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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까지 가고시마현에 있었던 센다이시에 대한 내용은 사츠마센다이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시청 소재지 | 아오바구 고쿠분쵸 3초메 7-1 | ||
도도부현 | |||
하위 행정구역 | 5구 | ||
면적 | 786.30km² | ||
인구 | 1,097,032명[1] | ||
인구밀도 | 1,395명/km² | ||
시내 총생산 | 5조 2,244엔 (2018년) | ||
시장 | 고리 가즈코 (郡和子, 초선) | ||
상징 | 시화 | ||
시목 | |||
시조 | |||
022 | |||
시정촌코드 | 04100-9 | ||
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3. 상세[편집]
도호쿠 지방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일본에서 7번째로 큰 도시권인 센다이 도시권을 이끌고 있다. 센다이시 단독으로 봐도 전국에서 12번째로 인구가 많은 시이며, 도호쿠 지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권을 세배 이상으로 따돌리며 사실상 도호쿠 전체를 대표하는 도시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3] 2015년 조사 기준 도시권 인구 약 161만 명으로 대한민국으로 치면 광주광역시와 비슷한 도시규모를 가지고 있다. 인구뿐만이 아니라, 도시권 전체로 봤을때도 일본 7대 도시권에 들어갈 정도로 도호쿠를 넘어 동일본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한 곳이다.[4] 1989년에 정령지정도시로 지정되었다. 행정 구역은 동서로 길고 태평양 연안에서 야마가타현과의 경계선인 오우 산맥(奥羽山脈)의 해발 1,000m를 넘는 산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반구로는 아오바구, 타이하쿠구, 이즈미구, 미야기노구, 와카바야시구가 있는데, 자오 산을 끼고 있는 아오바구와 타이하쿠구가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시가지는 히로세강(広瀬川) 좌안의 넓은 단구(段丘)에 펼쳐진다. 동부의 충적평야는 비옥한 논농사 지대이고, 남부의 나토리강(名取川) 자연제방에서는 채소재배가 활발하다. 동부 해안에는 5만 톤급 선박의 입항이 가능한 센다이항이 있다. 항구 주변에 새로운 공업지구가 조성되고, 그 밖에 남부와 북동부에도 공업지구가 분산하여 정유·화력발전·특수강·토관(土管)제조 등의 공업이 활발하다. 또 칠기·향토완구·직물 등 전통적인 특산물의 종류가 많다.
비록 시 자체는 바다를 접하고 있지만, 시내 중심지에서 바다까지는 약 10km 떨어져 있어 바다 구경할 일이 잘 없다. 내륙도시라는 인식이 강한 삿포로도 중심지와 바다가 15km 정도 떨어져 있으니 상당히 먼 편이다.
유명한 음식으로는 '하기노츠키(萩の月)'라는 과자[5], 모나카, 어묵 '사사카마보코', 굴 요리[6], 소 혀, 센다이 소고기, 일식 된장, 즌다모치(찹쌀떡 위에 달콤한 완두콩 소를 올린 디저트) 가 유명하다. 그리고 일본에서 위스키를 많이 마시는 지역이기도 한데, 아오바구 닛카 위스키 공장에서 나오는 위스키가 특히 유명하다. 아사히 맥주의 자회사로, 사명인 '닛카'가 공장 주변 지명이 되었다.한편, 일본 위스키 시장 점유율 1위인 산토리는 맥을 추지 못하는 중. 왜 그런지는 산토리 문서의 '도호쿠 쿠마소 발언' 참조.
정치적으로는 교토, 삿포로와 함께 혁신계열 지지성향이 상당히 강한 도시다. 실제로 2017년 7월 센다이시장 선거에서 민진당(일본), 일본 공산당, 사회민주당(일본)이 지원한 아나운서, 중의원 4선 의원 출신 코오리 카즈코(郡和子)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한 재일 외국인 참정권 부여에 긍정적이고 2006년 수요집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촉구하였다.
인구와 위상이 비슷한 히로시마시와도 여러가지로 엮인다. 경제면에서도 2차 산업은 히로시마가 우세하고[7] 3차 산업에서는 센다이가 우세하다.[8] 그러나 센다이의 경우 히로시마에 없는 지하철[9], 구 제국대, 히로시마의 경우 센다이에 없는 도시고속도로가 있다. 특히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2005년 라쿠텐 창단 이후 인터리그를 거치며 여러 모로 엮이는데, 특히 히로시마 도요 카프 팬들은 신칸센으로 5시간 걸리는 센다이까지 찾아와 미야기 구장을 카프의 붉은색으로 물들이는 위엄을 선보이기도 했다.[10] 하지만 카프의 팬들은 주로 신칸센이 아닌 더 빠르고 싼 국내선 비행기로 온다.
온천의 도시이기도 하다.[11] 도심에서 40분~1시간 거리에 나루코(鳴子), 아키우(秋保), 사쿠나미(作並) 온천[12] 등 유명 온천이 소재해 있으며, 야마가타에도 다량의 온천들이 산재해 있다. 게다가 센다이시 주변에는 스키장이 많이 있어서 센다이 시민들이 레저활동의 일환으로 센다이 근교와 야마가타에서 스키+온천을 즐기기도 한다. 학문의 도시로도 유명하고, 인구 대비 학생 비율이 교토, 후쿠오카, 도쿄 23구 다음으로 높으며 인구대비 대학원생 비율은 교토에 이어서 전국 2위. 구 7대 제국대학 중 하나이자 노벨상 수상자 다나카 고이치를 배출한 도호쿠대학[13]이 바로 센다이에 있으며, 일본에서 최초로 공공도서관(아오야기 문고)이 세워진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국립대와 공공도서관[14] 등 공공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이라 공립고교가 초강세를 보이는 지역이기도 하다.[15] 특히 미야기현 내에서도 센다이 시내에 있는 현립 고등학교들이 도호쿠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 진학실적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중. 그러나 센다이에 있는 대학을 졸업하면 거의 도쿄권으로 진출하는 문제가 생겨, 최근에는 대학 내 벤처캐피탈 지원을 통해 이런 두뇌유출 현상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센다이시라유리여자대학은 도호쿠에 있는 유일한 가톨릭계 4년제 대학이기도 하다.
라이브 하우스, 음악 클럽 등이 많고 음악 관련 이벤트가 많으며, 유달리 축제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8월에 열리는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는 도호쿠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200만명 이상이 이 축제를 보기 위해 센다이를 찾는다. 그 밖에도 조젠지 스트리트 재즈 페스티벌(80만명 이상), 센다이 빛의 축제[16](220만명 이상) 등의 유명한 축제가 있다.
슈퍼마켓은 이온, 세이유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 계열 요크 베니마루, 야마가타현에 본사를 둔 야마자와, 미야기생협, 산마리, 우지에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에도 시대부터 매년 1월 1일부터 1월 4일까지 '센다이 하츠우리(仙台初売り)'라는 관습이 있어서, 파격 세일과 함께 상품에 호화 경품 및 특전을 붙여 판다. 이 때 센다이 시내에선 쇼핑을 위해 시민들이 매년 줄을 선다. 소비자청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부당염매를 금지한 경품표시법의 특례로 인정한 유일한 사례다. 2015년 2월 에픽하이가 이 곳을 찾아서 공연을 했다. 그런데 신칸센으로 도쿄에서 90분 정도 걸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름 큰 도시 규모에 비해서 한국 가수들이 잘 오지 않는다.[17] 일본 가수들도 대형 투어는 여기서 잘 열지 않는 편인데, 2015년 9월 아라시가 센다이 근교의 리후에서 대형 공연을 열기로 하면서 센다이에 숙박업소 예약 대란이 펼쳐졌다.[18]
위에서 언급된 리후의 대형공연장은 미야기 스타디움 및 그 부속 아레나, 체육시설로, 시설 자체는 5만 명급의 스타디움과 1만 명급 아레나로 괜찮은 편이다. 2002 FIFA 한일월드컵 때도 사용된 좋은 시설이다. 문제는 교통. 이런 대인원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센다이 역 근교 시내에서 직결되는 대중교통편이 없다. 가장 가까운 리후역에서 도보로 1시간. 그 리후역도 시간당 1대만 기차가 들어온다. 공연 주최 측에서 센다이 역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버스가 실어 봐야 몇 명이나 싣겠는가?[19]
외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센다이 국제교류협회에서 올린 외국인 생활 가이드가 있다. # 그러나 외국인이 학교 다니는 데는 애로사항이 있는데 여기서 외국인 학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외국인학교[20] 또는 조선학교다. 아오바구(青葉区)의 면적이 크고 아름답다. 일본에서 5번째로 넓은 구이며, 센다이 도심부터 야마가타와 접한 지역까지 다 아오바구다. 때문에 아오바구에선 도심지역과 농촌지역을 동시에 볼 수 있다.
2017년 7월 설빙 일본 3호점이 센다이역 S-PAL에 생겼다. 설빙 전체 점포를 통틀어 역사 내부에 있는 유일한 매장이었으나 문을 닫았다. 한국에서 악명을 떨친 신천지 일본 센다이지부가 타이하쿠 구 토미자와 인근에 있으며, 센다이역앞과 이치반쵸 상점가에서 전도를 하고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도를 아십니까로 유명한 대순진리회의 일본 센다이 지부 역시 위치해있다. 후쿠시마와의 거리는 구글 제공 정보를 기준으로 100km가 넘으며 센다이시의 방사선 수치는 약 40nSv/h으로 서울의 약 삼분의 일 정도이다.
시가지는 히로세강(広瀬川) 좌안의 넓은 단구(段丘)에 펼쳐진다. 동부의 충적평야는 비옥한 논농사 지대이고, 남부의 나토리강(名取川) 자연제방에서는 채소재배가 활발하다. 동부 해안에는 5만 톤급 선박의 입항이 가능한 센다이항이 있다. 항구 주변에 새로운 공업지구가 조성되고, 그 밖에 남부와 북동부에도 공업지구가 분산하여 정유·화력발전·특수강·토관(土管)제조 등의 공업이 활발하다. 또 칠기·향토완구·직물 등 전통적인 특산물의 종류가 많다.
비록 시 자체는 바다를 접하고 있지만, 시내 중심지에서 바다까지는 약 10km 떨어져 있어 바다 구경할 일이 잘 없다. 내륙도시라는 인식이 강한 삿포로도 중심지와 바다가 15km 정도 떨어져 있으니 상당히 먼 편이다.
유명한 음식으로는 '하기노츠키(萩の月)'라는 과자[5], 모나카, 어묵 '사사카마보코', 굴 요리[6], 소 혀, 센다이 소고기, 일식 된장, 즌다모치(찹쌀떡 위에 달콤한 완두콩 소를 올린 디저트) 가 유명하다. 그리고 일본에서 위스키를 많이 마시는 지역이기도 한데, 아오바구 닛카 위스키 공장에서 나오는 위스키가 특히 유명하다. 아사히 맥주의 자회사로, 사명인 '닛카'가 공장 주변 지명이 되었다.한편, 일본 위스키 시장 점유율 1위인 산토리는 맥을 추지 못하는 중. 왜 그런지는 산토리 문서의 '도호쿠 쿠마소 발언' 참조.
정치적으로는 교토, 삿포로와 함께 혁신계열 지지성향이 상당히 강한 도시다. 실제로 2017년 7월 센다이시장 선거에서 민진당(일본), 일본 공산당, 사회민주당(일본)이 지원한 아나운서, 중의원 4선 의원 출신 코오리 카즈코(郡和子)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한 재일 외국인 참정권 부여에 긍정적이고 2006년 수요집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촉구하였다.
인구와 위상이 비슷한 히로시마시와도 여러가지로 엮인다. 경제면에서도 2차 산업은 히로시마가 우세하고[7] 3차 산업에서는 센다이가 우세하다.[8] 그러나 센다이의 경우 히로시마에 없는 지하철[9], 구 제국대, 히로시마의 경우 센다이에 없는 도시고속도로가 있다. 특히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2005년 라쿠텐 창단 이후 인터리그를 거치며 여러 모로 엮이는데, 특히 히로시마 도요 카프 팬들은 신칸센으로 5시간 걸리는 센다이까지 찾아와 미야기 구장을 카프의 붉은색으로 물들이는 위엄을 선보이기도 했다.[10] 하지만 카프의 팬들은 주로 신칸센이 아닌 더 빠르고 싼 국내선 비행기로 온다.
온천의 도시이기도 하다.[11] 도심에서 40분~1시간 거리에 나루코(鳴子), 아키우(秋保), 사쿠나미(作並) 온천[12] 등 유명 온천이 소재해 있으며, 야마가타에도 다량의 온천들이 산재해 있다. 게다가 센다이시 주변에는 스키장이 많이 있어서 센다이 시민들이 레저활동의 일환으로 센다이 근교와 야마가타에서 스키+온천을 즐기기도 한다. 학문의 도시로도 유명하고, 인구 대비 학생 비율이 교토, 후쿠오카, 도쿄 23구 다음으로 높으며 인구대비 대학원생 비율은 교토에 이어서 전국 2위. 구 7대 제국대학 중 하나이자 노벨상 수상자 다나카 고이치를 배출한 도호쿠대학[13]이 바로 센다이에 있으며, 일본에서 최초로 공공도서관(아오야기 문고)이 세워진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국립대와 공공도서관[14] 등 공공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이라 공립고교가 초강세를 보이는 지역이기도 하다.[15] 특히 미야기현 내에서도 센다이 시내에 있는 현립 고등학교들이 도호쿠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 진학실적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중. 그러나 센다이에 있는 대학을 졸업하면 거의 도쿄권으로 진출하는 문제가 생겨, 최근에는 대학 내 벤처캐피탈 지원을 통해 이런 두뇌유출 현상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센다이시라유리여자대학은 도호쿠에 있는 유일한 가톨릭계 4년제 대학이기도 하다.
라이브 하우스, 음악 클럽 등이 많고 음악 관련 이벤트가 많으며, 유달리 축제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8월에 열리는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는 도호쿠 3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200만명 이상이 이 축제를 보기 위해 센다이를 찾는다. 그 밖에도 조젠지 스트리트 재즈 페스티벌(80만명 이상), 센다이 빛의 축제[16](220만명 이상) 등의 유명한 축제가 있다.
슈퍼마켓은 이온, 세이유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 계열 요크 베니마루, 야마가타현에 본사를 둔 야마자와, 미야기생협, 산마리, 우지에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에도 시대부터 매년 1월 1일부터 1월 4일까지 '센다이 하츠우리(仙台初売り)'라는 관습이 있어서, 파격 세일과 함께 상품에 호화 경품 및 특전을 붙여 판다. 이 때 센다이 시내에선 쇼핑을 위해 시민들이 매년 줄을 선다. 소비자청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부당염매를 금지한 경품표시법의 특례로 인정한 유일한 사례다. 2015년 2월 에픽하이가 이 곳을 찾아서 공연을 했다. 그런데 신칸센으로 도쿄에서 90분 정도 걸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름 큰 도시 규모에 비해서 한국 가수들이 잘 오지 않는다.[17] 일본 가수들도 대형 투어는 여기서 잘 열지 않는 편인데, 2015년 9월 아라시가 센다이 근교의 리후에서 대형 공연을 열기로 하면서 센다이에 숙박업소 예약 대란이 펼쳐졌다.[18]
위에서 언급된 리후의 대형공연장은 미야기 스타디움 및 그 부속 아레나, 체육시설로, 시설 자체는 5만 명급의 스타디움과 1만 명급 아레나로 괜찮은 편이다. 2002 FIFA 한일월드컵 때도 사용된 좋은 시설이다. 문제는 교통. 이런 대인원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센다이 역 근교 시내에서 직결되는 대중교통편이 없다. 가장 가까운 리후역에서 도보로 1시간. 그 리후역도 시간당 1대만 기차가 들어온다. 공연 주최 측에서 센다이 역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버스가 실어 봐야 몇 명이나 싣겠는가?[19]
외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센다이 국제교류협회에서 올린 외국인 생활 가이드가 있다. # 그러나 외국인이 학교 다니는 데는 애로사항이 있는데 여기서 외국인 학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외국인학교[20] 또는 조선학교다. 아오바구(青葉区)의 면적이 크고 아름답다. 일본에서 5번째로 넓은 구이며, 센다이 도심부터 야마가타와 접한 지역까지 다 아오바구다. 때문에 아오바구에선 도심지역과 농촌지역을 동시에 볼 수 있다.
2017년 7월 설빙 일본 3호점이 센다이역 S-PAL에 생겼다. 설빙 전체 점포를 통틀어 역사 내부에 있는 유일한 매장이었으나 문을 닫았다. 한국에서 악명을 떨친 신천지 일본 센다이지부가 타이하쿠 구 토미자와 인근에 있으며, 센다이역앞과 이치반쵸 상점가에서 전도를 하고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도를 아십니까로 유명한 대순진리회의 일본 센다이 지부 역시 위치해있다. 후쿠시마와의 거리는 구글 제공 정보를 기준으로 100km가 넘으며 센다이시의 방사선 수치는 약 40nSv/h으로 서울의 약 삼분의 일 정도이다.
4. 한국과의 관계[편집]
여러모로 한국과 연관이 있는 도시이며, 센다이시 내 최대 기업인 아이리스 오야마의 설립자인 오야마 켄타로가 재일교포 3세인 것만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의 광주광역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21], 도호쿠 지방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이다. 옆동네 야마가타도 한국인 며느리들이 많이 살고 있지만 센다이의 경우 도호쿠대학 관계자 및 기업 관계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 대한민국 총영사관도 있는데, 이 총영사관은 센다이시 뿐 아니라 도호쿠 지역 전체에서 유일하게 있는 총영사관급 외국 외교공관이다. 또한 센다이시청, 미야기현청 옆에 있어서 일본 행정사무를 보고 한국 행정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상적인(!) 위치를 자랑하는데 서울에서도 이렇게 할 수 있는 곳은 주한미국대사관 옆 종로구청 등 몇 곳 없다. 그래서 미국인, 중국인들은 행정사무 보러 도쿄로 많이 내려간다. 중국의 경우 니가타에도 총영사관이 있으나 접근성 문제 때문에 도쿄로 많이 간다. 이 때문에 센다이 시에서도 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때 센다이 총영사관의 교민에 대한 대처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이 지역 유일의 총영사관급 상주 외국 외교공관으로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대처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와 위도가 거의 같은 지역이기도 하다. 일본의 대도시들은 대부분 한국의 부산광역시나 제주특별자치도와 비슷한 위도대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서울과 위도가 비슷한 일본의 대도시는 센다이뿐이다.
센다이역과 이치반초 쪽에 한국요리점과 굿즈샵이 있어서 웬만한 한국요리는 다 먹을 수 있으며, 한인마트의 경우 키타요반쵸역에 PS마트[22], 아야시역에 Yesmart가 있다.[23] 쇼핑하기 괜찮은 곳이기도 하다. 한 도시 안에 아울렛이 3개나 있으며,[24], 파르코도 인접한 곳에 두곳이나 있으며,[25] 센다이역 근처엔 후지사키, 미츠코시 등의 대형 백화점은 물론 가격할인 드럭스토어도 많고[26], 심지어 도호쿠 유일의 Apple Store도 있었으나, 수요부족으로 인한 적자로 인해 2019년 1월 폐점하였다. 따라서 애플 신주쿠점 이북으로 어떠한 애플스토어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27] 아무래도 거리가 멀어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도시인 데다가 도시가 소재한 도호쿠 지역 자체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일본 내에서 상당히 변방에 속하는 지역이기도 한 탓에 얼핏 작은 도시가 아닐까 오해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인구 100만이 넘을 정도로 큰 도시로 단순히 인구만 많은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대도시다.
한국 식품점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가능하면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사 먹을 것을 추천한다. 2010년대 이전 도쿄 이외 지방 거주자들은 한인 잡지에 첨부된 카탈로그로 주문해서 먹기도 했다. 정 귀찮으면 미야기생협(MIYAGI COOP), 요크 베니마루, 야마자와, AEON 등의 대형 슈퍼에서도 간단한 한국 식재료는 구매가 가능하다.[28] 실제로 도쿄에서 사는 것에 비해 비싸다고 총영사관 측에서 인정했다.
센다이역과 이치반초 쪽에 한국요리점과 굿즈샵이 있어서 웬만한 한국요리는 다 먹을 수 있으며, 한인마트의 경우 키타요반쵸역에 PS마트[22], 아야시역에 Yesmart가 있다.[23] 쇼핑하기 괜찮은 곳이기도 하다. 한 도시 안에 아울렛이 3개나 있으며,[24], 파르코도 인접한 곳에 두곳이나 있으며,[25] 센다이역 근처엔 후지사키, 미츠코시 등의 대형 백화점은 물론 가격할인 드럭스토어도 많고[26], 심지어 도호쿠 유일의 Apple Store도 있었으나, 수요부족으로 인한 적자로 인해 2019년 1월 폐점하였다. 따라서 애플 신주쿠점 이북으로 어떠한 애플스토어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27] 아무래도 거리가 멀어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도시인 데다가 도시가 소재한 도호쿠 지역 자체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일본 내에서 상당히 변방에 속하는 지역이기도 한 탓에 얼핏 작은 도시가 아닐까 오해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인구 100만이 넘을 정도로 큰 도시로 단순히 인구만 많은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대도시다.
한국 식품점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가능하면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사 먹을 것을 추천한다. 2010년대 이전 도쿄 이외 지방 거주자들은 한인 잡지에 첨부된 카탈로그로 주문해서 먹기도 했다. 정 귀찮으면 미야기생협(MIYAGI COOP), 요크 베니마루, 야마자와, AEON 등의 대형 슈퍼에서도 간단한 한국 식재료는 구매가 가능하다.[28] 실제로 도쿄에서 사는 것에 비해 비싸다고 총영사관 측에서 인정했다.
5. 기후[편집]
센다이시의 연평균 기온은 12.4℃[29], 연평균 강수량은 1,254mm이다. 강수량은 대체로 여름에 많고 겨울에 적어 도호쿠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철 눈은 적은 편. 눈이 적다 하는데 그래도 서울에 비하면 훨씬 많이 오는 편이다. 강릉시처럼 바다와 맞닿아 있어서 겨울에는 산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지옥이 펼쳐지며,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엔 일부 도로도 봄이 올 때까지 폐쇄된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엔 일 주일도 안 되어 폭설이 찾아와 주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 센다이 평야는 일본 유수의 쌀 산지를 이루고, 과일 · 채소 · 꽃 등도 재배된다. 쌀의 경우 에도 막부 시대부터 "에도에서 유통되는 쌀의 절반이 센다이 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생산 및 유통이 활발했다.
전체적으로 도시계획이 잘 되어 있고, 혹서와 혹한이 적어 날씨도 괜찮으며, 자연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지역이다. 물가가 저렴한 편이고[30], 대중교통도 괜찮으며 녹지 면적도 넓어서 쾌적하게 살기에는 정말 좋은 지역이지만, 일본 내에서도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이는 센다이를 비롯한 도호쿠 3현[31]이 마주보는 태평양 일대가 그 악명 높은 산리쿠 해안으로 태평양판이 북미판 밑으로 섭입하는 일본 해구 내에서도 지진 활동이 가장 활발한 장소이기 때문이다.[32]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여기를 덮쳐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현재 복구가 꽤 진행 중이다. 다만 센다이 공항 주변(미야기 현 나토리시)은 2012년 1월에도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못한 지역이 조금 남아 있으나, 2015년 기준으로 복구가 거의 완료되었다. 하지만 2016년 후쿠시마 지진 때 1.4m의 해일이 관측되었다.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지라 센다이 인근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주민들은 중규모 지진에는 점점 무덤덤해지는 수준까지 갔으며, 심지어 지진의 흔들림을 보고 진도를 예측까지 한다. 심지어 방금 일어난 지진의 진도를 예측하고 실제 보도되는 진도와 가까운 사람이 이긴다는 내기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걸 보니 말 다한 셈이다.
전체적으로 도시계획이 잘 되어 있고, 혹서와 혹한이 적어 날씨도 괜찮으며, 자연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지역이다. 물가가 저렴한 편이고[30], 대중교통도 괜찮으며 녹지 면적도 넓어서 쾌적하게 살기에는 정말 좋은 지역이지만, 일본 내에서도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이는 센다이를 비롯한 도호쿠 3현[31]이 마주보는 태평양 일대가 그 악명 높은 산리쿠 해안으로 태평양판이 북미판 밑으로 섭입하는 일본 해구 내에서도 지진 활동이 가장 활발한 장소이기 때문이다.[32]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여기를 덮쳐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현재 복구가 꽤 진행 중이다. 다만 센다이 공항 주변(미야기 현 나토리시)은 2012년 1월에도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못한 지역이 조금 남아 있으나, 2015년 기준으로 복구가 거의 완료되었다. 하지만 2016년 후쿠시마 지진 때 1.4m의 해일이 관측되었다.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지라 센다이 인근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주민들은 중규모 지진에는 점점 무덤덤해지는 수준까지 갔으며, 심지어 지진의 흔들림을 보고 진도를 예측까지 한다. 심지어 방금 일어난 지진의 진도를 예측하고 실제 보도되는 진도와 가까운 사람이 이긴다는 내기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걸 보니 말 다한 셈이다.
6. 교통[편집]
시내 철도교통으로는 JR 동일본과 센다이시 지하철이 있으며, 센다이역에 도호쿠 신칸센이 정차한다. 주변 나토리시까지 가는 공항철도도 있다.
다만 시 전체적으로 교통비가 비싼 편이다. 아오바구, 타이하쿠구의 산지 쪽으로 가면 갈수록 교통비가 점점 늘어나고 버스도 하루에 한 손에 꼽을 만큼 오는 지역이 많아서 자동차는 필수품. 실제로 아키우 온천에서 센다이역까지 가는 미야기교통 버스(두 지점 간 50분 소요)는 편도 780엔이라는 엽기적인 요금을 자랑한다. 일본의 다른 대도시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부실한 부분도 많긴 하지만 도호쿠 지방의 중심 도시답게 대중교통 인프라는 그럭저럭 준수한 편이다.
자전거를 많이 타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때문에 일본의 대도시들중 센다이에서 유난히 자전거 타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때문에 큰 도로 한 쪽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까지 마련되어있다. 따라서 서울의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비슷한 쉐어바이크 시스템인 '다테 바이크'가 존재한다. 센다이시청에 따르면 이는 자전거 천국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을 밴치마킹 했다고 한다. 일본 최대의 육교가 바로 센다이역 앞에 있는데, 센다이역 반경 500m 안에 있는 대형 소매점(Loft, AER, LABI, PARCO 등)은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도 이 육교를 통해 한번에 갈 수 있다. 그래서 센다이역 주변의 육교로 연결된 상업시설들은 2층을 다른 도시 상업시설의 1층처럼 쓰고 있는 중.[33]
인근 도시인 나토리시에 센다이 공항이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 여기까지 직접 가는 방법은 인천국제공항 출발 아시아나항공 직항편밖에 없다. 2017년 기준 1일 1회씩 운항중이다. 요새는 2~3주전 출발 항공권을 구할수 있다면 30만원 중반에 구하기 쉽다. 항공권이 다 떨어졌다면 나리타 국제공항행 비행기를 타고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탄 다음 도호쿠 신칸센으로 갈아타면 된다. JR 이스트패스가 있을 때는 센다이에서의 교통비도 JR로 퉁칠 수 있기 때문에, 철도를 타고 이동할 일이 많다면 훨씬 편리한 방법이다.
다만 시 전체적으로 교통비가 비싼 편이다. 아오바구, 타이하쿠구의 산지 쪽으로 가면 갈수록 교통비가 점점 늘어나고 버스도 하루에 한 손에 꼽을 만큼 오는 지역이 많아서 자동차는 필수품. 실제로 아키우 온천에서 센다이역까지 가는 미야기교통 버스(두 지점 간 50분 소요)는 편도 780엔이라는 엽기적인 요금을 자랑한다. 일본의 다른 대도시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부실한 부분도 많긴 하지만 도호쿠 지방의 중심 도시답게 대중교통 인프라는 그럭저럭 준수한 편이다.
자전거를 많이 타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때문에 일본의 대도시들중 센다이에서 유난히 자전거 타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때문에 큰 도로 한 쪽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까지 마련되어있다. 따라서 서울의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비슷한 쉐어바이크 시스템인 '다테 바이크'가 존재한다. 센다이시청에 따르면 이는 자전거 천국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을 밴치마킹 했다고 한다. 일본 최대의 육교가 바로 센다이역 앞에 있는데, 센다이역 반경 500m 안에 있는 대형 소매점(Loft, AER, LABI, PARCO 등)은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도 이 육교를 통해 한번에 갈 수 있다. 그래서 센다이역 주변의 육교로 연결된 상업시설들은 2층을 다른 도시 상업시설의 1층처럼 쓰고 있는 중.[33]
인근 도시인 나토리시에 센다이 공항이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 여기까지 직접 가는 방법은 인천국제공항 출발 아시아나항공 직항편밖에 없다. 2017년 기준 1일 1회씩 운항중이다. 요새는 2~3주전 출발 항공권을 구할수 있다면 30만원 중반에 구하기 쉽다. 항공권이 다 떨어졌다면 나리타 국제공항행 비행기를 타고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탄 다음 도호쿠 신칸센으로 갈아타면 된다. JR 이스트패스가 있을 때는 센다이에서의 교통비도 JR로 퉁칠 수 있기 때문에, 철도를 타고 이동할 일이 많다면 훨씬 편리한 방법이다.
7. 경제[편집]
도호쿠를 대표하는 도시답게 각 대기업의 도호쿠지역 지사들이 이곳에 위치해 지점 경제 경향이 강하며, 도호쿠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대기업이 많이 몰려있다. 대표적으로 일본 최대의 생활용품 제조회사인 아이리스 오야마의 본사가 이곳에 있다.
또한 센다이역에서 부터 뻗어있는 아오바도오리(青葉通り)는 도호쿠를 대표하는 금융가로 뽑힌다. 도호쿠지역의 최대 지방은행인 77은행의 본점과 센다이은행의 본점 및 각종 메가뱅크와 지방은행의 센다이지점, 증권사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경제 특성 상 센다이시 관내 기업에서 3차 산업 관련 기업의 비율이 87.8%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출하액 기준으로는 3차산업생산액이 72.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일본 평균인 58.0%보다 확연히 높은 수치이다. 특히 도매업 출하액은 토호쿠 지방의 41.0%, 미야기현의 82.0%를 차지할 정도이다. [34]
또한 센다이역에서 부터 뻗어있는 아오바도오리(青葉通り)는 도호쿠를 대표하는 금융가로 뽑힌다. 도호쿠지역의 최대 지방은행인 77은행의 본점과 센다이은행의 본점 및 각종 메가뱅크와 지방은행의 센다이지점, 증권사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경제 특성 상 센다이시 관내 기업에서 3차 산업 관련 기업의 비율이 87.8%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출하액 기준으로는 3차산업생산액이 72.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일본 평균인 58.0%보다 확연히 높은 수치이다. 특히 도매업 출하액은 토호쿠 지방의 41.0%, 미야기현의 82.0%를 차지할 정도이다. [34]
2차 산업의 경우 센다이시 전체 경제 구조에서 출하액 기준 27.1%를, 사업소 수 기준 12.1%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센다이의 제조업 출하액은 1조 239억 엔이며 이 중 석유화학 산업이 55.2%로 가장 비중이 높다. 대표적으로 일본 3대 석유 기업[35] 중 하나인 ENEOS가 이곳에 정유소와 발전소를 두고 있다.
1차 산업의 경우 출하액과 사업소 수 기준 모두 0.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센다이의 1인당 소득은 507만 엔으로 미야기현 전체 평균보다 살짝 높다. 또한 GRDP의 경우 922만 엔으로 미야기현 평균의 106.6%이며 전국 평균의 102.2%이다. [36]
1차 산업의 경우 출하액과 사업소 수 기준 모두 0.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센다이의 1인당 소득은 507만 엔으로 미야기현 전체 평균보다 살짝 높다. 또한 GRDP의 경우 922만 엔으로 미야기현 평균의 106.6%이며 전국 평균의 102.2%이다. [36]
8. 스포츠[편집]
프로 스포츠 팀으로는 김병현이 뛰었던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J리그 팀 베갈타 센다이[37], B리그(프로 농구리그) 팀 센다이 에이티나이너스가 있다. 의외로 일본의 저명한 야구선수들이 센다이에서 많이 활동하기도 했는데[38], 다르빗슈 유, 다나카 마사히로, 사이토 타카시, 이와쿠마 히사시, 사사키 가즈히로 등이 여기서 프로생활을 하거나 고교, 대학생활을 한 후 메이저리그로 진출하였다. 고시엔 진출은 매년 체육명문인 도호쿠(東北)와 센다이 이쿠에이(育英) 이 두 학교가 출전권을 놓고 싸우는 중이다.[39] 그러나 센다이에서는 케빈 유킬리스, 쟈니 곰즈 등 받아온 메이저리거들은 죄다 센다이에서 못 뛰겠다며 팀을 떠나는 막장드라마가 진행 중. 특히 곰즈의 경우 18경기밖에 안 뛰고 언어소통 문제와 지진을 핑계로 안 뛰겠다고 보스턴으로 돌아가 버리는 막장 짓거리를 저질러 라쿠텐 팬에겐 금지어 취급 중이다.
9. 기타[편집]
- 2013년 방일 외국인은 1,000만명을 넘어섰는데, 2018년 3배 늘어 3,000만명 돌파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땅값이 27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방 4대 도시(삿포로·센다이·히로시마·후쿠오카)[42]는 땅값이 9.2% 올랐는데, 이는 관광객 증대에 따른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분석했다.
- 2016년 G7 재무장관 회의가 타이하쿠구의 아키우 온천에서 열렸다.
- 2022년 고시엔 대회에서 센다이시 소재의 센다이이쿠에이고등학교가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는 도호쿠지방의 첫 고시엔 우승이기도 하다.
- 도호쿠 지역의 중심도시인 만큼, 국가자격증을 비롯한 각종 자격시험들이 치뤄지는 곳이기도 하다. 즉 고사장을 선택할 때 지도상 도쿄도와 삿포로 사이에서 골라야 한다면, 센다이시를 선택해야 하는 시험들이 많다.
- 일본내에서 사람차별이 심한 지역이기도 하다. 어느도시 출신인지에 따라 차별이 크다고 하는데 센다이시 직장들 내부에서도 이런 문제가 빈번하다고 알려져있으며 외국인 차별도 있는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이런부분은 일본 어느지역이든 존재하는건 마찬가지. 다시말해서 자기하기 나름이다.
10. 하위 행정구역[편집]
11. 자매 도시[편집]
- 볼드체는 해당 도시가 수도인 경우.
11.1. 자매 결연 도시[편집]
11.2. 우호 도시[편집]
11.3. 산업진흥협정체결도시[편집]
11.4. 교류촉진협정체결도시[편집]
1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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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계인구 2024년 2월 1일 기준[2] 다테 마사무네가 받은 당시는 센다이 평야가 개발이 덜 되어 58만석이라는 저평가된 석고를 가지고 있었고 꾸준히 개간을 장려한 결과 마사무네 생전에 100만석 이상. 100년 뒤에는 200만석 이상이라는 엄청난 생산량 증가를 기록했다.[3] 도호쿠와 더불어 깡촌 취급당하는 주고쿠의 대표도시인 히로시마시와 비슷한 포지션인데 그래도 주고쿠에는 인구 70만이 넘는 정령지정도시 오카야마시라도 있지만, 센다이는 도호쿠에서 유일한 정령지정도시이며 다른 현의 최대도시들은 인구가 40만도 안 된다. 도호쿠에서 센다이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는 이와키인데, 이와키의 인구는 약 34만 명으로 센다이의 1/3 수준이다. 더군다나 도호쿠는 주고쿠보다 2배 이상 넓어 실질적으로는 훨씬 낙후되었다.[4] 흔히 도쿄,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하는 간토 대도시권, 오사카와 교토, 고베를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 대도시권, 나고야의 주쿄 대도시권을 3대 도시권으로 보고, 札仙広福(삿센히로후쿠)라 불리는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후쿠오카의 4대 도시권을 7대 도시권이라 한다.[5] 노란 달 모양에 커스터드 크림 맛이 나는 과자이다.[6] 인근 마츠시마 해안은 일본에서 굴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센다이역에 가보면 한국에선 찾기 힘든 훈제 굴 등의 굴 가공품을 팔고 있으니 참고.[7] 센다이도 미야기현에 토요타 자동차 공장이 있긴 하다.[8] 히로시마에 없는 프랜차이즈 체인은 센다이에는 웬만하면 있다.[9] 도시철도가 없는 건 아닌데, 하필 신교통 시스템이다.[10] 히로시마의 팬들은 열성적인것으로 유명한데 원정경기에도 대규모의 팬들이 붉은 옷을 입고 관중석을 채우는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히로시마와 멀리 떨어진 수도권에 젊은 여성 카프 팬들이 급증했다.[11] 사실 온천은 옆동네 야마가타가 더 많다.[12] 나루코, 사쿠나미는 JR 타고 바로 접근이 가능한데 아키우는 JR 타고 버스를 한 번 타야 한다.[13] 전기통신, 금속공학 등 공학 분야에서 세계 탑을 달리고 세계 대학순위 70위~80위권 안에 들어가는 학교로, 일본 수험생들도 여기 들어가기 위해 기를 쓰고 공부한다. 세계 최초로 광통신의 3요소(발광소자, 광전송로, 수광소자)를 발견하고 발명해낸 곳이 여기이며, 대학 문호개방 운동의 발상지로 일본에서 첫 여자 대학생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루쉰이 공부한 계단 강의실이 이 곳에 있어서 중국 관광객들이 의외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14] 그 중 센다이 미디어테크는 건축학 교과서에도 자주 나오는 곳이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이토 도요오가 1990년대 후반부터 설계했던 건축작품이기 때문.[15] 다만 미야기현의 공립고등학교의 경우 여러 학교를 지원해 공립고교를 붙었을 경우엔 무조건 공립고교로 가야 하는 엽기적인(!) 규정이 있으며, 설령 사립고등학교로 간다고 하면 수험생, 학부모, 중학교 담임 선생님이 다같이 해당 공립고교에 사죄를 해야 한다.[16]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로, 시민들이 자주적으로 개최한다. 특히 LED로 장식된 조젠지도리의 느티나무 가로수 풍경은 차를 타고 가면서 감상하면 더 좋다.[17] 다만 동방신기가 일본투어 차 이 곳을 찾은 적이 있고, 걸스데이가 동일본 대지진 이후 주일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위문공연을 온 적이 있다. 뉴이스트, GOT7도 이벤트와 콘서트를 위해 센다이를 찾아온 적이 있다.[18] 일본특수교육학회 회원인 군마대학 임용재 교수는 9월 19일부터 센다이에서 학회가 사흘간 열리는데, 동료 교수들이 기간이 겹치는 아라시 콘서트로 인해 숙소 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였다.[19] 고육지책으로 JR 동일본에서 2015년 아라시 콘서트 때 도호쿠 신칸센과 도호쿠 본선 임시열차를 증편했다.[20] 도호쿠 인터내셔널 스쿨이라고 도호쿠 고교 이즈미캠퍼스 옆에 있다.[21] 센다이시와 라이벌 의식이 있는 히로시마시는 대구광역시와 자매결연도시를 맺고 있다.[22] 한국에서 직접 KF94 마스크를 수입하여, KF94 마스크도 구매 가능하다.[23] 본인이 센다이에 거주중인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채널에서 직접 예스마트를 찾아가기도 했다.[24] 이즈미츄오역에서 버스 타고 들어가야 있는 이즈미 프리미엄 아울렛, 해안가 나카노사카에역 근처의 미츠이 아울렛 파크, 아야시역에서 버스 타고 들어가야 있는 힐사이드 아울렛 파크.[25] 주술회전의 쿠기사키 노바라가 센다이엔 파르코가 둘이냐며 놀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이다.[26] 코로나19 이전에는 한국인, 중국인들이 이치반초와 나카케초 쪽의 드럭스토어에서 물건을 쓸어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정작 가격은 아야시를 비롯한 교외 쪽 드럭스토어가 미묘하게 싸다.[27] 현재 남은 애플스토어는 도쿄, 나고야, 교토, 오사카, 후쿠오카에만 있다.[28] 미야기생협은 일본 전국에서 도도부현 인구대비 가입률이 가장 높은 생협이고, 야마자와는 옆동네 야마가타가 본사다. 요크베니마루는 세븐일레븐 계열로 후쿠시마가 본사.[29] 위도는 대한민국 속초시하고 강릉과 비슷하며 두 도시보다 여름엔 조금 더 덥고 겨울은 비슷하다. 다만 센다이시는 한파가 거의없다.서울특별시보다는 약간 북쪽에 있다. 서울과 연평균기온은 비슷한데, 겨울 평균기온은 약간 높고, 여름 평균기온은 약간 낮다. 속초와는 대체로 비슷한 편.[30] 먹는 물가도 싸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서 값을 매기는 대중식당인 한다야(半田屋)가 유명하다. 굴 무한리필집(牡蠣小屋, 카키코야)도 몇몇 있는데 게다가 시간제한이 없다.[31]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32] 센다이는 대략 30년 간격으로 M7급 이상 지진이 발생하고 세기마다 M8급 이상 대지진으로 쓰나미 피해를 자주 입는 일본 내에서도 지진 피해 역사가 가장 심한 지역이며 그마저도 도호쿠 대지진 이후 M7 규모의 지진이 더욱 빈번해졌다. 센다이 출신의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도 대지진이 터진 날에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가 아이스링크가 붕괴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한다. 다행히 하뉴는 다치지 않고 피신했다고.[33] 예를 하나 들자면, 육교와 연결된 생활잡화점 Loft(구 AMS세이부) 센다이점은 2층을 타 점포의 1층처럼 쓰고 있으며 1층에는 파칭코가 영업하고 있다.[34] #[35] ENEOS, 코스모, 이데미츠 이 세 곳을 일컫는다.[36] #[37] 원래 홈 구장은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이 열렸던 미야기 스타디움(일본이 터키와 맞붙은 16강전에서 패한 그 곳)을 쓰려고 했으나, 접근성이 극악이고 육상트랙이 있는 경기장 구조상 관전이 어려운 점이 있어서 센다이 시내에 있는 유어텍 스타디움을 쓰고 있다.[38] 정작 메이저리거 사관학교라고 불릴만한 학교는 오사카의 PL학원고등학교다. 이 학교도 광주일고와 똑같이 메이저리거를 4명이나 배출.[39] 사립고교도 어느 정도 명문대 진학실적을 확보하는 다른 대도시와는 달리 미야기현은 공립고교가 절대적으로 학력 면에서 우세하다. 센다이제2고교와 센다이제1고교가 매년 도호쿠대학에 80~100명의 합격자를 보내며 도호쿠대 합격자 1, 2위는 항상 이 두 학교의 차지다. 이외에도 사이타마, 이바라키, 치바, 홋카이도에서도 매년 꾸준히 도호쿠대에 학생들을 많이 보내는 중.[40] 취객이 관문로에 일본명이 붙었다며 비분강개하여 오함마로 때려서 표지석이 훼손되었다.#[41] 사실 이전에도 일제 잔재의 청산 문제도 시급한 판국에 한국의 도로주소명에 일본의 지명을 붙였다는 논란 때문에 공격을 받기도 하였다.[42] '삿센히로후쿠(札仙広福)'라고 묶여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