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시에서 넘어옴
분류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동명의 구에 대한 내용은 카나자와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
시청 소재지 | 히로사카1초메 1-1 | ||
도도부현 | |||
면적 | 468.64km² | ||
인구 | 457,276명[A] | ||
인구 밀도 | 976명/km² | ||
상징 | 시화 | 꽃창포 등 5종 | |
시목 | 매화 | ||
시정촌코드 | 17201-4 | ||
1. 개요[편집]
카나자와시는 혼슈의 중심부분에 위치한다. 구체적으로는 츄부지방 이시카와현의 남부인 카나자와 평야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호쿠리쿠 지역의 정치,경제 그리고 문화의 중심 도시이며 이시카와현의 현청 소재지이다. 과거 이시카와현을 지배한 카가 번의 번청소재지도 카나자와에 있었다. 메이지 22년(1889년)부터 시작된 시 주변의 행정구역들과의 편입과 병합을 통해서 시역을 확장해 1996년에는 중핵시로 이행되었다.
지금으로선 실감나지 않지만 석고 100만석에 달하는 에도 막부 최대의 번이었던 카가 번의 수도였던 만큼 에도 시대에는 삼도(三都)라 불린 에도, 오사카, 교토 바로 다음가는 일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였다. #. 그러나 한중일 삼국이 다 그렇듯이 일본도 근대 이후 수출주도의 경제발전을 위해 동쪽의 태평양 연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서부 호쿠리쿠 지방은 소외되어 현재는 일본 도시 중 33위로 내려앉았다. 그래도 여전히 호쿠리쿠 지방 내에서는 최대의 중심도시로 남아있다.
인구는 2021년 기준 약 46만 명이다. 시의 지명은 철분으로 인하여 붉은 색을 띠는 강에서 유래가 되었다. 金은 흔히 금이란 의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는 더 넓은 범위인 금속류를 뜻하는 한자이다.
그런데 진짜 '金'沢가 맞는 게, 카나자와는 금박으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다. 이전부터 계절풍, 산맥 등으로 인해 일조량이 적었던 카나자와는 정전기가 생기기 쉬워 금박을 제조하는 데 최적의 장소라고 한다. 금박 아이스크림은 물론, 브라우니와 커피에도 금을 뿌려서 판다
한편, 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전설상의 인물 '산마 캐는 토고로'(芋堀り藤五郎)가 사금을 발견해서 이 곳이 '카나자와'가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별칭은 제2의 교토로, 도시 전체가 정갈하다. 예전부터 전쟁과 재난 피해가 거의 없어서 현재에도 옛날의 전통적인 집 양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보존하고 있는 구역(마을)이 존재한다. 전통의 집 양식을 그대로 유지보존하고 있는 점이 특징인데, 이러한 공통점을 공유하는 전주시와 자매연결을 맺기도 하였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로도 유명한 편.
지금으로선 실감나지 않지만 석고 100만석에 달하는 에도 막부 최대의 번이었던 카가 번의 수도였던 만큼 에도 시대에는 삼도(三都)라 불린 에도, 오사카, 교토 바로 다음가는 일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였다. #. 그러나 한중일 삼국이 다 그렇듯이 일본도 근대 이후 수출주도의 경제발전을 위해 동쪽의 태평양 연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서부 호쿠리쿠 지방은 소외되어 현재는 일본 도시 중 33위로 내려앉았다. 그래도 여전히 호쿠리쿠 지방 내에서는 최대의 중심도시로 남아있다.
인구는 2021년 기준 약 46만 명이다. 시의 지명은 철분으로 인하여 붉은 색을 띠는 강에서 유래가 되었다. 金은 흔히 금이란 의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는 더 넓은 범위인 금속류를 뜻하는 한자이다.
그런데 진짜 '金'沢가 맞는 게, 카나자와는 금박으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다. 이전부터 계절풍, 산맥 등으로 인해 일조량이 적었던 카나자와는 정전기가 생기기 쉬워 금박을 제조하는 데 최적의 장소라고 한다. 금박 아이스크림은 물론, 브라우니와 커피에도 금을 뿌려서 판다
한편, 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전설상의 인물 '산마 캐는 토고로'(芋堀り藤五郎)가 사금을 발견해서 이 곳이 '카나자와'가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별칭은 제2의 교토로, 도시 전체가 정갈하다. 예전부터 전쟁과 재난 피해가 거의 없어서 현재에도 옛날의 전통적인 집 양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보존하고 있는 구역(마을)이 존재한다. 전통의 집 양식을 그대로 유지보존하고 있는 점이 특징인데, 이러한 공통점을 공유하는 전주시와 자매연결을 맺기도 하였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로도 유명한 편.
현대적 건축과 전통적인 양식의 건축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히가시차야가이 구역. |
2. 인구 추이[편집]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시 인구추이 [1950-2020년] | ||||||||||||||||||||||||||||||||||||||
|
3. 기후[편집]
동해안에 접한 특성상 대마난류의 영향을 받아 1년 내내 다습하고 잦은 강수·강설을 보인다. 쾨펜의 기후 구분으로는 온난 습윤 기후(Cfa)에 속한다. 1년 전체 평균 총강수량은 2,401.5 mm이며, 이 중에서도 가장 습하고 강수량이 많은 달은 12월(평균 301.1 mm)이다. 때문에 카나자와와 인근 지방에는 '도시락은 잊어버려도 우산은 꼭 챙겨라'라는 표현이 내려져온다.
1월 평균기온 영상 4℃로 겨울철 기온은 온화하다. 8월 평균 기온은 27.3℃이며 푄 현상의 영향으로 비교적 날씨가 맑지만 대마난류의 영향이 약화되는 것은 아니기에 고온다습하며 폭염과 열대야가 잦다. 2015년에도 8월 내내 최고기온 34℃를 찍었고, 이듬해인 2016년 7~8월 역시 계속 35~37℃를 찍었다.
일조량이 상당히 적은 곳으로도 유명한데, 연간 일조량이 고작 1,700시간에 불과하며, 겨울에는 100시간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카나자와시와 비슷한 위도인 한국 청주시가 연간 2,200시간이 넘는 일조량을 보이고 겨울에도 300시간이 넘는 일조량을 보이는 것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1월 평균기온 영상 4℃로 겨울철 기온은 온화하다. 8월 평균 기온은 27.3℃이며 푄 현상의 영향으로 비교적 날씨가 맑지만 대마난류의 영향이 약화되는 것은 아니기에 고온다습하며 폭염과 열대야가 잦다. 2015년에도 8월 내내 최고기온 34℃를 찍었고, 이듬해인 2016년 7~8월 역시 계속 35~37℃를 찍었다.
일조량이 상당히 적은 곳으로도 유명한데, 연간 일조량이 고작 1,700시간에 불과하며, 겨울에는 100시간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카나자와시와 비슷한 위도인 한국 청주시가 연간 2,200시간이 넘는 일조량을 보이고 겨울에도 300시간이 넘는 일조량을 보이는 것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4. 교육[편집]
5. 기타[편집]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고릴라가 그려진 샛노란색의 간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전국구 카레 체인점 '고고 카레(ゴーゴーカレー)'의 본점이 이곳 카나자와에 있다. 본점의 위치는 타가미 소학교 사거리이며, 카나자와역 안에 카나자와역 총본산 점이 또 있다.
스포츠팀으로는 2부리그에 속해있는 축구팀 츠에겐 카나자와가 있다. 프로화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1부리그 경험도 없는지라 인기는 많지 않다.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전국구 체인으로 발전한 디저트 가게인 '세계에서 2번째로 맛있는 메론빵집(世界で二番目美味しいメロンパン屋)'의 발상지 이기도 하다.
스포츠팀으로는 2부리그에 속해있는 축구팀 츠에겐 카나자와가 있다. 프로화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1부리그 경험도 없는지라 인기는 많지 않다.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전국구 체인으로 발전한 디저트 가게인 '세계에서 2번째로 맛있는 메론빵집(世界で二番目美味しいメロンパン屋)'의 발상지 이기도 하다.
6. 둘러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