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121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구 19번 도시형버스(도봉산 - 면목6동 - 도봉산) 노선의 한쪽 고리를 떼어서 신설된 1216번 지선버스 노선이 전신이다. ‘화계사 - 국립4.19묘지 - 우이초교 - 수유시장 - 미아역 - 미아사거리 - 종암동 - 고려대 - 안암동로터리 - 황학동 - 상왕십리/청량리 - 서울시립대 - 전농동 - 답십리삼거리 - 왕십리'였다.

2004년 10월 12일 신설고가차도에 대형차량 진입이 금지되면서 대광중고교와 황학동 대신 용두시장, 서울시립동부병원 경유로 변경됐다.

2005년 9월 9일 '왕십리 - 갤러리아백화점' 구간이 연장됐고, 도봉로 구간을 삼양로 경유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간선버스로 전환되면서 번호도 410번으로 변경되었다. 이 당시엔 140번대 번호가 다 있던 시기라, 어쩔 수 없이 번호를 뒤집었다.

2010년 1월 8일 청량리현대코아 대신 경동시장 경유로 변경했고, '성동교남단 - 성수대교' 구간을 왕십리로와 뚝섬로 대신 광나루로 경유로 변경했다. 관련 공지사항

2010년 8월 21일 양방향 모두 현대백화점 미아점 경유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삼양로 - 길음역 - 미아사거리 - 고대 루트를 타게 됐다. 관련 공지사항

2013년 3월 19일 서울특별시의 장거리 노선 단축 정책의 일환과 분당선 연장개통에 따라 '서울숲 - 갤러리아백화점' 구간이 단축되었으며, 이 때 권역에 맞춰 번호가 121번으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2019년 1월 5일 공휴일 운행 댓수가 1대 증차되면서, 공휴일의 1일 운행횟수도 6회 증회되었다. 이와 동시에 토요일/공휴일의 배차간격이 최소 8분, 최대 12분으로 통일되었다. 관련 공문

단거리 구간 수요가 주를 이루고 있고 고려대학교, 경동시장 일대에서 한양대학교까지 2222번을, 서울숲까지 141번, 148번[2]을, 신답역까지 130번을 이용하는 등 중거리 이동시에 타 노선을 이용한다면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우이신설선이 개통 후에도 수요 감소는 적었다. 이는 우이신설선과 중복되는 구간이 화계역에서 삼양사거리역 구간으로, 상대적으로 중복도가 낮은 편이다.

서울시립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를 경유하며 특히 서울시립대의 경우, 인접 전철역까지 도보로 이동 시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마장역, 고려대역, 한양대역, 서울숲역 등에서 하차 후 이 노선을 이용하여 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는 경우, 서울숲역에서 이 노선으로 환승하면 종점이기 때문에 대부분 앉아서 갈 수 있는데다 최단경로라 나름 쏠쏠한 편이다.

비록 왕십리역이 직접적으로 연계되진 않으나,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한양대부속고등학교 하차 후 한양대 먹자골목을 따라 쭉 직진하면 6번출구 또는 13번출구에 도달한다. 아니면 마장역에서 하차 후 2013번이나 서울 지하철 5호선으로 환승하여 왕십리역에 접근할 수 있다.[3]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수도권 전철 1호선: 청량리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답역, 한양대역

수도권 전철 4호선: 길음역

수도권 전철 5호선: 마장역

서울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수도권 전철 경춘선: 청량리역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청량리역, 서울숲역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화계역[4], 삼양역, 삼양사거리역

일반 철도역: 청량리역(KTX-이음, ITX-청춘, ITX-새마을,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