의자라고 비판하며#, 개혁신당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의견을 드러냈고 이외에도 김치형의 주말 뉴스 하이킥에 고정패널로 출연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양당측 패널들과 합세하여 연일 개혁신당에 대한 비판수위를 갈수록 높이는 과정에서 지지층들간의 반목도 김용태 이상으로 커진 상태로 완전히 앙숙으로 돌아섰기 때문에[30] 국민의힘 탈당 전 이준석 당 대표 시절의 관계로 완전히 되돌아오긴 어려운 수준으로 강을 건넜다고 보여진다.#
특히 제3지대 빅 텐트 합당 정국 당시엔 이준석에 대해 시방쇼 유튜브에서 제3지대 정치를 망가뜨린 원인이자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라며 매회 저격을 일삼았고 이후부턴 제도권 밖에서 이준석의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면서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틈만나면 꾸준히 대놓고 맹폭하기 시작했다.# [31] 사실상 이미 넘을만한 선을 한참전에 넘은 관계가 되어 반대 진영으로 넘어가 강신업, 김소연, 가세연과 다를빠 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22년 8월 가처분 정국 당시 이준석 당대표를 축출하는 과정에 대해서 만큼만은 줄곧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이준석의 손을 들어준다는 점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국민의힘을 비판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삼을 뿐이며 본인의 정치활동의 목적과 시발점만큼은 부정하지 않으면서 본인의 정치적 발언활동에 이준석을 꾸준히 물고 뜯는 소재로서 이용한다는 점이다.
다만 과거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에 대한 여러모로 악감정이 남아있는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통해 사면 이후로도 끊임없이 증오하며 결국 국민의힘을 탈당한 동시에 개혁신당을 창당했지만 예상과 달리 하태경은 당내에 잔류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래서인지 이때부터 둘 사이의 관계가 애매모호 해졌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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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 다만 이준석은 국회의원은 못한 상태긴 했다. 이는 이준석이 (공천 가능성 여부를 떠나) 부모님의 고향이자 보수정당 텃밭인 TK 출마 대신 본인의 출생지이자 험지인 노원 병에서 계속 출마했기 때문도 있다. 참고로 유승민은 원내대표까진 해봤다. 둘 다 현직 대통령 세력의 압박으로 대표직에서 반강제적으로 쫓겨난 것도 공통점.(...)[3] 다만 2023년 매불쇼에서 이준석이 한 발언에 따르면 유승민과 딱히 사이가 나쁜건 아니지만 연락 안한지는 오래 됐다고 한다.[4] 다만 후술되어있듯 노동 중심 시절 정의당과는 충분히 연대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좌클릭한 부분도 있다. 그래서 고전적 자유주의보다는 좀 더 자유주의에 가까운 보수자유주의로도 볼 수 있다.[5] 애초에 우파란 단어도 별로 안좋아한다고 한다.[6] 사실 이준석 본인은 반래디컬 페미 정도 스탠스지 극단적인 반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정치적 프레임이 그렇게 짜이다보니 실제 일부 극단적 지지층은 여성 혐오 비슷한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지지층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부분.[7] 특히 문화적 자유주의와 관련해서 전향적으로 급진적인 편이다.[8] 이준석 본인이 존경한 정치인 중 한명인 노회찬 의원 시절 정의당이라면 충분히 합당을 고려해볼만하다고 한 바 있다. 젠더 이슈보단 노동 정책에 중점을 두고 생전 노회찬 의원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입증하듯 가치관이 달라도 서로 합의점에 이를 수 있는 유연한 자세를 중시하는 모양. 이준석이 유승민과 사이가 나쁘지 않음에도 신당 합류설에 대해선 지지부진한 이유 중 하나가 유승민의 경우 자기 철학과 스탠스가 확고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양보하지 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9] 괜히 녹색정의당의 숨통을 끊은 게 개혁신당이란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특히 정의당 내부 제3지대파가 대규모 개혁신당으로 가면서 정치혐오층이 개혁신당으로 대규모로 갔고, 남은 이들끼리 선거를 치른 결과는...[10] 애초에 정계의 이준석계 인사 중에서도 김철근, 홍준연 등처럼 민주당에서 먼저 정치를 시작한 사람도 있다.[11] 다만 이점 때문에 현실 정치에선 이준석이 당 대표에서 쫓겨날 때 이에 맞설 정치적 호위 그룹이 부실한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이후 천아용인이나 여의도 재건축 조합 관련 사람들은 나름 챙기는듯한 제스처를 취하기도 한다. 물론 그렇게 챙기다 부정부패 일어난다고 비판하는 자기를 써달라고 한건 함정.[12] 그래도 천하람은 이준석만 버리면 자리 하나 주겠다는 친윤 진영의 유혹에도 수차례 이를 거절한 바 있다. 이는 이준석이 들었던 '유승민만 버리면 자리 하나 주겠다'는 이야기와 유사하다.[13] 그러나 현 보수정당의 이념이나 가치와 모순되는 부분이 많다고 토로했다.[14] 천하람, 여명숙 등.[15] 천하람은 당대표 득표율 14.97%를 기록하며, 원외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이기인은 18.71%를 얻으며 이준석계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용태 역시 10.87%라는 적지 않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허은아는 9.90%를 기록하며 유일한 현역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수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음주운전 두 번의 전과가 당원들에게 크게 비호감으로 작용한 탓으로 보인다.[16] 실제로 TK 현역 의원의 70%가 교체된다는 말이 돌자 현역 의원들이 TK 지도부원인 김재원에게 매달리는 등, 영남권의 공천 분위기가 상당히 흉흉한 것으로 나타났다.[17] 천하람은 국민의힘 극열세 지역인 순천이라 딱히 잘라도 대타로 넣을 사람도 없으며, 김용태의 지역구 역시 저번총선 기준으로 30%를 겨우 넘긴 광명시 을이었다. 다만 김용태는 전당대회 이후 당협위원장을 내려놓고 지역구를 모색하는 중. 이준석의 지역구 역시 노원구로, 흔히 노도강이라고 불리는 민주당세가 강한 강북 지역구라 흔히 말하는 교체해도 상관없는 '꿀 지역구'는 아니다. 허은아는 동대문 을 지역구를 김경진에게 이미 뺏겼으나 경선 승리를 통해 공천을 받을 계획이라고 한다.[18] 불과 3주전만 하더라도 이준석계에 공천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확답까지 했었다.[19] 이미 천하람은 정치인싸에서 전당대회때도 자신이 이준석과 손절하는 것을 조건으로 친윤 진영에서 수많은 회유 시도가 왔었다고 밝힌 바 있다.[20] 노회찬 전 의원 얘길 하면서는 살짝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결국 2024년 한 정당 소속이 되었다.[21] 여담으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이기인의 경우 당 대표 후보나 일반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팀 내에 다른 남성 멤버들보다도 가장 나이가 많다. 심지어 이준석보다도 형이다. 청년최고위원 입후보 연령 자격이 만 45세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물론 허은아 같은 경우는 현역 국회의원 신분이기 때문에 별개로 치더라도 청년 최고위원으로 출마했지만 팀 내의 맏형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었다. 사실 허은아도 이기인보다 훨씬 누나이며, 천하람은 이준석보다 1살 어리다.[친유] 22.1 22.2 친유 소속으로도 분류됨[최재형계] 최재형계 소속으로도 분류됨[25] 이준석 당시 개혁신당 대표에게 전화를 통하여 영입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도 연락이 왔으나 다른 정당들은 선거판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었으나 개혁신당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냐고 가장 먼저 물었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26] 과거 이준석과의 바른미래당 동지가 아닌 자유한국당 출신이었던 김용남 전 의원이 대신 개혁신당에 합류하게 되어 천아용인 시즌2로 바뀌게 되었다.[27] 이준석은 이기인이 김용태에게 분노하고 있다 밝힌 적이 있고, 허은아 역시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김용태에게 따로 연락하지 않는다고 밝힐 정도로 사실상 절연했다. 다만 천하람과는 방송에서 가끔 마주치는데 그 때마다 서로 뼈있는 농담을 주고 받거나 격렬한 의견 다툼을 보이고 있다.[28] 대표적인 예시로 채상병 특검안의 경우 이준석은 조국 대표와 합동 기자회견에까지 참여하면서 해당 사안에 대해 참여 인사들의 스펙트럼을 크게 타협하는 반면 김용태는 독소조항과 공수처 수사를 거론하면서 완벽하게 대치하고 있다. 이미 안철수나 김재섭, 조경태 등등 비윤계들마저 찬성의사를 드러낸 것에 비하면 비윤과도 거리를 두는 수준으로 멀어졌음을 알 수 있다.[29] 총선 이후로 당과 지도부에 대한 강하게 쓴소리를 하는 김재섭과 달리 김용태는 갈수록 친윤 행보를 보이니 천하람 입장에서도 당연히 곱게 볼 이유가 없다.[30] 신인규 본인 또한 거대 양당의 기성 정치문화에 반감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제3지대를 비판할 때는 앞선 주장과 정면 배치되는 이념과 가치의 선명성 부족을 주장하는 등 표리부동한 모습을 보이면서 제3지대 출범과정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은 이준석을 거대양당과 합세하여 집단린치 하는듯한 구도로 인해 지지층 분열이 심화 되었다. 사실상 김용태 같은 경우 제3지대의 입장에 대해서 존중은 하되 "회의적이다", "부정적이다"와 같은 워딩에서 그치는 반면 아예 대놓고 비난을 가하는 신인규는 그보다 더 나아갔음을 알 수 있다.[31] 22대 총선정국에서는 낙선목적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인한 선거법 위반을 거론했으나 7월 26일, 해당 사안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종결처리로 결론지으며 끝났고 이에 신인규는 별다른 입장이나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후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이 발생하자 오마이 계열 진보측 평론가들과 합세하여 틈만나면 수시로 이준석을 공격하고 있다.[32] 개혁신당을 비판할 때마다 드는 예시들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민주당에서 이준석을 비판할때 사용하던 논리들을 주로 인용한다. 또한 이화영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1심 판결 관련 연루 의혹에 대하여 이재명측을 선제적으로 대놓고 비호하거나 채상병 사건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남발되는 민주진보진영 야당들의 특검 남발에 대해서도 옹호하는 입장을 취했다. 오죽하면 대선 이후로 2년만에 국회로 컴백한 추미애 의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정도다.[33] 반면, 개혁신당은 윤석열 정부를 더불어민주당 이상으로 비판하는 정당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스펙트럼은 기존 우파를 고수한만큼 완전히 좌파에 넘어간 신인규와 도저히 갈래야 같이 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실제로 아시다시피 민주당을 탈당한 뒤 비이재명계들이 창당한 새로운미래와 결렬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바로 배복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