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오카야마현의 현청소재지에 대한 내용은 오카야마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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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청 소재지 | |||
하위 행정구역 | 15시 10정 2촌 | ||
지방 | |||
면적 | 7,114.32km² | ||
인구 | 1,843,812명[1] | ||
인구밀도 | 259명/km² | ||
GDP(명목) | 약 $707억(2018)[2] | ||
1인당 GDP | $37,238(2018) | ||
상징 | 현화 | 복숭아꽃] | |
현목 | |||
현조 | 꿩 | ||
지역번호 | 086 | ||
ISO 3166-2 | JP-33 | ||
1. 개요[편집]
2. 지리[편집]
3. 역사[편집]
고대에는 이웃한 히로시마현의 동부와 함께 '키비(吉備) 지방'이라 불렸으며, 키비노쿠니(吉備国)가 자리하고 있었다.[5] 일본 고대사가 대체로 그렇듯이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당시 최신 문화와 기술을 전파하였다. 아스카 시대에 접어들면서 중앙집권화가 진행되며 기비 지방은 쿠니(国) 세 곳[6]로, 나라 시대에는 쿠니 네 곳[7]로 분할되었다. 헤이안 시대 말기에는 겐페이 전쟁의 일부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무로마치 시대에 본격적으로 항구에 도시가 발달하고 시장이 열리면서 존재감을 드러내었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서부 일대인 빗추노쿠니에는 호소카와(빗추 호소카와 지파), 동부 일대인 비젠노쿠니와 미마사카노쿠니에는 아카마쓰씨가 각각 슈고를 지냈으나, 두 가문 다 자리잡지 못하고 센고쿠 시대에는 군소 호족들이 할거하는 형세가 되어 중기엔 오우치씨와 아마고씨, 말기엔 모리씨와 오다씨의 세력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지냈다. 아카마쓰씨의 슈고다이인 우라가미씨가 한때 하리마(지금의 효고현 남서부)와 비젠에 걸쳐 세력을 떨친 적도 있었으나 우라가미씨의 신하인 우키타씨의 하극상으로 망했다. 전국시대 말기에는 비젠의 우키타 가문과 빗추의 미무라 가문이 성장해서 서로 싸우다 미무라 가문이 망했고, 우키타 가문은 미무라 가문을 멸할 때엔 모리 가문을 섬겼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오다 가문의 산하에 들어가 주고쿠 군단장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함께 싸우면서 오다 가문의 다이묘로서 자리를 잡게 된다. 이때 오다 가문과 모리 가문 사이에 일어난 전투들 중에서 빗추타카마츠 성 전투가 '타카마츠 수공'으로 유명하다. 현재 타카마츠 성은 성처와 제방만이 남았지만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소이기에 속일본 100명성으로 선정되었다. 오카야마시 외곽의 JR 빗츄타카마츠역 주변에 위치하여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모리 가문과의 화의로 빗추와 미마사카를 획득했다. 이를 비젠 우키타 가문의 우키타 히데이에[8]에게 하사해, 오카야마 전체가 우키타 가문의 거점이 된다. 우키타 히데이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총애를 받아, 58만 석짜리 대영주가 되었는데, 1590년에는 자신이 거점으로 삼을 오카야마 성을 건설, 1598년에 완공했다.[9] 성 주변에 성하마을이 발달하면서, 현재 오카야마 시가지에 이른다. 오카야마를 중심으로 번영하던 우키타 히데이에는,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서군으로 참전하며 하치죠지마에 유배되고, 코바야카와 히데아키가서군을 배신하고 동군으로 넘어간 대가로서 오카야마 지방의 영주가 되었다.[10] 그러나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는 2년 만에 죽고 후계자가 없었기에 가문이 단절되면서 이케다 가문[11]이 오카야마 지방의 영주가 되었다.[12]
에도 시대에는 일본 3대 정원(日本三名園)의 하나로 유명한 오카야마 고라쿠엔(岡山後楽園)이 1687년~1700년에 걸쳐 건설된다. 현재 오카야마성에서 강 건너편에 위치하는데, 이 곳에는 현재까지도 영주가 성에서 배를 타고 올 때 사용한 선착장의 흔적이 있다. 근대에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공습에 의해 오카야마성의 천수각이 소실되고 고라쿠엔 또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후 복원되어 지금에 이른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서부 일대인 빗추노쿠니에는 호소카와(빗추 호소카와 지파), 동부 일대인 비젠노쿠니와 미마사카노쿠니에는 아카마쓰씨가 각각 슈고를 지냈으나, 두 가문 다 자리잡지 못하고 센고쿠 시대에는 군소 호족들이 할거하는 형세가 되어 중기엔 오우치씨와 아마고씨, 말기엔 모리씨와 오다씨의 세력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지냈다. 아카마쓰씨의 슈고다이인 우라가미씨가 한때 하리마(지금의 효고현 남서부)와 비젠에 걸쳐 세력을 떨친 적도 있었으나 우라가미씨의 신하인 우키타씨의 하극상으로 망했다. 전국시대 말기에는 비젠의 우키타 가문과 빗추의 미무라 가문이 성장해서 서로 싸우다 미무라 가문이 망했고, 우키타 가문은 미무라 가문을 멸할 때엔 모리 가문을 섬겼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오다 가문의 산하에 들어가 주고쿠 군단장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함께 싸우면서 오다 가문의 다이묘로서 자리를 잡게 된다. 이때 오다 가문과 모리 가문 사이에 일어난 전투들 중에서 빗추타카마츠 성 전투가 '타카마츠 수공'으로 유명하다. 현재 타카마츠 성은 성처와 제방만이 남았지만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소이기에 속일본 100명성으로 선정되었다. 오카야마시 외곽의 JR 빗츄타카마츠역 주변에 위치하여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모리 가문과의 화의로 빗추와 미마사카를 획득했다. 이를 비젠 우키타 가문의 우키타 히데이에[8]에게 하사해, 오카야마 전체가 우키타 가문의 거점이 된다. 우키타 히데이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총애를 받아, 58만 석짜리 대영주가 되었는데, 1590년에는 자신이 거점으로 삼을 오카야마 성을 건설, 1598년에 완공했다.[9] 성 주변에 성하마을이 발달하면서, 현재 오카야마 시가지에 이른다. 오카야마를 중심으로 번영하던 우키타 히데이에는,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서군으로 참전하며 하치죠지마에 유배되고, 코바야카와 히데아키가
에도 시대에는 일본 3대 정원(日本三名園)의 하나로 유명한 오카야마 고라쿠엔(岡山後楽園)이 1687년~1700년에 걸쳐 건설된다. 현재 오카야마성에서 강 건너편에 위치하는데, 이 곳에는 현재까지도 영주가 성에서 배를 타고 올 때 사용한 선착장의 흔적이 있다. 근대에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공습에 의해 오카야마성의 천수각이 소실되고 고라쿠엔 또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후 복원되어 지금에 이른다.
4. 관광[편집]
주요 관광지로는 오카야마 시에 위치한 일본 3대 정원으로 손꼽히는 고라쿠엔(後楽園)이 있다. 도쿄에 같은 이름의 정원이 있는데[13] 면적은 오카야마 쪽이 2배 가까이 크다. 그 외에 오카야마 성[14], 후키야 후루사토무라[15], 그 외에는 키비지, 쿠라시키시의 쿠라시키 미관 지구 등도 있다.
쿠라시키시는 1993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파일럿에서 주인공 강민기의 어머니(박정수 역)가 홀로 유치원을 꾸리며 살아가는 곳으로 등장한 바 있다. 강민기(최수종 역)가 항공기 조종사가 되고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오카야마 행 비행을 마치고서 오카야마 시에서 전철을 타고 찾아와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민기가 오카야마로 비행하는 도중에 함께 조종하던 기장이 오카야마시에 대해 조용하고 가장 일본적인 도시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쿠라시키시에서 쿠라레이, 쿠라보우[17]를 창업한 오하라 마고사부로는 노동자 복지와 사회사업을 중요시한 사업가로 유명했으며, 경영자의 모범으로 추앙받고 있는 중. 쿠라시키에 위치한 오하라 미술관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오카야마시에서는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있지만 유바라(湯原) 온천, 유노고(湯郷)온천, 오쿠츠(奥津)온천 세 곳이 유명하여 미마사카 3탕(美作三湯)이란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유바라나 유노고까지는 오카야마시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직행 버스도 있으나 편수가 일 1~2회 정도고 료칸의 석식에 맞추기 어려울 수도 있는 시간 편성도 있어, 보통은 환승을 한 번 거치는 게 이용하기 편하다.
그 밖에는 열차로도 갈 수 있으나, 비싸고 멀리 돌아가고 환승도 더 많이 하는데 마지막엔 어쨋든 마을버스까지 타야 하기 때문에 교통패스 이용객 외에는 권장하지 않는 이동수단이다. 당장 제일 유명한 유바라 온천도 쿠세역에서 50분 정도 커뮤니티 버스를 타야 하며, 유노고 온천은 하야시노역에서 걸가도 되기는 하지만 키신선이 츠야마역과 사요역에서 끊겨버리기 때문에 환승이 여러번 되어야 한다. 오쿠츠는 교통편도 딱히 없고 그냥 접근하기에도 어려운 곳이다 보니 이미 망한 상태(...).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온천 탐방을 상당히 좋아하지 않는 이상 가기엔 좀 그런 곳이다.[18] 그나마 접근성이 괜찮은 유노고 또한 유바라와 비교하면 많이 쇠퇴한 곳이다.[19] 물론 최선은 송영 버스가 있는 료칸을 이용하는 것이다.
세토내해 섬들 대다수[20]가 행정구역 상 카가와현에 속해 있지만 오카야마현에서도 페리가 운행 중이다. 대표적인 곳들이 바로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오카야마에서 출발 후 세토내해의 섬들을 경유해 타카마츠시까지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21]
쿠라시키시는 1993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파일럿에서 주인공 강민기의 어머니(박정수 역)가 홀로 유치원을 꾸리며 살아가는 곳으로 등장한 바 있다. 강민기(최수종 역)가 항공기 조종사가 되고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오카야마 행 비행을 마치고서 오카야마 시에서 전철을 타고 찾아와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민기가 오카야마로 비행하는 도중에 함께 조종하던 기장이 오카야마시에 대해 조용하고 가장 일본적인 도시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쿠라시키시에서 쿠라레이, 쿠라보우[17]를 창업한 오하라 마고사부로는 노동자 복지와 사회사업을 중요시한 사업가로 유명했으며, 경영자의 모범으로 추앙받고 있는 중. 쿠라시키에 위치한 오하라 미술관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오카야마시에서는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있지만 유바라(湯原) 온천, 유노고(湯郷)온천, 오쿠츠(奥津)온천 세 곳이 유명하여 미마사카 3탕(美作三湯)이란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유바라나 유노고까지는 오카야마시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직행 버스도 있으나 편수가 일 1~2회 정도고 료칸의 석식에 맞추기 어려울 수도 있는 시간 편성도 있어, 보통은 환승을 한 번 거치는 게 이용하기 편하다.
그 밖에는 열차로도 갈 수 있으나, 비싸고 멀리 돌아가고 환승도 더 많이 하는데 마지막엔 어쨋든 마을버스까지 타야 하기 때문에 교통패스 이용객 외에는 권장하지 않는 이동수단이다. 당장 제일 유명한 유바라 온천도 쿠세역에서 50분 정도 커뮤니티 버스를 타야 하며, 유노고 온천은 하야시노역에서 걸가도 되기는 하지만 키신선이 츠야마역과 사요역에서 끊겨버리기 때문에 환승이 여러번 되어야 한다. 오쿠츠는 교통편도 딱히 없고 그냥 접근하기에도 어려운 곳이다 보니 이미 망한 상태(...).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온천 탐방을 상당히 좋아하지 않는 이상 가기엔 좀 그런 곳이다.[18] 그나마 접근성이 괜찮은 유노고 또한 유바라와 비교하면 많이 쇠퇴한 곳이다.[19] 물론 최선은 송영 버스가 있는 료칸을 이용하는 것이다.
세토내해 섬들 대다수[20]가 행정구역 상 카가와현에 속해 있지만 오카야마현에서도 페리가 운행 중이다. 대표적인 곳들이 바로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오카야마에서 출발 후 세토내해의 섬들을 경유해 타카마츠시까지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21]
5. 교통[편집]
교통의 요지로, 산요 신칸센과 산요 고속도로 등이 이 현을 지나고 있으며, 오카야마역은 모든 신칸센 열차가 설 뿐 아니라 시코쿠, 돗토리현, 시마네현 등지로 오가는 특급열차들이 서는 곳이다. 철도편을 이용하여 시코쿠로 이동해야 한다면 반드시 오카야마시를 거쳐야 한다.[22] 그 외에도 돗토리현, 시마네현으로 가는 교통편도 있어서 주고쿠 지방 교통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 오카야마에서 세토내해의 섬들과 타카마츠까지 가는 여객선이 자주 운행한다.
현내 공항은 오카야마 공항이 있으며, 오카야마역에서 리무진 버스로 30분 정도 걸린다. 대한민국에서의 항공편은 대한항공이 일 1회 운행하고 있었다.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고 인천발은 오전 9시, 오카야마발은 오전 12시이다. 성수기와 비수기 모두 요금 차이가 없고 매일 운행하며 대한항공의 다른 일본 노선들 대비 가격이 저렴했기에 수요가 폭증하는 간사이 행보다 여행객들이 다구간 여정을 잡는데 있어 좋은 대안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기준 마일리지 70% 적립 조건으로 예약하면 간사이행에 비해 무려 10만 원 넘게 절약할 수 있고, JR 서일본의 패스와 결합하여 간사이권 여행도 알차게 즐길 수 있으니 충분히 고려대상이 된다.
예로부터 지방 소규모 버스 회사들이 많다.[23] 그래서 노선도 몇 개 없고 노선 길이도 짧다.
현내 공항은 오카야마 공항이 있으며, 오카야마역에서 리무진 버스로 30분 정도 걸린다. 대한민국에서의 항공편은 대한항공이 일 1회 운행하고 있었다.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고 인천발은 오전 9시, 오카야마발은 오전 12시이다. 성수기와 비수기 모두 요금 차이가 없고 매일 운행하며 대한항공의 다른 일본 노선들 대비 가격이 저렴했기에 수요가 폭증하는 간사이 행보다 여행객들이 다구간 여정을 잡는데 있어 좋은 대안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기준 마일리지 70% 적립 조건으로 예약하면 간사이행에 비해 무려 10만 원 넘게 절약할 수 있고, JR 서일본의 패스와 결합하여 간사이권 여행도 알차게 즐길 수 있으니 충분히 고려대상이 된다.
예로부터 지방 소규모 버스 회사들이 많다.[23] 그래서 노선도 몇 개 없고 노선 길이도 짧다.
6. 오카야마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편집]
7. 기타[편집]
후쿠자와 유키치가 처음 쓴 것으로 잘못 알려진 탈아입구라는 표현은 사실 이곳 출신의 지역 언론인 스즈키 켄타로(鈴木券太郎)가 처음 썼다.
J2 리그의 파지아노 오카야마, 여자배구 오카야마 시걸스 등이 이 지역을 근거지로 두었다. 츄고쿠지방이지만 응원하는 야구팀은 지역에 따라 갈린다. 빗츄(현 서부)는 츄고쿠 지방답게 히로시마 도요 카프 팬이 다수지만 비젠(현 동부) 지방은 칸신이 영향권이라 한신 타이거스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으며 드물게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응원하기도 한다.
J2 리그의 파지아노 오카야마, 여자배구 오카야마 시걸스 등이 이 지역을 근거지로 두었다. 츄고쿠지방이지만 응원하는 야구팀은 지역에 따라 갈린다. 빗츄(현 서부)는 츄고쿠 지방답게 히로시마 도요 카프 팬이 다수지만 비젠(현 동부) 지방은 칸신이 영향권이라 한신 타이거스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으며 드물게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응원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도 흔치 않은 의과대학 계열 고등학교인 가와사키 의대 부속고가 있어서, 졸업 후 바로 무시험전형으로 의과대학에 진학한다.
특유의 사투리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もんげー!라는 표현이 요괴워치의 코마상을 통해 잘 알려진 편.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는 2010년대 들어서 슈퍼 GT의 개막전이 매년 열리는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의 소재지로도 유명하다. 실 소재지는 오카아마 현 미마사카 시.
변종 음식들이 의외로 많이 나온 지역이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카츠동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얹는 데미가츠동으로 오카야마 시내에 노포들이 있다. 그 외에도 가츠라멘(돈가스 고명(...)+라멘)), 호루몬야끼우동(곱창볶음우동. 츠야마시 명물.), 타코메시(문어솥밥), 바라즈시{스시덮밥(...)} 등의 음식이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 지진이 가장 드물게 발생하는 현이다. 다른 인접한 현들과 달리 오카야마에는 활단층도 거의 없고 역사적으로도 지진 피해도 거의 없었다. 도도부현 지진 빈도 역시 오카야마가 가장 적고 일본 지진 발생 지도를 봐도 오카야마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은 거의 없다.[24] 덕분에 일본 내에서 지진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현으로 유명하며, 심지어 관동대지진 직후 일본은 용인, 경성, 후쿠오카와 더불어 오카야마 천도를 고려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시고쿠와 아와지시마, 쇼도시마 등 세토내해의천연방파제 섬들이 있기에 해일 피해도 거의 받지 않는다.[25] 다만 태풍이나 폭우는 대부분의 관서 지방이 그렇듯 자주 있는 편이다.
일본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오카야마의 운전자들은 길에서 참을성이 없고 운전을 험하게 한다는 인식이 있다. 교통문화에 대해서는 오사카나 나고야, 아이치 등의 이미지가 관동에 비해서 좋지 않은 방향으로 대동소이한데 오카야마가 그중에서도 원탑인듯. 특히 차선 변경이나 회전할때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아 <오카야마 현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에는 방향 지시등이 없다> 는 등의 우스개 소리가 인터넷에 자주 오르내린다.
특유의 사투리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もんげー!라는 표현이 요괴워치의 코마상을 통해 잘 알려진 편.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는 2010년대 들어서 슈퍼 GT의 개막전이 매년 열리는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의 소재지로도 유명하다. 실 소재지는 오카아마 현 미마사카 시.
변종 음식들이 의외로 많이 나온 지역이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카츠동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얹는 데미가츠동으로 오카야마 시내에 노포들이 있다. 그 외에도 가츠라멘(돈가스 고명(...)+라멘)), 호루몬야끼우동(곱창볶음우동. 츠야마시 명물.), 타코메시(문어솥밥), 바라즈시{스시덮밥(...)} 등의 음식이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 지진이 가장 드물게 발생하는 현이다. 다른 인접한 현들과 달리 오카야마에는 활단층도 거의 없고 역사적으로도 지진 피해도 거의 없었다. 도도부현 지진 빈도 역시 오카야마가 가장 적고 일본 지진 발생 지도를 봐도 오카야마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은 거의 없다.[24] 덕분에 일본 내에서 지진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현으로 유명하며, 심지어 관동대지진 직후 일본은 용인, 경성, 후쿠오카와 더불어 오카야마 천도를 고려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시고쿠와 아와지시마, 쇼도시마 등 세토내해의
일본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오카야마의 운전자들은 길에서 참을성이 없고 운전을 험하게 한다는 인식이 있다. 교통문화에 대해서는 오사카나 나고야, 아이치 등의 이미지가 관동에 비해서 좋지 않은 방향으로 대동소이한데 오카야마가 그중에서도 원탑인듯. 특히 차선 변경이나 회전할때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아 <오카야마 현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에는 방향 지시등이 없다> 는 등의 우스개 소리가 인터넷에 자주 오르내린다.
8. 둘러보기[편집]
츄고쿠 지방 中国 地方 | ||||
세토우치 지방 瀬戸内 地方 | ||||
[1] 추계인구 2024년 1월 1일 기준[2] 2021년 8월 내각부 확정치#[3] 산요, 칸사이의 북부 지역들이 전반적으로 다 이렇고 여기에 지리적 특성과 접근성까지 더해 넓게 보면 산인 지방으로 분류된다. 대표적인 것이 돗토리시에도 못 미치는(...) 효고현 북부. [4] 비슷한 관계로는 기타큐슈-시모노세키, 아오모리-하코다테가 대표적이다. 다만 이 지역들은 그 중요성이 과거에 비해 떨어지고, 자연재해나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매우 빠르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곳들이다. 반면 오카야마와 타카마츠는 생각보단 적은 감소세가 예상되는 편으로, 오사카-고베 도시권을 보조하면서 산업 능력을 갖추고 있고 도시 생활수준도 괜찮기에 이러한 것으로 보인다.[5] JR 키비선, 키비츠역 등 그 흔적이 남아있다.[6] 비젠노쿠니, 빗츄노쿠니, 빈고노쿠니[7] 비젠노쿠니, 빗츄노쿠니, 빈고노쿠니, 미마사카노쿠니[8] 임진왜란의 그 우키타 히데이에가 맞는다.[9] 오카야마 성은 천수각의 외관을 검은 판자로 마감하여 까마귀성이라는 별명이 있고 일본 100명성으로도 선정되었다.[10] 사실상 배신의 대가라고 보는 게 맞다. 당시 대병력을 보유했던 히데아키의 배신, 그리고 이를 지켜본 서군 진영 내 추가 배신까지 더해지면서 2만이 넘는 병력의 진영이 바뀌었고 수적으로는 우위에 있었던 서군이 붕괴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자신의 아들이자 훗날 쇼군을 이어받는 도쿠가와 히데타다에 준하는 대우를 히데아키에게 약속할 정도였다.[11] 이케다 테루마사의 후손. 이케다 테루마사가 살아있을 때는 히메지 번에 있었으나 이후 전봉되며, 대신 이케다 가문의 분가가 돗토리번을 받아 본가와 분가를 합치면 기존보다 더 커졌다.[12] 지리적으로 오카야마와 히메지가 있는 산요 지방은 교토의 천황과 반도쿠가와 잔존 세력, 통제가 어려운 시고쿠를 동시에 감시할 수 있는 곳이다. 또, 큐슈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막부 중앙군보다 앞서 군을 투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결국 미래에 에도 막부의 붕괴가 시코쿠, 큐슈, 교토로부터 비롯되었다. 막부가 히데아키와 이케다 가문에게 이 지역을 맡겼다는 것은 그만큼 그들의 공이 컸으며 신뢰하기도 했다고 볼 수 있다.[13] 과거 고라쿠엔 구장이 있었으며, 현재는 고라쿠엔 구장이 철거됨과 동시에 새로이 지어진 일본 최초의 돔구장인 도쿄돔이 있는 그 곳이다.[14] 고라쿠엔 가는 길 옆에 있어서 두 곳을 같이 둘러보는 경우가 많은데 전통적인 성을 생각하고 간다면 내부가 엘리베이터가 있는 현대식 건물이며 흔히 볼 수 있는 박물관 구조로 장식되어 있어 실망하고 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요즘에는 이런 사실이 많이 알려져 오카야마성 앞에서 사진만 찍고 내부엔 들어가지 않고 고라쿠엔 입장권만 사는 경우가 많다.[15] 붉은 염색 지붕으로 유명한 곳. 오카야마 시내에서는 2시간 이상 소요되며, 막상 길게 볼만한 곳은 아니고 주변에 빗츄마츠야마 성[16] 과 빗츄타카마츠 성터를 제외하면 관광지가 딱히 없기 때문에 가기 전 계획을 신중하게 짤 필요가 있다.[16] 일본 100명성 중 하나로, 현존 12 천수각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효고현의 타케다 성과 함께 운해 절경으로 유명하다. 홈페이지[17] 쿠라시키 레이온, 쿠라시키 방적[18] 츠야마역에서 택시로 35분 정도 걸린다.[19] 오쿠츠 온천 방문기. 유노고 온천 방문기. 일본 시골 어딜 가도 자판기, 편의점과 함께 있다는 그 파칭코가 문을 닫았다![20] 카사오카시 앞바다의 섬들은 제외.[21] 사실 이 섬들 다수가 위치 상 두 현의 중간에 있어 어느 현으로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지만, 거의 다 카가와현에 들어가버렸다. 덕분에 내륙에선 내세울 관광자원이 고작 우동, 고토히라, 마루가메 성 정도인 카가와현에게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반면 오카야마현은 남의 행정구역이라 해도 어쨌든 세토내해를 둘러보는 사람들이 현 내에서 숙박, 식사, 이동을 하면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자기네 현에서도 세토내해를 둘러볼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와중에 웃긴 사실은 정작 세토내해의 명칭을 가진 동네는 오카야마현에 있다는 것이다.[22] 버스편은 오사카 출발 시 아카시해협대교를 건너 시코쿠 토쿠시마로 바로 들어간다. 이 때문에 일본인 입장에선 바로 오사카라는 대도시로 보내주는 버스를 거르고 JR 시코쿠의 열차를 이용해야 할 일이 별로 없다.[23] 료비 그룹이 바로 이 인프라+오카야마 전기궤도 전차망을 통해서 성장했다.[24] 그러나 바로 옆 히로시마현과 바로 위 돗토리현에서는 큰 지진이 꽤 있는 편이라 이 경우 오카야마까지 지진파가 도달하기도 한다.[25] 도난카이 대지진 발생 시 궤멸적 피해를 입을 것이 확실한 코치현/토쿠시마현/와카야마현, 상황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는 고베시/오사카부와는 확실히 상황이 다르다. 히로시마 쪽에도 큰 섬들이 여럿 있기도 하고 세토우치시와 타마노시가 오카야마시 바닷길의 입구를 감싸고 있다. 여기에 오카야마시는 바다와 접하는 지역의 개발이 그다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때문에 설령 도호쿠 대지진 때처럼 최대 수십 미터에 상당하는 쓰나미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대피할 시간이 충분하며 피해도 그닥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