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스테이지 일람
|
Geometry Dash의 스테이지
미침(Insane) Clutterfunk | |||||||
업데이트 버전 | 클리어 시간 | 반영 버전 | |||||
1.4 | 1분 35초 | 정식판, Lite 버전 | |||||
보상 | |||||||
11 300 | 노말 모드 클리어 시 | 연습 모드 클리어 시 | |||||
레벨 순서 | |||||||
|
2013년 12월 26일에 출시된 Geometry Dash의 11번째 스테이지이자 톱니바퀴 공장을 테마로 한 듯한 스테이지. 이 맵이 처음 나왔을 때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난이도로 많은 유저들을 멘붕시켰다.[1][2] 데몬 난이도라는 개념이 커스텀 맵에서나 통하던 시기였던데다가 당시 초창기 데몬 맵과 비교해 봐도 꿀리지 않는 난이도였기에[3] Insane 난이도 중에서도 별도의 분류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간혹 있었을 정도. 상향 평준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현재까지도 공식 스테이지중에선 나름 상위권이라고 평가받는다.
이번 스테이지에서 새로 추가된 요소는 소형화 포탈이며, 자주색에 울퉁불퉁한 모양이다. 통과하면 일반 모드에서는 캐릭터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점프력 역시 낮아지고, 비행 모드에서는 작아진 만큼 컨트롤이 더 까다로워진다. 이 맵에서는 소형화 모드의 위험을 크게 잘 못 느낄 수도 있지만, 이후 소형화 비행 모드, 3단가속 중력반전 소형 비행 모드, 감속 듀얼 소형 비행 모드, 감속 소형 웨이브 모드 등 소형화 모드가 플레이어들에게 짜증나는 요소로 자리잡게 된다. 디자인 요소로는 톱니바퀴 장애물과 장식, 내부가 검은색인 블록과 선들의 끝부분에 흠집이 나있는 블록이 새로 등장한다.
또 특징으로 페이크가 꽤나 많이 나온다. 초반은 그럭저럭 하지만 후반은 페이크가 많아 어느정도의 암기는 필요.
맵 길이는 1분 35초이며 오브젝트 수는 4860개이다.
온라인 레벨로 따지자면 7성 ~ 8성 정도이다. [4]
1.1. 구간[편집]
1번 구간은 배 모드 전의 구간.
여기서 1-1은 작아지기 전의 구간, 1-2는 작아진 후의 구간을 뜻한다.
1-1 평범한 구간으로, 여타 일반 스테이지의 시작 부분과 유사하다. 아주 잠깐 좌우반전이 나온다. 그래도 까다로운 컨트롤이 일부 있으니 주의.
1-2 처음으로 소형화 모드가 나오는데, 톱니바퀴 간격이 다소 좁고 빠른 컨트롤을 요구하기 때문에 터치 미스로 죽는 일이 일어나기 쉽다. 꾹 누르면 죽기 쉬우니 클릭을 하나하나 눌러줘야 쉽다.
2번 구간은 톱니바퀴가 많은 배 모드 구간.
난이도:
xStep에 좁은 구간을 통과하는 파트가 여럿 있었는데, 이게 더욱 버프되어 나온 구간이다. 기본 크기의 배 모드로 무작위로 배치된 톱니바퀴 사이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특히 초보자들에게는 꽤 고생스러운 구간. 일자비행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자비행을 하지 말고 장애물 위치에 맞춰서 굴곡진 비행을 해주는 것이 더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다양한 비행 테크닉 변형에 익숙지 않은 사람이라면 감이나 운으로 통과해 줘야 한다.[5]
3번 구간은 소형화 볼 모드로 변하는 구간.
난이도: [6] 공점이 다수 나오고 타이밍 요소와 페이크가 뒤섞여 꽤 어려운 구간. 노래가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초심자들은 연습모드나 스타트포스를 이용해서 컨트롤 타이밍을 잘 익혀두도록 하자.
4번 구간은 배 구간.
4-1 [7] 2번 구간과는 다르게 소형화 배 모드로 구간을 시작하는데, 여기서는 대형모드보다 민감도가 높고[8] 계단식 길까지 있어서 실수하기 쉽다. 게다가 악랄하게 맞기 쉬운 곳에 톱니가 있다. 팁을 주자면, 안전한 천장이나 바닥에 부딪히면서 가보자. 다만 천장이나 바닥에 너무 오래 붙어 있으면 톱니바퀴에 얄짤없이 갈려버리므로 조심하자. 이 구간이 후반부 큐브 모드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4-2 이후 소형화가 풀리고 일반 배 모드로 바뀌는데, 중력 반전이 연속으로 일어난다. 코인을 먹지 않을 경우 연속 중력 반전이 끝날 때까지 화면을 꾹 누르다가 마지막 포탈을 지나갈 때에만 살짝 누르자. 1-1 구간과 같이 가장 쉬운 구간.
5번 구간은 그 뒤로 이어지는 일반 구간.
소형화 모드와 소형화 해제를 반복하며 일반 구간이 이어진다. 순발력이 느리다면 상당히 어려울 수 있는 부분.
빠른 멜로디가 나오며 소형화와 일반 모드를 오가는 구간을 5-1, 멜로디와 분위기가 바뀌는 곳부터 끝까지를 5-2라 하면,
5-1 함정이 있고, 민첩한 칼타를 요구한다. 발판 페이크가 있고 중간에 3단 가시도 있는데, 둘 다 점프 타이밍이 애매해서 조금만 늦게 눌렀다가는 죽기 십상이다. 함정을 모두 외웠다는 전제 하에는 그렇게 어려운 구간은 아니다.
5-2 [9] 5-1보단 함정이 적지만, 연타 구간이 많다. 이 부분이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데, 꽤나 힘든 타이밍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꾸준히 연습하면 쉬워진다. 마지막 엔딩 전에 공점을 연타하는 구간에서 소고기를 먹기 쉬우니 주의하자. [10] 한 가지 팁을 주자면 공점 연타구간은 음악과 꽤 잘 어울리는 구간이므로 리듬에 맞춰 누르자. 이러한 오르락내리락하는 비슷한 구조가 네 번 반복되고, 마지막에 계단을 내려가는 형식의 엔딩이 나오는데, 이 때 누르면 소고기를 얄짤없이 먹어버린다... 단 맨 마지막 계단에는 터치해도 안 죽는다. 처음에는 죽기 십상이지만 연타 연습을 많이 하면 체감난이도가 확 쉬워진다. 참고로 이 구간에서 세 번째 코인이 나오는데, 오히려 이쪽 루트가 더 쉬울 수 있다.
이 구간이 쉽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바닥이나 공점에 닿기 직전부터 클릭을 유지하고 점프하자마자 떼면 크게 어렵지 않아지기 때문이다. 겁먹지 않고 차분히 눌러주자.
1.2. 비밀 코인[편집]
원본 루트도 어려운데 코인 루트도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다만, 3번째 코인은 좀 쉬운 편.
1번째 코인.
코인난이도:
1번째 코인은 천장과 장애물들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여 먹어야 한다. 2번 구간에 위치해 있다. Can't Let Go 두 번째
코인과 Dry Out 3번째 코인의 상위호환이자,
Theory of Everything 2번째 코인의 하위호환이다. 차이점이라면 여기서는 등깔기가 불가능하고 장애물이 두 개다. 두 번째 장애물에서 꾹 눌러도 먹을 순 있지만 매우 어렵다. 실력에 따라 사고다발구간이 될 수도 있다.
2번째 코인.
코인난이도: [11]
Jumper 첫 번째 코인과 비슷하나, 중력반전이 아닌 상태에서 먹지만 이 구간 자체의 간격이 좁은 편이라서 먹기 어렵다. 코인을 먹자마자 손을 떼면 톱니바퀴에 갈려버리니 주의.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중력변환포탈을 탄 직후 적당하게 튀어올랐다가, 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으로 하면 좋다. 다만 이렇게 해도 코인 위치 자체가 나쁘기 때문에 타이밍이 짜증난다.
3번째 코인.
코인난이도: [12]
앞의 두 코인보다 쉽다. 3번째 코인은 5-2번 구간에서 나온다. Dry Out 1번째 코인과 비슷하여, 소형화 포탈 이후 점프링과 발판이 연속해서 나오는 구간이 나올 때, 3번째 노란 점프링을 밟고 마지막 노란 점프링을 무시하고 그대로 떨어지면 코인루트로 간다. 블라인드 점프[13]를 요구하므로 꾹 누르고 있는 것이 좋다. 다시 정상 루트로 돌아갈 때에는 하늘색 점프링을 조금 늦게 눌러야 한다.
1.3. 여담[편집]
- 톱니바퀴 배경들을 보면 시계 내부 장치 혹은 시간이동 장치 등이 연상되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또한 톱니바퀴가 다른 스테이지들에 비해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이 이후에 나오는 스테이지들은 톱니바퀴가 안쪽이 디자인되어 있지만 이쪽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흑색이라 음산해 보일 지경이다. 물론 갈수록 장식 달린 톱니바퀴가 있다. [14]
- 이 스테이지는 이전 스테이지들과는 다르게 일반 모드 클리어 시 배 모드 아이콘을 준다. 이는 Electroman Adventures도 마찬가지.
- 극초반 빨간색 배경의 채도가 상당히 높아서 눈이 아플 수 있다.
- 원곡에서 앞부분이 자그마치 43초나 잘린 상태로 사용되었다. 보통 앞부분은 잘 자르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례적인 일이나, 원곡을 들어보면 이 부분을 수록하기는 상당히 부적합하다는 걸 알 수 있다.[15]
- 현재로도, 앞으로도 유일무이하게 존재할 11개의 별을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다. 1~10개의 별은 유저 맵과 기본 스테이지[16]에 부여되고, 12개는 새로 추가된 Insane 난이도에, 14개는 Demon 난이도에 부여된다. 현재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인 Deadlocked의 별의 개수가 15개이고, 추후에 추가될 Explorers는 별이 16개인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14~16성의 공식 데몬맵은 앞으로도 충분히 추가될 수 있는 스테이지이다. [17]
- 후반부에서 자유낙하를 할 수 있는 부분이 몇 개 있다.
- 2.1까지는 공식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소형화 큐브모드로 클리어하는 맵이었지만 2.2에서 Dash가 소형화 큐브모드로 클리어하는 맵으로 출시되면서 이 타이틀이 깨지게 되었다. 확장판을 포함하면 Geometry Dash SubZero의 Power Trip도 소형화 큐브모드로 클리어한다.
[1] 심지어 그 당시에 Clutterfuck(...)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이다.[2] 난이도는 모든 공식맵중 6~7위 정도. Clubstep을 제외한 속도 포탈이 없는 초중반부 레벨 중 가장 어렵다.[3] The Nightmare, The Lightning road는 Clutterfunk보다 훨씬 쉽다는 말이 나오고, yStep같은 초창기 데몬 맵들 역시 타이밍만 약간 칼같을 뿐이지 전체적으로는 Clutterfunk와 비슷하거나 살짝 더 어렵다. 그래도 Demon park보다는 훨씬 쉽다.[4] xStep이 5~6성, ToE가 5성, Electroman Adventures가 6성 난이도인 것을 고려하면 꽤 어려운 스테이지가 중간에 껴있는 것이다. 다만 9성 난이도인 Electrodynamix에게는 여전히 쉽다[5] 물론, 감으로 통과하는 경우에는 다시 지나가기가 무척 어렵다. 무한 연습이 답.[6] 익숙해지면 [7] 소형화 배 모드에 익숙하다면 [8] 살짝만 늦거나 빠르게 눌러도 톱니바퀴에 갈리기가 쉽다. 특히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가 매우 어렵다.[9] 익숙하다면 [10] 엔딩 직전 공점 연타 구간에서는 타이밍을 맞추지 말고 있는 힘껏 다 해서 막 연타해주면 쉽게 지나갈 수 있다.[11] 익숙해지면 [12] 코인을 외운 경우: [13] 장애물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없는 상태(주로 땅으로 떨어질 때)에서 점프를 준비해야 하는 것[14] Theory of Everything부터는 톱니 모양 장식이 추가되어 기존의 흑색 톱니바퀴에 겹친 상태로 나오고, Electroman Adventures부터는 아예 새로운 모양의 톱니바퀴가 생긴다.[15] 앞 부분은 전체적으로 인트로 느낌이 강하고 딱히 싱크를 맞출 부분이 없어 삭제된 듯 하다.. 다만 보통 이 곡과 같이 Waterflame이 제작한 곡들은 인트로, 1~N부 곡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곡이 잘린 채로 사용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는 하다.[16] 단 여기서 10개는 새로이 추가되는 Harder 난이도에 부여된다. Electroman Adventures처럼 난이도가 상향되더라도 별 개수는 변함이 없다.[17] 13성은 예외. 13성은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