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아오모리현에 대한 내용은 아오모리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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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재지 | 츄오1초메 22-5 | ||
도도부현 | |||
면적 | 824.61km² | ||
인구 | 263,361명[1] | ||
인구 밀도 | 317명/km² | ||
상징 | 시화 | 해당화 | |
시목 | 아오모리 분비나무 | ||
시조 | 올빼미 | ||
시가 | |||
시정촌코드 | 02201-2 | ||
1. 개요[편집]
2. 기후[편집]
동해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냉대 습윤 기후(Dfa)에 속한다. 동위도의 북한, 중국에 비하면 해양성 기후의 성격이 강하게 드러나 연중습도가 74%로 매우 높고, 1월 평균기온 −1.2℃, 8월 평균기온 23.3℃로 겨울은 생각보다 혹독하지 않으며 여름은 무덥지 않은 편이다.
연강수량은 1300.1mm로 많은 편은 아니나 연중 고르게 내리기에 강설량이 매우 많다. 일본의 시 중 아사히카와시를 이어 두번째로 강설량이 많은 시로 669cm를 기록한다. 겨울에는 매일같이 눈이 내리며, 일조시간도 매우 적다.
아오모리시 외곽 핫코다산 자락에 있는 스카유(酸ケ湯)[3]라는 온천 주변은 후지산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여름이 서늘한 지역(최난월 평균기온 18.4°C)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강설량이 가장 많은 지역(1년 총합 평균 1,706 cm)이다. 간혹 아오모리시가 세계에서 가장 강설량이 많은 도시로 소개되기도 하는데, 시 외곽인 스카유와 달리 시내 강설량은 아사히카와시에 밀린다. 그래도 일본 도도부현청 소재 도시들 중에선 제일 강설량이 많은 건 확실하다.
연강수량은 1300.1mm로 많은 편은 아니나 연중 고르게 내리기에 강설량이 매우 많다. 일본의 시 중 아사히카와시를 이어 두번째로 강설량이 많은 시로 669cm를 기록한다. 겨울에는 매일같이 눈이 내리며, 일조시간도 매우 적다.
아오모리시 외곽 핫코다산 자락에 있는 스카유(酸ケ湯)[3]라는 온천 주변은 후지산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여름이 서늘한 지역(최난월 평균기온 18.4°C)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강설량이 가장 많은 지역(1년 총합 평균 1,706 cm)이다. 간혹 아오모리시가 세계에서 가장 강설량이 많은 도시로 소개되기도 하는데, 시 외곽인 스카유와 달리 시내 강설량은 아사히카와시에 밀린다. 그래도 일본 도도부현청 소재 도시들 중에선 제일 강설량이 많은 건 확실하다.
3. 역사[편집]
아오모리현 문서 참고.
4. 관광[편집]
4.1. 명소[편집]
과거 홋카이도의 하코다테까지 오가는 세이칸 연락선을 운행하였으나 1988년부로 중단. 현재는 하코다테에 마슈마루 호, 아오모리에 핫코다마루 호[4]가 기념관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핫코다마루 호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잘 관리가 되고 있으며 다양한 설비를 보존했고 하부층에는 옛날 열차들도 여럿 있다. 거기다 역과 중심지 근처에 있어 덕분에 일반 관광객은 물론이고 각종 분야의 덕후들도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시 외곽에 산나이마루야마 유적지가 있으며 2021년 7월 '홋카이도ㆍ북도호쿠 지방의 죠몬 유적군'의 일부로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결정되었다.
핫코다산과 하치만타이 국립공원으로 가는 버스는 아오모리역과 신아오모리역에서 탑승할 수 있다.
시내에 있는 관광물산관인 '아스팜'은 아오모리현에서 가장 높은 건물[5]이며, 건물 모양은 아오모리현의 지형을 본따 만들어졌다.
시 외곽에 산나이마루야마 유적지가 있으며 2021년 7월 '홋카이도ㆍ북도호쿠 지방의 죠몬 유적군'의 일부로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결정되었다.
핫코다산과 하치만타이 국립공원으로 가는 버스는 아오모리역과 신아오모리역에서 탑승할 수 있다.
시내에 있는 관광물산관인 '아스팜'은 아오모리현에서 가장 높은 건물[5]이며, 건물 모양은 아오모리현의 지형을 본따 만들어졌다.
4.2. 축제[편집]
매년 8월 마다 나무로 틀을 짜, 특수 종이로 겉을 덧씌워 만드는 대형 등불로 아오모리 시내를 한바퀴 도는 네부타 마츠리로도 유명하다. 상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4.3. 먹거리[편집]
사과가 가장 유명한 특산물로, 사과 생산량이 일본 전국에서 1위이다. 일본에서 생산되는 사과 중 절반 가량이 아오모리에서 생산된다.
일명 '합격 사과'라는 마케팅으로 유명한 사과도 있다. 태풍으로 인해 사과의 대부분이 떨어지는 낙과 피해를 입었는데, 농민들이 이를 역발상해서 떨어지지 않은 사과들을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 합격 사과'로 홍보해서 판매했고 이것이 큰 성공을 거뒀다는 이야기.
아오모리 사과 중에서 제일 큰 '세카이이치(世界一)'라는 사과도 있는데 성인 손바닥보다도 큰 지름의 크기를 자랑한다. 이 사과는 한국에서는 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종종 수입해 판매하기도 하였으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이후로는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더 이상 수입하지 않고 있다. 수입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중에 아오모리현도 포함되어 있으며, 외교부와 식약처는 아오모리에 가서 가급적 사과를 먹지 말라고 권장한다.
그 밖에는 가리비(호타테)가 유명한 곳으로, 호타테카이야키미소[6]를 비롯한 각종 가리비 요리를 팔고 있다.
'된장 카레 우유 라멘'이라는 괴식이 있다. 70년대에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케찹이나 마요네즈 같이 이상한 재료들[7]을 섞어먹는게 유행이었는데 이때 한 라멘집 주인이 미소라멘에 카레와 우유를 섞으면 맛있다는 소문을 들은 후 정식 메뉴로 내놓은 게 유래라고 한다. 이상할것 같다는 편견과 다르게 막상 먹어보면 꽤 부드러운 맛에 놀란다고.
일명 '합격 사과'라는 마케팅으로 유명한 사과도 있다. 태풍으로 인해 사과의 대부분이 떨어지는 낙과 피해를 입었는데, 농민들이 이를 역발상해서 떨어지지 않은 사과들을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 합격 사과'로 홍보해서 판매했고 이것이 큰 성공을 거뒀다는 이야기.
아오모리 사과 중에서 제일 큰 '세카이이치(世界一)'라는 사과도 있는데 성인 손바닥보다도 큰 지름의 크기를 자랑한다. 이 사과는 한국에서는 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종종 수입해 판매하기도 하였으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이후로는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더 이상 수입하지 않고 있다. 수입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중에 아오모리현도 포함되어 있으며, 외교부와 식약처는 아오모리에 가서 가급적 사과를 먹지 말라고 권장한다.
그 밖에는 가리비(호타테)가 유명한 곳으로, 호타테카이야키미소[6]를 비롯한 각종 가리비 요리를 팔고 있다.
'된장 카레 우유 라멘'이라는 괴식이 있다. 70년대에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케찹이나 마요네즈 같이 이상한 재료들[7]을 섞어먹는게 유행이었는데 이때 한 라멘집 주인이 미소라멘에 카레와 우유를 섞으면 맛있다는 소문을 들은 후 정식 메뉴로 내놓은 게 유래라고 한다. 이상할것 같다는 편견과 다르게 막상 먹어보면 꽤 부드러운 맛에 놀란다고.
5. 혼슈 최북단?[편집]
흔히 아오모리시가 혼슈 최북단 도시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 혼슈 최북단 도시는 무츠시이며, 정과 촌까지 포함하면 오마마치이다. 실제로 아오모리시도 혼슈 최북단이라는 타이틀을 몇 개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
- 혼슈 최북단 도도부현청 소재지 - 참고로, 일본 최북단은 삿포로시.
6. 교통[편집]
6.1. 항공 교통[편집]
시 남쪽에 아오모리 공항이 있으며 한국 노선은 대한항공이 단독 취항 중이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버스로 약 30분 가량 걸린다.
6.2. 철도 교통[편집]
아오모리시의 철도역 | ||
철도회사 | 노선 | 역 |
■츠가루선 | ||
※ 굵게 표시 된 역은 환승이 가능한, 사실상 같은 곳이다. |
6.3. 도로 교통[편집]
6.4. 해상 교통[편집]
과거에는 하코다테까지 세이칸 연락선이 오갔으나 상술한 것처럼 폐지되었고, 현재는 세이칸 페리(일본어)와 츠가루 해협 페리(한국어)가 하코다테까지 운행 중이다. 심야 시간대에도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항구와 시내 중심지 간 거리가 좀 있고 교통편이 끊겨있다는 점은 주의. 숙소를 항구 근처에 잡아두거나, 관광 시작 시간을 계산해 맞춰 타면 상당히 유용하다.
정규노선은 아니지만 전세 국제 크루즈선들도 자주 운행한다. 그 중 한국행 노선은 속초행 노선이 있다.[11]
7. 출신 인물[편집]
8. 기타[편집]
- 성우 아오모리 신(青森伸)은 이 도시 출신이다.
- 사자에상에서 아오모리 여행 특집을 방영한 적이 있다.
- 아오모리 현 내의 지역갈등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이득을 본 지역이다. 상세한 내용은 아오모리현 문서 참고.
9. 자매결연도시[편집]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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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계 인구 2024년 2월 1일 기준.[2] 열차를 페리에 쉽게 선적하기 위해 아오모리역과 하코다테역은 바다를 향해 뻗어나온 구조로 되어 있다.[3] '신 온천'이라는 이름 답게 강산성 온천으로 유명하다.[4] 지역의 명산인 핫코다산으로부터 이름을 따왔다.[5] 15층, 76m이다. 한국에서는 비슷한 인구수를 가진 경산시의 아파트가 100m를 넘고, 6만 명대 화순군의 아파트가 90m를 넘는다.[6] 가리비살과 각종 해물을 미소된장으로 끓이고 계란을 푼 국물 요리. 가리비 껍질에 올려 끓이는 게 정석이나, 위생과 관리 문제 등으로 인해 비슷한 모양의 식기를 쓰는 집이 많다.[7] 사실 라멘의 종류와 만드는 법이 아직 획일화되어 있던 당시에는 괴식이 맞았지만, 현대에 와서 토마토는 강한 감칠맛 때문에 라멘 육수의 부재료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심지어 일부 가게에서는 아예 토마토가 메인인 붉은 스프를 내고 있다. 마요네즈는 한국식 라면에 대한 러시아의 팔도 도시락| 사례가 있다.[8] 혼슈 최북단 정령지정도시는 센다이시, 혼슈 최북단 시행시특례시는 야마가타시, 혼슈 최북단 계량특정시는 히로사키시.[9] 혼슈 최북단 신칸센 정차역인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은 이마베츠정에 위치해 있어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10] 2031년 홋카이도 신칸센이 삿포로역까지 연장되면 신오타루역이 위치할 오타루시가 가져가게 된다.[11] 원래는 강릉으로 갔으나 국제 크루즈선의 대형화로 인해 강릉항 접안이 어려워지자 아오모리 노선을 비롯하여 각종 국제 크루즈 노선들도 강릉항에서 속초항으로 변경하였다.[12] 정규노선은 아닌지라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