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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아나힘 열점의 이론 제시3. 특징과 형성 과정
3.1. 위치와 지질 구조3.2. 열점 이동과 화산의 형성 과정3.3. 마그마의 변화와 화산 활동3.4. 화산의 유형과 구조3.5. 열점의 이동과 지각 변형3.6. 열점과 단층의 상호작용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아나힘 열점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중부 내륙에 존재한다고 가정되는 열점으로, 아나힘 화산대의 화산 활동을 유발한 원인으로 제시되었다. 아나힘 화산대는 약 300km에 걸쳐 이어지는 화산마그마 활동 흔적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쪽의 벨라 벨라 지역에서 동쪽의 퀘넬 부근까지 확장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화산은 판 경계에서 형성되지만, 아나힘 열점은 가장 가까운 판 경계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특이한 지질학적 특징을 가진다.

이 열점 가설은 1970년대 세 명의 과학자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으며, 이는J. 투조 윌슨열점 이론을 기반으로 한다. 윌슨의 이론에 따르면, 고정된 맨틀 플룸이 지표에 화산을 형성한 후, 북아메리카판의 이동으로 인해 화산이 점차 원래의 마그마 공급원과 분리되면서 활동이 약해지고 침식 과정을 거친다. 2001년 미국 지질학회에서 발표된 연구에서는 아나힘 열점이 깊은 맨틀이 아닌 상부 맨틀에서 기원한 플룸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단층 촬영 분석을 통해 깊이 약 400km에 이르는 저속도 이상대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상승하는 맨틀 플룸의 존재를 시사한다. 다만, 이 이상대는 실제로 더 깊은 곳에서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아나힘 열점에서 기원한 화산 활동은 약 1,45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가장 최근의 분출은 약 8,000년 전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암석은 화학 조성이 두 가지로 나뉘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열점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지각의 확장과 융기가 동반되었다. 현대에 들어서는 화산 분출보다는 지진과 화산가스 배출과 같은 비교적 미약한 활동이 관측되고 있다.

2. 아나힘 열점의 이론 제시[편집]

파일:Anahim_Volcanic_Belt-en.svg.png
아나힘 열점의 화산열 지도
대부분의 판 구조 운동은 지각 변형과 화산 활동을 판 경계에서 집중적으로 일으킨다. 그러나 아나힘 열점은 가장 가까운 판 경계에서 약 5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79년, 캐나다의 지질학자 메리 베비어, 리처드 암스트롱, 잭 사우더는 이처럼 판 경계에서 멀리 떨어진 화산 활동을 설명하기 위해 열점 이론을 적용하였다. 이 개념은 1963년 캐나다의 지구물리학자 J. 투조 윌슨하와이 제도의 형성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 제안한 것이다.

윌슨의 열점 이론에 따르면, 지구 내부에는 오랜 시간 동안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며 극도로 뜨거운 마그마가 존재하는 지역이 있다. 이러한 열 중심은 맨틀 기둥을 형성하여 지속적인 화산 활동을 유지시키며, 판 운동에 의해 지역적인 판이 열점 위를 천천히 지나가면서 화산을 이동시킨다. 이 과정에서 화산은 마그마 공급이 차단되면서 활동을 멈추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침식이 진행된다. 새로운 화산이 형성되면서 이 주기는 반복되며, 결국 열점이 붕괴될 때까지 지속된다.

이러한 과정은 수백만 년에 걸쳐 화산과 관입암의 연속적인 흔적을 남긴다. 아나힘 화산대는 이러한 열점 이동의 결과로 형성되었으며,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안에서 시작하여 내륙의 고원지대로 이어지는 동서 방향의 화산 분포를 나타낸다. 윌슨의 이론에 따르면, 열점에서 멀어질수록 화산암의 연대가 증가하고 침식이 심화되어야 한다. 실제로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안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암석은 약 1,450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심하게 침식된 상태를 보인다. 반면, 아나힘 열점의 현재 중심인 나즈코 콘은 불과 34만 년 전에 형성된 젊은 화산이며,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결과 7,200년 전에도 분출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구물리학자들은 열점이 지구 깊은 곳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으며, 두 가지 주요 기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첫 번째 가설은 상부 맨틀이 대류하는 층과 하부 맨틀이 상대적으로 정체된 층 사이의 경계에서 열점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가설은 열점이 핵-맨틀 경계 바로 위의 ‘D 이중 프라임’ 층에서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열점이 형성되는 과정은 일반적으로 맨틀의 하층부가 상층부를 가열하면서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가열된 물질은 팽창하여 밀도가 낮아지며 상승하고, 결국 리플레이-테일러 불안정성을 통해 맨틀 기둥을 형성한다. 맨틀 기둥이 지각의 아래쪽에 도달하면, 지각을 가열하여 부분 용융을 유도하고, 이때 생성된 마그마가 표면으로 분출하면서 화산을 형성한다.

열점 이론을 뒷받침하는 주요 증거로는 아나힘 화산들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진적으로 연대가 젊어지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 있다. 이와 유사한 패턴은 북아메리카 남동쪽 1,400km 떨어진 옐로스톤 열점에서도 관찰되며, 두 열점의 이동 경로는 북아메리카판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그러나 일부 연구자들은 아나힘 열점이 상부 맨틀에서 기원한 작은 맨틀 기둥, 즉 ‘미니 플룸’에서 형성되었다는 가설을 제기한다. 미니 플룸은 주로 상부 맨틀에서 발생하지만, 하부 맨틀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는 아나힘 화산대의 서쪽 끝, 즉 가장 오래된 지역에서 발견된 두 개의 암맥군이 있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암맥군은 깊은 맨틀에서 상승한 플룸이 지표 부근에 도달할 때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아나힘 지역의 암맥군은 이 열점이 미니 플룸에 의해 형성되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증거로 간주된다.

3. 특징과 형성 과정[편집]

3.1. 위치와 지질 구조[편집]

아나힘 열점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서쪽에 위치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중앙부에 자리한 고정된 열점 기원으로 해석된다. 이 열점은 아나힘 화산대 형성의 원인으로 간주되며, 해당 지역의 지각과 맨틀 구조를 밝히기 위한 다양한 고해상도 단층 촬영 연구가 수행되었다.

지진파 속도 모델 분석에 따르면, 아나힘 열점 하부에는 지진파 전파 속도가 느린 뚜렷한 저속 영역이 존재하며, 이 영역은 상부 맨틀 전체에 걸쳐 분포한다. 지진파 속도가 느리다는 것은 온도가 높고, 밀도가 낮으며, 부력이 큰 맨틀 물질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특징은 맨틀 플룸의 존재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며, 아나힘 열점이 단순한 판의 틈이 아니라 하부 맨틀에서 상승하는 고온의 플룸에 의해 유도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저속 영역은 북쪽과 남쪽 방향에서 서로 다른 고속 이상대에 의해 경계지어져 있다. 북쪽에서 확인된 고속 구조는 약 1억 5천만 년에서 5천만 년 사이에 이 지역에서 진행된 섭입 작용의 흔적으로 해석되며, 이는 당시 태평양판의 조각들이 북아메리카 판 아래로 섭입하면서 형성된 심부 화강암질 기원의 잔존물일 가능성이 있다. 남쪽에 위치한 또 다른 고속 이상대는 후안 데 푸카판의 현재 섭입 활동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구조는 남쪽 경계에서 현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섭입 운동과 관련된 지각 변형을 반영하는 것이다.

특히 아나힘 화산대의 중심부에 위치한 나즈코 산 하부에서는 약 400km 깊이까지 이어지는 광범위한 저속 지진파 구조가 관측되었다. 이 구조는 남쪽으로 더욱 확장되어 후안 데 푸카판 하부를 지나 하부 맨틀까지 연결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이러한 해석은 아나힘 열점이 단순히 얕은 지각의 열원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깊은 맨틀 기원의 플룸과 판 경계 주변의 복잡한 물질 유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점을 뒷받침한다.

또한 아나힘 화산대에서 분출된 용암의 지화학적 분석은 그 열점의 기원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용암에 포함된 납과 스트론튬의 동위원소 조성 분석 결과, 이 지역 하부 지각 아래에는 해양 기원의 맨틀 물질이 존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화학적 구성은 현재의 아나힘 열점 아래에 직접적으로 섭입 중인 판이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신생대 중신세 이후 이 지역이 직접적인 섭입 경계에서 벗어나 있었다는 점을 시사한다. 따라서 아나힘 열점은 고정된 플룸과 과거 섭입 활동의 지질학적 유산이 중첩된 복합적인 열원 구조로 이해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아나힘 열점은 고온의 맨틀 물질이 하부에서 상부로 상승하고, 동시에 주변 판 경계에서 일어나는 지각 운동과 유체의 흐름이 함께 작용하여 형성된 복합적 지질 구조이다. 이는 브리티시컬럼비아 내륙 지역의 화산 활동이 단순한 판 경계 활동만으로 설명될 수 없음을 보여주며, 고정된 플룸과 과거 섭입대의 잔류 구조, 현재의 판 유동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대표적 사례로 간주된다.

3.2. 열점 이동과 화산의 형성 과정[편집]

아나힘 열점은 북아메리카 서부 대륙판 아래에서 비교적 고정된 위치를 유지하는 고온의 맨틀 열원으로 이해되며, 이 열점 위를 대륙판이 이동함에 따라 선형적인 화산대가 형성되었다. 북아메리카 판은 아나힘 열점에 대해 연간 약 2cm에서 3cm의 속도로 남서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열점 위를 지나간 지각 위에 순차적으로 화산이 형성되었다.

각각의 화산체는 약 200만 년 동안 열점에서 상승하는 마그마의 공급을 받으며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공급은 화산체가 열점 중심부에 위치할 때만 가능하며, 판의 이동으로 인해 열점이 지각 아래를 벗어나게 되면 마그마 공급은 급격히 줄어들고 분화 활동은 종료된다. 이로 인해 아나힘 화산대는 나이를 기준으로 동북쪽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젊어지는 화산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확인된 아나힘 화산대 중 가장 오래된 화산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중앙 해안 내륙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45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화산은 판의 이동에 따라 아나힘 열점의 상류를 지나갔던 지각의 가장 오래된 흔적을 반영한다. 다만, 이보다 더 오래된 화산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아나힘 열점이 초기에는 태평양 해양판 아래에 있었을 수 있으며, 이 시기의 해저 화산은 북아메리카 대륙 아래로 섭입되면서 현재는 지표에서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나힘 열점이 해양에서 기원했는지, 아니면 이미 대륙 아래에서 시작되었는지는 현재로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최근의 해양 지질 조사 및 지화학적 분석 결과는 이 열점의 기원을 보다 깊이 있게 설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대륙붕 인근에서 대규모로 분포하는 심성암체는 아나힘 열점의 초기 활동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은 열점 이동 경로를 따라 북동 방향으로 확장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심성암체는 지표로 분출되기보다는 지하 깊은 곳에서 서서히 냉각되어 결정화된 마그마의 잔존물로, 화산 활동의 초기 흔적을 암시한다.

특히 하이다과이 군도에 위치한 매셋 지층은 아나힘 열점의 이동 경로와 일치하는 방향상에 놓여 있으며, 이 지층이 아나힘 화산대의 초기 흔적일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이 지층을 구성하는 암석들은 지화학적 조성 면에서 아나힘 화산의 알칼리성 현무암과 유사한 양상을 일부 보이고 있으나, 동위원소 조성 및 미세 성분에서 뚜렷한 일치를 보이지 않는 점도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만약 이 지층이 아나힘 열점과 관련되어 있음이 입증된다면, 이는 아나힘 열점의 활동 범위가 해양 지각을 포함한 훨씬 더 넓은 지역까지 확장되었음을 의미하게 된다.

아나힘 열점과 그에 의해 형성된 화산대는 대륙 내 열점 작용의 전형적인 예시로, 판의 이동과 고정된 열점 간의 상호작용이 화산 지형 형성과 화산사 분석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간주된다. 이와 같은 이동 화산대의 형태는 하와이 제도의 해저 산열과 마찬가지로 열점 기원의 지질 작용이 시간과 공간을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3.3. 마그마의 변화와 화산 활동[편집]

아나힘 열점에서 생성된 마그마의 조성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를 겪었다. 1,450만 년 전부터 300만 년 전까지는 주로 유문암과 트라키타이트로 구성된 산성 마그마가 분출되었으며, 이는 두꺼운 화강암질 지각 아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 시기의 유문암 용암류는 높은 규소 함량에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으로 유동성이 강했다. 이는 페랄칼리 성분이 규산염 용암의 점성을 크게 감소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300만 년 전 이후에는 보다 염기성 성질을 띠는 마그마가 생성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화산들은 주로 포놀라이트, 트라키타이트, 트라키안데사이트, 현무암, 바사나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33만 년 동안의 화산 활동은 나즈코 콘에서 주로 바사나이트를 분출하며 진행되었으며, 이는 서쪽의 오래된 아나힘 화산들보다 더 깊거나 덜 고갈된 맨틀 근원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3.4. 화산의 유형과 구조[편집]

지난 1,450만 년 동안 아나힘 열점은 적어도 40개의 화산을 형성했다. 이들은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뉜다.
  • 순상 화산 - 가장 두드러지는 형태로, 대규모 용암류가 형성한 완만한 경사의 거대한 화산이다. 대표적인 예로 레인보우 산맥이 있으며, 해발 2,500m에 이른다.
  • 화산 원뿔 - 작은 크기의 분화구를 형성하며, 주로 폭발적 분출로 인해 형성된다. 이차 산맥 인근에는 두 개의 대규모 화산 원뿔 군집이 존재한다.
  • 용암 돔 - 점성이 높은 마그마가 분출하여 분화구 주변에 쌓이며 형성된다.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이며, 짧은 기간 동안 국지적으로 활동한 화산들이다.

특히, 아나힘 화산들은 칠코틴 용암군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지만, 두 화산계는 화학적 조성이 다르며 기원이 다를 가능성이 높다. 칠코틴 용암군은 캐스케이드 섭입대 뒤쪽에서 발생한 확장 지각 운동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3.5. 열점의 이동과 지각 변형[편집]

아나힘 열점이 이동하면서 지각 구조에 영향을 미쳤다. 약 1,700만 년 전, 퀸 샬럿 해협 지역에서 발생한 지각 확장과 관련하여, 아나힘 플룸의 열이 지각을 약화시키고 새로운 지각 균열을 유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과정에서 하이다과이 군도는 북쪽으로 약 70km 이동하였으며, 퀸 샬럿 분지가 형성되었다.

또한, 약 1,000만 년 전부터 아나힘 열점이 벨라쿨라-오션폴스 지역을 지나면서 해안 산맥 지역의 융기를 촉진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800만 년 전부터는 열점이 칠코틴 고원에 도달하면서 융기 속도가 감소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아나힘 열점이 지각을 가열하고 판을 얇게 만들면서 발생한 열적 융기 과정으로 해석된다.

3.6. 열점과 단층의 상호작용[편집]

아나힘 열점은 약 390만 년 전부터 140만 년 전 사이에 칠코틴 고원에서 단층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화산군을 형성했다. 이차 산맥이 위치한 단층 교차점에서는 보다 집중적인 화산 활동이 나타났으며, 사타 산 화산대는 해당 단층 시스템을 따라 분포하고 있다. 반면, 일가추즈 산맥이나 레인보우 산맥과 같은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대규모 화산 활동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이는 해당 지역에 단층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결론적으로, 아나힘 열점은 북아메리카판 아래에서 이동하며 화산대를 형성하고 지각에 변화를 초래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각 확장, 화산 분출, 마그마의 조성 변화 등이 관찰되며, 이는 열점의 기원과 이동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4. 관련 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