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의 마지막 페넌트레이스 우승(1984년 후기)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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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1992년)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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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경기 승리(1999년)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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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1992년에 마지막으로 우승한 이후 일어난 일들을 적어 놓은 문서이다. 이 항목의 원조는 시카고 컵스다.
참고로 국내 프로스포츠 팀들 중에서 마지막 우승 기록이 가장 오래 된 팀은 제주 유나이티드로 1989년 전신이던 유공 코끼리 시절의 유일한 우승이다. 하지만 그 제주 역시 2020년 K리그 2 우승을 기록하면서 롯데가 제일 오랫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롯데가 한국시리즈에 마지막으로 진출한 것도 1999년 한국시리즈였고[1] 그마저도 원정 3차전에서 1승한 게 전부다. 부산 홈에서 한국시리즈 경기를 이겨본 것 역시 1995년 10월 18일 1995년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 승리 이후로 없다.
또는 "과연, 내가 죽기 전에 롯데가 우승하는 것을 보고 죽을 수 있을까?" 하는 떡밥들도 상당히 많다.
2. 목록[편집]
1992년 이후 일어난 일을 모두 기술하면 지나치게 양이 많아지므로, 2000년대 혹은 그 이전부터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위주로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중복되는 항목은 수정하고 병합하여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2.1. KBO 관련[편집]
2.1.1. 팀 관련[편집]
- 그동안 삼성 라이온즈는 무려 7번 우승했다.(2002, 2005, 2006, 2011, 2012, 2013, 2014) 게다가 삼성은 정규시즌을 5번 연속 우승했다,(2011~2015) KIA 타이거즈도 5번이나 우승했으며(1993, 1996, 1997, 2009, 2017) 두산 베어스 또한 5번 우승했다.(1995, 2001, 2015, 2016, 2019) 게다가 2000년 창단한 SK 와이번스는 우승을 4번 하였으며(2007, 2008, 2010, 2018),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도 V4를 기록했다(1998, 2000, 2003, 2004). 뿐만 아니라 2017년까지 최악의 비밀번호를 만들고 있던 한화 이글스(1999)도, 심지어 롯데와 막장 더비로 유명한 LG 트윈스도 적어도 한 번 쯤은 우승했다.(1994)[6]
- 21세기 이후 한국시리즈조차 못 나간 팀은 롯데와 2015년 창단한 kt wiz 밖에 없다. 2008년 창단한 히어로즈조차도 2014년과 2019년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고, 2013년 창단한 NC 다이노스마저도 2016년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하였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이후 우승 많이 한 순서대로 나열하면, 기 > 삼 > 두 > 현 = S > L = 롯 > 한이다. 쌍방울 레이더스을 대신하여 리그에 참여하게 된 SK 와이번스조차 4회 우승했다. 1992년 당시 롯데보다 우승횟수가 많았던 팀은 해태 타이거즈가 유일했으나 이후 삼성, 두산, 현대, SK, LG가 롯데의 우승횟수를 뛰어넘었거나 따라잡았다. 한화가 비록 우승은 한 번밖에 못했지만, 이 팀은 김영덕 감독 시절 한국시리즈에서만 약했지 정규시즌을 주름잡았다. 결국 1992년 이후 우승을 단 한 번도 못한 팀은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kt wiz뿐인데, 이들은 모두 21세기에 창단한 팀들이다.
- 1992년 이후 한국시리즈 우승팀의 1차전 선발은 조계현, 이상훈, 김상진, 이대진(1996, 97), 정민태(1998, 2003), 정민철, 김수경, 빅터 콜, 나르시소 엘비라, 마이클 피어리, 팀 하리칼라, 배영수, 케니 레이번, 김광현(2008, 2010), 아킬리노 로페즈, 덕 매티스, 윤성환(2012, 13), 릭 밴덴헐크, 유희관, 더스틴 니퍼트, 헥터 노에시, 박종훈, 조쉬 린드블럼 등 27년 동안 12명의 토종 투수와 11명의 외국인 투수, 총 23명의 투수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을 맡았다. 롯데 소속 투수 중 올해도 맡을 일이 없으면 27년 동안 롯데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 나간 선발이 염종석, 박보현뿐이다. 게다가 그것도 모두 20세기 때 일이다.
- 이 와중에도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승률 100%는 깨지지 않았다.
- 1992년의 염종석 이후 롯데의 신인왕은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다.
-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기록 두 개가 시작되고 깨졌다.(전자 - 2003~2012, 후자 - 2008~2017) 그리고 그 기록이 세워지기 전 롯데도 기록을 하나 세웠다. 다시 말해, 롯데가 비밀번호를 끊자마자 한화가 비밀번호 바통을 바로 이어받아 쌓기 시작했다. 그리고 롯데가 비밀번호를 쌓기 전인 2000년에는 한화가 포스트시즌에 못 올라왔고, 한화가 비밀번호를 끊은 2018년에는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못 올라왔다. 2019년부터는 두 팀 다 탈락했다. 그래서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한화와 롯데가 대결한 이후로, 두 팀이 포스트시즌에 동반 진출한 적은 없다.
- 마찬가지로 나이로 따지면 아들뻘이나 다름없는(2015년 창단) 제 10구단인 kt wiz가 5년간의 암흑기를 끊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고(2020), 이듬해에는 우승도 석권했다(2021)!
- SK 와이번스가 SSG 랜더스로 구단명을 바꾼 그 첫 해에 바로 우승을 석권했고(2022), 그 다음 해에는 29년 만에 LG 트윈스가 우승을 차지했다(2023)!!
2.1.2. 선수 관련[편집]
- 한 덩치 큰 투수가 입단해서 타자로 전향한 뒤에(2001) 트리플 크라운을 2번(2006, 2010) 해낸다. 그 중에 한번은 무려 7관왕을 했다. 그동안 골든글러브는 6번(2006, 2007, 2010, 2011, 2017, 2018)[11], MVP는 1번(2010) 받는다. 그리고 바다건너 리그에서도 활약하다가(2012~2015) 세계 최고의 야구 리그로 진출해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다.(2016) 그리고 친정팀에 4년 150억의 계약으로 돌아와 1루수 골든글러브를 다시 한 번 받는다.(2017) 그 다음 해(2018)에도 골든글러브를 수상함으로써 구단 최초로 3개 포지션 골든글러브 수상자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그의 한국시리즈 출전 기록은 여전히 0경기이다.[12]
- KBO의 외국인 선수 출전이 허용되었다.(1998) 이로써 롯데 팬들은 타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롯데를 박살내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 중에서는 영구 결번이 된 전설적인 우완 투수의 별명을 얻고 롯데 팬들의 사랑을 받다가 이 팀의 병크로 인해 타팀으로 이적하여 리그를 폭격하고, 골든 글러브와 MVP, 그리고 우승 반지까지 거머쥔 20승 투수도 있다.
2.1.3. 기타[편집]
- 롯데의 홈 구장인 사직 야구장에서는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사직 노래방이라는 별명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하지 못하는 동안 이 경기장 옆에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지어지고(2001), 아시안게임 야구경기도 열렸고(2002), 그라운드는 천연잔디로 교체되었으며(2006), 전광판과 펜스는 메이저리그급 최신식으로 교체되었다(2014). 인천에서는 문학 야구장이 지어지고(2002) 인천 SK행복드림구장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2015) 광주에서도 무등 야구장을 대체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지어졌고(2014) 한때는 현대 유니콘스의 임시 홈구장이었던 수원 야구장은 kt wiz가 예쁘게 바꿔놨으며 이름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로 바꿨다.(2015) 그리고 서울에서는 한국 최초의 돔 야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이 세워지고 같은 해에 대구에서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대체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세워졌다.(2016) 한때 제2홈구장으로 삼았던 마산 야구장을 쓰던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홈구장인 창원 NC 파크가 지어졌다.(2019) 한편 마산을 대신하는 롯데의 제2구장 울산 문수 야구장도 개장했다.(2014) 더 안타까운 점은 이들이 완공되기 전에 우승에 실패했다는 점이다.
- 그동안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한 번의 올림픽 금메달과 한 번의 올림픽 동메달, 그리고 다섯 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영광을 이뤄낸다. 그리고 WBC에서 한 번의 4강 진출과 한 번의 준우승을 이뤄냈고 또한 다른 야구대회에선 일본의 홈에서 일본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2000~2015)하지만 여섯번의 굴욕도 겪는다.[13]
- 팀에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던 한 치어리더가 합류하였고(2009), 5년 후 동기생 1명이 팀에 합류했다가 옆 집으로 갔다.(2012) 그리고 새로운 레전드 치어리더 한 명이 팀에 합류했다.(2019)
2.2. 해외 야구 관련[편집]
- 플로리다 말린스가 창단되었고 (1993) 창단 5년만에 우승했다.(1997)
- 콜로라도 로키스가 창단되었고(1993) 창단 14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2007)
- 1994년 월드 시리즈가 90년만에 취소되었다.(1994)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창단되었고(1998) 창단 4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2001)
- 탬파베이 데블레이스가 창단되었고 (1998), 이름을 바꾼 뒤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다.(2008)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이 창단 41년만에 우승했다.(2002)
- 미국의 자이언츠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뉴욕에서 연고 이전(1958) 후 처음으로, 56년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012년, 2014년에 모두 우승하면서 짝수해 왕조를 만들었다.(2010)
-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30년만에 우승했다.(2015)
-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휴지통 난타 공연을 펼치면서창단 55년만에 첫 우승을 했다.(2017) - 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50년만에 첫 우승을 했다.(2019)
- 일본프로야구는 2000년대 초 침체기를 거치면서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 흡수합병되어 오릭스 버팔로즈로 바뀌고 신생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창단되는 재편을 겪었다.(2005)
- 롯데 우승 3년 전인 1989년 다이에에 매각되었던 난카이 호크스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바뀌고(2005) 일본 시리즈를 6회 우승하며 왕조를 구축했다.(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창단 9년만에 우승했다.(2013)
- 더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 롯데가 마지막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1999년 이후, NPB의 12팀 모두 일본시리즈를 경험했다. 가장 오래 전 마지막 일본시리즈를 경험했던 팀이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現 오릭스 버팔로즈)이며 그 해도 2001년이었다.[16]. 게다가 일본시리즈는 리그 1위도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승리를 해야 갈 수 있기 때문에 한국시리즈보다 가기가 더 까다롭다. 즉 여러모로
안 좋은 쪽으로대단한 기록이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988년 이후 32년만에 월드 시리즈에서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다. (2020)
2.3. 기타 스포츠 관련[편집]
2.3.1. 국제 대회 관련[편집]
- 하계 올림픽이 일곱 번(1996, 2000, 2004, 2008, 2012, 2016,
2020),[17]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 그리고 동계 올림픽은 일곱 번(1994, 1998, 2002, 2006, 2010, 2014, 2018),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14번 치루어졌다(1993, 1995, 1997, 1999, 2001, 2003,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2017, 2019). 그 중 아시안 게임 두 번과 월드컵 한 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한 번, 동계올림픽을 한 번 대한민국에서 개최했다.마지막 페넌트레이스 우승(1984년 후기) 이후 그랜드슬램심지어 동북아시아 지역 국가들만 참여하는 종합 스포츠 대회인 동아시아경기대회가 1993년 출범했다가 2013년 대회를 끝으로 사라졌고 게다가 제2회 대회(1997년)는 부산광역시에서 열렸다. 또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1까지 한국에서 개최되기도 했다. - 1992년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에 단 3번 진출하였고(1954, 1986, 1990) 역대 전적은 총 1무 7패(1954 : 2패, 1986 : 1무 2패, 1990년 : 3패)로 승 자체가 없었다. 1993년의 도하의 기적으로 진출한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당시 세계 랭킹 1위팀을 상대로 졌잘싸를 시전하면서 후반전에만 두 골을 몰아쳐 그 팀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1996년에 2002 한일 월드컵을 유치하였으며, 거스 히딩크 감독을 초빙하여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상 첫 월드컵 본선 경기 승리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는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최초의 원정 승리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는 외국인 감독이 아닌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허정무호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상 최초로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92년 당시보다 월드컵에 총 7번 더 진출하였으며 아시아 9연속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다. 월드컵 본선에서 대한민국이 기록한 골은 1992년 당시 5골에서 2018년 현재 34골로 늘어났다.
2.3.2. 한국 스포츠 관련[편집]
- 이 해 K리그에 입단하여 롯데의 우승 한달 뒤에 포항 스틸러스를 우승으로 이끌고 K리그 MVP까지 수상한 홍명보는(1992) 이후 10년간 더 국가대표로 뛰면서 세 번의 월드컵(1994, 1998, 2002)을 더 참가하여 주장으로서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컵 첫승과 4강을 이끌며 아시아인 최초의 브론즈볼을 수상하였고(2002), 코치로서도 월드컵에 참가를 하였으며(2006), 감독으로서도 U-20 월드컵과(2009) 아시안게임(2010), 올림픽(2012), 월드컵(2014)을 모두 이끌었다.[19] 현재는 행정가로 변신하여 축구협회의 중심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2017)
- 대한민국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롯데가 우승한 이듬해에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여 첫 출전한 농구대잔치를 제패하였고,(1994) 재학 중에 미국 유학도 한번 다녀왔으며,(1995) 프로에 입단하여 두 번의 우승(2000, 2006)과 두 번의 리그 MVP, 한 번의 챔프전 MVP를 차지하고 수 많은 덩치 큰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엄청난 통산기록들을 쌓으며, 커리어 마지막 시즌은 부산 kt 소닉붐에서 뛰고 은퇴하였다.(2013) 그리고 은퇴 후에는 방송인으로 변신하여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여 인기를 누리고 있다.(2014~)
- KBL에서 마지막까지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던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챔프전에 진출하였다.(2019) 챔피언결정전이라는 개념이 없는 K리그를 제외한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리그에서 1회 이상 챔프전에 진출한 모든 팀들은 롯데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는 동안 챔프전에 최소 한 번은 진출했다.[20]
- SK텔레콤 T1은 e스포츠 최강팀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8회 우승(2003, 2005 전후기 통합, 2006 전기, 08-09, 11-12 시즌1, 2015), 롤챔스에서도 9회 우승(2013 서머, 13-14 윈터, 15 스프링, 서머, 16 스프링, 17 스프링, 19 스프링, 서머, 20 스프링), 롤드컵 3회 우승(2013, 2015, 2016)했다.
2.3.3. 부산 스포츠 관련[편집]
- 대한민국의 프로농구 리그인 KBL이 출범하였고, 당시 부산을 연고지로 삼던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그리고 당시에 같은 연고지를 쓰던 부산 대우 로열스가 마지막으로 리그 우승을 하였다. 이 해 롯데는 꼴찌였다.(1997)
2.3.4. 세계 스포츠 관련[편집]
-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1992년 당시 이미 두 개의 우승반지와 파이널 MVP 타이틀을 보유한 상황에서 두 번의 은퇴(1993, 1999)와 두 번의 복귀(1995, 2001)를 반복한 끝에 92년 이후 네 번의 팀 우승과 파이널 MVP를 더 수상하고,(1993, 1996, 1997, 1998) 2003년에 최종적으로 은퇴하게 된다. 또한, NBA 역사상 최고의 센터 중 한명으로 평가되는 '공룡센터' 샤킬 오닐은 롯데 우승 3주 뒤인 1992년 11월 6일에 NBA 데뷔전을 치뤘으며 19시즌동안 활약하다 은퇴(2011). 현재는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 외에 코비 브라이언트, 팀 던컨, 레이 앨런, 드웨인 웨이드, 디르크 노비츠키, 토니 파커, 천시 빌럽스, 폴 피어스, 안드레이 키릴렌코 등 다수의 스타들이 롯데 우승 이후에 입단하여 수 많은 대기록들을 세우고 은퇴하였다.
- 롯데가 우승을 못한 사이에 NHL에서는 창단 이후 우승이 없었던 뉴저지 데블스(1995), 콜로라도 애벌랜치(1996), 댈러스 스타스(1999), 탬파베이 라이트닝(2004),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2006), 애너하임 덕스(2007), LA 킹스(2012), 워싱턴 캐피털스(2018), 세인트루이스 블루스(2019)가 모두 첫 스탠리 컵을 들어올렸다.[26] 또한 박용수는 02-03 시즌 스탠리컵 PO 1라운드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2번째로 NHL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골을 넣었으며, 이 외에 롯데 우승 이후 지명되어 맹활약하는 시드니 크로스비와 알렉산더 오베츠킨은 현재 NHL에서 최대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크로스비는 3회, 오베츠킨은 1회의 스탠리컵 우승을 경험했고, 이 2명 모두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했다.
- 롯데의 마지막 우승 이후 NFL에서는 무려 14개의 팀이 슈퍼볼 우승을 맛보았다. 이 기간 미국인들은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라는 두 NFL 왕조를 겪었고, 1992년 이전에는 우승을 한 번도 하지 못했던 덴버 브롱코스(1998), 세인트루이스 램스(2000), 볼티모어 레이븐스(2001)[27],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2002), 탬파베이 버캐니어스(2003), 뉴올리언스 세인츠(2010), 시애틀 시호크스(2014), 필라델피아 이글스(2018) 등 총 8개 팀이 첫 슈퍼볼 우승을 맛보았다.
- 롯데 우승 조금 전인 1992년 8월에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가 출범했으나 우승 확정 시점 기준으로 서술하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롯데 KS 우승 이후로 맨유에 13번의 EPL 우승(1992-93, 1993-94, 1995-96, 1996-97, 1998-99, 1999-00, 2000-01, 2002-03, 2006-07, 2007-08, 2008-09, 2010-11, 2012-13), 2번의 챔스 우승(1998-1999, 2007-2008), 4번의 FA컵 우승(1993-94, 1995-96, 1998-99, 2003-04), 3번의 EFL컵 우승(2005-2006, 2008-2009, 2009-2010), 9번의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1993, 1994, 1996, 1997, 2003, 2007, 2008, 2010, 2011), 인터컨티넨탈컵 우승(1999)과 그의 후신인 FIFA 클럽 월드컵 우승(2008)까지 총 33회 우승 트로피라는 금자탑을 쌓고 은퇴했다.(2013년)
- 레알 마드리드 CF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7번이나 우승한다.(1998, 2000, 2002, 2014, 2016, 2017, 2018) 특히 지네딘 지단이 지휘봉을 잡은 2015-16, 2016-2017, 2017-2018 시즌은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UEFA 챔피언스 리그 개편 이후 최초의 연속 우승과 전대미문의 3연패를 이루게 된다.
2.4. 정치 관련[편집]
- 양김이 당선된 대선때만 해도 민주계 정당의 동남권 득표율은 약 9%, 14%에 불과했다.(1992, 1997) 그런데 두번째 경남 출신 민선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는 민주계 정당의 동남권 득표율은 무려 30% 정도로 올라갔다.(2002) 그리고 2017년 5월 대통령이 출마한 선거에서의 민주계 정당의 동남권 득표율은 약 38%, 그리고 마침내 저번 대선때 낙선한 대통령이 당선된 선거에서는 민주계 정당이 저번 대선의 여당을 이기면서(38% vs 34%), 무려 29년만에 민주계 정당이 부산경남에서 승리하게 된다. 즉,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한 년도부터 지금까지 부산경남의 민주계 정당 후보의 득표율은 무려 4배 이상 증가했고, 보수 정당의 텃밭에서 스윙보터로 바뀌었다.
2.4.1. 해외[편집]
2.5. 문화 관련[편집]
- 한국 최초의 100만 관객 돌파 영화 <서편제>가 나오고(1993), 10년 뒤 최초의 1,000만 관객 돌파 영화인 <실미도>가 나왔다.(2003) 1992년, 천만 명이 못 되던 한국 영화 관객 수는 2012년 1억 명을 돌파했다. 2019년 기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26개이다. 자세한 건 천만 관객 돌파 영화 문서 참조.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미국 외국어 영화 최초의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받았다.(2019, 2020)
- 김건모가 정규앨범 잠못드는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하고,(1992년 10월 29일) 1993년에는 핑계로 대히트를 쳤으며, 2년 후에는 잘못된 만남을, 1996년의 다음 앨범 타이틀 곡 스피드가 대히트를 쳤다. 이 세 앨범은 연속으로 100만 장 이상 팔렸다는 기록이 있으며 특히 잘못된 만남은 280만 장이 팔려 기네스북에까지 올라간다. 게다가 음반시장의 트렌드가 앨범에서 디지털 음원으로 바뀜에 따라 god의 '길'을 끝으로 음반 판매량 백만 장시대가 끝난다. 하지만 이후 EXO가 밀리언셀러 부활의 주인공이 되었고, 2018년 방탄소년단이 대중음악 사상 최초의 초동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우게 된다.
- 무한도전이 2005년 4월 ‘소 줄다리기’로 시작하여 2018년 3월 31일까지 방영되며 ‘국민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 일본의 1억 부 이상이 팔린 5대 만화 중 두 개가 연재를 시작하였다. 그 중 1999년에 연재 시작한 만화는 연재를 완결지었지만(2014), 더 일찍 연재 시작한 나머지 하나(1997~)는 계속 연재 중이다. 여담으로 나머지 3개 작품들은 롯데가 마지막 우승 하기 전에 연재를 시작해서 1992년 이후에 연재를 종료하였다.[33]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시작하였고(1997) 주인공 한지우가 등장 이후 22년만에 우승하였다.(2019)
- 1989년 인어공주(애니메이션)을 기점으로 침체기에서 벗어나던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디즈니 르네상스로 화려하게 부활에 성공하였고 2006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2009년 마블코믹스, 2012년 스타워즈의 루카스필름, 2017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8년 20세기 폭스를 인수하고, 2019년에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미국 문화를 넘어서 세계 문화 시장을 주름잡는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2019년을 기준으로 세계구급 대박 영화의 척도인 10억 달러 돌파 영화 중 월트 디즈니 픽처스가 배급을 맡은 것은 자그마치 25편[36]이며, 이 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2.5.1. 게임 관련[편집]
- 2011년 이후로는 이 게임이 스타1 이후로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잘나가는 게임으로 군림하고있다.
- 1997년 미국의 또 다른 회사에서 오픈월드 류 게임을 만들었고 이후 전설을 만들어냈다.(2001, 2002, 2004)
GTA 어드밴스(2004)는 신경 쓸 거 없다.그리고 9년 후 오픈월드 게임의 전설(2013)을 만들어냈고 초대박을 친다. - 듀크 뉴켐 포에버가 개발 14년만에(1997~2011) 출시되었다. / 유의항목 : 듀크 뉴켐 포에버/개발 중 일어난 일
-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게임인 PLAYERUNKNOWN'S BATTLEGROUNDS(2017)는 오버워치를 1년만에 끌어내리고 현재 스팀에서 가장 독보적인 유저층을 보유하고있다.
- 세계 게임사의 한 획을 그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에서도 역대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1998)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2017)가 모두 출시되었다.
2.6. 과학 기술 관련[편집]
- 컴퓨터 저장 매체가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에서 3.5인치 플로피 디스크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후 CD 드라이버가 장착이 되면서 프로그램 실행은 CD가, 저장은 3.5인치 플로피 디스크가 수행을 했었다. 그러나 CD 드라이버에 WRITING 기능이 추가되면서 플로피디스크는 안드로메다로 떠나게 되고 CD가 대세가 될 듯 하였으나 이 역시 밀려나고 현재는 USB와 가상드라이버, 대용량메일,SSD 등이 자웅을 겨루게 되었다. 이 사이 컴퓨터 운영체계는 DOS + WIN3.1에서 WIN95(서비스종료), WIN98(서비스종료), XP(서비스종료), WIN7, WIN8.1, WIN10으로 변경되었다.
- 삼성전자에서 세계최초로 64M D램을 개발하고(1992) 2년후 256M D램, 또 2년후 1G D램도 최초로 개발하며(1996) 세계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 기어코 20세기 세계 전자제품시장의 본좌를 역전하고 만다.(2008) 그리고 2년후(2010)전설이 시작되었다. 현재 삼성전자는 애플과 함께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 1992년 롯데 우승 때까지 발견된 원소의 개수는 총 109개였으며, 주기율표에서 110번 이상의 원소가 1992년 이후 새로 발견되었다. 110번 다름슈타튬(Ds, 1994), 111번 뢴트게늄(Rg, 1994), 112번 코페르니슘(Cn, 1996), 113번 니호늄(Nh, 2004), 114번 플레로븀(Fl, 1998), 115번 모스코븀(Mc, 2004), 116번 리버모륨(Lv, 1998), 117번 테네신(Ts, 2010), 118번 오가네손(Og, 2006)이 그것이다. 이로써 7주기를 모두 채우게 되었다. 또한 1992년 이전에 발견되었지만 명명이 1992년 이후에 이루어진 원소는 103번 로렌슘(Lr, 1997), 106번 시보귬(Sg, 1997)이 있다.
- 1992년 이후 많은 종류의 호모속들이 발견되어 진화론을 더욱 보강하는데 일조하였다. 1993년에는 북경 원인의 한 분파인 남경 원인이, 1994년에는 호모 세프렌시스와 호모 안테세소르가, 1997년에는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 2001년에는 호모 게오르기쿠스, 2003년에는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2008년에는 데니소바인, 2013년에는 호모 날레디의 화석이 최초로 발굴되었다. 또한 1992년 이후에 발견된 호미니드[39]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편의상 A라고 약칭한다.) 아르디피테쿠스(1992)[40], A. 아나멘시스(1995), A. 가르히(1996), 케난트로푸스 플라티옵스(1999), A. 세디바(2008)가 있다.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실험용 위성인 우리별 위성 시리즈(KITSAT)가 발사되었다. 또한 다목적 실용 인공위성인 아리랑 위성 시리즈(아리랑 1호(1999), 아리랑 2호(2006), 아리랑 3호(2012), 아리랑 5호(2013), 아리랑 3A호(2015))가 발사되었다. 그리고 최초의 우주 비행 참가자가 배출되었으며(2008) 나로우주센터가 개청하였다.(2009) 그리고 나로호가 발사되었다.(2009) 이걸 바탕으로 한국형발사체가 발사를 예정하고 있다(2020?)(시험 발사가 2018년 말에 이뤄졌었다.)
2.6.1. 방송 및 통신 관련[편집]
- 케이블 TV 방송이 시작되어 스포츠 전문 TV가 등장했다.(1995)
- 지상파 방송이 디지털 HD 방송 개시(2001)를 거쳐 4K UHD 방송 송출이 개시되었다.(2017)
2.7. 군사 관련[편집]
- 대한민국 육군의 병 복무 기간이 1993년 30개월에서 26개월로 감소하였다. 2003년 24개월로 감축된 후에 현 복무 기간인 21개월로 다시 감축되었으며, 2020년까지 2주에 1일씩 복무기간을 순차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는 18개월로 감축하는 안이 2018년에 확정되었다. 그리고 저때 태어난 많은 남자 아이들이 현역을 거쳐 예비군이 되었다. 그 동안 88전차라 불리우는 K1전차는 K1A1형으로 개량되고 있고 K1A2형으로 또 한 번 더 개량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 최정상급 성능을 가진 K2 흑표 전차가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양산되었다. K9 자주포는 그 뛰어난 성능으로 터키및 여러 나라에 기술이 수출되었고 그 외에도 한국에서 개발된 온갖 무기들이 수출되기 시작하였다.
-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2차 대전때 생산된 기어링급 구축함을 주력으로 굴리던 연안해군에서 탈피하여,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세종대왕급 구축함을 필두로한 구축함 전력과 노후화된 울산급 호위함이나 포항급 호위함을 대체하여 인천급 호위함과 대구급 호위함을 배치하고 있으며, 강습상륙함인 독도급 강습상륙함의 초도함인 독도함을 배치완료하였고, 2018년에 2번함인 마라도함을 진수 준비 중에 있다. 또 경함공모함까지 계획 중인 어엿한 세계적으로 인정반는 해군이 되었다.
2.8. 경제 관련[편집]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초대형 할인마트[43]인 이마트 창동점이 개장하였다.(1993) 그리고 현재까지 400개가 넘는 할인마트가 생겨서 인구 10만 명 당 1개라는 비율을 바라보게 되었다. 또한 킴스클럽, 농협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탑마트, GS슈퍼마켓 등 수많은 후발 할인마트 브랜드가 생겼으며, 까르푸, 월마트, 코스트코 등 외국계 브랜드도 들어왔으나 코스트코를 제외하면 모두 철수하였다. 물론 사직구장 근처에도 롯데마트는 아니지만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이 있어서 먹을 것을 롯데가 패배하면 사직아재들이 쓰린 속 달랠 수 있는 술 담배를 사들고 갈 수 있다.
-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한 날인 1992년 10월 14일의 종합주가지수는 524.96이었다. 정확히 24년 뒤인 2016년 10월 14일 현재 2022.66으로 3.85배 증가하였다. 또한 1994년에 1100포인트를 찍다가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10년 넘게 1994년의 포인트를 넘지 못했다가 2007년 7월 25일에 최초로 2000포인트를 돌파하였다. 현재 장중 기준으로 2018년 1월 29일에 2607.10이, 장마감 기준으로 같은 날인 2018년 1월 29일 2598.19이 최고 기록이다. 2008년 10월 30일에 상승률 1위[44]를, 2020년 3월 24일에 상승폭 1위[45]를 기록하였다. 반면에 911 테러 다음날인 2001년 9월 12일에 하락률 2위[46][47]를, 2020년 3월 1609일에 하락폭 1위[48]를 기록하였다. 한편 1996년 7월 1일에는 1996년 7월 1일의 지수를 1000포인트로 산정[49]하는 코스닥이 출범하였다. 이 코스닥도 현재 900선까지 근접하여 멀지않은 미래에 1000선도 돌파할 듯하다.
2.9. 교통 관련[편집]
- 서울 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이 연장되고(1993~1994), 서울 2기 지하철(5호선~8호선)과 (1995~2000) 서울 지하철 9호선이 1차(2009), 2차(2015) 개통을 거쳐 완전 개통되었다.(2018) 또한 수도권의 경우 그것 말고도 경의선 (2009~2014), 경춘선(2010)과 중앙선(2005~2011), 신분당선(2011~2016), 수인선(2012~2020), 분당선(1994~2012), 경강선(2016), 서해선(2018), 공항철도(2007~2012) 등의 광역전철이 생겼고, 이들 중 경의선과 중앙선은 한 개의 노선으로 직결되어(2014) 추가 연장까지 되었으며,(2018,2020) 1호선의 경우 충청남도 천안(2008)/아산(2010)과 동두천(2006)까지, 2호선의 경우 신정지선이 완성되었고(1996), 3호선의 경우는 일산선 구간이(1996), 4호선의 경우는 과천선이 연결되었다.(1994) 게다가 경기도엔 경전철로 의정부 경전철(2012)과 용인 경전철(2013)이 생겼고, 서울도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개통되었고(2017), 김포시에도 김포 도시철도가 개통되었다(2019). 동북선, 신림선, 서부선도 생길 예정이다. 인천 도시철도도 1호선(1999~2009)과 2호선(2016)이 개통되었다.
2.10. 자동차 관련[편집]
- 당시 현대차의 기함이던 현대 그랜저는 롯데가 우승하던 해에 '뉴 그랜저'라는 2세대 차량이 출시되었고 이후 준대형차로 바뀌어가며 그랜저 XG,그랜저 TG,그랜저 HG를 거치고 이 와중에도 현대 다이너스티와 '어슬렁'아라고 까이는 현대차 역대 최악의 망작 등의 파생형 차량도 등장했고, HG 이후에는 역대 그랜저 역사상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그랜저 IG로의 계보가 이어진 후 이모티콘을 표방한 마름모꼴 자동차로 페이스리프트까지 거쳤다.
- 반면 쌍용자동차의 경우, 1997년 IMF 외환위기로 대우자동차에 인수되었지만, 곧바로 분리된 이후 2004년에 상하이차에 인수되지만 못생긴 친구들이 판매량을 말아먹과 모회사는 기술만 먹고 튀어 법정관리 상태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마힌드라 & 마힌드라에 인수된 이후 쌍용 C200 프로젝트, 레카차 형태가 많은 픽업트럭, 쌍용차의 구세주 등을 내놓고 쥐포 렉스턴과 콜밴 형태가 많은 픽업트럭 등을 출시해내며 재기에 성공하나 이후 쌍용 코란도, 쌍용 티볼리 페이스리프트가 그다지 성적을 못 내면서 조금씩 부진이 이루어지는 중이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 들어 모기업 마힌드라가 추가 지원을 중단한다는 계획까지 나오는 중이다.
- 롯데가 우승할 당시 판매되던 대우자동차의 고급차들은 조금씩 현대차에 밀리고 있었고, 90년대 말에 고급 승용차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진행해 나갔으나, IMF 외환위기 당시 대우가 인수해 온 한 자동차 회사의 플래그쉽 세단 때문에 프로젝트가 취소되고, 대우 역시 공중분해되는 상황에서 마지막 힘을 냈으나 프로젝트가 결국 중단되었다. 이 일로 인해 GM대우와 쉐보레를 거치는 와중에 나온 GM대우 스테이츠맨-GM대우 베리타스-한국GM 알페온-쉐보레 임팔라가 시장에서 폭망하면서 '쉬라츠의 저주'라는 말이 생겨났다.결국 임팔라 역시 2019년 1월~2월경에 판매가 중단되었고, 2020년 전엔 완전히 단종된다.
2.11. 그 외[편집]
-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1993), 성수대교 붕괴사고(1994), 삼풍백화점 붕괴사고(1995), 인현동 호프 화재사고,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1999), 대구 지하철 참사(2003), 태안 해병대 캠프 참사(2013),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2014),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2017) 등 안전불감증이 원인이 된 안타까운 사건이 많이 터졌다. 게다가 이중에 학생들이 희생된 참사가 6건이나[53] 있다.
- 롯데 우승 뒤 태어난 1992년생[54]은 수능을 마치고 재수를 하지 않는다면 대학생이 되었으며(2011), 11학번의 경우 5급,6급 판정받은 남학생이나 여학생의 경우는 졸업(2015)[55])하고 대학원 진학 시 석사 학위(2017[56]), 바로 취직했으면 회사생활 3호봉이 된다. 군대 혹은 공익을 갔다와서 휴학을 전혀 하지 않은 남학생도 4학년을 찍고 졸업(2017)[57])했다. 게다가 1992년생이 만약에 고졸 취업을 했다면 회사생활 6호봉, 즉, 주임 내지 대리를 달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여성의 경우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있다. 그리고 2020년에도 우승하지 못하면서 롯데의 우승을 단 한번도 겪지 않은 채 30대에 접어들게 되었다.
- 롯데 우승 직후에 김영삼 정부에 의해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었다.(1993) 또한 민법에서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줄여서 부동산 실명제가 시행되었고(1995) 자동차 손해배상 특별법이 시행되었으며(1999) 제조물에 대한 책임법률이 제정되었다.(2000) 또한 상가 임대차 보호법이 시행되었고(2001) 보증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2008)이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형법에서도 성매매 특별법이 제정되었으며(2004) 강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폐지(2011)되었다. 게다가 일명 태완이 법으로 인해 2000년 8월 8일 이후의 모든 강력범죄의 공소시효가 정지되었다.(2015) 공법상으로는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특별법과(1995) 친일 및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2004)이 만들어졌다. 가장 최근엔 김영란 법과(2016), 윤창호법(2017), 민식이 법(2019)이 제정되었다.
- 한국의 경우 1992년 당시에는 249.6m의 63빌딩이 가장 높은 마천루[61]였으나 목동 하이페리온 A동(69층, 256m, 2002) - 타워팰리스 3차 G동(69층, 264m, 2004) -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A동(80층, 300m, 2009) - 동북아무역타워(65층, 305m, 2011) 등을 거쳐 2017년에 지상 123층, 554.5m의 롯데월드타워가 가장 높은 마천루가 되었다. 그리고 롯데월드타워와 63빌딩 사이에는 12채의 건물들이 더 세워졌다. 그리고 2020년, 현대자동차에서 지상 105층, 569m짜리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착공하려고 준비중이다. 이 건물의 완공 계획 연도는 2026년~2027년인데, 과연 그 전에 롯데가 우승을 할 수 있을지...
[1] 20세기에 창단된 구단 중에서 20세기 이후 한국시리즈 진출 기록이 없는 유일한 팀이다. 1990년대 이후 우승 기록이 없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도 각각 2002년 한국시리즈와 2006년 한국시리즈는 간 적이 있다. 심지어 롯데, LG와 함께 엘롯기라고 놀림받는 KIA 타이거즈는 21세기에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현존하는 모든 구단으로 범위를 넓혀도 kt 위즈(2015~)가 추가될 뿐이다.[2] 야구팀 자체가 팀명만 유지한 채 메인 스폰서를 계약 형식으로 영입하기 때문에 팀명인 히어로즈를 붙였다. 창단 당시에는 우리담배와 계약하여 우리 히어로즈였으며, 이후 넥센타이어와 계약해 오랫동안 넥센 히어로즈로 불렸고, 2019년부터 키움증권과 계약해 키움 히어로즈가 되었다.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키움이 2008년에 창단되었다'라고 많이 쓴다. 참고로 키움증권과의 계약은 2023년까지로, 과연 그 전에 롯데가 우승을 할 수 있을지...[3] NC는 2011년에, kt는 2013년에 창단했으나, 이곳에선 1군 참가 연도를 창단 년도로 다룬다.[4] 이것도 대행이었던 김용철과 공필성은 제외한 수치이다.[5] 이들 중 한영준, 김응국, 이종운, 공필성, 박정태, 강성우, 염종석은 92년 우승멤버이며, 김대익, 정수근, 홍성흔, 민병헌은 타팀에서 우승반지를 얻었으며 나머지 12명은 우승반지가 없다.[6] 또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21세기에 한번 진출을 더 했고(2002, 2006) 둘 다 준우승했다. 공교롭게도 그때 대결한 상대 구단은 삼성으로 같다. 심지어 6차전까지 간 것도 같다.[7] 2017년의 kt wiz마저도 50승 턱걸이는 했고, 승률 0.347은 기록했다.[8] 첫 번째는 2013년 한화 이글스의 0.331.[9] 공교롭게도 롯데 자이언츠는 이대호와 동갑이고, NC 다이노스는 이대호의 딸과 동갑이다.#[10] 타이론 우즈(1998), 이승엽, 댄 로마이어, 트레이시 샌더스, 찰스 스미스(이상 1999), 박경완(2000), 심정수(2002), 이대호(2010), 박병호(2014, 2018), 강정호(2014), 야마이코 나바로, 에릭 테임즈(이상 2015), 최정(2016, 2017), 김재환*, 제이미 로맥, 멜 로하스 주니어, 한동민(이상 2018)[11] 2010년은 3루수, 2018년은 지명타자, 그 외 4번은 1루수 수상[12] 일본에서는 2014, 2015 두 번 일본시리즈에 진출해 우승했고, 2015년에는 일본시리즈 MVP까지 수상하였다.[13] 5번째 항목에선 결국 우승은 하지만, 평가가 매우 좋지 않았다.[14] 다만 하퍼가 이적한 첫해에 소속팀 필리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반면, 하퍼가 8년간 활약했던 워싱턴은 와일드카드를 거쳐 사상 최초로 디비전시리즈 통과는 물론 월드시리즈 진출 후 우승까지 이뤄낸 상황이라 하퍼의 입장에서는 그저 안습.[1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신시내티 레즈, 피츠버그 파이리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볼티모어 오리올스, 미네소타 트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밀워키 브루어스, 콜로라도 로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시애틀 매리너스.[16] 오래된 순으로 정렬하면 오릭스 버팔로즈 2001년, 세이부 라이온즈 2008년, 치바 롯데 마린즈 2010년, 주니치 드래곤즈 2011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3년, 한신 타이거즈 2014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15년, 니혼햄 파이터즈 2016년,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2017년,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18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9년[17] 1992년 올림픽은 롯데 우승 전인 1992년 7월에 치루어졌기에 제외됐고 2020년 올림픽은 한국시리즈 이전인 2020년 7월에 개최되므로 이 목록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연기가 결정됨에 따라 제외 될 가능성이 있다.[18] 창단 당시 팀명은 전북 버팔로인데 1년만에 해체했다가 전북 다이노스라는 이름으로 재창단을 하였으며, 2000년부터 현재의 팀명을 사용하고 있다.[19] 특히 올림픽에서는 사상 최초의 동메달을 이끌어내며 감독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으나 월드컵에서는...망했어요.[20] 현존하는 팀들 중, 챔프전을 1회도 진출하지 못한 팀은 KBO의 kt wiz, V-리그의 서울 우리카드 위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이 네 팀 뿐이다. 네 팀 모두 창단 내지는 프로화가 롯데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이후라는 점에서, 사실상 롯데가 가장 오래 챔프전에 진출하지 못한 셈이다. 게다가 2008년 창단한 우리카드는 2020년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코로나19 범유행전염병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중간에 리그가 종료되면서 못 간 케이스라 여기 끼기에는 살짝 억울한 케이스이다.[21] 서울 우리카드 위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22] WKBL은 공식적으로 프로 리그가 아니다. 차후 편집 시 주의할 것.[23] 게다가 이는 프로 구단이 있는 15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마지막 우승이 오래된 것이다. 현재는 프로팀이 없는 충청북도마저도 롯데 우승 이후인 2000년, 서울 SK 나이츠가 청주에 연고하던 시절 우승을 경험했다.[24] 그러나 불운하게도 4강 PO 직전 제스퍼 존슨과 김도수가 연이어 부상당하면서 정작 플레이오프에서 당시 정규리그 4위였던 원주 동부에게 업셋을 당하여 챔피언결정전조차 오르지 못했다.[25] 런던 스핏파이어는 리그가 시작되기 전 앞 문단에서 말한 APEX 로열로더 우승 팀인 GC Busan의 우승 주역 선수 6명을 영입하였다.[26] 특히 이 중 세인트루이스는 당해 시즌 중반까지 리그 전체 꼴찌로 탱킹이 예상되었으나 부진했던 기존 골리인 제이크 앨런을 후보로 강등시킨 뒤 올린 신인 골리인 조던 비닝턴의 포텐셜이 대폭발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뒤에 플레이오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27] 다만 이 팀은 1992년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팀이었다.[28] 이때는 97점을 얻고도 우승팀 맨시티에게 단 1점 차이로 준우승했다.[29] 참고로 금지어 1번은 2019년 이후의 한국 한정으로 금지어지 다른 나라의 맨유 팬들한테는 영광스러웠던 순간 중 하나지만 2~4번은 맨유에서 그야말로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떠났다. 대신 2번 앙헬 디마리아는 파리 셍제르망 FC에서 현재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에릭 칸토나 또한 전성기 시절에 본인의 조국이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연달아 탈락하며 월드컵 본선을 한번도 밟지 못한 불운의 선수로 남았으며 맨유에서 활약하던 시절인 95년에는 엄청난 흑역사 하나를 추가하게 된다.[30]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는 1992년 3월 24일에 치렀다.[31] 이후 보수 정당에 들어갔던 1995년의 통합민주당은 제외, 왜냐하면 이들은 한나라당으로 합류했기 때문이다.[32] 제일 앞의 사람은 2010년, 하지만 이 분도 다른 지역에서 성공했다.[33]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2016), 슬램덩크(1996), 드래곤볼(1995)[34] KBS 1991~, MBC 2000~, SBS 1999~[35] 해피투게더 2003~2020, 무한도전 2005~2018, 런닝맨 2010~[36] 개봉 순서대로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이 스토리 3,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어벤져스, 아이언맨 3, 겨울왕국,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주토피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도리를 찾아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미녀와 야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인크레더블 2, 캡틴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라이온 킹, 토이 스토리 4, 겨울왕국 2,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37] 한편 이 해에는 삼국지 4의 출시년도였다.[38] 단 스타2는 국내보다 세계적으로 스타1 때보다 더 많은 흥행을 기록했다.[39] 사람과의 라틴어명. 호모보다는 유인원에 더 가까운 개념.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도 포함된다.[40] 근데 발견 날짜가 1992년 12월 20일이다. 즉 롯데가 우승하고 나서 최초로 발견된 원시인류.[41] 물론 가톨릭이 창조신화를 버렸다기 보다는 진화론을 포용했다고 하는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42] 다만 인천과 경기도 일부를 가청지역으로 하는 FM 라디오 방송은 아직 진행 중이다.[43] 이마트 이전에 진로 도매센터라는 할인점이 있었으나 인지도나 규모면에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최초의 대형 할인점은 이마트다.[44] 상승률 +11.95%, 상승폭 +115.75, 종가 1084.72[45] 상승률 +8.60%, 상승폭 +127.51, 종가 1609.97[46] 하락률 -12.02%, 하락폭 -64.97, 종가 475.60[47] 하락률 1위는 1981년에 있었다.[48] 하락률 -8.39%, 하락폭 -133.56, 종가 1457.64[49] 2004년 이전에는 100으로 산정하였으나, 너무 지수가 낮아 1000으로 재조정하였다.[50] 아니, 좋게 말해서 최빈국이지 그 북한보다 못 살았다! 물론 북한이 그때까지는 어느 정도는 유지되는 수준이였던 것도 있지만, 북한이 본격적으로 망하기 시작한 게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고난의 행군이 오면서이긴 하지만.[51] 3호선의 개통으로 인해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도 지하철을 이용하여 다닐 수 있게 되었다.[52] 예외적으로 1994년 최후기 도입분은 역삼각 도색으로 도입[53]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 태안 해병대 캠프 참사, 성수대교 붕괴사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인현동 호프 화재사고.[54] 1992년 10월 15일 ~ 1993년 2월 28일 사이에 태어난 걸로 기준을 잡을 때.[55] 학점수여식은 이듬해 2월에 하므로. 참고로 해당 요건으로 2019년 2월 기준으로 1996년생까지 대학교를 졸업했다.[56] 석사 2년 과정 기준.[57] 역시 졸업식 기준.[58] 1999년 10월 29일 ~ 2000년 2월 29일[59] 참고로 1992년에 열린 제노바 엑스포는 롯데의 우승 2개월 전에, 세비야 엑스포는 롯데의 우승 이틀 전에 폐막 되었다.[60] 게다가 여기에서 윌리스 타워보다 높으면서 언급되지 않은 건물은 12개이다.[61] 사실 그 무렵에도 100층 마천루 계획들은 많이 나오던 편이었다. 1997년 외환 위기로 다 말아먹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