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미사키선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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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田岬線 Wadamisaki Line | 와다미사키선 | |
노선 정보 | |
분류 | 지선(산요 본선) |
기점 | |
종점 | |
역 수 | 2 |
개업일 | 1890년 7월 8일 |
소유자 | |
운영자 | |
사용차량 | 207계 전동차 1000번대 |
차량기지 | 아보시 종합 차량소 아카시 지소 |
노선 제원 | |
노선연장 | 2.7㎞ |
궤간 | 1067mm |
선로구성 | 단선 |
사용전류 |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
폐색방식 | 궤도회로검지식 |
신호장비 | ATS-SW |
최고속도 | 85㎞/h |
전구간 왕복 주행영상 |
1. 개요[편집]
1.1. 노선 데이터[편집]
2. 역사[편집]
1890년에 산요 철도의 화물지선으로 부설되었으며 1906년에 국유화되었다. 여객영업이 시작된 것은 1911년이다. 1987년에 국철민영화로 JR 서일본의 노선이 되었다. 1995년 효고현 남부 지진으로 전구간이 운행중단되었으나 한 달 후에 완전히 복구되어 운행을 재개했다. 2001년에 전구간이 전철화되었다.
2011년에 고베시에서 효고운하(兵庫運河)를 활용한 지역 정비 사업을 세웠는데, 내용 중 '효고운하 중앙부의 와다미사키선이 선박 운행을 막고 있다'고 하여 JR과 고베시가 협의에 들어갔었다. 고베 시영 지하철 카이간선이 대체재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산업유산으로서 활용, 산책로화 등의 의견이 나왔으나 존속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주변 상가에서 반발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폐지 가능성은 낮다.
무엇보다 두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카와사키 중공업 효고 공장이라고 하는 중량화물을 다수 취급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일본 및 해외의 철도 차량을 제작하는 곳이다. 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차량들의 출고선이 와다미사키선 쪽에 있어 각종 철도화물의 유일한 출고 경로로 이용되기 때문에 화물 노선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고, 와다미사키 일대의 공업지대를 드나드는 엄청난 수의 통근자들을 JR 정기권 이용자로 붙잡아둘 수 있어 여객 노선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크다. 덕분에 와다미사키선의 영업계수는 흑자이고, JR도 딱히 폐선시킬 분위기는 아닌데다(위 문단을 잘 읽어보자. 전철화가 2001년, JR화 이후다!) 차량제작소가 폐업하지 않는 이상 당장 폐선될 일은 없어 보인다. 다만, 조금씩 카이간선으로 승객이 유출되고 있기 때문에[1] 아주 미래가 창창하다고 보기는 약간 어려운 감이 있다. 무엇보다도 효고 운하를 건너는 다리(와다선회교)가 대형 선박의 운하 통행을 방해하고 있고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2]
103계 전동차가 원형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이 노선을 타러 오는 철도 동호인도 많았다. 1973년 7월에 제작되어, 2023년 3월 18일부로 50년에 가까운 긴 기간의 운행을 마치고 퇴역하면서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2011년에 고베시에서 효고운하(兵庫運河)를 활용한 지역 정비 사업을 세웠는데, 내용 중 '효고운하 중앙부의 와다미사키선이 선박 운행을 막고 있다'고 하여 JR과 고베시가 협의에 들어갔었다. 고베 시영 지하철 카이간선이 대체재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산업유산으로서 활용, 산책로화 등의 의견이 나왔으나 존속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주변 상가에서 반발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폐지 가능성은 낮다.
무엇보다 두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카와사키 중공업 효고 공장이라고 하는 중량화물을 다수 취급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일본 및 해외의 철도 차량을 제작하는 곳이다. 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차량들의 출고선이 와다미사키선 쪽에 있어 각종 철도화물의 유일한 출고 경로로 이용되기 때문에 화물 노선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고, 와다미사키 일대의 공업지대를 드나드는 엄청난 수의 통근자들을 JR 정기권 이용자로 붙잡아둘 수 있어 여객 노선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크다. 덕분에 와다미사키선의 영업계수는 흑자이고, JR도 딱히 폐선시킬 분위기는 아닌데다(위 문단을 잘 읽어보자. 전철화가 2001년, JR화 이후다!) 차량제작소가 폐업하지 않는 이상 당장 폐선될 일은 없어 보인다. 다만, 조금씩 카이간선으로 승객이 유출되고 있기 때문에[1] 아주 미래가 창창하다고 보기는 약간 어려운 감이 있다. 무엇보다도 효고 운하를 건너는 다리(와다선회교)가 대형 선박의 운하 통행을 방해하고 있고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2]
103계 전동차가 원형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이 노선을 타러 오는 철도 동호인도 많았다. 1973년 7월에 제작되어, 2023년 3월 18일부로 50년에 가까운 긴 기간의 운행을 마치고 퇴역하면서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3. 운행 형태[편집]
운행은 통근수송에 특화되어 있으며 모든 열차가 와다미사키선 안에서만 운행한다. 평일에는 하행 17편성, 상행 14편성이 운행하며, 토요일에는 왕복 12편성, 일/공휴일에는 왕복 2편성만 운행한다.
1990년까지 디젤 기관차 2대 사이에 객차를 연결해서 운행했으나 이후로는 디젤동차를 운행하였으며[3], 2001년부터 전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훈련을 위해 이 노선에 221계 전동차가 입선한 적이 있다. 원래 와다미사키선은 JR 서일본 직원 훈련 용으로 활용되는 편이다.
2023년 3월 18일을 끝으로 103계 전동차가 퇴역하여서 207계 전동차만 운행한다. 6량 편성의 와다미사키선 전용 편성으로 운행하며 정비나 고장 등으로 전용편성이 운행할 수 없을 때는 207계 3량편성을 두대로 병결하여 중련으로 운행한다.
하고로모선과는 달리 전차특정구간 특례가 적용되지 않아 운임이 다소 비싸진다. 전차특정구간내에서 보통승차권을 이용하는 경우 출발지-효고, 효고-와다미사키 간의 승차권을 각각 발권하는 경우도 있다.
1990년까지 디젤 기관차 2대 사이에 객차를 연결해서 운행했으나 이후로는 디젤동차를 운행하였으며[3], 2001년부터 전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훈련을 위해 이 노선에 221계 전동차가 입선한 적이 있다. 원래 와다미사키선은 JR 서일본 직원 훈련 용으로 활용되는 편이다.
2023년 3월 18일을 끝으로 103계 전동차가 퇴역하여서 207계 전동차만 운행한다. 6량 편성의 와다미사키선 전용 편성으로 운행하며 정비나 고장 등으로 전용편성이 운행할 수 없을 때는 207계 3량편성을 두대로 병결하여 중련으로 운행한다.
하고로모선과는 달리 전차특정구간 특례가 적용되지 않아 운임이 다소 비싸진다. 전차특정구간내에서 보통승차권을 이용하는 경우 출발지-효고, 효고-와다미사키 간의 승차권을 각각 발권하는 경우도 있다.
4. 역 목록[편집]
[1] 일 평균 승하차객 2001년 JR 6,734명 지하철 7,205명 → 2016년 JR 4,823명 지하철 10,447명. 효고 현 총계서 및 고베시 교통국 사업개요 참조[2] 애초에 폐선 계획이 나왔던 가장 큰 이유가 효고 운하를 유람선을 포함한 대형 선박을 운행할 수 있도록 재정비한다는 계획 때문이다.[3] 이거 마개조차다. 얼마나 개조를 거쳤냐면 화장실 탈거야 쓸 일이 없으니 그렇다 쳐도 단선 반복운전만 한다고 한 쪽 출입문 봉쇄, 심지어 원래 2량 모두 모터가 있었던 것을 한 칸의 모터를 탈거해서 편성당 90마력(!)밖에 출력이 안 나왔다. 그 결과 승객을 태우지 않은 공차회송 상태에서도 최고속력이 70km/h가 겨우 나왔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