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0전투지역

4-4E지역 돌파 이후에 등장하는 지역으로 1지역 위에 있다. 스토리상으로는 튜토리얼이 일어나기 전에 발생한 사건들로 스토리 진행의 시발점이 된다.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신뢰하게 된 M4A1이 플레이어에게 도대체 AR이 무슨 작전을 하고 있었는지를 4-4E에서 회수된 기록자료를 플레이어에게 양도하는 것으로 상부의 명령[1]을 우회하여 알려준 것. 다만, 상부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 플레이어의 사령부 시스템의 일종의 모의 전역 형태로 위장하여 저장하였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을 클리어해야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다는 설정이다.

6전역과는 달리 잡몹들의 스펙은 후기형으로 강화되어 있지 않으므로 Scarecrow 이외의 적들의 공격은 탱커로 큰 문제 없이 받아낼 수 있다. 하지만 낮은 질을 엄청나게 많은 물량으로 커버하기에 류탄계열 인형들을 챙겨놓는게 좋다. 0-1부터 110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경험치 페널티가 없고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경험치의 양이 많아 레벨링 효율은 다른 고난이도 전역에 비해 높은 편.

한번에 금, 은, 동 훈장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맵이다. 제대 하나를 투입한 뒤 첫턴에 헬리포트로 가서 교전 후 점령 → 2번째 턴에 2칸 이동해 2번째 헬리포트 바로 앞에서 정지 후 턴 종료 → 3번째 턴에 2번째 헬리포트에서 교전 후 적 지휘부에 있는 적까지 섬멸한 뒤에 헬리포트로 후퇴한 뒤 턴 종료하면 적 지휘부는 포위 점령 가능 상태가 되고 적측의 턴이 종료되면 지휘부가 점령된다.

5-4e 이후 100레벨까지 경험치 페널티 없이 레벨 업을 할 수 있지만 효율은 그다지 좋지 않다.

4-3E에서 M16의 장갑이 갖추어지면 오게되는 장소로 8-1N, 11-5를 가기전에 긴 기간동안 상주해야하는 거지런으로 꼽힌다. 타 거지런과 다른 점은 112까지 인형을 원할히 키울 수 있으면서도 조건을 크게 타지 않는 전역 클리어 거지런이라는 점이다.

기사로는 AR중 스탯이 우수한 개조 AR소대가 가장 추천되며, 그 외에는 1~2티어군 AR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특이사항으로는 전역 진행 도중에 AR소대의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거지런을 돌것 이라면 반드시 설정에서 이벤트 1번만 보기를 켜주자.

금장작 턴제한이 매우 빡빡하고 랜덤성이 강한데다 전역 명은 거점 수호지만 거점을 공격해야 할 철혈들이 오히려 도망가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탓에 확정 공략이 불가능한 몇 안 되는 맵 중에 하나. 공략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안 되는 경우가 제법 많다. 될 때까지 하는 수 밖에. 일반적으로 친구 제대와 응용해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금장을 딸 수 있다.

튜토리얼 시간대에 해당되는 전역. 덤으로 맵이 더 거대해진 것을 빼면 전체적인 맵 형태도 비슷하며, BGM 또한 튜토리얼의 그것과 동일하다.

6지역 추가 전까지는 최고 난이도였으며 난류연속과 11지역이 나오기 전까진 지역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경험치를 주는 지역이었다.

스케어크로우 보스 소대가 3방향에서 공격해오는데, 스펙이 대폭 향상되어 있어서 빛의 속도로 탱커 유닛을 갈아버린다. 왼쪽 보스 부대에는 용기병이 1기 포함되어 있어 안 그래도 피격 대미지가 높은 상황에 부채질하는 격이라 MG나 AR로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대책이 없으며, 아래쪽 보스 부대는 스케어크로우가 2기가 같이 출현해 만렙 풀강 SMG조차 4초만에 순삭시킬 정도의 위력을 자랑. 스킬이 아주 잘 터져줘도 한 번에 잡는 건 어렵다. 약점으로는 5만이라는 무식한 표기상의 전투력에 비해 명중이 그다지 높지 않으므로, 잘 성장한 2RF3HG 소대가 있다면 별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다. 샷망제대도 나쁘지 않지만 샷건 중상도 각오해야 한다.

설명만 보면 금훈장은커녕 깨는 것도 매우 힘들어 보이지만 이 미션의 목적이 AR 소대의 퇴각이란 점을 이용해 적 지휘부까지 빨리 튈 궁리를 하면 된다.[2]

아래쪽 보스 부대는 왼쪽 아래쪽 비행장을 무시하고 본진으로 공격해오므로 3턴이 종료되기 전에 아무 소대나 아래쪽의 튀어나와 있는 비행장에 놓으면, 4턴째에 아래쪽 보스가 바로 옆칸에 위치하고 5턴째에는 위쪽으로 지나가므로, 비행장에 있던 소대로 지휘부를 점령하면 바로 끝난다.

23,000이상의 전투력을 가진 소대를 3부대 이상을 투입해서 수월하게 철혈의 비행장을 점령해서 5턴째에 행동 점수가 7점 이상이 되면 시작과 동시에 승리가 확정되며, 격파수는 본진을 사수하다 보면 달성할 수 있다.

행동점수가 7점 미만이라 한 턴만에 적 지휘부를 점령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왼쪽이나 오른쪽 보스가 본진에 도달할 턴이니 지휘부를 아군 부대로 막은 다음 남은 행동점수만큼 적 지휘부를 점령할 소대를 이동시키고 적 턴을 버텨내면 다음 턴에 달성할 수 있다. 일견 어려워보이지만, 증원으로 튀어나오는 부대가 움직일 칸이 모두 막혀서 움직일 곳이 없어 돌격해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적턴에는 한 소대에 대해 2번 이상의 교전이 일어나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교전 횟수를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 참고로 그 공포의 스케어크로우 쌍둥이가 들어있는 보스 소 / 부대는 금장 조건인 7턴째가 됐을 때 지휘부의 바로 앞에 도달한다.

은훈장의 경우는 그냥 정직하게 밀어붙이는 것밖에 답이 없다. 출격 - 교전[3] - 수리 후 재출격[4]으로 쌍둥이보스 HP를 깎아내[5] 잡아내는 물량전으로 쓰러트리는 수밖에 없으니 쾌속수복서와 수리 자원이 충분할 때에 시도하자. 은장을 달성한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보스전에서 전투불능시 호감도 감소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괜히 있는 게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몸빵용 인형의 경우 샷건 등의 체력형보다 회피형이 상대적으로 잘 버티는 편.

1제대(+더미 3제대)로 금장 따는 방법 1제대 + 더미 2제대 금장공략 4제대 2친구 금은장 동시공략

친구 제대로 보스를 한번에 잡을 수 있으면 좀비 런 없이 2제대(+더미 1제대)로 금은장 동시 획득도 가능하다. 보스를 잡기 어려워서 지나치기 쉬운 사실인데, 맵 크기 대비 금장 턴 제한 자체는 그닥 빡빡하지 않은 편이라서 가능한 일이다. 친구 제대 포함 2만 중반대 제대 1개, 2만 이상 제대2개, 1만대 제대 1개 정도의 전투력이 최소 조건.

또한 지휘부 위쪽의 헬리포트 3개에서는 철혈이 끊임없이 리젠된다. 때문에 클리어를 위해 이곳을 빨리 접수할 필요가 있다. 물론 역으로 이를 이용하여 스케어크로우들을 주력제대나 친구제대로 정리하고 헬리포트만 남겨서 무한리필되는 철혈을 잡으며 경험치를 챙길 수도 있다. 대신에 자원이 꽤나 갈리고, 리필되는 놈들은 드랍이 없으니 그 점 유의하자.

그냥 지휘부만 빨리 점령하고 끝내고 싶다면, 공수요정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참고로 샷건이 처음으로 추가됐을 당시의 1주일 동안은 버그에 의해 0-4의 스케어크로우가 샷건 전술인형에 대해 제대로 된 대미지를 못 입히는 괴현상이 있었다. 그 덕에 샷건측이 버틸 체력과 시간만 충분하다면 쌍둥이로 나오는 아래쪽 보스마저 1교전에서 격파하는 게 가능했는데, 이 때문에 중형제조에서 샷건 못 뽑으면 패배자 취급이었으며 스킬 변경으로 대미지 스택이 무한히 올라가는 네게브가 있다면 격파 효율이 더 올라가기까지 하는 등 그 한주일간은 스케어크로우가 미친듯이 학살당하는 수라의 나라가 형성되었었다. 스프링필드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다원균이 트란잠 켜는 M590을 그린 건 이 당시의 버그 레벨링에 기원하는것.

  자세한 내용은 소녀전선/스토리/시즌 1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