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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2. 실제
2.1. 국내2.2. 해외

1. 정의[편집]

虎父虎子
호부견자에서 유래된 걸로 보이는 비표준어이다.[1] '잘난 부모 밑에는 잘난 자식밖에 나올 수 없다' 또는 부모복이 있어야 자식복도 있다라는 의미. 부전자전의 좋은 예시다. 아버지 父 자에 아들 子 자가 쓰였지만, 여기에서 父子는 '아버지와 아들'이 아니라 '부모와 자식'이라는 보다 넓은 뜻이다. 따라서 '호모(虎母)'나 '호녀(虎女)' 등의 표현은 잘못.

영어 숙어로 The apple doesn't fall far from the tree.라는 비슷한 표현이 있다. 이 경우는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인다.[2]

부익부 빈익빈의 현실을 반영한다는 측면도 있다. 다만, 보통은 능력 얘기가 아니라 인성적인 면을 가리키는 의미가 더 크다.

다른 말로는 호부 밑에 견자 없다라고도 하며, "호랑이를 낳지 않는다"로 풀어 쓸 수 있다. 이것은 좋은 환경에서는 좋은 결과가 나타남을 의미한다. 즉, 견부견자와는 정반대의 경우다.

물론 의미상으로만 봤을 때는 틀림없이 맞는 말이지만, 비유적으로 쓰일 때는 'A이면 B인 경우'를 말하는 게 아니라 'A이면 B이다'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가 뛰어나면 자식도 뛰어나다'고 주장하는 속담인데, 이런 류의 속담들이 다 그렇듯이 맞는 경우만 맞고 반례가 엄청나게 많다.

사실 호부 밑에 호자 났다고 해도 손자, 증손자까지 호랑이 같은 자식이라는 은 없기 때문에, 결국 호부 밑에 견자가 생기게 된다. 호부견자 참고. 또한, 견부 밑에 호자가 생길 수 있다. 이것은 견부호자 참고. 보통은 극히 뛰어난 호자도 막장 수준의 견자도 아닌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다수.

2. 실제[편집]

2.1. 국내[편집]

  • 강희맹 - 강항: 고조손 관계이기는 하지만...
  • 걸걸중상 - 대조영 - 대무예 - 대흠무: 아버지는 고구려 사람이었으나 고구려가 나당 연합군에 의해 패망한 뒤, 고구려 유민들을 이끌고 당나라에 맞서 고구려의 부흥운동을 전개했으며, 아들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당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둬 발해를 건국하여 멸망한 고구려의 국통을 잇는 데 성공했다. 손자는 당나라를 무찌르고 발해를 강국으로 만들었으며, 증손자 대흠무는 발해를 번영시켰다.
  • 권철 - 권율: 아버지는 지방 관찰사와 영의정까지 거친 조선시대 최고의 문신이었으며, 아들은 장군이 되어 1592년 일본군의 침공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웅치 - 이치 전투, 행주 대첩 등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조선을 수호했다.
  • 구인회 - 구자경 - 구본무, 구본능 - 구광모: 할아버지는 양반 가문 출신이자 LG 그룹을 창업한 회장이고, 뒤에서 독립자금을 지원했으며 독립운동도 지지 했고[3], 아버지는 기반을 갈고 닦아 지금의 LG그룹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장남은 평소에도 늘 검소하고 소탈한 삶을 살 정도로 겸손하고 자기 그룹 야구팀에도 큰 애착을 갖고 지원해주었으며, 죽은 후에도 화환을 일절 안 받는다든가 가족, 친지들 끼리만 비공개 장례 치르고 싶다 할 정도로 검소한 모습을 보였다. 차남은 논란 거리가 없진 않으나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힘 썼으며 KBO 총재로 지내기도 했다. 손자는[4] 양아버지[5]와 마찬가지로 성품도 소탈하고 검소한 모습을 보이며 LG 그룹의 후계자로 채택 되었다.
  • 근초고왕 - 근구수왕: 위의 3대에 비해 좀 과소평가되는 면이 있지만, 아버지는 근 20년간 국력을 축적하여 이를 바탕으로 무수한 정복전쟁을 감행하고, 중국/일본과의 외교를 통해 백제를 고구려와 맞서는 한 축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고, 아들은 아버지를 수행하여 여러 차례 공을 세워 백제판 흑태자로 평가받고 있다. 근구수왕의 장남침류왕 때까지 백제의 전성기라 할 수 있지만, 침류왕은 너무 일찍 요절해서 별다른 업적이나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그리고 근구수왕의 차남이자 침류왕의 동생인 진사왕 때부터 백제는 본격 막장테크를 타게 된다.
  • 김무력 - 김서현 - 김유신 - 김원술: 신라에 의해 멸망한 금관가야의 왕자 김무력은 신라에서 장군이 되어 한강 유역을 점거하는 데 큰 공을 세웠고, 그 아들 김서현 역시 진평왕 때의 전란기에 백제와 고구려와의 싸움에서 활약했다. 그 아들인 김유신이야 삼한일통의 일등공신. 차남인 김원술은 신라군이 당군에게 참패한 석문 전투에서 살아 돌아왔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버림받았고 결국 어머니에게도 인정받지 못했지만 이후 매소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다.
  • 김무생 - 김주혁: 아버지는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배우이성계 전문 배우로 유명[6] 아들 역시 배우로서 대성했다. 그런데 김무생 생전에는 김주혁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김주혁도 아버지처럼 배우가 되려고 했지만 김무생이 반대했기에 벌어진 갈등 때문으로 보인다.그래도 아들을 인정하고 함께 광고도 찍긴 했다[7].김무생 사후 무릎팍도사에 나와 후술하기를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장 아쉬운 부분은 좋은 선생을 두고도 한번도 조언을 요청하지 않았다. 항상 작품을 들어가면 혼자 끙끙 고민했다. 한 번쯤 아버지의 조언을 구할 수도 있었는데.... 또 한 번도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못했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후회만 남는다."고... [8] 하지만 아들은 2017년 10월 3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 김성일 - 김반석, 김지석: 조부는 만주에서 독립의용군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셨고 손자들은 각각 IQ 150의 뛰어난 스펙의 천재, 연기와 예능에서 잘 나가는 유명 배우 이다.
  • 김영선, 박소라 - 김정인: 아버지는 대표적인 미남 배역 성우이며 그 외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정도로 연기력도 뛰어나다. 어머니도 역시 남편과 동기인 베테랑 성우이며, 그들의 딸도 부모님의 능력을 물려받아 뛰어난 연기를 벼랑 위의 포뇨에서 보여주었다.
  • 김용건 - 김성훈[10], 김영훈[11]: 아버지는 안정적인 커리어를 유지하는 중견 배우이고, 하지만 그 건이 있다는 것은 함정. 아들은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 차남 역시 장남처럼 유명하진 않지만,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 김정신 - 김인건: 아버지는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 원년 멤버이자 지도자, 행정가로 초창기 한국 농구의 기반을 다졌고, 아들 역시 아버지의 대를 이어 농구 국가대표 선수를 지냈고, 이후에는 삼성전자 실업농구단의 장수 감독, 농구인 최초의 태릉선수촌장을 역임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다.
  • 김좌진 - 김두한† - 김을동 & 송정웅 - 송일국: 할아버지는 청산리 전투로 유명한 독립운동가셨고, 아버지도 논란이 많지만 야인시대의 모델이자 국회의원이었다. 딸도 배우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사위는 이 같은 처가에 묻혀서 그렇지 대우전자의 간부였고 출중한 외모 때문에 표지모델을 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외손자는 어머니의 뒤를 이어 배우를 하고 있다.
  • 김필순 - 김덕린: 아버지는 만주에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했으며, 아들은 중국에서 잘 나가는 미남 배우에 늘 멜로영화를 찍었던 그였으나 아버지께서 독립운동 도중 살해 당하신 것 때문에 이후로 항일 영화 작품만을 찍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독립운동도 지지하는 개념인이다.
  • 남궁원[12] - 홍정욱: 아버지는 시대를 풍미한 영화배우, 아들은 엄친아 기업인으로 미국 조기유학 붐을 일으킨 사람이었다.
  • 독고성 - 독고영재: 아버지는 1950 ~ 1960년대에 왕성하게 활동하던 영화배우였고, 아들 역시 연기 활동으로 아버지의 대를 이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 류중권 - 류우석, 류관순: 아버지와 아들딸 모두 독립을 위해 힘 쓰셨다.
  • 마해송 - 마종기: 아버지는 동화작가, 아들은 시인 겸 의사로 대를 이어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 무령왕 - 성왕: 아버지 업적을 이어받아 한성잃고 무너져가던 백제를 중홍을 이끄는 부자지간.
  • 문재린 - 문익환 / 문동환 형제 - 문성근: 2대가 다 목사이지만 동시에 가족 모두가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이 집안은 윤동주와도 연이 깊은데 바로 윤동주의 이웃사촌이기 때문. 문재린 목사는 북간도 룽징(용정) 명동촌 지역에서 독립운동가들을 후원했었다.[14] 그 아들인 문익환도 윤동주와 함께 일제에 항의하는 동맹퇴학에 가담함으로써 독립운동에 민주화 운동의 대부이다. 그 동생인 문동환 목사도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그리고 문성근은 배우로서 크게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사생활도 깨끗하고, 사회적으로도 소신있는 발언을 자주하여 큰 호평을 듣고 있다[15].
  • 민긍호 - 데니스 텐: 외고조부는 대한제국 시절에 활동한 의병장이자 독립운동가이고, 그의 손자는 비록 괴한들에게 피습을 당해 요절 했으나, 카자흐스탄을 대표하는 피겨 영웅이었고 조부의 나라인 한국을 매우 사랑했던 친한파이다.
  • 이상업 & 문재숙 - 이슬기, 이하늬: 아버지는 국가정보원 제2차장, 경찰청 수사국 국장까지 맡아봤고 어머니는 국악인으로 무형 문화재시다. 큰딸도 어머니를 따라 국악인의 길을 걷고 있으며, 작은딸은 미스코리아 진까지 거머쥔 국내 최고의 미녀 연예인 중 하나.
  • 박노식(영화배우) - 박준규: 아버지는 1960, 1970년대 한국 영화에 출연하여 연기를 펼쳤고 한때 영화감독도 맡았으며, 그의 아들인 배우 박준규 역시 연기 활동을 통해서 아버지의 대를 이어가고 있다.
  • 박봉성 부자: 아버지는 유명한 만화가였고, 그의 아들 역시 주축이 되어 박봉성 프로덕션이란 이름으로 계속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 박원호 - 박재상[16]: 아버지는 반도체 기업 회장, 아들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가수다.
  • 박인창 - 박세진: 아버지는 신촌홍익문고의 창업주이시고[17] 아들은 대기업 부장을 하다가 그만두고 홍익문고를 물려받아 경영 중이시다. [18] 한 때 홍익문고가 재개발 지구에 포함돼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이 당시 기사)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손자, 그러니까 박세진 씨의 장남도 서점에 애정을 보인다고 한다.
  • 배국민 - 배호: 아버지는 중국을 거점으로 하여 광복군 제 3지대출신으로 항일활동을 하던 독립투사로 1977년에 건국포장 추서되었고 아들은 1960년대 후반을 풍미한 가요계의 전설 중 한 명인 가수이다. 하지만 두 부자는 안타깝게 병으로 요절했다.
  • 밴쯔의 부모님 - 밴쯔: 아들은 원조의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프리카TV시절에도 욕설이 가득한 다른 BJ들과 다르게 욕설없이 예의바르게 방송하여 화제가 되었고 카카오TV 및 유튜버로 전향한 이후에도 욕설없이 깨끗함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유튜버로 보여주고 있다. 그의 부모님도 인성이 굉장히 좋은편이며 아들의 악플에 시달림에도 악플러들에게 고소하지 않고 타일르는 등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상근이 - 호야: 둘 다 축생이지만 부자가 1박 2일의 명실상부한 귀요미 마스코트. 그런데 부자가 모두 개다(...) 종족이 개라고 해서 견부견자 드립은 너무하지 않나 인간들 중에서는 동물들과 비교하면 동물들에 대한 모욕 겸 명예훼손이 성립되는 사례가 적잖으니까 말이다
  • 서근배 - 최승현: 외할아버지는 소설가, 외손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이자 래퍼, 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물론 대마초 흡입이 크나큰 흑역사이긴 하지만..
  • 설민경 - 황재균: 어머니는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로 금메달까지 따셨고, 아들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야구선수로 금메달을 땄다. 여담으로, 황재균의 아버지도 테니스 선수셨다.
  • 손정도 - 손원일: 아버지는 진정한 기독교도로 나라를 위해 독립 운동에 헌신한 목사였고, 손원일 제독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독립 운동을 하였고 광복을 맞이한 후에는 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가 되었다.
  • 서필 - 서희 - 서눌: 아버지는 철혈 군주 광종 앞에서도 직언을 아끼지 않은 강직한 신하였고, 아들은 말이 필요 없는 한국 역사상 최고의 외교관 중 한 명. 게다가 서희의 아들 서눌까지 살아서는 3대가 재상을 지냈고, 죽어서는 3대가 모두 종묘배향되는 영광을 누렸다.
  • 신웅 - 신유: 둘 다 유명 트로트 가수 부자. 특히 아들은 별명이 아예 트로트계 엑소.
  • 신용호 - 배성우, 배성재 : 외조부는 3.1운동에 뛰어들어 독립선언문을 발행할려다 일제에 발각 되어 체포된 적이 있는 독립운동가이시고, 외손자들은 각각 배우, 아나운서이자 스포츠 캐스터로 잘 나가고 있다.
  • 신장 - 신숙주, 신말주: 아버지는 학문과 문장에 능해 세종대왕 시기 집현전의 초기 핵심 멤버로 활약했으며, 아들은 외교와 언어학, 행정 등 다방면에 업적을 남긴 엄친아. 신말주 역시 대사헌 등을 역임하며 성종 대까지 고위직을 지냈다. 하지만 사적인 면들에서는 어째 견부견자 급인데, 신장은 지나치게 술을 좋아해서 병을 얻어 일찍 죽었고, 신숙주는 변절자로 낙인찍혔을 지경. 그리고 신숙주 역시 술꾼이어서 관련 야사가 많다.
  • 신제윤 부부 - 신아영: 아버지는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 행정고시 수석을 해 보셨으며, 어머니도 전국 모의고사 수석을 해 보셨다고 한다. 딸은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 하버드대학교 테크를 탄 데다가 영어, 독일 어, 스페인 어 3개 외국어를 구사하는 희대의 엄친딸 아나운서다. 게다가 축구 지식도 풍부해 심도 있는 축구 프로그램에도 나온다.[19]
  • 안성기 - 안다빈: 아버지는 아역 때부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국민배우이고 아들은 미국에서 미술 작품활동하는 예술가이다.
  • 안인수 - 안태훈, 조마리아 - 안중근: 조부는 진해현감, 아버지는 서당 훈장님, 아들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독립운동가이다. 사격실력이 뛰어나서 사냥도 잘했으며, 이토 히로부미를 멀리서 명중시킬 정도로 먼치킨 급의 실력자이다. 어머니는 아들이 체포 후 사형을 앞뒀음에도 덤덤히 받아들이고, 사형 집행 후에도 모든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멘토가 되었으며 그들을 하드캐리 하는 등 수많은 활동을 했다.
  • 안재형 & 쟈오즈민 - 안병훈: 부모는 올림픽에서 메달까지 딸 정도로 유명한 탁구선수였고, 아들은 프로 무대에서 3번 우승한 골프선수다.
  • 안창호 & 이혜련 - 안필립, 안수산 - 로버트 안, 필립 안 커디: 아버지는 조국을 위해 몸 바친 독립운동가이고, 어머니도 남편의 뜻을 이으며 독립운동에 뒷바라지 했다. 아들은 미국에서 조국의 이름을 알리며 성공한 영화배우였으며[20], 딸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추축국에 맞서 싸운 미군의 장교였다. 안창호 친손자인 로버트 안과 외손자인 필립 안 커디도 또한 조부의 업적이 퇴색되지 않게 이를 지키고 보존 하고 있다. 피는 속일 수 없다.
  • 왕건 - 왕소: 아버지는 고려 건국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후삼국을 통일하여 한민족 통일 국가의 기반을 닦았으며, 그 막내 아들은 고려의 네 번째 임금으로서 비록 공포 정치였으나 호족들을 견제하는 정책을 펼쳐 대에서 약해져 있던 왕권을 굳건히 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세워놓은 업적들도 상당히 많다.[21]
  • 여홍철 - 여서정: 아버지는 아시안게임 도마 2관왕을 달성하고 자체 개발한 기술이 있을 정도로 훌륭한 선수이며 딸 또한 2018 아시안게임에서 32년만에 도마 여자부 금메달을 획득했다.
  • 원경선 - 원혜영: 부친 원경선은 풀무원의 효시가 되는 풀무원농장을 운영하며, 자선사업을 하였다. 아들 원혜영은 친구 남승우와 함께 풀무원을 공동 창업하였다. 풀무원에서 물러난 뒤 부천시장이 되어 부천의 문화산업을 육성하였고, 국회의원이 된 뒤에는 검소하게 살았다. 그리고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 유기연 - 유일한, 유특한 - 유재라, 유일선/유승필[22]: 할아버지는 자수성가한 상인이요, 또한 유일한과 유특한을 키워낸 인물이고, 아버지는 유한양행의 창업자이자 독립운동가. 딸 역시 전 재산을 모두 환원했고, 아들 유일선 변호사 역시 처음에는 손녀 등록금마저 받지 않으려 했고, 받고 나서는 등록금 쓰고 남은 돈을 모두 빈민들에게 나눠주었다. 그리고 숙부인 유특한 유유제약 창업주는 형 수준은 아닐지언정 도덕적으로 기업을 꾸렸고,[23] 그의 아들 유승필 역시 유유제약의 회장이다. 다만, 친일 경력이 있는 유명한을 끼면 호부견자다.[24]
  • 윤관 - 윤언이: 아버지 윤관은 동북부 9성 정벌의 총 지휘관으로 비록 결과적으론 실패에 끝나긴 했지만 고려의 힘을 보여줬고, 아들 윤언이 역시 주역의 대가로 명신의 반열에 들어섰을 뿐더러 묘청의 난 진압에도 참가하여 군사적인 면에서도 업적을 남기게 된다. 덕분에 파평 윤씨는 이 시대 이래로 한반도의 명문가가 되었다.
  • 이소선 - 전태일: 아들의 분신 이후, 어머니는 노동자들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했다. 이들이 아니었다면 대한민국의 노동환경은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을 것이다.
  • 이순신 - 그 밑의 후손들: 충무공은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사 최고의 성웅이시고 아들, 조카 또한 그의 밑에서 임진왜란에 참전하였다. 5대손 이봉상이인좌의 난 당시에도 투항을 거부하고 충절을 지키며 목숨을 잃었으며[28], 이후로도 정묘호란, 병자호란, 병인양요 등지에서 충무공의 후손들이 참전한 기록이 남아있다. 더욱이 12대손 중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 전쟁에도 참전한 분이 계신다. 현존하는 충무공의 직계후손 중에도 해군 제6항공전단 61초계기전대장으로 근무 중인 이진용 대령이 있고, 이분의 아들(!)도 해군사관학교 생도이며, 자식은 아니지만 같은 항렬의 친척 여생도도 있다. 그야말로 집안 전체가 국가유공자.
  • 이예춘 - 이덕화: 아버지는 과거 한국 영화에 다수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를 보였고, 그의 아들인 배우 이덕화도 70, 80년대 청춘스타로 이름을 알리며 이후로도 중견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 이은경 - 김종현: 아들은 비록 요절했지만 인기 보이그룹 멤버이자 독보적인 실력을 지닌 가수였고, 어머니는 참척의 아픔을 딛고 아들을 기리는 재단법인을 만들어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 이자춘 - 이성계 - 진안대군, 정종, 태종 - 세종대왕 - 세종 : 조선 초반을 이끈 먼치킨 부자 라인. 이자춘은 고려가 쌍성총관부를 탈환하는데 공을 세웠고, 이성계부터 세종까지야 말할 건덕지도 없고, 세종의 다른 적자들 모두 한 가지 이상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했었다. 문종은 세종과 가장 근접한 인물이고, 평판이 안 좋지만 나름대로의 장점은 있었던 수양대군,[29] 예술가였던 안평대군, 품행은 좋지 않았지만 화포 전문가로 화차 개발에도 형과 함께 한 임영대군,[30] 어학, 산술 등 다방면으로 뛰어났던 광평대군, 무예나 화포에 소양이 있었던 금성대군 등. 그리고 세종은 이 아들들의 능력 역시 적재적소에 활용했다. 아마 조선 왕실에서 이 말에 가장 잘 부합하는 케이스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단종도 세종에게 총명하다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라, 문종이 어느 정도 장수하고 단종이 제대로만 자랐으면 먼치킨 5대까지 갈 가능성도 높았다. 게다가 이성계의 장남인 진안대군고려의 충신이었고,[31] 정종은 무인으로써 아버지를 따라 공을 세웠으며, 인간미 넘치고 효성 깊은 군주였다. 참고로 이성계-정종/태종-세종대왕은 다른 의미로도 호부호자인데 바로 자식 수(...) 태종과 정종은 각각 12남 17녀/15남 8녀로 역대 조선 국왕 중 자식 수 1위/4위를 차지하며, 세종대왕은 18남 4녀로 5위이자, 가장 아들이 많은 왕이다. 이성계도 8남 5녀로 적지 않다.
  • 이종범 - 이정후: 아버지는 바람의 아들로 유명한 전설적인 한국 야구의 레전드이며, 아들은 고졸 데뷔 이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신인왕에 올랐다. 그리고 여홍철-여서정 부녀처럼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아버지는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야구 금메달리스트, 아들은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야구 금메달리스트이다.
  • 이지함 - 이산해 - 이덕형: 토정비결을 지은 이지함은 뛰어난 학자이며 아산군수로 있을때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었고 그의 조카이면서 제자인 이산해는 영의정을 지냈으며 북인의 당수이기도 하였다. 그의 사위이고 토정의 당손녀 사위인 이덕형은 친우인 이항복과 임진왜란때 국난을 타개한 뛰어난 인물로 당파적으로 남인이지만 중립적이고 장인의 북인과 합류하지 않았지만 장인인 이산해를 정치적 스승으로 존경하였다.
  • 이항복과 후손들: 이항복은 영의정을 두번이나 지냈고 이덕형과 임진왜란으로 인한 국난을 함께 해결한 적이 있는 뛰어난 인물이었다. 또 그의 후손 중에서도 4명이 영의정으로 지내기도 했으며 특히 이회영, 이시영을 포함한 6형제들은 막대한 부와 목숨을 조국을 위해 바쳤고 이시영은 초대 부통령이 되었다. 이회영의 손자인 이종찬은 국회의원, 국가정보원장으로 지냈었고 최근에는 조부를 기리는 우당 기념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종걸도 국회의원으로 지내고 있고 테러방지법을 막기위해 오랜 시간을 연설한 걸로 유명하다.
  • 이황과 후손들: 이황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능한 유학자이며 말년에는 도산 서원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그리고 그의 후손 중에서 15대손인 이육사는 일제에 굴하지 않는 대표적인 항일 시인이었다. 또 이육사 뿐만 아니라 기암 이중업 선생과 그의 아버지, 삼촌을 비롯한 다른 후손들도 독립 운동에 참여했고 일제에 발각되고 체포되어 수감되기도 했다. 기사 지금의 후손들 중에서 박사학위를 딴 사람도 몇몇 있다.
  • 임동철 - 임정욱, 임진욱 외 형제들: 서울 버스업체 동아운수 사장.
  • 장준하 - 장호권, 장호성, 장호준 : 아버지 장준하는 독립운동가이면서 해방 이후에는 이승만, 박정희 정권에 맞서 싸우던 재야 정치인이었고, 장남 장호권은 아버지의 정적이었던 박정희의 자녀들인 박지만과 박근혜, 박근령이 저지른 잘못들과 본인들과 아버지의 잘못에 대해 사과는 커녕 반성조차 하지 않았던 그들을 맹렬히 비난하던 강직한 사내였다. 차남 장호성은 서울에서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반대하였고 3남 장호준은 미국 코네디컷 주 한인 교회의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박근혜 정권 규탄 집회를 벌이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 200만원과 한국 여권 효력 정지 5년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장호준에게 소환 명령을 내렸지만 그는 여권 효력 정지를 이유로 거절하였다.
  • 장재식 - 장하준, 장하석: 아버지 장재식 역시 서울법대에 행정고시를 시작으로 산업부 장관과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할 정도로 스펙이 대단한 데다 6.25 전쟁 학도병 참전 및 4.19 혁명에 참가하였다. 거기다 아들들인 장하준과 장하석 역시 각각 케임브리지 대학과 런던 대학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더욱이 이 집안이 대단한 게 할아버지들 역시 독립운동에 매진하였을 뿐더러 해방 후 농지법 개혁에도 의욕적으로 참가하고, 6.25 전쟁에도 일가족이 자진 참전할 정도로 한국의 몇 안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집안이라고 한다.
  • 장기려 - 장가용: 아버지는 가난과 빈곤으로 병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극빈층 환자들을 치료하고 살리며 청십자 의료보험을 시행한 인간미 넘치는 의사였으며, 그의 차남 장가용 역시 의사의 길을 걸으며 죽을 때까지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았다.
  • 장길남 - 장진영: 딸은 젊은 나이에 위암[32]으로 요절했지만 유명 여배우로 이름을 날렸고, 아버지는 딸의 죽음을 기리는 의미로 딸의 전시기념관과 장학회를 설립해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 전홍구 & 백설희[33] - 전영록 - 전보람: 아버지는 배우, 어머니는 과거 가수로 활동하여 이름을 알렸던 당대의 스타였고, 그들의 아들인 전영록도 청춘스타로 불리며 가수로서 이름을 알려오게 되었다. 손녀도 티아라의 멤버로 이름을 날렸다.
  • 정일형 - 정대철 - 정호준: 3대가 국회의원 합산 14선이고, 정일형은 독립운동, 정대철은 민주화와 한국 역사상 첫 무혈 정권교체에 일익을 담당했다. 손자만 재선에 실패
  • 주호성[34] - 장나라: 아버지는 원로 성우, 딸은 국민 여성 스타 자리까지 가 본 가수 겸 배우.
  • 최수민 - 차태현: 어머니는 살아있는 레전드 성우이시며 후배 양성에 힘 쓰고 있고, 아들은 연기, 예능에서 잘 나가는 배우로 활동하며 늘 사람좋고 배려하며, 가정적인 아버지의 면모를 보일정도로 안티가 거의 없는 호감 이미지 대표주자 이다.
  • 최윤겸 - 최민호: 아버지는 선수시절 국가대표팀까지 들고 감독으로도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들은 아버지의 반대로 축구선수가 되진 못했어도 샤이니의 비주얼 멤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최현석 - 최연수: 아버지는 인기 셰프, 그의 딸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 태종 무열왕 - 문무왕 - 신문왕: 할아버지 태종 무열왕은 뛰어난 외교 실력으로 나당 동맹을 체결하는 등의 뛰어난 능력에다가 삼한통일의 주역으로서 첫 포문을 열었으며, 아버지 문무왕은 백제고구려를 연달아 정복하여[35] 삼국을 통일, 손자 신문왕은 통일된 신라를 굳건히 하여 나라의 태평성대를 열었다.
  • 조방헌(태진아) - 조성현(이루): 비록 아버지 태진아는 크고 작은 스캔들이 몇 가지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 가수계의 큰 중의 하나로 대한가수협회 회장까지 역임하며 왕성히 활동 중이며, 아들 이루 역시 가수로써 큰 성공을 거두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그러나 아들은 요새 형편없는 작곡 실력으로 까이고 있다.
  • 하위지 - 하호, 하박: 아버지는 사육신 중 하나로, 처형당할 때 아들 호가 갓 16세를 넘겼고 막 생원 급제를 한 터였다. 연좌제로 같이 처형당하게 된 형제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담담히 죽음을 맞았다.
  • 함태영 - 함병춘 - 함정혜: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제 3대 부통령을 지냈다. 아버지인 함병춘은 법학 교수로 전두환 대통령비서실장직을 수행하다가 아웅산 테러 사건 당시 순직한 사람이다. 함정혜 역시 출석조차 제대로 안하는 정유라에게 F학점을 주는등 소신있는 교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함태호 - 함영준: 부친은 오뚜기에 비정규직을 고용하지 않고, 쌀을 기부하거나 심장병 어린이를 도와주는 둥의 일을 하여 이른바 '갓뚜기'라고 불리게 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오뚜기 창업자이자 명예회장. 아들 함영준 회장도 그와 같이 매월 20여 명의 선천성 심장병 아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속세를 성실하고 깨끗하게 납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6]
  • 한승원 - 한강: 부녀가 모두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한강은 2016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까지 수상하는 영광까지 누렸다.
  • 허엽 - 허봉, 허성, 허난설헌, 허균: 다만 문장력 한정. 다른 부분들은 좀 미묘하다. 이들을 가리켜 당대에 허씨 5문장이라는 말이 나돌았을 정도였다. 초당두부를 만든 것으로 알려진 허엽은 초기 동인의 수장이었고 '많이 알아도 깊이는 얕다' 고 까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 가족 모두 말년이 영 좋지 못하다는 공통점들이 있다. 자세한 건 허균 문서 참고.
  • 허장강 - 허기호, 허준호: 아버지는 1960년대 한국 영화에 다수 출연하여 악당 연기를 통해서 이름을 알렸던 영화배우였고, 그의 두 아들인 허기호, 허준호 역시 배우로써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악역전문 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 혁거세거서간 - 남해 차차웅: 아버지는 알에서 태어난 괴인이었지만 천년왕조 신라를 건국한 창업군주이고, 아들은 재위 기간 낙랑의 침략에 다소 고생하긴 했으나, 석탈해 등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여 조정에 기용해 국가 체제 정비의 기틀을 세웠다.
  • 현종 - 덕종, 정종, 문종 - 선종, 숙종 - 예종: 아버지 현종은 험난한 고생 끝에 즉위하여 거란의 침입을 격퇴했고, 그의 세 아들인 덕종, 정종, 문종은 부왕의 뒤를 이어 고려의 최전성기를 지속해 나간다. 또한 문종의 아들들인 선종, 숙종 역시 훌륭한 업적을 세워 고려의 최전성기를 지속해 나간다. 숙종의 아들 예종도 마찬가지.

2.2. 해외[편집]

  • 골디 혼 - 케이트 허드슨: 어머니와 딸 모두 유명한 배우.
  • 관우 - 관평, 관흥: 정사에서는 연의처럼 활약을 하기 전에 죽었지만, 그래도 생전에 평판이 좋았다.
  • 구스타브 1세 바사 - 칼 9세 - 구스타프 2세 아돌프: 조부 구스타프 바사는 스웨덴의 독립을 이룩한 영웅. 그 아들 칼 9세는 스웨덴의 행정을 발전시킨 인물.[37] 그 아들 구스타프 아돌프는 스웨덴 역사 최고의 명군, 근대 유럽 최고의 명장 중 하나로 이름을 남긴 영걸.
  • 그레고리 펙 - 이튼 펙: 할아버지는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미남 영화 배우. 손자도 그를 닮아 상당히 미남에 배우로 활동 하고 있다.
  • 냇 킹 콜 - 나탈리 콜: 아버지와 딸 모두 뛰어난 가수.
  • 다이니스 두쿠르스 - 토마스 두쿠르스, 마르틴스 두쿠르스: 라트비아의 썰매 선수 집안. 아버지는 봅슬레이 챔피언이었고 지금은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코치다. 아들들은 스켈레톤 선수들로 동계 스포츠 대회들에 나와 메달도 땄는데, 특히 둘째가 금메달 수집가다.
  • '아메리칸 드림' 더스티 로즈 - 골더스트 & 코디 로즈(=스타더스트): 더스티 로즈는 릭 플레어와 라이벌 관계를 가졌던 프로레슬링 업계의 거물. 골더스트와 코디 로즈는 WWE에서 2세 레슬러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단, 골더스트의 경우 지옥의 비행 사건 등 사건사고로 인해 완전히 호자로 보기엔 애매하단 평도 있다.
  • 데이브 토머스 - 웬디 토머스: 아버지는 웬디스의 창립자였고 딸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기업을 운영하는 중.
  •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 장남 하릴랄을 제외한 차남.삼남.사남.양자 데사이[39] 간디의 자식들은 장남을 제외하곤 전부 인도 독립운동에 힘을 보텠다. 양자인 데사이는 간디와 함께 예라브다 감옥에 갇혀있던 시절 사망했으나 비서역할을 하며 간디를 도왔고 나머지 세 아들들은 간디가 소금행진 당시 갇혀있을때 사람들을 모아 아버지의 뒤를이어 행진을 계속하였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 도쿠가와 히데타다 - 도쿠가와 이에미츠: 물론, 창업군주인 이에야스에 비해 히데타다는 군사적인 면에서나 기타 능력에서도 모자란 게 한참 많았으나, 아버지가 물려준 막부 정권을 견실하게 운영하고 후계자에게 물려줘 에도 시대를 연 것만으로도 만만치 않은 인물임을 보여준다. 더욱이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여 몰락한 오다 노부나가의 아들들이나, 아버지와의 터울이 많아 아버지로부터 많이 배우지 못했다는 변명이 있으나 성인이 되었어도 아버지의 리즈 시절만큼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아들을 보면... 이에미츠 역시 히데타다 대에 다져지지 않은 제도를 잘 정비해서 막부를 안정시켰다. 이 3부자의 이야기는 일본에서 《아오이 도쿠가와 3대》라는 사극으로 다루었을 정도다.
  • 돈 코스카렐리 - 클로이 코스카렐리: 아버지는 영화감독, 딸은 비채식인도 참여하는 요리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비건 요리사.
  • 동화 - 동윤: 아버지는 촉한의 개국공신이고, 아들은 촉한사상[40] 중에서 한 명이다. 특히, 동윤의 청렴결백함과 정치통제 능력은 가히 으뜸이라 평가할 만한데, 그 간신배 황호조차 동윤을 매우 어려워했다.
  • 등애 - 등소평: 조상은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산악왕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나라를 멸망시켰고, 후손은 중국의 주석이 되어 그 유명한 흑묘백묘론을 내세우며 수정 공산주의를 내세웠다.
  • 디에고 시메오네 - 지오반니 시메오네: 아버지는 예나 지금이나 매우 뛰어난 축구인이고, 장남은 U-20 월드컵에서 이름을 알리고 유럽으로 진출하여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하나로 비춰지고 있다.
  • 라비 샹카르 - 노라 존스: 아버지는 비틀즈에게도 음악적 영향을 줬던 전설적인 인도 전통 악기 연주자이고, 딸은 그래미까지 탄 세계적인 가수.
  • 레지나 베버 - 레로이 자네: 어머니는 독일 체조 국가대표선수로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고, 아들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의 선수다. 여담으로 레로이의 아버지는 세네갈계 프랑스인 축구선수다.
  • 로빈 라이트 - 딜런 펜: 어머니는 영화 배우, 딸은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 로베르토 클레멘테 - 로베르토 클레멘테 주니어: 아버지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정도로 훌륭한 야구선수이자 지진으로 고통받는 니카라과 국민들을 위해 구호 활동을 하다 젊은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의인. 아들은 평범한 사회인이지만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구호 활동에 참가하는 훌륭한 사람이다.
  • 리차드 브루노 하이드리히- 하인츠 지크프리트 오이겐 하이드리히 - 피터 토머스 하이드리히: 아버지는 훌륭한 독일의 작곡가, 그리고 그의 차남은 슈츠슈타펠 장교임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걸고 유태인집시족을 구한 위대한 영웅.[41] 그리고 그의 장남은 자신의 백부가 저지른 학살에 사죄했다.
  • 리 태조 - 리 태종 - 리 성종 - 리 인종 - 리 신종: 베트남 역사상 최고의 명군라인. 태조와 태종 부자는 민심을 기반으로 새 왕조를 열고 국가의 기틀을 바로잡았으며, 성종은 자비롭고 공명정대한 사법체계를 완성하여 태평성대를 열었다. 인종은 리트엉끼엣 같은 명장을 내세워 송나라를 제압하고 자주 의식을 떨쳤다. 신종은 그 무시무시한 수리야바르만 2세로부터 나라를 지켜냈다.
  • 릭 플레어 - 샬럿 플레어: 아버지는 16회 월드 챔피언을 지낸 레전드 프로레슬러고, 딸인 샬럿은 WWE의 산하 단체인 NXT에서 대활약을 펼치면서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 마리 퀴리 - 이렌 졸리오퀴리, 이브 퀴리: 어머니 마리 퀴리는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이기는 했지만 어쨌든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에다 두 번(물리, 화학) 노벨상을 탄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겼다. 장녀인 이렌 졸리오 퀴리 역시 남편 프레데레크 졸리오퀴리와 함께 노벨상을 수상, 노벨상 유일무이하게 가족 전체가 다 수상했다. 차녀인 이브 퀴리는 어머니나 언니와 동일한 과학자의 길을 가지는 않았지만[42] 역시 유명 작가, 언론인, 피아니스트이며 유니세프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인격적으로도 존경받을 만한데, 마리 퀴리는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X선 사진을 통해 많은 부상병을 살렸고, 장녀인 이렌은 남편 프레데레크와 함께 나치 독일에 맞서 레지스탕스를 지원했으며, 차녀 이브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유니세프 활동으로 훈장까지 수여받았다.
  • 로렌조 부폰 - 아드리아노 부폰 & 마리아 스텔라 마소코, 단테 마소코 - 베로니카 부폰, 겐달리나 부폰, 지안루이지 부폰: 운동 선수 집안이다. 종조부는 종손자에 앞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설적인 골키퍼였다. 아버지는 역도선수, 어머니는 투포환 및 원반 던지기 선수로 현역 시절 3번이나 우승했다. 외삼촌은 국가대표 농구선수였고. 그리고 딸들은 국가대표 배구 선수였고[43] 아들은 이탈리아와 유벤투스잔류의지를 자랑하고 매 경기 때마다 상대 선수들의 유니폼 쟁탈전이 일어나게 하는[44] 전설적인 명 골키퍼.
  • 마누일 2세 - 요안니스 8세, 콘스탄티노스 11세 : 아버지는 죽어가는 로마 제국의 수명을 반 세기가량 연장시킨 비운의 명군이었고, 장남은 서방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동서교회 통합이라는 초강수를 둘 정도로 제국을 위해 헌신적인 황제였다. 안타깝게도 요안니스 8세는 바르나 전투의 패전과 모레아 유린으로 인한 충격으로 1448년 사망했다. 다섯째 아들인 콘스탄티노스 역시 서방 국가들의 지원을 받는 데 실패했을지언정 뛰어난 성품으로 그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고 1453년 제 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에서 제국을 수의 삼아 장렬히 전사함으로써 천년제국의 최후와 함께 영원히 전설로 남았다.
  •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 사비하 괵첸: 양부, 양녀 관계이지만 여기에 서술한다. 아타튀르크는 비록 독재자이긴 했으나, 터키의 주권을 지켜내고 강력한 세속주의 정책과 문자 개혁, 복지정책으로 국민들을 계몽시킨 터키 공화국의 영웅이고, 그의 양녀인 사비하 괵첸은 20세기 최고의 공군 조종사 100위 안에 들어가는 유일한 여성이었다.
  • 바부르 - 후마윤 - 악바르 - 자한기르 - 샤 자한 - 아우랑제브 - 바하두르 샤 (무굴 제국의 초기 일곱 황제들): 아우랑제브 이전의 다섯 황제들에 대해서는 대체로 명군으로 생각된다. 아우랑제브의 경우에는 광신적 무슬림이라거나 전쟁광이라는 평가가 대중들에게 일반적이지만 학계에서는 19세기, 20세기 초에나 먹히는 이야기였다. 바하두르 샤의 경우는 아우랑제브가 죽은 시점에 나이가 많아 일찍 죽은 탓에 알려진 업적은 적으나 유능한 황제라는 평가가 중론.
  • 바이충시 - 바이시엔용(白先勇): 아버지 바이충시는 장제스의 북벌, 중일전쟁, 국공내전 중에 활약한 명장이고, 그 시기 린뱌오 정도를 제외하면 견줄 수가 없는 유능한 인물이라 별명이 작은 제갈량이었다. 그 까다로운 조지프 스틸웰이 바이충시의 실력은 인정했고, 마오쩌둥은 국민당에서 제일 상대하기 까다로운 인물이 바이충시라면서, 바이충시에게 투항하면 계군 30만을 지휘하는 자리를 주겠다고 구슬렀으나 바이충시는 거부했다. 그런 바이충시의 아들인 바이시엔용은 현대 대만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
  • 밥 오턴 1세 - 카우보이 밥 오턴 - 랜디 오턴: 할아버지 밥 오턴 1세, 카우보이 밥 오턴, 랜디 오턴 3대가 전부 당대의 프로레슬링 톱스타.
  • 방통 - 방굉: 아버지는 제갈량과 함께 유비의 모사로 와룡봉추라 불릴 정도의 명 모사, 아들은 대쪽 같은 성품으로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푼 태수였다.
  • 베리 고디 - 레드푸 - 스카이블루: 베리 고디는 모타운의 설립자이고, 아들 레드푸와 그의 조카 스카이블루는 LMFAO를 결성하여 최고의 일렉트로니카 힙합 듀오로 활동했다. 현재 레드푸는 솔로로 독립하여 왕성하게 활동 중. [48]
  • 베스파시아누스 - 티투스, 도미티아누스: 친자 계승 결과가 좋지 않았던 로마 제국에서 그나마 성공적으로 이뤄진 예. 물론 도미티아누스는 결과가 영 좋지 않았지만, 근대로 넘어오면서 업적 자체만큼은 아버지나 형에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재평가가 이뤄지게 되었다.
  • 보리스 3세 - 시메온 2세: 아버지는 제2차 세계대전 와중에 독일의 악마 아돌프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 독일 군대의 횡포에도 불가리아를 지키려고 노력했던 명군이었으며 나치독일의 홀로코스트에 학살당하던 유태인집시들을 나치 군대에게 인도하지 않고 보호하였다, 아들은 비록 나치 패망 이후 소련군을 등에 엎고 국내 정권을 장악한 공산당 세력들에 의해 왕정이 폐지되고 왕위를 잃고 축출당했지만 공산당 정권이 몰락하고 민주 공화국이 된 불가리아의 총리까지 되는 등 비록 왕위를 잃었지만 불가리아 국민들의 높은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폐주였다.
  • 빈스 맥마흔 - 셰인 맥마흔, 스테파니 맥마흔: 빈스는 WWE의 회장으로서 WCW와의 각축전에도 살아남을 정도로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데다가 회장임에도 솔선수범하고 수많은 구타와 잡질, 심지어는 블레이드 잡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아들인 셰인도 선수들에게 직접 잡질을 당하기도 하며 운동신경이 웬만한 프로레슬러보다 더 뛰어나다. 그리고 큰 부상을 당해도 다음날 바로 활동하는 근성까지... 딸인 스테파니도 악역 연기는 훌륭하다는 게 중평. 그러나 빈스 역시 논란거리도 많기 때문에 취소선으로 처리했다.
  • 사마의 - 사마사, 사마소, 사마준: 조(曹)씨를 대신해 를 다스렸던 이들. 촉을 접수할 무렵에 약해질 대로 약해진 위를 대신해 서진까지 세웠으니 말 다했고, 거의 막내급인 사마준은 독발수기능의 난을 초반에 진압시킨 지장이다. 다만, 사마의의 손자이자 사마소의 장남인 사마염과 사마충을 제외한 아들들은 암군 그 자체.
  • 새리야 나이트 - 페이지: 프로레슬링계의 호부 밑에 견자 없다. 어머니는 남편과 같이 운영하는 인디 레슬러 단체 WAW(World Association of Wrestling)의 선수였고, 딸인 페이지는 기존의 밝고 치장하는 디바들과는 다르게 유일무이한 다크 히어로 이미지에 백안과 흑발이 대조를 이루는 독특한 비주얼과 좋은 기량으로 '안티 디바', '디바 오브 투모로우'라는 별명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WWE 메인로스터로 승격되는 동시에 디바들 중 최고 악역인 AJ 리를 약 1분만에 페이지 터너를 거는 동시에 최초로 최연소 디바스 챔피언에 오르는 대이변을 일으켰었다. 그러나 기량 하략은 그렇다 치더라도 마약 복용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에 적발된 것과 여러번의 트인낭, 그리고 챔피언 벨트를 능욕하는 행동을 한 사진이 발견되어 호자라고 보기에는 무리라는 평가가 많아졌지만 현지 인기는 아직 높은 편이기에 취소선으로 처리했다.
  • 세인스버리 가 - 엘라 우드워드: 19세기 중엽에 설립된 세인스버리 슈퍼마켓은 영국에서 두번째로 가장 큰 슈퍼마켓 체인이다. 그리고 이 집안의 외손녀는 모델 활동을 하다 난치병에 걸려 은퇴해야 했으나 자연식으로 완치했고 이를 전파하는 성공적인 요리 블로거이다.
  • 소냐 옐리치 - 엘라 옐리치오코너: 어머니는 유명한 시인, 딸은 데뷔 앨범으로 그래미 올해의 노래상까지 차지한 슈퍼루키 가수. 2018년 기준 데뷔 5년차
  • 손견 - 손책: 말이 필요 없는 강동의 호랑이와 소패왕. 손권도 말년을 망치지만 않았다면 이 경우에 속했을 것이다.
  • 순욱 - 순유: 순유가 6살 더 많긴 하지만 순욱의 7촌 조카라 여기에 서술. 둘 다 조조를 최측근에서 보좌하던 최고의 모사들이다.
  • 스티븐 로버트 라웃 부자: 아버지도 아들 얼굴의 합성을 관대하게 넘어갔고, 아들은 직접 붕탁제 특전 영상에 직접 출현해 조금 화가 났을 지언정 자신의 얼굴을 사용해도 된다고 선언했다. 스티븐의 얼굴이 어디에 쓰이는지 생각해본다면...
  • 아드누르 구드욘센 - 아이두르 구드욘센: 아버지는 비록 유럽의 중소규모 팀에서밖에 활약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안데를레흐트의 전성기시절 멤버이기도 하고 국가대표 경기도 거진 70경기나 뛴 레전드급 선수다. 아들은 저니맨이긴 하지만 적어도 볼턴 원더러스와 첼시에서의 활약은 논란의 여지가 없으며 아이슬란드 국대 최다골을 기록한 레전드.
  • 아미르 티무르 - 샤루흐 미르자 - 울룩 벡 : 아버지는 칭기즈 칸의 뒤를 이은 위대한 정복자였고, 아들은 아버지가 물려준 제국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였다. 손자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군사적 역량을 물려받지 못했고 결국에는 암살당했으나 내치 면에서는 성공적인 통치자로서 제국의 문화적 융성에 크게 기여했다.
  •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 지아다 데 로렌티스 : 당숙은 SSC 나폴리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린 장본인이자 이탈리아 영화계의 거물이며 조카딸은 유명한 요리사.
  • 아웅 산 - 아웅 산 수 지: 아버지는 미얀마 독립의 영웅이었고, 딸은 반 세기에 걸친 폭압적인 군사 독재에 맞선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인물.
  • 아키히토 - 나루히토, 구로다 사야코: 아버지는 과거 일본이 일으킨 침략전쟁으로 피해받은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에게 우호적이고 일본 정치권의 우경화를 반대하는 등 동아시아 평화와 안정을 주장하고, 장남은 개망나니 동생과는 달리 아버지처럼 성품도 강직하고 존경받는 인격자. 딸 사야코 역시 아버지와 큰오빠보다는 못해도 성격이 좋기로 일본내에서 소문이 나 있다.
  • 악진 - 악침: 아버지는 조조가 세력을 키울 때부터 문관으로 함께했다가 장군까지 올라와 장료, 이전과 함께 합비에서 이름을 날렸고, 아들도 아버지를 닮았다고 전해지며 양주 자사까지 지냈다.
  • 안토니오 에메리 - 후안 에메리 - 우나이 에메리: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바스크의 명문 팀에서 골키퍼로 뛰었다. 손자는 선수로는 그닥 성공하지 못했지만 감독으로 크게 성공했다.
  • 알렉상드르 뒤마 부자: 해당 문서 1, 2번 항목이 부자관계다. 아버지는 유명한 삼총사/몽테크리스토 백작/철가면의 작가이고 아들은 춘희의 작가. 그러나 글쓰는 방식은 완전 정반대라 아버지는 빠르게 방대한 양을 쓰는 방식[49]이라면 아들은 문장 하나하나를 세밀하고 꼼꼼히 쓰는 방식이다.
  • 애산 전투의 생존자 진씨 - 홍무제 - 영락제: 외조부이자 외증조부 되는 진씨가 바로 외손외증손이라는 어마무시한 존재 자체의 기반 핵심들 중, 그 중에서도 제일가는 또 다른 뿌리와도 다름없던 하나이며 그 외손은 한고제보다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산전수전 끝에 천하를 통일한 개국 군주. 외증손이 그 나라의 리즈 시절을 이끈 명군.
  • 오드리 헵번 모자(들): 어머니는 설명이 필요 없는 당대 최고의 미인 여배우 중 한 명으로서 활약하였고, 은퇴 후 구호 및 봉사 활동 등으로 더욱 이름이 빛났다. [50] 그녀의 자식들 또한 어머니의 뒤를 이어 자선 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션 헵번의 경우 2015~16년에 한국에도 뜻깊은 활동을 하였다.
  • 오오츠카 치카오 - 오오츠카 아키오: 아버지는 일본에서 성우라는 직업이 생기기 전부터 성우로서 활약해, 사실상 평생 현역인 원로 성우이자 전설의 군기반장. 아들 또한 아버지가 판단하기에 배우로서 일하며 목소리가 단련되었다고 판단되자 성우로 일하는 것을 권유받아 현 성우계의 중견급이 되었다. 더불어 아버지처럼 군기반장이 되었다
  • 임마누엘 노벨 - 로베르트 노벨, 루트비히 노벨, 알프레드 노벨: 아버지는 지뢰, 수뢰를 발명하였고, 그의 아들들은 힘을 모아 바쿠 유전을 개발하였으며, 그 중 막내는 다이너마이트, 바리스타이트를 개발하고 노벨상을 제정하였다.
  • 야노슈 후냐디 - 마티아슈 1세 코르비누스: 아버지는 오스만 제국의 침입으로부터 헝가리를 지켜낸 구국영웅이자 어린 왕을 대신해 섭정으로서 헝가리를 통치했던 유능한 정치가였으며, 아들은 군사와 내치, 외교 모든 면에서 성과를 올려 헝가리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명군이다.
  • 왕랑 - 왕숙 - 왕원희: 할아버지는 한나라의 대학자고, 아버지도 마찬가지였으며 손녀는 8세에 경전들을 줄줄이 외우는 천재에다가 한나라 이후 통일 국가인 진나라의 첫 황태후까지 됐다.
  • 월튼 워커 - 샘 워커: 아버지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 아들은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명성을 떨쳤고 둘 다 대장이다. 특히 한국 전쟁 당시에는 아버지는 한반도를 무조건 지키라고 명령을 내려 끝내 지켜내고야 말았고, 아들도 한국 전쟁 도중 불의의 사고로 부친상을 당함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뜻을 이뤄줘야 한다며 기어이 참전하고야 말았다. 한국 전쟁 당시 아버지는 중장, 아들은 대위였다.
  • 육손 - 육항 - 육기, 육윤: 아버지나 아들이나 오나라를 먹여살린 명장들이었으나, 정작 군주로 모셨던 손씨들로 인해 안습이 된 케이스. 손자들은 서진에서 뛰어난 시인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안타깝게도 사마영에게 처형당했다. 그리고 육손의 직계 후손들은 대가 끊겨버린다.
  • 이소룡 - 이국호, 이향응: 아버지는 뛰어난 무술과 연기 실력으로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고, 아들 역시 아버지 못지 않은 실력을 가졌으나 둘 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요절한 안타까운 케이스. 딸은 아버지와 오빠의 뒤를 이어서 영화에 출연하는 중.
  • 자롱 황제(응우옌푹아인) - 민망 황제(응우옌푹끼예우): 아버지는 논란이 많긴 하지만 칠전팔기를 거듭한 끝에 피나는 근성으로 나라를 개국했고, 아들은 서양식 문물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근대 베트남의 기반을 닦아나갔다.
  • 자이르지뉴 - 자이르 히베이루 벤투라 - 아버지 자이르지뉴는 보타포구의 레전드이자 1970 FIFA 월드컵 전경기에 득점한 브라질의 레전드고, 아들은 반대로 감독생활로 승승장구하여 현재 브라질의 명문 클럽 산투스 FC의 감독으로 재직중이다.
  • 제갈량 - 제갈첨 - 제갈상: 아버지는 말할 것 없는 촉한 최고의 재상이고, 아들과 손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다 바친 장군들.
  • 제임스 밀 - 존 스튜어트 밀: 철학자, 교육자로 꽤 알려진 아버지에 경제학자, 철학자, 역사학자, 정치가, 식물학자, 곤충학으로도 활약한 먼치킨 아들.
  • 조니 캐쉬 - 로잔느 캐쉬: 아버지야 말이 필요 없는 미국 컨트리계의 전설 아닌 레전드고, 딸도 아버지의 명성에 미치지 못할 뿐이지 활동 기간이 거진 40년이 다 되어가는 컨트리 가수다.
  • 존 보이트 & 마르셀린 버트란드 - 안젤리나 졸리: 부모님과 딸 모두 유명한 배우. 다만, 한때는 존 & 안젤리나 부녀간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 존 애덤스 - 존 퀸시 애덤스: 미국 역사상 최초의 부자(父子) 대통령. 사실, 대통령으로서의 평가는 미묘한 편이지만, 아버지는 미국 독립의 영웅으로 대접받는 인물이고, 아들은 교양/지성/외교 수완으로 명성이 높았다. 이원복이 이 부자를 매우 좋아한다
  • 진군 - 진태: 아버지는 구품관인법을 중요한 업적을 남긴 문관, 진태는 등애마저 강유가 공격한 적도를 포기하자고 할 때 진태는 반박하면서 적도에서 강유를 퇴각시킨 무관.
  • 진무공 - 진헌공 - 진문공: 진무공은 익을 쳐서 진문후의 후손들을 축출하고 진나라를 통일하였으며, 진헌공은 가도멸괵의 꾀로 우나라와 괵나라를 세트로 멸망시키며 진의 위용을 떨쳤고,[52] 진문공은 춘추오패 이 네 글자로 설명 가능.
  • 진효공 거량 - 진혜문왕 사 - 진무왕 탕, 소양왕 직: 할아버지는 상앙을 중용하여 변법시행. 아들은 장의를 중용하여 연횡책 및 파촉, 하동으로의 세력확장, 최초의 왕호 사용. 형은 최초의 승상제 도입, 한나라로부터 의양성 점령.구정을 들어올리는 병크만 없었다면 동생은 장장 55년재위하에 백기를 앞세운 대규모정벌로 증손의 중국통일에 밥상 다 차려줬다.
  • 질 스튜어트 - 모건 커티스: 어머니는 자기 이름을 걸고 패션 사업을 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53] 딸도 2012년 독립해 잠옷과 란제리 패션 사업을 시작했다.
  • 차보 게레로, 에디 게레로 & 비키 게레로 - 차보 게레로 주니어, 샤울 게레로: 아버지, 삼촌, 아들 모두 당대 실력있는 레슬러로 인정받고 있으며 삼촌인 에디는 전설로 남았다. 에디의 아내 비키 게레로는 매니저 역할을 수행을 잘 했다고 평가받으며, 에디의 딸 샤울은 레슬러 커리어로는 그럭저럭이나 수의사가 되었다.
  • 찰스 굿이어 1세 - 찰스 굿이어 2세: 아버지는 에보나이트를 발명하였고, 아들은 아버지의 발명품을 가지고 타이어를 만들어 크게 성공하였다.
  • 쵸소카베 쿠니치카 - 쵸소카베 모토치카: 아버지는 멸문당한 쵸소카베 가를 재흥시켜서 쵸소카베 가의 시코쿠 통일 기반을 닦은 명군이고 아들은 아버지가 쌓아올린 기반을 통해 시코쿠 통일을 이룩한 명군이었다. 다만 아들은 후계자 선정 및 시코쿠 통일 이후에 당시 천하인이던 히데요시에게 항복하여 시코쿠 대부분의 영유권을 잃은 실책이 있다.
  • 카린 아자르 - 에덴 아자르, 토르강 아자르: 어머니는 벨기에 여자 프로축구 1부 리그의 스트라이커였고, 아들들도 축구선수로 활동하는데 특히 큰아들의 실력이 뛰어나다. 태어나기 전부터 축구해서 그런가?[54]
  • 카르미네 코폴라 & 이탈리아 코폴라, 안톤 코폴라 - 니콜라스 케이지: 할아버지 형제는 대부 시리즈의 작곡가이고, 할머니 또한 남편과 시형제가 작곡한 대부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들은 할리우드 내 코폴라 가의 시초가 됐다. 손자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중 하나.
  • 케케 로스베리 - 니코 로스베리: 부자가 모두 F1 챔피언.
  • 켄 그리피 시니어 - 켄 그리피 주니어: 아버지는 올스타 3회 선정, 월드시리즈 2회 우승 및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하고 신시내티 시절에 빅 레드 머신의 일원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강타자였고, 아들은 약쟁이들이 밥 먹듯이 홈런을 치던 시대에 약물 없이 600홈런을 친 시애틀 매리너스의 레전드이다.
  • 코노에 쥬시로[56] & 미즈카와 야에코[57] - 메구로 유우키: 사생활, 연기자로서 둘 다다. 우선 부모님은 사별할 때까지 평생을 해로했고 한 해 차이로 세상을 뜨셨고 차남도 별 사고 안 치고 아내, 딸과 잘 살고 있다. 그러나 장남....
  • 콜린 캠벨 - 토머스 캠벨 : 부자가 모두 유명한 의사로 채식 식습관의 일종인 중국연구 건강법(China Study)[58]을 개발했다.
  • 토마스 발카사르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구티에레스(치차로) - 치차리토: 외할아버지는 1954년 월드컵에 국가대표 선수로 나왔던 사람이고, 아버지는 1986년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로 나왔으며 소속팀에서 주장도 했다. 어린 치차리토를 안은 사진 치차리토 본인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월드컵에 멕시코 국가대표로 나와 3대가 국가대표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
  • 카르노 집안: 아버지 라자르 니콜라스 마르그라트 카르노(1753~1823)는 프랑스 혁명 전쟁 당시 장군이자 정치인이자 수학자로 업적을 남겼으며, 또한 아들인 니콜라 레오나르 사디 카르노(1796~1832)도 그 짧은 일생동안 군인이자 음악가이자 과학자로서 열역학 이론을 성립하여 후세에 열역학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카르노 기관으로 이름을 남긴 다재다능한 위인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아들인 라자르 이폴리트 사디 카르노(1801~1888)는 정치인으로 프랑스 국회의원을 지냈고, 여긴 손자들까지 상당했는데 이폴리트의 아들인 마리 프랑수아 사디 카르노(1837~1894)는 프랑스 대통령[61]이었다. 또 다른 손자인 마리 아돌프 카르노(1839~1920)도 화학자, 광산 기술자, 정치가로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잇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 커크 더글러스 - 마이클 더글러스: 아버지는 냉전시대 때 미국 할리우드 여러 영화 작품에 출연하던 대배우이며, 아들 역시 헐리우드에서 아버지만큼은 아니어도 유명 스타로 대성했다.
  • 토머스 헨리 헉슬리 - 레너드 헉슬리 - 줄리언 / 올더스 / 앤드루 헉슬리: 토머스 헨리 헉슬리는 다윈의 불독으로 불릴 정도로 열려한 진화론의 주창자였으며 초창기 진화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아들인 레너드 헉슬리는 교육자이자 전기 작가로 활약했다. 줄리언은 유네스코 초대 회장을 지낸 생물학자였고, 올더스 헉슬리는 멋진 신세계 등을 저술한 문학가였으며, 앤드루는 오징어의 신경 활동 전위(action potential)를 밝혀내 196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 티무르 - 샤 루흐: 아버지는 중세 말엽을 풍미한 무시무시한 정복자. 샤 루흐는 본래 티무르의 4남이었으나 티무르 사후의 내란을 수습하고 즉위해 티무르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어 나갔다[62].
  • 페터 노이슈테터 - 로만 노이슈테터: 아버지는 마인츠의 레전드급 선수이고 아들은 샬케에서 준수한 미드필더노예로 활약 중이다.
  • 프레드릭 알트 - 제임스 켄지 로페즈알트: 아버지는 하버드대학교 의대 출신의 저명한 유전학자 겸 면역학자이고 아들은 요리책으로 상도 탄 유명한 요리사.
  • 피에르 오바메양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아버지는 가봉 국가대표팀에서 80경기나 뛴 레전드고, 아들은 가봉 국대를 넘어 분데스리가를 폭격하는 중이다.
  •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 - 프랭크 램파드: 아버지는 웨스트햄의 레전드이고 아들은 첼시와 맨시티의 레전드이다.
  • 피터 슈마이켈 - 카스퍼 슈마이켈: 아버지는 말이 필요 없는 맨유 레전드고 아들도 커리어의 대부분을 하부리그에서 보내긴 했지만 15/16시즌에 팀 역사상 유래 없는 성적을 내고 있는 레스터 시티의 주전 골리로써 활약 중. 그리고 레스터 시티의 우승이 확정되면서 부자 둘 다 EPL 우승 경력이 생겼다.
  • 하후연 - 하후패 : 아버지는 조조의 친인척에서 그치지 않고 유능한 장군이었으며 아들의 일생은 좀 기구하긴 했어도 역시 뛰어난 장군이었다.
  • 한고제 - 한문제 - 한경제 - 한무제: 한고제는 천민에서 황제가 되고, 전한을 세웠고, 아들인 문제는 전한의 태평성대를 열었으며, 손자인 경제는 그 태평성대를 완성하였다. 증손자인 무제는 이를 기반으로 전한의 영토를 최대한으로 넓혔다. 하지만 한무제의 경우 상기한 건륭제와 더불어 논란이 있다. 한나라가 재정적으로 풍족했던 때는 거의 한경제 시대가 마지막이었다.
  • 항연 - 항량 - 항우: 항우의 명성에 가려졌지만, 항연은 전국시대 초나라의 마지막 명장이었고, 항량도 나름 뛰어난 인물이었다. 비록 항량이 항우의 아버지는 아니지만, 사료에 거론되지 않는 항우의 아버지 역할을 사실상 수행했으니 항씨 계보를 이었다고 볼 수 있다.
  • 해리 레드냅 - 제이미 레드냅: 아버지는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일단 커리어만큼은 EPL에서 손에 꼽을 감독이고, 아들은 리버풀 레전드이다.
  •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부자가 모두 세계적인 가수다. 아버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로 축구선수로 뛰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가수로 전업했다. 아들은 아버지보다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현재 최고의 라틴 팝 가수 중 하나며, 특히 남미에서 가공할 인기를 누린다.
[1] 표준어에서는 '호부견자'만 실려 있으므로, 호부견자에서 파생된 걸로 보이는 견부호자, 호부호자, 견부견자는 비표준어이다.[2] 배트맨 비긴즈에서 브루스 웨인이 생일파티에 초대된 손님들을 향해 위선자들이라며 폭언을 퍼붓고 쫓아내자 웨인 기업의 이사 한 명이 인격자였던 선친 토머스 웨인의 이름을 먹칠했다는 의미에서 해당 표현을 쓴다.[3] 물론 태평양 전쟁을 찬양하는 광고를 낸 친일 흑역사가 있었다.[4] 친부는 구본능, 양부는 구본무이다.[5] 구본무 前 회장은 앞서 아들을 사고로 잃었기 때문에 구광모를 양자로 삼았다.[6] 2005년 4월 16일 폐렴합병증으로 별세.[7] 안타깝게도 이게 부자가 함께 찍은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8] #.[9] 예명으로 본명은 김지수이다.[10] 하정우의 본명이다.[11] 차현우의 본명이다.[12] 본명 홍경일.[13] 다만, 이 경우는 다소 애매한데,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본기」에는 '一云(각주 달겠다는 소리. 或云이라는 표현도 많이 쓰인다)~' 이라 하여 '그 아버지 우태(優台)는 북부여왕 해부루(解扶婁)의 서손(庶孫)이고'라 되어 있다. 온조의 아버지를 우태라고 할 경우, 호부호자라고 할 수 있을지 애매.[14] 룽징의 문재린 목사의 사랑방은 안중근 의사도 독립 투쟁 중에 다녀간 것으로도 유명하다.[15] 문성근의 정치적 발언을 두고 배우인 김지미가 '배우란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게 아니라, 배우로서의 일에만 전념해야 된다'고 깠으나, 정작 본인은 배우로서의 일에 충실했기는커녕 사생활이 엄청나게 문란해서 논란을 낳았던 데다, 드러내놓고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세간에서 내로남불이라고 비웃음만 샀다.[16] 가수 싸이의 본명이다[17] 홍익문고의 찬장을 본인이 직접 다 짜셨다고 한다![18] 홍익인간할 때 그 홍익 맞다. 널리 이롭게 하는 대상은 바로 손님, 직원, 출판사, 가족. 2009년 운명하신 아버지의 유언이라고.[19] 보통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들은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맡기가 힘들다. 게다가 윤태진 아나운서의 말에 의하면 팬들은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가 어리면 예쁘다고 좋아하면서도 속으로는 '네가 뭘 알아?'라는 시선으로 보고, 이제 그들의 말대로 뭘 알 짬이 되면 너무 나이 들었다고 싫어한다고.[20]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헌액된 최초의 아시아계 배우였다.[21] 여담으로 임금으로서는 별 거 아니어도 왕무도 왕건과 비교해 보면 상당히 호부호자격이다.[22] 유승필은 유재라, 유일선 남매랑 사촌이라 이런 표기를 했다.[23] 여기서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유특한도 형인 유일한 박사에 많이 묻혀져서 그렇지, 털어서 먼지 하나 안 나오는 사람이었다. 형이 기습적으로 세무조사를 받았는데, 문자 그대로 트집잡을 게 아무것도 없었던 일화가 유명한데, 유특한도 전두환을 같은 이유로 경악시킨 바 있었다. 그리고 유일한 박사가 창립한 유한양행과 유특한이 세운 유유제약은 기업 윤리를 FM 수준으로 준수하기로는 두 회사가 대한민국에서 넘사벽급 투톱을 자랑하고 있다. 그야말로 난형난제다.[24] 그의 친일 경력 때문에 유일한 박사를 비롯한 형제들이 동생 유명한을 창씨개명한 이름인 '야나기하라 히로시'라고 부르면서, "나는 유명한이라는 동생을 둔 적은 있어도, 야나기하라 히로시란 놈은 모른다!"라며 개무시하기까지 했다. 결국 이 사람은 내내 투명인간 취급을 받다가 6.25 전쟁 중에 죽었다.[25] 예명은 공승연이다. 그래서 동생 정연이 한 때 공정연으로 알려지기도 했다.[26] 막내 딸쯔위와 함께 게스트로 나왔을 때 그를 언급했다. 덤으로 이길 자신 있는 셰프가 샘킴인 것도 덤...[27] 대결 전에 의 응원영상이 나왔으며 당연히 엄청 흐뭇 하셨다.[28] 그나마 이 인간은 충무공의 후손들 중에서 가장 무능한 축에 속하는 인물이다![29] 평판만 생각해서 수양대군을 호부견자의 케이스로 보는 사람도 적지 않을 듯한데 수양대군이 세종 치세의 과학, 문화 사업에서 업적을 쌓은 것 자체는 분명한 사실이다.[30] 여자를 너무 밝힌 게 흠이긴 했지만 이건 집안 전체가 거의 다 그랬다. 예외라면 문종 정도?[31] 단, 이것은 야사에서 나오는 기록이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아니다.[32] 그것도 위암 4기였다! 젊은 사람일수록 암에 죽는 확률이 매우 크다. 당장 울랄라세션리더 임윤택도 그녀와 같은 병으로 요절하였다.[33] 본명 김희숙.[34] 본명 장연교[35] 단, 백제는 태종 무열왕 말기에 멸망했으며, 백제 부흥군은 문무왕 초기에 멸망했다.[36] 상속세는 무려 1500억이며 5년간 성실히 납부하겠다고 언급했다.[37] 그러나 공포정치를 펴 귀족들의 반감을 샀고, 폴란드 - 리투아니아 연방과의 전쟁에서는 졸전을 거듭했다는 문제가 있긴 하다.[38] 심지어 아시아 본인은 미투 운동의 시발자 중 하나였다.[39] 할릴랄이 빠저있는이유는 호부견자 항목 참고.[40] 제갈량, 장완, 동윤, 비의.[41] 일전에 알베르트 괴링이 무장친위대라는 글귀가 있는데, 아마 이분과 헷갈린 듯 하다.[42] 이를 두고 이브는 "저는 우리 가문의 수치에요~"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43] 비정상회담에서는 지안루이지의 고모라고 말했는데 친누나들이 맞다. 겐달리나는 1973년생으로 지안루이지보다 너덧 살 더 많다.[44] 대표적인 사례가 마누엘 노이어. 부폰의 유니폼을 노렸으나 처음엔 토마스 뮐러에게 뺏기고 다음 번엔 루카스 포돌스키에게 뺏겼다. 그래서 부폰이 나중에 따로 유니폼을 보내줬다고.[45] 모리 데루모토는 우유부단해 가문을 말아먹었다. 킷카와 히로이에는 동군에 내통해 가문을 구하긴 했지만, 안 그랬으면 서군이 이겼을 것이라고 서군 팬들에게 까인다. 3형제의 막내 타카카게는 친자가 없었고, 양자는 세키가하라의 배반으로 두고두고 까인다. 그래도 이 모리 3세대 세 명 다 능력은 괜찮았다. 데루모토와 히데아키는 내정에 재능을 보인 기록이 있고, 히로이에도 마찬가지. 어찌보면 인기가 딸린다 해야 할지도?[46] 이 명군 라인의 경우, 창업자 오스만 1세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무리가 없다. 오스만부터 쉴레이만까지의 군주들 열 명 모두 암군이나 폭군은커녕, ‘평타 쳤다’ 라고 말하기도 아쉬운 인물들로 가득하기 때문. 물론 바예지드 1세의 경우 말년에 티무르에게 깨졌기는 하지만, 불가리아 제국을 정복하고 발칸 반도에서 오스만 제국의 권위를 확고하게 세우는 등 그 이전까지의 업적은 훌륭한 편이었다. 게다가 이들 모두 부자상속이었기에, 호부호자라는 말에도 들어맞는다.[47] 그 점들 덕에 일본 현지는 물론이고 국내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48] 그리고 사실 고디 가문이 미국의 명문 중 하나다.[49]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한국어 판으로 약 2000페이지이다.[50] 그리고 개고기에 대해 백인우월주의가 섞인 거만한 태도로 일관하던 브리지트 바르도에게 일침을 날렸다.[51] AC 밀란의 전설 프랑코 바레시의 형이다.[52] 다만 여희와 관련한 실정이 있어 미묘할 수 있다.[53]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54] 근데 이건 농담이 아니다. 어머니는 큰아들 임신 3개월 때까지 선수로 활동했다.[55] 만일 이 때 뚫렸으면 유럽은 물론 아메리카 대륙, 나아가 한국까지 알라를 외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이원복 교수가 말한 바 있다.[56] 본명 메구로 토라이치[57] 본명 카도니시 야이[58] 국내에선 <무엇을 먹을 것인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59] 참고로 부부 관계가 아니라 친부과 양부이다.[60] 아이러니하게도 무네시게가 큰 활약을 떨친 곳이 조선이었다.[61] 다만 암살당했다.[62] 단, 샤 루흐 즉위 이후에도 각지에서 반란이 계속되었다. 샤 루흐가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건, 문예에 능해 화려한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반면 군사에도 능해 각지를 순회공연할 수 있었기 때문. 샤 루흐의 아들인 울루그 베그는 아버지의 문화적 소양을 그대로 물려받았지만, 군사적 재능은 다 날려먹은 관계로 즉위 2년만에 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