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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상징[편집]
- 문장: 십육엽팔중표국
- 전통적 깃발: 니시키노미하타
3. 칭호 및 작위[편집]
3.1. 현존 칭호 및 작위[편집]
3.1.1. 천황(덴노)[편집]
3.1.1.1. 상황 [편집]
전근대 일본에서 퇴위한 천황의 칭호였던 태상천황(상황)과 태상법황(법황)[1]은 메이지 유신 이후 황실전범의 제정으로 생전 퇴위가 금지되면서 폐지되었는데, 아키히토 덴노가 황실전범에 특별 조항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퇴위하여 태상천황이 아닌 그냥 상황이라는 칭호를 쓰면서 부분적으로나마 부활했다.
3.1.2. 황후[편집]
천황 배우자의 칭호.
3.1.2.1. 황태후/상황후[편집]
- 황태후(태후)
- 상황후
전임 천황의 배우자를 황태후(태후)라 하며, 이는 전임 천황이 사망한 경우와 살아서 상황으로 재위 중인 경우 모두 포함된다.
다만 아키히토 덴노의 배우자였던 미치코 황후의 경우, 생전 퇴위가 금지된 메이지 유신 이후에 남편이 특별조항으로 퇴위한 이례적인 상황이라 상황후라는 전례가 없는 칭호를 받았다.
3.1.3. 황태자/황사[편집]
- 황태자(태자)
- 황사
3.1.4. 황태자비[편집]
황태자 배우자의 칭호.
황태자비와 달리 황사비는 따로 존재하지 않아서 현 황사 후히토의 배우자인 키코 비는 그냥 친왕비라 불리고 있다.
황태자비와 달리 황사비는 따로 존재하지 않아서 현 황사 후히토의 배우자인 키코 비는 그냥 친왕비라 불리고 있다.
3.1.5. 기타 황족[편집]
현행 황실전범상 천황의 손자/손녀까지는 친왕/내친왕, 증손자/증손녀 이후부터는 왕/여왕이라 불린다.
다른 동아시아 황제국에서 여성 황족은 그냥 공주나 그와 비슷한 칭호를 받고 왕작을 받지 않은 것과는 정반대로, 일본 황실에서는 공주 칭호가 없고 내친왕, 여왕이라는 왕작을 받는다.
황족과의 결혼을 통해 황실에 들어오는 경우, 친왕과 왕의 배우자는 각각 친왕비, 왕비의 칭호를 받는 반면, 여성 황족 배우자의 칭호는 따로 없는데, 이는 여성 황족이 비황족 남성과 결혼하면 남편의 호적에 들어간 것으로 간주해서 그 남편에게 별도의 황실 칭호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전근대 일본 황실에서 비황족 남성과의 결혼 이후에도 본인의 내친왕, 여왕 칭호는 유지되는 게 일반적이었던 반면, 현행 황실전범상 내친왕, 여왕은 결혼 이후 황족 신분을 잃는다.[4]
서양에서 이러한 작위들을 번역할 경우, 서양에선 군주가 아닌 작위로서의 왕/여왕이 드물었기에 King/Queen이 아니라 Prince/Princess로 번역된다.
3.2. 폐지된 칭호 및 작위[편집]
3.2.1. 천황의 역사적 칭호[편집]
- 오키미
- 스메라미코토
3.2.2. 퇴위한 천황[편집]
3.2.3. 중궁[편집]
3.2.4. 후궁[편집]
3.2.5. 출가한 남성 황족[편집]
- 입도친왕
- 법친왕
둘다 친왕이 출가하여 받는 칭호인데 입도친왕은 황위 계승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아서 언제든지 속세로 돌아올 수 있었던 반면, 법친왕은 한 번 출가하면 무를 수 없었다.
둘다 메이지 유신 이후 폐지되었다.
4. 성씨[편집]
일본은 대부분의 왕조 국가들과 달리 황족의 성씨가 없는데, 이는 천황과 그 가족은 인간이 아닌 신이라서 인간들처럼 성씨를 쓸 수 없다는 신화 때문이다.
2차 대전 이후 인간 선언을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천황의 신성은 부정되었으나, 성씨를 쓰지 않는 제도는 지금까지 남았고, 현재 일본에서 황실은 유일하게 성씨가 없는 집안이다.
천황과 황후는 성씨 없이 경칭이나 존칭으로 불리며, 일본 밖에서는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천황과 황후가 아닌 황족의 경우에도 성씨가 없는 건 마찬가지지만, 성씨를 써야 할 것 같은 경우에는 어칭호[8] 또는 궁호[9]를 성씨 대신 사용한다.
2차 대전 이후 인간 선언을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천황의 신성은 부정되었으나, 성씨를 쓰지 않는 제도는 지금까지 남았고, 현재 일본에서 황실은 유일하게 성씨가 없는 집안이다.
천황과 황후는 성씨 없이 경칭이나 존칭으로 불리며, 일본 밖에서는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천황과 황후가 아닌 황족의 경우에도 성씨가 없는 건 마찬가지지만, 성씨를 써야 할 것 같은 경우에는 어칭호[8] 또는 궁호[9]를 성씨 대신 사용한다.
5. 역사[편집]
천황 문서의 역사 문단 참고.
6. 구성원[편집]
6.1. 내정[편집]
6.1.1. 고쿄(황거)[10][편집]
- 나루히토 덴노
- 마사코 황후
- 도시노미야 아이코 내친왕(아이코 공주)[11]
6.1.2. 센토고쇼(선동어소)[12][편집]
- 아키히토 상황
- 미치코 상황후
6.2. 미야케(궁가)[편집]
미야케(궁가)는 직계가 아닌 황족 가문들로, 이들 구성원이 받는 '~미야(궁)'은 궁호라 한다.
6.2.1. 현존 미야케[편집]
6.2.1.1. 아키시노노미야[편집]
6.2.1.2. 히타치노미야[편집]
- 히타치노미야 마사히토 친왕[19]
- 마사히토 친왕비 하나코(하나코 비)
6.2.1.3. 미카사노미야[편집]
6.2.1.4. 다카마도노미야[편집]
6.2.2. 단절된 미야케[편집]
이외에도 여러 미야케들이 있었으나 다이쇼 덴노의 직계 후손을 제외한 미야케들은 1947년의 이른바 '신적강하'를 통해 황족 신분을 잃었고, 그 이후에 살아남은 미야케들도 상당수가 아들이 없어서 단절되었다.
6.2.2.1. 4대 세습친왕가[편집]
- 간인노미야
- 후시미노미야
- 가츠라노미야
- 아리스가와노미야
직계 황족의 대가 끊겨서 황실 자체가 단절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일부 미야케가 대를 이어 친왕을 세습하도록 했는데, 이를 세습친왕가라 한다.
이들은 방계임에도 수백년에 걸쳐 황족 신분을 유지했으나, 1947년의 신적강하로 황족 신분을 잃거나 더이상 아들을 얻지 못해서 단절되었다.
6.3. 황위 계승 서열[편집]
일본 황실은 부계(남계) 계승 원칙이라 여계(모계) 계승을 인정하지 않으며, 비황족 남성과 결혼하지 않은 황녀가 여성 천황으로 즉위하는 것도 메이지 유신 이후 황실전범에 따라 금지되었다.
또한 1947년 신적강하로 다이쇼 덴노의 직계 후손을 제외한 황족들을 모조리 호적에서 파버렸고, 남은 황실은 워낙 딸이 많고 아들이 좀처럼 안 태어나는 딸부잣집이다.
따라서 현 황위 계승 서열에는 아직 어린 학생인 히사히토를 제외하면, 현 천황과 나이 차이가 별로 없는 동생과 아예 천황보다 먼저 사망할 가능성이 높고 슬하에 자식도 없는 황숙만 있으며, 이 때문에 황실 자체의 대가 끊겨서 단절될 가능성이 진지하게 거론되고 있다.
7. 황적이탈(신적강하)와 황별[편집]
일본은 아무리 먼 방계라도 예우를 해주지 않을지언정 아예 호적에서 파버리진 않는 타국 황실/왕실과 달리 황실 직계와 촌수가 멀어진 황족들에게 성씨를 하사해서 계승권을 박탈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이를 전근대에는 신하의 호적으로 내려간다 하여 신적강하라 했으며, 오늘날에는 황적이탈이라 부르는데, 이를 통해 형성된 가문을 황별이라 한다.
또한 직계 황녀는 비황족 남성과 결혼해도 내친왕/여왕 칭호를 유지하던 전근대 일본과 달리, 현행 황실전범에서는 직계 황녀 역시 비황족 남성과 결혼하면 신분을 잃는다.
이를 전근대에는 신하의 호적으로 내려간다 하여 신적강하라 했으며, 오늘날에는 황적이탈이라 부르는데, 이를 통해 형성된 가문을 황별이라 한다.
또한 직계 황녀는 비황족 남성과 결혼해도 내친왕/여왕 칭호를 유지하던 전근대 일본과 달리, 현행 황실전범에서는 직계 황녀 역시 비황족 남성과 결혼하면 신분을 잃는다.
7.1. 구황족(구 미야케)[편집]
황별 중에서도 비교적 최근인 1947년에 연합군 최고사령부에 의해 일괄적으로 신적강하 당한 가문들은 구황족 또는 구 미야케라 부르며, 이들은 더이상 황족이 아니게 된 지금도 국영친목회라는 단체를 통해 황실과 교류하고 있다.
또한 현 황실의 계승권자가 부족한 상황에 대한 대책으로 이들 가문의 황족 신분 회복을 통한 후계자 확보가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다.
또한 현 황실의 계승권자가 부족한 상황에 대한 대책으로 이들 가문의 황족 신분 회복을 통한 후계자 확보가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다.
7.2. 역사적 황별 가문[편집]
8. 궁내청[편집]
[1] 출가하여 승려가 된 상황의 칭호.[배우자] 2.1 2.2 [4] 다만 어쨌든 출신은 황족이라 매스컴과 대중의 관심은 지속되기에 혹시 모를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경호는 계속된다.[5] 출가하여 승려가 된 태상천황.[6] 본래 태상천황 또는 법황을 보좌하는 기관을 일컫는 단여였다가 그냥 상황/법황 본인을 가리키는 칭호로도 쓰이게 되었다.[7] 비황족 남성들은 이미 제국 시대부터 법적으로 첩을 거느릴 수 없었다.[8] 직계 황족의 이름 앞에 붙는 '~미야(궁)'.[9] 방계 황족의 이름 앞에 붙는 '~미야(궁)'.[10] 천황의 궁전.[11] 현 덴노 부부의 외동딸. 앞에 붙은 도시노미야는 '어칭호'이며, 일반적으로는 아이코 내친왕, 일본 밖에서는 아이코 공주라 불린다.[12] 상황의 궁전.[13] 천황의 후계자(황사)지만 현 천황의 아들이 아닌 동생이기에 내정이 아닌 미야케로 분류된다.[14] 친왕비는 아키시노노미야라는 궁호가 아닌 남편 이름이 앞에 붙으며, 일반적으로는 그냥 '이름+비'라고 부른다.[15] 후미히토와 키코 부부의 장녀[16] 코무로 케이라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하여 '코무로 마코'가 되면서 황족 신분을 잃었다.[17] 후미히토와 키코 부부의 차녀.[18] 후미히토와 키코 부부의 막내이자 유일한 아들. 현 황위 계승 서열 2위.[19] 아키히토 상황의 동생이자 나루히토 덴노의 숙부. 현 황위 계승 서열 3위.[20] 나루히토 덴노의 동생.[21] 후미히토의 아들.[22] 아키히토 상황의 동생이자 나루히토 덴노의 숙부.[23] 가마쿠라 막부 쇼군을 배출했고, 무로마치 막부의 아시카가씨와 에도 막부의 도쿠가와씨도 미나모토의 방계다.[24] 천황 대신 조정을 이끄는 섭정(셋쇼)와 관백(칸파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