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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2.1. 수메르[편집]
2.2. 아카드의 통일[편집]
2.3. 구티 왕조의 지배[편집]
2.4. 우르 제3왕조의 패권[편집]
2.5. 고바빌로니아의 패권[편집]
2.6. 히타이트의 패권[편집]
2.7. 아시리아의 패권[편집]
2.8. 신바빌로니아의 패권[편집]
2.9. 신바빌로니아 멸망 이후[편집]
신바빌로니아 멸망 이후 메소포타미아는 이란계 국가인 아케메네스 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마케도니아 왕국에 정복당해 헬레니즘 제국의 일부가 되었고, 알렉산드로스 사후에는 디아도코이 전쟁을 거쳐 셀레우코스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셀레우코스 제국이 쇠퇴한 이후 메소포타미아 서부는 고대 로마가 차지하고, 동부는 이란계 제국인 파르티아 및 사산조 페르시아가 차지했다.
두 제국은 메소포타미아를 비롯한 중근동 일대의 패권을 다투며 700여년에 걸친 전쟁을 이어갔는데, 이란계 제국들의 수도는 본래의 이란 땅이 아닌 메소포타미아에 위치했기에 로마군이 자주 해당 국가들의 수도를 공략했고, 반대로 이란계 제국들도 로마군을 상대로 공세를 펼쳐 아나톨리아와 시리아 일대까지 진격하는 등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했다.
이러한 양상은 7세기 초 이라클리오스와 호스로 2세 사이에 있었던 마지막 전쟁에서 로마가 판정승을 거두고 두 제국이 약화된 후, 이슬람 제국이 등장하여 두 제국을 모두 격파하고 메소포타미아 전역을 석권하면서 비로소 종식되었다.
이후 메소포타미아는 급격히 아랍화, 이슬람화되어 아람어 등 메소포타미아 토착 언어들은 자취를 감추고 메소포타미아의 고유한 정체성 역시 사라지게 되었는데, 역사학계에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가 이로써 종결되고 이슬람 문화권인 이라크로 탈바꿈했다고 본다.[1]
다만 문화적인 연속성이 크게 줄었을 뿐, 메소포타미아 지역 자체는 이후에도 이슬람 제국인 아바스 왕조의 수도권으로서 번영을 누렸고, 고대 메소포타미아인의 유전자는 현대 이라크인의 유전자로 이어졌으며, 메소포타미아 문화 또한 아랍, 이슬람 문화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셀레우코스 제국이 쇠퇴한 이후 메소포타미아 서부는 고대 로마가 차지하고, 동부는 이란계 제국인 파르티아 및 사산조 페르시아가 차지했다.
두 제국은 메소포타미아를 비롯한 중근동 일대의 패권을 다투며 700여년에 걸친 전쟁을 이어갔는데, 이란계 제국들의 수도는 본래의 이란 땅이 아닌 메소포타미아에 위치했기에 로마군이 자주 해당 국가들의 수도를 공략했고, 반대로 이란계 제국들도 로마군을 상대로 공세를 펼쳐 아나톨리아와 시리아 일대까지 진격하는 등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했다.
이러한 양상은 7세기 초 이라클리오스와 호스로 2세 사이에 있었던 마지막 전쟁에서 로마가 판정승을 거두고 두 제국이 약화된 후, 이슬람 제국이 등장하여 두 제국을 모두 격파하고 메소포타미아 전역을 석권하면서 비로소 종식되었다.
이후 메소포타미아는 급격히 아랍화, 이슬람화되어 아람어 등 메소포타미아 토착 언어들은 자취를 감추고 메소포타미아의 고유한 정체성 역시 사라지게 되었는데, 역사학계에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가 이로써 종결되고 이슬람 문화권인 이라크로 탈바꿈했다고 본다.[1]
다만 문화적인 연속성이 크게 줄었을 뿐, 메소포타미아 지역 자체는 이후에도 이슬람 제국인 아바스 왕조의 수도권으로서 번영을 누렸고, 고대 메소포타미아인의 유전자는 현대 이라크인의 유전자로 이어졌으며, 메소포타미아 문화 또한 아랍, 이슬람 문화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3. 사회/문화[편집]
3.1. 언어[편집]
3.2. 문자[편집]
3.3. 종교[편집]
4.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이라크라는 명칭 역시 고대부터 메소포타미아와 함께 쓰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