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장비

전술인형에게 장착시켜 능력치를 높이는 비소모성 아이템이다. 주된 입수처는 장비제조이며, 야간전에서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장비는 등급별로 착용 가능 레벨이 있으며, 모든 전술인형은 부속/탄약/인형장비 이렇게 3개의 장비 슬롯을 보유하고 있다. 저레벨에는 첫 번째 슬롯만 개방되어 있으나, 50레벨에 두 번째 슬롯이 80레벨에 마지막 슬롯이 개방된다.

같은 장비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랜덤으로 능력치가 결정되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그 범위가 넓어진다. 모든 능력치가 최댓값인 장비는 왼쪽 아래 부분에 푸른색으로 MAX라고 적혀져 있다. 최대 교정이 아닌 상태의 장비는 '장비교정'을 통해 교정권을 소모하여 수치를 최대로 만들 수 있다.

최대 수치를 달성하기 위해선 교정을 통해 옵션을 교정하고, 강화를 통해 최대값까지 강화해야한다. 장비강화에 대해서는 '장비강화' 문서 참조.

참고로 장비의 레어도에는 전술인형의 레어도에 따라 붙어있는 칭호[1]는 없으며, 목록 정렬 메뉴에는 그냥 TWO, THREE, FOUR, FIVE로 나온다.

아래는 일반 장비에 대한 설명이며, 전용장비는 인형마다 다르므로 해당 인형 문서를 확인할 것.

일반 장비지만 획득 경로가 특수한 16Lab 계열 장비들이 있다. 대형 이벤트나 외전 이벤트, 한정 파밍 이벤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입수할 수 있다. 16Lab 장비들은 일반 장비와 스탯이 동일하지만 분류상으로는 별개의 장비이기 때문에 동종, 동일 등급의 제조 5성 장비로 강화해도 얻는 경험치가 3배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동종, 동일 등급의 경험치 3배만 받지 못할 뿐이지 일반 장비의 경험치는 똑같이 들어오며, 경험치 요구량도 일반 장비와 동일하다.

다른 능력치 감소 없이 심플하게 치명타를 높여준다. 딜러라면 병종을 막론하고 널리 쓰이는 장비로, 옵티컬 장착 자체가 불가능한 권총이나 치명타 비중이 낮은 딜러들을 제외하면 옵티컬을 껴주면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국지전에서는 야간전 제대를 제외하면 옵티컬로 도배하는 게 단 몇 점이라도 이득을 볼 수 있다.

옵티컬을 주로 채용하는 병종은 RF다. RF는 기본 치명률이 40%로 가장 높고 치명타 수치를 상승시키는 슈트를 장비할 수 있으므로 치명타 의존도가 높다. AR은 칩셋을 안 쓰는 사속계는 옵티컬을 장착하는게 낫고, 그게 아니더라도 요정에 치명타 피해가 있어 칩셋의 치명타 디버프를 커버할 수 있다면 옵티컬을 쓰는게 추천된다. 반면 MG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명중을 보완하는 것이 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회피가 낮은 장갑병들을 상대하거나 요정, 진형버프 등 명중을 커버할 수단이 있을 때만 제한적으로 쓰인다.

명중과 화력을 높여주는 대신 사속을 낮춘다. 5성 최대 업그레이드 기준으로 3성 레드닷과 3성 고속탄을 합쳐놓은 듯한 성능을 낸다. 교정해야 할 능력치가 3가지나 되므로 교정권과 자원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장비다.

옵티컬처럼 치명타 옵션은 없지만, 부속 장비 중에서는 유일하게 화력을 올려준다. 그래서 치명타의 영향이 적거나 화력 기반 스킬에 초점을 맞춘 인형들이 주로 사용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벡터나 PP-19처럼 유탄 스킬을 보유한 기관단총이다. 이런 스킬은 치명타가 뜨지 않으므로 치명타를 올려주는 옵티컬이나 소음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비슷한 이유로 공격형 스킬을 보유한 산탄총이 조금이나마 스킬 딜을 올리기 위해 레드 닷 대신 채용하기도 한다.

한편 능력치 면에서도 이오텍은 낮은 화력과 높은 사속을 갖는 SMG에게 잘 어울린다. 이오텍을 포함한 소녀전선의 모든 장비들은 능력치를 비율이 아닌 고정값으로 올려주기 때문이다. 예시로 언급한 벡터의 만렙 기준 능력치는 화력 30에 사속 101인데, 강화/교정을 최대치로 완료한 이오텍을 장착하면 사속은 약 4%밖에 까이지 않으나 화력은 27%씩이나 오른다. 애초에 벡터라는 인형이 소이탄만 잘 던지면 1인분 이상을 한다곤 하지만 그럼에도 까이는 사속조차 큰 페널티가 아니다.

MG 중에서는 사냥충동 스킬을 보유한 인형들이 이오텍을 주로 사용한다. 이유는 스킬 발동 시 반드시 치명타가 들어가기에 옵티컬을 장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칩셋이 추가된 이후로는 AR도 장착할 만한 장비가 되었는데, 칩셋의 페널티 때문에 치명타가 무의미해졌고 이오텍의 사속 페널티는 칩셋의 사속으로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정에게 치명상 버프가 없어서 페널티를 그대로 받게 될 경우, 이오텍을 장착하는 것이 훨씬 낫다.

하지만 RF에게는 거의 쓰이지 않는데, 이들은 기본 화력 및 명중 수치가 높고 사속이 낮아 이오텍의 화력, 명중 상승을 거의 체감할 수 없는 반면 사속 페널티는 크게 받기 때문이다. 윗 문단에서 했던 능력치 비교를 해보면 3개조 서약에 전용장비를 장착한 118레벨 NTW-20의 능력치는 화력 206에 사속 32다. 이오텍으로 인한 화력 상승은 4%도 안 되는 반면 사속은 10% 이상으로 까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도트 모델은 현실에서도 총기 관련 장비로 유명한 회사인 EOTech의 이오텍 552. 장비가 모티브인 걸로 추정된다.

명중을 높여주고 사속을 낮춘다. 이오텍과의 차이점은 명중 증가량이 더 높고 사속 감소량이 적으나 화력 증가 효과는 없다.

사속과 명중이 낮은 산탄총에게 적합한 부속이다. 산탄총은 화력의 필요성이 낮은 탱커이고 넉백 효과도 화력과는 무관하므로, 명중을 높여 공격을 맞히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그 외에도 평타 딜 SMG나 명중 수지가 매우 낮은 MG가 간혹 채용한다.

그 외의 병종들에게는 잘 안 쓰인다. 원래 명중이라는 능력치는 일정 수준까지만 확보하면 충분하며, 정 부족하면 장비보다는 요정이나 권총 버프로 보충하는 게 이득이기 때문이다. 명중이 급감하는 야간전에서도 레드 닷으로 오르는 명중 또한 야간전 페널티를 피해가지 못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예비조준기가 나온 이후로는 필요성이 매우 줄어들어 SG 외에는 사실상 장착하지 않는 장비가 되었다. 명중이 낮은 MG도 예비조준기가 딜 기댓값이 더 높기 때문.

2021년 4월 2일에 추가된 장비. 2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페널티 없이 명중과 치명타를 동시에 상승시키는, 옵티컬과 레드 닷을 섞어놓은 듯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권총과 기관총만 착용할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솦모와 스타는 돌격소총임에도 이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야간전만을 위한 장비로 야간전에서 엄청나게 깎이는 명중을 보정해준다. 100%가 되면 끝인 야시효과의 특성상 교정만 가능하고 강화가 없다. 능력치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교정효율이 아주 나쁘다.

정확한 계산식은 주간전 명중의 0.1+0.9*(야시능력)배[4]다. 예컨대 원래 명중이 100이면 야간전에서의 기본 명중은 10이 되고, 야시장비의 배율에 따라 나머지 90이 얼마나 회복되는지가 결정된다. 즉, x%의 야시장비는 (x*9)%의 명중 버프와 동등한 효과를 발휘한다. 야시장비 없이 원래 명중률을 얻으려면 이론상 900%라는 엄청난 명중률 버프가 필요하므로, 야시장비 없이는 야간전 페널티를 상쇄할 수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이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딜러인 돌격소총은 야간전에서 사실상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콜트 파이슨이나 데저트 이글 같은 권총 딜러들도 마찬가지 이유로 사용한다. 평타 딜 위주의 기관단총들은 장착시켜도 애당초 자체 명중이 낮기 때문에 그냥 회피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소음기를 끼는 경우가 많다. 물론 스킬 딜 위주의 기관단총에게도 큰 의미가 없다.

실제 장비는 총기 액세서리 중 하나인 AN/PEQ-15 레이저 표적 지시기, 즉 총기 부착물이며 눈에 장비하는 야간투시경이 아니다.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선 야간투시경으로 알고 있거나, 2차 창작에서 그런 묘사를 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실제로 공식 카페나 솦갤, 미카갤 등에 '야시경'으로 검색하면 글이 많이 나온다. 야시장비라는 이름만 보고 야간투시경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치명타와 회피를 올려준다. 옵티컬에서 치명타를 낮춘 대신 회피가 붙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5성 풀 업그레이드 기준으로 3성 옵티컬과 3성 X 외골격을 합쳐놓은 듯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치명타 20%가 적은 수치는 아니지만, 부속 중 탱킹에 영향을 주는 유일한 장비인 터라 일반적으로는 회피를 보고 권총과 기관단총에게 쓰인다. T외골격 + 소음기는 소녀전선 초창기부터 권총과 기관단총의 정석 장비 조합으로 손꼽혀 왔다. 주로 착용하는 병종이 제대에 많이 투입되는 권총들이다 보니 수요가 꽤나 많은 편이다. 물론 딜 SMG라면 소음기보다는 이오텍이 더 선호된다.

5성 소음기는 풀교정 기준 9→10이 될 때 회피는 증가하지 않고 치명률만 1 오른다. 따라서 회피 목적으로 강화한다면 굳이 소음기를 당창 최대한 강화해둘 필요는 없다.

적 유닛이 보유한 장갑 수치를 상쇄할 수 있는 '관통'을 올려주는 장비다. 일반적으로는 RF, MG를 위한 장비지만 예외적으로 6P62, 컨텐더, C-MS도 착용이 가능하다.

소녀전선에서 장갑은 보유한 수치 만큼 피해량을 경감한다. 따라서 관통 값이 일정 수치 이상 되지 않으면 딜이 박히지 않으며,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장갑 타입의 적은 RF이나 MG로 잡아야 한다. 만약 관통이 장갑보다 높다면 최대 2(치명타시 3)만큼의 추가피해를 입히긴 하지만 추가피해는 미미한 수준이므로, 인형의 기본 관통 10을 포함한 관통 수치가 적들의 장갑 수치만 넘길 정도로 철갑탄을 강화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후 MG만 장착할 수 있으며 관통이 매우 높은 특수철갑탄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RF과 철갑탄 장착이 가능한 일부 병종만 쓰는 장비가 되었다.

야시장비와 더불어 능력치 범위가 넓어 교정 효율이 아주 나쁜 편에 속한다. 야시장비와 달리 철갑탄은 강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교정보다는 강화 위주로 먼저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2021년 4월 2일 신규 철갑탄으로 저격탄이 추가되었다. 4~5성만 존재하며, 5성 저격탄의 풀강 관통 상승치가 3성 바닐라 철갑탄의 관통 상승치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라 장갑 수치가 높은 적에게는 좋지 않으나, 화력이 추가로 붙어있기에 장갑이 비교적 낮은 적에게는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화력을 대가로 관통이 크게 깎였기 때문에 철갑탄을 완전히 밀어냈다고 보긴 힘들며, 압도적인 화력을 낼 수 있는 포도카노나 장갑 감소 스킬이 붙은 드 라일, 그리고 평타부터 장갑 무시 효과를 지닌 페코라에게 사용하면 좋다.

저격탄은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국지전에서 보스전 예상점수를 조금이라도 더 올리려는 목적으로도 사용되었다. 보스를 상대로 관통수치가 높을수록 예상 점수가 오르기는 하지만, 보스의 장갑수치를 넘고도 남는 관통수치는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 반대로 화력수치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예상 점수가 오르는데, 국지전 보스들의 데이터 상 장갑 수치가 그리 높지 않아 저격탄만으로도 관통수치는 충분했고 관통수치뿐인 철갑탄 보다는 화력이 조금이라도 더 오르는 저격탄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예상점수를 제공했다. 관통수치가 강조되는 저지 상대로도 5성 철갑탄보다 4성 저격탄이 더 높은 점수가 나오는 상황. 이러한 수치 변화는 약간의 점수차로 등수가 갈리는 랭킹 상위권 유저들이 이를 갈며 저격탄을 노리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2021년 4월 2일 추가된 신규 일반장비. 4~5성만 존재한다. 철갑탄의 변형판으로, MG에게는 거의 필요없는 사속을 감소시키는 대신 관통을 매우 많이 상승시키며, 덕분에 MG 한정으로 히드라를 위시한 장갑 수치가 매우 높은 적의 장갑조차 손쉽게 관통이 가능해진다.

이전까지는 히드라 정도를 제외하면 기존 철갑탄으로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었기에 작전 능력을 올리는게 아닌 한 급하게 모을 정도의 장비는 아니었지만, 사신짱 전선을 기점으로 장갑이 300을 넘어가는 적들이 추가되면서 어느정도 수요가 생겼다.

AR 인형들의 전용 탄환 장비로 페널티 없이 화력을 크게 올려준다. 기본 사속이 높은 AR일수록 딜 기대치가 높다. AR의 성능은 고성능 고속탄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정도로 중요한 장비이다. 이러한 효과는 밑의 HP탄도 비슷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탱커 역할을 하는 SMG는 평타 딜링을 완전하게 활용할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딜 상승 효과를 극적으로 받지는 못하는 편.

초창기 소녀전선 유저들에게 많은 고통을 선사한 장비였다. 당시 메타 상 AR 병종의 수요는 매우 많았으나 하필 AR에게 장착시켜줘야하는 고속탄이 탄류 장비중에서도 가장 안 나왔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많은 초창기 유저들이 고속탄 부족을 호소하곤 했다. 그로 인해 5성 고속탄에 붙은 별명이 갓속탄.

HG과 SMG들의 전용 탄환장비이다. 오랫동안 HP탄만 존재하고 있었으나 2021년 4월 2일 패치로 신호탄이 추가되었다.

관통 능력을 낮추고 화력을 올려주는 장비인데, 권총과 기관단총은 관통 수치가 별 의미 없어서 사실상 노 페널티인 장비. 다만 관통 페널티가 있음에도 화력 증가치는 AR 전용장비인 고속탄보다 다소 떨어진다.

화력 페널티가 없는 X골격을 장착할 경우 수치 그대로의 화력을 증가시키는 장비가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화력 페널티를 지닌 T골격의 페널티를 없애주는 장비에 가까운데, 탱커 포지션을 주로 맡아야 하는 권총과 기관단총에게는 화력을 다소 낮추더라도 회피를 X골격보다 대폭적으로 올려주는 T골격이 효용성이 훨씬 높고 많이 채용되기 때문. T골격의 화력 감소량보다 HP탄의 화력 증가량이 많기 때문에 둘 모두를 장착하면 소소하게 화력이 늘어난다. T골격과 HP탄 모두 5성에 풀옵을 가정할 경우 T외골격의 화력 페널티를 메꾸고도 화력이 9 증가한다.

화력형 스탯을 지녀서 이를 보존시키기 위해 주로 X골격을 착용하는 벡터나 SR-3MP 등 딜 SMG에게 장착하면 AR의 고속탄에 버금가는 막강한 화력 증대를 얻을 수 있다. 한때는 5성 기준 관통 "-8"만 되어도 관통 추뎀 2를 받을 수 있었으나 패치를 통해 전술인형의 기본 관통수치가 15가 되면서 관통 "-10"이여도 관통 추뎀을 받을 수 있다.

다른 대부분의 장비처럼 HP탄도 4성이 5성에 비해 매우 성능이 안좋지만, HG와 SMG가 쓴다는 특징 덕분에 실제로는 4성도 유용하게 쓰이는 편이다. 어차피 SMG와 HG는 일부 딜러형 인형들을 제외하고는 딜 지분이 바닥에 수렴하므로, 거기서 5성 HP탄을 줘 봐야 코딱지만큼 강해질 뿐이다. 그런데 5성 HP탄은 상당히 귀해서 소창 수준의 지휘관이 아닌 이상 그런 탱커/버퍼 인형들에게 다 끼워줄 수 있을 정도로 남아돌지 않으므로, 5성은 일단 딜러형 인형에게만 끼워 주고 나머지는 4성으로 때우는 게 좋다. 4성이 5성보다 구리긴 한데, 그래도 교정으로 화력만 맞춰주면 노강으로도 5성 T골격의 화력 페널티를 상쇄해 줄 정도는 된다. 어디까지나 때우는 게 목적이므로 굳이 강화는 하지 말자. 4성 HP탄도 모자라다면 HG보다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강한 SMG에게 우선 배분하고, HG의 탄환 칸은 일단 비워두자.

사속이 소폭 감소하지만 제대 전체의 명중이 상승한다. 명중 수치 자체가 큰 의미가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없으면 아쉬운 능력이며 기존 HP탄에 비해 쓸모가 늘었는지라 훨씬 낫다. 전열에 서는 HG와 SMG에게는 무조건 추천되는 탄이다. 야시장비처럼 강화는 없고 교정만 가능한데 사속 감소치만 교정되기 때문에 교정없이 그냥 써도 무방하다. 다만 5성뿐이기에 현재 모든 장비 중에서 가장 극악의 제조율을 자랑하는 중.

SG의 전용 탄환장비. 초기에는 벅샷과 이하의 슬러그만 존재했지만, 2021년 4월 2일부로 버드샷과 산탄총 섬광탄이라는 2종류의 산탄 장비가 추가되었다.

화력과 치명타 피해량을 늘려주는 장비. AR의 고속탄과 마찬가지로 페널티 없이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량을 늘려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슬러그탄의 성능이 영 만족스럽지 못한 관계로 산탄총에는 벅샷이 가장 무난한 탄환 장비이다.

SG은 기본적으로 3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데, 이를 한 번에 적 하나만 공격할 수 있게 되는 대신 화력이 3배가 되는 특성화 장비다. 하지만 나사빠진 성능으로 문제가 많다.

첫 번째, 일단 화력 3배라 함은 실제 화력 수치가 3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평타 대미지가 3배가 될 뿐으로, 스킬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모든 단독 발동형 스킬엔 당연히 적용되지 않고, 평타강화계 스킬인 화력전개SG에도 직접 기술되어 있듯이 발동시 슬러그 탄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7] 탄 자체에 달려있는 명중 옵을 제외하면 스킬 발동 중엔 그냥 탄을 끼지 않고 있는 것과 같다.

두 번째로 샷건의 탱킹 능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넉백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이는 슬러그탄 고유의 효과로 스킬 등으로 슬러그탄의 효과가 미적용 될때는 넉백이 일어난다.

세 번째로 매 타격이 랜덤이다. 이는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일점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기본적인 스펙이 출중한 벅샷을 두고 슬러그를 낄 이유는 없다. 명중 보정이 목적이라면 레드 닷만으로 충분하며, 애초에 샷건의 평타는 딜링의 목적보단 딸피 처리, 넉백이 목적이기 때문에 타겟수 감소에 의한 페널티가 너무 크다.

고려해 볼 수 있는 사용처는 우선 가지고 있는 벅샷은 적은데 운용하는 샷건의 수가 많다면 방어형 스킬을 가진 샷건, 혹은 데미지가 매우 높은 샷건에게 슬러그를 줘서 MG의 딜이 다 박히고 나면 적 1~2제대가 남았을 때 딜을 집중해서 빠르게 마지막 정리를 하는 용도를 기대할 수 있다. 적이 3제대 미만으로 남으면 샷건의 딜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MG들의 딜이 1탄창에 마무리하기 좀 부족해서 적이 언제나 조금 남는다면 슬러그를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다. 주의점이라면 슬러그탄은 강화를 해도 명중만 올라갈 뿐이고 평타 대미지가 3배가 되는 효과는 강화 수치에 상관없이 고정이므로 강화를 아예 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다.

타겟 감소가 페널티가 아닌, 단일 보스전 딜링용으로도 쓰일 수 있다. 이럴 경우 주로 우사스나 제레 같이 특화된 샷건들에게 효율이 잘 나온다. 또한 국지전 이벤트의 경우 보스전이 끼어있으면 작전능력에 비례해서 점수를 받는데 이를 극한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 만능제대로 최대한 전투를 치루고 나머지를 슬러그를 장착한 샷건으로 채우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슬러그탄의 주된 기용처는 국지전이 된다.

국지전 대 엘리트전 슬러그탄 관련으로 의외로 잊기 쉬운 사실인데, 슬러그탄의 적 엘리트에 대한 피해량 증가는 화력(대미지)3배가 제일 우선적이자 많이 적용되기에[8], 굳이 5성에 연연하지 않더라도 2~4성 슬러그조차도 뽑자마자 바로 국지전에 쓸 수 있다. 등급및 강화/교정에 따른 명중 상승은 엘리트 적에 대한 피해량 증가점을 좀 더 얻을 수 있긴 한데 몇십점 차이이므로 여유가 없다면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다.

교정 효율이 나쁜 건 아니지만 상술한대로 자체 성능이 나쁜편이라 실제로는 교정도 강화도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타겟 수와 사속이 상승하지만 치명타 피해가 감소한다. 다수의 적에게 넉백을 준다면 적의 근접딜 견제 및 스킬시전 방해의 이점을 얻을 수 있기에 평타 딜러용 샷건이나 넉백형 샷건에게 알맞다. 다만 소수의 적을 상대로는 사속상승 외엔 이점이 없는거나 다름없음에 유의.

명중을 상승시키는 동시에 받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장갑 계산 이후 산출된 피해량에 추가로 감소하는 방식이라 아예 피해량이 0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때문에 등장 직후 무수복 거지런이 가능해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으나 피해량 감소는 스킬로 구현되어 있어 탄식이 없으면 발동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상적인 전투에선 SG들의 탱킹력이 극적으로 상승한다.

장갑으로 감소한 피해량에서 추가로 피해를 감소시키기에 수치 자체는 낮아도 효율이 나쁘진 않으나, 장갑을 뚫고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고화력 적에게는 큰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다. 대신 화력이 낮은 적들이 많은 패러데우스에게는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비. 게다가 가장 중요한 스텟인 화력 감소는 고정 수치이기에 급하게 교정하거나 강화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

오랫동안 전용 장비만 나오고 일반 장비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2021년 4월 2일에 신규 일반 장비로 추가되었다. 화력과 사속이 크게 상승하지만 치명타 피해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 감소치가 50%에 달하기 때문에 별도의 치명타 피해 버프 없이는 치명타 자체가 의미 없어진다. 여기까지만 보면 치명타 피해 감소의 디메리트가 매우 커보이지만, 대신 올라가는 화력과 사속 수치가 매우 높아서 실질 딜 상승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기용 가치는 충분한 편.

다만, 기초 사속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사속 버프를 많이 받거나 스킬을 통해 만사속 혹은 만사속에 약간 모자란 수치까지 도달할 수 있는 AR은 사속이 오히려 오버가 되어버리고 치명타 디버프가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칩셋을 끼지 않고 기존처럼 쓰는 쪽이 DPS가 더 좋게 나온다. 사속을 높은 수치로 올려주는 사속계 인형들이 이에 해당되며, 그리고 사속을 150으로 고정하는 AUG, SAR-21, 안젤리카 등도 이 조건에 해당된다. 애초에 칩셋을 착용할 수 없는 ST AR-15와 M4 SOPMODII도 사정은 비슷한데, 그나마 이 둘은 개조와 부속 2개 덕에 성능이 독보적이었다가 다른 인형들이 상향평준화되어 비슷해진 정도라 그나마 나은 편.

이외에도 스킬에 치명률 상승이 있는 인형도 요정에 치명상 버프가 없을 시 피해를 보게 되는데, 치명상 버프가 없다면 칩셋의 페널티를 모조리 받아 평타 딜이나 치명타 딜이나 별다른 차이가 없어지기 때문. 이런 인형들은 상당수가 비주류이긴 하지만, 쓴다면 치명상 버프가 있는 요정을 쓰던지, 아니면 스킬의 성능을 포기하고 칩셋을 끼던지 해야 한다.

칩셋을 착용할 경우 부속은 요정의 치명타 피해 스탯에 따라 갈리는데, 치명타 피해가 있을 경우 옵티컬을, 치명타 피해가 없을 경우 이오텍이 추천된다.

치명상 감소라는 디메리트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스텟 상승을 제공하기에 인형칸에 장비하는 여러 AR들의 외골격 기반 전용장비들을 무쓸모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그런지 1차 전용장비 개편 당시 AR들의 인형 부위 전용장비는 상당수가 칩셋에 버금가거나 좀 더 강한 성능을 지닌 장비로 개편되었다.

회피를 올려주는 방어용 장비.

오픈 초기에는 T 외골격밖에 없었으나, 2016년 8월 25일 패치로 X 외골격이 추가되었다. T 외골격은 회피를 대폭적으로 증가시켜 주는 대신 화력을 크게 감소시키는 페널티가 있고, X 외골격은 회피 증가량이 T 외골격의 절반 수준이지만 화력 감소 페널티가 없다.

화력이 큰 의미가 없는 탱커형 SMG와 권총은 화력 페널티를 감수하더라도 회피력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T 외골격이, 딜러형 HG과 SMG들은 X 외골격이 선호된다. 예외적으로 M16A1은 AR임에도 전용장비까지 착용하면 거의 탱커처럼 굴리기 때문에 T 외골격을 끼는 게 추천된다.

두 외골격은 모두 제조시간을 공유하는데, X 외골격은 범용성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기피되는 편. X 외골격은 상술한 화력형 HG, SMG들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기 때문에 수요가 그다지 많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별 쓸모없는 X 외골격이 초반이나 후반이나 중요한 T 외골격과 제조시간을 공유해 희망고문을 시전하고 T 외골격 대신 튀어나오기 때문에 X 외골격엔 똥골격 아니면 진짜 X골격이라는 멸칭까지 붙어버렸으며, 그 반대급부로 T 외골격은 갓골격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인형 장비 슬롯에 AR이 착용할 수 있는 장비가 외골격 밖에 없었기 때문에 기존에는 AR도 화력 감소가 없는 X 외골격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2021년 4월 패치로 AR에게 더 강력한 추가 스텟을 주는 칩셋이 등장하면서 AR이 외골격을 쓸 일은 크게 줄었다. 탱커로서의 역할을 아예 도외시 할 수는 없어 딜러 역할이라도 외골격을 착용해줘야 하는 SMG와는 달리 완벽한 딜러 포지션인 AR에게 외골격의 필요성은 크게 떨어졌기 때문. 다만 사속 문제로 칩셋 장착이 곤란한 사속계 AR은 그냥 X골격을 계속 사용하면 된다.

보통은 회피만 100% 교정하고 화력은 내버려 두는 편이다.

SG의 전용 부속 인형장비. 예외적으로 M16A1도 착용이 가능하다.

회피를 낮추는 대신 장갑을 올려서 내구력을 올리는 장비로, SG은 장갑 수치가 중요한 경우가 많아 필수로 착용하게 된다.

교정할 것이 상당히 적다. 보통은 장갑만 100% 교정하고 회피는 내버려 두는 편이긴 하나, 샷건은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탱커이고 아무리 샷건이 장갑과 깡체력으로 탱킹한다지만 회피가 높아서 탱킹 능력에 손해볼 일은 없다. 여유가 되면 회피까지 풀교정해주자.

MG의 전용 인형장비로 회피를 낮추고 1회 장전당 발사 수를 늘려주는 장비다. 4성의 노강 최대 증가 값이 이미 1이기에 2, 3성이 없고 4성부터 존재한다.

강화시 5강에서 한 발, 10강에서 한 발 늘어나 풀 교정 10강 기준으로 4성은 3발, 5성은 5발을 늘려준다.

기관총의 탄창은 10발 내외이고, 재장전의 존재 때문에 보통 첫 탄창을 쏟아 붓고 장전하는 동안 전투가 끝나는 것을 감안하면 탄통은 기관총의 1탄창 딜량을 1.3~1.5배 늘려주는 필수장비이다. 실제로 탄통 껴주면 오래 쏘는 것이 확실히 체감이 된다.

사냥충동 MG들은 탄통이 없을때 1탄창 막바지에 스킬이 발동되어 사실상 2탄창에 쓰는게 강제되나, 탄통을 착용시키면 스킬 발동 시점에도 탄약이 절반이나 남아있어 1탄창 딜링을 극대화 할수있다. 사중극점 MG들도 4발째 탄이 강화되기에 4발 이상 추가되도록 강화되는게 좋다.

네게브의 스킬인 혈류가속은 재장전할 때마다 공격력이 오르는 패시브인데, 이 때문에 간혹 탄통을 끼지 않는 게 재장전을 자주 해서 좋지 않냐는 질문이 나온다. 결론을 말하자면 좋지 않다. 중첩 상한인 3탄창을 모두 갈긴다고 해도 탄통을 낀 딜량이 더 강하다. 네게브의 장전시간이 다른 MG에 비해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한 탄창 갈기는 시간보다 긴 장전시간의 비중이 총 딜 시간에서 늘어날수록 딜로스가 일어나는 건 당연하다. 실험

방탄판과 함께 교정할 것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보통은 장탄수만 100% 교정하고 회피는 내버려 두는 편이다. 방탄판의 경우와 달리 기관총은 샷건을 최전방에 탱커로 세우고 후방에서 딜을 쏟아 붓는 딜러이기 때문에 AR에게 골격이 큰 의미 없는 것과 비슷하게 회피는 거의 의미가 없다. 강화로는 회피 스탯이 증가하지 않는다.

RF의 전용 인형장비로, 말은 길리슈트라는데 어째 길리슈트보다는 판초우의를 더 닮았다.

이속을 낮추고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켜 주는 장비. 다른 화력 증가 장비들이 고정 값을 올려주는데 반해, 슈트는 치명타 피해량을 %비율로 올려주기에 결과적으로 치명률이 100%이면 적힌 %만큼 화력을 올려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당연히 치명률이 100%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기대값은 그 비율만큼 낮아진다.

단, 이동속도를 깎기 때문에 이쪽이 맞아가며 접근해야 하거나 장판기를 사용하는 적에게는 부적합하다. 특히 드리머 보스전처럼 먼거리에서부터 뛰어가야 할 경우에는 아군이 상당히 불리해지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이유 때문에 이속이 요구되는 전투에서는 슈트를 잠시 빼기도 한다.

보통 옵티컬을 장비하므로 치명률 자체가 높은 RF에게 슈트의 옵션은 분명히 매력적이다. 보통 버프용 권총들도 치명률을 높이는 편이며 치명타 피해량을 올려주는 인형은 제한적이다. 맵과 보스의 특성을 잘 파악한 뒤에 결정하는 편이 좋다.

수치가 2개가 있어서 장비교정시 교정권 사용이 많을 것 같지만, 이동속도 감소는 항상 100% 상태로 나온다. 따라서 교정시 치명타 피해량 쪽만 교정된다.

제조로 얻을 수 있는 장비들 중 레어도에 따라 외관의 변화가 있는 유일한 장비다.

소녀전선 2.0 업데이트와 동시에 새로이 추가된 분류군. 정확히는 각 부위마다 개별적으로 특수 탭이 추가되었다. 특이점 업데이트 전까지 특수군에 분류되던 장비는 FN-49의 마인드맵 업그레이드 전용장비인 '조정간 트리거셋'뿐이었지만, 특이점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M4A1과 ST AR-15의 MOD3 전용장비를 시작으로 다수의 마인드맵 업그레이드 및 신규 전용장비가 특수 분류에 포함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4월 2일 추가된 신규 장비 중 예비조준기와 특수철갑탄이 '특수'로 표기되면서 일반장비도 특수 분류에 포함되었다가, 8월 27일 업데이트로 예비조준기와 특수철갑탄이 독자적인 분류를 얻은 대신 모든 전용장비가 특수로 옮겨졌다. 대다수의 인형들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M16만은 이 변화 덕분에 전용장비와 방탄삽판의 동시 착용이 가능해지는 소소한 혜택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소녀전선/전용장비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