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소녀전선)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스웨덴제 5성 기관단총 전술인형. 원총의 CBJ-MS로 표기되었으나 아동절 스킨에서는 C-MS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라이센스 관련 문제로 변경된듯하다.

처음 자동으로 스킬이 발동하면 회피버프를 주며, 이후 스킬이 발동할때마다 화력, 명중 순으로 바뀐다. 교체시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탄약의 색깔을 표시해주어 어떤 버프를 받는지 알려주며, 이 표시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우수한 진형버프와 패시브형 스위칭 스킬을 지닌 SMG. 스킬은 전투중 회피/화력/명중 순으로 능력치를 선택해 버프받는 능력으로, 상황에 맞게 화력-명중-회피를 골라서 적용할 수 있기에 제법 유용한 편이다. 다만 체력은 5성 SMG기준으로 낮은 편이다. 주 사용법은 메인 탱커답게 회피를 받고 탱킹을 하는 것이지만 철갑탄을 착용할 수 있어서 AR제대에 넣고 장갑병 처리에 어느정도 기여를 할 수도 있다.

C-MS의 가장 큰 장점은 영속 회피버프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탱킹력이다. 회피기동류 SMG라고 하더라도 적이 전진배치라면 스킬도 못 키고 녹을수도 있는데, C-MS의 경우에는 선쿨이란게 사실상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타 SMG보다 선호된다. 게다가 본인의 회피 수치도 스킬로 인한 버프 수치도 괜찮은 편이라는 것 또한 장점.

그리고 MDR, 수호요정, 도로시와 같은 보호막, 회피증가 인형들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 편으로, 도로시와는 항상 197%의 회피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보호막 관련 인형을 편제하면 낮은 체력이 보조되면서 범위공격 대응이 용이하는것이 장점이다. 회피 서포트를 받은 극회피 셋팅의 랭킹전 실전투입은 연쇄분열에서 아르고 퍼피스를 상대할 때 보호막인형과 함께 츤로시제대로 편성되어 활용된것이 첫투입.

영속 화력증가에 철갑탄 장착가능으로 딜링 능력역시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SMG라는 특성상 제대 편성부터 제법 신경써주지 않으면 딜링에 한계가 있고 전투 돌입시에는 장비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투 하나하나에 맞춰 장비를 세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용도에 맞는 장비 셋팅을 한후 전역에 투입하는것이 좋으며 화력 상승만 보고 딜러로 쓴다면 X골격을 달고 탱킹을 포기해야 하고, 메인탱을 맡는 경우에는 T골격-철갑탄-소음기 세팅이 좋다.

요약하자면 탱커로 쓰자면 큰 고민 없이 여느 탱커 인형들처럼 장비와 스킬만 잘 육성하면 되지만 딜러로 쓰러면 제법 신경써야 할 요소가 많기에 육성이 덜된 CMS는 딜러로선 어중간한 성능일 수 있다. 하지만 충분히 사용법을 익히게 된다면 어떤 분야에서건 활약이 가능한만큼 충분히 좋은 SMG라고 할 수 있다.

모티브는 동화 닐스의 신비한 여행이다.

물고기를 통째로 뜯어먹는 모습이며, SD 승리 모션도 어딘가에서 물고기를 꺼내 뜯어먹고 있다.

해당 전술인형이 다루는 원판 총기인 CBJ-MS의 생산 국가가 스웨덴인지라 저 나올뻔했던 통조림의 내용물이 뭔지 대강 알아차린 유저들이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설정화의 생선 먹는 그림을 중파 일러스트로 하는 게 더 낫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미카갤의 한 유저가 파세스킨과 같이 공지를 미리 유출시켰다. #

이전 이미지와는 다른 매우 청순한 모습의 통상 일러스트로 화제가 되었다.

스킨의 명칭으로 볼 때 모티브는 1961년에 개봉된 폴란드산 호러 영화 Matka Joanna Od Aniolow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