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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인간이 천[2]을 생산한 시점부터 피아식별을 위해 쓰기 시작한 것이 깃발을 사용한 것이 시초이다.[3] 인간이 문화권 단위에서 피아식별을 판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사용된 것은 의복이지만, 오직 피아식별을 위해서 의복을 인위적으로 만든 제복(군복)은 깃발보다 나중이므로 인간 역사에서 피아식별을 하기위하여 사용한 도구중에서는 가장 먼저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해도 거짓은 아닐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최초로 국기를 만든 시점을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인간은 역사를 기록하기 훨씬 전인 고대부터 전쟁이라는 행위를 해왔고, 피아식별을 하기위하여 깃발(군기)를 사용한 것도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고대에는 국가를 공식적으로 상징하는 깃발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군기나 특정 가문의 깃발이 국기의 역할을 했으므로 국기가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군기나 가문의 깃발을 국기처럼 사용해오다가 중세시대가 끝나고 계몽시대가 시작되면서 국민국가가 등장했고 국민들을 단합시킬 상징물이 필요해지면서 가문이나 군대를 상징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국가를 상징하는 깃발로써 국기를 공식적으로 제정하기에 이른다. 유럽에서 처음 국기가 공식적으로 생기고 난 다음에 식민제국시대가 시작되면서 유럽국가들이 외국을 침략해 유럽의 질서를 이식하거나 비유럽국가들이 서구의 법과 제도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비유럽국가에서도 <법률상 국가를 상징하는 공식적인 국기>를 제정하기 시작하면서 <공식적인 국기제정>은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삼색기를 쓰거나 삼색기에서 약간 변형한 깃발을 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유럽의 침략을 받은 나라나 유럽의 식민지를 겪은 나라들 중에는 삼색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4] 참고로 북한은 소련의 영향을 받아서 삼색기를 변형하고 공산주의 표식을 붙인 국기인 인공기를 채용했지만 대한민국은 대한제국의 국기였던 태극기의 도안을 체계화 변형한 태극기를 사용하고 있기에 삼색기와는 차별화된 국기를 쓰고 있다. 그외에 중화인민공화국은 소련기를 독자적으로 변형한 오성홍기를 쓰고 중화민국은 독자적인 청천백일기를 쓰며 일본은 천황의 상징기였던 니시키노미하타를 변형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삼색기는 물론 유럽의 깃발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동북3국의 국기는 유럽의 식민주의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은 특별한 깃발을 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이 최초로 국기를 만든 시점을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인간은 역사를 기록하기 훨씬 전인 고대부터 전쟁이라는 행위를 해왔고, 피아식별을 하기위하여 깃발(군기)를 사용한 것도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고대에는 국가를 공식적으로 상징하는 깃발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군기나 특정 가문의 깃발이 국기의 역할을 했으므로 국기가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군기나 가문의 깃발을 국기처럼 사용해오다가 중세시대가 끝나고 계몽시대가 시작되면서 국민국가가 등장했고 국민들을 단합시킬 상징물이 필요해지면서 가문이나 군대를 상징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국가를 상징하는 깃발로써 국기를 공식적으로 제정하기에 이른다. 유럽에서 처음 국기가 공식적으로 생기고 난 다음에 식민제국시대가 시작되면서 유럽국가들이 외국을 침략해 유럽의 질서를 이식하거나 비유럽국가들이 서구의 법과 제도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비유럽국가에서도 <법률상 국가를 상징하는 공식적인 국기>를 제정하기 시작하면서 <공식적인 국기제정>은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삼색기를 쓰거나 삼색기에서 약간 변형한 깃발을 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유럽의 침략을 받은 나라나 유럽의 식민지를 겪은 나라들 중에는 삼색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4] 참고로 북한은 소련의 영향을 받아서 삼색기를 변형하고 공산주의 표식을 붙인 국기인 인공기를 채용했지만 대한민국은 대한제국의 국기였던 태극기의 도안을 체계화 변형한 태극기를 사용하고 있기에 삼색기와는 차별화된 국기를 쓰고 있다. 그외에 중화인민공화국은 소련기를 독자적으로 변형한 오성홍기를 쓰고 중화민국은 독자적인 청천백일기를 쓰며 일본은 천황의 상징기였던 니시키노미하타를 변형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삼색기는 물론 유럽의 깃발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동북3국의 국기는 유럽의 식민주의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은 특별한 깃발을 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 모양[편집]
과거에는 동아시아를 비롯한 많은 문화권에서 삼각형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깃발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직각삼각형 2개를 겹쳐 놓은 듯한 네팔의 것을 제외한 모든 나라의 국기가 직사각형(또는 정사각형)이다.[7][8]
직사각형 국기들도 가로세로 비율이 나라마다 서로 다르다. 전 세계 193개국 중 3:2 국기는 한국을 포함한 절반 가량인 90개국, 2:1는 영국, 북한을 포함한 53개국, 그리고 5:3은 17개국이 사용한다. 이외에도 덴마크의 37:28, 미국의 19:10, 그리고 바티칸과 스위스의 1:1 같은 특이한 비율도 사용되는데, 네팔과 토고처럼 비율이 무리수로 나오는 국기도 있다.
다만 회의장, 행사장 등 특수한 장소에서 사용할 때는 모양을 변경하기도 한다. 태극기도 경우에 따라 가로 혹은 세로 한 쪽을 늘리는 것이 허용되며, 유엔기는 3:2나 5:3을 많이 쓰지만 각 나라들이 자기 나라 국기 비율에 맞춰 쓰게 놔 둔다. 한편 벨기에는 원래 15:13이지만 상선기는 3:2의 사용이 가능하며, 노르웨이와 덴마크 국기는 정부기 용도로 게양할 때는 아예 사각형에서 탈피한 모양을 쓴다. 또한 보통 이런 경우를 대비해 많은 나라들은 다른 비율에 최적화된 별도의 국기 도안을 갖고 있기도 하다.
국기의 문양, 색상처럼 비율에서도 국가가 타국에게 받은 영향이 드러난다. 역사적으로 미국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라이베리아, 미크로네시아, 마셜 제도의 국기가 미국과 같은 19:10인 것이나 영국의 구 식민지, 구 소련, 구 유고 구성국들 중 2:1 사용국이 많은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물론 러시아, 세르비아 같은 예외도 많은 편.
직사각형 국기들도 가로세로 비율이 나라마다 서로 다르다. 전 세계 193개국 중 3:2 국기는 한국을 포함한 절반 가량인 90개국, 2:1는 영국, 북한을 포함한 53개국, 그리고 5:3은 17개국이 사용한다. 이외에도 덴마크의 37:28, 미국의 19:10, 그리고 바티칸과 스위스의 1:1 같은 특이한 비율도 사용되는데, 네팔과 토고처럼 비율이 무리수로 나오는 국기도 있다.
다만 회의장, 행사장 등 특수한 장소에서 사용할 때는 모양을 변경하기도 한다. 태극기도 경우에 따라 가로 혹은 세로 한 쪽을 늘리는 것이 허용되며, 유엔기는 3:2나 5:3을 많이 쓰지만 각 나라들이 자기 나라 국기 비율에 맞춰 쓰게 놔 둔다. 한편 벨기에는 원래 15:13이지만 상선기는 3:2의 사용이 가능하며, 노르웨이와 덴마크 국기는 정부기 용도로 게양할 때는 아예 사각형에서 탈피한 모양을 쓴다. 또한 보통 이런 경우를 대비해 많은 나라들은 다른 비율에 최적화된 별도의 국기 도안을 갖고 있기도 하다.
국기의 문양, 색상처럼 비율에서도 국가가 타국에게 받은 영향이 드러난다. 역사적으로 미국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라이베리아, 미크로네시아, 마셜 제도의 국기가 미국과 같은 19:10인 것이나 영국의 구 식민지, 구 소련, 구 유고 구성국들 중 2:1 사용국이 많은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물론 러시아, 세르비아 같은 예외도 많은 편.
가로:세로 | 대륙 | 국가 |
3:2 | ||
2:1 | ||
5:3 | ||
기타 | ||
4. 색상[편집]
얼핏 보기에 똑같아 보이는 색이라도 실제로는 국기마다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 같은 빨강이라도 미국의 국기에 들어있는 빨강과, 영국 유니언잭에 있는 빨강, 프랑스 삼색기의 빨강, 일본의 일장기의 빨강이 모두 다르다. 또한 같은 국기라도 시대에 따라서 색조가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태극기도 1997년 이전과 현재의 색조에 차이가 있고, 프랑스의 삼색기도 시대에 따라서 색조가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옛날엔 사용하는 염료에 따라 미세한 색상의 차이가 있었고 이를 세세하게 따지지 않았으나, 색상학과 인쇄술이 발달한 요즘은 나라마다 국기에 쓰인 색의 지정색을 법으로 정해놓은 경우가 많다. 이건 태극기도 마찬가지. 다만 무채색의 양끝인 검정과 하양은 순수 검정과 순수 하양을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유채색은 나라마다 민족마다 많이 쓰는 색깔이 있고 그 땅에서 산출되는 염료의 종류가 다르고 좋아하는 색깔이 제각각이라 요즘은 이를 국기에 반영하는 편이다. 태극기도 예전엔 빨강과 파랑이 중구난방 제각각이었지만, 현재는 법률을 보완하여 '국제조명위원회(CIE) 색공간'을 이용한 지정색으로 대한민국국기법 시행령 제8조 별표 2를 통해 '국기의 표준색도'를 규정하고 있다. 북한은 햇빛이 프리즘을 통하여 나타나는 빛깔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의 가운데 부분을 기준으로 한다고 국기법에 명시했다.
국기의 색깔을 정하는 여러가지 기준 중 하나가 빛의 삼원색을 뜻하는 RGB인데, 숫자가 작을수록 진하고 클수록 연하다. 가령 빨간색을 예로 들자면, 미국 국기의 빨간색은 177-35-50으로 상당히 진한 편이지만 프랑스 국기의 빨간색은 239-65-53으로 밝은 축에 속한다. 이탈리아 국기의 빨간색은 206-43-55, 영국 국기는 207-20-43으로 평범한 편이다. 그런데 국기에 영국 국기가 들어간 뉴질랜드와 호주의 경우, 뉴질랜드는 영국보다 아주 약간 진한 204-20-43이고, 호주의 유니언 잭의 빨간색은 프랑스보다 훨씬 연한 255-0-0이다. 호주 외에도 캐나다 국기, 스위스국기, 조지아 국기의 빨간색도 255-0-0으로 상당히 연하다.[10]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의 빨강은 205-49-58로 영국과 나름 비슷한 편. 이웃나라인 일본보다 연하고 중국보다 진한데, 일장기의 빨간색은 위키미디어 공용 기준 188-0-45로 진한 편이며,[11] 오성홍기는 222-41-16으로 연한 편이다. 대만의 청천백일만지홍기는 캐나다, 호주와 한끗 차이인 254-0-0정도이며 오성홍기에 비해 매우 밝은 편이다. 이건 다른 색깔들도 마찬가지. 또한 금성홍기의 붉은색은 다홍색에 가깝고, 유니언 잭은 진홍색에 가까우며 마다가스카르 국기의 붉은색은 다홍색이다.
이렇게 비슷한 색깔의 미묘한 차이를 일일이 기억하다가 머리 깨지는 국기덕후들도 있는데, 아래에 후술할 루마니아와 차드 국기 정도만 아니라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다. 그런 거 신경쓰지 않아도 모양과 색상의 배치로 바로 알 수 있다. 또한 책이나 그림에서는 이런 차이가 반영되지 않는다. 작가가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알아도 그림으로는 색의 미세한 차이를 반영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삼색기 이래 두 세가지의 색상만으로 구분하는 국기들이 많아서 서로 비슷하게 느낄 수도 있다. 특히 모나코와 인도네시아 국기는 가로세로비와 미세한 색감 차이[12]만 다르고 거의 똑같으며, 거꾸로 하면 폴란드 국기가 된다. 루마니아와 차드의 국기는 색깔의 미묘한 차이를 빼곤 완전히 같다.[13]
4.1. 색상과 문화[편집]
지리, 인종, 문화 등이 공통되는 나라들은 서로 공통되는 색 배치를 쓰는 경우가 많다. 범슬라브색과 범아랍색, 범아프리카색 등이 대표적인 예.
4.1.1. 범슬라브색[편집]
하양 | 빨강 | 파랑 |
4.1.2. 범아랍색, 범이란색[편집]
하양 | 빨강 | 초록 | 검정 |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의 아랍권 국가들의 국기에서 볼 수 있는 색 배치이다. 범아랍색의 빨강색은 어두운 적색이고 초록색은 대체로 상록수색(어두운 초록색)인 경우가 많다. 빨강-하양-검정 삼색기는 이집트 자유장교단의 1952년 쿠데타에서 영향을 받았다.
알제리와 오만은 범아랍색에서 검정색을 안 쓴다. 이라크는 중앙의 단어에만 초록색을 쓴다. 아랍국가는 아니지만 이란도 검은색이 국기에 없다. 이란의 국기에 사용된 색은 정확히 말하면 '범이란색'으로 따로 분류되어 있다. 범아랍색과의 차이점은 검은색이 제외되어 있다는 점이다.[16]
아랍국가는 아니지만 케냐와 옛 아프가니스탄(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도 흰색을 문장으로만 쓰고 나머지 삼색을 바탕으로 쓴다. 아프가니스탄과 더불어 이란과 타지키스탄, 쿠르드족 등 옛 페르시아권이나 이란계 민족들은 범이란색이라고 초록과 하양, 빨강으로 이루어진 깃발을 사용한다. 아프가니스탄 역시 이런 이유에서 (물론 검정도 들어가지만)빨강과 초록이 들어간다.
튀니지는 아예 빨간색과 흰색만을 쓰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붉은색과 검은색을 안쓴다. 모로코는 붉은 바탕에 초록 별이다. 아랍 국가는 아니지만 튀르키예도 튀니지와 같은 색 배열을 사용한다. 다만 신월과 신성의 모양 및 색 배치가 살짝 다를 뿐. 파란색은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소말리아, 지부티, 코모로, 에리트레아(아랍 국가는 아니지만 아랍어를 쓰기도 하고, 이슬람을 믿는데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해 있다) 등에서는 드물게 밝거나 연한 파란색을 쓴다.[17] 또한 아프리카 서북부의 모리타니 역시 초승달이 쓰이고, 검은색과 흰색이 없다(2017년 8월까지는 빨간색도 안썼으나, 국기를 약간 바꾸면서 빨간색도 추가된다).
카타르 국기가 가장 독특한 색을 가진 국기이다. 자주색에 가까운 빨강을 조금 어둡게 나타낸 색이다. 겉보기에는 갈색에 가깝다.
간혹 밝은 파란색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소말리아나 코모로, 남예멘, 아랍은 아니되 아랍과 같이 살고 있으며, 이슬람 및 중동에 해당되기도 하는 파일:베르베르기.svg 베르베르인(베르베르 깃발) 등.
아랍과 이슬람은 아니지만, 이스라엘 역시 유대인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통에 속하는 색들(국장에서는 하늘색이나 바다색에 가까운 푸른색)과 흰색을 사용한다.
4.1.3. 범아프리카색[편집]
빨강 | 노랑 | 초록 | 검정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의 국기에 많이 쓰이는 색 배치이다. 더러는 중남미 대륙과 카리브해 국가 중 일부도 쓰는 경우가 있다. 범아프리카색의 노랑은 아주 약간의 주황빛이 돈다. (예외: 세네갈의 국기에 있는 노랑은 그냥 노랑)
위의 빨강-노랑-초록은 에티오피아의 옛 국기에서 유래한 색 배치이고, 빨강-초록-검정은 세계흑인지위향상협회의 헌장에서 정한 색 배치이다.
르완다의 국기는 범아프리카색에서 노랑과 초록만 쓴다. 원래는 4색을 모두 썼으나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빨간색과 검은색을 빼고 파란색을 채택한 것. 콩고민주공화국도 자이르 시절 범아프리카색 국기를 썼다.
서북아프리카의 베르베르족(투아레그족 포함)들은 파일:베르베르기.svg베르베르의 기가 있는데, 이들의 국기에도 초록(연두색에 가까운 색)과 노랑, 빨강이 쓰이며, 하늘색(정확히는 하늘색에 가까운 밝은 파란색)도 추가되어있다.
그 외의 국가들도 범아프리카색을 쓴다.
4.2. 국기에 들어가지 않는 색상[편집]
나라는 많고 국기는 다양하지만, 그 많은 국기를 전부 봐도 전혀 찾을 수 없거나 매우 드문 색도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보라색으로, 현재는 사실상 도미니카 연방만 주요 색상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엘살바도르, 니카라과도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이들은 무지개가 그려진 국장이 국기에 들어가면서 의도치 않게 포함된 경우에 가깝다. 과거 사례까지 들춰 보면 스페인도 제2공화국 시절에 주요 색 중 하나로 보라색을 사용한 바 있으며, 괴뢰국이나 미승인국가까지 뒤져보면 일본제국 괴뢰 정권이였던 버마국, 소련 괴뢰국이였던 아제르바이잔 인민정부 정도가 있겠다. 대한민국도 1997년까지는 태극의 파란색이 보라색에 가까웠던 국기를 썼다.
이건 나름 이유가 있는데, 보라색은 특정 소라, 군소에게서만[19] 매우 힘든 과정을 거쳐 추출할 수 있었기에 예로부터 굉장히 귀한 색이었고, 그 때문에 황제처럼 높으신 분들의 복식에만 겨우 쓸 수 있었다. 보라색이 황제를 상징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어서 만들 수도 있지만 이렇게 만든 보라색은 오래 유지되지 않아서 국기에는 부적합했다. 물론 나중에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라색도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지만 그때는 이미 세계의 현대국가들의 국기 대부분이 완성된 상태였다.
용례가 드물면서 주요 색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다른 색으로는 회색이나 분홍색이 있으며, 그나마 드물게 찾을 수 있기라도 한 보라색, 회색이나 은색, 갈색과 달리 살구색 등은 어떤 국기에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회색은 검은색이나 흰색과 달리 눈에 제대로 띄지 못하기 때문에 국기에 쓰이는 경우가 잘 없었다. 더군다나 은색이 회색에 비하면 그나마 더 많이 쓰이다보니 회색은 더욱 보기 힘들어진 점도 있다. 회색이 국기에 들어간 나라는 산마리노, 우간다, 에콰도르,몰타[20]가 대표적이다. 사실 은색이나 회색이나 같은 회색 계열이긴 하지만. 국기의 변 쪽에 회색을 사용하는 나라는 전혀 없기 때문에 여러 나라 국기를 수록한 인쇄물은 배경을 회색으로 하기도 한다. 흰색을 사용하는 깃발은 매우 많아서 흰색 배경이면 배경과 깃발을 구별해 주는 테두리가 있어야 하지만 회색 배경이면 그럴 필요 없다.
분홍색의 경우 현재 주요 색으로 쓰이는 국가는 없지만,[21] 과거 카자르 왕조의 국기나 쿠반 인민공화국의 국기에 분홍색에 가까운 빨간색을 쓴 적이 있다.
이건 나름 이유가 있는데, 보라색은 특정 소라, 군소에게서만[19] 매우 힘든 과정을 거쳐 추출할 수 있었기에 예로부터 굉장히 귀한 색이었고, 그 때문에 황제처럼 높으신 분들의 복식에만 겨우 쓸 수 있었다. 보라색이 황제를 상징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어서 만들 수도 있지만 이렇게 만든 보라색은 오래 유지되지 않아서 국기에는 부적합했다. 물론 나중에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라색도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지만 그때는 이미 세계의 현대국가들의 국기 대부분이 완성된 상태였다.
용례가 드물면서 주요 색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다른 색으로는 회색이나 분홍색이 있으며, 그나마 드물게 찾을 수 있기라도 한 보라색, 회색이나 은색, 갈색과 달리 살구색 등은 어떤 국기에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회색은 검은색이나 흰색과 달리 눈에 제대로 띄지 못하기 때문에 국기에 쓰이는 경우가 잘 없었다. 더군다나 은색이 회색에 비하면 그나마 더 많이 쓰이다보니 회색은 더욱 보기 힘들어진 점도 있다. 회색이 국기에 들어간 나라는 산마리노, 우간다, 에콰도르,
분홍색의 경우 현재 주요 색으로 쓰이는 국가는 없지만,[21] 과거 카자르 왕조의 국기나 쿠반 인민공화국의 국기에 분홍색에 가까운 빨간색을 쓴 적이 있다.
5. 사용[편집]
국가를 구분할 때 자주 사용되며, 뉴스에서는 그 나라의 영토에 겹쳐 놓는 경우도 많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국기는 덴마크의 국기이며, 1219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
지금은 국기 없는 나라가 없지만, 사실 국기를 국가의 상징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전근대에 국기 대신 그 역할을 상당히 대신했던 것은 주로 군기(軍旗)이며, 왕이나 황제, 귀족 가문의 문장 등이 그 구실을 했으며, 이것들이 나중에 국기의 바탕이 되기도 한다.
근대 이후에는 국제법상 선박의 국적 구분이나 외교 사절의 교환에서 국가의 상징으로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제정하게 된다. 태극기도 그런 과정을 통해 국기로 제정된 것이다.
국기를 악의를 가지고 일부러 훼손하는 것은 국기에 관한 죄를 어기는 것으로, 불법이다. 추가로 외국 국기를 훼손하는 것 역시 불법. 국교에 관한 죄 문서로. 물론 관리 소홀이나 실수로 훼손했거나, 폐기 처분을 위해 불태우는 것은 당연히 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몇몇 국가에서는 국기를 위아래로 뒤집어 게양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일종의 SOS 사인으로, 그 국가가 외국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모든 나라들이 그런 것은 아니며, 뒤집어 다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나라[22]도 있고, 필리핀의 경우 전쟁시에만 위아래를 뒤집어 사용한다. 아예 이걸 이용한 엔딩 시퀸스가 있는 영화도 존재한다. 일본이나 프랑스와 같은 몇몇 국가의 국기는 위아래를 뒤집어도 모양이 똑같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이런 나라 국기들도 실제 천으로 만든 깃발은 박음질 등으로 인해 위아래가 정해진 경우가 많다.
각 나라별 국기 모음은 여기나 여기로 이동할 것. 십수 년째 홈페이지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는, 전통을 지키는 한 유서 깊은 사이트도 참고할 만하다. 꽤 옛날부터 가장 정확한 가로세로 비율과 색상을 적용한 국기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 옛날 하나하나 어디서 정보를 얻은 건지 그 정보력이 대단해보일 정도.
일부 국가는 헌법전에 명문으로 국기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다. 이탈리아공화국헌법(Costituzione della Repubblica Italiana)[23], 대만 헌법 등.
중국, 북한, 베트남, 라오스 등 공산권 국가에서는 국기게양 시 국기를 잡고 있다가 위로 던지는 방식을 사용한다.[24] 마치 깃발이 펄럭이지 않고 축 늘어진 채 올라가는 게 영 마음에 걸리는 듯 한 번 쫙 펴주는 심리인데, 실제 중국 국경절에 천안문광장에서 열병식행사를 할 때 의장대가 오성홍기를 한 번 던져서 국기가 펴지게 한 뒤에 경례하는 걸 볼 수 있다. 심지어, 당일 바람이 불지 않아 국기가 국기봉까지 올라갔을 때 펄럭이지 않으면 전에 찍어놓은 오성홍기 힘차게 펄럭이는 화면을 합성 편집하여 방영하기도 한다.
지금은 국기 없는 나라가 없지만, 사실 국기를 국가의 상징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전근대에 국기 대신 그 역할을 상당히 대신했던 것은 주로 군기(軍旗)이며, 왕이나 황제, 귀족 가문의 문장 등이 그 구실을 했으며, 이것들이 나중에 국기의 바탕이 되기도 한다.
근대 이후에는 국제법상 선박의 국적 구분이나 외교 사절의 교환에서 국가의 상징으로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제정하게 된다. 태극기도 그런 과정을 통해 국기로 제정된 것이다.
국기를 악의를 가지고 일부러 훼손하는 것은 국기에 관한 죄를 어기는 것으로, 불법이다. 추가로 외국 국기를 훼손하는 것 역시 불법. 국교에 관한 죄 문서로. 물론 관리 소홀이나 실수로 훼손했거나, 폐기 처분을 위해 불태우는 것은 당연히 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몇몇 국가에서는 국기를 위아래로 뒤집어 게양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일종의 SOS 사인으로, 그 국가가 외국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모든 나라들이 그런 것은 아니며, 뒤집어 다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나라[22]도 있고, 필리핀의 경우 전쟁시에만 위아래를 뒤집어 사용한다. 아예 이걸 이용한 엔딩 시퀸스가 있는 영화도 존재한다. 일본이나 프랑스와 같은 몇몇 국가의 국기는 위아래를 뒤집어도 모양이 똑같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이런 나라 국기들도 실제 천으로 만든 깃발은 박음질 등으로 인해 위아래가 정해진 경우가 많다.
각 나라별 국기 모음은 여기나 여기로 이동할 것. 십수 년째 홈페이지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는, 전통을 지키는 한 유서 깊은 사이트도 참고할 만하다. 꽤 옛날부터 가장 정확한 가로세로 비율과 색상을 적용한 국기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 옛날 하나하나 어디서 정보를 얻은 건지 그 정보력이 대단해보일 정도.
일부 국가는 헌법전에 명문으로 국기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다. 이탈리아공화국헌법(Costituzione della Repubblica Italiana)[23], 대만 헌법 등.
중국, 북한, 베트남, 라오스 등 공산권 국가에서는 국기게양 시 국기를 잡고 있다가 위로 던지는 방식을 사용한다.[24] 마치 깃발이 펄럭이지 않고 축 늘어진 채 올라가는 게 영 마음에 걸리는 듯 한 번 쫙 펴주는 심리인데, 실제 중국 국경절에 천안문광장에서 열병식행사를 할 때 의장대가 오성홍기를 한 번 던져서 국기가 펴지게 한 뒤에 경례하는 걸 볼 수 있다. 심지어, 당일 바람이 불지 않아 국기가 국기봉까지 올라갔을 때 펄럭이지 않으면 전에 찍어놓은 오성홍기 힘차게 펄럭이는 화면을 합성 편집하여 방영하기도 한다.
6. 국기 문양의 공통점[편집]
간혹 국기를 보면 특정 지역에 따라서 은근히 많은 공통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 비슷한 국기나 국기문양 문서에도 나온다.
6.1. 십자[편집]
6.1.1. 대칭 십자[편집]
몰타 국기 왼쪽 위 귀퉁이의 십자는 세인트 조지 십자 훈장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몰타 국민이 연합군에 가세하여 잘 싸웠기 때문에 영국 국왕 조지 6세가 하사하였다.
6.1.2. 비대칭 십자[편집]
보통 북유럽 5국으로 묶여서 언급되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드의 국기 모양은 색만 다르고 모양 자체는 매우 비슷하다. 이것은 기학에서 스칸디나비아 십자 또는 노르딕 십자라고 하여 북유럽의 상징처럼 되어 있다.
독립국 이외에 덴마크령인 페로 제도, 스웨덴계 주민이 많은 핀란드의 자치령인 올란드 제도, 스코틀랜드의 섬 지역인 셰틀랜드 제도, 오크니 제도 등 지자체 기에도 많이 쓰인다.
한편 삼색기를 쓰지만 노르딕 국가에 끼려고 하는[25] 에서도 노르딕 십자를 국기에 쓰자는 의견이 있다고 한다. 파일:에스토니아 신 국기안.svg 새로운 에스토니아 노르딕 십자기로 제안된 도안 중 하나[26]
노르딕 국가 중 (덴마크령 자치국)가 유일하게 치우친 십자형을 쓰지 않는다.[27]
한편 삼색기를 쓰지만 노르딕 국가에 끼려고 하는[25] 에서도 노르딕 십자를 국기에 쓰자는 의견이 있다고 한다. 파일:에스토니아 신 국기안.svg 새로운 에스토니아 노르딕 십자기로 제안된 도안 중 하나[26]
노르딕 국가 중 (덴마크령 자치국)가 유일하게 치우친 십자형을 쓰지 않는다.[27]
6.2. 직선을 따라 나눈 형태[편집]
6.2.1. 삼색기[편집]
자세한 내용은 삼색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3개의 색만으로 삼등분이 된 국기를 말한다. 아무런 상징 없이 단순하게 가로 혹은 세로 방향 세 가지 색깔로 삼등분된 것 외에 순수 3색기는 아니지만 기본바탕으로 3색이 쓰이는 경우도 많다.
6.2.2. 단색기[편집]
카다피 정권 리비아의 국기 |
국기계의 대인배. 카다피 시절의 리비아 국기가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례였으나, 카다피 사망 이후 지금은 리비아 왕국 국기인 삼색기를 베이스로 가운데 초승달과 별이 들어간 형태의 국기로 바뀌었다.
오늘날에는 카다피 시절 리비아 국기를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단색기는 없다.
단색기가 카다피 시절 리비아의 포스가 너무 강렬했기 때문에 유일하다시피 한 국기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그 이전인 1919년에 리투아니아-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과 바이에른 소비에트 공화국, 헝가리 소비에트 공화국에서 붉은색의 단색기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아프가니스탄의 경우도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 탈레반 정권 시절에는 아예 하얀색 국기를 썼다. 하얀색 뿐 아니라 검은색으로만 칠해진 국기도 쓰인 시절이 있었다. 1980년부터의 소련 국기 뒷면 또한 적색뿐이었다. 모로코 국기의 초록색 오각별은 1915년에 추가된 것이며, 그 이전에는 그냥 빨간색 단색기였다. 바레인과 카타르, 쿠웨이트 역시 과거에는 빨간색으로만 이루어진 단색기를 쓰다가 여러 톱니 모양이 들어간 국기로 바뀌었다. 오만의 무스카트 술탄국도 빨간 단색기였으며, 태국과 몰디브도 옛날에는 붉은색 단색기(태국은 밤색에 가까운 붉은색)가 쓰이기도 했었다.
근대 국가는 아니지만 아이유브 왕조의 국기도 노란색 단색이다. 그리고 브루나이 또한 옛날에는 노란색으로만 이뤄진 국기를 쓰기도 했었다. 아바스 왕조 역시 검은색 단색기였다. 우마이야 왕조도 흰색의 단색기였고, 중세 북아프리카의 파티마 왕조 또한 녹색의 단색기였다. 그리고 하심 왕가를 상징하는 색인 붉은색으로 이뤄진 깃발을 쓰기도 한다.
국기가 아닌 군기이긴 하지만, 19세기 스웨덴도 파란색의 단색기를 썼으나 사각형 모양의 깃발이 아니었다.
푸자이라의 옛 깃발도 적색 단색기였다.
일부 또는 부분적으로 단색기와 거의 닮은 깃발로서는 소련 국기, 중국 국기, 옛 공산주의 시절의 콩고 국기, 베냉 국기가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기도 붉은 띠와 노란 장식, 초승달과 별들을 지우면 녹색기가 된다.
6.2.3. 줄무늬 5개[편집]
6.2.4. 줄무늬 4개[편집]
6.3. 별[편집]
6.3.1. 큰 별 한 개[편집]
국기에 커다란 오각형 별을 하나 달아놓는 경우.
6.3.2. 별이 2개 이상[편집]
미국의 성조기는 50개 주를 나타내는 50개의 별이 왼쪽 상단에 들어있다. 처음에는 파일:미국 국기(1777-1795).svg이처럼 별이 13개였지만, 이후 주가 늘어나면서 별의 개수가 늘어났다. 아메리카 연합국도 같은 이유로 별이 13개였다. 브라질의 Auriverde는 수도 브라질리아와 26개의 주를 나타내는 27개의 별이 천체처럼 그려져 있다. 중국의 오성홍기는 공산당을 상징하는 큰 별과 4개의 사회적 계급을 나타내는 4개의 별이 왼쪽 상단에 있다. 호주 국기는 남십자성과 큰 별 1개까지 총 6개의 별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호주의 주와 준주를 의미하고, 이웃나라 뉴질랜드 역시 남십자성을 국기에 그려넣었다. 2008년 초기까지는 이라크도 녹색 별 3개(통일, 자유, 사회주의를 상징했다)가 들어간 국기를 썼다. 그러나 2008년 1월 22일 이후부터는 별 세 개가 지워지고 구호가 나타난 문자만 남은 형태의 국기로 제정되면서 국기는 바뀌었다.
부룬디의 국기에도 이스라엘 국기와 같은 모양의 별이 있지만, 이 나라의 국기의 별들은 다윗의 별이 아니라 국가 표어인 통일, 노동, 진보를 나타냄과 동시에 후투족, 투시족, 트와족의 3개 부족을 나타내기도 한다는 뜻이다.
6.3.3. 남십자성[편집]
국기에 남십자성이 들어간 경우. 주로 남태평양 지역 국가나 군도 지역에서 쓰이고 있으며, 파란색(또는 바다색)도 들어간다. 알파(α), 베타(β), 감마(γ), 델타(δ)성은 공통적으로 들어가며 엡실론(ε)성은 빠지는 경우도 있다. 몇몇 국기에서는 별의 밝기에 따라 별의 크기에 차등을 두기도 하는데 가장 어두운 엡실론(ε)성은 공통적으로 작게 표현되어 있다.
브라질 국기의 남십자성은 다른 국기와 방향이 다른데, 이것은 브라질 국기는 천구의에 새겨진 별 모양(지구의 관찰자가 보는 것과 좌우가 반대)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아래는 속령들.
6.4. 달[편집]
6.4.1. 초승달[편집]
6.4.2. 보름달[편집]
6.5. 태양[편집]
6.6. 문장&문양[편집]
아프가니스탄(2001~21) | ||||
스페인, 페루, 베네수엘라처럼 민간기는 국장이 없는 국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파라과이처럼 국기의 앞면과 뒷면의 문장이 다른 국기도 있다. 보통은 문장만 있는 국기는 거의 없고, 월성기나 십자기와 특성을 공유하거나, 삼색기나 이색기 등에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점에서는 어떠한 곳에도 속하지 않고 오직 문장만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특이한 편이다.
태극 문양은 몽골과 대한민국의 두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나, 여기서 대한민국은 약간 다른 태극 무늬이고, 몽골은 한국처럼 태극 자체가 중심이 된 게 아니라, 불교(정확히는 밀교) 상징물 사이에 태극이 섞여 있는 형태이다. 그 밖에 티베트, 파일:류큐 왕국 국기.svg구 류큐 왕국 국기에도 태극 문양이 들어갔다. 그마저도 류큐는 삼태극 미츠도모에이다.
바티칸의 경우 성 베드로를 상징하는 천국의 열쇠와 교황의 3중관이 그려져 있다.
파푸아뉴기니의 자치주 부건빌의 기에도 부건빌의 문양이 들어가 있다.
지금은 영화 등에서의 역사적 고증이나 네오 나치들이 쓰는 나치 독일 국기 역시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 쓰던 문장을 그대로 옮겨 온 것이다.
6.7. 동물 및 식물[편집]
6.7.1. 동물[편집]
6.7.2. 식물[편집]
6.8. 낫과 망치[편집]
주로 공산권에서 썼으며 소련이 붕괴한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굳이 찾아본다면 미승인국인 트란스니스트리아 정도. 공산권 붕괴 이전에는 동독, 파일:헝가리 인민 공화국 국기(1949-1956).svg 헝가리 인민공화국, 콩고 인민 공화국 등 제2세계권과 사회주의 성향의 국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으나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초반 사회주의 정권들이 몰락하고, 특히 1989년 동유럽 공산정권들이 단체로 무너지며 그 자취를 감추었다.
앙골라 국기 가운데의 황금색 문양(톱니바퀴+칼+별)이 소련 국기에 쓰였던 낫과 망치를 살짝 닮았다. 앙골라도 독립할 당시 사회주의 국가였던지라 소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듯.[37] 낫과 망치는 아니어도 각종 도구(학용품이나 필기구 등)가 나오는 버전도 있다. 그러니 앙골라의 국기는 현존하는 낫과 망치를 쓴 국기이기도 하다.
앙골라 국기 가운데의 황금색 문양(톱니바퀴+칼+별)이 소련 국기에 쓰였던 낫과 망치를 살짝 닮았다. 앙골라도 독립할 당시 사회주의 국가였던지라 소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듯.[37] 낫과 망치는 아니어도 각종 도구(학용품이나 필기구 등)가 나오는 버전도 있다. 그러니 앙골라의 국기는 현존하는 낫과 망치를 쓴 국기이기도 하다.
6.9. 총기[편집]
6.10. 영토[편집]
6.11. 그 외(문자, 왕관 등)[편집]
유럽의 경우 국기에 왕관이 자주 쓰인다. , , , , 옛 헝가리 국기(지금은 헝가리 국장만 왕관이 그려져 있다) 등. 아시아에서도 타지키스탄 또한 드물게 왕관이 들어가있다(타지키스탄 전통왕관. 국장에도 있다).아프리카의 나라는 독립을 위해 흘린 피, 투쟁 등의 의미로 대부분의 국기에 빨간색을 사용하고 있다. 중남미 국가 중 일부는 '자유의 모자' 라는 프리기아 모자를 국기를 넣는다.
일부 국가의 경우 국제적으로 쓰이는 국기와 자국내 관공서 등에서만 쓰이는 국기가 다르다. 보통 문양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독일의 경우 관공서에서는 독일 국장인 독수리 문양이 들어간 국기를 쓰기도 하지만 국제적으로는 문양이 없는 삼색기를 쓴다. 오스트리아도 비슷하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경우 파라과이 국기는 앞면과 뒷면이 다른데 보통 국제적으로 보이는 경우에는 앞면만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때때로 뒷면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도 마찬가지로 평상시에 쓰이는 깃발은 국장이 없는 버전이 많다고 하며, 에콰도르는 국장을 빼면 콜롬비아 국기와 많이 닮아서 햇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종교적 특색이 강한 국가에서는 종교적 상징물을 국기에 자주 넣는다. 대표적으로 국기에는 천국의 열쇠가 있고, , [39], 의 국기에는 샤하다[40]가 있다.
대한민국의 태극기에는 팔괘 중 사괘가 그려져 있다. 그 외에 지금은 멸망한 (남베트남)의 황저삼선기에도 팔괘의 첫번째인 건(乾)괘가 새겨져 있었다.
, , 처럼 문자가 들어간 국기도 있다. 이라크와 이란 모두 "신은 위대하시다(알라후 아크바르)"라고 썼고, 브라질은 ORDEM E PROGRESSO(질서와 진보)라고 새겨져 있다. 역사적으로는 (국기는 아니었지만)동양의 의장기에도 국가 이름이 들어갔고 서양도 국명 또는 국가를 대표하는 구절이 쓰여진 깃발이나 문장이 사용되기도 했다.
일부 국가의 경우 국제적으로 쓰이는 국기와 자국내 관공서 등에서만 쓰이는 국기가 다르다. 보통 문양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독일의 경우 관공서에서는 독일 국장인 독수리 문양이 들어간 국기를 쓰기도 하지만 국제적으로는 문양이 없는 삼색기를 쓴다. 오스트리아도 비슷하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경우 파라과이 국기는 앞면과 뒷면이 다른데 보통 국제적으로 보이는 경우에는 앞면만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때때로 뒷면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다.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도 마찬가지로 평상시에 쓰이는 깃발은 국장이 없는 버전이 많다고 하며, 에콰도르는 국장을 빼면 콜롬비아 국기와 많이 닮아서 햇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종교적 특색이 강한 국가에서는 종교적 상징물을 국기에 자주 넣는다. 대표적으로 국기에는 천국의 열쇠가 있고, , [39], 의 국기에는 샤하다[40]가 있다.
대한민국의 태극기에는 팔괘 중 사괘가 그려져 있다. 그 외에 지금은 멸망한 (남베트남)의 황저삼선기에도 팔괘의 첫번째인 건(乾)괘가 새겨져 있었다.
, , 처럼 문자가 들어간 국기도 있다. 이라크와 이란 모두 "신은 위대하시다(알라후 아크바르)"라고 썼고, 브라질은 ORDEM E PROGRESSO(질서와 진보)라고 새겨져 있다. 역사적으로는 (국기는 아니었지만)동양의 의장기에도 국가 이름이 들어갔고 서양도 국명 또는 국가를 대표하는 구절이 쓰여진 깃발이나 문장이 사용되기도 했다.
6.12. 다른 국기의 영향[편집]
7. 나라별 국기[편집]
이곳에 가면 더 많은 국기와 깃발의 명칭을 볼 수 있다.
- 텍사스 주 - 론 스타(Lone Star)
외로운 별이라는 뜻이다.
- 아일랜드 - 언 우라터흐 나슌터(An Bhratach Náisiúnta)
- 캐나다 - 메이플 리프 플래그(Maple Leaf Flag)
8. 민간기와 정부기관의 깃발[편집]
국가에 따라서는 민간용 국기와 정부기관용 깃발이 다르거나, 여러개의 대체 깃발이 있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민간용 국기는 정부용 깃발에 비해 국장, 문장 등이 생략되고 정부기관용 깃발은 민간용 국기에 비해 국장, 문장등이 추가되는 형식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정부기관이 아닌 경우 정부기관용 깃발의 사용이 금지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정부용의 경우 국장을 추가한다'는 꼬리가 붙어있는 국기들은 사실 국장을 넣지 않은 쪽이 더 많이 쓰일 것이라고 생각해 헌법을 만든 것인데 이 나라들의 국민이 국장을 넣은 쪽이 더 멋있다고 느꼈는지 많은 나라에서 국장을 넣지 않은 쪽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등이 예. 라틴 국가에서 이런 경향이 강하다. 반면 북, 서유럽 국가들은 이런 항목이 있어도 그냥 국장 없는 것을 쓰는 게 대세이다.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는 보통 국장을 넣지 않는 쪽을 많이 쓰지만[43] 혼동의 우려가 있는 경우는 국장이 있는 것을 쓴다. 예를 들면 에콰도르 국기는 콜롬비아 국기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국장을 넣은 것으로 쓴다.
민간기를 자주 쓰면 (민), 정부기를 자주 쓰면 (정) 표시.
'정부용의 경우 국장을 추가한다'는 꼬리가 붙어있는 국기들은 사실 국장을 넣지 않은 쪽이 더 많이 쓰일 것이라고 생각해 헌법을 만든 것인데 이 나라들의 국민이 국장을 넣은 쪽이 더 멋있다고 느꼈는지 많은 나라에서 국장을 넣지 않은 쪽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등이 예. 라틴 국가에서 이런 경향이 강하다. 반면 북, 서유럽 국가들은 이런 항목이 있어도 그냥 국장 없는 것을 쓰는 게 대세이다.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는 보통 국장을 넣지 않는 쪽을 많이 쓰지만[43] 혼동의 우려가 있는 경우는 국장이 있는 것을 쓴다. 예를 들면 에콰도르 국기는 콜롬비아 국기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국장을 넣은 것으로 쓴다.
민간기를 자주 쓰면 (민), 정부기를 자주 쓰면 (정) 표시.
국가명 | 차이점 | 민간기 | 정부기 |
과테말라(정)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국장이 들어간다 | ||
노르웨이(민) | 덴마크와 거의 유사하나, 뾰족한 무언가가 튀어나와 있다 | ||
덴마크(민) | 정부기관용으로 국기와 같은 도안의 오른쪽 변이 양갈래로 나뉘어진 깃발도 쓴다[44] | ||
독일(민) | 정부용 깃발은 국장이 추가되어 있다 | ||
리투아니아(민) | 2004년부로 정부기관에서는 리투아니아의 상징인 기사가 그려진 붉은 기를 국기로 사용할 수 있다 | ||
모나코(민) | 정부기관용으로 흰 바탕에 국장이 그려진 깃발도 쓴다 | ||
베네수엘라(정)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국장이 들어간다 | ||
벨기에(정) | 공식적인 깃발은 15:13 비율이나, 민간용으로 3:2 비율도 허용된다 | ||
볼리비아(정)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국장이 들어간다 | ||
산마리노(정)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국장이 들어간다 | ||
세르비아(정)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국장이 들어간다 | ||
스웨덴(민) | 정부기관용 깃발은 오른쪽이 세 갈래로 갈라졌으며 이 점은 노르웨이와 동일. | ||
스페인(정) | 민간용 깃발에 국장을 넣지 않아도 된다 | ||
아르헨티나(정)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국장이 들어간다 | ||
아이슬란드(민) | 덴마크와 동일 | ||
아이티(정)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국장이 들어간다 | ||
안도라(정) | 민간용 깃발은 국장을 뺀 것을 써도 된다 | ||
엘살바도르(정)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국장이 들어가며, 'DIOS UNION LIBERTAD'라는 표어가 들어간 깃발[45] 또한 정부기관과 민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
오스트리아(민) | 민간용 깃발은 국장을 뺀 것을 써도 된다 | ||
코스타리카(정)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국장이 들어간다 | ||
투발루(민)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유니언잭 하단에 국장이 들어간다 | ||
페루(정)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국장이 들어간다 | ||
폴란드(민) | 민간용/정부용 깃발로 국장이 그려진 것과 일반기 둘 다 사용이 가능하다 | ||
핀란드(민) | 정부기관용 깃발에는 국장이 들어간다. | ||
헝가리(민) | 정부기관용 깃발로 2:1 비율의 국장이 없는 깃발을 쓰거나 국장이 들어가되 3:2 비율인 깃발을 쓴다. 민간의 경우 2:1 비율의 국장이 없는 깃발, 혹은 3:2 비율의 국장이 없는 깃발을 쓴다. |
9. 국기의 앞면과 뒷면[편집]
전통적으로 유럽에서는 깃대 쪽이 왼쪽인 면을 앞면, 오른쪽인 면을 뒷면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와 이슬람권에서는 그 반대로 깃대 쪽이 오른쪽인 면을 앞면으로 본다.
그러나 현대에는 동아시아와 이슬람권을 포함하여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깃대 쪽이 왼쪽인 면을 앞면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소수 국가만이 오른쪽인 면을 앞면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기의 뒷면은 앞면의 좌우 반전인 나라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뒷면이 아예 다르거나, (좌우 대칭이 아니면서) 뒷면이 앞면과 같은 나라들도 있다. 예를 들면 파일:파라과이 국기(뒷면).svg 파라과이의 국기는 다른 나라와 달리 뒷면이 앞면의 좌우반전과 다른 모습으로 따로 있다. 즉 뒷면이 앞면의 좌우반전이 아니다. , , , 국기는 뒷면이 앞면의 좌우반전이 아니라 똑같다. 따라서 천 두 장 이상[46]으로 만든다. 소련의 국기는 1980년부터 뒷면에서 낫과 망치와 별을 삭제했다. 따라서 그냥 빨간색이었다.
실제 게양용을 제외하고 인쇄 매체나 컴퓨터 그래픽에서는 앞면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은 뒷면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나라이다. 국기를 제복, 차량, 항공기의 오른쪽에 그려넣을 때에는 뒷면을 사용한다. 깃대에 매단 깃발을 들고 전진하면 맞바람에 의해 깃발은 진행 방향의 반대로 펼쳐지며, 진행하는 방향의 오른쪽 관찰자는 깃발의 뒷면을 보게 된다는 것을 반영한 것.
또한 국기를 벽 등에 세로로 게시하는 경우는 상당히 많은 나라가 뒷면이 보이게 하고 있다. 다만 한국은 세로 게시 때도 앞면이 보이게 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아예 세로 게양 전용 국기를 본래의 국기와 조금 다르게 디자인한다(주로 누워 있는 문양을 세우는 식). 바이든의 한국 방문 때도 그에 맞추어서 성조기는 뒷면, 태극기는 앞면이 보이게 게시한 사례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현대에는 동아시아와 이슬람권을 포함하여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깃대 쪽이 왼쪽인 면을 앞면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소수 국가만이 오른쪽인 면을 앞면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기의 뒷면은 앞면의 좌우 반전인 나라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뒷면이 아예 다르거나, (좌우 대칭이 아니면서) 뒷면이 앞면과 같은 나라들도 있다. 예를 들면 파일:파라과이 국기(뒷면).svg 파라과이의 국기는 다른 나라와 달리 뒷면이 앞면의 좌우반전과 다른 모습으로 따로 있다. 즉 뒷면이 앞면의 좌우반전이 아니다. , , , 국기는 뒷면이 앞면의 좌우반전이 아니라 똑같다. 따라서 천 두 장 이상[46]으로 만든다. 소련의 국기는 1980년부터 뒷면에서 낫과 망치와 별을 삭제했다. 따라서 그냥 빨간색이었다.
실제 게양용을 제외하고 인쇄 매체나 컴퓨터 그래픽에서는 앞면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은 뒷면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나라이다. 국기를 제복, 차량, 항공기의 오른쪽에 그려넣을 때에는 뒷면을 사용한다. 깃대에 매단 깃발을 들고 전진하면 맞바람에 의해 깃발은 진행 방향의 반대로 펼쳐지며, 진행하는 방향의 오른쪽 관찰자는 깃발의 뒷면을 보게 된다는 것을 반영한 것.
또한 국기를 벽 등에 세로로 게시하는 경우는 상당히 많은 나라가 뒷면이 보이게 하고 있다. 다만 한국은 세로 게시 때도 앞면이 보이게 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아예 세로 게양 전용 국기를 본래의 국기와 조금 다르게 디자인한다(주로 누워 있는 문양을 세우는 식). 바이든의 한국 방문 때도 그에 맞추어서 성조기는 뒷면, 태극기는 앞면이 보이게 게시한 사례를 볼 수 있다.
10. 국기 그리기[편집]
보통 초등학교 시기의 미술과제로 '국기 그리기'를 할때, 태극기를 잘못 그리는 사례가 종종 있다. 태극기의 핵심인 괘의 막대 형태 갯수는 왼쪽 상단부터 И자 순서로 3, 4, 5, 6이다. 태극 무늬는 빨간색이 위쪽이고 파란색이 아래쪽이다.[47] 또한 태극의 색을 구분하는 물결 경계는 물결표(~)를 뒤집어 놓은 모양 혹은 라틴 문자 S를 옆으로 눕힌 모양이다.
그리기 쉬워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일장기. 다만 대충 그리면 백지에 빨간색 원 하나만 그려주면 되니 쉽지만 제대로 그리려면 컴퍼스가 있어야 하므로 의외로 아주 정확하게 그리려고 하면 번거롭다.태극기는 태극 무늬 덕에 캠퍼스를 총 3번 써야 한다. 한 번 틀리면... 오히려 삼색기 종류의 국기가 종이를 3번 접어서 칠하면 되니 훨씬 쉽다고 할수 있다. 그 외 간단한 국기로는 , , 등의 국기가 있다. 이것들보다도 더 쉬운 국기는 2색기인 , , , 국기가 있다.
특히 무늬만 따지고 보면 가장 간단한 국기는 무아마르 카다피가 집권했던 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 시절의 리비아 국기였다. 무늬 없이 녹색 하나만 덜렁 채우면 끝이었다. 심지어 그냥 녹색 도화지나 색종이 한 장을 리비아 국기라고 우겨도 될 정도였지만 현재는 시민군들이 새로운 국기를 제정해서 이제는 옛말이 되어 버렸다. 고대 국가까지 따지면 우마이야 칼리파국의 국기가 가장 간단하다. 이건 칠도 할 필요 없이 흰 종이 한 장만 가져오면 된다. 현대에서 이와 똑같은 국기가 사용된 적이 있는데, 아프가니스탄의 1996~1997년에 사용된 하얀 국기였다. 이 또한 종이만 가져오면 된다.
그리기 쉬워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일장기. 다만 대충 그리면 백지에 빨간색 원 하나만 그려주면 되니 쉽지만 제대로 그리려면 컴퍼스가 있어야 하므로 의외로 아주 정확하게 그리려고 하면 번거롭다.
특히 무늬만 따지고 보면 가장 간단한 국기는 무아마르 카다피가 집권했던 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 시절의 리비아 국기였다. 무늬 없이 녹색 하나만 덜렁 채우면 끝이었다. 심지어 그냥 녹색 도화지나 색종이 한 장을 리비아 국기라고 우겨도 될 정도였지만 현재는 시민군들이 새로운 국기를 제정해서 이제는 옛말이 되어 버렸다. 고대 국가까지 따지면 우마이야 칼리파국의 국기가 가장 간단하다. 이건 칠도 할 필요 없이 흰 종이 한 장만 가져오면 된다. 현대에서 이와 똑같은 국기가 사용된 적이 있는데, 아프가니스탄의 1996~1997년에 사용된 하얀 국기였다. 이 또한 종이만 가져오면 된다.
그리기 어렵다길래 내가 직접 그려본 국기 TOP5 |
10.1. 가장 복잡한 국기[편집]
11. 여담[편집]
나라들은 많고 국기는 다양하다. 특이한 모양과 속성을 가진 국기들도 몇 개 있는데, 다음은 그 중 일부이다.
- 파일:리비아 국기(1977–2011).svg
카다피 정권 시절의 리비아의 국기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단일 색상으로만 이루어진 국기였다. 현재는 변경되었다. 단색기의 사례로 유일한 것은 아니다.[58]
한술 더 떠서 가로세로 비율이 아예 무리수인 국기도 있다. 이란과 네팔과 토고가 그러한데, 이란의 국기는 라는 기이한 기하학적 비율을 사용하는데 근삿값인 4:7(1.75) 비율을 사용하기도 한다. 네팔의 경우- 의 국기는 상하좌우가 대칭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미묘한 차이로 대칭이 아니다.[61] 따라서 영국 국기를 거꾸로 다는 것은 매우 큰 실례이지만 정작 자국 행사 중에도 거꾸로 게양하는 일이 빈번하다고 한다.
- 국기를 천 하나에 염색하지 않고 다른 색 천을 바느질하여 엮어서 만드는 나라도 있다. 즉 삼색기라면 천 한 장을 3등분하여 각각 다른 색으로 염색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3가지 색 천을 꿰매서 만드는 식이다.
파일:베트남 국기 예시.jpg
의 경우 붉은 천을 별 모양으로 파낸 후 노란 천을 별 모양으로 오리고 둘을 꿰매서 만든 것이 휘날리는 것을 현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대한민국에서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외국 국기를 구입할 수도 있는데, 인공기(와 일부 미승인국 국기)는 거의 대부분 판매하지 않으므로[62] 전세계 것을 빠짐없이 채우고 싶으면 외국 사이트로 갈 수밖에 없다. 중국 본토 쪽에서 구입하면 싸나, 대신 그러면 청천백일만지홍기를 못 채운다. 삼색기 같은 단순한 디자인이야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나라에서 규정한 국기 규격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이 있으니 정확한 규격이 필요하다면 그 나라에서 구입하는 편이 낫다. 어차피 세트로 여러 나라를 한꺼번에 구입하는 경우 정확한 규격은 포기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는 루마니아/차드, 인도네시아/모나코 국기의 구별은 포기해야 한다. 그 정도 차이까지 염두에 두고 제작하는 것 아닌지라.
12. 가공의 국기[편집]
- 가상국가 - 가상국가의 경우는 창작국가가 많다보니 국기를 직접 제작해서 쓰는 경우도 있다.
[1] 우리는 관습적으로 영토, 국민, 주권을 전부 확실하게 가지지 못한 나라라도 국가의 모양만 어느정도 갖췄다면 국가로 인정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팔레스타인, 북키프로스처럼 나라가 아닌 나라들이 있다.[2] 반드시 목화와 양모로 만든 부드러운 천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3] 가죽을 군기로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인조가죽을 발명하기 전에는 대량생산을 하는 것도 문제였지만 천이 나오기 전의 고대기술로 가죽을 염색하는 것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4] 영국은 식민지 그리고 자치령들에게 자신의 깃발인 유니언 잭을 달도록 했기 때문에 청나라 당시 청나라가 제후국은 본국의 깃발을 따라서 국기를 제정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당시 제후국이나 책봉국으로 여기던 티베트와 조선과 베트남에 국기로 황룡기를 개량한 깃발을 국기로 쓰라고 했다. 티베트와 베트남은 청나라의 명령에 굴종하여 한동한 용이 들어간 깃발을 쓰기도 했으나[5] 조선은 국기를 제정할 쯤에 이미 청나라에 반감이 상당해진 이후였기 때문에 순순히 황룡기를 쓰지 않았고 청나라가 간섭할 쯤[6]에는 태극기에 대한 기본적인 구상이 잡혀있었기 때문에 무시되었다. 태극기나 일장기나 가운데 원이 있지만 태극기와 일장기는 관련이 없다.[5] 티베트는 청이 망한다음부터 쓰지 않았고 베트남은 얼마 쓰지는 않았다.[6] 1882년에 태극기를 처음 쓸 때 청나라가 황룡기를 개조해서 쓸 것을 요구했다.[7]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에 연합군 점령하 독일의 상선기도 사다리꼴 두개를 합쳐놓은듯한 모양이였으나, 이건 공식 국기가 아니므로 논외.[8] 이 외에도 미국 오하이오 주의 주기도 직사각형이 아니다.[9] 티베트의 옛 국기와 홍콩과 마카오의 경우도 3:2다.[10] 다만 영어 위키백과의 호주 국기, 캐나다 국기, 스위스 국기는 영국 국기마냥 빨간색의 농도가 진하다. 자국 국기인데도 말이다. 요즘 나무위키에서는 png파일 대신 svg 파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진한 빨강으로 대체되었다.[11] 나무위키에서 기본으로 쓰이는 일장기와는 다르다. 해당 진한 색상은 위키미디어 공용의 기준인데 실제로는 연한 색상에 비해 드물게 사용되는 편이다.[12] 인도네시아 쪽이 좀 더 선명하며, 모나코 쪽이 조금 더 탁하고 어둡다.[13] 루마니아 국기는 RGB가 파란색은 0-43-127, 노란색은 252-209-22, 빨간색은 206-17-36이고, 차드 국기는 파란색은 12-28-140, 빨간색과 노란색은 252-209-22, 206-17-38로 루마니아와 같다. RGB는 색깔이 클수록 연하다.[14] 네덜란드에서도 사용한다.[15] 예외로는 세르비아, 체코가 있다.[16] 주요 페르시아인은 아니지만 이란계 민족 중 하나인 쿠르드족의 로자바, 이라크 쿠르디스탄처럼 노란색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 외 중앙아시아의 페르시아계인 타지키스탄의 국기 역시 노란색이 있다.[17]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신장 위구르의 동투르키스탄 깃발처럼 아랍이 아닌, 중앙아시아의 투르크권에서도 파란색이 사용된다.[18] 차드의 국기는 프랑스의 삼색기를 바탕으로 하얀색 대신 범아프리카색인 노란색을 넣어 만들었다.[19] 보라색의 대명사인 포도로는 불가능했고, 동양에서는 지초 뿌리를 사용해서 보라색 염료를 만들었지만 그것도 얻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였다.[20] 엄밀히 따지자면 은색에 가깝다.[21] 멕시코 국기의 국장에 꽃 장식으로 분홍색이 있긴 하다.[22] 중국에서는 2021년 1월부터 오성홍기를 반대로 들면 처벌된다.[23] 제12조 공화국기는 이탈리아 삼색기로서: 동일한 치수의 수직 줄무늬인 녹색, 백색, 적색이다(La bandiera della Repubblica è il tricolore italiano: verde, bianco e rosso, a tre bande verticali di eguali dimensioni.)[24] 북한은 본래 김정일때까지 그런 것을 하지 않고 담담하고 평이하게 게양했다. 하지만 김정은이 집권한 뒤 언젠가부터 김정은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듯 중국을 따라했다. 다만 차이가 있는데 중국은 한 손으로 던지며 마치 무용을 하듯 자세를 크게 취하고, 북한은 비교적 차려자세에 가깝게 서서 국기를 받들어 올리듯 두 손으로 자세를 취한다.[25] 북구 국가 중 핀란드와 예전부터 가까운 관계이다. 탈린에서 바다만 건너면 헬싱키고 양국 국가의 선율도 같다.[26] 진짜로 사용하면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중에서 유일하게 스칸디나비아 십자 쓰는 국가가 된다.[27] 다만 그린란드는 그린란드인의 나라지 노르딕민족의 국가가 아니며 주권국가도 아니다. 또한 북유럽이 아닌 북아메리카 지역에 속해있다.[28] 작은 별 4개만 남십자성이다. 가운데 파란 원 안의 큰 별은 니우에 섬과 주변의 푸른 바다를 상징한다.[29] 국교가 아닌 것일 뿐 말레이계 싱가포르인들의 대부분은 무슬림이다.[30] 사실 남반구에 위치한 코모로를 제외하면 투르크메니스탄이 맞는 방향이다.[31] 일부 국가는 국기에 국장을 달고 있다. 이런 나라는 국장이 바뀌게 되면 국기도 자연스럽게 바뀌게 된다.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나지불라 정권 아프가니스탄 등이 좋은 예.[32] 정확히는 수리(eagle)의 일종인 검독수리에서 유래한 국가수리. 그러나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수리를 독수리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33] 독수리가 뱀을 잡은 채 선인장 위에 올라가 있다.[34] 자세히 보면 가운데 방패에 사자도 있다.[35] 정확하게는 개잎갈나무와 같은 속에 속하는 레바논시더.[36] 정확히는 Araucaria heterophylla, 아라우카리아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37] 공장 노동자, 투쟁정신 등을 상장하므로, 국기는 아니지만 노동조합이나 사회주의 정당기로 이 문양이 쓰이는 경우는 꽤 된다.[38] 스리랑카나 위의 앙골라처럼 칼이 들어간 경우도 종종 있다.[39] 시절에도 있었다.[40] لا إله إلا الله محمد رسول الله로 해석하면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사자이다'[41] 여담으로 인공기는 한국에서 쓰이는 명칭이다. 북한 내부에서는 일반적으로 '공화국기(共和國旗)'나 '홍람오각별기', '람홍색공화국국기'로 불린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42] 튀르키예 뿐 아니라 달과 별이 들어간 나라의 국기를 의미할 때도 있다.[43] 같은 나라가 이 대회에서는 문장 없는 깃발, 저 대회에서는 문장 있는 깃발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역대 올림픽 개회식 선수 입장만 봐도 대회마다 다르게 사용하는 나라가 있음을 알 수 있다.[44] 게다가 해군용으로는 이와 같은 모양에 더 어두운 컬러의 깃발을 따로 사용한다. 파일:덴마크 해군기.svg [45] 파일:엘살바도르 표어기.svg[46] 국내의 한 깃발 제작 업체에 따르면 자신들은 뒷면이 앞면의 좌우반전이 아닐 경우 앞뒷면이 서로 비치지 않게 천을 하나 덧대며 따라서 주문 제작 때 일반적인 깃발 가격의 3배를 받는다고 한다.[47] 의외로 빨간색과 파란색의 위치를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으로 비유하여 설명하기도 한다.[48] 아랍 문자를 안다면 그래도 낫겠지만, 평소 아랍 문자 쓰듯이 써 놓은 게 아니라 글자 모양과 위치를 배배 꼬아서 거의 추상화를 그려놨기 때문에 그리기 힘들다.[49] 이건 보고 그려도 그리기 힘들다. 이유는 채색 문제.[50] 물론, 그나마 적당한 방법으로 동원해 그린다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다. 문제는 완벽히 그려내기 힘들다는 것.[51] 이쪽은 따라 그리기가 불가능하다고 정부에서 인정했다.[52] 여담으로 청나라 국기와 부탄 국기가 베낀 것 마냥 진짜 비슷해서 청나라 국기도 그리기 진짜 어렵다.[53] 소련에서 독립한 초기에는 가로 삼색기 구조이나 색깔은 흰색 빨간색의 2종인 단순한 형태였지만, 1995년 민족의 전통 문양을 넣은 현재의 국기로 변경되어 국기 그리기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됐다.[54] 색깔이 3개 뿐이여서 쉬워 보이지만, 문제는 저 13개의 줄무늬와 50개의 흰 별을 언제 다 그리는지 의문이라는 거다. 이때문에 일부에선 아예 큰 별 하나를 그려 라이베리아 국기로 비슷하게 그리는 경우가 있다.[55] 당연하지만 이런 나라 사람들에게 자기나라 국기 그리라고 하면 바로 난색을 표하며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이나 부탄 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자기나라 국기를 그릴 줄 알면 화가가 나타났다고 칭송한다. 이 중 민간기가 따로 있는 국가들은 난이도가 급격하게 내려간다. 산마리노나 바티칸 등은 국장을 빼도 정식 국기로 인정받으므로 국장을 안 그려넣으면 그만이다.[56] 예전에 쓰던 미얀마 국기는 대만 국기의 파란색 부분에 별, 톱니바퀴, 볏단이 그려진 국기였다. 대만의 청천백일만지홍기와 비슷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2010년에 미얀마의 군사정부가 이 국기로 바꿨다. 자세한 사항은 미얀마 문서로.[57] 다만, 노르웨이와 같은 일부 국가들은 의전용이나 정부기관용으로 자국의 국기를 사각형이 아닌 형태로 제작해 쓰기도 한다. 그리고 나라가 아닌 경우까지 포함하면, 미국의 오하이오 주의 깃발도 사각형이 아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삼각형 또는 삼각형/가늘고 긴 직사각형이 튀어나온 완전한 네모가 아닌 깃발, 그리고 오각형 형태의 깃발도 쓰이기도 했었다. 중국 청나라의 팔기군의 팔기가 대표적이다.[58] 부르봉 왕정복고 시기의 프랑스가 예시.[59] 2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비율은 10:17이다.[60] 좀 더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라는 식의 가장 작은 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건 규칙대로 그리면서 그렇게 계산된 거지, 법에 저 수식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닐 듯하다.[61] 사선 십자 흰색과 빨간색의 위치가 바뀐다. 유니언 잭 문서로.[62] 평창 올림픽 때 인공기 파는 곳이 여럿 있었으나 뉴스에서 때린 후 판매 중지. 지금도 잘 찾으면 파는 곳이 없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