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구조론의 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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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해판 Philippine Sea plate | |
필리핀 해판의 지도 | |
분류 | 소판 |
형태 | 해양판 |
면적 | 약 5,500,000 km² |
최고점 | 3,952m[1] |
최저점 | -10,540m [2] |
운동 방향 | 북서 방향 48–84 mm/년 |
주요 경계 |
1. 개요[편집]
필리핀해판(Philippine Sea Plate)은 필리핀 동쪽의 필리핀해 와 일부 필리핀 제도에 위치해 있는 해양판으로, 면적은 약 550만km²에 달한다. 필리핀 제도 대부분은 별도의 필리핀 이동대에 속하며, 필리핀 해판은 그 동쪽 해역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일본 남부[3]까지 뻗어 있으며, 오호츠크판, 양쯔판 등과 접하고, 남쪽으로는 몰루카해 및 인도네시아의 여러 판 조각들과, 서쪽으로는 순다판[4] 동쪽 경계는 이즈-보닌 해구를 통해 태평양판과 접하고 있다.
필리핀해판은 거의 대부분이 해양 지각으로 이루어진 판으로, 경계의 대부분이 섭입대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 내부에는 마리아나 해구를 따라 호상 열도가 있으며, 지각이 두꺼워진 해산 열곡[5]이 존재한다. 판은 전반적으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주변 판과의 상호작용으로 복잡한 경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는 10km 이상의 깊이를 가진 해구와 함께 수십 개의 해저 및 화산이 활동 중이다. 북쪽 경계에서는 필리핀해판이 오호츠크판 아래로 섭입하면서 일본 남부에 난카이 해곡과 이즈 충돌대를 형성한다. 서쪽에서는 필리핀해판이 순다판 아래로 섭입하며 필리핀 해구를 형성하고 있으며, 1944년 규모 8.1의 대지진이 이곳에서 발생한 바 있다. 남쪽 경계는 뉴기니 북부에서 캐롤라인판 등과 접하며, 복잡한 단층과 해령계로 구성되어 있다.
필리핀해판 자체에는 큰 육지가 없으나, 이 판과 밀접하게 상호작용하는 국가로는 일본[6], 필리핀[7], 타이완 등이 있다. 주요 지형으로는 이즈-보닌 해구 및 그에 따른 열도, 필리핀 해구 등이 있다.[8]
또한 판 가장자리 대부분이 섭입대로 둘러싸여 있는 독특한 판으로, 판 내부에 발산 경계가 거의 없는 대표적인 사례로 종종 언급된다. 또한, 이 판에는 지구 상에서 가장 깊은 해구 중 한개가 위치해 있어 극한 환경에 대한 연구의 초점이 되고 있다. 필리핀해판의 움직임은 일본과 필리핀의 지진 및 화산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1707년 호에이 지진과 1990년 루손 지진을 비롯해 다수의 역사적인 대지진이 이 판의 경계에서 발생하였다.
필리핀해판은 거의 대부분이 해양 지각으로 이루어진 판으로, 경계의 대부분이 섭입대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 내부에는 마리아나 해구를 따라 호상 열도가 있으며, 지각이 두꺼워진 해산 열곡[5]이 존재한다. 판은 전반적으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주변 판과의 상호작용으로 복잡한 경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는 10km 이상의 깊이를 가진 해구와 함께 수십 개의 해저 및 화산이 활동 중이다. 북쪽 경계에서는 필리핀해판이 오호츠크판 아래로 섭입하면서 일본 남부에 난카이 해곡과 이즈 충돌대를 형성한다. 서쪽에서는 필리핀해판이 순다판 아래로 섭입하며 필리핀 해구를 형성하고 있으며, 1944년 규모 8.1의 대지진이 이곳에서 발생한 바 있다. 남쪽 경계는 뉴기니 북부에서 캐롤라인판 등과 접하며, 복잡한 단층과 해령계로 구성되어 있다.
필리핀해판 자체에는 큰 육지가 없으나, 이 판과 밀접하게 상호작용하는 국가로는 일본[6], 필리핀[7], 타이완 등이 있다. 주요 지형으로는 이즈-보닌 해구 및 그에 따른 열도, 필리핀 해구 등이 있다.[8]
또한 판 가장자리 대부분이 섭입대로 둘러싸여 있는 독특한 판으로, 판 내부에 발산 경계가 거의 없는 대표적인 사례로 종종 언급된다. 또한, 이 판에는 지구 상에서 가장 깊은 해구 중 한개가 위치해 있어 극한 환경에 대한 연구의 초점이 되고 있다. 필리핀해판의 움직임은 일본과 필리핀의 지진 및 화산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1707년 호에이 지진과 1990년 루손 지진을 비롯해 다수의 역사적인 대지진이 이 판의 경계에서 발생하였다.
2. 주요 경계[편집]
필리핀해판은 대부분 수렴 경계를 따라 다른 판과 맞닿아 있으며, 다양한 지질 구조와 복잡한 판 운동이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이 판은 북쪽, 동쪽, 남쪽, 서쪽 각각의 방향에서 서로 다른 판과 접하며 다양한 형태의 지질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북쪽에서는 오호츠크판과 맞닿아 있으며, 이 경계는 난카이 해곡에서 이루어진다. 필리핀해판과 아무르판, 오호츠크판은 일본의 후지산 근처에서 만나는 삼중 접합부(triple junction)를 형성한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이즈-보닌-마리아나 호가 일본과 충돌하면서 이즈 충돌대가 형성되었다. 이 지역의 지각은 두꺼워져 있으며, 지속적인 지각 변형이 일어나고 있다.
동쪽으로는 태평양판이 필리핀해판 아래로 섭입하는 영역이 형성되어 있다. 이 과정은 이즈-보닌 해구에서 이루어지며, 그 결과로 이즈-오가사와라 제도와 마리아나 제도를 포함하는 이즈-보닌-마리아나 호가 형성되었다. 이 시스템은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전형적인 호상 열도 구조를 보인다. 또한, 필리핀해판과 작은 마리아나 판 사이에는 발산 경계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마리아나 제도를 이루는 해저 지형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캐롤라인판과 버드헤드판과의 경계를 이루며, 이 지역에서도 다양한 판 운동이 관찰된다. 서쪽에서는 필리핀해판이 필리핀 이동대 아래로 섭입하면서 필리핀 해구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섭입 작용은 필리핀 지역의 지진과 화산 활동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북서쪽에서는 필리핀해판이 대만과 난세이 제도에서 오키나와판과 만나며, 일본 남부에서는 아무르판과 맞닿아 있다. 또한, 서북쪽으로는 양쯔판과도 접하는데, 이러한 판들의 상호작용은 일본과 대만의 지각 변동과 지진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필리핀해판은 주변 여러 판과 복잡하게 맞닿아 있으며, 각 경계에서 다양한 지질학적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결과, 이 지역은 강한 지진 활동과 활발한 화산 활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질학적으로 매우 역동적인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북쪽에서는 오호츠크판과 맞닿아 있으며, 이 경계는 난카이 해곡에서 이루어진다. 필리핀해판과 아무르판, 오호츠크판은 일본의 후지산 근처에서 만나는 삼중 접합부(triple junction)를 형성한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이즈-보닌-마리아나 호가 일본과 충돌하면서 이즈 충돌대가 형성되었다. 이 지역의 지각은 두꺼워져 있으며, 지속적인 지각 변형이 일어나고 있다.
동쪽으로는 태평양판이 필리핀해판 아래로 섭입하는 영역이 형성되어 있다. 이 과정은 이즈-보닌 해구에서 이루어지며, 그 결과로 이즈-오가사와라 제도와 마리아나 제도를 포함하는 이즈-보닌-마리아나 호가 형성되었다. 이 시스템은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전형적인 호상 열도 구조를 보인다. 또한, 필리핀해판과 작은 마리아나 판 사이에는 발산 경계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마리아나 제도를 이루는 해저 지형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캐롤라인판과 버드헤드판과의 경계를 이루며, 이 지역에서도 다양한 판 운동이 관찰된다. 서쪽에서는 필리핀해판이 필리핀 이동대 아래로 섭입하면서 필리핀 해구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섭입 작용은 필리핀 지역의 지진과 화산 활동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북서쪽에서는 필리핀해판이 대만과 난세이 제도에서 오키나와판과 만나며, 일본 남부에서는 아무르판과 맞닿아 있다. 또한, 서북쪽으로는 양쯔판과도 접하는데, 이러한 판들의 상호작용은 일본과 대만의 지각 변동과 지진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필리핀해판은 주변 여러 판과 복잡하게 맞닿아 있으며, 각 경계에서 다양한 지질학적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결과, 이 지역은 강한 지진 활동과 활발한 화산 활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질학적으로 매우 역동적인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