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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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청 소재지 | |||
하위 행정구역 | 19시 13정 1촌[1] | ||
지역 | |||
면적 | 2,416.17km² | ||
인구 | 9,225,091명[2] | ||
인구밀도 | 3,818명/km² | ||
GDP(명목) | 약 $3,229억(2019)[3] | ||
1인당 GDP | $35,262(2018) | ||
상징 | 현화 | 산나리 | |
현목 | 은행나무 | ||
현조 | |||
지역번호 | 044 ~ 046 | ||
ISO 3166-2 | JP-14 |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일본의 수도권을 이루는 인구 923만의 거대한 현으로 칸토 지방 남서부에 위치하며, 도쿄도 남쪽에 붙어 있다. JR 및 사철로도 갈 수 있다. 옛날에는 사가미(相模)이라고 불린 지역[4]이며, 카마쿠라 막부가 세워진 곳이기도 하다. 전국시대에는 호조씨의 계승을 내세우며 호조 소운이나 호조 우지야스를 위시한 후호조씨가 사가미국의 서남쪽의 오다와라를 거점으로 지배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벌로 멸망한 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지배하였다. 이에야스가 호조씨의 본거지인 이곳 대신 동쪽으로 본거지를 옮긴 곳이 바로 에도, 지금의 도쿄도다.
흔히 오사카부가 일본 제2의 지역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여기 인구가 30만 명 정도 더 많다.[5] 이를 일본인도 잘 모르는 이유는 도쿄와 딱 붙어있어서 존재감이 덜하기 때문이고, 오사카부는 지방이지만 카나가와현은 수도권이라 그런 듯.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오사카부가 카나가와현보다 앞선다.
항구를 중심으로 이미 1800년대부터 근대 도시급 인프라를 갖춘 요코하마시와, 도쿄의 발전 중에 덤으로 껴서 수혜를 상당히 본 지역. 또 좀 더 과거로 가면 가마쿠라 막부의 본거지도 이 지역이며 비슷한 과거에 행정구역이 정비되기 전에는 간토의 서쪽 경계면이 카나가와와 시즈오카 사이였기 때문에 지리적인 입지로는 일본 내에서 가장 좋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고령화와 인구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의 전성기가 지나고 불황과 저출산 노령화의 기조가 이어지면서 인구의 유입이나 신규 출산이 정체되어 늙어가는 도시가 속출하는 것. 특히 오다와라시·미우라시·요코스카시 등은 65세 인구 비중이 30%에 이르렀다. 요코하마시를 위시한 북부 지역은 그나마 형편이 조금 낫다. 당장 정령지정도시 3곳이 모두 북부 지역에 있다. 그러나 카나가와현은 도쿄 근교이고 대도시가 밀집해있다보니 고령화는 일본 평균 고령화보다는 덜한 편이다.[6]
카나가와라는 이름은 현재는 요코하마의 일부인, 요코하마시 카나가와구 지역에서 따온 것이다. 카나가와와 요코하마는 에도 시대까지는 별개의 도시였고, 폐번치현으로 카나가와현이 만들어질 때 현청을 카나가와에 두면서 현 이름도 따간 것이다. 요코하마가 개항장이 되어 발전과 시역 확장을 거듭해 카나가와를 흡수하면서 현재와 같이 하나의 도시가 되었다.
요코하마의 존재감이 강한 곳이다 보니, 다른 지역에서 농담으로 요코하마현이라고 놀리는 네타가 있다. 비슷한 예로 나고야현, 삿포로현, 고베현이 있다.[7][8] 카와사키시도 인구가 140만에 달하고 주요 공업 지구도 위치한 대도시이지만 도쿄와 요코하마 사이에 끼어 있는 위성도시이다.[9] 원래 카나가와의 중심지는 가마쿠라 막부가 세워진 카마쿠라와 후호조씨가 거점으로 삼은 오다와라였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거점을 에도로 삼은 이후 위상이 축소되어 현재는 중소도시들에 불과하다.
서브컬처에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속 시구가 수많은 애니메이션 등의 배경이 된다는 것. 그래서 현에서 성지순례 가이드북도 만들어 배포할 정도. # 슬램덩크로 유명한 에노시마도 여기에 있다. 파괴 비율은 도쿄도에 비해서는 낮지만 기인 등장 비율은 높은 편.
구도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J리그 소속 팀이 6팀(1·2·3부 각 2팀)이나 있는 곳이다. 이는 일본 전국 최다 규모다. 카나가와현 경찰 검도팀은 일본 굴지의 강팀 중 하나이다. 전일본대회 전인미답의 기록인 6회 우승, 12년 연속 본선진출의 미야자키 마사히로를 포함하여, '상단의 미야자키'로 불리는 쇼다이 켄지, 전일본대회 2연속 우승을 거머쥔 다카나베 스스무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인구 대비 대학의 수가 적은 현 중 하나이다. 대학 개수는 30개로 순위는 일본 9위. 인구 30만에 대학이 하나 있다. 카나가와대학, 방위대학교, 요코하마국립대학, 요코하마시립대학, 칸토가쿠인대학, 페리스여학원대학 등이 있다.
흔히 오사카부가 일본 제2의 지역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여기 인구가 30만 명 정도 더 많다.[5] 이를 일본인도 잘 모르는 이유는 도쿄와 딱 붙어있어서 존재감이 덜하기 때문이고, 오사카부는 지방이지만 카나가와현은 수도권이라 그런 듯.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오사카부가 카나가와현보다 앞선다.
항구를 중심으로 이미 1800년대부터 근대 도시급 인프라를 갖춘 요코하마시와, 도쿄의 발전 중에 덤으로 껴서 수혜를 상당히 본 지역. 또 좀 더 과거로 가면 가마쿠라 막부의 본거지도 이 지역이며 비슷한 과거에 행정구역이 정비되기 전에는 간토의 서쪽 경계면이 카나가와와 시즈오카 사이였기 때문에 지리적인 입지로는 일본 내에서 가장 좋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고령화와 인구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의 전성기가 지나고 불황과 저출산 노령화의 기조가 이어지면서 인구의 유입이나 신규 출산이 정체되어 늙어가는 도시가 속출하는 것. 특히 오다와라시·미우라시·요코스카시 등은 65세 인구 비중이 30%에 이르렀다. 요코하마시를 위시한 북부 지역은 그나마 형편이 조금 낫다. 당장 정령지정도시 3곳이 모두 북부 지역에 있다. 그러나 카나가와현은 도쿄 근교이고 대도시가 밀집해있다보니 고령화는 일본 평균 고령화보다는 덜한 편이다.[6]
카나가와라는 이름은 현재는 요코하마의 일부인, 요코하마시 카나가와구 지역에서 따온 것이다. 카나가와와 요코하마는 에도 시대까지는 별개의 도시였고, 폐번치현으로 카나가와현이 만들어질 때 현청을 카나가와에 두면서 현 이름도 따간 것이다. 요코하마가 개항장이 되어 발전과 시역 확장을 거듭해 카나가와를 흡수하면서 현재와 같이 하나의 도시가 되었다.
요코하마의 존재감이 강한 곳이다 보니, 다른 지역에서 농담으로 요코하마현이라고 놀리는 네타가 있다. 비슷한 예로 나고야현, 삿포로현, 고베현이 있다.[7][8] 카와사키시도 인구가 140만에 달하고 주요 공업 지구도 위치한 대도시이지만 도쿄와 요코하마 사이에 끼어 있는 위성도시이다.[9] 원래 카나가와의 중심지는 가마쿠라 막부가 세워진 카마쿠라와 후호조씨가 거점으로 삼은 오다와라였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거점을 에도로 삼은 이후 위상이 축소되어 현재는 중소도시들에 불과하다.
서브컬처에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속 시구가 수많은 애니메이션 등의 배경이 된다는 것. 그래서 현에서 성지순례 가이드북도 만들어 배포할 정도. # 슬램덩크로 유명한 에노시마도 여기에 있다. 파괴 비율은 도쿄도에 비해서는 낮지만 기인 등장 비율은 높은 편.
구도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J리그 소속 팀이 6팀(1·2·3부 각 2팀)이나 있는 곳이다. 이는 일본 전국 최다 규모다. 카나가와현 경찰 검도팀은 일본 굴지의 강팀 중 하나이다. 전일본대회 전인미답의 기록인 6회 우승, 12년 연속 본선진출의 미야자키 마사히로를 포함하여, '상단의 미야자키'로 불리는 쇼다이 켄지, 전일본대회 2연속 우승을 거머쥔 다카나베 스스무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인구 대비 대학의 수가 적은 현 중 하나이다. 대학 개수는 30개로 순위는 일본 9위. 인구 30만에 대학이 하나 있다. 카나가와대학, 방위대학교, 요코하마국립대학, 요코하마시립대학, 칸토가쿠인대학, 페리스여학원대학 등이 있다.
3. 카나가와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편집]
3.1. 지역에 따른 분류[편집]
- 세이쇼 지역(西湘地域) - 오다와라시, 아시가라시모군(마나즈루마치, 유가와라마치, 하코네마치)
- 쇼난 지역(湘南地域) - 이세하라시, 치가사키시, 하다노시, 후지사와시, 히라츠카시
- 아시가라카미 지역(足柄上地域) - 미나미아시가라시, 아시가라카미군(나카이마치, 츠다마치, 야마키타마치, 오이마치, 카이세이마치
- 요코스카-미우라 지역(横須賀・三浦地域) (미우라 반도) - 미우라시, 요코스카시, 즈시시, 카마쿠라시, 미우라군(하야마마치), 고자군(사무카와마치), 나카군(니노미야마치, 오오이소마치)
- 겐오 지역(県央地域) - 사가미하라시, 아야세시, 아츠기시, 야마토시, 에비나시, 자마시, 아이코군(아이카와마치, 키요카와무라)
4. 관광[편집]
자세한 내용은 칸토/관광 문서 참고하십시오.
5. 교통[편집]
5.1. 철도[편집]
요코하마, 카와사키, 카마쿠라 등 대도시와 그 근처의 베드타운, 그리고 관광지까지 함께 있는 도시이다 보니 철도 노선 자체가 굉장히 많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칸센 역은 현 남부에 도카이도 신칸센의 신요코하마역이 있으며, 추후 츄오 신칸센이 개통될 경우 카나가와현에서는 하시모토역에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재래선은 JR 동일본의 도카이도선, 츄오 본선이 현 남쪽과 북쪽을 가로지르며 간선 철도망을 갖추고 있으며, 도카이도선에서는 츠루미선, 요코스카선 등이 갈라지면서 인근 지역까지 커버해주고 있다. 현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노선은 요코하마선과 사가미선이 있으며, 이 중 요코하마선의 경우 특히 수요가 많은 편에 속한다. 카와사키역에서 갈라져서 현 경계 바로 아래로 달리는 난부선 역시 노보리토역 등을 지나가서 수요가 많다.
사철 노선도 많다. 오다큐 전철은 오다와라선이 도카이도선보다는 북쪽의 지역을 지나가는 형태로 하여 에비나시, 이세하라시 등지에서의 수요가 많다. 사가미오노역에서는 에노시마선이 갈라지면서 후지사와역을 거쳐 에노시마까지 거의 직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에노시마 지역에서는 에노시마 전철선, 쇼난 모노레일 에노시마선 등의 노선이 있기 때문에 에노시마 지역 관광에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한 오다큐 신유리가오카역에서는 타마 뉴타운 방향으로 운행하는 타마선이 갈라지는데, 똑같이 타마 방향으로 가는 케이오 전철의 사가미하라선이 케이오이나다즈츠미역 전후 구간만 카나가와현을 살짝 겉핥기하고 지나간다.
도큐 전철은 요코하마시 전역을 커버함으로써 수요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 도쿄와 요코하마를 바로 이어주는 역할은 도요코선과꼬붕 요코하마 고속철도 미나토미라이선이, 타카츠구와 미야마에구, 아오바구 연선은 덴엔토시선이, 소테츠 연선과 신요코하마역 엑세서는 신요코하마선이 담당하고 있다. 메구로선과 오이마치선은 단독구간은 카나가와현을 지나지 않지만, 타 노선과 직통하여 히요시역과 미조노쿠치역까지 운행하고 있다.
케이큐 전철은 시나가와~요코하마 구간뿐만 아니라 즈시, 쿠리하마, 요코스카 등지까지 거의 전 구간이 JR의 요코스카선과 경로가 겹치기 때문에 경쟁이 피터진다. 케이큐 노선이 미우라 반도에서는 더욱 깊숙이 들어간다는 점과 요코스카츄오역 등의 역들이 시가지와 훨씬 붙어있다는 점으로 유리한 위치를 얻어가고 있다. 네기시 만 쪽의 엑세스는 케이큐의 카나자와핫케이역에서 분기하는 카나자와 시사이드라인이 수요를 담당하고 있다.
사가미 철도는 요코하마역에서 아사히구와 야마토시 등을 거쳐 에비나시까지 거의 직선으로 가는 짧은 노선 하나를 간선노선으로 영업하고 있다. 대신 그래도 이쪽 연선에 경쟁 노선이 아예 없는데다가, 지선격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즈미노선, 신요코하마선 등의 역할도 크기 때문에 수요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요코하마시 교통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영 지하철 노선도 2개 존재한다. 블루라인은 아오바구 아자미노역에서 신요코하마역과 요코하마역을 거쳐 후지사와시 쇼난다이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사실상의 간선 노선이고, 그린라인은 요코하마시 북쪽인 코호쿠구와 미도리구 인근만 커버하기에 지선격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사철 노선도 많다. 오다큐 전철은 오다와라선이 도카이도선보다는 북쪽의 지역을 지나가는 형태로 하여 에비나시, 이세하라시 등지에서의 수요가 많다. 사가미오노역에서는 에노시마선이 갈라지면서 후지사와역을 거쳐 에노시마까지 거의 직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에노시마 지역에서는 에노시마 전철선, 쇼난 모노레일 에노시마선 등의 노선이 있기 때문에 에노시마 지역 관광에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또한 오다큐 신유리가오카역에서는 타마 뉴타운 방향으로 운행하는 타마선이 갈라지는데, 똑같이 타마 방향으로 가는 케이오 전철의 사가미하라선이 케이오이나다즈츠미역 전후 구간만 카나가와현을 살짝 겉핥기하고 지나간다.
도큐 전철은 요코하마시 전역을 커버함으로써 수요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 도쿄와 요코하마를 바로 이어주는 역할은 도요코선과
케이큐 전철은 시나가와~요코하마 구간뿐만 아니라 즈시, 쿠리하마, 요코스카 등지까지 거의 전 구간이 JR의 요코스카선과 경로가 겹치기 때문에 경쟁이 피터진다. 케이큐 노선이 미우라 반도에서는 더욱 깊숙이 들어간다는 점과 요코스카츄오역 등의 역들이 시가지와 훨씬 붙어있다는 점으로 유리한 위치를 얻어가고 있다. 네기시 만 쪽의 엑세스는 케이큐의 카나자와핫케이역에서 분기하는 카나자와 시사이드라인이 수요를 담당하고 있다.
사가미 철도는 요코하마역에서 아사히구와 야마토시 등을 거쳐 에비나시까지 거의 직선으로 가는 짧은 노선 하나를 간선노선으로 영업하고 있다. 대신 그래도 이쪽 연선에 경쟁 노선이 아예 없는데다가, 지선격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즈미노선, 신요코하마선 등의 역할도 크기 때문에 수요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요코하마시 교통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영 지하철 노선도 2개 존재한다. 블루라인은 아오바구 아자미노역에서 신요코하마역과 요코하마역을 거쳐 후지사와시 쇼난다이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사실상의 간선 노선이고, 그린라인은 요코하마시 북쪽인 코호쿠구와 미도리구 인근만 커버하기에 지선격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5.2. 버스[편집]
카나가와현 버스 회사 |
카나가와 중앙 교통, 소테츠 버스, 케이힌 급행 버스 등 주로 사철 자회사에 있는 시내버스 회사들이 주로 운행하고 있다. 그 외에는 카와사키 츠루미 임항 버스 등의 소규모 버스 사업자가 있으며, 카와사키시와 요코하마시는 시에서 각각 교통국이 있어서 직영으로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5.3. 항만[편집]
미우라 반도에 위치한 요코스카항과 쿠리하마항에서 선박이 운영되고 있다. 쿠리하마에서는 치바현의 하마카나야행 노선과 도쿄, 이즈오시마행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며, 요코스카에서는 키타큐슈행 노선도 운영되고 있다. 한때는 카와사키에서 미야자키로 가는 노선과 쿠리하마에서 오이타로 가는 노선이 운영되고 있었다.
6. 시정촌 인구 순위[편집]
7. 둘러보기[편집]
칸토 지방 関東 地方 | ||||||||
키타칸토 (北関東) | 미나미칸토 (南関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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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촌(町村) 위로 5개 군(郡)이 있으나 일상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2] 추계인구 2024년 1월 1일 기준[3] 2022년 8월 내각부 확정치#[4] 다만 오늘날의 카나가와현 동쪽 일부 지역(카와사키시 일대와 요코하마시 일부)은 오늘날의 도쿄도와 사이타마현과 함께 무사시(武藏)노쿠니에 속했다.[5] 다만 주간 인구는 오사카부가 조금 더 많다. 카나가와는 도쿄로 출근하는 사람들로 인해 주간인구가 감소하지만 오사카는 주변 지역에서 오사카로 출근하기에 주간인구가 증가하기 때문.[6] 우리나라에 로컬라이징한다면 요코하마시는 인천광역시에, 카와사키시는 우리나라의 부천(지리적인 면), 시흥, 안산(산업적인 면)에 매칭시킬 수 있고 카나가와현 남부지역은 인천의 농어촌 지역인 강화군, 옹진군이나 그 외 경기도 서해안 어촌지역에 대응시킬 수 있다.[7] 실제로 출신 유명인도 많아 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데, 자신을 카나가와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꽤 많다고 한다. 전혀 작은 곳이 아니지만 카나가와라고 하면 묘하게 시골느낌이지만 요코하마라고 하면 더 있어보인다는 느낌. 경기도 등 서울 주변지역 사람들이 지방 가서 자기 지역 이름 대는 것보다 '서울사람'으로 퉁치는 경향과 비슷하다.[8] 한국으로 따지면 성남사람이 분당사람, 고양사람이 일산사람, 화성사람이 동탄사람이라고 하는것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9] 우리나라의 부천시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인구는 부천시보다 훨씬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