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y of Everything

한국 날짜로 2014년 1월 31일에 새벽 4시 57분에 업데이트되었다. 폐허공간을 테마로 한 듯한 스테이지가 특징.

이 스테이지에서 새로 추가된 요소로는 자주색 발판[1]과 자주색 점프링[2], 그리고 UFO가 되는 주황색 포탈이 있다. 자주색 발판과 자주색 점프링은 기존의 점프보다 점프력이 낮다. UFO는 터치하면 위로 조금 튀어오르며, 가만히 놔두면 아래로 내려간다. 플래피 버드와 비슷한 느낌. 디자인 요소로는 벽돌블록과 덤불모양 장식, 안쪽이 비어있고 태두리가 끊어져 있고 흠집이 나있는 회전체가 새로 생겼다.

공식 Insane 난이도의 레벨 중에선 xStep과 같이 최하위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칼타이밍 구간이 적고 특별히 어려운 구간도 없다. 후반의 소형 UFO는 사람에 따라 어려울 수 있다. 연습 모드로 어려운 구간을 익힌 후 차분히 플레이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는 것이 중론. 대략적인 난이도는 xStep, The nightmare보다도 쉽다고 평가된다. Clutterfunk보다는 확실히 쉽다고 평가되니, Clutterfunk를 먼저 클리어했다면 코인을 먹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쉬어가는 레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매우 낮은 확률로 Clutterfunk보다 어려울 수도 있는데, UFO를 처음 하는 사람이 그럴 것이다.

단, 코인 난이도만큼은 다른 스테이지들에 비해서 상당히 어렵다. 이 스테이지를 깰 수 있는 실력이 갖춰져 있다 해도 코인을 3개 다 따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맵 길이는 1분 22초이며 클리어하는데 드는 최소 점프 수는 79번이다. 오브젝트 수는 4342개이다.

온라인 레벨로 따지자면 hard 5성~harder 6성 정도이다. 올코인을 한다면 Insane 9성~Easy demon 정도.

이 스테이지의 구간은 크게 6가지로 나뉜다.

1. 초반 노말 구간.
난이도:
연타만 잘 해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다. 다만 연타를 하면 죽는 일이 있기도 하므로 필요한 클릭만 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비행 구간 들어가기 직전에 나오는 짧은 중력 반전 구간에서부터는 연타를 꼭 멈추자.

2. 배 모드부터 UFO가 나오기 전까지의 구간.
여기서 2-1은 배 구간, 2-2는 그 후 일반 구간.
2-1 [3]
약간의 고도 조정 기술이 필요하다. 초보자들이라면 꽤 어려울 수 있는 구간. 처음에 두 개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위로 가든 아래로 가든 죽지는 않고 길이 다시 만나지만, 보편적으로는 아래로 가는 편.
2-2 [4]
페이크가 어느정도 있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다. 타이밍이 꽤 까다로워서 방심하다가 죽을 수 있으니 주의.

3. UFO 구간부터 볼 모드 전까지의 구간.
3-1은 UFO 구간, 3-2는 그 후 일반모드 구간
3-1 [5]
처음으로 UFO가 등장하는 만큼 쉽게 지나갈 수 있다. 갈림길이 3개 나오는데, X표시가 되어 있는 구간으로 들어가면 배경이 빨간색으로 바뀌고 죽게 된다.
3-2
큐브 구간. 이 구간은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볼 모드를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점프링은 밟으면 죽으니 주의.

4. 볼 구간부터 그 후 두번째 UFO 구간 전까지의 구간.
4-1은 볼 구간, 4-2는 소형화 배 모드 구간, 4-3은 일반모드 구간
4-1
점프링 연타만 잘 한다면 무리 없이 넘길 수 있다. 다만 하늘색 점프링이 몇몇 있어서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4-2
여기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소형화 비행만 익숙해지면 아주 쉬워진다. 다만 이 구간에서 나오는 두 번째 코인의 난이도가 매우 극악하기 때문에 코인이 목적이라면 공포의 구간이 될 것이다.
4-3
드랍 전에 짧은 큐브 구간으로, 어느 정도 클릭만 해 주자.

이 구간 이후로 "Break Down"하는 음성과 함께 플레이어가 위로 날아간다.

5. 두번째 UFO 구간.
5-1구간은 일반 UFO 구간, 5-2구간은 소형화 UFO 구간
5-1 [6] 클릭은 올라갈때만 해야한다. 안그러면 가시에 박혀 죽는다. 소형화 모드로 넘어갈 때 가시를 주의하자.
5-2 [7]
전 구간에 비해 쉬지 않고 터치해줘야 하고 간격도 꽤 좁은 데다가 길이 미로같기 때문에 꽤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적응하면 비교적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뒤쪽의 갈림길도 외우기만 하면 컨트롤은 크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2개의 3갈래 길은 맨 위 → 맨 아래로 가면 된다.

6. 그 이후 끝까지의 구간.
6-1구간은 노말모드 구간, 6-2구간은 소형화 볼 모드 구간, 6-3구간은 배 모드 구간
6-1
이전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해왔다면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 구간에서 세 번째 코인이 등장한다. 파란 발판을 밟고 빠르게 연타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주의.
6-2
여기까지 올 정도의 실력이라면 이 구간은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연타는 하지 말자.
6-3
간격이 꽤 넓어서 소형화임만 주의하고 고도를 주의해 준다면 죽을 일이 거의 없다. 다만 구간에 진입할 때 정신을 붙들고 있지 않으면 아래나 위에 박아 죽을 수 있다.

코인 난이도는 극악이다. 특히 2번째 코인이 악명이 높다.



1번째 코인.
코인난이도: [8]
1번째 코인은 UFO 구간에서 나오는데, 톱니와 가시 사이를 두 번 점프 간격으로 정확히 통과해야 해서 쉽지 않다. 중간의 섬에 착지한 후 끝에서 1번 점프후 3번 연속 점프하거나 끝에서 떨어지자마자 4번 연속 점프하는 등의 공식이 있다. 컨트롤 암기가 필요한 코인. 다만 공식을 외우면 다시는 죽을 일이 없어질 정도로 쉬워진다.



2번째 코인.
코인난이도:
ToE 2 2번째, Fingerdash 3번째와 맞먹는 공식맵에서 가장 어려운 코인 중 하나이다. 공식맵에서 가장 어렵기로 1순위로 거론되는 코인이다. 2번째 코인은 소형+비행기 모드에서 사각형 블록 밑의 좁은구간으로 가서 먹으면 되는데, 문제는 이 간격이 0.5~1칸정도다. 등/배깔기 둘 다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 다만 소형 모드여서 가능이라도 한 거였지 일반 배 모드였다면 이 코인을 먹는 것은 익데를 깨본 유저들이나 가능할 것이다. 다른 구간은 인세인치고 꽤 쉬운 편인데 이 구간만큼은 데몬급이다.[9] 가장 어려운 이지데몬이었던 맵[10] 중에 하나인 골드템플에 더 길게 나온다.



3번째 코인.
코인난이도:
앞의 두 코인보다 쉽다. 노말 루트에 있는데, 노란 발판을 밟지 않고 그냥 점프하면 아래로 떨어지면서 코인을 먹을 수 있다. 다만 바로 뒤 발판을 연속적으로 밟으면서 화면이 빠르게 올라가 당황해서 죽을 수 있으니 주의. 올라간 뒤에도 노란색 공점을 눌러야 하는데, 그냥 지나쳐서 죽는 경우가 많으니 절대 방심하지 말자. 우연히 먹게 되는 경우도 많다. 연타하다가 발판을 놓치기 쉽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