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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과
2.1. 이전2.2. 윤리위 제1차 회의2.3. 윤리위 제2차 회의2.4. 윤리위 제3차 회의 (김철근 징계 결정)2.5. 윤리위 제4차 회의 (이준석 징계 결정)2.6. 경찰 수사 (무고죄 송치, 나머지 불송치)2.7. 검찰 수사 (무혐의)
3. 여담
3.1. 윤핵관의 수사개입 의혹
4. 쟁점
4.1. 관련 녹취록
4.1.1. 2019년 5월 10일4.1.2. 2021년 12월 27일4.1.3. 2021년 12월 28일4.1.4. 2021년 12월 29일4.1.5. 2022년 1월 10일4.1.6. 2022년 1월 12일4.1.7. 2022년 2월 16일4.1.8. 2022년 2월 18일4.1.9. 2022년 3월 10일4.1.10. 2022년 3월 11일4.1.11. 2022년 3월 29일4.1.12. 해명
4.2. 성상납 의혹 (공소권없음)4.3. 2015년 명절선물 수수 알선수재 혐의 (무혐의)4.4. 명예훼손 고소 무고 혐의(무혐의)4.5. 증거인멸교사 의혹(무혐의)
5. 반응6. 관련 사건
6.1. 강용석 복당 회유 뒷거래 공작 논란6.2. 윗선 개입 의혹
6.2.1. 배경: 제보자 "장씨"6.2.2. 쟁점 및 의혹
6.2.2.1. 폭로 기획 의혹6.2.2.2. 7억 각서 야권 단일화 활용 의혹6.2.2.3. 윤리위 징계 외압 의혹6.2.2.4. 경찰 수사 외압 의혹6.2.2.5. 보도6.2.2.6. 7억원 각서의 윤석대 전달6.2.2.7. 7억원 각서에 윤핵관 이름도 등장
6.2.2.7.1. 언론보도
6.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6.4. 이준석의 가세연 고소(혐의없음)6.5. 이준석의 김소연 고소(불송치)
7. 여론조사8. 여담
8.1. 아. 살이 빠진다.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13년 7월 11일과 같은 해 8월 15일이준석[1]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의 호텔 리베라[2]에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이사[3]의 주선으로 두 차례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 검경 수사 및 재판 결과 관련 사건이 모두 무혐의로 종결되며 허위 의혹임이 밝혀졌다.

2. 경과[편집]

2.1. 이전[편집]

2021년 10월 14일
  • 이준석 대표가 이양희 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교수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했다. 이후 유상범 국회의원, 박진호 방위사업청 추진위원회 위원,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영희 아스트라제네카 전무, 박기성 변호사, 김윤정 변호사, 양윤선 국회방송 기자, 하윤희 고려대 에너지환경대 교수까지 총 9인의 위원이 구성되었다.

2.2. 윤리위 제1차 회의[편집]

2021년 12월 27일
  • 오후 8시,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013년 이준석[4][5]이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게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2차례 받았다고 주장했다. 근거로 대전지방검찰청 수사자료를 제시했다.[6] 유튜브
  • 오후 8시 45분, 이준석은 곧바로 페이스북을 통해 부인했다. "저와 관계 없는 사기사건에 대한 피의자의 일방적 진술을 바탕으로 공격한 것"이라며 "수사를 받은 적도, 이와 관련해 어떠한 연락을 받은 적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과 주변 인물들에게 아이카이스트에 대해 어떠한 제안도 한 적이 없으며 김성진이 본인의 주변인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도 아는 바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가세연 측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자료를 전면 공개하지 않는다면 법적조치를 강구한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 원문1 페이스북 원문2

2021년 12월 28일
  • 법무부 고위간부 출신의 당시 대전지검 차장검사는 "당시 수사팀의 보고는 김성진이 서울에 있는 룸살롱 등으로 술 먹으러 다녔는데 구체적으로 누구를 만났는지는 안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누구랑 만났는지는 김성진 본인이 밝히질 않았다"며 "제가 떠난 다음에 수사가 더 이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있을 때까지는 그런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지검 인권감독관으로 공보관 역할을 하는 A 부장검사는 "오래된 사건이고 당사자가 아니면 확인해 줄 수 없다, 조사를 받은 당사자면 사건 기록을 열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오마이뉴스대전고등법원2017노424 판결문을 바탕으로, 가세연이 근거로 제시한 2017고합212재판기록·수사자료와 항소심 판결문에 사건번호 불일치를 비롯한 차이가 있어 성접대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심 판결문에는 "2013.8.15.경. 대전 유성구 CQ AN호텔. 국가기관 고위간부 접대비 및 숙박비를 대납하도록 함. 1,300,000(원)"이라고 적혀있는데, 이준석은 당시 국가기관 고위간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7]
  •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오마이뉴스가 입수한 자료가 원 판결문이 아닌 공개 과정에서 익명화가 이루어진 편집본이며, 자신들의 자료에 따르면 이준석을 국가기관이라고 지칭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 해당기사
  • 이준석은 국민의힘 당대표실 공지를 통해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기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라고 했다. #

2021년 12월 29일
  • 강용석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를 '성접대 의혹'으로 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 그리고 특정범죄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8]
  • 이준석 대표는 강용석김세의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
  • 국민의힘 상임고문 정갑윤 전 의원이 현 대표로 있는 친박성향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특정범죄처벌법상 알선수재, 성매매처벌법 위반, 직권남용으로 처벌해 달라고 이준석 대표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 #

2021년 12월 30일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제1차 회의는 윤리위에 제소된 이준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2021년 12월 31일
  •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상 알선수재 혐의로 이 대표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

2022년 1월 8일
  •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반부패/강력수사1부에 배당했으나, 고발된 행위가 2021년부터 시행된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라 검찰의 직접 수사범위는 부패, 경제, 공직자, 선거, 방위사범, 대형 참사등 6대 범죄로 한정됨에 따라 검찰의 수사 개시 범죄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뒤 경찰에 이송했다.

2.3. 윤리위 제2차 회의[편집]

2022년 3월 30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 가로세로연구소는 이준석 당대표와 김철근 정무실장이 7억의 투자유치 각서를 써주고 성접대 증거인멸교사를 하였다는 주장을 했다. 이로써 성접대 의혹과는 별개로[9] 증거인멸교사와 관련된 징계가 논의되기 시작했다.

2022년 4월 1일
  •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자유호국단)은 이 대표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각각 수사를 의뢰했다. #
  • 실제 서울경찰청이 4월 중 김철근 정무실장을 불러(피의자) 조사를 했음이 6월 29일 밝혀졌다. 이준석 대표는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언론에 정보가 흘러나온 것은 공작이라고 비판했다. #

2022년 4월 4일
  • 가로세로연구소는 두 녹취록 (12월 27일 밤 10시 51분 통화, 2021년 12월 27일 밤 11시 41분)과 하나의 각서를 공개하며, 김철근 정무실장이 7억 투자유치 각서를 썼고 이준석이 폭로 당일 급하게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 외 몇 명의 당직자를 파견했고, 증거를 인멸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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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9일
  • 이준석은 페이스북 글을 올려 반박했다. 먼저 가세연의 성접대 주장은 허위임을 재차 강조했다. 강용석이 주장한 증거인멸교사 건도 김철근 정무실장이 이준석의 변호인의 요청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해주겠다는 제보자(장모씨)에게 사실확인서를 받으려고 하였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강용석이 국민의힘 복당 불허가 이준석의 사감 때문이라고 주장한 건에 대해서도 사감이 작용했다면 안건을 회의에 부치지 않고 공천 마감 시점이 도래하기를 기다렸을 것인데, 오히려 공천 면접일과 신청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서울시당에서 올라온 안건을 즉시 회의에 부쳐 최고위원회의에서 즉각적인 표결처리를 했으며 당 대표의 의견이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여 해당 안건에 대한 의견도 표시하지 않고 바로 표결에 들어갔다고 반박했다. 추가로 자신은 해당 안건에 대해 반대표결을 했다고 전하며, "우리 당 소속 의원에게 성폭행 의혹 제기를 했다가 무혐의로 종결된 것, 그리고 표결 전날 방송에서 가세연이 여성의 속옷을 찢으며 희희낙락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우리 당 소속의원들의 우려섞인 연락이 온 것도 당연히 영향을 끼쳤을 것입니다" 라고 의견을 표했다. #
  • 같은 날, 이준석은 강용석이 복당을 허용해주면 의혹 제기 영상들을 다 내리겠다고 제안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용석 복당 회유 뒷거래 공작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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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0일
  • 강용석이 2021년 12월 27일 밤 10시 51분에 이준석-장모씨와의 대화라고 주장하는 녹취록 미편집본을 추가로 공개했다.

2022년 4월 11일
  • 뉴데일리가 아이카이스트 검찰 수사기록 일부를 공개했다. 기사에 공개된 검찰 수사기록 중 지출내역서에 새누리당 이준석 의원 접대비 및 숙소비 명목으로 2013년 8월 15일 대전에서 1,300,000원을 지출했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었는데 당시는 물론 현재도 이준석은 의원직에 있었던 적이 없다. #

2022년 4월 14일
  • 가세연은 2022년 1월 12일 이준석의 변호사인 김연기 변호사와 장 모씨가 7월 11일 "접대 혐의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사실관계가 인정이 되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발언과 함께 8월 15일 "라이브바 접대와 호텔 숙박비 1,300,000원을 지출했다"는 진술을 할 것을 확인받았다고 주장했다.

2022년 4월 15일
  •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서울경찰청에 이 대표의 변호인인 김연기 변호사를 증거인멸의 공동정범 혐의로 고발했다. # 김연기 변호사는 '타인의 형사사건에 대한 허위 진술을 교사하는 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는 판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

2022년 4월 21일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제2차 회의는 이준석 대표 징계 절차를 만장일치로 개시했다. # 윤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의혹제기가 있었던 2021년 연말과는 달리 녹취록과 증거 인멸을 약속한 증서 등이 나왔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다만 해당 결정은 징계를 확정하는 게 아닌, 징계를 할 사안인지 들여다보겠다는 수준의 결정이다. # 해당 징계절차 개시 사유는 "증거인멸교사 관련 품위유지의무 위반"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2.4. 윤리위 제3차 회의 (김철근 징계 결정)[편집]

2022년 4월 22일
  • 이준석은 YTN의 "징계절차에서 소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한 유튜브 방송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 해당 방송에 대해서 형사고소를 하고 그리고 또 해당 방송 측에서도 저에게 형사고소, 고발을 하고 그래서 수사기관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이고 이것은 윤리위원회가 가타부타 판단을 내리기는 어려운 사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조사 결과가 빨리 나와서 이 논란이 일단락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2022년 6월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 당초 윤리위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별 이유 없이 연기되었다.[10] 이준석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윤리회 개최되면 가서 공개회의 하자고 할 것이다. 만약 떳떳하지 않다면 강용석의 복당 요청을 받아들이는 것이 제일 편하지 않겠는가" 라고 말하며 자신이 떳떳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2022년 6월 9일
  •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이준석의 육성이 나오는 추가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 해당 녹취 파일에서 장씨는 김성진에게 속아서 이준석의 교육봉사단체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선물[11]을 해준 것에 대해 대가를 요구했고, 이준석이 이에 "좋은 사업이 있으면 투자해드리겠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이준석의 투자 약속과 김철근 정무실장의 7억 투자 유치 각서가 연관돼있다고 주장했다.

2022년 6월 13일
  • 김철근 정무실장이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했다. 진행자의 왜 "이준석 대표의 특보인 김철근 실장이 거기에다 7억을 투자하겠다고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당대표의 그런 문제들이 언론에 나간다고 했을 때 사실 여부에 상관없이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
  • 김철근 정무실장은 방송 이후 페이스북에 "장 이사와 만난 이유를 설명하고자 하였으나 답변의 타이밍이 맞지 않아 오해의 여지가 있는 답변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해명글을 작성했다. "(장 이사와 만났을 때) 장이사가 해당 병원을 약속장소로 정한 뒤에 구체적인 매출액, 손님 수 등을 언급하면서 이동규 원장을 인사까지 시켜주고, 월 1부 이자라는 큰 이익을 약속했기 때문에 그렇게 잘되는 병원이라면 지인들에게 투자 유치 정도는 알아봐주겠다는 취지로 각서를 써준 것" 이라고 해명하며, "당 대표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었으며 위법행위 등은 전혀 한 일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

2022년 6월 15일
  • 이준석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때는 대선 시기라 제가 거의 하루에 8개씩, 9개씩 일정을 하던 때다. (가로세로연구소의) 의혹 방송이 나온 다음에 그냥 변호사 선임해서 일임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윤리위 관련해서도 "윤리위발 통보서를 보면 '성접대 의혹' 관련 징계 내용이 없다. 김철근 실장의 각서 작성 교사 여부를 묻는다는데 교사라 칭할 만한 지시를 내린 적이 없는데 윤리위가 어떻게 이를 판단할지 의문이다. 공개 회의하자고 하는 이유도 (윤리위가)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으니 그런 거다." 라고 말했다. #

2022년 6월 16일
  • 이준석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증거 인멸 교사를 했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무근이기 때문에 대응할 필요도 없다. 경고도 받아들이기 힘들다. 최고위 판단을 받아야 하는 '제명'이 아닌 윤리위가 임의로 할 수 있는 '당원권 정지'는 그야말로 정치적 판단"이라고 언급했다. #

2022년 6월 20일
  • 이양희 중앙윤리위원장[12]은 당대표부터 평당원까지 모두 윤리위원회의 심판 대상이라며 심의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고, 이준석은 가장 낮은 수위인 '경고'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 #) 윤리위원회의 징계가 이뤄질 경우 종류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의 네 가지가 있다. 제일 약한 경고의 경우에는 이준석 대표가 계속 당대표 활동을 할 수 있다.

2022년 6월 22일
  • 오후 2시경, 가세연 측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CCTV 영상을 오늘 공개하지 않는다. 윤리위의 징계 수위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 했다. #
  • 오후 7시경, 국회 별관에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제3차 회의의 심의 절차가 시작되었다. 이준석은 바로 옆 당대표실에서 대기하고, 김철근이 윤리위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증언을 했다. #
  • 오후 8시경, 김소연 변호사는[13] 윤리위가 시작되자 국회 본관 후문을 찾아 즉흥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 측이 김씨를 회유·협박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 측근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김 대표에게 접근해 수사에 협조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등 회유를 시도했다'는 말을 김 대표에게서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석 대표 측은 YTN 취재진에게 김소연 변호사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관련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
  • 오후 11시 50분, 이양희 위원장은 5시간 가량의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14]
    • 김철근 정무실장은 만장일치로 징계 논의를 개시하기로 했다. 사유는 '증거인멸 의혹 관련 품위 유지의무 위반'이다. 참고인에서 징계대상이 된 셈. #
    • 이준석 대표의 징계여부와 수위는 7월 7일에 다시 심의를 열고 이준석 대표의 소명을 들은 뒤 정하기로 했다. #

2.5. 윤리위 제4차 회의 (이준석 징계 결정)[편집]

2022년 6월 23일
  • 밤 0시경, 위 발표 직후 이준석 대표와 이양희 위원장에 공방이 오갔다. # #
    • 이준석 "(바로 옆 당대표실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출석 의사를 3차례나 밝혔는데 윤리위가 거부했다." ↔ 이양희 "출석을 거부한 적 없다"
    • 이준석 "2주 뒤에 무엇이 달라지느냐, 절차가 길어지면 당 혼란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 ↔ 이양희 "절차상 우리가 순서가 있어서 그렇다. 애초부터 이 대표는 오늘 (무언가를 결정을 하는 게) 아니었다"
    • 이준석 "심의 초기에 회의록이 작성되지 않고 있었다" ↔ 이양희 "작성중이었다"
      • 밤 0시경, 김소연 변호사는 윤리위 회의 종료 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준석 징계하지 않을 경우 탈당하겠다'는 서약을 담은 구글 폼을 청년당원들 중심으로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준석 징계촉구 탄원 연판장 돌리기를 시작해야겠다"고 압박을 거듭했다. #
  • 오전 8시경, 김철근 정무실장은 페이스북으로 "윤리위는 당규에 따른 절차를 따르지 않았고, 이번 결정은 당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
  • 오후 1시경, 이준석 대표는 KBS1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번 윤리위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제기된 의혹은 당연히 전부 허위이며 어떤 품위유지 위반인지도 이해가 안 간다고 언급했다. 이번 징계위 회부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며 '성상납이 있어야 증거인멸이 있을 수 있고, 증거인멸이 있어야 증거인멸교사가 성립'되는데 성상납, 증거인멸조차 입증이 되지 못했음에도 증거인멸교사로 인한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를 하려 든다고 토로했다. 22일에 결정을 미루면서 갑자기 김철근을 증거인멸로 징계하려는 것도 윤리위가 이 절차를 이제 깨달아서 그런 것 같다고 곁들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절차를 질질 끄는 것을 두고 징계 때문에 계속 이름이 오르내리는 제 입장에선 기우제식 징계냐,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거냐 (나 다름없다) 고 언급했다. 김철근의 징계 절차 개시도 당무감사위원회가 회부를 해야 윤리위가 결정을 내리는 것인데 윤리위가 왜 김철근의 소명을 조사로 바꾸며 멋대로 피의자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이 결정으로 인해서 혁신위 출범보다도 이슈가 "윤리위 징계"에 집중되어 버렸다. 거의 한 달 가까이 동력을 갉아먹으며 굉장히 정치적으로 아쉬운 시기들이 흘러가고 있다며 윤리위 결정에 거듭 유감을 표했다. # # #
  • 오후 4시경, 시사저널은 김성진 대표가 여야의 몇몇 의원실과 언론사들과 접촉하며 폭로를 준비중이라고 주장했다. #
  • 오후경, 이준석 대표는 "윤리위가 어떤 행동을 할 때 대통령 의중인지 의심하는 분도 있고 용산에서의 의지가 있었는지 의심하는 분들도 있는데 전혀 그런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 #

2022년 6월 24일
  • 오후 1시경, 이준석 대표는 연합뉴스 주최 행사에서 '김철근 징계가 이준석 대표를 향한 압박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
  • 오후 2시경, 장제원 의원이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당선되며) 집권 여당의 지위가 부여된 것 아니냐. 앞으로 1년이 (경제 상황 등) 얼마나 엄중한데 이런 식으로 당이 뭐 하는 거냐. 대통령이 보고 무슨 생각을 하겠나. 당의 부담이 되어선 안 된다"는 비판적 입장을 내놓았다. #
  • 오후 3시경, 이준석 대표는 '부산시당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 행사에서 장제원 의원의 발언을 인식한 듯 "대통령의 첫 외교 행보인 만큼 당무 부분에 있어서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당에서 여러 가지로 주의하고 있다 일상적인 당무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대통령께 언제든지 전화 연락드리고 소통할 수 있다. 최근 특별하게 소통해야 할 정책 이슈나 당무는 없다. 그리고 윤리위 문제 이런 것을 가지고 대통령과 소통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
  • 또한 이준석 대표는 장제원 기사를 페이스북에 링크하며 "디코이를 안 물었더니 드디어 직접 쏘기 시작한다", "다음주 내내 간장 한 사발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언론들은 간장이 간철수+장제원을 국힘 지지자들 사이에서 묶어온 단어라고 소개하고 해석했다. (예시사진) #
  • 오후 4시경, 안철수 의원 측 관계자가 이준석 대표의 '디코이' 발언을 비꼬아, "이준석 대표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던진 미끼를 안 물었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언급해 윤리위 이슈를 다시 환기시켰다. #
  • 오후 5시경, 이준석 대표는 안철수 기사를 페이스북에 링크하며 "안철수 의원측에서 윤리위에 특별한 관심이 있군요. 뭔가 아는 것도 많은 것 같고. 왜 이런 말을 하기 시작했을까요"라고 윤리위와 안철수+장제원 사이를 의심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안철수 의원이 그런(징계) 문제에 관심이 많은 줄은 처음 알았고요. 지금까지 아무 말씀 없으시다가 갑자기 어떤 계기로 그런 말씀을 하시게 된 건지는 좀 궁금하고, 저는 뜬금 없어가지고..."라고 직접 발언하기도 했다. # #
  • 오후 8시경,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도 장 의원을 겨냥해 "할 말은 많으나 생일날이라 참는다. 그분이 등판했는데, 한 때 '비선실장'을 자백하기도 했는데…"라며 비꼬았다. #

2022년 6월 25일
  • 안철수 의원은 6.25 관련 행사[15] 뒤 기자들의 질문에 "내 입으로 한 얘기 아니면 신빙성 안 둬도 돼"라고 말하며 전날 본인 관계자 측의 발언을 일축했다. #
    • 김소연 변호사는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015년 1월 29일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일 당시 검찰에 제출했던 김성진 대표 선처 탄원서를 공개하면서 "이준석 '빠'들이 무섭다고 진실에 애써 눈을 감으려 하시냐"라고 정미경이 이준석을 옹호하는 것을 비판했다. #

2022년 6월 26일
  • 이준석 대표는 "대통령실과 여당의 소통에 대해 윤리위와 엮어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부적절하다"고 했다. #

2022년 6월 27일
  • 점심경, 안철수 의원은 장제원 의원 주최 행사에 참여하여 기자들의 '이준석 대표의 간장 한 사발 발언'을 질문받자 "한국말인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속이 타나 보다"는 답을 내놨다. #
  • 점심경, 장제원 의원은 같은 행사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준석 대표와 저와 어떤 갈등이 있느냐. 자꾸 갈등 유발을 말아달라"고 말했다. '당내 갈등 배후에 장 의원이 있다고 이 대표 측이 보는 것 같다'는 질문에는 "그런 말이 나왔나. 어디에 나왔나. 못 들었다"고 일축했다. #
  • 오후 2시경, 이준석 대표가 최재형 의원의 '반지성 시대의 공성전' 행사에 참여하여 "익명으로밖에 인터뷰를 못하는 사람들 모두 '공성전'의 대상"이라고 했다. 세미나의 부제가 '2030 관점에서 우리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불공정 이슈들에 대한 공론화를 통하여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 방향 제시'였기 때문에, 익명 인터뷰들이 공정과 상식에 반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 #
  • 오후 7시경, 이준석 대표는 MBN 프레스룸 인터뷰에 출연했다. 일각에서 도는 윤리위 해체설에 대해 "당대표의 권한으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고려대상이 아니다. 자꾸 누가 윤리위 해체를 언급하며 해체하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는 거 같다"라고 일축했다. 익명 인터뷰에 관해서도 "익명피셜이 매일 나오고 허위사실까지 있다"며 다시 비판했고, 발뺌하는 장제원 의원에게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뻔히 아는데 제3자처럼 나와서 그들을 혼내라고 발언한다"고 딱 집어 언급했다. 또한 대통령은 소통이 잘 되는 분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회의 출국을 두고도 "환송을 가면 내가 대통령한테 윤리위 관련해서 민원 넣으러 간다, 안 가면 대통령과 불편해서 안 간다고 할 사람들. 머릿속에 윤리위만 있는 사람들"이라고 모든 언행을 의혹과 연결하는 언론들의 행태를 비판했다. #

2022년 6월 29일
  •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가 지난 4월 이준석 대표의 변호인인 김연기 변호사를 증거조작 및 허위진술교사로 징계요청 진정한 건에 대해,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김연기 변호사에게 징계개시사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징계요청 진정을 기각했다. 변호사회는 "통화 녹취록은 대화 일부가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며 김연기 변호사의 해명에 손을 들어줬다. 이어 "오상종 대표의 자유대한호국단이 김 변호사를 증거인멸 공동정범으로 고발했으나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오 대표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김 변호사가 증거를 조작하거나 허위진술을 교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
  • 오후 2시경, 김성진 측 김소연 변호사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성진 대표가 성접대의 댓가로 박근혜 시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
  • 오후 2시경, 이준석 대표는 즉각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청와대를 방문한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박 전 대통령 서명이 새겨진 기념 시계를 선물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2013년 8월 15일 처음 선물 되었다는 시계를 2013년 7월 제게 요청했다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며 "존재하지 않는 시계를 요청했고 저는 그것을 전달했던 것인가"고 반문했다. #

2022년 6월 30일
  • 오전 9시경,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김성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첫번째 접견조사를 했다. 김성진 대표는 현재 별개의 사건으로 수감되어 있다.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스무 번 넘게 접대를 했다", "박근혜 당시 대통령 방문을 원해, '박근혜 키즈'라 불리는 이 대표를 접대했다", "2013년 7월 11일 이 대표를 대전 룸살롱에서 접대하면서 '박근혜 시계'를 구해달라고 요청했고, 얼마 뒤에 이 대표로부터 박근혜 시계를 선물로 받았다" 등을 주장했다. 증명할 자료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 대표가 대전에 왔을 때 일정표, 의전을 담당한 직원들끼리 나눈 메시지, 업소에서 결제한 카드 내역과 환불 내역 등이 있다"고 답했다. #
  • 오후 5시경, 이준석 대표는 김 대표의 주장을 반박했다. "저는 이미 박 전 대통령과 2012년 대선 후 소통한 적이 없다고 얘기했다. 그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누군지, 기업인이란 사람이 누군지나 들어보자. 없는 시계를 요청해서 구해줬다고 어제 한바탕 하더니, 오늘은 누구 얘기하는지 이름이나 들어보자"고 했다. #

2022년 7월 1일
  • 이준석 대표는 썰전 라이브에서, 앵커가 징계 결정이 나오면 최고위 의결을 거쳐 이를 취소 또는 정지할 용의도 있냐고 묻자, "그렇게 하면 혐의를 인정하는 꼴이 아니겠느냐", "윤리위를 해체할 수 있는 권한도 있어요"라고 하면서, 윤리위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 또한 "수사기관보다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윤리위가 어떤 판단을 했는데 수사기관에서 상반된 판단을 내놨다면 그것이 정치적으로 가장 위험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윤리위가 개시하던 시점에 당 지지율은 굳건했고 심지어 지방선거에서 압승했다. (윤리위가 지지율을 떨어뜨려) 당에 입힌 손실을 무엇으로 판단하느냐"고 비판했다. #
  •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귀국 자리에 깜짝 영접했다. 또한 공약 이행안을 두고 "20일이면 지지율 되찾을 수 있다"고도 했다. 한편 당대표와 대통령을 연결하던 박성민 당대표 비서실장직이 이 시점에 돌연 사퇴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이준석과 윤핵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충성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

2022년 7월 2일
  • 이준석 대표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와 관련된 각종 의혹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민의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이 점에 대해 도의적인 사과를 할 용의는 있는가", "이 대표가 당대표 지위를 방패막이 삼으면서 개인적 문제를 당에 끌어들였다는 비판도 있다. 법률적 시시비비를 떠나 보수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당대표 직위를 일단 내려놓고, 개인적인 의혹을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라는 질문에, 자신은 당에 해를 끼친 것이 없기 때문에 사과할 의사가 없고, 카더라 통신만으로 당대표직을 내려놓는 선례를 만들 수는 없다며 사퇴 의사도 없음을 밝혔다. #[16]

2022년 7월 4일
  •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지난 24일 이준석 대표가 안철수+장제원을 "간장"이라 호칭했다며, 국민의힘 윤리규칙 제4조 2항(당원은 타인을 모욕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는다)을 위반했다고 윤리위에 제소했다. #

2022년 7월 5일
  • 새벽 2시경, 이준석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칼 빼고 달려오는 사람과 타협하나", "사실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 공격에 타협 지점이 어디 있느냐"라고 평했다. #
  • 오전 7시경, 이준석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리위 뒤에 윤핵관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다만 윤리위가 이러고 있는 김에 '우리가 하자'라고 누가 판단할 수 있는 것. 연관관계는 전혀 파악하지 못했지만 '까마귀가 날았는데 배가 떨어졌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윤리위 징계 결정을 절대 못 받아들이는 입장인가'라는 질문엔 "누차 얘기하는 것이 어떤 징계를 하려면 그에 대한 근거나 설명이 있어야 할 것. 그 설명을 당연히 들어보고 납득 가능한지 아닌지에 대해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윤리위의 시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징계 절차가 시작된 후 혁신위 공격과 우크라이나 간 것도 사적인 일정으로 간 것처럼 공격이 들어온다. 윤리위와 관계없이 윤핵관 쪽에서 들어오는 게 명백하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
  • 오전 9시경,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김성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두번째 접견조사를 했다.
  • 오전 9시경, 김성진 측 법률 대리인 김소연 변호사는 접견조사가 이뤄지는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다음과 같은 증거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1) 2013년 8월 15일 받은 '박근혜 시계'의 경우 소재를 확인했으며, 김 대표가 압수수색을 여러 차례 당하면서 해당 시계가 이 대표에게 받은 시계가 맞는지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했으나, 경찰조사를 통해 확실히 할 것임을 밝혔다. (2) 2013년 8월 15일 식당 결제 내역 (3) 2013년 8월 16일 이준석 대표가 탄 KTX 결제 내역 (4) 2013년 7월 11일 성접대 장소에 동석했던 여성의 사진과 진술. 또한 (김 대표의 출석 및 증거물 제출을 위해) 윤리위 측에 연락해보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언론을 통해 의사 표시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 #
  • 오후 2시경, 이준석 대표는 "말이 서서히 안 맞기 시작한다", "진술 때마다 내용이 달라지기 시작하는군요"라며 반박했다. #
  • 오후 7시경, 이준석 대표가 페이스북에 "손절이 웬 말이냐. 익절이지"라는 짧은 글을 올린다. 선거 이후 토사구팽 즉 손절당하는게 아니냐는 여론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해석된다.

2022년 7월 6일
  • 새벽 0시경, 아이뉴스24는 이준석 대표가 '익명 발언'을 한 윤리위 위원은 당규위반으로 배제시키는 것을 반전 카드로 사용하려 한다는 추측을 내놨다. # 이에 대해 신봉기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비밀'과 '누설' 모두 해당 안 되며, 비밀의 '보호가치' 등 '실질적 이익' 여부도 쟁점이 되는 등 따져볼 것이 많다고 해석했다. #
  • 오전 12시경, 이준석 대표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윤리위 결과에 대해 전혀 예상이나 기대를 하지 않는다. 온갖 해석들이 난무하고 있어서 제 말을 더 보탤 필요가 없다"고 짧게 답했다. 국민일보는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이 '탈당 권유'나 '당원권 정지'보다 이 대표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도 한다. 국민의힘 당규 제21조에 따라 당원 제명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
  • 오후 4시경, 이준석 대표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윤핵관이라고 지칭되는 사람들은 익명의 뒤에 숨어가지고 당내 분란 일으키는 분들이고. 지금도 핵심 관계자, 당 관계자 이렇게 해서 말씀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이 분들은 다 대포차 같은 겁니다. 번호판 다 숨기고 남의 번호판 달아가지고 무책임하게 운전하시는 분들처럼"이라고 비유했다. #
  • 오후 5시경, JTBC가 아이카이스트 회사를 찾아서, 김성진이 이준석에게 받았다고 주장하는 '박근혜 시계' 실물 2점을 취재했다. 진품임을 증명하는 일련번호는 없었다. #
  • 오후 6시경, 매주 월/목에 개최되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내일은 당대표 윤리위 심의가 있기 때문에 취소되었다. #

2022년 7월 7일
  • 오전 9시경, 김철근 정무실장은 "저는 증거인멸을 한 적이 없으며, 증거인멸사실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된 품위유지의무 위반이라는 것이 징계사유가 되는지 의문"이라는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 #
  • 오후 7시경,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제4차 회의를 시작했다. #
    • 이양희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윤핵관에 의해 기획된 윤리위다', '마녀사냥식 징계다' 이러한 발언들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헌정사상 처음 30대 청년이 정당대표로, 그것도 보수정당에서 선출됐다. 당대표이기 때문에 높은 도덕 기준을 적용하라는 말들도 많이 있다", "곧바로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던 이 대표의 역할을 우리 모두 인정해야 할 것", "윤리위는 수사기관이 아니다", "국민의힘이 수사기관 결정에 따라 당원들이 마땅히 준수해야 할 윤리강령과 규칙을 판단한다면 국민의힘은 스스로 윤리위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것", "윤리위원들은 어떠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오로지 사회적 통념과 기준에 근거해 사안을 합리적으로 신의하고 판단할 것", "우리와 함께 똑같은 방향으로 현 사안을 봐주시길 부탁드린다" 등을 말했다.
    • 이 날로 심의가 예정되었던 김성태 전 의원의 딸 KT 부정채용 논란 징계 및 염동열 전 의원의 강원랜드 부정채용 논란 징계는 다음 회의로 보류되었다.
  • 오후 8시경, JTBC이 대표의 성접대 의혹 폭로의 배후에 고위 정치인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JTBC의 녹취에 등장하는 장이사는 지난 3월 15일 지인에게 "여기 OO에 OOO라고 국회의원 선거 나갔던 형님이 있어요. 그 형 통해 갖고 이렇게 들어간 거야 지금. 그 사람이 OOO 비서실이야. 그러니까 이 사람이 이걸 들고 가서 얘기를 했을 거 아니에요, 다이렉트로. 이 사람이 (그래서) 뜬 거야. 이해 가요?"라고 발언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6월 30일에는 "(성접대 물증을) 그러니까 찾고 있으니까 얘기할게요. 윗선에서는 안 돼요, 진짜. 윗선에서 자꾸 홀딩하라잖아요.", "여기 땅이든 뭐든 이거 풀어주는 거 있잖아. 그게 더 나은 거지. 지금 돈 받아서 뭐 하냐니까?" 라고 언급한 것이 확인되었다. 장씨는 취재진과 마주쳤으나 답변을 피했으며, 경찰은 윗선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으나 장씨는 경찰의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오후 9시경, 이준석 대표가 윤리위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취재진 앞에서 "몇 달 동안 기다려왔던 소명의 기회지만 마음이 무겁고 허탈하다. 우연히 모 언론의 보도를 보고, 도대체 1년동안 뭘 한건가 고민이 들더라. 선거 이기려고 목이 쉬어가고 스테로이드 맞아가면서, 몸이 부어가면서 유세할때 누군가는 다른 생각을 한 모양이다." "지난 1년동안 달리는 날 보고서 뒤에선 무슨 생각들을 했는지, 왜 대선 이기고 나서도 어느 누구에게도 대접받지 못했는지, 왜 지방선거를 이긴 후에도 바로 공격당하고 면전에서 무시당했는지, 뒤에선 한없이 까내리며 그 다음날엔 웃으면서 악수를 청하는 사람에게 맞서 매일 아침마다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고민해왔는지 궁금하다. 지난 1년 동안의 설움이라는 것이 그 보도를 보고 굉장히 복받쳐 올랐다"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설움을 토로했다. ###

2022년 7월 8일
  • 오전 0시경, 이준석 대표가 2시간 50분 가량의 소명을 마쳤다. 이 대표는 "윤리위원회의 소명 절차에 장시간 동안 성실하게 임했다. 윤리위에서 질문하신 내용들, 제 관점에서 정확하게 소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절차를 통해서 당에 많은 혼란이 종식되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2.6. 경찰 수사 (무고죄 송치, 나머지 불송치)[편집]

2022년 7월 19일
  • 국민의힘 제5차 윤리위 회의가 열렸다. 김성태염동열이 각각 채용비리 건으로 당원권 3개월 정지로 징계되었다. 이에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받은 김성태염동열의 징계 수위가 단순 의혹인 이준석 대표 건보다 낮아 형평성 논란이 발생했다. #

2022년 7월 24일
  • 김성진이 경찰 수사에 비협조적으로 돌아서면서 경찰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 개시 6개월이 지나도록 이 대표를 소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22년 7월 25일
  • 김성진의 법률 대리인이었던 김소연 변호사가 사임했고, 김건희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선임되었다. #

2022년 7월 28일
  • 경찰의 김성진 전 대표 3차 참고인 조사 직후 서울구치소 앞에서 강신업 변호사가 2013년 8월 15일 당시 정황을 보다 상세히 설명했다. 당시 김성진 대표는 대전역에서 이준석을 만났으며, 옥천의 한 식당으로 가서 박근혜 시계를 받았고, 대전의 한 룸살롱 술자리에서 성 기능 향상 약을 함께 나눠 먹었으며, 호텔로 이동한 이 대표에게 성접대 여성을 보낸 정황을 진술했다. 그리고 이준석 대표가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한 무고죄 고발을 했다. # # #

2022년 8월 2일
  • 경찰 수사팀이 "공소시효가 지났으며, 증거라고 할 만한 것도 수감 중인 김 대표 진술 뿐"이라 수사가 어렵다고 토로하자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이준석 대표 사건은 왜 압수수색도 소환조사도 안 하냐', '법리 검토는 똑바로 했냐' 등 수사팀을 공개적으로 질책한 사실이 밝혀졌다. 참석자들은 '이례적인 발언'이며 '경찰청장 하마평에 오르내려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고,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사건을 빨리 진행해야 다른 인지 사건들도 더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다는 원론적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김광호 청장의 질책 이후 6~7월 김성진 대표의 세 차례 접견조사가 이뤄졌고, 8월 4일 네번째 접견조사가 잡혔다. #

2022년 8월 4일
  • 네번째 접견조사에서 강신업 변호사가 '자술서'가 증거라며 공개했다. "본인 김성진은 총 2회에 걸쳐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에게 룸싸롱 접대 및 접대여성 2차 자리를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라는 글에 지장이 찍혀 있다. 이 자술서가 사실이라면 이준석이 국민의힘 대표가 된 2021년 6월 11일 이후에 작성된 것이 된다. #

2022년 8월 5일
  • 김성진 대표는 현물 접대 내용을 진술했다. "2013년 8월 23일 이 대표가 대표교사로 있던 자원봉사단체 모임에 900만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보냈다. 영수증 등 증거도 있다"고 진술했으며, 2013년 추석 6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명절 선물도 보냈다고 진술했다. 강신업 변호사는 즉각 이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 및 휴대폰 압수수색을 요구했다. # #

2022년 8월 9일
  • 김성진 대표는 3차 술접대 자리에 탤런트 2명이 동석해 분위기를 띄웠다고 진술했다. 강신업 변호사는 "김 대표와 아이카이스트 직원 장모씨를 이 대표의 비대위 전환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 #

2022년 8월 11일
  • 이준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장이 교체됐다. #

2022년 8월 18일
  • 김성진 대표는 2014년 이준석 대표에게 수백만원 접대를 한 이유는 바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면을 위한 것이었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이 대표를 향해서는 “왜 피해자인 척 나를 악인으로 만드냐. 불경이나 읽어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
  • 이준석 대표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여섯 차례는 부인한 것 같다", "타블로 씨도 본인의 의혹에 대해서 과거에 전혀 아니라 부인했지만은 의혹 제기한 사람들이 자꾸 뭔가를 갖고 오는 겁니다", "12월말엔 대선의 한 중심이어서 최소한의 대응만 했다", "감옥에 계신 분(김성진 대표)이 터무니없는 얘기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늘 제가 무슨 유명 가수라고 하는 분을 소개받아 송파구 식당에서 100만원어치 접대했다고 주장했다. 구체성이 있으면 반박을 할 텐데, 이러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013년 방송인 시절에 식사접대를 받았다는데, 제가 연예인을 소개하면 몰라도 소개받겠습니까. 무엇인지 무존재를 부인하는 건 되게 어렵습니다.", "8월 15일날 그분한테 시계를 줬다는데, 시계가 그때 나오지 않았다는게 기사로 있거든요. 터무니없는 얘기를 하나하나 부인하는 것 자체가 그분들이 원하는대로 관심이 쏠리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응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등을 말했다. #

2022년 8월 19일
  •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준석 전 대표가 자신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전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를 고소한 것에 대한 무고 혐의 수사에 착수했다. #

2022년 9월 1일
  •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준석에게 출석을 요구하며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

2022년 9월 6일
  • 서울경찰청은 성매매 건은 공소시효 5년이 지나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할 예정이고 알선수재 건은 공소시효가 김 대표 가 2015년 9월 추석 선물을 제공한 때로부터 공소시효 7년이 이번 9월 23일까지여서 조속히 송치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준석 측이 증거인멸교사 의혹을 제기한 가세연을 고소한 건, 김성진 전 대표가 이를 무고 혐의로 고발한 건이 남아 있다. 경찰은 이준석에게 16일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

2022년 9월 9일
  • 경찰이 이준석 대표의 무고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8월말에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준석 대표는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99%인데 발부 기각된 1%에 해당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경찰 수사가 무리하다는 점을 주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 #

2022년 9월 13일
  •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사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조기에 (이준석 대표를) 소환조사 할 예정",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해 법원이 압수수색을 기각하여 수사가 차질이 있냐는 질문) 수사에 차질은 없다", "(불송치 여부 질문) 아직 그 이야기를 할 단계가 아니다" 등을 말했다. 익명의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최대한 수사를 빨리 종결하려는 방침"이라고 했다. #
  • 이준석 대표가 MBC와의 인터뷰에서 16일 경찰소환조사에 불응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9월 17일
  • 이준석이 경찰에 오전 10시쯤 비공개로 소환되어 1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준석은 이에 대해서는 '조율된 일정에 따라 조사에 응했다'라고만 밝혔을 뿐, 무슨 질문을 받았고 무슨 답변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하필 윤리위원회 일정이 그 다음날로 앞당겨진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2022년 9월 19일
  • 경찰이 장씨(장 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장씨는 4월에 이은 2번째 참고인 신분 조사다. #

2022년 9월 20일
  • 유상범 의원이 "무고가 기소되기 위해서는 성 상납 부분에 대한 확인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경찰 내부적으로 성 상납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확인한 것 같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
  • 서울경찰청이 이 전 대표의 성매매, 2013년도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없음으로, 2015년도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결정하였다. 다만, 무고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10월 8일
  • 서울경찰청이 이준석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했다. 경찰에서는 조사를 충분히 진행했다고 밝혔고, 이준석은 첫번째 조사 때와 비슷하게도 무슨 조사를 받았고 뭐라고 답변했는지에 대해 일절 침묵했다.#

2022년 10월 13일
  • 경찰이 이준석을 무고죄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 이준석은 경찰의 송치결정이 기존의 불송치결정과 모순될 뿐 아니라 삼인성호 식의 결정이라고 주장하면서 검찰에서 혐의 없음 처분을 할 것으로 생각하며 만일 기소가 된다면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 검찰 수사 (무혐의)[편집]

2023년 6월 16일
  • 검찰이 5월에 장 이사를 조사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20일에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

2023년 6월 20일
  • 검찰은 이준석 전 대표의 무고 혐의와 관련해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김 대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이준석 소환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

2023년 9월 14일

2024년 9월 6일
  • 서울중앙지검은 이준석 의원의 무고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결정을 내기로 이를 지난 6일 고발 당사자 강신업에게 통보했다. 강신업은 항고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든 혐의는 불송치 혹은 무혐의로 결론나 허위임이 밝혀짐으로써 모두 종결되었다.

2024년 9월 10일
  • 검찰에 따르면 이준석이 성접대를 받았다는 증거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장기훈은 성접대 일시와 장소를 진술했으나 해당 호텔의 숙박 명부를 확인한 결과 허위 진술임이 드러난 후 성접대 장소를 바꾸었다. 성접대를 했다는 여성을 특정해 조사하기도 했지만 해당 여성도 성접대 사실을 부인했고, 그 여성이 일하는 주점의 사장도 이준석이 성접대는 커녕 여성과의 동석도 거절했다고 진술했다. 아울러 장기훈이 당초 폐쇄회로(CC)TV 동영상, 사진 등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 것처럼 행동했지만 수사 결과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3. 여담[편집]

3.1. 윤핵관의 수사개입 의혹[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준석 성접대 허위 의혹 제기 사건/윗선 개입 의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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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3일
  • JTBC가 윤핵관 의원 한 명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울경찰청 고위직과 두 차례 만났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준석 측은 명백한 수사 개입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얘기하니까 알지 그걸 어떻게 알겠나. 아니라고 하면 윤핵관들이 들고 일어나야 하는데 들고 못 일어나는 거 보면 사실"이라고 평했다. #

2022년 8월 24일
  • JTBC가 추가 단독보도로 윤핵관 의원이 경찰청 고위직과 만난 시점은 6월 말과 7월 말이며, "수사 속도를 내라", "야간 조사라도 하라", "포괄일죄 적용을 적극 검토하라" 등을 지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서인지 8월 4일 김성진 대표 4차 접견조사는 보통 오후 4시 30분에 끝나는 구치소 접견 시간을 8시까지 야간 조사까지 늘려 하기도 했다. 윤핵관 A씨는 "외압이 있을 사건이 아니다"라고 정당한 수사지휘였다고 JTBC에게 반박했다. 이외에 경찰은 8월 말 내지 9월 초에 이준석 전 대표를 소환할 예정임을 밝혔다. #

2022년 8월 29일

4. 쟁점[편집]

4.1. 관련 녹취록[편집]

4.1.1. 2019년 5월 10일[편집]

[이준석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 좀 인간적으로 하다 못해 진짜 농담 아니라 제가 술값이나 배나사 모임 선물세트나 이런 거는 내가 봐둬야 될 거 아니겠어요. 솔직하게 그렇잖아요.

이준석 : 제가 그때 저도 그때 말씀해 주셔가지고 저도 그거 이사님이 그렇게 마련해서 보내주신 거 처음알았거든요. 그때

장 이사 : 아니 그러니까 접대도 제가 다 한 거고 다 한 거지

이준석 :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난번에 이사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그거 진짜 배나사 아이들한테 선물로 나간 게 진짜 이사님 그거였다는 건 그건 제가 진짜 놀랐습니다. 저는 그거 듣고 진짜 놀라가지고 저는 우선 첫째로는 저한테 그렇게 얘기해 주지 않았던 김성진한테 굉장히 다시 이제 좀 실망을 많이 했고 이사님한테 진짜 진짜 진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장 이사 : 어떤 방법도 없겠어요?

이준석 : 제가 그래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만약에 좋은 사업을 하고 이렇게 하시고 투자할 건데 좋은 사업을 하고 이렇게 하시고 투자할 건데 좋은 사업을 하고 이렇게 하시고 투자할 건데 여력이 있으면 제가 당연히 그런 걸 제안을 드려보겠죠. 제가

장 이사 : 제가

이준석 : 라고 말씀드린 거 아닙니까

장 이사 : 그러니까 저 좀 그 사람들하고 얘기를 하고 그 사람들 내가 접대를 하고 내가 저기를 할 수 있겠냐 이거예요.

이준석 : 아이고

장 이사 : 이렇게까지 얘기한 거는요 저 이제 도 아니면 모 인생이에요

이준석 :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장 이사 : 도 아니면 모 인생인데 누구를 이제 생각해 주고 생각할 거 없고 지켜주고 뭐 할 것도 없어요. 나는 내가 지킬 사람만 지키면 돼요

이준석 : 저는 이사님 하는 말 중에 제가 공감 안 하고 안 믿는 거 하나도 없습니다.

4.1.2. 2021년 12월 27일[편집]

[밤 10시 51분, 이준석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이준석 : 예 장 이사님 예 장 이사님

장 이사 : 지금 이게 지금 김철호가 제보를 했대요 가세연이 저한테 어제 그저께부터 계속 확인 전화가 와요. 그래갖고 저는 모르는 일이다.

장 이사 : 김철호 씨가 다 제보를 했는데 확인만 해주세요. 그러더라고요 김세의라는 놈이 그래서 저는 모르는 일이고 나한테는 전화하지 마세요 라면서 끊었어요.

이준석 : 그럼 쟤네가 말하는 거 중에 쟤네가 뒷받침하는 내용을 갖고 있는 게 뭐 뭐예요.

장 이사 : 뒷받침 하는 거요? 걔네 지금 다 틀려요.

이준석 : 그러면 쟤네가 무슨 녹취 이런 거 얘기하는 건 어떤 거예요.

장 이사 : 녹취는 다른 사람들이겠죠. 다른 사람들이겠죠. 제 녹취는 없어요.

이준석 : 다른 사람들이라는 거는?

장 이사 : 뭐 김철호 있잖아요. 빠박이. 저랑 같이 있었던 애. 걔 녹취겠죠. 그런데 걔는 현장에는 없었어요. 이해가시죠? 그리고 저는 지금도, 내가 여기서 뼛속 깊이 내가 말씀드리는데, 나는 우리 이준석 대표님, 무조건 지키고 갈 거니까. 지키고 갈 거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 하는 거 하세요. 나도 오늘 봤어요 방송을. 성질 나 가지고, 아마데우스가 퇴폐업소였습니까? 지금 저 되게 화나요. 왜냐면, 우리는 클래식 연주하는 음악 카페였다고요. 네 그런데 그거를, 지금 거기서 무슨, 어, 이 XXX 새끼들이지 그게.

이준석 : 장 사장님 그러면 제가 지금 어디 계세요. 지금

장 이사 : 대전이죠.

이준석 : 대전에 사람을 하나 보내면 혹시 만나볼 수 있으세요.

장 이사 : 당연하죠. 그리고요. 그 메세지 있잖아요. 그건 원본이 아니에요. 원본은 김성진 대표랑 나랑 밖에 얘기를 한 게 아니에요. 그때 김철호랑 같이 움직였기 때문에 이렇게 이렇게 한다고 하고서 내가 캡쳐 한 것을 보내 준 것 뿐이에요.

이준석 : 그럼 수사기록은 뭐예요. 그러면 어떤 거예요. 뭐라는 거예요. 수사 기록 수사기록 대전지검 어쩌고 하는 거

장 이사 : 그거를 옛날에 김성진이 구속되면서 카톡을 다 깠어요. 예 카톡을 다 까고 저하고 김철호랑 달려 들어갔었어요. 그건 모르시죠

이준석 : 몰랐어요.

장 이사 : 달려 들어갔어요. 달려 들어갔더니 얘기를 해라. 근데 김철호가 반기문부터 시작해갖고 모든 거를 내가 보내준 거를 거기다 깐 거예요. 이해 가시죠? 그리고 성접대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요.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를 믿으신다고 하면, 저를 믿으신다고 하면. 그냥 있는 그대로 저 끝까지 가요. 장기훈이[17], 장세동 같은 사람입니다.

이준석 : 예, 장 사장님.

장 이사 : 지금 내가 그때 어려워서 우리 대표님한테 가서 얘기했잖아요. 사실 기자들한테 전화 왔다고 하는 건 사실이었어요. 그런데도 대표님은 그냥 모른 척 쌩깠잖아요. 지금, 리베라 호텔도 아니고 그렇잖아요. 아니란 말이에요. 그거를 날짜도 틀려요. 그거는 지금 걔네들이 다른 거 들어서 하는 거니까 고소하세요. 나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걔네들이 오잖아요? 이거 아니다. 내가 제가 김세의한테 딱 그랬어요. 김세의 나 꼬시더라고요. 돈 주겠다고. 그러니까 그렇게 아시고.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이준석 : 장 사장님 그럼 내일 제가 사람을 한 명 대전 좀 보낼게요 아침

장 이사 : 보내세요. 보내셔가지고

이준석 : 만나주시고 상황 좀 저희가 파악할 수 있도록 예 알겠습니다.

장 이사 : 예예
[밤 11시 41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 여보세요.

김철근 : 예 장 사장님 안녕하세요. 예 저는 이준석 대표랑 같이 있는 김철근입니다.

장 이사 : 네네네

김철근 : 예 지금 우리 사장님 좀 뵐려고 네네 대전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마 대전까지 가면 2시간 정도는 걸릴 것 같은데 가면 좀 뵐 수 있을까요.

장 이사 : 당연히 뵈어야죠.

장 이사 : 정무실장님이시잖아요. 예 맞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김철근 : 이거 당연히 바로 알아버리네요.

장 이사 : 네 김철근 정무실장님이신 거 아는데 뭐

김철근 : 그래요 지금 가서 좀 뵙겠습니다.

장 이사 : 네 알겠습니다.

김철근 : 늦은 시간까지 죄송합니다.

장 이사 :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김철근 : 예 감사합니다. 네

4.1.3. 2021년 12월 28일[편집]

[새벽 1시 33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 여보세요

김철근 : 예 저 톨게이트 들어왔는데요.

장 이사 : 톨게이트 들어 들어오셨어요.

김철근 : 대전 대전

장 이사 : 대전 들기 들어 들어오셨어요. 유성으로 안 들어오시고

김철근 : 여기 유성인가 유성으로 가고 있는데 혹시 주소 좀 주시면

장 이사 : 유성 관광호텔을 찍으세요.

김철근 : 유성 관광호텔

장 이사 : 예예

김철근 : 그러면 됩니까

장 이사 : 예예 그러면 됩니다.

김철근 : 알겠습니다. 네
[새벽 1시 55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김철근 : 어디 계세요.

장 이사 : 6층으로 오세요.

김철근 : 6층으로 올라가셨어요. 벌써

장 이사 : 예 강철

김철근 : 여기 6층부터입니까

장 이사 : 예 6층

김철근 : 알겠습니다.
[새벽 3시 6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 이준석 대표한테 그때는 좀 서운했었다고 좀 힘들어서 찾아갔는데 그건 좀 서운했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김철근 : 그리고 뭐야 배나사에다 그거 한 거 있잖아요.

장 이사 : 네

김철근 : 그걸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걸

장 이사 : 그 날짜에 맞춰 가지고 돈 돌려준 걸로 써가지고 가져오시면 되죠

김철근 : 그냥 영수증을 우리가 하나 써갖고 있으라고요

장 이사 : 그렇죠 영수증을 그 날짜에 돌려준 걸로 해야죠 현금으로 줬다고

김철근 : 그러니까 그러면

장 이사 : 그렇게 해야지

김철근 : 드려야 됩니까 저희가 갖고 있어야 됩니까

장 이사 : 예 두 장을 해서 두 장을 해서 갖고 있어야죠 각각 각각

김철근 : 그러면 오늘 지금 쓸 걸 그랬네 잘 못하면서

장 이사 : 그럼 지금 쓰시던가

김철근 : 왜냐하면 저희가 또 대전까지 내려왔다 가기가 그러니까 어떠세요. 근데 거기 금액이 얼마나 됩니까

장 이사 : 1300 정도 되죠.

김철근 : 1300만 원 그러면 돌려준 걸로

장 이사 : 그럼요 돌려준 걸로 해야지

김철근 : 그렇죠 예

장 이사 : 상의하셔가지고요 예 예 저는 서울로 맨날 가요

김철근 : 그래요 예 서울에서 그럼 한번 뵐게요 예

장 이사 : 그렇게 하세요. 그래가지고 빨리빨리 만들어놓으면 되죠 네

김철근 : 네 네 감사합니다.

4.1.4. 2021년 12월 29일[편집]

[밤 8시 10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은혜 갚는다는 그것만 약속 지키면 돼요 알겠어요? 옛날에 이 대표가 나한테 안 좋게 했잖아요.

김철근
하여튼 제가 보증서

장 이사
18년 17년도에 내가 18년도인가 19년도에 내가 가져갔을 때 사람 알기를 우습게 알았으니

김철근
나왔어요. 예 고맙습니다.

장 이사
아니 아닙니다.

김철근
감사합니다.
[밤 9시 22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김철근
우리 사장님께서 정말 절제되게 얘기를 하신다면 조선일보 기자 정도 하나 붙여줄까요.

장 이사
그러세요. 그러면 내가 얘기를 해야지 그런 식으로 대응을 해줘야 될 거 아니여

김철근
그러니까 언론에 내가 모든 걸 밝힌다 하면서 저쪽에 그걸 완전히 죽여버리면 되잖아요.
어떻게 한번 해보실래요

장 이사
에 나를 공격 들어오려나

김철근
이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장 이사
가세연 애들이 공격 들어올 거 아니야

4.1.5. 2022년 1월 10일[편집]

[오전 9시 21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여보세요.

김철근
예 저 김철근입니다. 네

장 이사


김철근
지금 오늘 어디 계세요? 혹시 대전 계세요? 아니면 서울에 계세요?

장 이사
네 대전입니다.

김철근
제가 좀 오전 중에 내려가서 좀 뵈려고 그러는데

장 이사
무슨 일 있어요?

김철근
아니요. 가서 가서 말씀드릴게요

장 이사
예 알겠습니다.

김철근
그러면 여기서 10시 11시쯤 11시쯤 도착할 것 같은데요.
[오전 11시 24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김철근
예 서대전역에 막 내렸습니다. 예 어디로 가면 될까요?

장 이사
둔산동에 둔산동이요

김철근
예 둔산동

장 이사
시청 앞에 아르누보 펠리스라고 있어요. 2층 이동규 피부과 쪽으로 오시면 돼요

김철근
알겠습니다. 네

장 이사


김철근

4.1.6. 2022년 1월 12일[편집]

[오후 4시 37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이준석 변호인
저는 김연기 변호사라고 합니다. 저 지금 이준석 대표님 네 사건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철근 정무실장님한테 확인하시면 아실 겁니다.
사실 확인서 써주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좀 여쭤보려고 전화드렸는데 괜찮으세요.

장 이사
네 말씀하세요.

이준석 변호인
예 아마데우스 라이브바 네 라이브바의 술값이 대체로 어느 정도 될까요.

장 이사
아마데우스요 아마데우스 얘기하시는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양주 먹고 좀 좋은 거 먹으면은 한 100만 원 먹을 수 있을까요.

장 이사
몇 병을 먹느냐더라도 세 병 정도 먹어야 100만 원이죠.

이준석 변호인
두 명이면 한 3병 먹을 수 있잖아요.

장 이사
세 명 마시죠 두 명이면 그게 싼 술이에요. 그럼 8월 15일

이준석 변호인
2013년 8월 15일에 아마데우스에서 술 먹고 그다음에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숙박을 해

장 이사


이준석 변호인
130만 원을 충분히 쓸 수 있겠네요.

장 이사
130만 원이요 충분히 쓰죠.

이준석 변호인
네 이걸 좀 확인하려고 하고 그리고 실제로 지금 다 이거 어쨌든 저랑 얘기하는 거 다른 데 얘기는 일단 안 하시는 거 맞죠.

장 이사
당연한 거죠. 말씀

이준석 변호인
그리고 일단 사실 확인서 이렇게 써주셨으니까 알겠습니다.
나중에 조사를 가시게 되면은 그 전에 저랑 상의하시고 최대한 유리하게 하는 게 좋잖아요.

장 이사
저는 딱 이 말만 할 겁니다. 변호사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문답식으로 지금 예상 답안지 지금 주시려고 하는 건데 예상 답안지로 얘기하려면 딱 이거예요. 저는 네 그냥 유성에 왔을 때 아마데우스에서 술 먹고 그다음에 숙소 그냥 유성관광호텔 숙소에다 모셔다 드렸다.

이준석 변호인
좋습니다.

장 이사
증거가 있어요? 아니면 같이 잔 애가 있어요? 마담이 있어요? 장부가 있어요?

이준석 변호인
맞습니다. 정확합니다.

장 이사
그건 제가 다 갖고 있어요. 그건 다 내가 뺏어갖고 갖고 있다고요 다 그러니까 나는 변호사님이니까 변호사님이나 비밀 유지 그게 있기 때문에 말씀을 안 드리니까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증거 자료는 내가 지금 다 갖고 왔어요. cctv든 뭐든 이런 거 다 있는 거는 내가 나 혼자 갖고 있는 거예요.
거기 가로세로 보셨을 거 아니에요.

장 이사
거기서 김철호는 내가 지시한 사람이지

장 이사
지시한 사람이지 걔가 이준석 대표를 모시고 다니거나 이런 적은 한 번도 없다는 얘기예요. 이해 가세요?

이준석 변호인
네 갑니다.

장 이사
김세의는 아주 난리가 났었고 김세의는 한 20번 넘게 전화 왔을 거야 아마 전화 통화 한 번 하고서 그 뒤로부터는 야 전화하지 말라고 계속 그렇게

이준석 변호인
저는 사실 확인서 이 내용 믿고 이렇게 의견서를 써서 제출을 하겠습니다.

장 이사
그럼요 그 얘기만 해주세요. 누구냐 정무실장님이나 의원들한테 딱 얘기하세요.
나는 의리 지키니까 그쪽도 의리 지키라고 알겠습니다.
그것만 딱 얘기해 주시면 돼요 나는 검찰이 부르든 어디를 가든 내가 잘못될 일도 없으니까
나는 이준석 대표 지킬 테니까 그렇게만 알고 계시라고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예 그럼 이 번호가 제 번호니까 저장하고 나중에 필요하거나 궁금한 거 있으면 연락 주세요.

장 이사
네 그래도 나중에 사건이 있으면 더

이준석 변호인
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오후 4시 45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네 선생님 예 참고로 증거 달라고 찾아온 사람들은 다 아무한테도 안 줬으니까 그렇게만 알고 계세요.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장 이사
찾아온 사람들 국민의당에서도 찾아왔고 국민의힘에서도 찾아왔어요. 윤석열 라인에서도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장 이사
제가 해 볼래 진짜 사람들 내가 움직이지 못 할 정도로 전화가 왔으니까 그런데 그거 안 했으니까 그렇게 알고 계세요.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오후 4시 47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저기 김연기 변호사 맞죠.

김철근
연락 왔어요?

장 이사
맞죠. 예

김철근
아니 왜

장 이사
확인을 해야죠

김철근
하기에 아유

장 이사
대표 이준석 대표 담당 변호사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아

김철근
연락이 왔냐고 그 사람한테서

장 이사
연락 왔어요.

김철근
그래요 그래요

장 이사
얘기를 했고요 그러니까 맞나 안맞나 확인을 하시는

김철근
당연히 맞지 맞으니까 연락했겠지

장 이사
모르는 거잖아요. 또 층에서 오는 새있을 수도 있으니까

김철근
통화하셨다는 거죠.

장 이사
네 약속만 지켜주세요.

김철근
그래요 예

4.1.7. 2022년 2월 16일[편집]

[저녁 6시,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김철근
아니 뭔 통화할 게 길어요.

장 이사
아 죄송합니다.

김철근
비행기 타고 내려오느라고

장 이사
제주도 다녀오셨어요.

김철근
아니요. 나 지금 부산 내려왔어요.

장 이사
부산 가셨어요.

김철근
전국 유세를 다니느라고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에 한번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 선거가 임박해 있고 이런 상황이어서 그나저나 양해를 내가 좀 구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아니 시간 시간

장 이사
저기 뭐냐 실장님 오실 필요 없이 투자자 한 명만 보내시면 되잖아요.

김철근
아니 근데 이 선거판이 되니까 그 사람들도 이런 거 저런 것도 재고 보고 있단 말이야 내가 두 명인가 만났단 말이야

장 이사
그래도 얘기를 다 해놨는데 원장님도 지금 기다리고 계신데 왜냐하면 말이 법이신 분들인데

김철근
하여튼 조금만 시간을 줘봐요

장 이사
네 이번 달 안으로 좀 해주세요.

김철근
노력할게요 하여튼 예예

4.1.8. 2022년 2월 18일[편집]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네 실장님

김철근
전화를 하시라는데 왜 자꾸 문자를 그렇게

장 이사
바쁘실 것 같아서 문자로 그냥 드렸습니다.

김철근
그래도 전화를 해야지

장 이사
네 알겠습니다. 전화드릴

김철근
마음은 알았고요 나도 그냥 한 얘기는 아니니까

장 이사
아니 제가 입장이 우리 원장님한테 제가 입장이 난처해졌잖아요.

김철근
아니 그때도 내가 얘기를 했잖아 상황이 시간적으로

장 이사
아니 월초에 확실히 한다고 말씀 주셔서 그게 나한테 주는 것도 아니고 저기 뭐야 빌려주는 건데 그쪽에다

김철근
아니 아니 하여튼 뭐 얘기를 전화로 하긴 그렇고 하여튼 조만간 봐요

4.1.9. 2022년 3월 10일[편집]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여보세요.

김철근
여보세요.

장 이사


김철근
저기 잘 계시죠

장 이사
축하드립니다. 당선 됐잖아요.

김철근
아무튼 감사해요. 감사

장 이사
고생 많으셨네요. 이게 이준석 대표 때문에 다 된 건데

김철근
근데 왜 이준석 때문에 안 됐다고 지랄 하는데 지금

장 이사
말도 안 되는 소리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죠

김철근
그러니까 여튼 여러 가지로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장 이사
그렇지 않아도 전화가 왔어요. 누가 마포에서

김철근
뭐라고 반부패부 뭐라고

장 이사
오라고 조사 받으러

김철근
언제요

장 이사
3월 31일 3월 31일

김철근
조사 잘 받으시면 되겠네 저 좀 잘 받아주시고

장 이사


김철근
오늘 지금 확진이 됐어요.

장 이사
그러셨어요. 아프세요.

김철근
대표서부터 다 바뀌게 됐어요.

장 이사
예 예

김철근
그래갖고 이제 상황이 좀 이상하게 됐는데 네네 아무튼 원래 심지대로 잘 하시면 되니까

장 이사
그러니까 그건 얘기할 거 없고요 벌써 변호사하고 통화했어요.

김철근
오케이

장 이사
예 통화해서 했고요

김철근
화이팅 하시고 좀 지켜주세요. 염려하지 마시고

장 이사
그건 시간이 없으니까 그러지 죽을 것 같으니까 그런 거고 저기 뭐야 예 저기 뭐지

김철근


장 이사
뭘로 가세요? 청와대로 들어가세요?

김철근
내가 형이잖아 당신 형이잖아

장 이사
청와대로 들어가세요?

김철근
형 동생 하기로 했으니까 다른 얘기 묻지 않기로

장 이사
아이고 완전 벽치시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김철근
31일 날 하기로 했다고

장 이사
네 제가 언제 들어오냐고 그러길래 시간이 좀 없어서 31일 날 들어가겠습니다.
그랬더니 이 근데 애 새끼가 좀 바짝 쫄았던디

김철근
누가 그 중에 이거

장 이사
목소리가 부드럽던디

김철근
잘하고

장 이사
알겠어요. 하여간 변호사하고 통화

김철근
끝나고 봅시다

장 이사
그 격리가 언제까지세요.

김철근
누구

장 이사
격리 격리 언제까지 하세요.

김철근
일주일이 넘었어

장 이사
또 거기서 pcr 검사해야 되겠네요.

김철근
오케이 오케이 예 알겠습니다. 파이팅 예

4.1.10. 2022년 3월 11일[편집]

[오후 8시 51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여보세요. 네네 일단 먼저 윤 의원님이 당선돼서 축하드립니다.

이준석 변호인
네네네

장 이사
그리고 다른 게 아니고요 전화가 와가지고요

이준석 변호인
어디서요

장 이사
마포에서요

이준석 변호인
참고인 조사 나오라고 하는 거구나

장 이사
네 반부패부에서 오라고 하는데 가서 질의를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일단은 뭐냐 7월 11일은 아예 만난 적 없다고 하시고
7월 11일 그거는 판결에서도 7월 11일은 사실관계를 인정하지 않았거든요.
7월 11일은 아예 안 만났다고 하고 8월 15일이 문제 되잖아요.
8월 15일은 사실 확인서 쓰신 것처럼 그냥

장 이사
아마데우스에서 밥 먹고 그냥 끝났다고 하면 되는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아마데우스에서 술을 좀 많이 먹었고 둘이가 얼마나 먹었는데 양주 한 두 세 병 먹은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그건 정확히 모르고 내가 그걸 수행하는 게 아니니까

장 이사
네 그다음에는

이준석 변호인
리베라 호텔이 아니고 유성 호텔에 유성호텔에 바로 데려가서 내가 그때 내가 그냥 그거 바로 재웠다.
그냥 이동은 그냥 바로 아마데우스에서 바로 이동했습니다 라고

장 이사
바로 이동해서 거기 유성 리베라 호텔의 새벽 1시에 제가

이준석 변호인
넣어줬다고 하고 그리고 그래서 숙박비는 어느 정도 숙박비 숙박비

장 이사
숙박비는 그때 스위트였으니까 23만 원 정도 됐을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그러니까 그렇게 얘기하시고 네네네 그렇게만 하시면 돼요

장 이사
알겠습니다. 핸드폰을 내놓으라

이준석 변호인
참고인은 내놓으라고 안 해요.

장 이사
하라고 할 수도 있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참고인은 안 그래요 피의자는 몰라도 참고인은 그렇게 할 거 없으니까

장 이사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될 수도 있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본인은 전환될 여지가 없죠.

장 이사
아니 그런데 성 저기 그거를

이준석 변호인
공소시효 지나서 안 돼요

장 이사
알선을 했다고

이준석 변호인
공소시효가 지나서 안 된다고

장 이사
그러면 그건 상관없다는 얘기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없고 만약에 만약 겁 주면서 만약에 내놓으라고 한다 그럴 리가 없잖아 정권이 바뀌었으니까 그럴 리가 없지만 그러면은 내가 왜 넣어야 되냐고 나 변호인 선임하겠다고 지금 뭔 소리 하는 거냐 이러시면 돼요 그쪽 지금 제가 마포서 분위기를 다 알거든요.
지금 거의 반부패 거기에 지금 많이 쫄아 있어요.
그러니까 많이 쫄아 있으니까 그냥 편하게 하셔도 돼요.

장 이사
예 나한테 언제쯤 시간 되냐고 하길래 3월 30일 정도에 시간 될 것 같다.
그랬더니 3월 30일 날 아침 10시에 참고인 조사 좀 부탁드린다고 하더라고요 알겠어

이준석 변호인
네 하이간

장 이사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냥 그대로만 진술하면 되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저도 저도 대표님하고 바로는 안 되는데 그쪽 일단은 얘기를 해놓고

장 이사
네네 알겠습니다. 그런 것도

이준석 변호인


장 이사
네 말씀하세요.

이준석 변호인
내일 봐야 되잖아요. 네네 어디서 보실래요

장 이사
교대 쪽이 괜찮으시겠어요.

이준석 변호인
저는 수원 변호사긴 한데

장 이사
아 그럼 수원 쪽으로

이준석 변호인
오실 수 있겠어요? 그냥 조용한 데서 일단은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죠.
예 수원으로 갈게요 광교 쪽에 그러면은 제가

장 이사
메시지 보내주세요.

이준석 변호인
예 좋은 데를 좀 예약을 해볼게요 제가

장 이사
네 알겠습니다.

4.1.11. 2022년 3월 29일[편집]

[오후 1시 50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여보세요. 네 변호사님 예 제가 오늘 양성이 나왔네요.
네 양성이 나왔어요.

이준석 변호인
큰일 났네 이거

장 이사
미치겠네

이준석 변호인
그러면 경찰서에 본인이 좀 연락해서

장 이사


이준석 변호인
제가 지금 연락할 수도 없잖아요.

장 이사
제가 할게요 알았어요. 미리 미뤄놓고

이준석 변호인
미뤄놓으시고 꼭 보셔야 돼요 조사 전에 꼭 보셔야 된다고

장 이사
예 알겠어요.
[오후 5시 46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이준석 변호인
예 우리 우리 내일 연기하는 걸로는 했잖아요. 그 다음에 다른 추가 조사 일정을 안 잡았다는 취지시죠

장 이사
네네

이준석 변호인
그거야 따로 일단 다 나아야지 사람이 몸은 좀 어떠세요.

장 이사
안 좋아요.

이준석 변호인
경찰 조사 일정이 안 정해져도 일단은 격리 마치시면은 어차피 그거 한 번 더 보고 제가 그쪽 내부 사정을 지금 전해 들어서 알고 있거든요.

장 이사
네네

이준석 변호인
그 자세하게 잘 말씀드릴 테니까 일단 일단 나으시고 그다음에 한번 연락 주세요.

4.1.12. 해명[편집]

장모씨의 녹취 파일이 폭로된 지 5일 후인 2022년 4월 9일 이준석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 녹취록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녹취록에서 드러난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해서 김철근 정무실장이 이준석의 변호인 김연기의 요청으로 제보자(장모씨)에게 사실확인서를 받으려고 하였을 뿐이라고 반박했고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4.2. 성상납 의혹 (공소권없음)[편집]

김성진 측은 2013년 7월 11일과 8월 15일에 두 차례 성상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확산되었다. 해당 방송에서는 '법원이 인정했다며' 그 근거는 '대전고등법원 2018. 3. 30. 선고 2017노424 판결' 판결문의 범죄사실일람표에 해당 내용이 있다는 것을 들었다. 그런데 해당 범죄사실일람표에는[18] '국가기관 고위간부'라고 적혀있다. 그러나 이준석은 국가기관의 직을 맡은 적이 없다.

이후 경찰 측에서는 해당 성접대 여성의 신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발인 측의 성접대 여성에 대한 묘사가 엇갈린다. 가세연은 성접대 여성에 대해 "흰색 블라우스와 검정 치마에 하이힐을 신었고, 2차로 나갈 때는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었다", "키는 하이힐을 신어 이준석과 비슷해 보이거나 더 커보였다"고 주장했다. # 반면 김성진 변호인 측은 "하얀 원피스 복장에 단발머리를 했고, 이준석보다 키가 15cm 정도 작다"고 주장했다. 접대 일정에 대해서는 아마데우스에서 술을 마시고, 리베라 호텔 지하의 쥬피터에서 성접대를 제공한 뒤에 유성관광호텔에서 숙박했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FM코리아.이준석은 이에 대해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그날 숙박한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또한 김성진 측에서는 박근혜 시계를 대가성으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실물사진 이에 이준석은 "8월 15일에 처음 독립유공자들에게 배부한 시계를 8월 15일에 김성진에게 전달했다는 주장은 시점 자체가 맞지도 않고, 과거 기사로 새누리당 보좌관을 통해 시계공장을 소개받으려고 했다는 기사만 남아있다. 기업인과 정치인을 소개해서 그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본인 회사에 오도록 알선했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만난 게 박근혜 대통령 방문 이후라고 한다"라고 반박했다. 이준석 페이스북

경찰 측은 알선수재 혐의의 공소시효는 7년이어서 현 시점 2013년 성접대 의혹은 사실관계를 불문하고 처벌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해당 혐의에 관해서는 2022년 9월 20일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하였다.

4.3. 2015년 명절선물 수수 알선수재 혐의 (무혐의)[편집]

김성진 측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알선수재죄의 공소시효는 7년이므로, 2015년 9월 추석 선물을 성접대와 단일범죄의사의 접대로 쳐서 포괄일죄를 적용하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2015년 추석 선물을 받고 '이 대표가 청탁을 받아 알선행위를 했다'는 것이 입증되어야 한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이카이스트를 다녀간 건 2013년 11월 29일이 마지막이며, 이 대표는 2014년 7월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을 맡으면서 청와대와 크게 대립하였기 때문에 대통령이나 다른 공무원을 상대로 알선행위를 했다는 것은 개연성이 별로 없다. #

게다가 김성진 스스로 2015년 2월 16일 설 선물과 9월 24일 추석 선물 등은 이 전 대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관계 유지'가 목적이었다고 진술하면서, 2013년과 2015년 각각 다른 목적으로 접대[19]가 이뤄졌기 때문에 포괄일죄 적용의 핵심인 '단일한 범죄 의사'가 성립되기 어렵다. #

경찰 측은 따라서 알선수재죄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역시 9월 20일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종료시켰다.

4.4. 명예훼손 고소 무고 혐의(무혐의)[편집]

이준석 측은 2021년 12월 29일, 알선수재 혐의로 자신을 고발한 강용석-김세의를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이를 김성진의 변호인인 강신업 변호사가 2022년 7월 28일 경찰에 무고죄로 고발하였다.

무고죄 판결의 필요조건은 성상납이 실제로 이루어졌는지의 여부이므로 성상납 여부를 밝히기 위한 수사는 계속된다.

2022년 10월 13일, 경찰은 무고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준석 전 대표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다. 김성진 측이 주장한 두 차례 성접대 중 최소한 한 차례의 성접대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인정된다고 보았다. #

이준석 전 대표는 해당 혐의를 부인하며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김성진의 '두 차례 성접대 주장' 가운데 최소한 한 차례 성접대 사실이 있을 수 있다고 보았다. 이는 경찰이 수사를 통해 수집한 종업원의 진술, 술값 계산서 등의 증거를 통해 내린 결론이다. # 그러나 한편으로는 무고죄 혐의는 입증이 까다롭기 때문에 경찰이 충분한 증거 없이 무리하게 송치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그리고 검찰과 경찰은 성접대 의혹 여성의 신원을 특정하여 조사하기까지 했는데, 해당 여성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고 한다. #

결국 2024년 9월 6일, 담당 변호사 강신업에 의해 이 건 역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되었음이 알려졌다. ##

이후 김성진 측에서 호텔을 특정하지 못했고, 지목된 여성도 이준석과 만난 적 없다고 진술했으며, 유흥주점 업주도 이준석이 온 적은 있으나 여성 동석을 거부했다고 진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강신업은 검찰에 항고하여 다투겠다고도 밝혔다. #

4.5. 증거인멸교사 의혹(무혐의)[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준석 성접대 허위 의혹 제기 사건/녹취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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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긍정 측 (오상종, 강용석, 김성진 등)
  • 2022년 4월 1일, 오상종(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 대표)은 이준석 대표를 증거위조[20] 교사 혐의로,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을 증거위조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각각 고발했다.
  • 이들은 "2021년 12월 28일, 김철근이 이준석의 지시로 장이사를 만나서, '이준석의 성상납이 없었다'는 거짓 사실확인서를 작성해주는 대가로, 이동규에게 7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각서를 쓴 것'이라고 주장한다.
  • 2022년 4월 21일,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 의혹을 바탕으로 징계를 개시하고, 6월 22일 김철근을, 7월 8일 이준석을 징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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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원장 인터뷰
  • 2022년 7월 26일, 투자 유치를 약속 받은 이동규피부과의 이동규 병원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의 그런 문제가 있고 하니까 그래서 (김철근이 투자를) 약정하기로 했다. 이렇게 얘기됐습니다"라고 했다. 유튜브) 그러나 김철근 실장이 투자 자금을 건네지 않자 사건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의혹 부정 측 (이준석, 김철근, 김연기 등)
  • 각서의 경우, 사실확인서와 관계가 없으며, 단지 간 김에 투자 권유를 받아 스스로 결정해 작성하였다. 해당 각서엔 이동규가 주장한 이준석 대표의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대가성 내용이 적혀있지 않다. 또한 실제로 7억 각서 지시는 이행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녹취록에서는 '형 동생 하자' 식의 대화가 오갔지 협박성이나 거래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허위의 사실확인서를 작성해 제3자에게 건네는 것은 '증거 위조'의 범위에 들지는 않는다. 따라서 성접대가 사실이고 허위의 사실확인서가 작성되었다 가정해도, 증거위조교사죄는 성립하기가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

2022년 4월 15일, 오상종은 이준석 측의 김연기 변호사를 녹취록을 근거로 증거인멸 공동정범으로 고발하고, 변호사회 징계요청 진정을 넣기도 했다. 김연기 변호사는 '타인의 형사사건에 대한 허위 진술을 교사하는 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는 판례를 들어 반박했다. 2022년 6월 29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김 변호사가 증거를 조작하거나 허위진술을 교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김연기 변호사에게 징계개시사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며 변호사회 징계요청 진정을 기각했다.

2022년 10월 13일, 경찰에서는 증거인멸 교사 혐의에 대해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피고발인인 김연기 변호사가 개인 SNS에 게시한 경찰의 불송치 결정문에 따르면, 녹취록에 존재하는 "이 사실 확인서 써주신 거는 사실이 맞지요?" 라고 질문하자 "예, 맞습니다" 라고 장이사가 답변한 점에 따라 김연기가 장이사의 진술, 사실확인서의 내용을 진실한 것으로 믿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경찰은 장이사가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한 성접대 CCTV 동영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으며, 이준석이 특별히 CCTV또는 장부 등의 증거를 인멸 또는 은닉하라고 교사하였다고 볼 수 없다고 하였다. #

5. 반응[편집]

이준석은 사건의 당사자이므로 반응이 아닌 경과에 서술한다.

5.1. 대통령실[편집]

2022년 4월 6일
  •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황당한 사건이다. 당선인께서 그 사안에 대해 관심을 쏟고 집중할 시기가 아니다. 새 정부 출범과 인수위를 통한 정부 조직 직제 개편, 국민 앞에 모실 훌륭한 인재들을 선보이는 데 먼저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선을 그었다. #

2022년 6월 24일
  • 윤석열 대통령은 이 건에 대하여 "당무에 대해선 언급 않겠다"고 말했다. #

2022년 6월 25일
  • 동아일보가 6월 중순에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와의 비공개 만찬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날 이 대표의 징계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 측은 당내 현안 논의를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의 추가 비공개 회동도 추진했으나 회동 몇 시간 전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
  • 이데일리가 대통령실 관계자발로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의 비공개 만찬(1차 회동)은 없었다고 보도하며 언론마다 입장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
  •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달 중순 이 대표와 비공개 만찬을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
  • 이준석 대표는 '6월 중순 윤석열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찬설'에 대해 "대통령실에 문의해달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만남이 있었느냐 여부는 당대표 입장에서 대통령 일정을 공개할 순 없다"고 여지를 남겼다. #

2022년 7월 7일
  • 대통령실 관계자는 "(6월 24일의) '대통령이 당무에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는 입장이 그대로다"는 반응을 보였다. #

5.2. 국민의힘[편집]

2021년 12월 28일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배후에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
  •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장인 장진영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가 "'성 상납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

2022년 1월 4일
  • 김민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선대위원장은 "이준석 대표가 선거기간 직무정지를 선언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 오세라비 작가 등 92명 국민의힘 당원들은 이준석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 장성민 전 의원은 이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2022년 4월 9일
  • 홍준표 의원은 청년의꿈에서 "가세연이 이준석 대표를 공격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관종"이라며 짧게 답했다. #

2022년 5월 14일
  • 권성동 원내대표는 개인의 사생활 문제를 파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일축했다. #

2022년 5월 28일
  • 정미경 최고위원은 "성상납이라는 것도 굉장히 사실은 명예훼손적인 발언.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2013년) 당시 이 대표는 공무원도 아니고 무슨 위치에 있지도 않은 젊은 청년이었다. 그런데 무슨 성상납 이런 얘기를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라고 이준석을 지지하는 의견을 밝혔으며, 설사 사실이라도 공소시효가 지났기에 고소를 하는 것은 무고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

2022년 6월 2일
  • 김기현 전 원내대표는 "실체가 명확하지 않다"며 문재인 정권 시절 고발되어서 수사를 해 온 사안인데, 실체가 있었다면 민주당 정권에서 가만뒀겠냐며 실체가 있다고 전제해서 설명하는건 인격 모욕적이라며 이준석을 지지하였다. #

2022년 6월 6일
  •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사실 근거 없고, 피해자도 없고, 조사 결과도 없는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단언했다. #
  • 윤희석 전 대변인은 "징계절차 개시가 됐다는 것은 일단 유죄"이고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권유, 제명 4개 중에 하나"는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년 6월 23일
  • 하태경 의원은 윤리위의 결정에 "자해 정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
  • 김용태 최고위원은 집권여당의 윤리위가 인터넷 방송 제기한 의혹만 갖고 징계하는 건 부끄러워해야 할 문제라며 윤리위 책임론을 제기했다. ##
  •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리위원회의 활동은 당헌·당규에서 보장된 활동이기 때문에 지도부 일원으로서 윤리위의 그런 활동에 대해 언급하는 거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말을 아끼며 "당원과 국민들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은 잘 인식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당이 하나 돼서 민생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
  •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에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논의에 대해서 최강욱 의원 징계와 비교하는 목소리를 두고 "성상납 의혹에 대한 사유가 아니라 증거인멸 의혹에 관련된 품위유지 의무 위반. 현재 의혹이고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말했다. ##
  • 최형두 의원은 의혹을 뒷받침할만 한 증거가 없고, 언론에서 크게 뒤에 뒷받침하는 보도나 추적등이 없는데 어떻게 징계를 하냐고 말했다. #

2022년 6월 24일
  • 한 '윤핵관'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당 대표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통령이 왜 피해를 봐야 하느냐. 어떻게 잡은 정권인데…. 진짜 피눈물이 난다"고 성토했다. #
  • 한 '친윤 중진 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성 상납 의혹 자체를 보는 게 아니라 그 이후 투자 각서를 써준 행위 등을 본다고 했다. 그렇다면 성 상납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징계 결정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징계절차가 애초부터 무리한 시작'이었다며 당내 혼란만 가중되었다고, 수사 결과를 보고 판단해도 그렇게 판단하는 것이 상식에 맞지 않겠냐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

2022년 6월 26일
  • '한 친윤계 의원'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집권 1년차는 정부의 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기. 그런데 '이준석 리스크'가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 대표 의혹은 형사적 문제가 아니라 윤리적 문제다.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이 성상납 제보자 장모씨를 만난 것 자체가 당의 품위를 훼손했다는 게 윤리위의 판단. 그런데도 이 대표는 장씨를 고소하는 대신 당의 내분만 키우고 있다"고 했다. #

2022년 6월 27일
  • 김용태 최고위원이 이 건을 두고서 이준석 대표를 제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에게 "영부인의 팬클럽 회장이 왜 집권여당 지도부에 악담을 쏟아내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며 "자중하시라"고 말했다. #

2022년 6월 29일
  • 이재오 상임고문은 "이준석 대표를 축출하려는 배후가 있다면 그들이 먼저 당을 나가야"라고 하면서도, "본인이 처신을 잘했으면 윤리위까지 가겠느냐. 본인이 의혹을 전부 부인하고 사건의 진상을 우리들이 모르며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이라 뭐라고 말할 순 없지만,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윤리위를 소집해놓으면 윤리위 규정대로 할 수밖에 없으니 이러든 저러든 시끄러워졌다"고 평했다. #

2022년 7월 1일
  • 천하람 변호사는 "이 대표가 지방선거 이후 공천 개혁 작업을 멈추지 않자 친윤계의 반발 움직임이 거세졌다. 친윤계 입장에서도 '가만히 있으면 살려는 드릴게' 같은 느낌으로 (윤리위 카드로) 간을 봤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실제 정진석 의원이 이 대표를 정면공격했을 때 여러 친윤 의원들이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였다", "만에 하나 이준석 대표를 물러나게 한다면 도로 자유한국당으로 가는 것" 등을 말했다. #

2022년 7월 4일
  • 권성동 원내대표는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 징계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고, 뜻을 물어본 적도 없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윤리위는 독립된 기구고, 그 결정에 대해 (당사자가) 절대적으로 승복하게 돼 있는 구조" 등을 말했다. #
  • 하태경 의원은 "선거 승리의 공신인 당대표의 징계인데 명백한 물증과 복수의 일치된 진술이 있어야 한다", "아닌 걸 가지고 이렇게 (윤리위가) 밀어붙이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부당한 징계로 근거가 없다면 (지지층에) 상당한 동요가 있을 수밖에 없다", "김성진 측 김소연 변호사, 이준석 정치적 공격해와, 강용석과 같은 팀", "윤리위 중립 지켜야...여론에 휩쓸려 헤게모니 싸움에 개입 말아야" 등을 말했다. #
  • 김용태 최고위원은 "성상납 여부와 김철근 정무실장 관련해선 휴대폰 포렌식 등 수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윤리위가 밝히기 어려운 문제. 윤리위가 이번주에도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것"이라 평했다.
  • 박성중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이 대표에게 여러 문제가 있었을 때 내부에서 탄핵 이야기가 나왔다. 그 때 내부적으로 개별로 다 확인했을 때 80%가 동의했다. 탄핵하려고 했는데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나타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이번엔) 이 대표 개인과 당내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이번에는 포용하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

2022년 7월 5일
  •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리위 결론은 신속보다 정확이 더 우선"이라고 했다. #
  • 이인제 전 의원은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조각이라도 남아 있다면 지금 용퇴하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했다. #
  • 배현진 최고위원은 "횡설수설로 시간 흘려보내기에 이번 한 주는 그를 믿고 지지했던 많은 이들에게 너무나 아쉽고 또 가혹하지 않은가. 해야 할 말만 하시라"라고 비판했다. #
  • 이철규 의원은 페이스북에 "세상 사람들은 스스로 파멸의 길로 들어서며 남 탓을 해대는 사람을 칭하여 후안무치한 자라고 한다"라고 했다.

2022년 7월 6일
  •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대표 징계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눠 본 적이 없고 뜻을 물어본 적도 없다"며 이 대표 징계 문제가 '윤심'과 무관함을 강조하면서도 “(윤리위는) 당헌·당규가 승복을 전제로 하고 있다”며 이 대표가 윤리위의 결론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 하태경 의원은 오전 BBS라디오 '전영심의 아침저널'에서 "전통 대 청년 지지층 충돌, 거의 내전상태", "윤리위가 당을 백척간두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 "징계여부는 경찰 기소여부 보고 판단해야" 등을 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대표가 중도 사퇴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당으로서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 당은 다양성을 먹고 산다. 이 대표가 물러날 경우 다양성이 훼손될 수밖에 없다"라고 평했다. #
  • 정갑윤 상임고문이 이 대표를 만나서 "이대로 가다간 속된 말로 다 망한다. 윤리위는 법원 판결처럼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고 정치 재판을 하는 곳 아닌가", "'소나기는 피하라'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나'" 등의 조언을 건넸으나 용퇴를 제안한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해석은 이 대표에게 맡긴다고 했다.#

2022년 7월 7일
  • 박민영 대변인은 "이준석 대표가 (대표직에서) 내려온다고 했을 때 대표만 사라지는 것 뿐만 아니라 대표가 만들어왔던 사람들, 의제, 담론 그리고 새로운 바람 이 모든 것들이 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0대의 부정평가가 60%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윤리위 징계 개시가 된다면 이건 사실상 보수정당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은 끝났다는 선고를 내리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그 불만이 지금보다 증폭될 확률이 크다" 라고 말했다. # #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가세연과 김소연이 앞장서는 것을 보아, 이준석 끌어내리기의 밑바닥 정서에는 강성보수 지지층이 있다. 하지만 그들의 미움만으로 이준석이 징계를 받으면 '도로한국당'이 된다. 제보자의 주장에만 의존해서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의혹만으로 당대표를 끌어내리려 한다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 이라 말했다. # 그러나 다른 한편, 윤리위가 어떤 결론을 내더라도 이준석은 깨끗이 승복해야 한다고 했다.#

2022년 9월 6일
  • 이인제는 "그는 자신의 성스캔들과 증거인멸사주의혹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윤대통령과 그 측근들을 공격한다. 그는 자신이 무슨 정치적 희생양인 것처럼 국민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바쁘다."라며, 이준석이 문재인의 폭정이 낳은 난세의 괴물이라고 평했다.#

2022년 9월 12일

5.3. 더불어민주당[편집]

2021년 12월 31일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핵관들이 이준석 대표를 (공격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라고 했다. #
  •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핵관에 의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의심된다"고 했다. #

2022년 2월 17일
  • 고민정 의원은[21] "국민의당에서 성접대 의혹이 사실인지 물었던 것 같은데 그 숙제는 하셨는지"라고 했다. # 이에 이준석은 "고민정 의원이 어떤 채널을 구독하시는지 알 것 같다"고 비꼬았다. #

2022년 4월 7일
  •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SNS를 통해 "이준석 당대표가 성접대 의혹을 해명하라"고 했다. #

2022년 4월 8일
  • 김남국 의원은 "이재명 상임고문의 보궐선거 출마설이나 점칠 때가 아닌 것 같다. 남의 일은 신경 끄고, 자신의 성접대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서 답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

2022년 5월 16일
  •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는 "국민의당과 민주당 일부 정치인들처럼 이준석이 성접대 의혹을 자세히 소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2022년 6월 22일

2022년 6월 23일
  •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집권여당 내부의 '고래 싸움'에 민생 위기에 직면한 국민이란 새우 등만 터진다. 한시바삐 징계 절차를 마무리하고 민생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다. #

2022년 6월 24일
  •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은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소명을 적절히 충분히 하지 못해서 답답한 것은 이해가 되나 윤리위 자체를 비하하는 건 부적절했다고 말하며 윤리위는 당대표가 구성하고 있는 기구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
  • 전재수 의원은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는 윤핵관이 주도하고 있는 거라고 보는 게 합리적이지 않냐고 주장했다.#

2022년 7월 4일
  • 전재수 의원은 "국민의힘 내부 상황을 직접 취재해보니 이 대표를 정리한답니다. 임기를 보장하자면 내년 6월인데 이 대표가 맨날 싸움만 하는 '리스크'"라고 주장했다. #

2022년 7월 6일
  • 김종민 의원은 "징계하기가 쉽지 않을 것. 당대표로 뽑아놨는데 문제가 있다면 경찰수사로 사실관계가 확인이 된 뒤 징계를 하든지 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

2022년 7월 7일
  •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당 대표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해서 이렇게 여러 차례 심의하는 것은 징계를 전제로 하는 것", "저 분의 특징은 `건드리면 가만 안 놔둔다` 이게 정치 스타일인데 지금 굉장히 모욕감도 많이 느낄 것" 등으로 분석했다. #
  • 유인태 전 사무총장은 "윤핵관들이 이번에 골치아픈 이 대표를 정리하는 게 오히려 윤석열 정권 앞날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더라"며 당원권 정지 이상의 처분이 나올 것을 예측했다. #
  •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청년정치의 상징인 이준석이 성상납 의혹이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 평했다. #

5.4. 정의당[편집]

  • 2022년 7월 8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8일 징계결과가 나오자 "이번 징계를 계기로 그간의 과오를 조용히 성찰하며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시민들 앞에 사죄하라"고 입장을 밝혔다. #

5.5. 기타[편집]

전여옥 국민의힘 전 의원(현 무소속)이 꾸준히 비판적인 의견을 냈다. 2022년 1월 3일, 이준석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 4월 7일, 윤석열 정부 출범 전 이 사안을 클리어하라고 이 대표를 겨냥했다. # 6월 21일,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품위 유지 위반으로 최소 당원권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아야 한다", "이 사달이 자업자득인데도 이준석은 마치 자신이 토사구팽을 당하게 된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22] 등 비판했다. # 6월 23일, "윤리위가 2주나 미룬 것은 마지막 자비를 베푼 것"이라고 촌평했다. # 7월 6일, "상폐될 이준석이 대통령 지지율을 어떻게 올리냐"고 평했다. #

2022년 1월 2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공영방송 출연을 막아달라는 시청자 청원이 올라온 지 1일 만에 답변 기준 인원을 넘겼지만, KBS 측에서는 이 대표의 출연을 막을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

2022년 4월 7일, 신평 변호사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와 같은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

2022년 5월 4일,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본 의혹을 보도했다. #

2022년 6월 7일, 전원책은, 이준석의 혁신위 구성과 우크라이나 방문을 비판하면서, 만일 성접대 의혹까지 사실이라면 정치판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 21일에는 성접대 의혹이 사실이라고 본다고 하면서 이준석을 내쫓지 않으면 국민의힘이 망할 것이라고까지 주장하는 등 이준석에 대한 성토를 이어나갔다.

2022년 6월 20일,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윤핵관과 이준석의 갈등을 그리는 삽화를 올렸다. 이준석은 '신경 끄라'고 응수했다. #

2022년 6월 21일, 국민캠프에 참여했다가 이준석을 비판하면서 사퇴했던 민영삼은 우파 유튜버 배승희와 함께 이 의혹을 중심으로 이준석을 비판하는 방송을 시작했다.

2022년 6월 2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의혹만으로 징계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언급하며 근거도 없이 이준석을 징계한다면 당에 치명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를 윤리위에 회부시킨 것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 당대표를 갖다가 징계하는 이런 과정 속에서 뚜렷한 증거도 없이 무슨 놈의 그냥 막연하게 품위니 어쩌니 이래서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이라 했다. #

2022년 6월 23일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측근에 대한 징계 절차 시작 자체가 이미 이준석 대표에 대한 압박이라며 윤리위가 바로 이준석 대표 본인을 심의하지 않고 2주란 시간을 준 것을 두고도 '고문'이라고까지 표현했다.## 6월 24일, "이준석 대표의 운명이 굉장히 어려워지는구나"라고 평했다.#
  • 진중권 교수는 "이준석을 징계하면 2030세대가 대거 이탈할 것이며, 결국 다음 총선에서 암울한 결과를 초래할 것" 이라고 평가했다. #
  • 장성철[23] 교수는 "윤핵관이라고 많이 통칭을 하죠. 일단은 대통령 선거 과정 중에서 상당히 윤석열 대통령을 힘들게 하고 불편하게 했고 그런 사감이 있는 것 같고요. 이준석 대표가 내년 6월까지 당대표로서 일을 하면 자신들이 당을 장악해 나가는데 있어서 불편하다. 그래서 일단은 빨리 치우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라고 많은 쪽에서 의심하는 거죠."이라고 말했다. #

2022년 6월 24일, 여론조사 전문가인 배종찬 소장은 시간이 경과되면서 이준석 대표에게 불리한 정치적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

2022년 6월 29일, 변희재는 이준석이 김성진의 설계에 걸린 것으로 보이며 이준석이 잠시 버틸 수는 있어도 결국 정치적 생명은 끝장날 것이고 그렇다고 이준석이 곱게 물러날 리도 없어서 결국 국민의힘과 공도동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2년 7월 4일, 우파 유튜버 지식의 칼은, 이 의혹은 아직 증거가 불충분하며 수사 결과를 지켜 봐야 할 일이고 결론이 어찌 나오든 정치적으로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니라고 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이준석이 보여 온 독고다이적 태도가 당대표답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

2022년 7월 5일, 장성철 교수는 "현재까지 알려지기로는 키맨인 권선동 원내대표가 '징계에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며 따라서 여러 가지 제반적인 상황을 볼 때 7일 정리가 안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내년 4월 원내대표를 끝내고 6월 전당대회에 나갈 생각이 있는 권 원내대표인데 (이 대표 퇴진으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임시 전당대회를 하게 되면 스텝이 꼬인다. 순리대로(일정대로) 가는 것이 권성동 원내대표가 정치적인 스텝을 밟기가 좋다. 지금 당권을 잡으면(이 대표의 잔여임기 소화) 정작 중요한 2024년 총선 공천 권한도 못 가지게 된다"고 분석했다. #

2022년 7월 6일
  • 오전 8시경, 김소연 변호사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했다. "이준석의 혐의는 성접대를 비롯한 김성진으로부터 십수 차례 또는 20여 차례의 접대를 받았냐, 알선수재 혐의가 있느냐, 그리고 또 그와 관련해서 증거 인멸의 시도를 했느냐,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보면 된다", "(이준석 대표는) 반박할 게 있으면 수사기관에 출석해서 변호인 입회하에 진술하면 된다. 언론에 대고 그렇게 얘기하지 마라", "이준석 대표는 메기구이집에서 박근혜 시계를 백팩에서 꺼내서 김성진 대표에게 줬다" 등을 말했다. #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표가 무슨 권력이 없다. 그 사람이 대표일 뿐. 윤석열 정부가 정상적인 정책을 이행할 수 있는 데 조력을 하는 기능으로 빨리 전환돼야만 여당으로서의 존재 가치가 있다"고 평했다.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은 이 의혹에 대한 이준석의 대응이 미치광이 전략을 닮았다면서, "자신의 2030 팬덤을 무기로 기성 정치권을 흔들고 자신이 그 수장의 자리에 앉겠다는 구상이다", "트럼프처럼 SNS를 무기로 쉴 틈 없이 상대에게 비수를 날리고 갈라치기를 하며 적을 만든다"라고 비판했다. #
  • 진중권 전 교수는 "최소한 경고는 받지 않을까 싶다. 그 이상(당원권 정지·탈당 권고·제명)을 때리게 되면 아마 국민의힘이 감당하기 힘들 것. 민주당을 상대로 해서 싸울 수 있는, 싸움을 할 줄 아는, 공중전을 벌일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이 대표. 솔직히 국민의힘에 공격수가 없다. 오히려 자기들을(국민의힘) 공격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

2022년 7월 7일
  • 오전 6시, 김소연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0년 전에 문대성이 표절 논란에 불구하고 탈당을 거부했을 때 이준석이 "아후 진짜 본인의 명예를 지키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리도 모른다는 건가..."라고 했던 것을 인용하면서 이준석을 비난했다.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통령 중심 국가에서 대통령의 측근인 윤핵관과 갈등 상황", "기사회생 못 하고 오늘 밤 토사구팽당할 것", "징계를 안 해도 죽는 것과 마찬가지", "사형선고 받기 전에 물러나라" 등으로 평했다. #

6. 관련 사건[편집]

6.1. 강용석 복당 회유 뒷거래 공작 논란[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용석 복당 회유 뒷거래 공작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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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9일, 강용석이 의혹을 제기한 것이 복당 회유를 위한 뒷거래 공작이었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6.2. 윗선 개입 의혹[편집]

6.2.1. 배경: 제보자 "장씨"[편집]

(뉴시스)경찰, '이준석 성접대 의혹' 제보자 참고인 조사
(동아일보)결국 이준석 징계 결정타된 ‘7억 투자 각서’
(조선일보)초유의 與 대표 징계 이유는…"녹취록·각서, 김철근 단독 결정 믿기 어려워"

이번 논란의 배경에는 언론에서 "장씨", "장모 씨"라는 익명으로 표현해 보도했던 인물이 있는데 이 인물은 이준석의 성접대 의혹, 징계에도 관여되어 있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물이다.

바로 이 사람이 이준석에 대해 성접대 및 증거인멸교사 의혹을 주장하고, 자신이 성접대 의전 담당이였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가로세로연구소에서도 제보자 장씨를 통해 이준석 대표가 성 접대를 받았으며, 이를 무마하기 위해 증거인멸을 교사했다고 주장했으며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서도 의혹을 제보한 장씨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에서 이준석이 6개월 중징계를 받은 결정타가 된 김철근이 작성했다는 "7억 투자 각서"를 받은 상대 인물 또한 "장모 씨(장씨)"였다. 그런데 그 제보자 장씨가 자신의 입으로 이번 사안에 윗선이 개입됐다는 것과 자신이 받은 7억 투자 각서가 야권 단일화에 이용됐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6.2.2. 쟁점 및 의혹[편집]

6.2.2.1. 폭로 기획 의혹[편집]
[장모 씨/성접대 주장 인물 : 여기 OO에 OOO라고 국회의원 선거 나갔던 형님이 있어요. 그 형 통해 갖고 이렇게 들어간 거야 지금. 그 사람이 OOO 비서실이야. 그러니까 이 사람이 이걸 들고 가서 얘기를 했을 거 아니에요, 다이렉트로. 이 사람이 (그래서) 뜬 거야. 이해 가요?]
[장모 씨/성접대 주장 인물 : (성접대 물증을) 그러니까 찾고 있으니까 얘기할게요. 윗선에서는 안 돼요, 진짜. 윗선에서 자꾸 홀딩하라잖아요.]
장씨는 성접대 의혹의 배후에 고위 정치인이 있다고 주장하였고, 해당 녹취록을 JTBC가 입수해 보도했다.

해당 녹취록의 내용은 정치권의 누군가가 이준석 대표를 의도적으로 겨냥해 성접대 의혹을 터뜨렸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녹취 파일은 총 2개이다.

여기에는 "윗선이 있다"는 표현이 담겨 있으며 경찰은 이 '윗선'의 존재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그러나 장 씨는 취재진의 답변을 피했으며 경찰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6.2.2.2. 7억 각서 야권 단일화 활용 의혹[편집]

성접대 의혹을 폭로 배경에 "윗선"이 있음을 언급한 동일인물이 언급한 또 다른 논란.

동일인물, 장모 씨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와 함께 2013년, 이준석 대표를 성접대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며 대선을 앞둔 올해 1월 이준석 대표 측 김철근 정무실장이 7억 원 투자 각서를 써준 당사자이다.

이준석 대표 측 발목을 잡은 이 7억 원 투자 각서가 지난 대선 때 윤석열-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에도 영향을 줬다고 투자 각서의 당사자가 발언한 것이다.
[장모 씨/이준석 성접대 주장 : 안철수와 합당한 것도 안철수한테 그걸(각서) 보여줘서 합당된 거예요. 이준석이 내 맘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안철수도 합당해라.]

이는 각서가 해결사 노릇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김소연/변호사 : 그 윗선 누구예요. 진짜?]
[장모 씨/이준석 성접대 주장 : 정치에 가실 뜻을 운명을 받아들이실 때 얘기하세요. 나중에 김소연 변호사님이 나중에 진짜로 나한테 부탁을 할 게 생겨. 그러면 내가 그거를 들어줄 수 있어.]

장 씨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 김소연 변호사와 나눈 또 다른 대화에도 윗선이 등장한다.

안철수측은 7억 원 각서 언론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관련 사안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장 씨가 윗선으로 지목한 정치인 윤모 씨는 장 씨를 전혀 모른다는 입장이다.
6.2.2.3. 윤리위 징계 외압 의혹[편집]
6.2.2.4. 경찰 수사 외압 의혹[편집]
8월 23일, 윤핵관 의원과 경찰 고위급 인사가 6월 경 2차례 만났다는 경찰 내부 증언이 보도되었으며, 공교롭게도 만남이 이뤄진 시기는 이준석 전 대표의 수사가 본격화되던 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이 만난 시점을 전후해 "수사에 속도를 내라"는 지시가 집중적으로 내려갔다.

특히 경찰 고위 관계자는 JTBC에 "당시 A씨가 수사팀에 '야간 조사라도 하라'며 수사에 속도를 내란 주문을 여러 번 했고 '포괄일죄 적용을 적극 검토하라'는 등 구체적인 수사 방식까지 적시해 검토를 지시한 걸로 안다"고 전했다.[24] 당시 수사팀 안팎에선 "이례적으로 수사 속도를 내란 지시가 자주 내려온다"는 말도 나왔다. #

같은 날 이준석 전 대표가 가처분 관련해서 재판부에 제출한 자필 탄원서가 문화일보에서 단독 보도되었는데,# 이준석은 국민의힘 측에서 이를 유출한 것이라고 하면서 절대자의 측근이 12월까지 대표직에서 사퇴하면 윤리위원회 징계절차와 경찰수사 절차를 잘 정리하고 대통령 특사로 몇 군데 보내주겠다고 딜을 걸어 왔다고 주장했다.
6.2.2.5. 보도[편집]
JTBC에서는 해당 의혹에 대해 두 부분으로 나눠서 보도했다.
6.2.2.6. 7억원 각서의 윤석대 전달[편집]

JTBC에서 7억 원을 실제로 투자받기로 한 병원의 원장과 인터뷰.

해당 원장은 20대 대선때 7억 원 각서가 당시 윤석열의 비서실에 있던 윤석대 정책위원에게 건네졌다고 인터뷰하였다.
6.2.2.7. 7억원 각서에 윤핵관 이름도 등장[편집]

JTBC에서 7억원 각서가 정치권으로 흘러간 배경이 나왔다.
6.2.2.7.1. 언론보도[편집]

6.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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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8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제4차 회의는 이준석 대표를 본 의혹과 관련된 증거인멸 의혹을 근거로 징계 결정했다.

6.4. 이준석의 가세연 고소(혐의없음)[편집]

앞서 언급했듯이, 이준석은 가세연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수사 끝에 2023년 2월 중순 경,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보도는 2023년 3월 3일 이루어졌다. #

6.5. 이준석의 김소연 고소(불송치)[편집]

또한 이준석은 김성진의 법률대리인인 김소연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죄가 안 됨'[25]으로 불송치하였다.

7. 여론조사[편집]

2022년 8월 23~24일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경찰 수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정당한 수사'라는 응답은 45.6%, '정치적 목적'이란 응답은 42.7%로 나타났다. # #
  • 보수층에서는 59.7%,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0.4%가 '정당한 수사'라고 응답한 반면, 진보층의 57.2%, 민주당 지지층의 59.2%는 '정치적 목적'이라고 응답했다.
  • 20대에서는 48.5% vs. 36.4%, 30대에서는 48.6% vs. 40.8%로 '정당한 수사'라는 여론이 앞섰다.

8. 여담[편집]

  • 강신업 변호사는 2023년 6월 <강신업·김성진·챗GPT의 거부해야 할 미래>라는 제목으로 이준석 성접대 의혹에 관한 도서를 출간했다.[26] 해당 도서는 정치 분야 도서에서 10위권 안에 오르내리고 있다. 제목은 이준석이 출간한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 개혁신당/통합 과정에서 민주당계 제3세력과 손을 잡자,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성상납'에 빗대어 "당상납"이라고 비꼬았다.

8.1. 아. 살이 빠진다.[편집]

이준석2013년 8월 16일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이자, 이에서 파생된 인터넷 밈이다.

한편, 이 글이 게시된 날은 이준석 성접대 의혹에서 제시한 2차 성접대 날짜인 2013년 8월 15일의 다음날로, 해당 의혹을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측[27]에서는 특정 행위 혹은 성기능 약물의 살이 빠지는 부작용 때문에 살이 빠진 것이 아니냐고 주장한다.

그리고 당대표가 된 후 뱃살이 늘어난지라,[28] 당사자의 신체적 특성 및 의혹과 맞물려, 디시인사이드와 FM코리아 등지에서 밈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가세연의 명예훼손 무고 등 성상납 관련 의혹이 모두 무혐의로 밝혀지며, 죽은 밈이 될 가능성이 있다.[29]

9. 둘러보기[편집]

[1] 2011년에 박근혜 당시 대표에게 발탁되어 비상대책위원을 맡았으며, 사건 이듬해인 2014년에 혁신위원장을 맡았다.[2] 현재 철거되었다. 유성호텔 맞은 편에 있었다.[3] 이준석 대표보다 1살 많으며 두 사람은 서로 카이스트 동문 관계이다(이준석은 카이스트 중퇴). 사기죄로 징역 9년을 선고받아 현재 복역 중이다.[4] 2013년 당시 이준석은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 출연하고 있었고,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그만둔지 1년 가까이 되던 시절이었으며 국회의원 출마는 커녕 정계 재진출 계획조차 없었던 상태였다.[5] 가로세로연구소 측에서 공개한 김성진과 피해자 김씨의 증언에서도 이준석은 '박근혜 키즈'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고 한다.[6] 대전지검 측에서는 해당 자료가 유출된 것이냐는 의혹에 "검찰 보존 기록과 형식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 지검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기사[7] 엄밀히 말해 정당은 국가기관에 해당하지 않는다. 정당의 당원 중 국회의원은 공직자에 해당하나 나머지는 공직자가 아니다. 이준석은 2014년에야 처음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으며 처음으로 당직을 맡았으나 이 역시도 전혀 고위직이 아니다.[8] 알선수재죄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이라 공소권 없음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9] 성접대 의혹은 2021년 12월 30일 징계 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의결되었다.[10] 이준석은 나중에 '6월 2일은 아직 개표가 진행되는 날인데 무슨 이유로 이날 윤리위를 열기로 했는지 의문'이라고 이야기하며 선거 지면 나에게 뒤집어씌울 생각 아니었겠냐고 넌지시 언급하였다. 당시에도 대승했는데 바로 쳐내면 모양이 이상하니 결정을 미뤘다는 분석이 잠깐 돌기도 했다.[11] 해당 선물은 당시 수강생들한테 전달되었다고 한다.[12] 이준석 대표와는 2012년 박근혜 비대위원 동기부터 시작해서 인연이 있으며, 이준석 대표가 선임했다.#[13]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으로 국민의힘을 나와 무소속이 되었다. 김성진 대표의 법률 대리인을 맡았다.[14] 참고로 이날 이준석에 대해서만 징계 심의를 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브리핑에서 가장 먼저 발표된 것은 윤상현·구자근·김병욱의 방역수칙 위반 혐의가 소명되어 징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으며, 김성태, 염동열에 대한 심의의결도 7월 7일로 미뤄졌다.##[15]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 백선엽 장군 추모행사. 거리상 중앙 사람들은 대부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6.25 행사로 가고 지방으로 내려가는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그 몇 없는 중앙당 사람에 하필 이준석과 안철수가 포함되었다. 둘은 예의상 하는 첫 악수 이후로는 상대방의 연설에서 박수를 건성건성 치고 대화도 일절 포착되지 않았다. #[16] 인터뷰에서, 이 무렵 윤석열의 지지도가 낮은 것에 대해 본인도 책임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간장'이 자신에게 역할을 못하게 하고 있는 마당에 자기한테 무슨 책임이 있을 수 없으며, 자기가 역할을 맡으면 대선 때처럼 윤석열의 지지도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다고 호언했다. 그 다음 날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기자가 방법을 묻자 "염두에 둔 게 있지만, 미리 말하면 내가 무슨 세일즈를 하는 것 같아 구체적으로 답하지는 않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 [17] 본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8] 범죄사실일람표 캡처를 첨부한 보도[19] 사실 접대라는 용어도 맞지 않은 게, 두 사람은 서로 1년차 대학교 선후배 관계이다. 친한 선배가 후배에게 밥 사주고 술 사주거나 선물해주는 것을 접대라고 부르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다.[20] "증거인멸"로 고발했지만, 죄명표상 죄의 정식명칭은 증거위조(죄)이다.[21] 고민정 반려동물 지지선언 릴레이 논란을 계기로 이준석고민정이 페이스북으로 설전을 하던 중이었다.[22] 이준석은 대선과 총선 승리 후에 징계절차에 회부된 자신의 처지를 한니발스키피오의 최후에 빗댄 바 있다.[23] 이준석 대표와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무소속이기에 기타란에 작성[24] 실제 경찰은 이 시기 이 대표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하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모두 5차례 집중 조사했다. 특히 지난 4일 조사에선 보통 오후 4시 30분에 끝나는 구치소 접견 시간을 오후 8시로 연장해 야간 조사까지 벌였다.[25] '죄가 안됨'에 대한 내용은 불기소처분 문서를 참조할 것. 경찰 단계이기 때문에 불기소가 아닌 불송치이다.[26] 명목상은 강신업, 김성진, 챗GPT가 공동저술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김성진은 감옥에 있는지라 강신업이 주로 쓴 것으로 보인다.[27] 뽐뿌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디시인사이드 디시인사이드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엠엘비파크 이토랜드 일베저장소[28] 이준석 본인은 선거 유세로 인해 목이 아파 스테로이드를 먹는 바람에 살이 쪘다고 한다.[29] 다만 한 번 형성된 밈은 사실관계가 변한다 해도 영향을 별로 받지 않기 때문에 쓰는 사람들은 계속 쓸 가능성도 충분하다. 적이 많으면 무엇이든 트집잡히는 정치인 특성상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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