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식(소녀전선)

3성 중국 권총, 베레모에 오각형의 별이 새겨져있어 9mm 모델임을 알 수 있다.

인형제조나 구출에서 볼 수 있는 검은 실루엣에서 치마 부분이 92식의 기본 일러스트 부분이다.

10%라는 수치가 낮아보이지만 화력과 사속은 서로 시너지를 주기 때문에 사속한계(120)를 초과한게 아니라면 21%의 딜 증가 효과를 낸다. (화력 110% x 사속 110%) 4성 핸드건인 스테츠킨이나 콜트 리볼버의 스킬로 인한 딜 증가량이 22%이고 동급인 세르듀코프의 스킬로 인한 딜 증가량이 20%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나쁘지 않은 수치이다.

물론 위와 같은 평가는 사속과의 시너지로 나타난 결과물이다보니, AR 제대에 편성한 경우 장갑으로 화력을 떨어트리는 장갑병 상대를 상대하게 되면 화력 10%로는 유효한 타격을 내기 힘들어진다.

최초의 전방위 버프 진형을 가진 인형이다. 이후 컨텐더가 등장하면서 유일이라는 타이틀은 사라졌다.

명중과 회피를 올려주는데, 명중은 캘리코와 같은 명중 50%[2], 회피치는 5성 포함 모든 전술인형 중 최고 수치인 40%를 올려준다.[3] 버프로 사속을 갖고 스킬로도 사속을 올려주는 캘리코나 버프로 회피를 갖고 스킬로도 회피를 올려주는 P7에 비하면 특화된 장점을 가진 건 아니지만 92식은 버프로 명중과 회피, 스킬로 사속과 화력 등 모든 능력치에 다양하게 버프를 줄 수 있다.

야간전 특화 기술을 가지지 않았지만 높은 명중치 버프덕에 야간전에서 넣을 권총이 없다면 고려해 볼 만하다.

그러나 어차피 명중보정은 화력보정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성능에서 밀린다. 야간전 권총을 괜히 MK23으로 추천하는게 아니다. 야간전은 아예 명중이 필요없는 유탄을 쓰기도 하고 필중스킬도 생겼으며 명중은 적당히 요정이나 다른 권총으로도 대체가 가능하다. 따라서 아무리 수치가 높다지만 명중만 달린지라 그다지 추천되진 않는다.

4지역 야전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등장, 전 AR소대 소속이었던 RO635의 부관으로 활약한다. 임시로 지휘관을 맡게 되어 부담스러워 하는 RO에게 조언을 주면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후 7지역 등장 예고에서 다른 4지역 야간 멤버[5]들과 같이 실루엣으로 등장함으로 7지역에서도 등장이 예상되었고, 실제로 7지역 긴급에서 RO635의 재소집에 응하여 등장해 활약한다.

대사에서 물자 점검, 예산 등을 언급하는데, 한여름밤의 꿈 테마 가구 소개에서 숙소에서 발생한 빈 병 등을 팔고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인형들의 평가를 보면 바가지를 많이 씌우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