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10(소녀전선)

흔히 '잉그램'으로 유명한 미국의 기관단총. 총기의 유명세를 타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좀비쟝' 또는 '맥텐'이다.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Mk48처럼 광년이 속성이 있다. 몸에 흉터가 가득차있고, 부상 일러스트, 삿대질하는 자세, 키득거리는 승리포즈 등등. 하지만, 캐릭터 대사에서는 일부러 고독해지려고 나쁜아이인 척 하는 음침한 성격이라는 점이 더 강조된다. 원본이 70년대부터 갱단의 무기였다는 점이나, 양지에서는 선택받지 못한 저주받은 역사를 가졌다는 점을 반영한 성격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휘관에게는 진심을 드러내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준다. 각종 B급 액션매체의 주인공과 갱스터들이 골고루 쓰는 무기답게 성능은 레어도에 비해서 괜찮은 편이지만, 역시나 주인공 대접받기엔 미묘한 성능이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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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8일에 블랙마켓에 추가되었다. 회피와 치명률이 대폭 상승하지만 사속 패널티를 받는다.

전체적인 성능은 UMP45의 3성 버전이리고 보면 된다. 후열 3칸에 화력 버프를 주며, 초반 대응력이 좋은 연막탄이 있어서 최소한 3성 값은 하는 성능이다.

다만 상위호환인 UMP45의 존재로 선호도가 크게 높지 않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거의 처음부터 주어지는 스텐과 스콜피온을 쓰다가 나중에 4~5성 인형으로 갈아타게 될 텐데 그 상태에서 3성 이하인 인형을 또 키우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지역 1-3을 클리어 하고나서 나오는 구출된 인형들중 하나. 헬리안과 대화를 한다. 스콜피온과 친한 듯. 철혈에게 복수를 바라는 듯 하다.

야간전 2지역에서 톰슨의 소대원으로서 참여하는 인형들 중 하나. 매복 임무라 철혈과 교전할 수 없는 데 불평하나 톰슨이 기폭 스위치를 들려주니 엄청좋아한다. 이후 2-4에서 무사히 기폭에 성공하자 더 좋아한다.

편극광 이벤트에서 다시 톰슨 소대로 참전. 반란군의 공세에 결국 지휘관의 후퇴 명령이 내려질때 아직 후퇴하지 못한 다른 제대원들을 위해 남은 더미들을 이끌고 남아서 군을 상대한다.

같은 소대원인 슈사스의 개조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M1911과 M9의 수작에 이상한 쪽으로 흑화한 슈사스를 보고 재밌어하다 톰슨에게 대드는 모습을 보곤 "Oh Fㅡㅡ"을 내뱉으며 질겁한다.

재귀정리에서도 등장. 톰슨의 지시로 헬리안의 호위를 맡았다. 상황 파악이 덜 끝난 페르시카가 실험실 문을 잠그고 농성하자 헬리안의 지시에 따라 대화 수단을 꺼내 직접 실험실 문을 뚫었다. 돌입 이후 마인드맵 서버의 데이터를 압축해 옮기는게 자신들에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안 뒤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페르시카의 지시에 따라 군말없이 마인드맵 서버 운반을 도왔다. 이때 이후론 등장하지 않지만, 계속 헬리안을 호위하며 마인드맵 서버 운반을 도왔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