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스테이지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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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4일에 출시된 Geometry Dash의 8번째 스테이지이자 많은 Geometry Dash 입문자들이 큰 좌절을 겪는 스테이지. 이전 스테이지와 난이도 상승 단차가 무척 크다! 이전 스테이지와 비교해서 단순 난이도 상승폭도 크지만, 후술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들로 인해 상당히 어려운 맵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후살맵 평가를 받는다.
1.1 버전 업데이트로 등장한 스테이지로, 좌우반전 포탈이 새로 추가되었다. 원 3개로 이루어진 주황색 포탈을 지나면 좌우가 반전되어 반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사실상 일반 상태와 큰 차이는 없지만, 좌우반전이 난감한 이유는 좌우반전이 된 상태가 아닌, 좌우반전이 진행되는 동안이다. 좌우반전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는 계속 같은 속도로 움직이며, 게다가 좌우반전으로 인해 화면이 전환되는 동안에는 지형과 캐릭터를 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좌우반전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장애물이 갑툭튀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 그나마 이 레벨에서는 갑툭튀 정도로 끝나지만, 이후에는 좌우반전 효과로 지형, 캐릭터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상태에서 컨트롤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그저 암기와 감만이 살길.
후반엔 좌우반전 포탈이 중력반전 포탈과 함께 등장하여 맵이 상하좌우로 바뀌어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린다.[1] 비밀 코인 구간도 상당히 어려운 편. 그리고 3단 가시가 특히 많이 나오는 게 특징이다.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 포함해서 3단가시는 총 10개인데, 컨트롤이 필요한 3단 가시는 자그마치 7개이다.[2][3]
스테이지의 길이는 1분 40초이다. 오브젝트 수는 3596개로 공식맵 중 처음으로 3000개를 넘긴 맵이다.
정식판의 스테이지 길이 2, 3위가 Geometry Dash Lite에 없는 맵이므로 라이트 버전에서는 두 번째로 긴 맵이기도 하다.[4]
개인차가 많이 갈리므로 3단가시에 익숙할 경우 상위권 Hard 5성 ~ 전 단계인 Jumper를 막 깼을 경우 하위권 Harder 7성까지 난이도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이전 맵인 Jumper와 난이도 표기는 Harder로 같지만, Hard와 비슷한 난이도인 Jumper와는 달리 여기서부터는 Harder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1.1. 구간[편집]
이 스테이지의 구간은 5가지로 나뉜다.
1. 3단 가시가 많은 큐브 구간
난이도:
여기서만 3단 가시가 4개 나온다. 초반엔 중력반전 상태에서 3단 가시가 나온다. 3단 가시 통과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약간 쉬운 구간일 수도 있다. 그나마 가시 간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5], 다음 단계의 첫 구간보다는 쉬운 편. 여담으로 처음부터 꾹 누르고 시작하면 3%까지 그대로 진행할 수 있다.
2. 첫 좌우반전 구간.
난이도:
처음 해보면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다. 노란 점프링, 노란 점프 발판이 여전히 등장한다.
3. 전 단계들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의 배 구간.
난이도:
좌우반전 상태의 배 구간. 전 단계들의 비행 구간들보다는 확실히 난이도가 상승한 것이 느껴질 것이다.[6] 이전 단계에서도 그랬듯 등깔기나 배깔기는 불가능하며, 일자비행을 요구하며 좌우반전 상태이기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4. 좌우반전 상태의 큐브모드 구간
난이도: 크게 안 어렵다. 다만 삼단가시 하나와 발판 페이크가 있으니 잘 판단해서 넘어가자. 공점 타이밍을 완벽하게 맞추지 못해도 발판 보정은 있으니 안심하자.
5. 계속되는 큐브 모드와, 중간에 갑툭튀하는 좌우반전 구간.
5-1 곡이 클라이맥스로 들어가기 전이다. 좌우반전이 풀리면서 배경이 암전된다. 중력반전이 등장하긴 하지만 어렵지 않으니 쉬어가기 정도로 생각하자. 3단 가시도 등장하지 않는다.
5-2 좌우반전이 툭튀하면서 3단 가시도 2개 나온다. 여기서 긴장하거나 삐끗하면서 좌우반전 때문에 죽을 수가 있다. 주의하자.
여기까지는 좌우반전과 수많은 3단 가시에 적응하기만 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사실 다음 스테이지도 그렇고 3단 가시에 적응하지 않으면 체감 난이도가 정말 높아지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Time Machine의 본색이 드러난다.
5. 소고기 구간(85%~).
5-1 곡이 클라이맥스로 들어가기 전이다. 좌우반전이 풀리면서 배경이 암전된다. 중력반전이 등장하긴 하지만 어렵지 않으니 쉬어가기 정도로 생각하자. 3단 가시도 등장하지 않는다.
5-2 좌우반전이 툭튀하면서 3단 가시도 2개 나온다. 여기서 긴장하거나 삐끗하면서 좌우반전 때문에 죽을 수가 있다. 주의하자.
여기까지는 좌우반전과 수많은 3단 가시에 적응하기만 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사실 다음 스테이지도 그렇고 3단 가시에 적응하지 않으면 체감 난이도가 정말 높아지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Time Machine의 본색이 드러난다.
5. 소고기 구간(85%~).
- 5-2. [8]사실상 맵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가장 최후반부에 나오는 구간이면서,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5-1구간을 넘기자마자 시작되는 비행 구간인데, 일정 간격마다 3칸짜리 틈을 넘어가야 하면서, 가다보면 한 술 더 떠서 중력반전 비행까지 등장한다. 컨트롤도 까다로운데 중력 반전 비행마저 등장하니 많은 뉴비들이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다.
[1] 물론 저 위치까지 가는데만 해도 꽤 어렵다.[2] 공식 스테이지에서 가장 많은 개수로, 2위가 Cycles로 6개이다.[3]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은 3단가시 중 하나는 그냥 땅에 닿자마자 넘으면 되고, 나머지 2개는 중력반전 상태에서 착지하고 바로 누르면 된다.[4] 1위는 Blast Processing. [5] 바로 상술한 중력반전 상태에서 넘어야 하는 3단가시와, 그 밑부분에 있는 가시들의 간격을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다.[6] 사실 이전 스테이지의 비행 구간은 코인루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쉬웠다.[7] 익숙하면 [8] 비행을 잘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