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는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최대도시로[21],정치,문화,인문,경제 등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시이며, 경기도,인천광역시로 구성된 수도권의 중심인 도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특별시로 지정된 도시로, 제1의 도시이다. 현재 인구는 약 9,343,304명이다.[22][23]
오랜 역사 동안, 서울은 우리나라의 수도였으며 오랜 역사를 가지고 다양한 명칭으로 개칭되었다. 백제 시대에 위례성[24]으로 시작으로 고려 시대에는 남경[25], 조선 시대에는 한양[26], 일제시대에는 경성부, 미군정 시기에는 서울특별자유시라고 불렸으며 1949년에 오늘날의 명칭으로 개칭되었다.
과거에는, 강북지역중 일부만 서울로 구성되었으나 1970년대에 한강 이남으로 확장하면서 강남 지역을 개발하며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중앙으로 한강이 흐르고 여러 가지 산들로 둘러 쌓인 분지 지형 도시다.[27]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FIFA 월드컵, 2010 G20 정상 회의 등의 국제행사도 다수 개최한 국제적인 도시로 수도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전통 건축물과 명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28]

서울은 고대 시대부터 사용되어진 수도를 지칭하는 말인 서라벌에서 유래되었다는게 제일 유력한 학설으로, 서라벌을 우리말로 음역하면 서울[38]이 되는데 여기에서 따왔을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백제나 고구려,고려등에서도 수도를 지칭하는 말이 서울이 되었다는 흔적들이 있다. 결론적으로 수도를 지칭하는 일반명사가 서울이 되었다는 것이 같다.

수도를 지칭하는 순우리말 뜻을 담고 있는 지명으로, 대한민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순우리말 지명을 사용하고 있다.[39]

한국에서 수도이기 때문에 과거부터 잘 알려진 도시로서, 유달리 외국어 표기법이 많이 존재한다.

서울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순우리말[40] 지명이기 때문에 서울이라는 한자가 존재하지 않아 이전에는 중국에서는 서울을 한청[41]이라 불렀고, 1988년 서울올림픽도 한청올림픽[42]이라고 불렀으나, 한청[한성]과 서울의 발음 혼재로 인한 여러 가지 불편한 점 때문에, 2005년에 서울특별시가 서울과 발음이 유사한 셔우얼[44]을 서울의 공식적인 중국어 표기로 지정하면서 점차 이 표기가 확산되어 가는 추세이다. 일본어 공식 표기는 소우루[45]이다.

서울 로마자 표기 Seoul은 19세기 프랑스 선교사들이 서울을 쎄-울[46]로 표기한 데서 비롯했다. 오늘날 프랑스에서는 서울을 Séoul로 표기하고, 스페인어권에서는 Seúl로 쓰나 모두 쎄울로 읽는다. 또, 영미권에서는 일반적으로 Seoul로 쓰고 영혼을 뜻하는 단어 Soul처럼 '쏘울'로 읽는다.[47]

많은 국민들이 모르는 내용이지만 서울은 국어사전에 따르면 고유명사가 아닌 수도[48]를 지칭하는 일반명사이다.
즉,이런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현재 서울은 거의 서울특별시를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쓰이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것이 고유명사화된 일반명사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선사 시대에도 서울특별시에 한강 근처에 사람이 살았는데 대표적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지가 있다.[49]

서울의 역사는 고조선[50] 시대부터 시작된다. 당시 서울은 백제의 수도인 한성[51]으로 알려져 있었고,이후 한성은 백제의 수도로 변하게 된다. 백제는 한성을 중심으로 강력한 국가를 이루었고, 한성은 백제의 문화와 정치의 중심지였다.

백제의 수도로서 한성은 정치와 군사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475년에 신라와 고구려의 공격을 받으며 한성은 결국 475년에 고구려에 의해 함락된다.이후 신라가 한반도 전체를 통일한 후, 서울 지역은 고려의 시대까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 신라가 한반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국가를 이루어가면서 서울은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수도가 개경[52]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한양 지역은 중요한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여겼다.

1392년, 조선이 건국되면서 수도를 한양(현재의 서울)으로 정하게 되었다. 한양은 조선 왕조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게 되었고, 조선 왕조의 왕들이 거주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이 이 시기에 건설되었다. 서울은 왕권의 상징으로서 한양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서울은 15세기부터 조선 왕조의 정치적 중심지로서 확장되고 발전했다. 한양의 성곽은 왕조의 권위를 상징하며, 서울의 중심은 경복궁 주변으로 형성되었다.

1910년에 일본이 한국을 강제로 병합하면서, 서울은 일제의 식민지 통치의 중심지로 변했다. 일제는 서울의 근대화를 추진했으며, 주요 시설과 건물들이 건설되었다. 경복궁과 같은 전통적인 건물들은 파괴되었고, 일본식 건축물이 들어섰다. 또한 서울의 도시 구조와 인프라가 크게 변화되었다.

일본의 식민지 지배 아래에서 한국인들의 문화와 언어는 억압당했으며, 서울은 일본의 통치를 위해 군사적, 행정적인 거점으로 활용되었습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한국은 해방을 맞았다. 그러나 1950년부터 1953년까지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서울은 여러 차례 전투의 중심지가 되었다. 1950년 서울은 북한군에 의해 점령되었고, 이후 여러 차례 전환점을 거쳐 1953년 정전 협정이 체결되었고,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 재건되었다.

1960년대부터 서울은 급격한 경제 성장을 경험하며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대도시로 성장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서울의 인프라는 대대적으로 확장되었다.

서울은 한반도 중부에 위치하고, 북쪽으로는 북한과 접하고, 남쪽으로는 경기도와 인접해 있다.서울의 면적은 약 605.21㎢로, 대한민국의 광역시 중에서 가장 크며,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핵심 부분을 차지한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은 서울의 주요 지리적 특징 중 하나이다. 한강은 서울을 동서로 나누며, 서울의 많은 주요 시설과 교량들이 한강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다.한강은 다양한 문화 및 레저 활동의 중심지로, 시민들의 중요한 휴식 공간이다.

서울은 전반적으로 산지가 많은 지형을 갖고 있다. 서울을 둘러싼 산들은 도시의 자연 환경과 풍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서울의 대표적인 산으로 북한산(북쪽), 관악산(남서쪽), 도봉산(북동쪽), 청계산(동남쪽) 등이 있다.이 산들은 서울 시민들의 등산과 야외 활동의 명소이며, 서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서울의 주요 도심은 한강을 따라 형성된 평지에 위치하고 있다. 강을 따라 다양한 주거지와 상업 지구들이 발달했으며, 서울의 경제적 중심지인 강남, 광화문, 명동, 여의도 등은 모두 한강을 기준으로 넓은 평지에 자리잡고 있다.

서울의 기후는 대륙성 기후와 온대 기후가 혼합된 형태로, 사계절이 뚜렷하다. 여름은 덥고 습하며, 겨울은 춥고 건조한 특징을 보인다. 가을과 봄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온화하고, 특히 가을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로 여겨진다.

서울은 지하철을 포함한 다양한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한 도시이다. 또한 서울에는 서울역, 김포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 중심지가 있어, 국내외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는중이다.

서울특별시[53]는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행정 구역상 특별시로, 전국에서 가장 큰 인구를 자랑하는 도시이다. 서울특별시는 25개의 자치구로 나뉘어 있으며, 각 자치구는 독립적인 행정적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서울특별시 정부의 관할 아래에서 운영된다. 이들 자치구는 또 다시 여러 개의 동[54]으로 나뉘어 있다.

서울특별시의 기본적인 행정 단위는 구[55]이다. 각 구는 다시 동[56]으로 나누어지며, 동은 서울의 가장 작은 행정 단위이다. 서울에는 약 423개의 동이 있으며, 각 동은 주민자치센터와 주민등록기관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특별시의 행정은 시장[57]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장은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며, 서울특별시청에서의 정책 결정과 행정을 이끌어간다. 서울시청은 서울의 행정 중심지로, 서울의 주요 정책이 집행되는 곳이다.
서울특별시의 구청은 자치구를 관리하며, 구청장은 해당 구의 행정 업무를 맡고 있다. 구청장과 시장은 각자 선출직으로, 서울 시민들의 직접적인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인구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