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현청 소재지 | 나라시 노보리오지초 30 | ||
하위 행정구역 | 12시 15정 12촌 | ||
지방 | |||
면적 | 3,690.94㎢ | ||
인구 | 1,293,679명[1] | ||
인구밀도 | 351명/㎢ | ||
GDP(명목) | $337억(2018)[2] | ||
1인당GDP | $25,194(2018) | ||
상징 | 현화 | ||
현목 | 삼나무 | ||
현조 | 붉은가슴울새 | ||
지역번호 | 0742 ~ 0747 | ||
ISO 3166-2 | JP-29 | ||
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3. 교통[편집]
철도 교통은 JR 서일본과 킨키 일본 철도(킨테츠)가 철도망을 양분하고 있는데, 킨테츠가 더 우세하다고 한다. 특히 킨테츠는 나라 사람들의 생활을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JR은 아예 정기 우등열차(급행, 특급)[3]가 10년 넘게 없었을 정도다.[4][5] 하지만 JR 도카이에서 츄오 신칸센을 나라 경유로 개통시키는 것이 먼저 결정되었고, 2024년부터는 나라현 JR의 최초 정규특급인 라쿠라쿠 야마토가 신오사카역과 나라역을 오가게 되면서 무려 57년만에 정규특급이 나라현을 운행하게 되었다. 특이하게 일본 최초로 현 내 철도가 100% 전철화되었는데, 이는 남부 산지에 철도가 없고[6] 거의 대부분의 노선이 북부 평지에 있어서인 듯하다.
4. 교육[편집]
교토부가 대학도시라면, 나라는 대학은 빈약한 반면 칸사이에서도 명문으로 꼽히는 고등학교들이 많은 동네다. 공립고교의 수준도 칸사이권의 다른 동네에 비해 높아서[7] 다른 곳에 비해서 고교입시 열기가 치열하다. 특히 치벤가쿠엔(智弁学園)고교는 편차치가 중간 수준 공립고등학교 수준이지만 남다른 진학지도로 해마다 도쿄대학을 많이 보내며, 매년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는 것으로도 나름 알려져있다.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도 종종 현 대표로 출전하는데 와카야마 치벤가쿠엔고와 유니폼이 헷갈리기로 유명하다. 다른 명문 사립고교의 경우 토다이지가쿠엔, 니시야마토가쿠엔이 유명한 편.
5. 여담[편집]
이코마시의 이코마산에는 칸사이권에 TV 전파를 전달하는 디지털TV 송신소가 있다. 국가 중요 보안 시설이기 때문에 함부로 출입할 수 없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도 나온 이코마 터널이 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관측구역 구분에서 하나의 현 단위로 진도를 관측하는 유일한 현이다.[8]
나라현을 상징하는 센토군(せんとくん) 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2010년에 일본 나라현에서 개최한 천도 1300주년 축제의 마스코트로 등장했다. 머리에 사슴뿔을 한 동자승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9] 각종 캐릭터 상품도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10]
현의 남부, 사실상 중부부터는 마을이라 할 만한 곳이 거의 없다. 구글 지도상에서도 그냥 나무만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몇몇 유명한 온천마을 빼고는 건물이 잘없다. 오죽하면 몇 시간 동안 드라이빙을 하면서 사람이나 건물을 손에 꼽을 정도로 마주쳤다는 경험담까지 있다. 넓은 면적의 정, 촌이 잔뜩 있는 이유도 이러한 현실 때문. 여기에 대중교통망까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비슷한 환경의 기후현과 함께, 5ch 등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지역 괴담의 주된 배경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다. 이야기에서 수상한 신사, 폐가, 고립된 마을, 수호신 등이 나오면 대부분은 이 두 현 중 하나에서 벌어진 일이다.
나라현 이코마시에서 강이 녹색으로 변해 전 세계에서 논란이 됐다. 인공색소인 플루오레세인 나트륨를 투척한 범죄다. #
일본 기상청의 지진관측구역 구분에서 하나의 현 단위로 진도를 관측하는 유일한 현이다.[8]
나라현을 상징하는 센토군(せんとくん) 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2010년에 일본 나라현에서 개최한 천도 1300주년 축제의 마스코트로 등장했다. 머리에 사슴뿔을 한 동자승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9] 각종 캐릭터 상품도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10]
현의 남부, 사실상 중부부터는 마을이라 할 만한 곳이 거의 없다. 구글 지도상에서도 그냥 나무만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몇몇 유명한 온천마을 빼고는 건물이 잘없다. 오죽하면 몇 시간 동안 드라이빙을 하면서 사람이나 건물을 손에 꼽을 정도로 마주쳤다는 경험담까지 있다. 넓은 면적의 정, 촌이 잔뜩 있는 이유도 이러한 현실 때문. 여기에 대중교통망까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비슷한 환경의 기후현과 함께, 5ch 등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지역 괴담의 주된 배경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다. 이야기에서 수상한 신사, 폐가, 고립된 마을, 수호신 등이 나오면 대부분은 이 두 현 중 하나에서 벌어진 일이다.
나라현 이코마시에서 강이 녹색으로 변해 전 세계에서 논란이 됐다. 인공색소인 플루오레세인 나트륨를 투척한 범죄다. #
6. 나라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편집]
7. 둘러보기[편집]
칸사이 지방 関西 地方 | ||||||
[1] 추계, 2024년 1월 1일 기준.[2] 2021년 8월 내각부 확정치#[3] 다만 오사카와 나라를 잇는 '야마토지 쾌속'이나 교토와 나라를 잇는 '미야코지 쾌속'은 절찬리에 영업 중이다.[4] 국철시대에는 정기 특급이 아주 잠시 있었다. 히가시와카야마역(당시)에서 나라역을 경유하여 나고야역으로 돌아가는 회송열차에 '아스카'라는 이름을 달고 영업운전을 해 보았으나 반응이 좋지 않았던 건지 1965년부터 1967년까지만 운행했다. 그리고 이것이 나라현을 경유한 마지막 정규 특급으로 기록되고 있다. 급행의 경우, 국철 시대에는 많은 노선이 있었고, 2006년까지 나고야행 '카스가'가 있었으나 이것마저도 폐지되어 현재는 정기 우등열차가 없다.[5] 재래선으로만 한정하면 토치기현과 히로시마현 역시 JR 특급이 없지만 둘 다 신칸센이 있다. 다만 토치기현은 JR 열차로 운행하는 도부-JR 직통 특급은 있다.[6] 나라현 남부는 상당히 낙후된 시골로 알려져 있다. 그나마 남부에서 시로 지정된 고조시도 실상은 많이 쇠락해 시골 면에 가까우며 한여름의 판타지아에서 이러한 모습이 묘사되고 있다. 옆에 있는 현들도 비슷한 상황이라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7] 단, 사립고는 고베시와 니시노미야시 제외. 이 두 동네는 전국 진학실적에서 TOP 20 안에 있고 도쿄, 오사카의 웬만한 명문고도 씹어먹는다고.. 고베여학원고등부, 코요가쿠인고가 있다.[8] 일본 지진관측구역은 대부분 각 도도부현에서 지역을 나누어 '미야기현 북부/중부/남부, 니가타현 조에츠/츄에츠/카에츠 지방'과 같이 지역구분을 나누어 진도를 관측하는데 이 현만 '나라현'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9] 나라현을 상징하는 동물이 사슴이기 때문. 나라 현은 무려 1880년에 세워진 사슴공원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약 1,100마리의 길들어진 사슴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10] 여담으로 AKB48의 도쿄도 출신의 멤버인 스즈키 쿠루미가 이 캐릭터를 너무나도 닮아서 화제가 된 적도 있었다. 결국 AKBINGO!의 2018년 할로윈 코스프레 특집 3탄에서는 본인이 직접 코스프레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