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北斗
Hokuto / 호쿠토
파일:Hokuto_logo.jpg
파일:북두맨.jpg
정보
운행 국가
종별
재래선 특급열차
현황
운행중
운행 지역
운행개시일
1965년 11월 1일
운영자
노선
기점
종점
운행거리
318.7km
경유노선
차내 서비스
좌석
그린샤 지정석 (1호차)
보통차 지정석 (2-5호차)
휠체어석
2호차
기술
차량
궤간
1067mm
전력 공급
없음
최고 속도
120km/h
전구간 측면 주행 영상[1]
1. 개요2. 역사3. 운행 형태4. 정차역

1. 개요[편집]

JR 홋카이도의 특급열차로, 하코다테 본선 삿포로역을 출발해 치토세선, 무로란 본선, 하코다테 본선을 거쳐 하코다테역까지 간다. 키하 261계 동차로 운행된다. 임시열차로는 구형 키하 183계 동차도 투입되며, 과거에는 키하 281계 동차도 운행되었다. 어원은 북두칠성의 일본어인 '호쿠토(北斗, ほくと)'.[2]

2. 역사[편집]

1965년 11월 1일, 하코다테-아사히카와 간 특급열차로 개업했다.[3] 최초 개업 시에는, 다른 홋카이도 특급들처럼 홋카이도 내에서의 이동보다 세이칸 연락선과 연계해 혼슈-홋카이도간 수송이 중심이었다. 1980년 10월 1일 시각표 개정으로 홋카이도 내의 수송체계가 삿포로 중심으로 잡히게 되면서[4] 모든 호쿠토는 하코다테-삿포로로 조정되었다. 이 상태로 민영화를 맞이하였고, 민영화 7년 후인 1994년 3월 1일부터 틸팅열차 키하 281계 동차로 운행하는 슈퍼 호쿠토가 신설되었다.

2013년까지 삿포로와 하코다테 사이를 제일 빨리 가는 차였던 슈퍼호쿠토 15호는 정확히 3시간 소요. 이 열차는 하코다테-히가시무로란-토마코마이-미나미치토세-신삿포로-삿포로 에만 정차했다. 이 때의 표정속도는 106.2km/h로, 호쿠호쿠선에 운행했던 하쿠타카 특급열차보다도 빨랐다. 구형 키하 183계로 운행하던 호쿠토는 3시간 40~50분대. 그러다 2013년에 일어난 JR 홋카이도의 막장사태 때문에 소요시간 상승과 함께 운행 열차도 1일 9왕복으로 확 줄어버렸다. 그러다 2016년 3월 26일부로 홋카이도 신칸센의 개통으로 전열차가 신하코다테호쿠토에 정차하게 되면서 정규열차는 후지시로 지선을 더이상 지나가지 않게 되었다. 동시에 키하 261계의 증차로 인하여 3왕복이 증가하며 하루 12왕복이 운행하게 되었다. JR홋카이도의 2018년 3월 17일의 다이어 개정으로 나머지 4왕복의 호쿠토는 슈퍼호쿠토로 흡수되며 이에 따라 호쿠토 4왕복에 충당되던 키하 183계 동차세키호쿠 본선으로 이적해서 노후화된 0번대 밥통차들을 대체하여 오호츠크타이세츠로 운행하게 되었다. 2019년 3월 16일 다이어 개정으로는 키하 261계 호쿠토가 7왕복에서 9왕복으로 늘어나는 한편, 키하 281계 사용 차량은 현재 5왕복에서 3왕복이 된다. 하행 막차 호쿠토 23호 정차역이 변경되었는데, 미나미치토세역(南千歳駅)은 통과를 하며, 치토세역에 정차한다.

2020년 3월 14일부로 '슈퍼호쿠토'[5]에서 '호쿠토'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시라오이역이 일부정차역으로 지정되었다.

2021년 3월 13일부로 호쿠토 5, 14호는 골든위크를 제외한 4, 10, 11월의 수, 목요일에 운휴하게 되었다.

2022년 9월 30일에 키하 281계 동차의 정기운용이 종료되었으며, 10월 23일에는 임시운용도 종료되어 완전히 퇴역하였다.

2024년 3월 16일 부로 전석지정석화 된다.

3. 운행 형태[편집]

상행은 3시간 27분에서 55분이 소요되며 하행은 3시간 38분에서 59분이 소요되고 있다. 삿포로발 첫차인 호쿠토 2호의 표정속도는 92.4km/h. 일본에서 디젤동차로 운행하는 열차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운행한다.[6] 특급열차 특성상 하코다테까지 편도 티켓이 지정석으로 9400엔을 넘어가는 고가인데 딱히 대체재[7]도 없다는 게 문제.

사실 대체재라고 있는 고속버스도 가격이 싼 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삿포로에 내려 하코다테로 야경 보고 돌아오겠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그냥 하코다테 가서 배타고 혼슈로 내려오자 그나마 외국인이라면 5500엔짜리 할인비행편을 이용할 수는 있으나 이것도 왕복하면 11000엔이라 비싸고 비행기가 작아 좌석공급이 잘 안된다.

홋카이도내 다른 특급들이 삿포로를 기점으로 운행하는 반면 호쿠토와 스즈란하코다테, 무로란을 기점으로 하고 있다. 이는 혼슈와의 연결을 우선시했던 하코다테 본선무로란 본선의 흔적이다.

JR 홋카이도 특급 열차 중 유일하게 일부 편성에 한해 차내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나 2019년 2월 28일부로 차내 판매가 종료되었다.

여기에서 좌석 배치도를 볼 수 있다.

4. 정차역[편집]

  • 짝수호는 상행(하코다테 방면), 홀수호는 하행(삿포로 방면)이다.
JR 홋카이도 특급 호쿠토
노선
역번호
역명
영업 거리
통과 편성
H75
0.0
H74
고료카쿠
五稜郭
3.4
H70
17.9
H67
오누마코엔
大沼公園
28.0
1·3·18~24호 통과
H62
49.5
H54
야쿠모
八雲
81.1
H47
오샤만베
長万部
112.3
H41
토야
洞爺
153.8
상행 2호 통과
H38
다테몬베츠
伊達紋別
166.8
H32
189.5
H28
207.0
상행 2호 통과
H23
225.9
상행 2·4·24호 통과
하행 21·23호 통과
H18
247.5
H14
274.7
하행 23호 통과
H13
치토세
千歲
277.7
하행 23호 정차
H05
신삿포로
新札幌
307.8
01
삿포로
札幌
318.7

[1] 감속이후에는 기본 3시간 40분씩 걸리지만 그 이전에는 3시간 20분대에 주파했다.#[2] 저 멀리 우에노역에서부터 올라오던 호쿠토세이의 앞 세 글자도 사실은 이거다.[3] 구간은 초창기 주간특급 오조라와 완벽하게 같았다.[4] 같은 날 홋카이도 안에서 다니는 모든 특급들이 삿포로역을 시종점으로 하게 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삿포로역을 중간 정차하고 아사히카와나 왓카나이 구시로로 가는 특급들이 있었다. 몇몇 임시열차는 아예 삿포로역 미경유로 운행하기도 했다.[5] 1994년 3월 1일부터 쓰던 이름.[6] 정차역이 추가되기전 슈퍼호쿠토 15호의 표정속도는 106.2km/h로 당시 신칸센을 제외한 열차중 표정속도가 가장 높았다.[7] 보통이나 쾌속만 타고 가기에는 삿포로에서 어디로 가도 하코다테까지 하루 걸린다...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 전엔 하마나스가 심야에 있었다지만 하코다테역에서 삿포로 방향은 새벽 1시 넘어서 출발이고 삿포로에서 내려오는 열차는 2시 넘어서 도착이라서 크게 의미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