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준석
관련 문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대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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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국민의힘 전 대표이자 개혁신당 전 대표 이준석의 대권주자로서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을 서술한 문서이다.
장점과 단점 모두 굉장히 뚜렷하며,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한국 정치권에서 여태 보지 못한 개성이 강한 인물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대권주자로서 언급되기 시작한 일은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된 2021년부터지만 실제로 대통령 피선거권은 만 40세가 되는 2025년 3월 31일부터 주어지며,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제21대 대통령 선거부터 출마 가능하다.
본인은 대권 출마 의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낸 적은 없으나, 국회의원 선거, 당대표 선거 등에 빠짐없이 나오고 있고, 직책이 없는 상황에서도 미디어에 꾸준히 노출하고 있어 대권 출마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선 여론조사에서도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어 다가오는 21대 대선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22대 총선에서 기적적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대권주자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으나[1], 이준석 본인은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신은 '외치'에 대해서 아직 더 배워야 한다며 안보와 외교에 대한 명확한 가치관을 쌓는 게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 이는 이전부터 계속 언급해온 내용이기도 하다.
장점과 단점 모두 굉장히 뚜렷하며,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한국 정치권에서 여태 보지 못한 개성이 강한 인물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대권주자로서 언급되기 시작한 일은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된 2021년부터지만 실제로 대통령 피선거권은 만 40세가 되는 2025년 3월 31일부터 주어지며,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제21대 대통령 선거부터 출마 가능하다.
본인은 대권 출마 의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낸 적은 없으나, 국회의원 선거, 당대표 선거 등에 빠짐없이 나오고 있고, 직책이 없는 상황에서도 미디어에 꾸준히 노출하고 있어 대권 출마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선 여론조사에서도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어 다가오는 21대 대선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22대 총선에서 기적적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대권주자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으나[1], 이준석 본인은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신은 '외치'에 대해서 아직 더 배워야 한다며 안보와 외교에 대한 명확한 가치관을 쌓는 게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 이는 이전부터 계속 언급해온 내용이기도 하다.
2. 장점[편집]
2.1. 보수정당의 노선·방향 전환 주도[편집]
미래통합당은 이제 노선투쟁이 필요하다.
좌파, 빨갱이, 공산주의, 사기탄핵, 배신자 (+선거불복) 를 외치면서 소멸해갈 것인가,
아니면 공정, 정의, anti-PC, 경쟁, 젠더이슈 등을 다룰 수 있는 방향으로 메시지를 전환할 것인가.
메시지를 바꾸기 위해서는 당의 주인이 바뀌어야 한다.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당의 주인인 당원 이라는 바다 위에 떠있는 배와도 같은 존재인 만큼,
당원들이 그런 이슈에 관심을 가져주지 못하면 배를 새로 뽑아서 띄워놓을 수가 없다.
그런 이슈에 관심이 많은 당원들을 확 늘려야 한다. 그게 노선투쟁의 첫 단계고 나와 하태경 의원 및 다수가 노력해야될 지점이다.
진짜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두 당원가입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온라인을 통해서 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한달에 1000원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이 되어 의사결정 구조에 능동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앞으로 개혁적인 당원들의 모집을 독려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매주 개최하겠다.
오늘부터 하루를 견마지로로 다한다 해도 대선과 지방선거 전까지 당의 체질을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패배에 젖을 시간마저도 허용되지 않는 작금의 현실이다.
2.1.1. 호남·청년으로의 외연확장 상징성[편집]
이준석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서진 정책이다. 그동안 보수정당이 거의 내다버리다시피 했던[2] 호남 지방을 블루오션이라 칭하면서 집중 공략하였고, 공식 스케줄에서 호남을 자주 찾거나 윤석열 후보의 '호남 손편지'를 기획하는 등 서진정책을 지속하였다.
또한 바른미래당 시절부터 대한민국의 보수세력이 관심을 갖지 않았던 문제들, 이를테면 반PC나 젠더 갈등 등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공정과 상식을 기준으로 해결하려 시도하였다. 그리고 대표가 된 이후에는 세대포위론을 대선 전략으로 구사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20대~30대 남성들을 필두로 하는 젊은층 지지자도 크게 늘어 청년층에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개혁적인 정당" 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0~30대에서 87년 민주화 이후로 역대 보수정당 후보들 중 2007년 대선[3]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였다.[4] 호남에서는 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득표율이 높았다. 물론 이 결과가 꼭 이준석의 영향은 아닐수도 있는데, 특히 대선 한달전 여론조사를 보면 당시 호남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53.4%로 낮은 상태였다. 또 안철수 후보 14.4%, 윤석열 후보는 9.5%였는데, 즉 윤석열-안철수 단일화도 득표율 향상의 원인일 수 있다. # 또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호남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3명[5] 모두 선거비용 전액 보전선인 득표율 15%를 넘기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얼핏 보면 호남 지역에서 절대적인 표는 생각보다 많이 늘지 않아 비판도 있었으나, 이들은 원래 보수라면 쳐다보지도 않던 유권자들이고 호남 출신들이 전라도에서만 거주하는 것도 아니다. 거기다 어차피 양당이 30%씩 고정 지지층을 보유한 채 나머지 40%의 중도층을 가지고 싸우는 선거에서 이런 외연확장 움직임은 중도층의 표심에 꽤나 영향을 끼쳤다. 대선에서는 악재[6]가 연이어 터지며 절반의 성공만을 거두었으나 결국 지방선거 압승으로 결실을 맺었다.
또한 이준석 대표는 취임 이후 당원배가운동을 벌여 국민의힘 책임당원 수가 약 20만명에서 약 80만명으로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영남·50대 이상으로 편중되어 있던 당원 구성도 쏠림 현상이 완화되었다. 그리고 국민의힘 대학생위원회를 구성해 SKY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에 국민의힘 각 대학별 지부가 설립되기도 하였다. 국민의힘/선거 문서 참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준석 대표라고 하는 자원이 국민의힘의 외연을 정말 획기적으로 넓힌 건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
이후 개혁신당으로 당을 옮겨서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으로 같은 당의 천하람, 이주영 당선인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의 모든 995기의 묘지에 참배하면서[7] 5.18 정신 헌법 수록을 주장하는 등의 서진정책 지속 의지를 보였다.
또한 바른미래당 시절부터 대한민국의 보수세력이 관심을 갖지 않았던 문제들, 이를테면 반PC나 젠더 갈등 등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공정과 상식을 기준으로 해결하려 시도하였다. 그리고 대표가 된 이후에는 세대포위론을 대선 전략으로 구사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20대~30대 남성들을 필두로 하는 젊은층 지지자도 크게 늘어 청년층에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개혁적인 정당" 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0~30대에서 87년 민주화 이후로 역대 보수정당 후보들 중 2007년 대선[3]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였다.[4] 호남에서는 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득표율이 높았다. 물론 이 결과가 꼭 이준석의 영향은 아닐수도 있는데, 특히 대선 한달전 여론조사를 보면 당시 호남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53.4%로 낮은 상태였다. 또 안철수 후보 14.4%, 윤석열 후보는 9.5%였는데, 즉 윤석열-안철수 단일화도 득표율 향상의 원인일 수 있다. # 또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호남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3명[5] 모두 선거비용 전액 보전선인 득표율 15%를 넘기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얼핏 보면 호남 지역에서 절대적인 표는 생각보다 많이 늘지 않아 비판도 있었으나, 이들은 원래 보수라면 쳐다보지도 않던 유권자들이고 호남 출신들이 전라도에서만 거주하는 것도 아니다. 거기다 어차피 양당이 30%씩 고정 지지층을 보유한 채 나머지 40%의 중도층을 가지고 싸우는 선거에서 이런 외연확장 움직임은 중도층의 표심에 꽤나 영향을 끼쳤다. 대선에서는 악재[6]가 연이어 터지며 절반의 성공만을 거두었으나 결국 지방선거 압승으로 결실을 맺었다.
또한 이준석 대표는 취임 이후 당원배가운동을 벌여 국민의힘 책임당원 수가 약 20만명에서 약 80만명으로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영남·50대 이상으로 편중되어 있던 당원 구성도 쏠림 현상이 완화되었다. 그리고 국민의힘 대학생위원회를 구성해 SKY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에 국민의힘 각 대학별 지부가 설립되기도 하였다. 국민의힘/선거 문서 참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준석 대표라고 하는 자원이 국민의힘의 외연을 정말 획기적으로 넓힌 건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
이후 개혁신당으로 당을 옮겨서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으로 같은 당의 천하람, 이주영 당선인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의 모든 995기의 묘지에 참배하면서[7] 5.18 정신 헌법 수록을 주장하는 등의 서진정책 지속 의지를 보였다.
2.1.2. 극우 세력과의 선긋기를 통한 이미지 쇄신[편집]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자유한국당은 극단주의 세력이 당내 주류로 자리잡았다. 홍준표 대표의 비호 아래 친박이 날뛰고 류석춘, 주옥순, 전광훈 등 극우로 평가받는 인사들이 영입되며, 정태옥의 이부망천이나 홍준표 본인의 막말 및 포퓰리즘 논란, 탄핵 부정 등으로 7회 지선에서 크게 패배하며 홍준표는 당대표직을 사퇴한다. 그리고 김병준 비대위[8]를 거쳐 당대표가 된 황교안은 사실상 친박 세력의 지지만 받으며 시작했고, 나경원 원내대표와 함께 국회에서 협상과 대화 등의 정치의 틀에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장외투쟁, 보이콧 등의 강경한 방법[9]을 쓰면서 빈축을 샀으며 태극기부대와 우파 유튜버 등 수구·강성보수에 휘둘리는 집단으로 전락했다. 거기에 2020년 총선 직전에는 공천 논란, 차명진의 세월호 관련 망언까지 터지고 당이 여기에 대해 제대로 대체하지 못하면서, 소주성, 조국 사태 등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까지 포함한 각종 실책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에 180석을 내주어 역대급 대패를 당했으므로 보수정당으로서 최악의 흑역사가 된 총선이었다.[10]
이로 인해 보수라는 단어 자체가 인식이 안 좋아지는 지경까지 이르렀으나, 김종인이 비대위원장을 맡으며 이들과 선을 긋고 좀 더 현실적이고 국민들에게 와닿는 담론들에 집중했고, 2021년 재보궐선거 승리 이후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어 바통을 이어받아 수구꼴통, 꼰대 이미지를 지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대패한 직후부터 노선 투쟁을 선언하며 좌파, 빨갱이 같은 소리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어젠다를 내세울 것을 주장하였고, 당 대표로 취임한 뒤에도 "선거에서 표를 주는 것은 결국 국민이니 당이 극단적인 입장보다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지지를 받는 방법"이라 말하면서 이를 그대로 실천하였다. 말로만 그치지 않고 대구 한복판에서 부정선거는 없다, 탄핵은 정당했다는 발언과 함께 그 근거도 제시해 음모론을 논파했으며, 동시에 당원모집에 열을 올려 소금물에 물을 타듯이 극우 색채를 빼려 하였다. 그리고 극우 유튜버들과 전면전을 택했다. 실제로 그가 대표직에서 밀려나기 전까지는 당에서 공식적으로 극단적인 주장을 언급한 적이 없고, 극우 세력이 떠드는 소리가 뉴스에서 언급되는 횟수도 현저히 줄었다. 덕분에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은 극우 색채 때문에 이름만 들어도 꺼렸던 중도층이 국민의힘만큼은 별 부담감 없이 표를 줄 수 있었다.
이준석이 징계를 받자 국민의힘이 '도로 자한당'으로 돌아가는 거 아니냐는 우려 또한 나왔다. 그리고 점점 당내 주요 정치인들과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들이 우파 유튜버 등 강성보수와 다시 가까이 지내는 행보를 보이고 워딩 또한 이들과 비슷해지면서 도로 자한당이 현실화되고 있다.[11] # #
이로 인해 보수라는 단어 자체가 인식이 안 좋아지는 지경까지 이르렀으나, 김종인이 비대위원장을 맡으며 이들과 선을 긋고 좀 더 현실적이고 국민들에게 와닿는 담론들에 집중했고, 2021년 재보궐선거 승리 이후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어 바통을 이어받아 수구꼴통, 꼰대 이미지를 지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대패한 직후부터 노선 투쟁을 선언하며 좌파, 빨갱이 같은 소리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어젠다를 내세울 것을 주장하였고, 당 대표로 취임한 뒤에도 "선거에서 표를 주는 것은 결국 국민이니 당이 극단적인 입장보다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지지를 받는 방법"이라 말하면서 이를 그대로 실천하였다. 말로만 그치지 않고 대구 한복판에서 부정선거는 없다, 탄핵은 정당했다는 발언과 함께 그 근거도 제시해 음모론을 논파했으며, 동시에 당원모집에 열을 올려 소금물에 물을 타듯이 극우 색채를 빼려 하였다. 그리고 극우 유튜버들과 전면전을 택했다. 실제로 그가 대표직에서 밀려나기 전까지는 당에서 공식적으로 극단적인 주장을 언급한 적이 없고, 극우 세력이 떠드는 소리가 뉴스에서 언급되는 횟수도 현저히 줄었다. 덕분에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은 극우 색채 때문에 이름만 들어도 꺼렸던 중도층이 국민의힘만큼은 별 부담감 없이 표를 줄 수 있었다.
이준석이 징계를 받자 국민의힘이 '도로 자한당'으로 돌아가는 거 아니냐는 우려 또한 나왔다. 그리고 점점 당내 주요 정치인들과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들이 우파 유튜버 등 강성보수와 다시 가까이 지내는 행보를 보이고 워딩 또한 이들과 비슷해지면서 도로 자한당이 현실화되고 있다.[11] # #
2.2. 하버드 학력[편집]
정치권에서 몇 안 되는 하버드 대학교 출신[12]이며, 능숙한 외국어 실력을 가졌다. 영어뿐만 아니라 표준 중국어, 마인어에도 능숙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싱가포르, 홍콩같은 다국어 사회가 아닌 만큼 이러한 언어 능력은 득표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 어렵다.
물론 대통령이 해외 귀빈과 만날 경우 항상 통역사를 대동하며, 대부분의 정상회담은 영어로 진행된다. 하지만 통역 없이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건 분명한 장점이다.
이준석은 해외 대학 졸업과 능숙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외교 분야에 특히 관심을 갖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 한창일 때 홍콩을 방문하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우크라이나에 당 대표 자격으로 방문해 국제적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로 한 여당 의원은 "이 전 대표는 미국에서 공부했고, 국제사회에 나가 공론화시킬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라며 "예전에 당내 한 중진 의원[13]이 이 전 대표와 미국에 갔는데, 이 전 대표가 미국 정치인들을 그룹별로 만나 영어로 얘기하며 감성적으로 설득하는 걸 보고 탄복을 하고, 미국 의원들도 한국에 이런 젊은 정치인이 있어서 미래가 있다고 하는 것을 보고 온 사람이 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윤리위 추가 징계 시 UN에 제소하겠다"는 이준석 측 입장에 대해서도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라고도 했다. #
2.3. 명확한 정치관[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준석/사상 및 견해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쉬운 정치, 편한 정치를 거부하는 성향[편집]
정치에 입문한 이래 이준석은 본인에게 주어진 쉬운 길을 거부하고 어려운 길을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이런 점은 본인의 출세, 입신양명만 따지자면 불리한 요소이며 4번의 도전 중 3번 낙선한 원인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서는 유리한 요소가 될 수 있다.[14]
비례대표나 대경권[15], 강남3구, 분당·수지[16]등 보수정당의 텃밭 출마를 거부하고, 험지인 노원구 병 출마만을 고집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리고 당내 권력자나 주류 세력에게 줄서는 정치, 자기 세력과 계파를 형성하는 보스 정치와 패거리 정치를 거부하고 비주류로서 정치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상위 문서의 선거 이력 문단에 서술된 것처럼 3차례의 선거에서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전할 수 있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본인 주도로 신당을 창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를 선택해 노원구 병 급의 험지인 경기 화성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고 거대 양당 주자와의 3파전 끝에 당선되는 기적을 이뤘다.
그리고 이는 이준석과 윤핵관과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준석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6인의 윤핵관, 그외 친윤 정치인은 영남권, 강원도, 충청도 내 보수 강세 지역을 지역구[17][18]로 두고 있으며 반윤 진영에서는 이들에 대해서 권력에 줄서고 호가호위하는 구태 정치인이라는 인식이 있다. 그런 지역구에서는 공천만 받아도 당선되기 때문.
비례대표나 대경권[15], 강남3구, 분당·수지[16]등 보수정당의 텃밭 출마를 거부하고, 험지인 노원구 병 출마만을 고집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리고 당내 권력자나 주류 세력에게 줄서는 정치, 자기 세력과 계파를 형성하는 보스 정치와 패거리 정치를 거부하고 비주류로서 정치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상위 문서의 선거 이력 문단에 서술된 것처럼 3차례의 선거에서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전할 수 있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본인 주도로 신당을 창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를 선택해 노원구 병 급의 험지인 경기 화성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고 거대 양당 주자와의 3파전 끝에 당선되는 기적을 이뤘다.
그리고 이는 이준석과 윤핵관과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준석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6인의 윤핵관, 그외 친윤 정치인은 영남권, 강원도, 충청도 내 보수 강세 지역을 지역구[17][18]로 두고 있으며 반윤 진영에서는 이들에 대해서 권력에 줄서고 호가호위하는 구태 정치인이라는 인식이 있다. 그런 지역구에서는 공천만 받아도 당선되기 때문.
2.5. 희소한 캐릭터성으로 인한 대체재의 부재[편집]
이준석은 현재 정치판에 몸담고 있는 타 여야 정치인들과는 굉장히 이질적인 캐릭터를 갖고 있다. 단순히 젊고 학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말솜씨가 뛰어나고 +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을 하고 + 기성 정치권을 개혁하려고 하는 등의 이준석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특성이 있다. 이 덕분에 후술하는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당대표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이처럼 이준석만이 갖고 있는 유니크한 특성으로 인해, 정치권에서 '이준석의 대체재'를 찾으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이준석을 완벽히 대체할 인물이 발굴되지 못했다. 그가 내세운 어젠다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일부 공약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가져오거나 이준석을 단순한 청년 정치인으로만 보고 계속 젊기만 한 친구들만 데려와 대체하려 들었다. 그들조차도 이준석 대체는커녕 청년 대변인 역할조차도 이준석만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준석의 대체재'로 정치권에서 띄우려는 구체적인 청년정치인의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처럼 이준석만이 갖고 있는 유니크한 특성으로 인해, 정치권에서 '이준석의 대체재'를 찾으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이준석을 완벽히 대체할 인물이 발굴되지 못했다. 그가 내세운 어젠다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일부 공약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가져오거나 이준석을 단순한 청년 정치인으로만 보고 계속 젊기만 한 친구들만 데려와 대체하려 들었다. 그들조차도 이준석 대체는커녕 청년 대변인 역할조차도 이준석만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준석의 대체재'로 정치권에서 띄우려는 구체적인 청년정치인의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장예찬 : 음대~웹소설 작가[19]라는 생뚱맞은 활동을 하다가 흘러들어와 윤석열이라는 유력 대권주자만 졸졸 따라다녀 한 자리 꿰찬 사람이며, 토론 능력이라도 보여준 박민영보다도 더 인정을 못 받고 있다. 그의 능력을 알 수 있는 일화로 대선 경선 때 윤석열 캠프가 398로 대표되는 낮은 젊은층 지지도를 만회해보겠다고 기용했는데, 그 결과물이 선거운동 역사상 손꼽히는 괴작인 민지야 부탁해였다. 이러니 박민영이 날아가면서 다시 부름을 받았음에도 할 수 있는 것은 친윤 스피커가 끝. 결국 이쪽도 자기 야설에 실존 여성 연예인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를 등장시킴으로써 정치판 푸워로 낙인찍혔다. 무엇보다 흔히 '청년 정치인'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독자적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당내 친윤계의 생각을 더 강하게 대변하는 스피커의 가까웠기 때문에 애당초 스타일이 달랐다. 이후 무소속으로 22대 총선 에서 수영구(선거구)에 출마했다가 3위로 패배했다.
- 강기훈 : 권성동과 윤석열의 문자에서 언급되며 우연히 드러난 사람. 전형적인 극우 인사로 평가받는다. 권성동 밑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부정선거나 탄핵 음모론을 주장해왔고, 윤석열 캠프에서도 멸공 챌린지 같은 구시대적인 선거운동을 주도해서 외부에서는 그 누구도 이준석의 대체재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재직 중, 2024년 6월 7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 대통령실의 비호를 받아 무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직무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결국 2024년 7월 19일 대기 발령을 받아 직무에서 배제되었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앞으로의 정치 생활의 불투명한 상황이다.
- 박성민 : 이준석이 당대표에 당선된 직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청년비서관으로 내세워 맞불을 놓았으나, 경력도 없는 일개 대학생이 벼락출세해 고위공직자가 되었다고 비판 대상이 되었다. 당연히 임기 초기부터 거센 비판에 청년 대변인 역할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논란이 가라앉은 이후에는 언론 및 정치권의 관심에서 완전히 잊혀진 채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만료날 박성민의 임기 또한 조용히 만료되었다.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이란 지위 자체를 없애버렸다.
다만 이후에도 꾸준히 지상파 및 종편 정치 프로그램의 토론 패널로서 출현하고 있기에, 향후 대변인 등 당직을 맡거나, 선거 출마 가능성이 있다. - 박지현 : 20대 대선 패배 직후, 이재명에 의해 새 얼굴로 발탁되어 민주당은 그에게 정치 경험이 없었음에도 (공동)비대위원장이라는 의전서열 7~8위의 고위 당직을 맡겨 이준석 대항마로 언플했고, 이렇게 해서 지방선거 전까지 이준석과 박지현이 나란히 거대양당의 당대표를 맡게 되었다. 하지만 이준석은 원내 경험은 없어도 정계 입문 당시 박근혜 키즈로 급부상 했던 것을 빼면 20대총선~탄핵정국 이후엔 그 누구의 푸쉬 없이 자력으로 10년간 정치판에서 굴렀으며, 당원과 국민에 의해 정식으로 당대표로 선출되었기에 정통성이 있는 반면, 박지현은 이재명이라는 유력 정치인이 임시 당대표로 꽂아준 것이기에 정통성이 없었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실상은 자기 스스로부터가 비대위 회의 때 난 투명인간이었냐고 했을 만큼 그냥 청년 여성 표를 얻어먹기 위해 내세운 얼굴마담에 불과했다. 본인은 들러리 취급을 받기 싫었는지, 문재인이 안희정 부모 장례식에 조화를 보낸 것을 비판하고 '586 용퇴론'[20]을 주장하는 등 나름 자기 목소리를 냈지만, 40대~50대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민주당 주류와 개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21] 입장에서는 영락없는 내부총질이라 욕만 먹었다. 애초에 자신이 뭘 주도할 입지가 아니었다.
그리고 자기를 뽑아준 이재명에 대해서만 비판을 하지 않다가, 이게 지적을 받으니 이재명까지도 비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지 못해 이재명을 비판하기는 했어도 이준석과 달리 눈치 보면서 핵심은 안 짚고 별 거 아닌것만 언급하는 보여주기식 비판이었다.
게다가 개인 자질 부족으로 인해 제2연평해전 및 천안함 피격 사건과 관련해 팩트가 틀린 글을 올리고, 경찰과 검찰을 혼동하는 발언[22]을 하는가 하면, 선거 직전에는 윤석열 탄핵 발언까지 해 탄핵 트라우마를 지닌 노년층과 보수층을 결집[23]시키는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킨 건 덤이다. 오죽하면 인터넷상에서는 한림대 출신이라는 것[24]도 같이 언급되며 굉장히 무식하다고 비난을 받았을 정도.
물론 결과는 지선 대패였고, 결국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3개월도 안 되어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25] 효용가치가 다했음에도 살아보려고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26] 때 의원들로부터 장소 협조조차 제공받지 못해 야외에서 진행하는 등 버림받았다.[27]
보다시피, 여기에 서술된 인물 중 단 한 사람도 이준석의 대타로 내세울 수 있을 만큼 사람이 없다. 그 이유는 이준석은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유일하게 나이든 사람 말을 안듣는 젊은이라는 것이다. 이런 사람을 유력한 정치인이 나이가 젊기만하고 그럴듯한 경력을 가진 얼굴마담을 내세워 저격해봐야 저격이 될리가 없다. 나이든 사람이 갑자기 뽑아올려서 그 자리에 세워줬기 때문에 교체가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22대 총선에 출마한 이들은 모두 낙선 내지는 출마를 포기하면서 완전히 커리어가 끊어졌다.
2.6. 국민의힘 대표 시절의 업적[편집]
2.6.1. 2+1차례의 선거 연승[편집]
"이준석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봤던 정치인 중 가장 뛰어난 선거 전문가"
당대표를 맡으면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당대표 선거 출마 이전에는 오세훈 캠프에서 역할을 맡으며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던 경험도 있다.
구체적으로 대선 때는 '비단주머니'로 통칭되는 선거 아이디어[29]를 내놓았고, 세대포위론과 서진정책을 통한 외연확장을 시도했다. 그리고 지방선거 때는 이재명의 명분 없는 계양을 출마와 김포공항 이전 공약[30]을 비롯한 각종 논란들을 신랄하게 융단폭격하며 이슈화함으로써 여론전의 최전방에 섰다.[31] 당대표 되기 전 2021년 재보궐선거 때는 청년들을 유세 연단에 세워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20대 남성 오세훈 72.5%라는 압도적 지지율을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대선 기간 중에 2번씩이나 도망친 게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2차런 중에도 지지율을 끌어올릴 복안을 마련했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진다. 2차런 당시 '이준석 탄핵안'을 발의했던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現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는 "별도 공간에서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게 했는데 이 대표가 윤 후보에게 '지난 2주간 어떡하면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복안도 마련했다'고 이야기 하는 등 그 자리에서 모든 감정이 풀렸을 정도"라고 의총에서의 갈등 임시봉합 당시의 비하인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
그리고 대표직을 수행하며 몸이 뚱뚱해져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이건 선거 기간에 목이 상해서 스테로이드를 먹느라 그랬다고 한다. 실제로 이준석 대표는 대선, 지선 내내 전국 방방곡곡 다니며 목이 쉬어라 유세를 했다. #
미디어토마토가 2022년 9월 13~14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사람으로 이준석(34.8%)이 꼽혔고 윤석열(24.1%), 안철수(11.9%)가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윤핵관은 4.7%에 불과해 꼴찌를 기록했다. #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이준석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봤던 정치인 중 가장 뛰어난 선거 전문가"라며 메시지 전달 능력과 논란 전환 능력이 뛰어난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조지 패튼과 닮은 꼴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이준석 대표를 제외하고) 지지층을 확장시킬 만한 인물이 없다고 덧붙였다. #
다만 이준석 덕분에 대선에서 승리한 것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오가기도 한다. 20대~30대 여성들의 득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에 대한 책임론, 그리고 윤석열-안철수 단일화가 윤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도 있는데 당시 이준석이 안철수와의 단일화에 반대했던 것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는 쪽도 있다. 이에 대해서 20대~30대 여성은 애초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보 성향이 강할 뿐더러[32] 윤석열 후보의 20대~30대 여성 득표율이 '준비된 여성 대통령'을 내세웠던 10년 전의 박근혜 후보보다 높았고(대선 출구조사),[33] 단일화는 안철수 지지층이 윤석열-이재명 반반으로 갈려서 큰 효과가 없었다는 반론도 있다.
경기도지사 지선과 관련해서도 강용석의 복당을 불허하고 본선에서도 단일화를 안 해 패배했다는 지적을 제기하는 쪽도 있지만, 강용석이 극우 렉카 유튜버로서 중도층을 비롯한 대중의 거부감이 큰 인물이기 때문에 단일화를 하면 오히려 잃는 표가 많다는 반박이 지배적이다.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당 지도부 구성원 과반이 강용석 복당에 반대표를 던져 부결되었다.
그리고 이준석의 세대포위론이 워딩[34]이나 디테일한 방법론 등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건 사실이나, 국민의힘 선대위의 '반문 빅텐트'와 '매머드 선대위'는 논란의 여지조차 없이 명백히 실패했다.[35] '정권교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다 끌어다쓴다'는 이 전략은 신지예, 이수정, 김민전 등 친페미니즘 계열 인사까지 끌고 오는 지경에 이르러 20대~30대 남성들의 지지율 폭락을 초래했으며,[36] 선대위의 인적 규모가 너무 커지고 김종인-김병준-김한길로 권한이 쪼개져 컨트롤타워가 없는 바람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렇게 선대위가 엉망, 잡탕밥이 되어 기강이 안 잡히니, 윤핵관들의 익명 언론 인터뷰가 기승을 부리고 조수진은 이준석의 정당한 업무상 지시를 거부하고 하극상을 벌이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결국 이준석이 2번씩이나 도망치는 극약처방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난맥상은 '김종인의 선대위 폭파→윤석열의 슬림화된 선대본부 재구성→의총에서의 갈등 임시 봉합→여성가족부 폐지 한줄공약'의 과정을 통해 해결되었고,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반등하게 되었다.
이준석이 축출된 이후 국민의힘이 치른 두 선거[37]에서 역대급 참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음으로서 앞서 두 번의 선거를 이긴 이준석의 능력이 더더욱 주목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대선 때는 '비단주머니'로 통칭되는 선거 아이디어[29]를 내놓았고, 세대포위론과 서진정책을 통한 외연확장을 시도했다. 그리고 지방선거 때는 이재명의 명분 없는 계양을 출마와 김포공항 이전 공약[30]을 비롯한 각종 논란들을 신랄하게 융단폭격하며 이슈화함으로써 여론전의 최전방에 섰다.[31] 당대표 되기 전 2021년 재보궐선거 때는 청년들을 유세 연단에 세워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20대 남성 오세훈 72.5%라는 압도적 지지율을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대선 기간 중에 2번씩이나 도망친 게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2차런 중에도 지지율을 끌어올릴 복안을 마련했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진다. 2차런 당시 '이준석 탄핵안'을 발의했던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現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는 "별도 공간에서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게 했는데 이 대표가 윤 후보에게 '지난 2주간 어떡하면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복안도 마련했다'고 이야기 하는 등 그 자리에서 모든 감정이 풀렸을 정도"라고 의총에서의 갈등 임시봉합 당시의 비하인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
그리고 대표직을 수행하며 몸이 뚱뚱해져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이건 선거 기간에 목이 상해서 스테로이드를 먹느라 그랬다고 한다. 실제로 이준석 대표는 대선, 지선 내내 전국 방방곡곡 다니며 목이 쉬어라 유세를 했다. #
미디어토마토가 2022년 9월 13~14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사람으로 이준석(34.8%)이 꼽혔고 윤석열(24.1%), 안철수(11.9%)가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윤핵관은 4.7%에 불과해 꼴찌를 기록했다. #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이준석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봤던 정치인 중 가장 뛰어난 선거 전문가"라며 메시지 전달 능력과 논란 전환 능력이 뛰어난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조지 패튼과 닮은 꼴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이준석 대표를 제외하고) 지지층을 확장시킬 만한 인물이 없다고 덧붙였다. #
다만 이준석 덕분에 대선에서 승리한 것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오가기도 한다. 20대~30대 여성들의 득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에 대한 책임론, 그리고 윤석열-안철수 단일화가 윤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도 있는데 당시 이준석이 안철수와의 단일화에 반대했던 것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는 쪽도 있다. 이에 대해서 20대~30대 여성은 애초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보 성향이 강할 뿐더러[32] 윤석열 후보의 20대~30대 여성 득표율이 '준비된 여성 대통령'을 내세웠던 10년 전의 박근혜 후보보다 높았고(대선 출구조사),[33] 단일화는 안철수 지지층이 윤석열-이재명 반반으로 갈려서 큰 효과가 없었다는 반론도 있다.
경기도지사 지선과 관련해서도 강용석의 복당을 불허하고 본선에서도 단일화를 안 해 패배했다는 지적을 제기하는 쪽도 있지만, 강용석이 극우 렉카 유튜버로서 중도층을 비롯한 대중의 거부감이 큰 인물이기 때문에 단일화를 하면 오히려 잃는 표가 많다는 반박이 지배적이다.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당 지도부 구성원 과반이 강용석 복당에 반대표를 던져 부결되었다.
그리고 이준석의 세대포위론이 워딩[34]이나 디테일한 방법론 등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건 사실이나, 국민의힘 선대위의 '반문 빅텐트'와 '매머드 선대위'는 논란의 여지조차 없이 명백히 실패했다.[35] '정권교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다 끌어다쓴다'는 이 전략은 신지예, 이수정, 김민전 등 친페미니즘 계열 인사까지 끌고 오는 지경에 이르러 20대~30대 남성들의 지지율 폭락을 초래했으며,[36] 선대위의 인적 규모가 너무 커지고 김종인-김병준-김한길로 권한이 쪼개져 컨트롤타워가 없는 바람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렇게 선대위가 엉망, 잡탕밥이 되어 기강이 안 잡히니, 윤핵관들의 익명 언론 인터뷰가 기승을 부리고 조수진은 이준석의 정당한 업무상 지시를 거부하고 하극상을 벌이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결국 이준석이 2번씩이나 도망치는 극약처방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난맥상은 '김종인의 선대위 폭파→윤석열의 슬림화된 선대본부 재구성→의총에서의 갈등 임시 봉합→여성가족부 폐지 한줄공약'의 과정을 통해 해결되었고,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반등하게 되었다.
이준석이 축출된 이후 국민의힘이 치른 두 선거[37]에서 역대급 참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음으로서 앞서 두 번의 선거를 이긴 이준석의 능력이 더더욱 주목받고 있다.
2.6.2. 정당개혁 시도[편집]
이준석은 전당대회에 출마하면서 '공정한 경쟁'과 '능력주의'에 기반해 공천자격시험과 대변인 토론배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공약을 실제로 이행했다. 당직과 공직에 자기 사람을 심으려 해서 충성경쟁·줄세우기를 유발하는 기존 정치인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때도 자기 사람 꽂기에 악용될 수 있는 전략공천과 컷오프는 최소화하고[38] 경선 위주로 치렀다. 심지어 이준석 본인과 가까운 사람들도 전략공천을 전혀 받지 않고 경선을 치렀다고 한다.[39] 오죽하면 천하람 변호사는 "이준석계는 썩은 동아줄"이라고 표현했을 정도. # 그리고 이준석 본인이 정진석과의 설전 중 밝힌 주장에 따르면, "충남 비례대표 공천에서 PPAT 미달자를 넣어달라, 안 그러면 충남도지사 선거가 위험하다"는 협박을 받았지만 본인이 거부했다고 한다.
지방선거 출마 이후에는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감사원장 출신인 최재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해 정당개혁을 맡겼다. 하지만 공천개혁 문제가 거론되면서 친윤계, 윤핵관들이 반발하기도 했고, 결국 징계 및 당대표 퇴임으로 인해 혁신위에서 내놓을 혁신안들은 관철되지 못했다. 그러나 2023년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출범한 인요한 혁신위원회에서 최재형 혁신안도 검토해보고 있는 만큼, 향후 총선 전에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있다.
징계 이후에는 당 혁신에 관한 책을 쓰고 있고, 2022년 11월쯤 출간할 것으로 전해졌으나 계속 미뤄졌다가[40] 2023년 3월로 출간 시점을 확정했다.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때도 자기 사람 꽂기에 악용될 수 있는 전략공천과 컷오프는 최소화하고[38] 경선 위주로 치렀다. 심지어 이준석 본인과 가까운 사람들도 전략공천을 전혀 받지 않고 경선을 치렀다고 한다.[39] 오죽하면 천하람 변호사는 "이준석계는 썩은 동아줄"이라고 표현했을 정도. # 그리고 이준석 본인이 정진석과의 설전 중 밝힌 주장에 따르면, "충남 비례대표 공천에서 PPAT 미달자를 넣어달라, 안 그러면 충남도지사 선거가 위험하다"는 협박을 받았지만 본인이 거부했다고 한다.
지방선거 출마 이후에는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감사원장 출신인 최재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해 정당개혁을 맡겼다. 하지만 공천개혁 문제가 거론되면서 친윤계, 윤핵관들이 반발하기도 했고, 결국 징계 및 당대표 퇴임으로 인해 혁신위에서 내놓을 혁신안들은 관철되지 못했다. 그러나 2023년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출범한 인요한 혁신위원회에서 최재형 혁신안도 검토해보고 있는 만큼, 향후 총선 전에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있다.
징계 이후에는 당 혁신에 관한 책을 쓰고 있고, 2022년 11월쯤 출간할 것으로 전해졌으나 계속 미뤄졌다가[40] 2023년 3월로 출간 시점을 확정했다.
2.7. 22대 총선에서의 당선[편집]
[4·10 총선] '4수 끝 여의도 입성' 이준석, 초선 잠룡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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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삼중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3번이나 연겨푸 고배를 마셨으나, 4번 만에 당선되면서 22대 총선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치인이 되었다. 그것도 대구경북같은 보수정당 강세 지역도 아닌, 화성시 동탄이라는 민주당 초강세 지역에서 단일화 없이 3자 구도로 단 한 달만에 드라마틱한 막판 역전승에 성공하여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어 단숨에 주목받는 대권주자로서의 위치에 올라오게 되었다. 나아가 자신에게 둘러쌓였던 선거 경쟁력에 대한 편견들도 모두 떨쳐냈기에 가히 값진 당선이라 할만하다. 일전에 국민의힘에서 축출 당하면서 그의 정치적 철학은 당장은 빛을 보지 못하는 듯 했지만, 이번에는 소수정당이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행보를 보이는가에 따라서 대권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제3지대 혹은 혁신정당의 대표로서 신민주공화당•자유민주연합의 김종필, 국민신당시절 이인제, 창조한국당의 문국현,홍사덕, 국민의당 시절 안철수 등등 대선이나 총선 같은 중요한 순간에 거대 양당에 지분을 줄지 말지 결정하는 캐스팅보트가 될 수도 있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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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삼중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3번이나 연겨푸 고배를 마셨으나, 4번 만에 당선되면서 22대 총선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치인이 되었다. 그것도 대구경북같은 보수정당 강세 지역도 아닌, 화성시 동탄이라는 민주당 초강세 지역에서 단일화 없이 3자 구도로 단 한 달만에 드라마틱한 막판 역전승에 성공하여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어 단숨에 주목받는 대권주자로서의 위치에 올라오게 되었다. 나아가 자신에게 둘러쌓였던 선거 경쟁력에 대한 편견들도 모두 떨쳐냈기에 가히 값진 당선이라 할만하다. 일전에 국민의힘에서 축출 당하면서 그의 정치적 철학은 당장은 빛을 보지 못하는 듯 했지만, 이번에는 소수정당이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행보를 보이는가에 따라서 대권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제3지대 혹은 혁신정당의 대표로서 신민주공화당•자유민주연합의 김종필, 국민신당시절 이인제, 창조한국당의 문국현,홍사덕, 국민의당 시절 안철수 등등 대선이나 총선 같은 중요한 순간에 거대 양당에 지분을 줄지 말지 결정하는 캐스팅보트가 될 수도 있다.[41]
2.8. 친언론적 행보[편집]
정치 입문 직후부터 지니어스와 같은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해 22대 국회의원이 된 시점에 이르기까지도 좌우 성향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언론과 매체에 얼굴을 두루두루 비추고 있다. 원래부터 특유의 언변 덕분에 스피커 파워가 좋았던 데에다 유튜브 중심의 뉴미디어 환경으로 재편된 언론 환경[42]까지 맞물리게 되면서 예능 활동을 그만둔지 오래됐음에도 준 연예인 급의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도를 다시 자신의 의정 활동[43] 및 소속 당 홍보로까지 연계하면서 군소 정당의 가장 큰 약점인 인지도 문제를 보강하고 있다.
실제로 이준석 개인의 선거 결과에 있어서도 국민의힘 초대 당대표 당선이나 22대 총선에서의 경기 화성 을 당선에는 이준석 개인의 스피커 파워를 활용한 것이 매우 컸기 때문에, 이후 본격적으로 대권에 도전하게 될 때에도 이러한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갈릴 것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준석 개인의 선거 결과에 있어서도 국민의힘 초대 당대표 당선이나 22대 총선에서의 경기 화성 을 당선에는 이준석 개인의 스피커 파워를 활용한 것이 매우 컸기 때문에, 이후 본격적으로 대권에 도전하게 될 때에도 이러한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갈릴 것이라 볼 수 있다.
3. 복합적[편집]
3.1. 매우 젊은 나이[편집]
나이가 30대[44]로 정치권에서 매우 젊다는 것은 장점으로도 단점으로도 복합적으로 작용한다.[45]
나이가 젊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을 수 있으며, 신선하고 패기 있고 개혁적인 정치인으로 보이는 측면도 있다. 같은 언행을 하더라도 50~70대 정치인이 하는 것과 20대~30대 정치인이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게다가 오세훈도 처음 서울시장에 도전하던 시기에 가져간 젊은 이미지 때문에 나이가 환갑이 넘은 지금에도 젊은 정치인이란 이미지가 지워지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자기 관리가 꾸준하단 전제 하에 수십년은 젊단 이미지를 가져갈 수도 있다.
반대로 나이 때문에 대권주자로 잘 언급되지 않고 언급되더라도 차기보다 차차기 이후의 대권주자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이에 따라 서열을 정하는 대한민국 특유의 꼰대 문화 때문에, 기성세대 중에는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말이야'라며 풋내기 정치인으로 낮춰보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그런 문화 때문에 대표직 수행 중 기성 정치인들로부터 어리다고 무시당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예를 들어 김재원은 처음부터 본인이 나이가 많다면서 이준석 대표의 정책에 계속 태클 걸며 경험이 부족하고 나이가 적다는 식으로 말했다. 조수진은 이준석과의 충돌 이후 "제가 나이도 더 많은데"라며 나이를 언급했고, 정진석도 이준석과의 충돌 이후 "어리고 젊은 정치인의 말"이라고 했다. 물론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니고 자기 세력의 부재, 경력 부족, 본인의 언행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나이의 영향이 없었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나이가 젊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을 수 있으며, 신선하고 패기 있고 개혁적인 정치인으로 보이는 측면도 있다. 같은 언행을 하더라도 50~70대 정치인이 하는 것과 20대~30대 정치인이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게다가 오세훈도 처음 서울시장에 도전하던 시기에 가져간 젊은 이미지 때문에 나이가 환갑이 넘은 지금에도 젊은 정치인이란 이미지가 지워지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자기 관리가 꾸준하단 전제 하에 수십년은 젊단 이미지를 가져갈 수도 있다.
반대로 나이 때문에 대권주자로 잘 언급되지 않고 언급되더라도 차기보다 차차기 이후의 대권주자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이에 따라 서열을 정하는 대한민국 특유의 꼰대 문화 때문에, 기성세대 중에는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말이야'라며 풋내기 정치인으로 낮춰보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그런 문화 때문에 대표직 수행 중 기성 정치인들로부터 어리다고 무시당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예를 들어 김재원은 처음부터 본인이 나이가 많다면서 이준석 대표의 정책에 계속 태클 걸며 경험이 부족하고 나이가 적다는 식으로 말했다. 조수진은 이준석과의 충돌 이후 "제가 나이도 더 많은데"라며 나이를 언급했고, 정진석도 이준석과의 충돌 이후 "어리고 젊은 정치인의 말"이라고 했다. 물론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니고 자기 세력의 부재, 경력 부족, 본인의 언행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나이의 영향이 없었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3.2. 배우자·자녀의 부재[편집]
아직 미혼이기 때문에, 가족은 부모와 형제자매만 있고 배우자와 자녀가 없다. 이는 정치에서 장점으로도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가족이 없을 경우 친인척 리스크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현직 대통령 윤석열의 경우, 부인 김건희의 주가조작 의혹 및 허위이력 등의 '부인 리스크'로 인해 대선 때부터 곤욕을 치렀고 지금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거기에 장모 최은순의 사문서위조 및 요양급여 부정수급 등 각종 의혹은 덤. 문재인의 경우도 부인 김정숙의 사치품 자금 출처 논란, 외유성 해외순방 논란 등으로 임기 중에 곤욕을 치렀다. 또한 김영삼(아들 김현철), 김대중(아들 김홍일, 김홍업, 김홍걸), 노무현(아들 노건호), 이명박(아들 이시형), 문재인(아들 문준용, 딸 문다혜) 등 자녀가 있는 역대 대통령들은 거의 모두 자녀 관련 논란이나 비리 등으로 인해 선거 기간 중/재임 중/퇴임 후 등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리고 대통령 후보였던 이재명의 경우, 본인뿐만 아니라 부인 김혜경의 비리 문제, 아들 이동호의 인성 문제 등으로 반대파들에게 비판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에 비하면 이준석의 가족 관련 리스크는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미미한 수준이다. 부친의 농지법 위반은 행정적 절차를 밟아 잘 마무리되었으며 이준석이 미국 유학 중일 때 매입한 것이라 본인이 몰랐을 가능성도 크고, 여동생의 의료법 위반 의혹은 경찰 수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다만 자식을 키워본 경험이 없다는 것은 "보통 부모들의 삶을 모른다"며 공격거리가 될 수도 있다. 미혼으로 남편과 자식이 없었던 박근혜와 자녀가 없는 윤석열의 경우 이런 공격을 많이 받았으나, 둘 다 결국에는 당선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별 논란이 되지 않는다.[46]
이준석의 현재 나이로 따지자면 결혼, 자녀양육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본인의 언급으로 아직도 여자친구와 계속 만나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머지않은 시일내에 결혼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직업도 가지게 된 지금의 시기가 가장 적기이기 때문.
가족이 없을 경우 친인척 리스크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현직 대통령 윤석열의 경우, 부인 김건희의 주가조작 의혹 및 허위이력 등의 '부인 리스크'로 인해 대선 때부터 곤욕을 치렀고 지금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거기에 장모 최은순의 사문서위조 및 요양급여 부정수급 등 각종 의혹은 덤. 문재인의 경우도 부인 김정숙의 사치품 자금 출처 논란, 외유성 해외순방 논란 등으로 임기 중에 곤욕을 치렀다. 또한 김영삼(아들 김현철), 김대중(아들 김홍일, 김홍업, 김홍걸), 노무현(아들 노건호), 이명박(아들 이시형), 문재인(아들 문준용, 딸 문다혜) 등 자녀가 있는 역대 대통령들은 거의 모두 자녀 관련 논란이나 비리 등으로 인해 선거 기간 중/재임 중/퇴임 후 등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리고 대통령 후보였던 이재명의 경우, 본인뿐만 아니라 부인 김혜경의 비리 문제, 아들 이동호의 인성 문제 등으로 반대파들에게 비판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에 비하면 이준석의 가족 관련 리스크는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미미한 수준이다. 부친의 농지법 위반은 행정적 절차를 밟아 잘 마무리되었으며 이준석이 미국 유학 중일 때 매입한 것이라 본인이 몰랐을 가능성도 크고, 여동생의 의료법 위반 의혹은 경찰 수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다만 자식을 키워본 경험이 없다는 것은 "보통 부모들의 삶을 모른다"며 공격거리가 될 수도 있다. 미혼으로 남편과 자식이 없었던 박근혜와 자녀가 없는 윤석열의 경우 이런 공격을 많이 받았으나, 둘 다 결국에는 당선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별 논란이 되지 않는다.[46]
이준석의 현재 나이로 따지자면 결혼, 자녀양육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본인의 언급으로 아직도 여자친구와 계속 만나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머지않은 시일내에 결혼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직업도 가지게 된 지금의 시기가 가장 적기이기 때문.
3.3. 화려하고 공격적인 언변[편집]
언변이 뛰어나고 논리력이 강해 토론과 연설에 강하다는 평가가 있다. 본인이 말하기를 하버드에서는 토론이 일상이라며 '토론에서 절대 안 지는 법'을 배우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공격적이고 화려한 언변과 '토론에서 지지 않기' 전략은 지지자들을 결속시키고 지지 기반을 단단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반대 측 진영에서는 토론에서 지지 않기 위해 말의 꼬투리를 잡거나 논점을 벗어나는 것처럼 평가받아 오히려 더 비호감을 사게 될 수도 있어서 양면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대표적인 공격형 언사를 가진 정치인으로 꼽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특유의 공격적인 언변 때문에 득과 실을 모두 떠안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모습은 샤이 지지층들을 적극적 지지자로 만들 수 있는 좋은 요소 중 하나이지만, 반대로 그만큼의 비호감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토론 화법은 상대가 스스로 자기모순에 빠지도록 하여 자기 주장이 옳음을 주장하는 스타일인 듯 하다.
실제로 이준석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젠더 갈등을 주제로 페미니스트 신지예와 토론을 벌여 그를 지지하는 청년 남성들의 강한 호응을 받았고, JTBC에서 전장연 시위와 장애인 정책 등을 주제로 박경석 전장연 대표와 토론을 벌여 그를 지지하는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그만큼의 젊은 여성 및 소수자 유권자들의 표심도 만만치 않게 잃었다. 창당 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의 비례대표 투표율에서도 20대 남성의 16.7%가 개혁신당을 선택한 반면, 20대 여성은 4배 넘게 낮은 3.9%만이 개혁신당에 표를 던졌다.[47] 하지만 이러한 스타일이 부정적 요소로 작용한 가장 큰 계층은 다름 아닌 노년층이었다. 후술하다시피 상대 논리의 약점을 잡아 공격하는 방식은 그 내용과 무관하게 예의없어 보이기 딱 좋기 때문.[48]
전당대회 시절 연설 또한 구설수에 올랐는데, 가장 대표적인 연설이 대구에서 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정당했다'는 연설이다. 이준석은 청년 정치인 시절 가장 대표적인 '박근혜 키즈'로 분류되었으며, 박근혜 탄핵 이전까지만 해도 거의 대부분의 정치적 기반을 박근혜에게 의존하였다. 그랬던 이준석이 시간이 지나 자신의 이전 정치적 기반을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는 것은 '기반과 사람에 얽매이지 않는 합리적인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얻기에 충분하지만, 아직도 박근혜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TK, 노년층 등의 골수 보수층에게는 배신자라는 낙인을 찍히기 쉬운 부분이다. 애초에 저 연설을 한 장소가 대구라는 점도 충분히 논란이 될 만한 요소이다.[49]
이는 윤석열 당시 후보와의 갈등을 고조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하였는데, 이런 공격적인 화법이 대통령실의 반감을 사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이준석에 대해 소피스트(궤변론자)라고 평가하기도 했다.[50] 이는 또한 노년층과 TK로 대표되는 코어 국힘 지지층이 이준석에게 등을 돌리도록 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하였다.
이처럼 지지자들에게는 주장과 말이 논리적이라는 호평을 듣는 반면, 공격적이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잃게 한다는 평도 듣는다.[51]
대표적인 공격형 언사를 가진 정치인으로 꼽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특유의 공격적인 언변 때문에 득과 실을 모두 떠안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모습은 샤이 지지층들을 적극적 지지자로 만들 수 있는 좋은 요소 중 하나이지만, 반대로 그만큼의 비호감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토론 화법은 상대가 스스로 자기모순에 빠지도록 하여 자기 주장이 옳음을 주장하는 스타일인 듯 하다.
실제로 이준석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젠더 갈등을 주제로 페미니스트 신지예와 토론을 벌여 그를 지지하는 청년 남성들의 강한 호응을 받았고, JTBC에서 전장연 시위와 장애인 정책 등을 주제로 박경석 전장연 대표와 토론을 벌여 그를 지지하는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그만큼의 젊은 여성 및 소수자 유권자들의 표심도 만만치 않게 잃었다. 창당 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의 비례대표 투표율에서도 20대 남성의 16.7%가 개혁신당을 선택한 반면, 20대 여성은 4배 넘게 낮은 3.9%만이 개혁신당에 표를 던졌다.[47] 하지만 이러한 스타일이 부정적 요소로 작용한 가장 큰 계층은 다름 아닌 노년층이었다. 후술하다시피 상대 논리의 약점을 잡아 공격하는 방식은 그 내용과 무관하게 예의없어 보이기 딱 좋기 때문.[48]
전당대회 시절 연설 또한 구설수에 올랐는데, 가장 대표적인 연설이 대구에서 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정당했다'는 연설이다. 이준석은 청년 정치인 시절 가장 대표적인 '박근혜 키즈'로 분류되었으며, 박근혜 탄핵 이전까지만 해도 거의 대부분의 정치적 기반을 박근혜에게 의존하였다. 그랬던 이준석이 시간이 지나 자신의 이전 정치적 기반을 비판하는 연설을 했다는 것은 '기반과 사람에 얽매이지 않는 합리적인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얻기에 충분하지만, 아직도 박근혜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TK, 노년층 등의 골수 보수층에게는 배신자라는 낙인을 찍히기 쉬운 부분이다. 애초에 저 연설을 한 장소가 대구라는 점도 충분히 논란이 될 만한 요소이다.[49]
이는 윤석열 당시 후보와의 갈등을 고조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하였는데, 이런 공격적인 화법이 대통령실의 반감을 사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이준석에 대해 소피스트(궤변론자)라고 평가하기도 했다.[50] 이는 또한 노년층과 TK로 대표되는 코어 국힘 지지층이 이준석에게 등을 돌리도록 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하였다.
이처럼 지지자들에게는 주장과 말이 논리적이라는 호평을 듣는 반면, 공격적이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잃게 한다는 평도 듣는다.[51]
4. 단점[편집]
4.1. 반감을 유발하는 언행·태도[편집]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본인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언행을 선호하는데, 이준석은 정반대로 본인을 치켜세우고 상대를 깎아내리는 언행, 나는 잘났고 너는 못났다는 식의 언행을 반복했을 뿐더러 말이 굉장히 많은 스타일이라서 당 안팎의 반감을 유발하였다. 이준석의 각종 언행 등으로 인해 당대표 재임 중 안티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고, 2021년 여름부터 언론에서는 이준석 리스크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준석이 그동안 보여준 언행과 태도 때문에 "능력이 뛰어난 데 비해 인성은 거기에 한참 못 미치는 재승박덕(才勝薄德)형 인간"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 특히 예의를 중시하며 점잖고 무거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노년층 유권자 공략에게 예의에 대한 나쁜 평판은 굉장히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고, 그렇다고 해서 청년층 공략에 유리한 요소가 되는 것도 전혀 아니다.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경우 이준석에 대한 불호가 꽤 심한 편이다.
좋게 말하면 '하고 싶은 말을 과감하게 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 감정이 지나치게 섞이면 '막말'이 되는 것이다.
이준석이 그동안 보여준 언행과 태도 때문에 "능력이 뛰어난 데 비해 인성은 거기에 한참 못 미치는 재승박덕(才勝薄德)형 인간"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 특히 예의를 중시하며 점잖고 무거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노년층 유권자 공략에게 예의에 대한 나쁜 평판은 굉장히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고, 그렇다고 해서 청년층 공략에 유리한 요소가 되는 것도 전혀 아니다.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경우 이준석에 대한 불호가 꽤 심한 편이다.
좋게 말하면 '하고 싶은 말을 과감하게 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 감정이 지나치게 섞이면 '막말'이 되는 것이다.
4.1.1. 본인을 과시하려는 성향[편집]
아니, 30대에 그 정도로 영민하지 않고 스마트하지 않은 친구가 누가 있겠어요. 그런 스마트한 친구들이 삼성그룹에 가고, 현대차그룹에 가면, LG그룹에 가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나 싫어하는 사람 한 명밖에 없다.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발언 #
자신을 지나치게 과시하려는 성향이 있어 자아도취에 빠져있다, 겸손함이 없고 교만하다, 관종·중2병 같다, 지도자(리더)보다 유명인(셀럽)에 가깝다 등의 평가를 받기도 한다. 특히 대한민국 정치에서 전통적으로 선거의 중심은 후보이고, 국정운영의 중심은 대통령이며, 당대표는 주인공을 맡기보다는 후보나 자당 대통령 등을 서포트하고 경선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관례였는데[54][55] 이준석은 이런 상식에서 심각할 정도로 상당히 벗어났다는 것이 지배적 평가이다.
특히 당 대표 당시 윤석열을 서포트해주는 역할에 충실하는 대신, 윤석열의 행보가 마음에 들지 않자 '윤핵관' 비판을 하면서 당무거부까지 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이는 윤석열과의 갈등이 심화되는 원인의 일부가 되었다. 이로 인해 자기 과시형 리더십이 문제가 되었고 "경선 후보들이 아닌 당대표 본인이 주인공이 되려 한다", "감독이 선수 역할/조연이 주연 역할을 하려 한다", "당대표 선거 압승 이후 본인의 능력을 과신했다" 등의 평가가 나왔다. #1 #2 #3 #4 #5 #6
이후 대선을 앞두고 '비단주머니', '연습문제' 같은 표현을 쓰는가 하면, '호남 30% 가능하다', '10%p 차로 이긴다'고 호언장담을 하였다. 그러나 호언장담과 달리 실제 결과를 보니 윤석열 후보가 1%p도 채 안 된 0.73%p 차로 아슬아슬하게 겨우 이겼으며[56][57], 호남 득표율도 87년 민주화 이후로 사상 최고치였지만 본인의 예언보다 한참 낮은 선거비 반액보전에 그친 10%를 겨우 넘는 수준이었다.[58][59] 때문에 당내 일각에서 "이준석 때문에 대선 질 뻔했다", "지나치게 자만했다" 등의 비판을 제기하며 대선 책임론이 불거진 바 있다. #1 #2 #3 #4 #5 #6 #7
윤리위 징계를 앞두고도 "윤 대통령 지지율 20일이면 올릴 수 있다"고 발언하는가 하면, # 본인을 로마의 명장인 스키피오에 비유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 그리고 본인이 선거를 3번 이긴 당대표라고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도 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후보(이른바 천아용인)를 지원했는데, 2022년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후보가 아니라 본인이 주인공인 것처럼 행동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네 후보와 이준석 전 대표가 한 팀으로 묶이면서 후보별 특성이 드러나지 않고 있으며, 네 후보보다 이준석 전 대표가 부각되어 '이준석 아바타'라는 혹평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 벤허를 언급하면서 네 후보를 말에, 자신을 말을 끄는 기수에 비유해 오히려 '이준석 아바타' 이미지를 심화시키는 자폭을 저질렀다. #
신평 변호사는 이준석을 추미애 전 법무장관에 빗대며 "과도한 자기애와 자아 몰입으로 현실을 잊어버리고 대신에 '전도된 현실'에 매달리는 점에서 비슷한 면모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
전원책 변호사 역시 2021년 8월 "지금 당 대표는 (대선 경선) 후보들 광(光)내주는 일만 하면 되는데 자꾸 (후보들) 줄을 세운다. '자, 뭐 합시다'라며 폼을 잡는다", "끊임없이 겸손해도 남이 더 알아준다. 겸손할수록 남이 더 알아준다"라고 충고했으며, # 이후 2022년 2월에는 "젊은 당대표에게 겸손을 기대하는 것도 좀 무리일지도 모르겠는데, 겸손하면 자기가 아마 훨씬 더 힘을 가지게 되고, 또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권위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렇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은 "그분(천아용인)들이 본인들의 장점을 부각하는 그런 선거라기보다는 이준석 대표의 아바타처럼 이준석 대표가 뒤에서 조종하는, 그런 말도 있죠"라면서, "벤허의 네 마리 말처럼 조종하는 그런 상황이어서 본인들이 어필하는 그런 것보다 오히려 한 묶음으로 돼버린 그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준석 대표가 본인이 지원한다 하더라도 뒤에서 지원해야지, 마치 자신이 후보처럼 자신이 천하람 후보가 어디 출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다른 데 가서 인터뷰하고, 똑같은 시간에.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된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준석의 선거 전략 실패에 대해 지적했다. #
심지어 천하람 본인조차 이준석에 대해 "가끔 선 넘었다고 느낄 때가 뭐냐하면 저랑 동시간대 라디오를 잡는다"라고 밝혔다. #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는 "문화예술 공연의 MC와 마찬가지로 당대표는 주인공이 아니다"라면서, "MC가 무대에서 퇴장하지 않고 마이크를 계속 붙잡고 노래하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비판이 나올 정도"라고 평했다. 그러면서도 "정치인이 자기 정치를 하는 것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
이준석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을 보이는 여명숙 전 게관위원장마저도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본인이 잘한 것은 모두가 다 아니, 어느 정도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나아보인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특히 당 대표 당시 윤석열을 서포트해주는 역할에 충실하는 대신, 윤석열의 행보가 마음에 들지 않자 '윤핵관' 비판을 하면서 당무거부까지 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이는 윤석열과의 갈등이 심화되는 원인의 일부가 되었다. 이로 인해 자기 과시형 리더십이 문제가 되었고 "경선 후보들이 아닌 당대표 본인이 주인공이 되려 한다", "감독이 선수 역할/조연이 주연 역할을 하려 한다", "당대표 선거 압승 이후 본인의 능력을 과신했다" 등의 평가가 나왔다. #1 #2 #3 #4 #5 #6
이후 대선을 앞두고 '비단주머니', '연습문제' 같은 표현을 쓰는가 하면, '호남 30% 가능하다', '10%p 차로 이긴다'고 호언장담을 하였다. 그러나 호언장담과 달리 실제 결과를 보니 윤석열 후보가 1%p도 채 안 된 0.73%p 차로 아슬아슬하게 겨우 이겼으며[56][57], 호남 득표율도 87년 민주화 이후로 사상 최고치였지만 본인의 예언보다 한참 낮은 선거비 반액보전에 그친 10%를 겨우 넘는 수준이었다.[58][59] 때문에 당내 일각에서 "이준석 때문에 대선 질 뻔했다", "지나치게 자만했다" 등의 비판을 제기하며 대선 책임론이 불거진 바 있다. #1 #2 #3 #4 #5 #6 #7
윤리위 징계를 앞두고도 "윤 대통령 지지율 20일이면 올릴 수 있다"고 발언하는가 하면, # 본인을 로마의 명장인 스키피오에 비유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 그리고 본인이 선거를 3번 이긴 당대표라고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도 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후보(이른바 천아용인)를 지원했는데, 2022년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후보가 아니라 본인이 주인공인 것처럼 행동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네 후보와 이준석 전 대표가 한 팀으로 묶이면서 후보별 특성이 드러나지 않고 있으며, 네 후보보다 이준석 전 대표가 부각되어 '이준석 아바타'라는 혹평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 벤허를 언급하면서 네 후보를 말에, 자신을 말을 끄는 기수에 비유해 오히려 '이준석 아바타' 이미지를 심화시키는 자폭을 저질렀다. #
신평 변호사는 이준석을 추미애 전 법무장관에 빗대며 "과도한 자기애와 자아 몰입으로 현실을 잊어버리고 대신에 '전도된 현실'에 매달리는 점에서 비슷한 면모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
전원책 변호사 역시 2021년 8월 "지금 당 대표는 (대선 경선) 후보들 광(光)내주는 일만 하면 되는데 자꾸 (후보들) 줄을 세운다. '자, 뭐 합시다'라며 폼을 잡는다", "끊임없이 겸손해도 남이 더 알아준다. 겸손할수록 남이 더 알아준다"라고 충고했으며, # 이후 2022년 2월에는 "젊은 당대표에게 겸손을 기대하는 것도 좀 무리일지도 모르겠는데, 겸손하면 자기가 아마 훨씬 더 힘을 가지게 되고, 또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권위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렇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은 "그분(천아용인)들이 본인들의 장점을 부각하는 그런 선거라기보다는 이준석 대표의 아바타처럼 이준석 대표가 뒤에서 조종하는, 그런 말도 있죠"라면서, "벤허의 네 마리 말처럼 조종하는 그런 상황이어서 본인들이 어필하는 그런 것보다 오히려 한 묶음으로 돼버린 그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준석 대표가 본인이 지원한다 하더라도 뒤에서 지원해야지, 마치 자신이 후보처럼 자신이 천하람 후보가 어디 출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다른 데 가서 인터뷰하고, 똑같은 시간에.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된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준석의 선거 전략 실패에 대해 지적했다. #
심지어 천하람 본인조차 이준석에 대해 "가끔 선 넘었다고 느낄 때가 뭐냐하면 저랑 동시간대 라디오를 잡는다"라고 밝혔다. #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는 "문화예술 공연의 MC와 마찬가지로 당대표는 주인공이 아니다"라면서, "MC가 무대에서 퇴장하지 않고 마이크를 계속 붙잡고 노래하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비판이 나올 정도"라고 평했다. 그러면서도 "정치인이 자기 정치를 하는 것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
이준석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을 보이는 여명숙 전 게관위원장마저도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본인이 잘한 것은 모두가 다 아니, 어느 정도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나아보인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4.1.2. 내로남불 및 타인을 비난·조롱하려는 성향[편집]
자기는 남들에게 그래놓고 누가 자기에게 조금만 기분 나쁘게 하면 참지 못하고 (곧 40대가 될 성인이) 분해서 눈물 흘리는 모습을 카메라 앞에서 보인다. 정치 이전에 정신적인 문제이다. ...(중략)... 한 시간이 넘도록 그 많은 말들을 쏟아내면서도, 정작 자신의 과오나 책임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었던 광경이 이를 보여준다. ...(중략)... '나는 체리 따봉 받아본 적 없다'며 분해서 눈물 흘리고 있는, 자기 하나 추스리기도 힘들어 보이는 정치인이 대체 누구를 품을 수 있겠나.
공격적인 성향에 이준석 특유의 말빨과 투 머치 토커 기질이 더해지면서, 언론 인터뷰[60]나 SNS 등을 통해 당내 갈등을 생중계하거나 타인을 깎아내리고 비꼬고 비아냥거리고 원색적으로 인신공격·비난·조롱·디스하는 자극적 발언을 상습적으로 하여 물의를 빚었다. 또는 수위가 낮아도 누군가를 비판·지적·훈계하고 훈수를 두고 남들을 가르치려는 듯한 행위를 굉장히 자주 한다. 이 때문에 ▲ 당대표가 아니라 정치평론가 같다 ▲ 무게감이 없고 가볍고 경거망동한다 ▲ 공격적이고 쌈닭·트러블메이커 같다 ▲ 자기 자존심만 앞서며 감정 컨트롤을 못한다 ▲ 타인의 인격을 전혀 존중할 줄 모르며 건방지고 싸가지가 없다 ▲ 고집이 매우 세다 ▲ 본인의 문제에는 침묵하면서 남의 문제만 비난한다 ▲ 정치를 게임처럼 하며 남들을 완전히 밟아놓고 굴복시키려 한다 등의 평가를 자주 받고 있다. 그리고 대표직 재임 중 정적들과 안티들이 많이 생겨나기도 했으며, 말을 할 때마다 반대파, 안티층을 결집시키는 역효과[61]를 낳기도 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준석의 이런 언행 때문에, 윤석열과의 갈등이 시작된 2021년 여름부터 당 안팎에서는 "언론 인터뷰와 SNS를 줄이고, 당대표답게 입을 무겁게 하라"는 요구와 조언이 빗발쳤지만, 이준석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마이웨이로 가는 바람에 공격, 비난, 조롱, 설전이 장기화되고 비일비재해졌다. 그리고 언론사들이 이준석의 말과 글을 하나하나 죄다 기사화하여 1년 이상 네이버 뉴스 등의 포털사이트가 '이준석이 누구를 공격하고 조롱했다', '이준석이 누구와 싸웠다'는 기사로 도배되니, "이준석 관련 뉴스는 보기도 싫다"며 굉장한 피로감과 지겨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결국 이준석이 내뱉은 말들에 대해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당 소속 의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난적·모욕적 언어를 사용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히며, 2차 징계의 직접적인 사유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62][63] #
물론 이준석이 이런 공격 내지는 지적을 아무런 명분과 이유 없이 한 건 아니며, 발언의 내용 자체는 타당한 측면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발언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사람들의 거부감을 유발하고 당내 혼란을 가중시키며 본인의 정치 생명에도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준석의 저격 대상은 윤석열, 윤핵관, 안철수, 이재명,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등 내부와 외부를 가리지 않는 편이며 선거 시기에는 외부 저격[64]이 많았지만 주로 윤석열[65], 윤핵관, 안철수 등 내부 저격이 자주 지적받고 있다. #
- 2021년 3월에 했던 "윤석열 대통령, 안철수 서울시장 되면 지구 떠난다" 발언이 8월에 뒤늦게 발굴되어 파장을 일으켰다.[69]
- 2022년 2월에는 "국민의당에 배신 행위를 한 사람이 있다"며 국민의당과 단일화 및 합당 과정을 둘러싼 폭로전까지 벌여 물의를 빚기도 했다. #
- 2023년 12월에는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생방송에 패널로 출연해, "밥이 넘어가냐고요. 이 새끼가"라고 안철수를 향해 욕설을 사용했다. 게다가 이전에는 "저는 앞으로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오늘 이후로"라고 말했는데, 그 약속이 욕설 파문과 함께 불과 10일 만에 깨지게 되었다. #
- 윤석열 디스
- 입당 이후에는 2021년 3월에 했던 "윤석열 대통령, 안철수 서울시장 되면 지구 떠난다" 발언이 8월에 뒤늦게 발굴되어 파장을 일으켰다.[71]
- 윤핵관 디스
- 윤핵관에 대한 공격은 타당하고 명분이 있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파리떼", "하이에나", "나즈굴과 골룸", "삼성가노(三姓家奴)"[80] 등 발언 수위가 지나치게 높고 원색적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 윤리위에서도 "당 소속 의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난적·모욕적 언어를 사용했다"고 밝혀, 정확히 어떤 표현인지는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친윤계 의원들을 향한 거친 표현이 2차 징계의 사유임을 시사했다.
- 2022년 8월 국회 기자회견 관련
- 윤석열의 "이 새끼, 저 새끼" 발언을 언급한 것, '선당후사'라는 표현에 대해 "근본 없는 단어", "북한에서 쓰이는 용법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라고 비난한 것과 "체리따봉 못 받아봤다"면서 눈물을 흘린 것 등을 두고서 많은 비판이 나왔다. 비판의 요지는 ▲ 감정조절을 못하고 분노를 분출했다는 것 ▲ 본인은 남들 기분 나쁘게 해놓고 정작 본인이 기분 나쁜 건 못 참는 내로남불, 준적준을 보였다는 것[83][84] ▲ 타인의 잘못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지적하고 남 탓을 잘 하면서 정작 본인의 잘못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성찰하지 않고 침묵했다는 것 등이다.
- 윤성민 중앙일보 기자는 이준석의 "이 새끼 저 새끼 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뛰었다", "선당후사는 근본이 없는 용어" 발언에 대해 내로남불이라 지적하며, "그의 날선 비판이 결국 그 자신에게 '반사'돼 돌아오는 일도 적지 않다", "자신의 허물은 덮어 놓은 채 남의 허물만 공격하는 모습은 그가 비판해온 구태 정치인의 모습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
-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를 만들어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던 신인규 변호사[85]조차 "기자회견에서 담고 있었던 문제의식, 우리 당에 대한 문제 제기는 매우 타당했다"면서도 "감정적으로 본인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너무 솔직하게 얘기했던 부분은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 #
징계를 두고 이준석 본인이 과거 했던 언행들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홍준표는 1차 징계 이후 "업보라고 생각해라"라며 "바른미래당 시절 손학규를 밀어내기 위해 얼마나 모진 말을 쏟아냈냐", "지금 당하는 것은 약과라고 생각하고, 누명을 벗기 위한 사법적 절차에만 집중해 성숙해져서 돌아오라"고 충고하기도 하였으며, # 2차 징계에 대해서도 "표현의 자유도 그 내재적 한계를 넘어서면 보호받지 못한다", "자신이 맘대로 말해 놓고, 상대방은 온갖 침해를 당했는데 그걸 자기만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면 어떡하냐"며 자업자득이라고 평했다. # # 또한 "궤멸된 보수정당을 안고 악전고투하던 시절 가장 내 마음을 아프게 하던 것은 우리를 버리고 떠난 탄핵파들의 조롱"이라면서 "심지어 나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나는 정치를 왜 하냐고 5번 외치고 출근하라고까지 조롱했다"며 이준석이 과거 페이스북에 썼던 글을 소환하기도 했다.[86] #
이준석에 호의적인 사람들조차 이준석의 언행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김종인은 2021년 8월 "잡음 없이 가는 게 중요한데 지금처럼 감정 대립으로 가면 곤란하다"면서 "말을 많이 하면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으니 가급적이면 안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고, # 2022년 3월에도 "당대표가 항상 본인 스스로의 소신만 피력할 것 같으면 정치를 해나가기가 힘들다", "한번 얘기를 하고 거기다 자꾸 덧붙여서 얘기를 하니까 그 문제가 해소가 되지 않고 점점 더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지 않나"라고 지적하며, "즉흥적인 반응을 보이기보다는 좀 참고 인내하라"고 다시 한 번 충고했다. # 유승민 역시 "말을 줄이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유승민 의원이나 이준석 대표는 당 지도부,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경멸이 들어있다"라면서 "조롱과 경멸에는 (사람들이) 등을 돌린다. 제3자인 저도 최근에는 '지나치다' 이런 느낌을 받는데 당원들은 그것을 안 느끼겠냐"고 이 전 대표를 꼬집었다. 그리고 "유혈입성해서 반란군들을 진압하겠다"는 이준석의 발언에 대해서도 박 대표는 "가능하지도 않고 가능하다고 해도 좋지도 않은 일인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냐"며 "유혈입성이라는 말은 섬뜩하지 않는가, 정치인이라면 그런 식의 표현은 안 써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
오연서 한겨레 기자는 "이 전 대표의 말싸움은 독하다. 거친 말로 쏘아붙이고, 상대가 쓰러져 대응을 하지 않을 때까지 집요하게 공격한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관계자들의 발언과 함께 "말로 싸우는 이 전 대표의 전투력은 막강하지만 정치를 게임처럼 즐기는 그가 적을 양산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전했다. #
김재원은 "그동안 이준석 전 대표가 말을 해서 상대방을 공격할 때마다 자신은 이게 이긴다고 생각했겠죠. 이준석 전 대표는 일종의 '기계 인간'처럼 정치를 전투해서 승리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는 듯한데, 그래서 항상 자신이 어떤 말을 하고 공격을 하면 자신이 승기를 잡는다고 생각했겠지만 반응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거든요. 물론 지지자는 열광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본인에게 좋은 과정으로 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아니냐"라며 "이준석 전 대표는 기본적으로 정치를 컴퓨터 게임 하듯이 상대를 제압하고 이기고 밟고 지나갈 생각을 하지, 상대의 마음을 얻고 내가 갖고 있는 정치적 이상을 상대와 공감해서 실현하려는 생각은 없는 것 같아요"라고 비판했다. #
이재오 역시 "(리더는) 말을 많이 안 해야 된다. 소셜미디어도 하면 안 된다. 그 사람은 거기서 살지 않나"라며 "자기 듣기 싫은 소리만 하면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그냥 말하고 달려들고 싸우고, 그러니까 일반 당원들이 볼 때는 '저 사람 대표 하는 거야, 뭐 하는 거야, 저 사람들 싸움꾼이야 뭐야' 이렇게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리더가 되려면 '내가 언제든지 틀릴 수도 있다', '나는 언제든지 잘못할 수도 있다' 이 생각을 딱 가져야 된다"면서 "'나는 다 옳고 내가 하는 건 다 맞다'면서 남이 나를 비판하거나 뭘 하면 싫어하고 미워하고 싸우려고 달려들고 이러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
김형오 역시 "당에 대한 불만이 이렇게 많은 당 대표는 일찍이 없었고 앞으로도 드물 것", "구닥다리 행태를 못 참고 쏘아붙이고 '박멸'하려 한다는 인상을 준 것이 오히려 화근"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양두구육", "삼성가노" 표현에 대해서도 "밤잠을 설치며 분을 삭이지 못해 나온 말이겠지만 상대방 인격에 치명타를 가하면서 자신의 도덕적 수준까지 의심케 하는 발언"이라며 사과와 수습을 요구했다. #
권영세는 강준만 전북대 교수의 말을 인용해 "누군가를 비판할 때 '너 잘돼라'하는 비판이 있고 '너 죽어라'하는 비판이 있는데 두 비판은 구분돼야 한다고 하더라. 저도 비슷한 생각이고 대통령과 당이 잘되기 위해 하는 비판이 아니라 와해시키고 흠집을 내기 위한 비판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당과 윤석열 정부가 망하기를 기대하면서 공격하는 사람들과는 전혀 같이 갈 수 없다"라며 이준석·유승민 포용론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비쳤다. #
다만 이준석은 당내에 힘이 없는 약자인 반면, 이준석의 주요 타깃이 되는 윤핵관은 힘이 센 강자인데다 대표적 윤핵관으로 꼽히는 권성동, 장제원의 대중적 이미지도 나쁘다 보니 이들을 향한 공격과 비난이 상당 부분 먹히는 측면이 있다. 이준석이 선제공격을 한 경우는 많지 않았고 당내에서 먼저 본인을 향해 공격과 도발을 해서 이에 대해 강하게 대응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87][88]
현직 대통령인 윤석열 역시 후보 시절 때부터 친윤, 윤핵관의 이준석 공격을 묵인 내지 동조해줬다는 지적도 있다. 조수진이 이준석에게 하극상을 벌인 뒤 아침에 사과하고 저녁에 이준석 비방 영상을 기자에게 공유한 것을 두고 윤석열이 "그게 바로 민주주의"라고 평한 것이 대표적 예시. 그리고 이준석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윤석열의 "이 새끼, 저 새끼" 발언도 단순한 욕을 넘어서 윤석열이 친윤, 윤핵관들에게 '이준석 괴롭혀도 된다'는 신호를 준 것으로 볼 수 있다.[89]
하지만 이준석 본인이 당내 약자라고 해서, 그리고 당내에서 이준석에 대한 선제공격이 있었다고 해서, 이준석처럼 "날 공격하면 몇 배로 갚아주겠다"는 식으로 공격적·감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상대의 공격과 도발을 차분하게 받아넘기거나[90] 아예 병먹금, 무대응하는 선택지도 분명히 존재한다.[91] 또한 상대가 자신의 부적절하거나 과격한 반응을 유도해 이미지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를 갖고 공격한다는 점을 간파하고 거기에 넘어가지 않도록 행동하는, 즉 상대가 던진 미끼를 덥석 물지 않는 것도 정치인에게 분명히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질일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처세술의 영역이며, 상대의 공격과 도발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이미지 변화를 넘어 정치판에서의 입지가 하루 아침에 바뀌는 일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판에서 자주 벌어진다.[92][93] 이준석 본인이 이 점을 몰랐거나 뻔히 알면서도 자기 감정과 자존심만 앞서 그렇게 대응한 것이라면, 그 자체가 '미끼에 낚인 것'이고, 이준석이 아직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준석처럼 과잉대응하면 되려 "자기 듣기 싫은 소리를 못 참고 발끈한다"거나 "본인에 대한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평판이 형성되기 일쑤이다.
무엇보다 온전히 가만히 있는 이준석을 당 내에서 마구잡이로 공격하였다고 하기에는 그간 언론이나 SNS에서의 수많은 공격적 언행 때문에 이준석의 적은 많이 생겨 있었다.[94] 이준석의 지지층은 이준석이 힘이 없고 선제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이준석이 그 동안 공격한 대상들 중에는 당 내의 정치 거물들도 많았기 때문에 그의 추종자들은 당연히 이준석에게 앙금을 품고 벼르고 있었을 것이다. 전술한 안철수는 물론이고 홍준표도 바른정당 시절 당한 막말을 쌓아둔 것으로 보이는 것 등이 그 예시다. 윤핵관의 경우도 윤석열이 입당을 미루며 당대표인 본인을 자극했다고는 하나, 그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공격적인 대응을 한 것도 사실이다. 적당한 워딩으로 입당을 요구하기만 했어도 그 정도로 초반부터 관계가 틀어지진 않았을 수 있었겠지만, 소고기니 당근이니 하는 단어들을 쓰면서 윤석열과의 첫 단추부터 어긋났다.
그리고 이준석이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누군가와 소모적인 분쟁·설전[95]을 벌이는 기사로 포털사이트가 계속적으로 도배되면, 그로 인해 2.1문단과 2.6문단 등에 상술한 본인이 만들어놓은 성과와 산물, 본인의 비전이 묻혀버리고 사람들의 뇌리에는 이준석이 했던 자극적 발언들과 설전만이 남게 될 수도 있다.[96] 즉, 본인의 업적·장점을 과오·단점으로 덮어버리는 우를 범해, "이준석이 말싸움하고 남 공격이나 했지, 비전을 제시하고 당을 바꾼 게 뭐가 있냐"거나 "입만 살아있고 정작 비전과 실력은 없었다"는 일각의 인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4.2. 전화통화 녹음 후 반복적인 유출·공개 행위[편집]
녹취록 사건에서 드러났듯이, 이준석은 타인과의 전화통화를 자동녹음해놨다가 고의적으로 외부에 유출하거나 공개한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
상대방과의 전화통화를 녹음했다가 공개하는 것 자체가 정치 파트너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신뢰를 잃게 하는 행동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당내에서는 이준석과는 통화나 문자도 주고받기 꺼려진다는 하소연도 나왔다. 특히 정치에서는 물밑 접촉과 협상이 절대적인 역할을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이준석의 이러한 행태가 '서로 믿고 대화하기 어려운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굳혀 본인의 입지를 좁힌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 이러한 행태는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심화되는 요인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윤석열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윤석열에게 "이준석은 인간이 안 된다"고 말했다면서, 그 이유 중 하나로 "모든 상황을 다 녹음해서 나중에 자기가 불리할 때 딱 들이대면서 당신 이랬지 하면서 상대를 제압하고 하는 건 대단히 야비한 인격이 아니면 하기 힘든 행동이다"라고 주장했다. #
상대방과의 전화통화를 녹음했다가 공개하는 것 자체가 정치 파트너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신뢰를 잃게 하는 행동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당내에서는 이준석과는 통화나 문자도 주고받기 꺼려진다는 하소연도 나왔다. 특히 정치에서는 물밑 접촉과 협상이 절대적인 역할을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이준석의 이러한 행태가 '서로 믿고 대화하기 어려운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굳혀 본인의 입지를 좁힌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 이러한 행태는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심화되는 요인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윤석열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윤석열에게 "이준석은 인간이 안 된다"고 말했다면서, 그 이유 중 하나로 "모든 상황을 다 녹음해서 나중에 자기가 불리할 때 딱 들이대면서 당신 이랬지 하면서 상대를 제압하고 하는 건 대단히 야비한 인격이 아니면 하기 힘든 행동이다"라고 주장했다. #
5. 기타[편집]
5.1. 윤석열·윤핵관의 이준석 축출에 대한 반감[편집]
호감도가 상당히 낮아진 것과는 별개로, 당내 갈등 및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 대부분 이준석보다 윤석열과 윤핵관 등에게 주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윤석열-이준석 갈등의 여론조사 문단 참조.
또한 1차 징계와 내부총질 문자, 비대위 수립, 2차 징계 등 국민의힘에서 이준석을 축출하기 위해 일어난 일련의 과정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부당하다는 응답[97]이 우세해 "이준석을 내쫓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2022년 9월 16~17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준석 전 대표의 직위 박탈에 대해 "성접대 무마 의혹으로 인한 개인의 잘못 때문" 응답은 35.1%에 불과한 반면 "이 전 대표를 끌어내리기 위한 정략적 결정" 응답이 54.7%로 후자가 크게 우세했다. # 심지어
대선 승리 이후 윤석열과 휴전 상태였던 이준석이 이 과정을 겪으면서 윤석열 측과 다시 한바탕 싸우고, 이후에도 윤석열의 행보나 정책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다는 사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부정적으로 작용했지만, 탄압받았던 소신있는 이미지를 얻으면서 진보세가 강한 화성 을에서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특히 이후 이준석뿐만 아니라 친윤이었던 한동훈도 대통령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고, 더탐사의 윤석열 녹취록 유출 사건에서 윤석열이 입당 전부터 "이준석을 쫓아내겠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준석 입장에서는 윤석열-이준석 갈등의 책임소재가 윤석열에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기도 했다.
또한 1차 징계와 내부총질 문자, 비대위 수립, 2차 징계 등 국민의힘에서 이준석을 축출하기 위해 일어난 일련의 과정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부당하다는 응답[97]이 우세해 "이준석을 내쫓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2022년 9월 16~17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준석 전 대표의 직위 박탈에 대해 "성접대 무마 의혹으로 인한 개인의 잘못 때문" 응답은 35.1%에 불과한 반면 "이 전 대표를 끌어내리기 위한 정략적 결정" 응답이 54.7%로 후자가 크게 우세했다. # 심지어
대선 승리 이후 윤석열과 휴전 상태였던 이준석이 이 과정을 겪으면서 윤석열 측과 다시 한바탕 싸우고, 이후에도 윤석열의 행보나 정책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다는 사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부정적으로 작용했지만, 탄압받았던 소신있는 이미지를 얻으면서 진보세가 강한 화성 을에서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특히 이후 이준석뿐만 아니라 친윤이었던 한동훈도 대통령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고, 더탐사의 윤석열 녹취록 유출 사건에서 윤석열이 입당 전부터 "이준석을 쫓아내겠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준석 입장에서는 윤석열-이준석 갈등의 책임소재가 윤석열에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기도 했다.
[1] 당장 최측근인 천하람부터 이준석을 '대한민국의 마크롱'이라고 소개했다.[2] 심지어 2019년만 해도 5.18 폭동 같은 망언이 당 소속 의원들 사이에서 나왔는데도 지도부는 이를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고, 망언의 당사자들은 제대로 된 징계를 받지 않았다.[3] 이때는 참여정부 심판론으로 인해 보수 후보가 크게 유리했던 선거로, 보수 성향인 이명박+이회창 후보의 득표율 합이 60%를 넘겼을 때이다.[4]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2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2.3%p차로 우세였고, 30대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1.8%p차로 우세했다. 출구조사상 두 후보의 지지율 차가 크게 나지 않았지만, 2007년 대선을 제외한 이전의 선거들에서 20~30대는 진보 성향 후보에게 표를 많이 줬다.[5] 광주시장 주기환, 전남지사 이정현, 전북지사 조배숙[6] 예를 들면 서진정책을 미는데 반대쪽에서는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사과가 터졌다.[7] 헌화에는 영호남 화합 메시지를 위해 경남 김해에서 공수한 국화를 사용했다.[8] 이때 김병준은 무난하기는 했지만 별 존재감, 임팩트도 없었다는 평가를 받는다.[9] 심지어 투쟁 과정에서 몸싸움까지 발생해, 당시 투쟁에 참여한 여러 의원들이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수사/재판을 받는 중이다.[10] 코로나 사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처가 호평을 받아 선거 직전에 정부 지지율이 상승한 측면도 작용한 것도 있고, 태극기만 보면서 여론전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통합당은 여기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11] 예를 들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이봉규TV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대통령 취임식에 극우 유튜버들이 초청받은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다. 심지어 몇몇 사람들은 대통령과 직접 전화통화도 했음을 자랑했다. 거기에 가처분 기각과 2차 징계로 이준석 축출이 확정되고 난 뒤로, 김문수, 황교안 등의 올드보이들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고 당내 인사들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점점 우클릭을 하면서 중도 민심과 더 멀어지고 있다. 전당대회 이후에도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은 전광훈 목사의 극우적 행보에 동참했다가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12] 전현직 정치인들 중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출신은 강용석, 강인선, 고승덕, 권영세, 김민석, 박진, 이관섭, 이탄희, 조정훈, 한덕수 등 꽤 많지만, 학부 출신은 이준석, 홍정욱 말고는 거의 없다.[13] 이 중진 의원은 정진석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대표가 방미를 한 적은 2021년 9월 딱 1번밖에 없는데, 이때 방미에 동행한 국회의원은 정진석, 김석기, 조태용, 태영호, 서범수, 허은아이며 이 중 3선 이상 중진은 정진석이 유일하다. #[14] 오죽하면 본인의 정치적 스승인 유승민 전 의원 역시 비례대표를 사퇴하고 출마한 2005년 재보궐선거부터 동구 을에서만 4선 의원을 지내어 텃밭이라 그런지 단 한 번도 낙선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안방 챔피언이라는 자칭으로 험지에서 정치경험이 없었다.[15] 부모의 고향이 대경권에 있기 때문에 대구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를 선택할 수 있다. 아니면 같은 대구권에 속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 바로 옆 동네인 구미시 갑(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에 위치한 지역구)과 구미시 을(구 선산군이 위치한 지역구) 선거구를 대신 선택할 수 있다.[16] 해당 지역도 경기도 내에서 분당과 함께 부촌 지역만큼 국민의힘 텃밭으로 분류되어 MBC 아나운서 출신인 한선교 전 의원이 4선을 지냈다. 특히 한선교의 첫 선거였던 2004년 17대 총선에서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역풍에도 불구하고 56.1% 득표율로 압승할 정도였다.[17] 권성동 : 강원 강릉 / 장제원 : 부산 사상 / 이철규 :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정진석 : 충남 공주·부여·청양 / 김정재 : 경북 포항 북 / 박수영 : 부산 남 갑[18] 특히 이들 중 정진석은 부친 정석모에게서 지역구를 세습받아 부자가 공주에서 도합 8선(비례, 전국구 당선 포함 시 11선)을 하였다. 장제원 역시 부친 장성만에게서 지역구(부산 북구→사상구)를 세습받아 부자가 부산 북구/사상구에서 도합 5선을 하였다.[19] 음대는 졸업했는지도 확인이 안 되고 웹소설도 별로 인지도가 없었다.[20] 586 용퇴론은 그동안 정치권 안팎에서 자주 나오는 얘기이기도 하고 주장 자체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의견도 많지만, 대안 없이 단순히 용퇴만 주장한 게 문제가 되었다. 이준석은 "대안 제시 없는 상황에서의 막연한 용퇴론은 김남국, 김용민, 고민정 의원의 세상"이라고 반박했다. #[21] 개딸이라고 해서 전부 페미니스트인 것은 아니며, 페미니스트라 할지라도 페미니스트라는 정체성보다 민주당 지지자라는 정체성이 우선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정작 개딸들 중 20대~30대 여성은 거의 없고 40대 이상이 절대다수다.이쯤 되면 '개딸'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어폐가 있다.[22] 특히 경찰과 검찰을 혼동하는 것은 정치인의 자질 부족을 넘어서 일반적인 상식 수준이 부족한 것으로 볼 수 있다.[23] 노년층, 보수층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보수 붕괴와 분열을 겪으면서 탄핵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달도 안 되었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50%를 넘기던 시점이었으니 타이밍도 안 맞았고, 중대한 헌법/법률 위반을 했다는 근거 제시도 충분하지 않았으니 중도층 민심에도 도움이 안 되었다.[24] "하버드 VS 한림대 대결"이라는 식으로 이준석과 박지현 둘을 비교하는 댓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다.[25] 말이 사퇴지 쫓겨났다에 더 가까운데, 선거를 말아먹고 지도부가 총사퇴하는 와중에도 절대 사퇴 안 한다고 우겼으나 결국 내려왔다.[26] 그마저도 민주당 당헌당규상 출마 자격조차 안 되었는데도 '본인이 20대~30대 여성 표심을 끌어왔으니 예외로 해달라'는 억지를 써서 출마 선언을 한 것이다. 당원 가입한 후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해야 권리당원이 되어 출마 자격이 주어지는데, 박지현은 대선 직전에 가입해 조건이 안 되었다. 이 때문에 민주당 사무처에서는 출마 서류 접수를 받아주지도 않았다.[27] 이준석도 당내에서 비토가 있다고는 하지만 지지하는 의원들은 의외로 꽤나 존재한다. 무적이나 다름없는 임기 초 대통령을 등에 업고 2024년 총선 공천권을 바탕으로 살벌하게 칼을 휘두르는 윤핵관이 군림하고 있음에도 당당히 이준석을 옹호하는 김웅, 김병욱, 하태경, 허은아 등이 대표적이고, 서병수, 유의동, 윤상현, 조경태, 최재형 등 여러 현역 의원들도 이준석 지지 표명은 아니더라도 당내 '이준석 죽이기' 시도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김진태나 오세훈과 같은 광역자치단체장은 현역 의원들에 비해 운신의 폭이 넓은 편이라 이준석과 가까운 것으로 분류되며, 원외에서는 유승민, 정병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친유계 인사들과 여명숙, 천하람, 나는 국대다 출신 대변인(박민영 제외), 이기인, 이효원 등 광역의회 의원 등이 이준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준석의 8월 기자회견도 허은아 의원이 장소를 마련해줬기에 야외가 아닌 국회 소통관에서 할 수 있었다.[28] 8회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기초단체장 : 진보당 1석 VS 정의당 0석
광역의원 : 진보당 3석 VS 정의당 2석
기초의원 : 진보당 17석 VS 정의당 7석[29] '비단주머니'라는 워딩에 대해서는 후술하다시피 비판이 있지만 그 내용물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는 편. '연습문제'도 마찬가지.[30] 특히 이준석은 철도, 항공 등 교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교통덕후로 알려져 있으며, 이 공약에 대해 페이스북에 10개씩 글을 올리면서 활발하게 여론전을 펼쳤다.[31] 대선, 지선 때 하도 이재명 공격을 많이 해서 이재명이 당선되면 드럼통 1순위가 이준석 대표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을 정도.[32] 해외에서도 청년 남성에 비해 청년 여성의 진보 성향이 강하며, 대한민국 역사상 청년 여성이 보수였던 적은 거의 없었다.[33] 그리고 대선 이후의 애기지만 이준석이 징계되고 축출당한 뒤에도 20대~30대 여성 지지율은 전혀 오르지 않았다.[34] '포위'라는 워딩은 자칫하면 40대~50대의 반감을 살 수도 있다.[35] 그리고 대선 이후의 얘기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22년 7월부터 급락하여 20대~50대에서 부정평가가 크게 우세하고 60대 이상조차 반반으로 갈리게 되자, '세대포위론'이 아닌 '세대포기론'을 택했다는 진담 섞인 농담도 나왔다.[36] 당시 윤석열 캠프의 전략은 이준석으로 청년 남성을 잡고 신지예 등으로 청년 여성을 잡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의도와는 완전히 반대로, 청년 남성 지지율은 폭락하고 청년 여성 지지율은 답보 상태가 지속되어 둘 모두를 잃게 되었다.[37] 2023 재보궐선거, 2024년 총선[38] 정치 1번지로 상징성이 큰 종로구만 최재형을 전략공천했을 정도로, 전략공천을 한 경우는 손에 꼽는다. 그리고 강원도지사 경선 때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진석)에서 갑자기 김진태를 컷오프시키고 친윤으로 분류되는 황상무를 단수공천하자, 이준석이 공관위에 구제 요청을 해 결국 경선을 치르게 되었고 김진태가 후보로 확정되었고 도지사에도 당선되었다.[39] 일례로 신인규 변호사의 경우는 송파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단수공천 받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런 것은 전혀 없이 경선을 치렀다고 한다.[40] 내용 작성은 마무리되었지만, 출판 시점이 계속 미뤄졌다.[41] 하지만 많은 지역이 텃밭화가 되어있지 않는다면 결국은 정의당(현. 녹색정의당)처럼 소수정당으로 계속 유지가 되거나 김용환(희망의한국신당),민주국민당(2000년) 등등 사실상 원맨 정당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많은 지역을 먹었거나 텃밭화가 됐다고 과정하더라도 잘 유지가 안된다면 안철수 및 구 동교동계 중심으로 구성된 국민의당(2016년)처럼 한순간에 갈아놓은 밭이 날아갈수 있다. 결국 앞으로 이준석이 처신을 잘 해야 당장의 호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42] 첫 청문회 질의를 담은 영상의 경우 3일 만에 14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43] 특히 첫 상임위를 여러 뜨거운 정치 현안들을 다루기 좋은 과방위로 받게 된 것이 매우 컸다.[44] 세는나이로는 40세이다.[45] 물론 몇 년 있으면 40대가 되지만, 40대도 정치권에서는 상당히 젊은 축에 속한다.[46] 하지만 둘 다 당선 이후 자녀가 없다는 것이 독이 되어 재난 대응 과정이나 정책 실행 과정에서 비판을 받았음을 생각하면 딜레마적인 부분이다.[47] #[48] 개혁신당은 60,70대에서는 20대 여성보다도 낮은 득표를 했다.[49] # #[50] #[51] #[52]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당시 안철수와의 단일화 문제를 놓고 이준석이 단일화의 명분을 줘야 할 판에, 그리고 합당을 하든 연대를 하든 합의를 하는 시간 동안에는 최선을 다하고 상대방을 존중해 주고 해야 할 판인데 당대표라는 자가 방송에 나와서 계속 해서 조롱조의 말을 하고 오만방자하게도 "상대방에게 배신자가 있다"고 자존심을 긁는 이야기를 한다며 "이준석 대표가 정말 해서는 안 되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고, 남의 심사를 긁는 것은 어떤 경우에라도 이해를 할 수도 없고 용납돼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53] 다만 이준석은 당시 단일화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던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즉 이준석은 처음부터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단일화할 생각이 없었기에 안철수와 좋게 갈 필요가 없었던 것.[54] 20대 대선 때 여당이었던 민주당의 경우도 이재명 후보가 주인공이었고, 송영길 대표는 서포트하는 역할만 했지 주인공인 것처럼 행동하지는 않았다.[55] 당대표 본인이 당시에 유력 대권주자였던 경우에만 여기서 예외로 주인공 역할을 했었다. 보수정당의 예시를 살펴보면 한나라당 총재였던 이회창,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이었던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였던 김무성 등이 그 예외에 속한다. 마찬가지로 민주당계 정당의 예시를 살펴봐도 민주당 대표 +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등을 지낸 김대중과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문재인, 이재명 등이 그 예외에 속한다.[56] 역대 대선을 통들어서 득표율 격차가 가장 적게 난 것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였다.[57] 게다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37%를 얻어 이재명 후보와 범진보 득표를 합산해도 50.2%로 과반을 넘긴 결과였기에 사실상 윤석열 후보는 어부지리로 이겼다고 과언이 아니다.[58] 여담으로 윤석열보다 과거 21세기 호남에서 더 높은 득표를 얻은 보수정당 후보가 있었는데 2010년 5회 지선에서 한나라당의 각각 광주광역시장 정용화 14.22%(동구 18.65%, 서구 15.82%, 남구 14.54%), 전라북도지사 정운천(현 국민의힘 제21대 비례대표 의원) 18.20%, 전라남도지사 김대식 13.39%(보성 14.19%, 고향인 영광 23.91%, 무안 20.20%, 함평 26.84%) 등이 있다. 더 놀라운건 세월호 참사가 터진 직후에 실시된 민심이 악화되었던 2014년 6회 지선에서 새누리당의 전라북도지사 박철곤이 자그마치 20.45%(고향인 진안에서 무려 36.45%의 독보적인 득표율) 득표를 얻었다는 것이다. 즉, 당시 기준으로만 해도 호남에서 보수정당 후보가 선거비반액보전인 10% 얻는 것도 매우 어려웠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기적적으로 선전한 것이다.[59] 무엇보다 윤석열 후보가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인 전북 무주에서 19.84%의 득표율도 과거 2012년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호남 최다 득표지역인 무주에서 기록한 21.76%보다 낮은 수치이다. 이는 박근혜도 사지(死地)인 호남에서 해내지 못한 그나마 유일하게 20%를 넘긴 지역(무주군)인걸 감안하면 사실상 윤석열 입장에서는 기대 이상 성적을 거두지 못한 셈이다.[60] 당대표 시절에는 굉장히 자주 방송/라디오/신문 등 언론 인터뷰에 출연했으며, 심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인터뷰를 할 때가 있었다. 이 정도로 언론 인터뷰를 많이 하는 당대표는 헌정사상 흔하지 않다.[61] 예: 2022년 대선, 2022년 8월 기자회견, 2023년 전당대회 등. 2022년 대선 때는 안철수 공격으로 안철수 후보 지지층의 윤석열의 이동을 완전히 저해하고 2030 여성 관련 발언으로 인해 결국 이재명 후보에게 몰표로 결집시켜 대선에서 질 뻔 했고, 2022년 8월 기자회견 이후로 여당 지지층의 이준석에 대한 반감을 심화시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랐으며, 2023년 전당대회에서는 윤석열에 대한 반복적 공격으로 친이준석계 후보들이 전원 탈락했다.[62] 물론 "정치적 발언을 징계 사유로 삼는 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정확히 어떤 표현을 징계 사유로 삼은 것인지를 명시하지 않아 원님재판을 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윤리위가 타 당원들과의 징계 형평성, 부위원장의 문자 사건 등 각종 논란을 일으켜 징계가 정치적으로 비춰지고 있는 측면도 있다. 실제로 5.1문단에서 서술한 것처럼 여론조사상으로는 2차 징계에 대해 반대가 많으며 이준석 축출은 잘못되었다는 응답이 다수이다. 하지만 이준석의 언행 자체가 잘한 것이라는 의견은 많지 않다.[63] 또 다른 2차 징계 사유는 당론에 맞서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것이라고 한다.[64] 주로 강성보수층에서 "이준석이 민주당은 전혀 공격하지 않고 내부총질만 해왔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이는 허위사실이다. 선거 시기에는 민주당·이재명·문재인 비판이 훨씬 많았다. 시사저널이 2022년 1월 1일~6월 27일 동안의 이준석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준석이 올린 저격/비판성 게시물 중 민주당·이재명·문재인 비판 게시물이 65.7%(188개)에 이르며,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26개) ▲ 안철수 의원과 국민의당(23개) ▲ 윤핵관 등 국민의힘 내부 인사(21개) ▲ 북한(3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65] '내부총질이나 하는 당대표' 문자 이전까지는 이준석은 윤석열에 대한 공격을 자제하고 윤핵관 등 그 주위 사람들만 공격했지만, 문자 공개 이후 윤석열 대통령까지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22년 8월 13일 이준석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문서의 반응 항목에도 나타나 있듯이, 종래 이준석에 대해 호의적이었던 인사들에게서조차 '선을 넘었다'라는 비판이 나왔다.[66] 참고로 이준석이 안철수를 싫어하는 이유는 2018년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의 공천 문제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이준석은 노원병에 출마하려 했었고 바른미래당에서 노원병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이준석 1명뿐이었는데, 안철수 측에서 '과거 본인의 지역구였다'는 이유로 이준석을 자르고 안철수의 측근이었던 김근식을 꽂아넣으려 시도했었다가 불발되었다. 물론 그 당시의 공천 악연이 대표가 된 뒤의 언행을 정당화시켜주지는 않는다.[67] 이에 대해 "본인은 사석에서 한 발언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68] 국민의당 측에서는 합당 조건으로 국민의힘 당명 변경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무리한 조건이라며 수용 불가능하다고 거부했다.[69] 이에 대해 이준석 본인은 윤석열, 안철수가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은 상태로 당선된 것을 전제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70] 간철수 + 장제원[71] 이에 대해 이준석 본인은 윤석열, 안철수가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은 상태로 당선된 것을 전제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72]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정부 지지율이 25%가 나와 그걸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 이후에 같은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정작 본인의 호감도도 24%로 나왔다.[73] 박근혜 전 대통령이 했던 말을 인용한 것이다.[74] 다만 채권자와 채무자, 재판부만 볼 수 있는 탄원서를 국민의힘 측에서 유출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준석 변호인단 측은 국민의힘이 불법 수집한 증거이기 때문에 신군부 발언은 징계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75] 참고로 '양두구육'과 '개고기'는 윤석열을 직접 겨냥한 발언은 아니다. '양두구육' 표현은 여의도 정치권을 겨냥한 것이며, '본인이 개고기를 가장 잘 팔았다'는 기자회견 발언에서의 '개고기' 표현은 윤석열이 아니라 당이 선거 때 내세웠던 가치를 의미한다.[76] 대통령 당선 기여도 1위가 이준석이라는 여론조사, 윤석열과 윤핵관이 당내 갈등 책임이 크다는 여론조사[77] 정치권 주요 인사들 중 이준석이 비호감도 1위라는 여론조사[78] 오죽했으면 반윤에 가까운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마저 "일리는 있지만 비유하는 건 너무하다"고 비판할 정도였다. # #[79] 이후에 2023년 11월 6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는 까놓고 이준석을 향해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그 예의를 차려야 정치를 하든 방송을 하든 뭐든 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영어 실력을, 하버드 갔다 온 그 실력을 자랑하는 겁니까? 그건 아닐 거란 말이에요",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 "이건 관객 모독, 관중 모독, 상대 모독이다. 그냥 모독하는 거다, 쉽게 말하면", "그래서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다"라고 했다. # # #[80] 삼성가노라는 표현의 뜻을 풀어보면, "애비 셋 가진 종놈"이라는 말로 엄연한 패드립이다.[81] 긍정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음"보다 "잘하는 편" 응답이 많았고, 부정평가는 "잘못하는 편"보다 "매우 잘못하고 있음" 응답이 많았다.[82] 이후에 2023년 11월 6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는 까놓고 이준석을 향해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그 예의를 차려야 정치를 하든 방송을 하든 뭐든 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영어 실력을, 하버드 갔다 온 그 실력을 자랑하는 겁니까? 그건 아닐 거란 말이에요",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 "이건 관객 모독, 관중 모독, 상대 모독이다. 그냥 모독하는 거다, 쉽게 말하면", "그래서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다"라고 했다. # # #[83] 이준석 본인도 2019년에 사석에서 "안철수 병신" 등의 욕을 해놓고, 윤석열이 사석에서 욕을 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 그 사례로 꼽힌다. # 내로남불, 준적준이라는 비판에 대해 이준석 본인은 "'안철수 병신'이 아니라 '안철수가 이런 정치적 선택을 하면 병신 되는 거지'라고 말한 것이다", "난 앞에서도 안철수 까고 뒤에서도 안철수 깠다"며, 앞에서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 한 당대표"라고 칭찬하고 뒤에서는 "내부총질하는 당대표", "이 새끼, 저 새끼"라 해 표리부동한 모습을 보인 윤석열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84] 선당후사라는 표현 역시, 본인이 2021년 8월에 부동산 관련 불법 의혹을 받은 국민의힘 의원 6명에게 선당후사 정신를 발휘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85] 이준석 대표 취임 이후 나는 국대다를 통해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으로 뽑혔다.[86] 이준석은 과거 2018년 7월 홍준표가 노회찬 자살에 대해 "또 다른 범죄"라고 말한 것에 대해 "아침마다 일어나서 '나는 정치를 왜 하는가' 5번 복창해보길"이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적 있다.[87] 예를 들어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 이준석-정진석 SNS 설전,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 등. 그리고 특히 '윤석열 캠프 핵심 관계자'들이 이준석 등을 깎아내리는 익명의 언론 인터뷰를 한 게 문제가 되었는데, 이는 이준석이 대선을 앞두고 2차례나 런을 한 핵심 이유 중 하나이며, 윤핵관이라는 말이 만들어진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익명 인터뷰는 당과 선대위, 후보의 메시지를 흐릴 수 있으며, 익명성을 통해 본인의 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이다.[88] 다만, 예외적으로 안철수 관련 건은 이준석이 선제공격을 시작했고 안철수는 무대응한 게 대부분이다.[89] 이준석은 이를 "이준석 때려도 된다는 지령을 준 것"이라고 표현했다. #[90] 2017년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였던 이낙연이 '이낙연 화법'이라고 회자되는 단조롭고 차분하면서도 발화의 본질을 간파하는 화법으로 화제가 되었다.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인신공격이 들어간 과격한 발언(+높은 언성)에 맞서 이 전 총리는 폭언은커녕 언성 한번 높이지 않고 차분한 말투에 뼈 있는 대답으로 철벽방어에 가깝게 받아쳐 야당 의원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91] 안철수는 여기에 해당된다. 가끔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반박하는 경우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병먹금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92] 예전에 나경원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당시 대통령에게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고 공격하자, 이해찬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끈한 나머지 (이미 오래 전에 폐지된) '국가원수모독죄'를 운운했다가 오히려 '독재 시대 발상이냐'라는 역풍을 맞기도 했다.[93] 해외 사례를 보면,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1984년 미국 대통령 재선에 도전할 때 나이가 73세의 고령이었는데, 상대 당인 민주당의 월터 먼데일 후보와의 TV 토론에서 "대통령의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나이가 너무 많으면 직무 수행에 지장이 많지 않겠느냐?"며 자신을 은근히 돌려 까는 질문에 레이건은 "나는 이번 선거에서 나이를 문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상대가 너무 젊고 또 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라는 말로 받아쳐서 지지율을 끌어올려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다. # 그리고 1986년 기자들과 필리핀 문제를 놓고 질의응답을 하면서 설전을 벌이다 나지막히 "아 저 개새끼들(Sons of bitches)"이라고 중얼거린 게 하필 그때 마이크가 켜져 있는 바람에(...) 그만 방송을 타 버렸다. 백악관 출입 기자들은 이에 대한 반발로 다음주에 「SOB」라고 적힌 셔츠를 입고 나왔으며 그걸 레이건에게 버젓이 선물하기까지 했는데, 이는 백악관의 프레스센터 지하층에서 일하는 사나이라는 뜻인 'Sons of the basement'의 두음자를 딴 것이라고도 하고 레이건이 했던 욕설의 두음자를 딴 것이라는 설도 있고 뭐 어느 쪽이든 레이건을 비방하는 내용임에도, 이를 받은 레이건은 그걸 '예산을 절약하자'(Save our budget)의 약자라는 뜻이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다음 기자회견에 버젓이 입고 나왔다. # [94] 김영민은 '이준석은 싸울 이유가 있어서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싸우기 위해 싸울 이유를 만드는 사람'이라면서, 아무도 못 만나게 하면 'TV 리모콘과도 싸울 사람, TV와 리모콘을 없애면 벽을 보고서라도 싸울 사람'이라고 풍자했다.# [95] 말싸움을 해도 어떤 정책이나 사회 문제 등의 토픽(예 : 전장연 시위, 젠더 갈등, 공천개혁, 선거 전략 등)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면, 찬반은 갈리고 논란은 생길지라도 건설적·생산적인 논쟁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안철수와의 설전, 배현진과의 다툼 등처럼 단순한 감정 싸움, 자존심 싸움을 벌이면, 본인 이미지만 소모되고 상호간에 감정만 상하게 되며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96] 실제로 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은 긍정적인 정보보다 부정적인 정보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부정적인 정보들을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득점을 넣기보다 실점을 막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도 있다.[97] 1차 징계의 경우 징계 자체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리지만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순수한 징계'라기보다는 '정치적 징계'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 문서 참조) 비대위 수립의 경우도 반대가 우세하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 문서 참조) 2차 징계의 경우도 반대가 우세하다. (이준석 추가 징계 사건 문서 참조)
정진석 : 충남 공주·부여·청양 / 김정재 : 경북 포항 북 / 박수영 : 부산 남 갑[18] 특히 이들 중 정진석은 부친 정석모에게서 지역구를 세습받아 부자가 공주에서 도합 8선(비례, 전국구 당선 포함 시 11선)을 하였다. 장제원 역시 부친 장성만에게서 지역구(부산 북구→사상구)를 세습받아 부자가 부산 북구/사상구에서 도합 5선을 하였다.[19] 음대는 졸업했는지도 확인이 안 되고 웹소설도 별로 인지도가 없었다.[20] 586 용퇴론은 그동안 정치권 안팎에서 자주 나오는 얘기이기도 하고 주장 자체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의견도 많지만, 대안 없이 단순히 용퇴만 주장한 게 문제가 되었다. 이준석은 "대안 제시 없는 상황에서의 막연한 용퇴론은 김남국, 김용민, 고민정 의원의 세상"이라고 반박했다. #[21] 개딸이라고 해서 전부 페미니스트인 것은 아니며, 페미니스트라 할지라도 페미니스트라는 정체성보다 민주당 지지자라는 정체성이 우선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정작 개딸들 중 20대~30대 여성은 거의 없고 40대 이상이 절대다수다.
기초단체장 : 진보당 1석 VS 정의당 0석
광역의원 : 진보당 3석 VS 정의당 2석
기초의원 : 진보당 17석 VS 정의당 7석[29] '비단주머니'라는 워딩에 대해서는 후술하다시피 비판이 있지만 그 내용물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는 편. '연습문제'도 마찬가지.[30] 특히 이준석은 철도, 항공 등 교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교통덕후로 알려져 있으며, 이 공약에 대해 페이스북에 10개씩 글을 올리면서 활발하게 여론전을 펼쳤다.[31] 대선, 지선 때 하도 이재명 공격을 많이 해서 이재명이 당선되면 드럼통 1순위가 이준석 대표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을 정도.[32] 해외에서도 청년 남성에 비해 청년 여성의 진보 성향이 강하며, 대한민국 역사상 청년 여성이 보수였던 적은 거의 없었다.[33] 그리고 대선 이후의 애기지만 이준석이 징계되고 축출당한 뒤에도 20대~30대 여성 지지율은 전혀 오르지 않았다.[34] '포위'라는 워딩은 자칫하면 40대~50대의 반감을 살 수도 있다.[35] 그리고 대선 이후의 얘기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22년 7월부터 급락하여 20대~50대에서 부정평가가 크게 우세하고 60대 이상조차 반반으로 갈리게 되자, '세대포위론'이 아닌 '세대포기론'을 택했다는 진담 섞인 농담도 나왔다.[36] 당시 윤석열 캠프의 전략은 이준석으로 청년 남성을 잡고 신지예 등으로 청년 여성을 잡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의도와는 완전히 반대로, 청년 남성 지지율은 폭락하고 청년 여성 지지율은 답보 상태가 지속되어 둘 모두를 잃게 되었다.[37] 2023 재보궐선거, 2024년 총선[38] 정치 1번지로 상징성이 큰 종로구만 최재형을 전략공천했을 정도로, 전략공천을 한 경우는 손에 꼽는다. 그리고 강원도지사 경선 때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진석)에서 갑자기 김진태를 컷오프시키고 친윤으로 분류되는 황상무를 단수공천하자, 이준석이 공관위에 구제 요청을 해 결국 경선을 치르게 되었고 김진태가 후보로 확정되었고 도지사에도 당선되었다.[39] 일례로 신인규 변호사의 경우는 송파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단수공천 받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런 것은 전혀 없이 경선을 치렀다고 한다.[40] 내용 작성은 마무리되었지만, 출판 시점이 계속 미뤄졌다.[41] 하지만 많은 지역이 텃밭화가 되어있지 않는다면 결국은 정의당(현. 녹색정의당)처럼 소수정당으로 계속 유지가 되거나 김용환(희망의한국신당),민주국민당(2000년) 등등 사실상 원맨 정당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많은 지역을 먹었거나 텃밭화가 됐다고 과정하더라도 잘 유지가 안된다면 안철수 및 구 동교동계 중심으로 구성된 국민의당(2016년)처럼 한순간에 갈아놓은 밭이 날아갈수 있다. 결국 앞으로 이준석이 처신을 잘 해야 당장의 호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42] 첫 청문회 질의를 담은 영상의 경우 3일 만에 14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43] 특히 첫 상임위를 여러 뜨거운 정치 현안들을 다루기 좋은 과방위로 받게 된 것이 매우 컸다.[44] 세는나이로는 40세이다.[45] 물론 몇 년 있으면 40대가 되지만, 40대도 정치권에서는 상당히 젊은 축에 속한다.[46] 하지만 둘 다 당선 이후 자녀가 없다는 것이 독이 되어 재난 대응 과정이나 정책 실행 과정에서 비판을 받았음을 생각하면 딜레마적인 부분이다.[47] #[48] 개혁신당은 60,70대에서는 20대 여성보다도 낮은 득표를 했다.[49] # #[50] #[51] #[52]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당시 안철수와의 단일화 문제를 놓고 이준석이 단일화의 명분을 줘야 할 판에, 그리고 합당을 하든 연대를 하든 합의를 하는 시간 동안에는 최선을 다하고 상대방을 존중해 주고 해야 할 판인데 당대표라는 자가 방송에 나와서 계속 해서 조롱조의 말을 하고 오만방자하게도 "상대방에게 배신자가 있다"고 자존심을 긁는 이야기를 한다며 "이준석 대표가 정말 해서는 안 되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고, 남의 심사를 긁는 것은 어떤 경우에라도 이해를 할 수도 없고 용납돼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53] 다만 이준석은 당시 단일화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던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즉 이준석은 처음부터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단일화할 생각이 없었기에 안철수와 좋게 갈 필요가 없었던 것.[54] 20대 대선 때 여당이었던 민주당의 경우도 이재명 후보가 주인공이었고, 송영길 대표는 서포트하는 역할만 했지 주인공인 것처럼 행동하지는 않았다.[55] 당대표 본인이 당시에 유력 대권주자였던 경우에만 여기서 예외로 주인공 역할을 했었다. 보수정당의 예시를 살펴보면 한나라당 총재였던 이회창,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이었던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였던 김무성 등이 그 예외에 속한다. 마찬가지로 민주당계 정당의 예시를 살펴봐도 민주당 대표 +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등을 지낸 김대중과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문재인, 이재명 등이 그 예외에 속한다.[56] 역대 대선을 통들어서 득표율 격차가 가장 적게 난 것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였다.[57] 게다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37%를 얻어 이재명 후보와 범진보 득표를 합산해도 50.2%로 과반을 넘긴 결과였기에 사실상 윤석열 후보는 어부지리로 이겼다고 과언이 아니다.[58] 여담으로 윤석열보다 과거 21세기 호남에서 더 높은 득표를 얻은 보수정당 후보가 있었는데 2010년 5회 지선에서 한나라당의 각각 광주광역시장 정용화 14.22%(동구 18.65%, 서구 15.82%, 남구 14.54%), 전라북도지사 정운천(현 국민의힘 제21대 비례대표 의원) 18.20%, 전라남도지사 김대식 13.39%(보성 14.19%, 고향인 영광 23.91%, 무안 20.20%, 함평 26.84%) 등이 있다. 더 놀라운건 세월호 참사가 터진 직후에 실시된 민심이 악화되었던 2014년 6회 지선에서 새누리당의 전라북도지사 박철곤이 자그마치 20.45%(고향인 진안에서 무려 36.45%의 독보적인 득표율) 득표를 얻었다는 것이다. 즉, 당시 기준으로만 해도 호남에서 보수정당 후보가 선거비반액보전인 10% 얻는 것도 매우 어려웠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기적적으로 선전한 것이다.[59] 무엇보다 윤석열 후보가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인 전북 무주에서 19.84%의 득표율도 과거 2012년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호남 최다 득표지역인 무주에서 기록한 21.76%보다 낮은 수치이다. 이는 박근혜도 사지(死地)인 호남에서 해내지 못한 그나마 유일하게 20%를 넘긴 지역(무주군)인걸 감안하면 사실상 윤석열 입장에서는 기대 이상 성적을 거두지 못한 셈이다.[60] 당대표 시절에는 굉장히 자주 방송/라디오/신문 등 언론 인터뷰에 출연했으며, 심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인터뷰를 할 때가 있었다. 이 정도로 언론 인터뷰를 많이 하는 당대표는 헌정사상 흔하지 않다.[61] 예: 2022년 대선, 2022년 8월 기자회견, 2023년 전당대회 등. 2022년 대선 때는 안철수 공격으로 안철수 후보 지지층의 윤석열의 이동을 완전히 저해하고 2030 여성 관련 발언으로 인해 결국 이재명 후보에게 몰표로 결집시켜 대선에서 질 뻔 했고, 2022년 8월 기자회견 이후로 여당 지지층의 이준석에 대한 반감을 심화시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랐으며, 2023년 전당대회에서는 윤석열에 대한 반복적 공격으로 친이준석계 후보들이 전원 탈락했다.[62] 물론 "정치적 발언을 징계 사유로 삼는 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정확히 어떤 표현을 징계 사유로 삼은 것인지를 명시하지 않아 원님재판을 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윤리위가 타 당원들과의 징계 형평성, 부위원장의 문자 사건 등 각종 논란을 일으켜 징계가 정치적으로 비춰지고 있는 측면도 있다. 실제로 5.1문단에서 서술한 것처럼 여론조사상으로는 2차 징계에 대해 반대가 많으며 이준석 축출은 잘못되었다는 응답이 다수이다. 하지만 이준석의 언행 자체가 잘한 것이라는 의견은 많지 않다.[63] 또 다른 2차 징계 사유는 당론에 맞서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것이라고 한다.[64] 주로 강성보수층에서 "이준석이 민주당은 전혀 공격하지 않고 내부총질만 해왔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이는 허위사실이다. 선거 시기에는 민주당·이재명·문재인 비판이 훨씬 많았다. 시사저널이 2022년 1월 1일~6월 27일 동안의 이준석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준석이 올린 저격/비판성 게시물 중 민주당·이재명·문재인 비판 게시물이 65.7%(188개)에 이르며,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26개) ▲ 안철수 의원과 국민의당(23개) ▲ 윤핵관 등 국민의힘 내부 인사(21개) ▲ 북한(3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65] '내부총질이나 하는 당대표' 문자 이전까지는 이준석은 윤석열에 대한 공격을 자제하고 윤핵관 등 그 주위 사람들만 공격했지만, 문자 공개 이후 윤석열 대통령까지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22년 8월 13일 이준석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문서의 반응 항목에도 나타나 있듯이, 종래 이준석에 대해 호의적이었던 인사들에게서조차 '선을 넘었다'라는 비판이 나왔다.[66] 참고로 이준석이 안철수를 싫어하는 이유는 2018년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의 공천 문제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이준석은 노원병에 출마하려 했었고 바른미래당에서 노원병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이준석 1명뿐이었는데, 안철수 측에서 '과거 본인의 지역구였다'는 이유로 이준석을 자르고 안철수의 측근이었던 김근식을 꽂아넣으려 시도했었다가 불발되었다. 물론 그 당시의 공천 악연이 대표가 된 뒤의 언행을 정당화시켜주지는 않는다.[67] 이에 대해 "본인은 사석에서 한 발언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68] 국민의당 측에서는 합당 조건으로 국민의힘 당명 변경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무리한 조건이라며 수용 불가능하다고 거부했다.[69] 이에 대해 이준석 본인은 윤석열, 안철수가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은 상태로 당선된 것을 전제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70] 간철수 + 장제원[71] 이에 대해 이준석 본인은 윤석열, 안철수가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은 상태로 당선된 것을 전제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72]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정부 지지율이 25%가 나와 그걸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 이후에 같은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정작 본인의 호감도도 24%로 나왔다.[73] 박근혜 전 대통령이 했던 말을 인용한 것이다.[74] 다만 채권자와 채무자, 재판부만 볼 수 있는 탄원서를 국민의힘 측에서 유출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준석 변호인단 측은 국민의힘이 불법 수집한 증거이기 때문에 신군부 발언은 징계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75] 참고로 '양두구육'과 '개고기'는 윤석열을 직접 겨냥한 발언은 아니다. '양두구육' 표현은 여의도 정치권을 겨냥한 것이며, '본인이 개고기를 가장 잘 팔았다'는 기자회견 발언에서의 '개고기' 표현은 윤석열이 아니라 당이 선거 때 내세웠던 가치를 의미한다.[76] 대통령 당선 기여도 1위가 이준석이라는 여론조사, 윤석열과 윤핵관이 당내 갈등 책임이 크다는 여론조사[77] 정치권 주요 인사들 중 이준석이 비호감도 1위라는 여론조사[78] 오죽했으면 반윤에 가까운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마저 "일리는 있지만 비유하는 건 너무하다"고 비판할 정도였다. # #[79] 이후에 2023년 11월 6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는 까놓고 이준석을 향해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그 예의를 차려야 정치를 하든 방송을 하든 뭐든 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영어 실력을, 하버드 갔다 온 그 실력을 자랑하는 겁니까? 그건 아닐 거란 말이에요",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 "이건 관객 모독, 관중 모독, 상대 모독이다. 그냥 모독하는 거다, 쉽게 말하면", "그래서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다"라고 했다. # # #[80] 삼성가노라는 표현의 뜻을 풀어보면, "애비 셋 가진 종놈"이라는 말로 엄연한 패드립이다.[81] 긍정평가는 "매우 잘하고 있음"보다 "잘하는 편" 응답이 많았고, 부정평가는 "잘못하는 편"보다 "매우 잘못하고 있음" 응답이 많았다.[82] 이후에 2023년 11월 6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는 까놓고 이준석을 향해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그 예의를 차려야 정치를 하든 방송을 하든 뭐든 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영어 실력을, 하버드 갔다 온 그 실력을 자랑하는 겁니까? 그건 아닐 거란 말이에요",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 "이건 관객 모독, 관중 모독, 상대 모독이다. 그냥 모독하는 거다, 쉽게 말하면", "그래서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다"라고 했다. # # #[83] 이준석 본인도 2019년에 사석에서 "안철수 병신" 등의 욕을 해놓고, 윤석열이 사석에서 욕을 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 그 사례로 꼽힌다. # 내로남불, 준적준이라는 비판에 대해 이준석 본인은 "'안철수 병신'이 아니라 '안철수가 이런 정치적 선택을 하면 병신 되는 거지'라고 말한 것이다", "난 앞에서도 안철수 까고 뒤에서도 안철수 깠다"며, 앞에서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 한 당대표"라고 칭찬하고 뒤에서는 "내부총질하는 당대표", "이 새끼, 저 새끼"라 해 표리부동한 모습을 보인 윤석열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84] 선당후사라는 표현 역시, 본인이 2021년 8월에 부동산 관련 불법 의혹을 받은 국민의힘 의원 6명에게 선당후사 정신를 발휘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85] 이준석 대표 취임 이후 나는 국대다를 통해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으로 뽑혔다.[86] 이준석은 과거 2018년 7월 홍준표가 노회찬 자살에 대해 "또 다른 범죄"라고 말한 것에 대해 "아침마다 일어나서 '나는 정치를 왜 하는가' 5번 복창해보길"이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적 있다.[87] 예를 들어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 이준석-정진석 SNS 설전,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 등. 그리고 특히 '윤석열 캠프 핵심 관계자'들이 이준석 등을 깎아내리는 익명의 언론 인터뷰를 한 게 문제가 되었는데, 이는 이준석이 대선을 앞두고 2차례나 런을 한 핵심 이유 중 하나이며, 윤핵관이라는 말이 만들어진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익명 인터뷰는 당과 선대위, 후보의 메시지를 흐릴 수 있으며, 익명성을 통해 본인의 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이다.[88] 다만, 예외적으로 안철수 관련 건은 이준석이 선제공격을 시작했고 안철수는 무대응한 게 대부분이다.[89] 이준석은 이를 "이준석 때려도 된다는 지령을 준 것"이라고 표현했다. #[90] 2017년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였던 이낙연이 '이낙연 화법'이라고 회자되는 단조롭고 차분하면서도 발화의 본질을 간파하는 화법으로 화제가 되었다.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인신공격이 들어간 과격한 발언(+높은 언성)에 맞서 이 전 총리는 폭언은커녕 언성 한번 높이지 않고 차분한 말투에 뼈 있는 대답으로 철벽방어에 가깝게 받아쳐 야당 의원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91] 안철수는 여기에 해당된다. 가끔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반박하는 경우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병먹금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92] 예전에 나경원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당시 대통령에게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고 공격하자, 이해찬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끈한 나머지 (이미 오래 전에 폐지된) '국가원수모독죄'를 운운했다가 오히려 '독재 시대 발상이냐'라는 역풍을 맞기도 했다.[93] 해외 사례를 보면,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1984년 미국 대통령 재선에 도전할 때 나이가 73세의 고령이었는데, 상대 당인 민주당의 월터 먼데일 후보와의 TV 토론에서 "대통령의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나이가 너무 많으면 직무 수행에 지장이 많지 않겠느냐?"며 자신을 은근히 돌려 까는 질문에 레이건은 "나는 이번 선거에서 나이를 문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상대가 너무 젊고 또 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라는 말로 받아쳐서 지지율을 끌어올려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다. # 그리고 1986년 기자들과 필리핀 문제를 놓고 질의응답을 하면서 설전을 벌이다 나지막히 "아 저 개새끼들(Sons of bitches)"이라고 중얼거린 게 하필 그때 마이크가 켜져 있는 바람에(...) 그만 방송을 타 버렸다. 백악관 출입 기자들은 이에 대한 반발로 다음주에 「SOB」라고 적힌 셔츠를 입고 나왔으며 그걸 레이건에게 버젓이 선물하기까지 했는데, 이는 백악관의 프레스센터 지하층에서 일하는 사나이라는 뜻인 'Sons of the basement'의 두음자를 딴 것이라고도 하고 레이건이 했던 욕설의 두음자를 딴 것이라는 설도 있고 뭐 어느 쪽이든 레이건을 비방하는 내용임에도, 이를 받은 레이건은 그걸 '예산을 절약하자'(Save our budget)의 약자라는 뜻이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다음 기자회견에 버젓이 입고 나왔다. # [94] 김영민은 '이준석은 싸울 이유가 있어서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싸우기 위해 싸울 이유를 만드는 사람'이라면서, 아무도 못 만나게 하면 'TV 리모콘과도 싸울 사람, TV와 리모콘을 없애면 벽을 보고서라도 싸울 사람'이라고 풍자했다.# [95] 말싸움을 해도 어떤 정책이나 사회 문제 등의 토픽(예 : 전장연 시위, 젠더 갈등, 공천개혁, 선거 전략 등)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면, 찬반은 갈리고 논란은 생길지라도 건설적·생산적인 논쟁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안철수와의 설전, 배현진과의 다툼 등처럼 단순한 감정 싸움, 자존심 싸움을 벌이면, 본인 이미지만 소모되고 상호간에 감정만 상하게 되며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96] 실제로 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은 긍정적인 정보보다 부정적인 정보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부정적인 정보들을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득점을 넣기보다 실점을 막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도 있다.[97] 1차 징계의 경우 징계 자체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리지만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순수한 징계'라기보다는 '정치적 징계'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 문서 참조) 비대위 수립의 경우도 반대가 우세하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 문서 참조) 2차 징계의 경우도 반대가 우세하다. (이준석 추가 징계 사건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