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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시에 대한 내용은 와카야마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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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청 소재지 | 와카야마시 코마츠바라도리 1-1 | ||
하위 행정구역 | 9시 20정 1촌 | ||
지방 | |||
면적 | 4,724.64km² | ||
인구 | 888,307명[1] | ||
인구밀도 | 188명/km² | ||
GDP(명목) | 약 $326억(2018)[2] | ||
1인당 GDP | $34,972(2018) | ||
현지사 | |||
상징 | 현화 | ||
현목 | |||
현조 | |||
073 | |||
JP-30 | |||
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3. 지리[편집]
4. 경제[편집]
2020년 기준 현내 총생산은 3조 6250억 9100만 엔이다. 총생산에서 각 산업군별 비중은 1차 산업 2.0%, 2차 산업 34.0%, 3차 산업 64.0%로 일본 평균보다 1차 산업, 2차 산업의 비중이 높은 현이다.
1인당 현민소득은 2020년 기준 275만 1382엔이다.
산지가 많은 지형이라 수도작보단 과수 재배가 발달하였으며 대표적인 작물로 귤류와 매실이 있다. 특히 매실의 경우 와카야마현이 생산량 1위인 현[4]으로 전국 매실 수확량의 67%[5]가 이 현에서 생산된다. 에도 시대 벼농사가 잘 되지 않는 척박한 땅은 공납이 면제되는 토지가 되는 제도가 있어 농민들이 종려지에 매실을 재배한 것이 현재까지 내려와 지금은 현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되었으며 매실을 원료로 하는 우메보시 또한 유명하다.
공업은 오사카와 인접한 현 북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2020년 기준 출하액은 2조 3834억 5700만 엔이며 와카야마항에 일본제강의 제철소, 여러 화학기업들이 소재한 관계로 철강업과 화학 공업의 비중이 높다.
1인당 현민소득은 2020년 기준 275만 1382엔이다.
산지가 많은 지형이라 수도작보단 과수 재배가 발달하였으며 대표적인 작물로 귤류와 매실이 있다. 특히 매실의 경우 와카야마현이 생산량 1위인 현[4]으로 전국 매실 수확량의 67%[5]가 이 현에서 생산된다. 에도 시대 벼농사가 잘 되지 않는 척박한 땅은 공납이 면제되는 토지가 되는 제도가 있어 농민들이 종려지에 매실을 재배한 것이 현재까지 내려와 지금은 현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되었으며 매실을 원료로 하는 우메보시 또한 유명하다.
공업은 오사카와 인접한 현 북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2020년 기준 출하액은 2조 3834억 5700만 엔이며 와카야마항에 일본제강의 제철소, 여러 화학기업들이 소재한 관계로 철강업과 화학 공업의 비중이 높다.
5. 문화[편집]
인접한 카가와현과 함께 진언종 불교의 성지이다. 넓게 펼쳐진 산지 지방 곳곳에 산재한 사찰, 신사, 그리고 이들을 돌아보는 참배길이 예부터 유명했으며 '기이 산지의 영지와 참배길'이라는 이름으로 2004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6] 대표적으로 고야 산(高野山), 구마노 산잔(熊野三山)[7] 등이 있으며 센고쿠 시대에 승병이면서 조총 용병으로 이름을 날렸던 사찰 네고로지(根来寺)가 이와데시에 있고 사나다 마사유키, 사나다 노부시게 부자가 유폐되어 있었던 구도산이 고야산 북쪽에 위치해 있다.
남동쪽 끝에 있는 다이지는 돌고래 포경으로 유명한데 매해 돌고래 수백 마리를 잡아 일부는 동물원에 팔고[8] 일부는 고기로 판다. 2009년에 나온 더 코브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이를 비판하는 내용을 다룬 후 여러 사람들이 일본 정부에 포경 금지를 주장하기도 했지만 일본 정부는 무반응으로 대응하여 아직도 고래잡이가 계속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 전 지역에서 포경이 성행한다.
남동쪽 끝에 있는 다이지는 돌고래 포경으로 유명한데 매해 돌고래 수백 마리를 잡아 일부는 동물원에 팔고[8] 일부는 고기로 판다. 2009년에 나온 더 코브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이를 비판하는 내용을 다룬 후 여러 사람들이 일본 정부에 포경 금지를 주장하기도 했지만 일본 정부는 무반응으로 대응하여 아직도 고래잡이가 계속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 전 지역에서 포경이 성행한다.
6. 관광[편집]
고베, 교토, 오사카 등 긴키 지역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감이 없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나름대로 관광지로 알아주는 곳이며 와카야마 전철의 기시역은 고양이를 역장으로 임명해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시라하마초에는 대형 아쿠아리움인 어드벤쳐 월드가 있다. 어드벤쳐 월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사카 텐노지 역에서 약 2시간이면 기차로 갈 수 있다고 한다. 어드벤쳐 월드에도 판다가 4마리 있고[9] 탄탄이 2024년 3월 31일에 사망하면서 이 곳과 우에노동물원이 일본에서 판다를 볼 수 있는 2곳뿐인 동물원이 되었다.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시라하마는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현내에 멋진 폭포가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도 구마노 나치 타이샤와 가까운 나치 폭포가 유명하다.
스사미초에는 소비에트(ソビエト)라는 비범한 이름의 무인도가 있다.#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시라하마는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현내에 멋진 폭포가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도 구마노 나치 타이샤와 가까운 나치 폭포가 유명하다.
스사미초에는 소비에트(ソビエト)라는 비범한 이름의 무인도가 있다.#
7. 상징[편집]
현기(県旗)[10] | 문장(紋章) |
8. 하위 행정구역[편집]
9. 여담[편집]
- 일본의 초·중·고등학생들이 한자를 헷갈리는 지명이기도 하다. '와카'는 대개 지명에서 若으로 쓰기에 '와카야마'라고 하면 若山를 떠올리기 때문이다.[11]
10. 둘러보기[편집]
[1] 추계인구 2024년 2월 1일 기준[2] 2021년 8월 내각부 확정치#[3] 해안선과 평지가 산을 두르고 있으며 이 지형 때문에 철도, 특히 쿠로시오선이나 기세이 본선을 이용해 와카야마 전역을 여행한다면 강제로 해안을 따라 돌게 된다.[4] #[5] #[6] 나라현과 미에현까지 걸친 크디큰 영역이다.[7] 현의 동쪽에 떨어져 있는 유서깊은 신사인 구마노 혼구 타이샤, 구마노 나치 타이샤, 구마노 하야타마 타이샤가 있는 곳을 말한다.[8] 한국의 수족관에 전시되는 돌고래 중 상당수가 다이지에서 잡힌 돌고래들이다.[9] 2023년 2월 21일까지는 7마리였다. 여기에 살고 있는 판다들을 돌림자를 따서 힌계(浜系)라고 부르기도 한다.[10] ワカヤマ의 ワ를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11] 비슷한 예로 고베(神戸)도 神部로 잘못 적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