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역 | ||
다른 문자 표기 | ||
Yeomchang | ||
鹽倉 | ||
盐仓 | ||
塩倉 | ||
주소 | ||
운영 기관 | ||
개업일 | ||
2009년 7월 24일 | ||
역사 구조 | ||
지하 2층 | ||
승강장 구조 | ||
1. 개요[편집]
2. 역 정보[편집]
역 안내도 |
역 구조도 |
역명의 유래는 역이 위치한 행정구역인 염창동에서 따왔는데, 염창이라는 지명은 과거 각지에서 소금을 실어 모았던 소금 창고(鹽倉)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다.
강서구 최동단의 역이다. 염창동과 목동의 행정구역을 나누는 도로 지하에 있으며, 1~2번 출구는 염창동으로, 3~4번 출구는 목동으로 뚫려있다.
2016년에는 양천구를 지역구로 하는 김경자 서울시의원이 이 역에 병기역명으로 '구목동'을 붙여줄 것을 청원했지만 기각되었다.청원에 대한 검토보고(PDF 다운로드)
출퇴근시간에 이 역에 급행이 진입하는 순간 엄청난 혼잡도를 찍었던 적이 있었다. 안 그래도 가양역에서 이미 혼잡해진 판국에, 염창역에서는 더 사람들이 육탄전 벌이듯이 밀고 들어온다. 출근시간대에 급행 염창→당산 구간은 혼잡도가 237%[1]로 기록될 정도로 서울 지하철에서 가장 혼잡한 구간이다. 가양역에서 사람들로 가득 찬 급행열차에 염창역 승객들은 구겨 들어가고 그래서 오전 8시 무렵의 급행 열차는 보통 사람들이 꾹꾹 눌러들어가고도 자리가 없기 때문에 다음 차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때문에 염창역 이후의 급행역(당산, 여의도)에서 하차하려면 미식축구 선수처럼 문을 향해 쇄도해야 간신히 내릴 수 있다. 심지어는 '내립니다!', '비켜요!'라고 큰 소리로 외쳐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 그마저도 내리지 못해서 가끔 한 두 정거장을 더 지나쳐가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특히 출근시간에 당산역 방향 열차라면 그냥 내리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좋다. 더욱 놀라운건 그렇게 사람들에게 밀리고 여기저기 밟히고 해도 아무도 화를 내지 않는다. 악의가 없다는 사실을 모두가 잘 알고있다. 매일 겪는 일이니 어느새 적응을 하게된다고 한다. 급행을 타면 손잡이를 잡을 필요가 없다.
몇 년 사이 마곡지구에 주민들이 점점 늘어서인지 출근시간 콩나물시루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 이미 사람이 열차에 꽉 차서 염창에서는 급행을 못탈 정도. 그래도 어찌어찌 구겨져서 타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염창역 자체 일 평균 승차량도 개통 직후와 비교했을 시, 거의 두배 가까이로 뛴 것도 감안하면, 위 현상이 발생하는것이 확실히 이해가 될 만 하다. 가양~신논현 간 셔틀급행열차가 운행되면서 오전 8시 전후에는 일반/급행열차 합쳐서 시각표 상으로 10분에 5대가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9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서울도시가스앞역이었다.
막차 시간대에 이 역에서 종착하는 열차가 1편성 있다.[2] 그리고 반대로 첫차 시간대에 이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중앙보훈병원 방면으로 1편성 있다.
이 역과 등촌역, 신목동역 사이에는 급곡선 구간으로 인해 각각 45km/h, 60km/h로 서행해야 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서울도시가스 본부가 근처에 있고, 이 길을 따라 그대로 직진하면 안양천을 건너 양화 인공폭포를 볼 수 있다.[3] 다만 현재는 양화 인공폭포가 월드컵대교 진입로 공사로 철거된 상태며 다시 복원한다고 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이 근처에 있다.[4]
출근 시간대에 목2동에서 목동 아파트 단지 사이에 사는 사람들이 마을버스에서 대거 하차하여 파리바게트(덕수프라자) 앞에서 염창역까지 100m 달리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방향으로 걸어가다간 등촌역이 나와서 봉변을 당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이 근처에 있다.[4]
출근 시간대에 목2동에서 목동 아파트 단지 사이에 사는 사람들이 마을버스에서 대거 하차하여 파리바게트(덕수프라자) 앞에서 염창역까지 100m 달리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방향으로 걸어가다간 등촌역이 나와서 봉변을 당할 수 있다.
- 1번 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 서울도시가스, 염창한화꿈에그린, 염창이편한세상, 서울강서평생학습관, 염창동우체국
- 2번 출구: 현대아이파크아파트,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 3번 출구: 목동도심소공원, 양화교 방면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 비고 | |
2009년 | 15,930명 | |
2010년 | 19,145명 | |
2011년 | 21,629명 | |
2012년 | 24,010명 | |
2013년 | 25,380명 | |
2014년 | 26,705명 | |
2015년 | 29,521명 | |
2016년 | 30,735명 | |
2017년 | 31,234명 | |
2018년 | 31,589명 | |
2019년 | 33,295명 | |
2020년 | 26,781명 | |
2021년 | 27,445명 | |
2022년 | 30,450명 | |
2023년 | 32,769명 | |
출처 | ||
개통 첫해보다 2배가량 승객이 증가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인데, 9호선 급행열차의 미친 듯한 혼잡도 때문에 이탈하는 수요가 적지 않다는 점은 고려하면, 이 문제가 개선될 경우에 추가로 수요가 늘어날 여지가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9호선들 중에서 8위로 상위권에 속하는 역이다.
이 역은 동쪽에는 안양천과 용왕산이 있어 평범하고 좁은 역세권을 가졌음에도 하루 평균 30,450명(2022년 기준)이 이용한다. 이것은 본 역이 9호선 급행열차 정차역 중 김포공항역을 제외한 공항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유일하게 연계되는 역이기 때문이다. 9호선 자체는 염창, 등촌역을 제외하면 9호선 연선이 공항대로보다 한 블럭 북쪽의 양천로를 따라가므로 마곡-발산-등촌동 연선의 공항대로를 통한 버스 환승 수요가 염창역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5. 승강장[편집]
9호선 승강장 |
6. 연계 버스[편집]
염창역.서울도시가스(1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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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역.서울도시가스(1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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