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502

구 797번 일반좌석버스(의왕시 고천 - 신세계) 노선이 전신이다.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번호만 9502번으로 변경되었다.

2006년 12월 2일에 한강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완공되어 중앙차로로 운행한다.

서울역 고가차도에 노선버스 진입이 금지되면서, 2008년 8월 1일부터 시청까지 올라갔다.관련 공지사항

2008년 9월 6일부터 광화문.광화문빌딩 정류소에 추가로 정차했다. 숭례문만 3번 경유하고, 도심방향 승객이 늘어났다.

2009년 6월 24일에 502번 간선버스로 형간전환되었다. 이로 인해 고천부터 사당역까지 경로가 겹치는 수원 777번과 경쟁하게 되었는데, 광역버스 시절에는 거의 없다시피했던 구간수요가 늘었다.

2010년 1월 8일에 '시청 - 세종대로사거리'가 단축되고 서울광장에서 소공로를 이용해 숭례문 - 서울역버스환승센터로 회차하는 것으로 변경, 신세계본점 - 회현역 구간이 사라졌다.

래미안용산더센트럴 건설로 한강대로35길이 폐쇄되어 2012년 9월 14일에 한강대로29길 경유로 바뀌었다.

기존 고천동차고지가 행복뉴타운 개발에 포함되면서 2015년 7월 1일에 441번과 함께 월암공영차고지로 연장되었다. 그 후 폐지된 부곡체육공원과 장안마을 정류장이 몇 년 만에 부활했다.

2019년 3월 4일부터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1일 운행횟수가 평일 5회, 토요일/공휴일 각각 4회씩 감회되었다. 평일/토요일/공휴일 최소 배차간격도 현재보다 2분씩 늘어났다.관련 공문

2020년 11월 16일을 기해 평일/토요일/공휴일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도 2회씩 감회되고 평일/토요일의 최소 배차간격도 9분에서 10분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같은 날을 기해 기점 첫/막차시각도 05:10/00:10에서 04:40/23:40으로 각각 30분씩 앞당겨졌다.관련 공문

2022년 1월 1일을 기해 2대가 감차되어 540번 증차분으로 투입되었다. 평일/토요일/공휴일 운행 댓수도 2대씩 감축되었으며,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 횟수도 감축되면서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의 1일 총 운행횟수가 112회/100회/89회에서 102회/90회/79회로 각각 10회씩 감회되었다. 이러한 감차와 운행계통 변경에도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의 최소, 최대 배차간격은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관련 공문

2022년 2월 21일을 기해 기점 첫/막차시각이 04:10/23:10으로 또 30분씩 앞당겨졌다.관련 공문

2022년 10월 17일을 기해 기점 막차시각이 22:50으로 또 20분 앞당겨졌다. 막차시각 조정과 동시에 평일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도 한 차례 더 감축되면서 평일의 1일 총 운행횟수가 102회에서 101회로 감회되었고, 운행계통 변경과 함께 상세 배차 조정도 병행되어 평일/토요일/공휴일의 각 최대 배차간격은 15분/15분/16분에서 12분/13분/15분으로 줄어들었다.관련 공문

2023년 2월 17일을 기해 예비차 1대가 감차되어 540번으로 이동했다. 비투입 예비차량 감차이기에 이번 조치에 의한 운행횟수 및 배차간격 변동 발생은 없다.관련 공문

441번과 함께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중 가장 남쪽으로 내려가는 노선이자, 수원시 코앞으로 가는 노선이다.

수도권 전철 4호선이 지나지 않는 의왕시 및 안양, 과천 일부 지역에서 주로 이용하는데 선바위역, 경마공원역, 대공원역을 경유하지 않아 정체가 없다면 4호선보다 더 빠르지만 그런 상황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남태령 지나 서울 방향은 막히는 데다가 주말에는 가로변버스전용차로도 운영되지 않아 오후 시간대부터는 헬게이트가 일상이었다. 그래도 남쪽 방향은 그나마 나으며 주말 아침엔 의외로 잘 안밀린다. 이후 남태령 서울 관내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설되면서 정체 문제에서 해소되었다.

이따금 4호선에 고장/탈선 등에 의한 불통이 발생하면, 이 노선에 엄청난 가축수송이 발생하면서 말 그대로 수요가 몰린다. 가령 2022년 들어 지하철 시위가 4호선에서 주로 발생하면서, 출근시간대에 사당역 이북에서도 가축수송이 매우 잦아졌다.

서울 도심에서 용산, 사당을 경유해서 과천시, 안양시 일부, 의왕시까지 이어주므로 이용객이 매우 많은데, 특히 의왕시에서의 이용률이 상당히 높다. 첨두시간대에는 회차지점인 한국은행 앞에서부터 입석이 생기기도 하며,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 한들 서울역부터는 터져 나간다. 주 수요처인 용산을 지나고, 주말에도 엄청난 수요를 보이는 사당역을 거쳐가니 과천시 진입 후에도 착석을 보장할 수 없고, 정부과천청사를 지날 즈음에나 착석 가능성이 높아진다.

월암공영차고지의 개장 전에는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가스충전소에서 충전했는데, 즉 운행 도중 가스를 충전하는 노선 중 하나였다. 또한 월암공영차고지 연장 이후 사당역~인덕원역 - 고천동/부곡동 직통 경로에서 1-1번의 메리트가 많이 반감되었다. 1-1번은 내손동과 오전동으로 빙빙 돌아가는 굴곡 노선이지만 이 노선은 47번 국도, 1번 국도로 쭉 다녀서 최소 10분 이상 더 빠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막차도 이 노선이 1-1번보다 더 늦다.

운행 거리가 길지만 선형이 좋다보니 거리 대비 운행 소요시간은 비교적 길지 않다. 뿐만 아니라 서빙고로와 같이 혼잡하지 않은 도로를 운행하기도 하고, 한국은행 정류소에서 충분한 휴식이 부여되는 운행 형태가 오래 전부터 정착되어 있었던 데다, 사당역 이남 경쟁 노선인 777번이 배차간격이 매우 길어지는 등 여러 이유들 때문인지 현재까지도 몇 차례의 운행계통 조정만 있었을 뿐 경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비교적 유일하게 심야 대중교통 역할을 행해오던 구간이 경기도/서울특별시 모두에서 짧지 않았는데(신용산역~사당역~과천주공10단지, 인덕원 이남 전 구간 등), 2020년 11월을 시작으로 막차 시간이 많이 앞당겨졌다. 하지만 이후에도 과천/안양/의왕 방향으로는 여전히 안양 시내버스나 전철보다 막차가 늦어서 540번과 함께, 사당역을 중심으로 해당 방향 심야 수요를 담당하는 역할을 유지 중이다.

월암공영차고지에서 600m 정도만 걸어가면 11-1번, 112번 등을 탈 수 있다. 거리 자체는 수도권 통합 요금의 30분 환승할인 규정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나, 112번을 빼면 배차간격이 길어 환승할인 적용을 장담할 순 없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모두 경유하는 버스인데 하행 월암(의왕) 방향의 경우 용산역 1번출구 바로 앞 가로변 정류소를 이용하며 상행 서울특별시청 방향의 경우 한강대로 신용산역 앞 버스중앙차로에 정차한다. 두 역간의 거리가 200m에 불과하므로 이용시 참고할것.

이 노선은 서초구 진입으로 4권역을 부여받아야 하지만 광역버스가 간선버스로 형간전환되면 보통 규칙을 적용받지 않고 출발 권역 그대로 유지된다는 규정으로 5권역을 부여받았다.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수도권 전철 1호선: 용산역[A], 남영역[B], 서울역, 시청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 시청역

수도권 전철 4호선: 인덕원역, 정부과천청사역, 과천역, 남태령역, 사당역, 이수역, 동작역, 이촌역, 신용산역[C], 삼각지역, 숙대입구역, 서울역

서울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서울 지하철 9호선: 동작역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빙고역[D], 이촌역, 용산역[A], 서울역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선: 서울역

일반 철도역: 용산역(KTX, ITX-청춘, ITX-새마을, ITX-마음, 새마을호, 무궁화호)[A], 서울역(KTX, ITX-새마을, ITX-마음, 무궁화호, 남도해양관광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