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야마선

JR 서일본의 지방교통선 중 하나로,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 키타구의 오카야마역과 츠야마시의 츠야마역을 잇는다. 인비선과 합쳐서 산인 본선과 산요 본선을 잇는 '인요 연락선' 중 하나를 이루고 있으며, 치즈 급행 치즈선 개업 이전까지는 급행 사큐(砂丘)가 오카야마-톳토리 구간을 운행하였으며, 급행 사큐가 폐지된 1997년부터 2009년까지는 JR 최후의 주간급행 츠야마가 다녔으며[1] 2002년부터 일반형 키하 40계 동차가 다녔다. 쾌속열차인 코토부키와 속도 및 서비스 차이는 거의 없으면서 급행료(당시 730엔)만 더 받는 일명 '바가지 급행'(ぼったくり急行)이 있었으며, 서일본에 3대밖에 없었던 키하 48형이 고정으로 다니다가 폐지되기 직전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전 노선이 오카야마 지사 관할이며 노선 색상은 노란색이다.

이 노선은 츄고쿠 철도(현재의 츄테츠 버스)에 의해 '츄고쿠 철도 본선'으로써 처음 개업하였으며, 1944년 국유화되었고, 1987년 국철 분할민영화로 JR 서일본 소속이 되었다.

보통 열차는 기본적으로 전 구간을 운행하며 후쿠와타리역과 카나가와역에 착발하는 구간 열차가 소수 존재한다. 쾌속 코토부키는 오카야마-츠야마 구간을 하루에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참고로, 안내는 반대쪽으로 하며, 이는 츄고쿠 철도 시절부터 이어 온 것이다.

낙석사고가 많은 노선이기도 한데, 낙석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대체수송 버스를 운행중이다.

차량은 모두 오카야마 기동차구에 소속되어 있으며, 키하 40·47계 동차, 키하 120형 동차를 사용하고 있다.

2016년 3월에는 전구간에 노선기호 T가 부여되었다.

쾌속열차가 존재하나 보통열차를 추월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먼저 오는 열차가 제일 먼저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