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orne Robots

이 스테이지에 쓰인 곡은 F-777의 앨범인 Ludicrous Speed[2]에 수록된 곡이자, Geometry Dash Meltdown의 3번째 스테이지이다. 초반에는 Polargeist에서 나왔던 점프링 페이크가 나온다. 그리고 분명 3번째 스테이지이고 3성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Geometry Dash를 기준으로 9번째 스테이지인 Cycles에서 처음 나왔던 볼 모드가 2번씩이나 나온다. 게다가 한번은 갑툭튀하는 블록과 같이 나오기 때문에 정품을 못샀던 라이트 버전 유저들은 꽤나 익숙지 않아 고전할 것이다.익숙해지면 서브제로의 1단계보다 쉽게 느껴질 수 있다... 맵 중간중간씩 해골 마크도 보인다.

다른 3성맵들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Dry Out, Base After Base와 비슷하거나 살짝 어렵다고 보면 무방하다. 그래서 일단 3스테이지밖에 없는 Geometry Dash Meltdown에서는 가장 어려운 맵이다.

클리어 시간은 1분 37초로 평범한 편. 또 클리어하는데 드는 최소 점프 수는 112번으로 상당히 많이 점프해야 하는 편이다.

어려운 구간: 84~94%(볼 구간)

1번 구간은 첫번째 볼 모드 들어가기 전 노말 모드 구간.
전체적으로 매우 쉽고 무난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난이도이나, 비록 좁긴 하지만 3단가시가 나오고, 공점 페이크도 나오는 등 방심하면 안된다. 일단 구간은 0~40%로 상당히 기니까 이 구간에서 죽지 않도록 조심.

2번 구간은 그 뒤 하이라이트인 볼 모드 구간.
40%대부터 나오는 볼 모드 구간인데, 첫 볼 모드가 나오는 곳인지라 그닥 어렵지는 않다. 가시의 사이도 널찍널찍하여서 Cycles와 비교해도 매우 쉽다. 다만 50%대 이후로는 위 아래로 나오는 땅을 번갈아 밟아주는 구간이 나오는데, 땅이 갑자기 튀어나오기도 하고 컨트롤이 쉽지는 않아 죽기 십상이니 이 부분을 조심하자.

3번 구간은 앞 볼 모드와 후에 나오는 볼 모드까지의 중간 구간.
2번 구간의 볼 모드가 끝난 후로 바로 비행기 모드가 나오는데, 컨트롤은 매우 쉽지만 땅이 움직이므로 잘 통과해서 지나가도록 해 주자. 그 뒤의 일반 모드는 쉬우나 점프 해야할 곳과 하지 말아야 할 곳을 잘 구분하며 방심하지 말자.

4번 구간은 마지막 볼 모드 이후의 구간.
마지막 볼 모드 구간은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위 아래로 어느 때에 갈지 잘 판단하고 타이밍도 상당히 있어서 주의해야 할 부분. 다만 길이가 짧다.
그 뒤에 마지막 노말모드 구간은 쉬우나 마지막이니만큼 죽지 않도록 조심해서 지나가자.

코인 난이도는 보통.

첫 번째 코인.
코인난이도:
우선 첫 번째 움짤에서 보이는 열쇠를 얻어야 한다. 작게 반짝이는 효과가 있는 곳에서 점프를 하게 되면 장애물이 움직여 열쇠를 얻을 수 있게 되며 이후 열쇠 구멍 모양의 장애물 위로 올라탈 수 있게 되면서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어려운 건 없으나 장애물이 갑자기 움직이므로 당황하지는 말자.
열쇠를 얻었다면 첫 번째 코인이 있는 곳에서 열쇠를 얻지 않았을 때의 루트로 가는 길이 막혀 코인 루트로 갈 수밖에 없다.

두 번째 코인.
코인난이도:
칸의 넓이도 두 칸이고, 딱히 어려운 요소는 전혀 없으나 블록이 움직이기 때문에 이를 약간 조심하자. 배 깔기와 등 깔기가 가능하므로 코인 루트의 전후 부분만 신경 써 주면 된다.

세 번째 코인.
코인난이도:
골인 직전 해골 안에 점프링이 숨겨져 있어 이를 밟으면 얻을 수 있다. 맵 마지막이니까 만에 하나 실수하면 98%에서 죽을 수 있으니 코인을 먹으며 죽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지오메트리 대시 오리지널 버전의 공식맵들을 다 합친다 하더라도 가장 빠른 BGM을 가지고 있다[3]. 무려 200bpm.[4] 이는 공식맵을 제외하고 수백, 수천 개의 뉴그라운즈 커스텀 브금을 합하더라도 최상위권이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F-777이 Meltdown에 제공한 다른 곡들처럼 뉴그라운즈에 업로드되지 않아 오리지널 지오메트리 대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많은 유저들의 요청으로 2022년 6월 드디어 뉴그라운즈에 업로드되어 커스텀 레벨에서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