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라이너

JR 서일본의 폐지된 쾌속열차로, 산요 본선 오카야마역을 출발하여 후쿠야마역까지 운행했던 열차이다. 한때는 선 라이너 전용 도색이 존재하였으나, 2016년에 모두 노랑색으로 바뀌었다.

1989년에 첫 운행을 시작하고, 1999년에는 거의 모든 열차 1인 승무를 하게 되었다. 2015년까지는 카사오카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신쿠라시키역~카사오카역 구간을 각 역에 정차하는 편성도 있었다. 2021년 3월 다이어 개정으로 휴일 운행 횟수가 16회에서 3회로 대폭 감소되었으며, 10월에는 평일의 하행 운행 횟수가 2회 감편되었다.

결국 2022년 봄 다이어 개정으로 데뷔 33주년이 되는 날에 운행이 종료되었다.

평일에는 상행 7회 하행 10회 운행하며, 휴일에는 왕복 3회만 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