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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소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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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녀전선의 스토리와 배경 설정을 정리한 문서. 상세 스토리는 메인 전역과 대형 이벤트를 시간순으로 정리하였다.
사건을 진행하는 메인 소대는 크게 404 Not Found(시즌 1), Anti Rain(시즌 2), Task Force DEFY(시즌 3) 이렇게 세 소대로 볼 수 있다. 이들을 엮어가면서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는 것이 바로 플레이어인 전술지휘관이다. 초창기만 하더라도 플레이어는 철저하게 제3자의 입장을 고수하며 대사도 없었지만, 점차 캐릭터성이 생기고 작중 등장인물과 대화하는 장면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시즌 2가 지나고 나서는 아예 지휘관의 행동에 선택지가 생기고 이에 따라 큰 줄기는 아니어도 스토리가 일부 바뀌기도 하는 등, 비중이 크게 올랐다.
사건을 진행하는 메인 소대는 크게 404 Not Found(시즌 1), Anti Rain(시즌 2), Task Force DEFY(시즌 3) 이렇게 세 소대로 볼 수 있다. 이들을 엮어가면서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는 것이 바로 플레이어인 전술지휘관이다. 초창기만 하더라도 플레이어는 철저하게 제3자의 입장을 고수하며 대사도 없었지만, 점차 캐릭터성이 생기고 작중 등장인물과 대화하는 장면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시즌 2가 지나고 나서는 아예 지휘관의 행동에 선택지가 생기고 이에 따라 큰 줄기는 아니어도 스토리가 일부 바뀌기도 하는 등, 비중이 크게 올랐다.
2. 구성[편집]
소녀전선의 주 스토리 진행은 메인 전역과 대형 이벤트 위주로 전개된다. 메인 전역은 다시 일반 임무와 긴급 임무, 야간 임무로 나뉘는데, 일반 임무와 긴급 임무는 스토리 흐름의 중심이 된다. 야간 임무는 메인 스토리의 시간대와는 별 관련이 없고 메인 스토리에 비중이 없거나 등장하지 않는 전술인형들의 보너스 스토리 같은 전개로 되어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메인 전역 중심의 스토리 전개는 사실상 사장되었고, 주로 대형 이벤트 중심의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형 이벤트는 상설 복각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일정 기간동안 열리는 식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제대로 알아가기 위해서는 대형 이벤트를 빼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복귀 유저나 신규 유저의 경우 자신이 빼먹은 대형 이벤트가 아직 상시화가 되어 있지 않다면, 스토리를 유튜브나 외부 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다. 특이점을 기점으로 소녀전선의 메인 스토리 전개의 중심이 되고 있는데, 나오는 텀이 워낙 긴데다가 상시화도 느린 편이라 소녀전선의 주 비판 요소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스토리가 마무리되는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으나 2022년 8월 19일에 진행된 방송에서 대형 이벤트 '세로변형'이 소녀전선 메인 스토리 최종장의 도입부가 될 거라는 언급이 있었으며, 메인 스토리가 마무리되더라도 다른 인형들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사이드 스토리[1]로 계속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언급 또한 있었다.
메인 스토리에서 벗어나 있는 스토리로는 앞에서 언급한 야간 임무 외에도 외전 이벤트나 스킨 스토리, 그리폰 회상, 개조 스토리 정도가 있다.
대형 이벤트는 상설 복각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일정 기간동안 열리는 식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제대로 알아가기 위해서는 대형 이벤트를 빼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복귀 유저나 신규 유저의 경우 자신이 빼먹은 대형 이벤트가 아직 상시화가 되어 있지 않다면, 스토리를 유튜브나 외부 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다. 특이점을 기점으로 소녀전선의 메인 스토리 전개의 중심이 되고 있는데, 나오는 텀이 워낙 긴데다가 상시화도 느린 편이라 소녀전선의 주 비판 요소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스토리가 마무리되는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으나 2022년 8월 19일에 진행된 방송에서 대형 이벤트 '세로변형'이 소녀전선 메인 스토리 최종장의 도입부가 될 거라는 언급이 있었으며, 메인 스토리가 마무리되더라도 다른 인형들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사이드 스토리[1]로 계속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언급 또한 있었다.
메인 스토리에서 벗어나 있는 스토리로는 앞에서 언급한 야간 임무 외에도 외전 이벤트나 스킨 스토리, 그리폰 회상, 개조 스토리 정도가 있다.
- 야간 임무: 주역 소대가 아닌 그리폰 소대 하나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짧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식이다. 이전 야간 임무와 연계되지도 않고 메인 스트림과도 별로 관련은 없다. 메인 스트림과 먼 인형들의 소소한 설정을 볼 수 있고 미시적인 부분이 많이 묘사되는 스토리 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혼란스럽고 암울하기 짝이 없는 소녀전선 세계에서 인형들 개개인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는 야간전 스토리는 소시민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 외전 이벤트: 크리스마스나 할로윈, 발렌타인 데이 같이 특정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짧은 형식의 이벤트이다. 스토리가 비교적 가볍고 별다른 갈등 요소가 없지만, 간혹 상당히 무거운 주제를 다루기도 한다. 기승전결이 간결하게 끝맺음되는 단편 정도로 보면 된다.
- 스킨 스토리: 스킨 테마 별로 주어지는 스토리이며,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와는 관련이 없다. 하나의 에피소드를 스킨을 받은 인형 별로 다른 시점에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형마다 다른 관점에서 같은 사건을 보기 때문에 소소한 반전을 주는 경우도 있다.
- 그리폰 회상: 특정 인형 그룹 간의 이야기를 단편 에피소드 형식으로 엮은 컨텐츠다. 이야기를 다 보기 위해서는 등장하는 인형들을 육성하여 포인트를 얻는 식으로 해금해야 한다. 큰 위기감은 없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컨텐츠다. 특이하게 스토리 완료 보상으로, 등장하는 인형들의 스킬을 엮어서 같이 발동하는 협력기가 해금된다.
- 인형 개조 스토리: 개조를 받아 강해지는 것 외에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인형이 개개인의 고민을 품은 채 특정 사건을 겪으며 심적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부분의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와 큰 관련이 없지만, AR 소대나 404 소대, 리벨리온 소대의 개조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와 직결되는 요소가 제법 있다.
3. 주제[편집]
3.1. 로봇과 인간[편집]
소녀전선을 관통하는 대주제는 전통적이고 고전적이다 못해 클리셰가 된 고전적 주제, 즉, 자아를 가진 로봇의 고뇌와, 로봇의 자아에 대한 서로 상반되는 사상과 철학의 격돌이라는 심오한 주제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인간 측의 입장도 넣고, E.L.I.D와 붕괴액 감염 등 좀비 아포칼립스적인 설정과 제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전후 피폐해진 세계의 꿈도 희망도 없다는 세계관까지 독특하게 재구성하여 합친 것이 소녀전선의 메인 테마라고 할 수 있다.
소녀전선에서 다뤄지는 이야기의 주제는 의외로 매우 심플하게도 자아가 존재하는 로봇이 자신의 정체성을 묻는 고전적인 테마다. 하지만, 매우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소녀전선의 전술인형들은 자아를 스스로 깨우친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자아가 존재하는 상태로 제작되며 그런 자아 기능을 이용해 스스로 생활한다. 이렇게 제작된 인형은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거나, 고용된 기업에서 활동한다. 과정이야 어떻든 고용될 시 인간처럼 모집과정을 거친후 명령에 복종한다는 것이다. 스토리를 보면 인형은 기본적으론 인간에게 복종하긴 하지만 단순히 인간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르는게 아니라 명령권자의 지시를 우선해서 따르며,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그 명령권자의 지시조차 자의적인 판단을 섞어서 수행하느라 비효율적인 행위를 하거나 결과적으로는 거역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이 부분은 1지역 야간전으로 더욱 두드러진다. 종장에 이르러 주요 테마인 야간 정찰미션을 약체인 MP5가 진행한 것은 자발적인 지원이고, 그 근본적인 까닭이 자신의 가치에 대한 증명시도였음이 밝혀진다. 즉 MP5가 자신의 자아를 스스로 정립해 나가려고 하며, 이를 위해 다소 무리한 임무를 지원함에도 그리폰은 이를 흔쾌히 허락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어서 자신과 그리폰의 무력함에 의구심을 제시하는 인형에게 그러한 불완벽한 모습을 그리폰이 높게 샀으며 오히려 현재의 상황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인형의 이상이야 말로 틀리지는 않았다며 앞으로 그렇게 만들어갈 것이라며 인형들을 이해시키려는 모습을 보인다. 로봇을 단지 인적자원만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면 이런 대화가 오갈 수 없을 것이다.
암울한 세계관과는 별개로 전반적으로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들딸들, 로봇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많이 차용한 것 같다. 아이, 로봇에서는 로봇은 인간을 보호해야한다는 1법칙을 인류라는 공동체 전체로 확장하여 인류가 멸망하게 방치해선 아니된다로 재해석한 0법칙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인류가 예상하지 못한 긍정적인 기술적 특이점으로 묘사된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발전하면서 자발적으로 인류에 대한 헌신을 강화해나간 것.
다만 '아이, 로봇'의 긍정적 분위기를 차용한것과는 별개로 '아이, 로봇' 등 로봇물에서 자주 나오는 로봇 3원칙은 인형들에게 적용되지 않았다. 인형 행동의 제한은 그저 고용주의 의뢰, 회사의 규정과 직급에 따른 권한의 유무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라 그 흔한 유도리한 부분이 없을 뿐 애초 행동에 제한을 거는 기능 자체가 사실상 그런 거 없다는 식으로 4지역 야간 전부터 언급된다.[2] 아예 서약 설정에는 '더 많은' 권한이라고 강조되어 있다. 실제로 그리폰의 인형들이 임무 외 상황에서 보여준 자율성은 상당한 수준으로, 그 중에는 말 그대로 인간 당사자에게 물리적인 피해만 안 입혔을 뿐 불법적인 행위도 끼어 있다. 즉, 인형은 지시가 없으연 아무것도 못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하기에 따라서 인간처럼 어떤 행동이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도 있는 셈이다.
12지역에서 지휘관과 댄들라이와의 얘기에서도 해당 주제가 어느정도 드러난다. 댄들라이가 AR팀이 감정에 너무 연연하여 작전 효율이 예상보다 훨씬 낮다고 비판하자 지휘관은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살인 기계로 전락하지 않은 거야."라고 해명하지만, 댄들라이는 "당신이 아무리 변론하더라도, 인류는 직접 하기 싫은 더러운 일들을 인형에게 떠넘겼습니다."라고 역으로 반론하기도 했다.
이러한 로봇의 자아에 대한 내용은 소녀전선이 시즌 2로 넘어오면서 주된 내용이 국가안전국의 명령에 따라 세상을 위협하려는 특수작전사령부의 음모를 저지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한동안 거의 부각되지 않았으나, 시즌 3로 넘어가면서 한 인형으로 인해 다시 조명받게 되었다.
소녀전선에서 다뤄지는 이야기의 주제는 의외로 매우 심플하게도 자아가 존재하는 로봇이 자신의 정체성을 묻는 고전적인 테마다. 하지만, 매우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소녀전선의 전술인형들은 자아를 스스로 깨우친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자아가 존재하는 상태로 제작되며 그런 자아 기능을 이용해 스스로 생활한다. 이렇게 제작된 인형은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거나, 고용된 기업에서 활동한다. 과정이야 어떻든 고용될 시 인간처럼 모집과정을 거친후 명령에 복종한다는 것이다. 스토리를 보면 인형은 기본적으론 인간에게 복종하긴 하지만 단순히 인간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르는게 아니라 명령권자의 지시를 우선해서 따르며,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그 명령권자의 지시조차 자의적인 판단을 섞어서 수행하느라 비효율적인 행위를 하거나 결과적으로는 거역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이 부분은 1지역 야간전으로 더욱 두드러진다. 종장에 이르러 주요 테마인 야간 정찰미션을 약체인 MP5가 진행한 것은 자발적인 지원이고, 그 근본적인 까닭이 자신의 가치에 대한 증명시도였음이 밝혀진다. 즉 MP5가 자신의 자아를 스스로 정립해 나가려고 하며, 이를 위해 다소 무리한 임무를 지원함에도 그리폰은 이를 흔쾌히 허락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어서 자신과 그리폰의 무력함에 의구심을 제시하는 인형에게 그러한 불완벽한 모습을 그리폰이 높게 샀으며 오히려 현재의 상황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인형의 이상이야 말로 틀리지는 않았다며 앞으로 그렇게 만들어갈 것이라며 인형들을 이해시키려는 모습을 보인다. 로봇을 단지 인적자원만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면 이런 대화가 오갈 수 없을 것이다.
암울한 세계관과는 별개로 전반적으로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들딸들, 로봇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많이 차용한 것 같다. 아이, 로봇에서는 로봇은 인간을 보호해야한다는 1법칙을 인류라는 공동체 전체로 확장하여 인류가 멸망하게 방치해선 아니된다로 재해석한 0법칙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인류가 예상하지 못한 긍정적인 기술적 특이점으로 묘사된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발전하면서 자발적으로 인류에 대한 헌신을 강화해나간 것.
다만 '아이, 로봇'의 긍정적 분위기를 차용한것과는 별개로 '아이, 로봇' 등 로봇물에서 자주 나오는 로봇 3원칙은 인형들에게 적용되지 않았다. 인형 행동의 제한은 그저 고용주의 의뢰, 회사의 규정과 직급에 따른 권한의 유무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라 그 흔한 유도리한 부분이 없을 뿐 애초 행동에 제한을 거는 기능 자체가 사실상 그런 거 없다는 식으로 4지역 야간 전부터 언급된다.[2] 아예 서약 설정에는 '더 많은' 권한이라고 강조되어 있다. 실제로 그리폰의 인형들이 임무 외 상황에서 보여준 자율성은 상당한 수준으로, 그 중에는 말 그대로 인간 당사자에게 물리적인 피해만 안 입혔을 뿐 불법적인 행위도 끼어 있다. 즉, 인형은 지시가 없으연 아무것도 못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하기에 따라서 인간처럼 어떤 행동이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도 있는 셈이다.
12지역에서 지휘관과 댄들라이와의 얘기에서도 해당 주제가 어느정도 드러난다. 댄들라이가 AR팀이 감정에 너무 연연하여 작전 효율이 예상보다 훨씬 낮다고 비판하자 지휘관은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살인 기계로 전락하지 않은 거야."라고 해명하지만, 댄들라이는 "당신이 아무리 변론하더라도, 인류는 직접 하기 싫은 더러운 일들을 인형에게 떠넘겼습니다."라고 역으로 반론하기도 했다.
이러한 로봇의 자아에 대한 내용은 소녀전선이 시즌 2로 넘어오면서 주된 내용이 국가안전국의 명령에 따라 세상을 위협하려는 특수작전사령부의 음모를 저지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한동안 거의 부각되지 않았으나, 시즌 3로 넘어가면서 한 인형으로 인해 다시 조명받게 되었다.
3.2. 세력간 대립[편집]
시즌 1은 철혈공조와 플레이어 세력인 그리폰&크루거 간의 대결이었으나, 시즌 2에서 등장하는 세력이 늘어나면서 여러 세력간의 각축장으로 바뀐다. 10지역부터 정규군 카터 파벌이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패러데우스, 신소련, 범유럽연맹, 슈타지 등 많은 세력들이 등장하여 각축을 벌인다.
이후 철혈의 통신 프로토콜 정도로만 알려졌던 오가스에 얽힌 떡밥과 스피라에나라는 현실의 핵무기급 전략 병기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이를 둘러싼 대립이 가시화된다. 밑 연표에도 나오지만 소녀전선 배경 시간대인 2063년~2064년 즈음에 신소련은 유럽, 미국과 함께 루련을 세우는데, 통합과 새 국가 설립에 반발하여 스피라에나를 가동하고 유럽과 전세계에 세계대전급 전쟁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것이 시즌2의 메인 빌런이었던 정규군 급진주의자들의 목적이었다. 주인공이자 각국 출신 인형들로 이루어진 그리폰의 용병부대 지휘관인 '전술지휘관'과 이를 막으려는 국가안전국이 가세하면서 이들의 목적은 팔디스키 잠수함 기지에서 끝장나고 만다.
시즌 3로 넘어오고 나서는 무대가 독일로 이동함과 동시에 패러데우스가 다시금 부상하였으며, 피폐해진 시민들을 사이비 종교마냥 현혹하면서 여러 도시에 테러를 일삼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지휘관, 안젤리아, 슈타지 등 여러 인물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었으나, 작전 중 안젤리아는 적의 계략에 휘말려 납치당한다. 지휘관과 슈타지는 안젤리아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중, 패러데우스의 숨겨진 내막을 하나 둘씩 알아가기 시작한다.
이후 철혈의 통신 프로토콜 정도로만 알려졌던 오가스에 얽힌 떡밥과 스피라에나라는 현실의 핵무기급 전략 병기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이를 둘러싼 대립이 가시화된다. 밑 연표에도 나오지만 소녀전선 배경 시간대인 2063년~2064년 즈음에 신소련은 유럽, 미국과 함께 루련을 세우는데, 통합과 새 국가 설립에 반발하여 스피라에나를 가동하고 유럽과 전세계에 세계대전급 전쟁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것이 시즌2의 메인 빌런이었던 정규군 급진주의자들의 목적이었다. 주인공이자 각국 출신 인형들로 이루어진 그리폰의 용병부대 지휘관인 '전술지휘관'과 이를 막으려는 국가안전국이 가세하면서 이들의 목적은 팔디스키 잠수함 기지에서 끝장나고 만다.
시즌 3로 넘어오고 나서는 무대가 독일로 이동함과 동시에 패러데우스가 다시금 부상하였으며, 피폐해진 시민들을 사이비 종교마냥 현혹하면서 여러 도시에 테러를 일삼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지휘관, 안젤리아, 슈타지 등 여러 인물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었으나, 작전 중 안젤리아는 적의 계략에 휘말려 납치당한다. 지휘관과 슈타지는 안젤리아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중, 패러데우스의 숨겨진 내막을 하나 둘씩 알아가기 시작한다.
4. 연표[편집]
- 약 6억년 전 미지의 세력이 유적을 건설 후 사라짐.[3]
- 1905년 동유럽에서 유적이 최초로 발견됨.
- 196?년 중국 상하이 북란도 유적에서 GAVIRUL 발굴.
- 1971년 구소련, 스피라에나 개발 성공.
- 197?년 연구가치가 없어진 북란도 유적 폐쇄.
- 1992년 UN이 유적과학계획 설립 및 'GAVIRUL' 재현 계획 실행.
- 2012년 GAVIRUL 재현 계획 실패 선고 및 방치.
- 2023년 남극 빙하 아래에서 거대 유적 시스템 발견, 발굴 연구 진행.
- 2030년 북란도 사건 발생.
- 2046년 IOP 설립.
- 2051년 6월 29일 제3차 세계 대전 종결.
- 2054년 페르시카, IOP 산하 연구소 16LAB을 설립. 식각이론 발표. 동년 1세대 전술인형이 등장.
- 2058년 페르시카가 ASST기술에 기반한 각인 시스템 완성 및 발표.
- 2060년 2세대 전술인형이 등장.
- 2062년 UN 재설립. 그리폰이 지휘관을 긴급 모집.
- 2063년 특이점 사건 발생.
- 2064년 루크사트주의 합중국 연맹 설립.
5. 스크립트[편집]
임무와 이벤트 별로 스크립트를 모은 사이트로는 '소전DB'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사이트
이외에도 유튜브에 이벤트 명을 검색하면 해당 이벤트 스토리를 모아놓은 영상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유튜브에 이벤트 명을 검색하면 해당 이벤트 스토리를 모아놓은 영상도 볼 수 있다.
6. 상세 스토리[편집]
6.1. 작중 시점 이전[편집]
모든 사건의 발단은 20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05년 동유럽에서 현대 과학수준을 까마득하게 앞선 초고대문명의 유적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냉전에 돌입하면서 소련과 미국은 유적과 붕괴액의 연구에 국가의 명운을 건 경쟁을 펼치고, 그 부작용으로 E.L.I.D.가 세계에 점차 확산되었다. 그리고 2030년, 북란도(베이란 섬) 사건으로 인해 붕괴액이 전세계에 유출되는 대재앙이 터지고 말았으며 세계 곳곳이 붕괴액 오염 지대가 되어버렸다. 이윽고 세계 각국은 얼마 남지 않은 생존구역을 확보하기 위해 제3차 세계 대전을 벌였다.
재앙 직후 벌어진 대전쟁으로 급격하게 줄어든 인력을 대체하여 문명을 유지하기 위해 로봇인형 시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그에 따라 자율인형 기술도 순식간에 발전하였다. 그 선두에는 기술집단 90wish 출신 페르시카를 등에 업은 IOP제조회사와 리코를 필두로 한 철혈공조 두 회사가 있었다.
라이벌 관계였던 두 회사의 팽팽한 균형은 2061년 '나비 사건'으로 인하여 깨졌다. 국가안전국 제6국에서 리코의 연구성과를 노리고 전술인형 부대를 파견하여 리코가 근무하는 철혈 생산공장을 급습하였다. 그 과정에서 사고로 리코가 사살되고, 리코는 죽기 직전 인공지능 엘리사를 깨워 공장 전체의 지휘권을 이양하였다. 독자 행동에 들어간 엘리사는 휘하 전술인형 부대로 주변에 대대적인 공격을 시작했고, 순식간에 많은 구역을 점령하여 세를 불려나갔다.
한편 신소련 정규군은 모종의 이유로 이 사태를 진압하는 데 소극적이었고, 대신 민간군사기업들을 고용하여 철혈을 상대하였다. 그 민간군사기업 중 하나인 그리폰&크루거는 마침 나비 사건 1년 전 각지에서 벌어진 의문의 암살 사건으로 많은 인재를 잃은 상태였고, 이 때문에 전술지휘관을 새로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 2062년, 이 공고를 보고 플레이어는 그리폰에 지원하여, 입사 테스트를 통과하고 자신에게 배속된 전술인형 부대와 함께 철혈과의 전장에 뛰어들었다.
재앙 직후 벌어진 대전쟁으로 급격하게 줄어든 인력을 대체하여 문명을 유지하기 위해 로봇인형 시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그에 따라 자율인형 기술도 순식간에 발전하였다. 그 선두에는 기술집단 90wish 출신 페르시카를 등에 업은 IOP제조회사와 리코를 필두로 한 철혈공조 두 회사가 있었다.
라이벌 관계였던 두 회사의 팽팽한 균형은 2061년 '나비 사건'으로 인하여 깨졌다. 국가안전국 제6국에서 리코의 연구성과를 노리고 전술인형 부대를 파견하여 리코가 근무하는 철혈 생산공장을 급습하였다. 그 과정에서 사고로 리코가 사살되고, 리코는 죽기 직전 인공지능 엘리사를 깨워 공장 전체의 지휘권을 이양하였다. 독자 행동에 들어간 엘리사는 휘하 전술인형 부대로 주변에 대대적인 공격을 시작했고, 순식간에 많은 구역을 점령하여 세를 불려나갔다.
한편 신소련 정규군은 모종의 이유로 이 사태를 진압하는 데 소극적이었고, 대신 민간군사기업들을 고용하여 철혈을 상대하였다. 그 민간군사기업 중 하나인 그리폰&크루거는 마침 나비 사건 1년 전 각지에서 벌어진 의문의 암살 사건으로 많은 인재를 잃은 상태였고, 이 때문에 전술지휘관을 새로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 2062년, 이 공고를 보고 플레이어는 그리폰에 지원하여, 입사 테스트를 통과하고 자신에게 배속된 전술인형 부대와 함께 철혈과의 전장에 뛰어들었다.
6.2. 시즌 1[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녀전선/스토리/시즌 1 문서 참고하십시오.
6.3. 시즌 2[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녀전선/스토리/시즌 2 문서 참고하십시오.
6.4. 시즌 3[편집]
소녀전선 스토리 | ||
→ | 시즌 3 |
6.4.1. 이중난수[편집]
6.4.2. 거울단계[편집]
6.4.3. 재귀정리[편집]
6.4.4. 고정점[편집]
6.5. 야간 임무[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녀전선/스토리/야간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
7. 기타[편집]
- 도감의 기록회상을 보면 각각 코멘트가 붙어 있는데, 이는 카리나가 써 놓은 것이다. 다만 몇몇 기록은 다른 사람이나 인형이 적었다.
- 해당 스토리를 다룬 공식 코미컬라이즈 작품인 소녀전선 인형의 노래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본편 스토리 라인을 충실히 따라가고 있지만, 월간 연재인 관계로 최신 스토리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