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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일: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파일:기.svg
속령
일본현(県)
파일:니가타현 심볼마크.svg
니가타현
新潟県
Niigata Prefecture
현청 소재지
니가타시 츄오구 신코초 4번지 1
하위 행정구역
20시 6정 4촌[1]
지방
면적
12,584.18km²
인구
2,120,898명[2]
인구밀도
169명/km²
GDP(명목)
약 $826억(2018)[3]
1인당 GDP
$36,824(2018)
현지사
하나즈미 히데요
(花角英世, 재선)
상징
현화
현목
동백나무
현조
025
J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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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하위 행정구역3. 역사4. 지역 구분5. 교통6. 기후7. 지리8. 기타9. 니가타를 배경으로 한 작품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니가타현(新潟県(にいがたけん), Nīgata-ken)은 일본 혼슈 츄부 지방에 있는 현이다.

현청 소재지는 같은 이름인 니가타시다. 북동에서 남서에 걸쳐 에치고, 미쿠니, 히다 등 산맥에 둘러싸였고 서쪽은 동해가 펼쳐졌다. 대표적인 부속 도서로는 사도섬과 아와시마 섬이 있다. 주요 하천으로는 일본에서 가장 긴 강인 시나노강과 10번째로 긴 아가노강이 있으며 하류에 니가타 평야가 펼쳐 있다.

2. 하위 행정구역[편집]

파일:Niigata_map.svg

니가타시를 중심으로 한 북부를 '카에츠'(下越), 나가오카시를 중심으로 한 중부를 '츄에츠'(中越), 조에츠시를 중심으로 한 서부를 '조에츠'(上越)라고도 한다. 지도를 보면 조에츠가 남쪽에 있고, 카에츠는 북쪽에 있는데, 이는 과거 수도였던 교토를 중심으로 교토에 가까운 지방을 윗쪽(上) 먼쪽을 아랫쪽(下)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3. 역사[편집]

예로부터 면적이 넓고 곡창지대다 보니 인구가 많았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시대에 이 곳을 다스린 우에스기 겐신이 '에치고(越後)[5]의 용' 또는 군신이라는 이름으로 위명을 떨치기도 했다. 1876년 폐번치현 당시에 다른 현들이 전부 통합되면서 니가타현이 성립될 당시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던 지역이었다.[6] 또한 혼슈 북부 해안, 즉 동해를 접한 일본 지역중 유일하게 사람이 살만한 지대다보니 항구도 발달해서, 재일교포 북송은 물론, 블라디보스토크를 접한 러시아와의 교역 규모도 니가타항이 제일 컸다.

한편 서쪽에 위치한 사도섬에서는 금은이 발견되어 에도시대부터 중요한 광산 구실을 하였다.[7] 관련 내용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시도 중인데, 일제강점기에 조선인이 1천 명 이상 징용된 것으로 분석한 내용도 있어서 향후 세계유산 등재 관련 외교적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8] 기어이 등재한다면 군함도처럼 징용 사실을 밝히는 조건으로 등재할 가능성도 있다.

4. 지역 구분[편집]

동해를 따라 길게 이어지고 내륙으로는 험한 산맥에 둘러싸인 지형 때문에 지역 구분이 모호한 특징을 갖는다. 실제로 일본 전도를 보면 이 지역을 츄부로 분류할지, 칸토로 분류할지, 토호쿠로 분류할지 굉장히 애매해진다.

역사적으로는 니가타현은 츄부 지방 내에서도 동해에 접하는 호쿠리쿠 지방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호쿠리쿠 지방의 토야마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이 경제적, 문화적으로 킨키 지방의 영향력이 강한 것에 비해[9] 니가타현은 현대에 조에츠선조에츠 신칸센의 영향으로 도쿄 및 간토 지방의 영향력이 강해졌다. 이 때문에 현재는 나가노현, 야마나시현, 그리고 간토지방을 아우르는 "간토 코신에츠[10] 지방"이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야마나시현을 제외하고 "신에츠(信越)[11] 지방", 또는 이와 호쿠리쿠 지방을 합쳐서 "호쿠신에츠(北信越)[12] 지방"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행정적으로는 토호쿠와 묶이는 경우도 있다.

현 내에서도 최서단 이토이가와시(糸魚川市)와 묘코시(妙高市)는 시즈오카현 동부, 나가노현 북동부와 함께 동일본과 서일본의 경계에 올라타 있는 지역이다. 두 시는 나가노, 토야마현과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에 올라타 있다 보니 니가타현 중추와도 거리가 있기 때문. 전화는 NTT 히가시니혼, 전력은 도호쿠전력[13], 고속도로는 NEXCO 히가시니혼, 고등법원은 도쿄고등재판소 관할로서 동일본에 해당하나, 철도는 JR 서일본,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츄부전력 쪽의 급전을 받아 50Hz와 60Hz가 혼재해 있다. 이토이가와시는 역으로 이 사실을 홍보하는 자료를 만들기도 했다.

5. 교통[편집]

조에츠 신칸센으로 인해 도쿄까지 약 2시간이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물자와 사람이 종주도시로 옮겨가는 빨대효과를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으나 오히려 설국의 무대 에치고유자와 온천과 그 옆에 갈라유자와 스키장이 개발되어 관광 수요가 늘었다. 최근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으로 인해 조에츠 신칸센이 감편되어서 지역 경제가 다소 침체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니가타에서 도쿄로 통근, 통학을 하는 경우도 예전보다는 늘어난 편이다.[14]

지역의 철도교통과 신칸센은 대부분 JR 동일본이 담당한다.[15] 원래 113계115계같은 구형 열차가 깽판친 곳이었지만 2014년쯤에 대부분 신형 E129계 전동차로 대체되었다. 115계는 2018년 3월 16일부로 간토지방에서는 영업운전이 완전히 끝났지만, 아직 니가타 지사에서는 7편성 21량이 운용중이다.

하지만 2022년 3월, 니가타 지방의 철도역 안내기에서 "고마워요 115계" 라는 안내문구를 내보냈고 결국 모든 영업운전이 종료되었다. 더불어 존재감 없던 E127계 전동차 역시 운용이탈하여 니가타 지방의 통근열차는 E129계 전동차로 통일되었다.

버스의 경우 현내 최대 도시인 니가타시반다이 시티 버스센터가 중심지 역할을 맡으며, 현 내부를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경우에는 현이 관련 보조금을 지원하고, 발권 및 운행 시스템을 통일한 토키 라이너라는 이름으로 운행되고 있다.

6. 기후[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House_buried_under_snow%2C_Koshirakura%2C_T%C5%8Dkamachi%2C_Niigata.jpg

토카마치시에 있는 한 집. 대놓고 눈 속에 파묻혀 있다.

혼슈 내에서는 물론 홋카이도마저 능가하는, 일본열도 최고의 다설지로 습도가 연중 고르다.[16] 온대기후이지만 겨울철 시베리아 기단이 쓰시마 난류의 습기를 잔뜩 머금고 이 지역에 오기 때문이다. 눈이 안 오는 날에도 겨울비가 매우 많이, 그리고 자주 온다.

해안가보다 산간지역으로 갈수록 적설량이 많아져서, 연간 적설량이 10m 정도 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다설지이다.[17] 실제로 이곳과 에치고 산맥으로 인접한 군마현의 날씨를 대조해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이런 많은 눈 때문에 설국의 실제 배경이 되기도 했으며 일본에서 스키가 최초로 들어온 곳이다.[18] 또한 대한민국강원도 강릉시와 자주 비교되는데, 눈이 자주 오고 바닷가(동해)와 인접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전국에서 홋카이도, 나가노현 다음으로 스키장이 많은 곳이다.

예외적으로 이토이가와시와 그 주변 지역은 현내에서 상대적으로 눈이 잘 안 오는 축에 속한다. 12월에도 푄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으며 하술할 2016년 이토이가와역전 대화재도 니가타현의 다른 지방과 다르게 유난히 건조해진 날씨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2년 12월 말, 니가타현에 내리는 매년 평균 적설량에 3배가 되는 눈이 내렸다.#

겨울 평균 기온은 크게 춥진 않지만[19] 1년 내내 습도가 고른 특성상 체감온도가 낮고, 여름에는 평균 기온이 26.6 ℃로 매우 더워서 체감적인 연교차는 실제보다 크게 느껴진다.[20] 여름에는 겨울과 정반대로 태평양 쪽에서 에치고 산맥을 통해 내려오는 높새바람이 기온을 크게 올리기 때문에 8월에 니가타를 가면 생각보다 푹푹 찌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8월 23일 산조시가 40.4℃를 기록했고, 10월 6일에 푄 현상으로 인해 최고 36.0℃를 기록했으며, 2019년 8월 15일에 아이카와에서 최저 30.8℃로 일본 전역을 통틀어 가장 높은 최저를 기록했고[21], 2020년 9월 3일에는 역시 산조시에서 공식 기록으로 40.4 ℃를 기록했다.[22] 일본에서도 9월에 40도를 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10월에도 기온이 높다.#

풍부한 적설량과 넓은 평야가 있기 때문에 이 유명하며, 특히 이 곳의 고시히카리아키타현산 쌀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비싼 쌀이라고 한다. 고시히카리의 원조는 후쿠이현이지만, 현재 고시히카리 하면 니가타현을 떠올린다. 유명한 쌀로 빚은 일본주 사케도 명성이 높은데, 실제로 일본에서 일본주 양조장이 제일 많은 도도부현이기도 하다. 그 외에 소바전병 역시 유명하다.

일본의 각 지역을 소개하는 방송에 의하면 농업 및 관광업(스키)이 발달했기 때문에 니가타 지역 방송의 날씨예보에서는 절대로 '공교롭게도' 비(또는 눈)가 내릴 전망입니다.'라는 강수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지역 주민에게 비와 눈은 자연의 축복인 셈이니 오히려 겨울에 눈이 안 오고 맑은 날씨만 지속될 것 같을 때공교롭게도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온천 개수가 일본 3위일 정도로 온천도 많이 분포한 곳이다. 용출량이 상당한지 JR 동일본조에츠선, 조에츠 신칸센에 쌓인 눈을 치울때 온천수를 쓴다고 한다.

7. 지리[편집]

일본에서 가장 긴 현이다. 북쪽 끝 무라카미시에서 남쪽 끝 이토이가와시까지의 길이는 약 260km. 서울에서 대구까지의 길이보다 길고 광주까지의 길이보다 조금 짧은 정도이다. 하지만 현의 대부분이 동해안에 인접한 지형이라 기후 차이는 해안가와 산간 지역 외에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서쪽 바다에 工자 내지 번개 모양의 섬인 사도섬(佐渡島)이 있는데 기존의 크고 작은 행정구역을 사도시(佐渡市)로 통합하였다. 면적은 854.76평방킬로미터. 대략 제주도의 절반 정도의 크기이며 니가타를 제외한 호쿠리쿠 3개 현을 합친 넓이와도 비슷하다(사도섬이 아닌 니가타현 전체 넓이를 말하는 것이다). 인구는 2014년 12월 기준 58,047명.

8. 기타[편집]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파라과이 전을 이곳에서는 TBS 테레비 계열 뉴스네트워크인 JNN 소속 방송사인 니가타 방송에서 방영했는데 패배 직후 방영한 케이온!의 시청률이 무려 48%를 기록했다. 2ch에서는 고시히카리케이온 캐릭터가 찍혀 나오는 것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23]

츠난마치(津南町)는 한국 경기도 여주시의 유일한 자매결연 도시이다.

이곳에서 한 소녀를 납치해서 9년 동안 집안에 감금했던 남자가 검거되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니가타 소녀 감금사건 참고.

2015년 10월에 AKB 사단의 5번째 로컬 걸그룹 NGT48이 이 니가타를 거점으로 만들어졌다.

아키타현과 비슷하게 미녀가 많기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다설지 특성상 피부가 거의 타지 않기 때문에 나온 속설로 추정된다. 또한 니가타 여자들은 인내심이 강하다는 이미지도 있다. 항구도시의 특성상 개방적이고 직업을 가진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반대로 남성들은 일본의 유명한 일본주 산지이다 보니 술을 많이 마신다는 이유로 못 미더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가타현은 일본에서 도쿠시마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이혼률을 기록하고 있다.[24]

2016년 12월 22일에 이토이가와시에 있는 이토이가와역 근처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50여채가 불에 탔고, 현지 주민 2명과 소방대원 8명 등 모두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사망자는 없었으며, 30시간만에 진압되었다. # 화재원인은 상점가의 라멘집에서 난로에 냄비를 얹어놓고 귀가하여 발화. 이 화재는 1976년에 일어난 야마가타현 사카타시 대화재 이후로 일본의 최대의 대화재라고 한다. 사카타 화재 때는 약 22.5헥타르에 해당하는 건물 1,767동이 소실되었고 피해액은 405억 엔, 약 3,3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아는 사람은 아는 1959년부터 1984년까지 북한과 일본 조총련, 일본 정부 간에 의해 진행된 조총련계 재일동포 북송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이 니가타현 니가타항에서 만경봉호를 이용해 진행되었다. 그리고 1970~80년대 북한에 의해 자행된 일본인 납치사건의 피해자 중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요코타 메구미가 니가타시 출신이다. 그래서 이런 정치적인 사건들에 당시 북송 쇼크를 잊지 못하는 니가타 주민들이 언제 북송될지 모르는 불안에 남한 사람이 니가타항 근처에 관광을 가면 지역 주민들이 "북한(기타조센) 사람입니까? 한국 사람입니까?"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2017년 4월에 아가마치(阿賀町) 의원 선거에서 15명 입후보 중에서 한 남성 후보가 무려 0표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 후보조차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

일본프로야구가 팀 확장을 할 시 새 팀의 연고지로 혼슈에서 시즈오카와 함께 1순위로 꼽히는 지역이다. 현재 프로야구가 없는 현 중에서는 시즈오카현, 이바라키현, 교토부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데 이바라키현과 교토부는 각각 요미우리 자이언츠한신 타이거스의 영역으로 인식되므로. 현재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제2 홈구장으로 1년에 1~2경기씩 HARD OFF ECO 스타디움 니가타에서 치르고있다.

또한 1955년에는 니가타 대화재(昭和新潟大火)[25]가 일어난 적이 있었다. 당시 인명피해는 사망자가 없었고 부상자 235명 정도로 그리 크지 않았으나, 대신 물적 피해가 매우 심각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심장이 쫄깃했을 지역이다.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직후 일본이 항복하지 않았더라면 여기가 3번째 타겟이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은근히 그 단어랑 비슷하게 들려서 밈이 된 지역이다. 그러나 인지도는 그렇게 높진 않다.

9. 니가타를 배경으로 한 작품[편집]

10. 둘러보기[편집]

츄부 지방 中部 地方
토야마현
富山県
후쿠이현
福井県
니가타현
新潟県
나가노현
長野県
기후현
岐阜県
아이치현
愛知県
[ 상세 정보 열기 · 접기 ]
* 호쿠리쿠는 북부를, 도카이는 남부를, 코신에츠는 동부 지역을 일컫는다.
* 일본 수도권정비법에 따라 야마나시현칸토 지방에 포함시키기도 하며, 나고야시의 영향력에 따라 미에현츄부 지방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파일:츄부 지방 지도.svg
[1] 정촌(町村) 위로 10개 군(郡)이 있으나 일상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2] 추계인구 2024년 1월 1일 기준[3] 2021년 8월 내각부 확정치[4] 서울사무소[5] 니가타현 본토에 있었던 옛 율령국[6] 1790년부터 약 백 년 동안 도도부현 인구 1위를 놓치지 않았다.[7]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B%8F%84_%EA%B8%88%EA%B4%91[8] https://www.yna.co.kr/view/AKR20200630099600073[9] 도야마, 이시카와, 후쿠이는 JR 서일본의 영업구간이고, 니가타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JR 동일본의 영업구간이다.[10] 카이(甲斐, 지금의 야마나시현)+시나노(지금의 나가노현)+에치고.[11] 시나노+에치고[12] 호쿠리쿠+시나노+에치고.[13] 사실 도호쿠전력은 니가타 지역 전체의 전기공급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로서 도호쿠전력은 JR 동일본, JR 서일본, JR 홋카이도 관할구역에 발을 걸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었다.[14] 당장 도쿄의 대학만 봐도 시즈오카현, 나가노현, 후쿠시마현에 살면서 신칸센 정기권 끊고 통학하는 학생도 보이는 판이다. 오카야마현, 후쿠이현에서 칸칸도리츠로 통학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15] 이토이가와 같은 경우는 JR 서일본이 담당한다.(..)[16] 한국 최고의 다설지가 철원군이나 화천군 같은 북쪽지방이 아니라 울릉도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눈이 많이 내리려면 습기가 많아야 하기 때문.[17] 다만 니가타시의 적설량은 217cm로 매우 적은 편이다. 이는 삿포로나 아오모리의 1/3 정도쯤 되는 수치이다. 물론 호쿠리쿠 지역 기준으로 그런 거고, 이 정도의 적설량이면 오대호의 대도시들과 비교해보아도 밀리지 않는다.[18] 바다 건너 어느 나라의 2016년 전국지리올림피아드 25번 문제에 함정 보기로 나왔다. 홋카이도를 찍어놓고 설명에 일본 최다설지이며 '설국'의 배경이라고 써놨다.[19] 1월 평균기온이 영상 3 ℃ 정도로, 무려 눈이 잘 오지 않기로 유명한 창원시일대와 비슷한 정도다. 이 때문인지 쌓인 눈이 얼어서 낙상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는 의외로 드물다.[20] 이는 도야마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 등 다른 호쿠리쿠 지방도 마찬가지다.[21] 같은 현에 있는 이토이가와가 최저 31.3℃를 기록했으나 이쪽은 무인 자동 관측소, 즉 비공식 관측이다. 그래서 공식 관측소인 아이카와가 제일 높다.[22] 9월 주제에 무려 전체 공식기온 17위에 올랐다.[23] 여담으로 이때 당시 방영된 화는 2기 12화의 '여름 페스티벌!' 편이었다고 한다.[24] 니가타 여성들의 인내심과 낮은 이혼률이 다설지역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혼율 최하위인 도쿠시마현은 눈이 잘 안오는 세토내해 기후를 띠고 있어서 제대로 된 근거라 보기 힘들다.[25] 이후 니가타현 내에서 일어난 다른 화재사고와 구분짓기 위해 '쇼와 니가타 대화재'라 부른다.[26] 니가타도 일부 등장하기는 하지만, 풍림화산의 주인공인 야마모토 간스케다케다 신겐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이 당시 고신 지방이라 오늘날로 말하자면 야마나시나가노를 배경으로 보는 것이 옳다.[27] 작중 중요 장소 및 주요 배경이자 코난 일행이 가게 된 인근에 위치한 마을도 니가타현에 속해있다.[28] 참고로 타에코네는 이후 미국으로 이사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