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소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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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 유저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모아놓은 문서. 인형이나 장비, 요정, 철혈 병력들의 별명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으로, 소녀전선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별명들 위주로 다루고 있다.
2. 별명[편집]
2.1. 전술인형[편집]
별명의 유래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해당 총기의 실제 별칭에서 따온 것. (OTs-14→그로자, M82A1→바렛, M1918→BAR 등)
- 이름을 줄이거나 적당히 역 두문자어로 만든 것. (K2→케투, CZ75→콩지 등)
- 이름을 적당히 편하게 읽은 것. (UMP45→움사오, AN-94→안구사 등)
- 이름을 직역한 것. (그리즐리→곰/웅녀, 스프링필드→춘전 등)
- 외모나 일러스트의 소품, 설정에서 따온 것. (FNC→초코, G28→시금치)
- 다른 총기의 별명에서 도입한 것. 흔히 원본의 파생형인 경우가 많다. (G36C→기존 G36의 별명인 지상렬에 씨(C)를 붙여 지상렬씨라고 부름, M870→해당 총기의 단축형 모델이 Super-Shorty이기 때문에 슈퍼롱티라고 부름)
- 대사에서 따온 것. (M1911→운메이, 콜트 리볼버→콜라 등)
- 외부 필수요소나 역사적 사건에서 따온 것. (P38→상하이 조 PPK→신살자, 재규어 MP40→이승만 등)
- FPS게임 AVA에서 쓰던 별명을 따온 것. 국산 온라인 게임 중에서 다양한 총기를 내놓고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 아바이기 때문이다. (DSR-50→도시락, AK-12→마일리, HK416→흥국이, G36→지상렬, XM8→고등어 등)
디시 이외의 커뮤니티에선 일부 의미가 과격한 별명은 순화되거나 아예 다른 별명이 쓰이기도 한다. 또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서비스 국가마다 취급하는 별명이 다르다.중국 서버에서 부르는 인형 별명 또한 일부 별명들을 야민정음화한 새 별명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별명이 계속 쓰이는 경우는 인형의 본명이 부르기 어려울 때가 대부분이며, 본명 자체가 부르기 쉽다면 별명이 생겨도 시간이 지나며 일부에서만 미는 억지 밈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1] 실제로 아래에서 소개되는 별명은 여태 쓰이고 있는 별명도 있지만 잠깐 유행한 밈 정도에 그친 별명들도 존재한다.
- 슴지
SMG 인형을 2음절로 줄여 부른 것.
- 에알
AR 인형을 2음절로 줄여 부른 것.
- 라플
RF 인형을 2음절로 줄여 부른 것.
2.1.1. HG[편집]
- 나강 리볼버 - 나강(할매)
기본적으로 리볼버를 빼고 나강으로 줄여부른다. 모신나강과 헷갈리는 걸 막기 위해 할매를 붙일 때도 많다. 할매는 나강 리볼버가 할머니 말투(노쟈로리)를 사용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 PPK - 신살자, 재규어, 발터
신살자, 재규어란 별명은 10.26 사건에서 김재규가 PPK를 썼기 때문에 붙은 별명. 간혹 발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소녀전선에 Walther Arms에서 만든 총기가 PPK만 있는 건 아니지만 P22, P38이나 WA2000은 다른 쪽으로 확고한 이미지가 있어서 PPK를 발터로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 MP-446 - 바이킹
실제 총기명이 MP-446 Viking이고 대사에서도 자신을 바이킹이라 불러달라 해서 붙은 별명.
- 그리즐리 MkV 아동절 스킨 '변신! 테디베어!' - 로리즐리
- SPP-1 - 물로리
SPP-1이 수중전 특화 총기고 캐릭도 수영 내지 잠수부 컨셉의 꼬마라 붙은 별명이다.
- 웰로드 MkII - 웰장군, 박하나
웰장군이나 웰대령 같은 별명은 성우 추가 이전 기백 넘치는 일러스트 이미지와 장군복을 연상시키는 복장, 전용 음성이 없던 시절의 하드보일드한 대사에서 유래했다. 초창기 소전에서 장군님하면 웰로드를 지칭하는 말이었고 웰로드의 인기도 권총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으나, 이런 이미지는 성우 추가 이후 180도 달라졌다. 담당 성우의 좋지 않은 연기력으로 인해 스텐의 비빗쟈를 이은 청각테러, 놀림거리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여기에 웰로드를 숙소에서 들어올리면 내뱉는 "바카나(馬鹿な: 바보같은)!"란 맥 빠지는 대사가 유저들의 심란한 마음에 치명타를 먹이며 웰로드의 별명은 그대로 바카나에서 따온 박하나가 되었다. 이런 이미지 타격이 회복되긴 커녕 메타 변화로 1티어 권총에서 군수용 인형으로 굴러 떨어지며 성능충 유저들한테도 외면받게 되었고 그렇게 오랫동안 굴욕을 당했다. 거울단계에서 걸출한 성능의 개조를 받았지만 워낙 오랫동안 박하나라 불린지라 박하나 타이틀은 당분간 유지될 예정이다.
- Five-seveN - 파세(과세), 오칠이, 오취리
파세는 파이브세븐을 그대로 줄여 부른 것. 57을 그대로 읽어 오칠이라고 부르거나 샘 오취리의 성씨와 발음이 비슷해서 오취리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한섭 이벤트에서 처음 풀린 이후 대부분은 그냥 파세라고 부른다.- Five-seveN 아동절 스킨 '행복한 세상의 담비' - 로파세, 파세에용
후자는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에서 하도 로리 파세짤을 올리면서 '파세에용' 드립을 치다보니 일종의 밈처럼 된 것이다.
- NZ75 - 은지
NZ를 편한대로 부른 것.
- CZ75 - 콩지
은지와 같은 방식으로 지어진 별명.
- 컨텐더 - 기원탄, 음양사, 로이
위 세 별명 모두 초창기에 잠깐 밈에 그쳤을 뿐, 쓰이지 않는 별명이다. 기원탄이란 별명은 Fate/Zero의 등장인물 에미야 키리츠구가 기원탄이라는 특별한 탄환을 이 인형이 쓰는 것과 동일한 총기에 장전해서 쏘는데다, 소전의 컨텐더의 스킬 이름까지 기원탄을 의식해서 붙인 듯하여 붙었던 별명. 음양사는 컨텐더 추가와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 출시된 게임 음양사를 연상시키는 희한하게 생긴 복장 때문에 일러가 공개되자마자 음양사란 별명이 붙었다.[2] 로이는 컨텐더를 T-5000, IDW와 엮어 포켓몬 애니의 감초 악당 로이에 대입시킨 짤에서 유래했다. 다만 본래 이름이 3음절에 불과한지라 이런 별명들은 초기에만 쓰였고 실제 플레이어들이 부르는 호칭은 그냥 컨텐더다.
- 콜트 파이슨 - 콜파, 파이슨
총기명을 줄여 읽은 것.
- Px4 스톰 - 팩스톰, 스톰
Px를 팩스로 읽고 그 뒤의 스톰을 이어 읽은 별명. 처음에 이 총을 간편하게 스톰이라 부르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전에 출시된, 똑같이 스톰이 이름에 들어간 신규인형과 구분하기 위해서였다. 다만 먼저 추가됐어도 성능 문제로 잘 안 쓰이는 Cx4 스톰에 비해, Px4 스톰은 딸파스 제대에 편성되는 등 사용처가 훨씬 많기에 이제는 그냥 Px4 스톰을 스톰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 P22 - 피콩콩, 피둘둘, 콩콩이
이성질체 한국 서버 진행을 앞두고 2019년 1월 31일에 있었던, GM 라이코의 방송에서 라이코가 P22를 피콩콩으로 읽는 바람에 순식간에 별명이 정해져 버렸다. 22를 둘둘로 읽은 피둘둘이란 별명도 쓰인다. 한편 원 총기가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에 사용된 총기라는 점을 들어 조승희, 조장군의 총이라고 부르는 유저들도 초기에 있었으나 금방 사장되었다.
- TEC-9 - 텍구
총기명을 한국식으로 읽은 것.
- GSh-18 - 전지쟝, 만화권총
전지쟝은 GSh-18을 획득하는 조건으로 카페에 있는 공식만화를 사야하는데 전지가 3000가까이 들어간지라 전지를 많이먹는다고 불리고, 만화권총은 '만화를 사야 얻을수 있는 권총'과 캐릭터 설정인 '만화가 투잡뛰는 권총' 두가지를 포함하고 있다.
- PA-15 - 파이로
PA(파)와 15(일오)를 빠르게 발음한 것.
- C-93 - 보르하르트, 청나비
보르하르트는 총기 정식명칭에서 따와서 부르는 이름이고, 청나비는 스킬 이름에서 따와서 부르는 별명이다.
- QSB-91 - 만능이
인게임 대사에서 자신을 만능이라고 지칭하기 때문에 그대로 별명이 되었다.
2.1.2. SMG[편집]
- MAC-10 - 맥텐, 잉그램
맥텐은 총기명을 그대로 읽은 것. 원본 총기명 일부를 따서 잉그램이라 부르기도 한다.
- PPS-43 - 핑파샤
언니 파파샤와 같은 파파샤지만 구분을 위해 핑크색 머리카락에서 따와서 핑파샤라고 부른다.
- MP40 - 이승만
한쪽 팔을 직각으로 세운 일러스트 자세가 이승만의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짤과 닮아서 생긴 별명. 이를 바탕으로 그려진 팬아트도 있어서 저런 말을 쓸 상황에 소전 관련글이면 MP40이 마이크 앞에서 연설하는 팬아트를 쓰기도 한다.- MP40 아동절 스킨 '엄지공주' - 로리승만
- MP5 - 우유, 역장탱 3등
흰 머리카락을 가진 데다 대사도 "매일 우유를 마시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이라 붙은 별명이다. 별명 때문에 MP5의 전용 외골격도 우유곽이라 불린다. 역장탱 3등은 별명보다는 밈으로, 과거 MP5의 성능이 구렸던 시절에 역장탱 중에 세번째로 강하다는 뜻에서 붙여준 것이다. 하지만 역장탱은 3명밖에 없다. 개조 이후에는 MP5의 성능이 워낙 좋아져 역장탱 중 1등이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사장된 밈이다.
- UMP 계열 인형들 - 움자매
총기명에 UMP가 붙는 인형들을 자매로 묶어 부른 것. UMP를 움이라고 읽고, 같은 이유로 움자매 각각의 별명 앞부분에도 움이 붙는다. 움자매의 인지도가 높아진 후엔 움을 떼고 그냥 뀨, 사오, 사공이라 부르기도 한다.- UMP9 - 움뀨, 연쇄가족마
움뀨는 404 소대의 분위기메이커를 담당하는 캐릭터 설정을 살려 귀엽게 읽은 것. 초창기엔 M99의 별명인 엠뀨와 헷갈려하는 유저도 있었다. 그 외에도 "모두 가족이야!" 대사가 2차 창작에서 징하게 우려먹히면서 너 나 할 것 없이 한가족으로 만들어버리는 연쇄가족마라는 드립이 생기면서 연쇄가족마라는 별명도 있지만 움뀨라는 별명에 비해 길어서 2차 창작에서나 좀 쓰이는 편. - UMP45 - 움사오, 추오, 욘고네, 쓰우지에
움사오는 총기명의 45를 한국식으로 그대로 읽은 것. 추오는 움사오가 여러 추한 짓[4]을 저지른다는 2차 창작들이 나오고 이에 "사오야 추하다" → "추오야 사하다"라는 밈이 퍼지면서 아예 추오라는 별명이 정착되어버렸다. 욘고네는 인게임에서 UMP9이 UMP45를 부르는 호칭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해져서 이렇게 부르는 경우도 있다. 쓰우지에는 인형소극장에서 움뀨가 중국어로 '45 언니'라 부르는 명칭. - UMP40 - 움사공, 볼링공
움사공은 앞의 UMP 시리즈와 같은 방식으로 읽은 것. 볼링공은 심층투영 이벤트에서 밝혀진 움사공의 사망과 관련된 과거 스토리에서 나온 밈이다. UMP45가 어쩔 수 없이 UMP40을 사살하는 장면이 있는데, 하필 총기 격발 효과음을 스크립트상 '타타탕'으로 처리한 탓에 머리에 구멍을 3개나 뚫어줬다고 하며 이를 볼링공에 비유한 것이다. 그 효과음대로 사살했다면 움사오는 어쩔 수 없이 자매총기를 쏴야 했던 상황임에도 단발 사격이 아니라 점사로 갈겨버린 비정한 인형이 된다(...).[5] 피드백의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편극광에서 해당 장면이 다시 나왔을 때는 '타앙!'이 되었다.
- G36C - 지상렬씨
언니인 G36이 지상렬이라고 불리는 것에서 착안한 별명. 총기명에 C 하나가 더 붙어 있어서 지상렬씨(C)라고 부른다.
- 수오미 - 첫째돼지, 소련총, Ceia[글섭]
수오미를 뽑겠다고 자원을 탕진한 어느 유저가 자원을 돼지처럼 처먹고도 안 나온다며 절규하는 과정에서 붙은 별명. 이로 인해 같은 일러레가 그린 RFB도 돼지라는 별명이 붙었고, 처음으로 돼지라는 별명이 붙은 수오미는 첫째돼지가 되었다. SMG 체력 순위 2위로 빵빵한 체력도 돼지라는 별명에 나름 당위성을 부여한다. 소련총은 아트북 사건 당시 수오미를 소개하는 페이지에서 소련 총기라고 잘못 표기한 데에서 붙은 밈이다. Ceia는 글로벌 서버 한정 별명으로, Ceia란 필명을 쓰고 수오미가 최애캐인 고인물 유저가 국지전이나 대형 이벤트에서 각종 기만 짓[7]과 C크리트 선동글로 뭇 지휘관들로부터 공공의 적(...)이 된 것에서 유래했다.[8]
- 79식 - 칠구, 질구식
79를 그대로 읽은 칠구가 질구로 변형되었다.
- PP-19 - 비존
원본 총기명인 PP-19 Bizon에서 따온 별명.
- RO635 - 로, 로쟝, 굉야몸
로, 로쟝은 총기명 앞부분 및 실제 인게임에서 쓰이는 이름인 RO를 그대로 부른 것. 굉야몸은 '굉장히 야한 몸'의 준말로 굴곡 잡힌 여성적인 몸매와 이를 부각시키는 가슴벨트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 SCW - 스크류
SCW를 역 두문자어로 읽은 별명.
- KLIN - 클린
총기명을 그대로 읽은 것.
- C-MS - 츤
CMS를 한글자판으로 그대로 친 게 츤이라서 붙은 별명.
- MP7 - 엠삐칠
P7에서 상술했듯 삐칠은 AVA에선 MP7의 뜻이었으나 런창 당시에 MP7이 없어서 삐칠이라는 별명을 P7이 가져가버린 탓에 구별하기 위해 앞의 M을 붙여 엠삐칠이 됐다.
- JS 9 - 질식구, 조석구
질식구는 79식을 부르는 질구식과 비슷한 어감으로, J(질) S(식) 9(구)로 부르는 것이다. 비슷한 방식으로 JS05를 부르는 조석에서 따온 조석구라는 별명도 있다.
- P90 - 피구공
총기명을 한국식으로 읽은 것. FPS와 밀리터리계에서 워낙 유명한 별명이라 소녀전선에도 그대로 들어왔다.
- X95 - 엑구오
총기명을 한국식으로 읽은 엑스구오를 3음절로 줄인 것. AVA에서 넘어온 별명이다.
- CF05 - 훠궈
설정상 훠궈를 좋아한다는 설정인지라 좋아하는 음식이 그대로 별명이 되었다.
2.1.3. AR[편집]
- AR소대 - 채강소대
AR소대가 상향되기 이전엔 비꼬는 별명이었으나 상향된 이후엔 적당히 키우기만 해도 유용해져서 부정적인 의미는 없어졌다. 특히 인형개조가 등장한 이후에는 해당 소대 인형 전원 개조 성능이 걸출하기 때문에 진짜 최강이 된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채강소대라는 별명이 거의 쓰이지 않고 있고 초창기 부터 계속해오던 이들을 제외하면 잘 알지 못한다.- M4A1 - 엠포, 혐포, 시나몬포, 엠쓰, 퀸포
엠포는 총기명을 앞부분만 부른 별명. 혐포는 7지역 이후 나온 대사인 "또 시나몬롤인가요?", "젠장!"으로 대표되는 혐성 인형 밈에서 유래했다. 개조 이후에는 2차 스킬인 설한의 쐐기와 연결하여 '시나몬포'라는 별명도 쓰인다. 엠쓰는 'M4'를 중국어로 읽은 것인데 인형소극장에서 SOPMOD가 M4를 부르는 장면이 많은 유저들에게 회자되어 생긴 별명이다. 다른 주역의 이름은 뭐라고 적어야할지 모를 정도로 잘 들리지가 않았지만 엠포만큼은 잘 들렸다. 아예 인형소극장에서 만큼은 엠포보다 엠쓰라는 이름이 익숙하다는 반응도 있으며, 비공식 자막에서도 엠쓰라고 한 적이 있다. 개조 이후 성능이 엄청나게 좋아져 다른 AR들이 크게 고생하는 와중에도 혼자 이곳저곳에 쓰이며 압도적인 사용률을 보여줬기 때문에, 높은 성능을 찬양하는 의미에서 퀸포라고 불리기도 한다.
- M4 SOPMOD II - 솦모챠, 갤주[12], 떼야떼야
솦모챠는 '소프모드짱'을 3음절로 변형시킨 별명이다. 더 줄여서 솦모, 솦이라는 별명도 자주 쓴다. 빵갤이 야짤 사태로 한동안 접근제한되자 대피소로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솦갤)이 쓰이면서 갤주로 불리게 됐다. 빵갤이 자료보존 용도로 박제되고 솦갤이 완전히 후신으로 정착한 이후에는 빵갤의 갤주 SPAS-12처럼 갤주라는 별명이 정착되었다. HK416의 개조 및 아동절 스킨 출시 이후 더욱 올라간 인기에 더해 SOPMOD와 겹치는 스킬로 인해 반쯤 농담으로 HK416을 진짜 갤주로 하자는 경우도 보이는 편. 떼야떼야는 인형소극장에서 솦모가 '맞아, 맞아!'를 중국어로 말한 것이 '떼야떼야!'로 들린 것이 크게 호응을 얻은 것에서 유래했다.
- M16A1 - 우리형, 오네챠
AR소대에서 듬직한 연상 포지션이라 붙은 별명. 털털하고 술꾼 이미지가 강해 언니보다는 형을 연상시켜서 우리형이라 불린다.
- AK-47 - 에케
총기명 앞부분을 발음한 에이케이를 줄여 읽은 것. 매우 유명한 총기인 AK-47의 대표적인 별명이 소전에도 그대로 들어왔다.
- HK416 - 흥국이, 흥찌빵
유래는 H자와 K자를 각각 흥, 국으로 읽은 역 두문자어. FPS게임 AVA에서 넘어온 유서깊은 별명이다. 흥(국)찌(찌)빵(빵)은 숨은 거유속성 때문에 붙은 별명으로 보통 빵집소녀 마이너 갤러리 →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에서 쓰인다.
- L85A1 - 장미, 하지메마시떼
장미는 강렬한 장미 장식을 개성으로 여겨 붙인 별명. 하지메마시떼는 대표적인 제조 꽝카드이자 특이한 디자인, 목소리로 인해 드랍 대사 첫 마디가 강한 인상을 남겨 그대로 별명으로 굳어진 것이다.
- TAR-21 - 타르, 타보르
타르는 총기명 앞부분을 한국식으로 읽은 것. 타보르는 정식으로 읽은 총기명 일부를 딴 별명이다.
- OTs-12 - 티스, 비밀병기
생산 대사에서 본인을 티스라고 부르기 때문에 붙은 별명. 대사에서 비밀병기라고 자주 언급해서 비밀병기라고도 한다.
- 9A-91 - 구아, 야전공주
구아는 9A를 편하게 한국식으로 읽은 것이고 OTs-14 다음 가는 야전 성능 덕분에 야전공주라는 별명도 붙었다. 하술할 OTs-14와 같은 이유로 구아 쪽이 더 많이 쓰이는 별명이다.
- OTs-14 - 그로자, 야전여왕
원본 총기명의 별칭인 그로자라고 많이 부른다. 이에 못지 않게 쓰였던 야전여왕이란 별명은 여왕스러운 외모, 막강한 야전 성능에 감탄한 유저들이 붙였다. 그로자란 별명이 더 인기가 많아지며 야전여왕이란 별명은 성능평가나 개인적 의견을 말할 때 정도로 쓰이게 됐는데, 메타 변화로 실전에서의 입지가 낮아지고선 더욱 쓰임이 줄어들었다.
- ARX-160 - 알렉스, 안락사
ARX를 역 두문자어로 읽은 별명. AVA에서 쓰던 별명이 그대로 넘어왔다.
- RFB - 라플비, 겜창, 둘째돼지
RF를 라플로 읽은 후 B를 그대로 비로 불러서 라플비다. RFB가 가진 스탯이랑 스킬도 AR이 아니라 RF에 가까워서 더 잘 쓰이는 별명. 겜창은 게임을 좋아한다는 캐릭터 설정에서 유래된 별명이며, 둘째돼지는 수오미랑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데다 출현율까지 수오미처럼 극악의 확률이란 점에서 파생된 별명이다.
- Zas M21 - 자스
총기명 앞부분을 한국식으로 읽은 별명.
- AN-94 - 구사, 안구사, 찐구사, 국민대 여신, 짐승의 왕
안구사는 AN을 그대로 발음한 '안'에 94를 그대로 읽은 '구사'를 붙인 것. 찐구사는 2018 비치 코만도 스킨 이벤트에서 바다로 놀러간다는 걸 바다로 작전 나가는 걸로 착각했는지 다른 인형들이 다 수영복 입고 나올 동안 (진지하게) 혼자서 잠수복을 입고 나오는 파격적인 스킨으로 찐따 네타가 붙어버린 데서 유래했다. 이에 더해 스토리에서도 ST AR-15와 함께 계속 딱딱한 모습을 보여 그런 이미지가 더욱 굳어졌다. 국민대 여신은 국민대에서 전체 학생들에게 보낸 메시지 링크에 오타가 있었는데 그게 하필 AN-94의 야짤 링크로 이어진 대참사로 붙은 별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대학교/사건 사고 문서 참고. 짐승의 왕은 금도끼 은도끼 만화라는 19금 만화의 마지막 대사 '우리들 짐승의 왕이시여'에서 나온 것.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정신나간 내용이 이어지는 것이 강렬한 병맛을 자아내어 밈이 되었다.
- MDR - 미도리, 주딱
총기 이름인 MDR을 적당히 역 두문자어로 읽은 것. 이외에 마다라 등 ㅁㄷㄹ 자음으로 가능한 베리에이션도 있다. '그리폰 불만 게시판의 운영자'라는 설정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쪽 갤러리에서는 같은 포지션션에 해당하는 '주딱'이라는 별명으로도 부른다.
- AUG - 어그, 아우게
어그는 AUG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이고 아우게는 독일어식으로 줄여 부른 것이다. 편하게 부르기 위해 붙이는 별명 특성상 1음절이라도 줄이기 위해 어그로 읽는 경우가 많다.
- A-91 - 아구일
9A-91, 즉 구아 계열의 총기여서 비슷하게 한국식으로 그대로 읽은 아구일이 별명으로 빠르게 정착되었다.
- K11 - 케시빌
총기명을 한국식으로 읽은 케이십일을 빠르게 발음한 것.- K11 아동절 스킨 '꼬마 과학자' - 로시빌
- ADS - 물빡이, 물누나
수중전 총기+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이란 특징 때문에 물+마빡=물빡이라 부른다. 같은 수중전 총기인 SPP-1이 물로리라 불리는데 이와 엮어 SPP-1보다 다소 덜 어려 보이는 ADS를 물누나로 부르기도 한다.
- SIG-556 - 시그
총기명의 앞부분을 한국식으로 읽은 것.
- AK-15 - 마일로, 우리형
AK-12를 마일리라고 부르는 것처럼 '마일오'를 적당히 뭉겐 것. 거울단계 이벤트 막바지에 보여준 터미네이터스러운 행보 덕분에 웃음벨로 전락한 M16 대신 '우리형'의 이름을 이어받아야 한다는 밈도 생겼다.
- CR-21 - 헬창
운동녀 속성에서 따온 별명.
- AK-Alfa - 말파
AK시리즈다보니 자연스럽게 'AK'가 '마'가 되었고 이게 알파와 합쳐져서 말파가 되었다.- AK-Alfa 아동절 스킨 '고양이 사냥꾼' - 로말파
- VHS - 폰
CMS(츤)처럼 VHS를 한글로 그대로 친게 별명이 되었다.
- 요원 416 - 픙국이
원본 총기가 'P416'이기 때문에 P+흥국이가 되어 픙국이가 별명이 되었다.
2.1.4. RF[편집]
- M1 개런드 - 개담떨
일러스트에서 손에 들고 있는 총알이 담배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다가 함대 컬렉션 동인 만화를 개조한 개런드가 M9의 혓바닥에 담배빵하는 동인 만화가 등장했다. 해당 만화 첫 컷의 대사인 "아~앙 개런드의 담배 떨어졌다~"를 줄여서 개담떨. 초기에 유행했던 별명으로 이제는 그냥 개런드라고 부른다.
- M14 - 엠씹새, 씹새
FPS 게임 AVA에서 넘어온 용어로 소녀전선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보여줘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제조나 전투드랍에서 흔하게 나와서 고성능 고레어 인형을 노리는 지휘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기도 하고, 3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출중한 성능으로 고레어지만 애매한 성능을 보이는 4성, 5성 인형들에게 인성질을 한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M14 개조 - 개씹새
개조된 씹새는 앞에 개조의 앞글자인 개를 붙여 개씹새라고도 한다. 강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더 심한 인성질을 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있으며 이에 대한 2차 창작에서의 밈도 있다.
- PTRD - 남반구, 밑가슴
검열 전 일러스트 복장이 밑가슴이 드러난 복장이라 이런 별명이 붙었다.
- SVD - 스브드
총기명의 초성만 발음한 별명.
- SV-98 - 스브, 스브98
총기명의 초성만 발음한 별명. 스브드와 헷갈릴 수 있어 뒷부분을 더해 스브98로도 부른다.
- Kar98k - 부츠, 카구팔, 얼굴마담
허벅지까지 오는 롱부츠를 신은 게 인상적이라 부츠란 별명이 붙었다. 총 이름을 한국식으로 읽은 카구팔이라고도 부른다. 소녀전선 어플리케이션 이미지에 등장해서 얼굴마담이라고도 부른다.
- G43 - 구텐탁
독일어 인사로 등장대사에서 따온 별명. 2성 인형 특성상 등장대사를 지겹게 듣기 때문으로 추정.
- WA2000 - 와, 와쟝, 와쨩, 와이천
총기명을 한국식으로 읽은 것.
- 리엔필드 - 리엔, 리줌마, (이)은비
리엔은 총기명을 줄여 읽은 것. 리줌마란 별명은 유독 나이 들어 보이는 일러스트 때문에 붙었다. 은비는 리엔필드의 중역명이 '이은비이덕(李-恩菲尔德)'인데 앞의 세 글자가 사람 이름처럼 보여서 붙었던 별명이다. 은비는 초창기에 유행했던 별명으로 현재는 그냥 리엔이라고 부른다.- 리엔필드 아동절 스킨 '양파 저격수' - 로리엔
- NTW-20 - 노태우, 죽창, 송준혁
노태우는 NTW를 역 두문자어로 읽어낸 것이고 (대)죽창 라이플의 대표 주자이기 때문에 죽창이라고도 불린다. 송준혁이라는 별명은 팬아트 공모전 당시 송준혁이라는 유저[18]가 그림을 올리면서, 실수로 그린 인형을 써야하는 공간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버린 해프닝에서 생긴 별명.- NTW-20 개조 - 개태우
- 한양조 88식 - 한조
해당 캐릭터의 이름이 한조와트롤러 포지션인 점까지비슷한 것에서 유래했다. 95식, 97식과 제조시간을 공유하기에 범용식을 돌려서 3:50이 나와 설레는 사람들에겐 어김없이 "한(양)조, 대기중" 드립이 나왔다.- 한양조 88식 개조 - 개한조, 개양조
개조된 한조라 개한조로 부르지만, 한양조의 개조 스킬이 독창적이고 성능 좋게 뽑힌 데다 95식과 97식 둘 다 메타에 뒤쳐지는 인형이 되어 오히려 한양조가 더 선호받는 인형이 된 지라 부정적인 의미는 사실상 없어졌다. 어원인 오버워치의 한조도 개편되어 평가가 좋아진 걸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 개조 한양조를 줄여 개양조라고도 부른다.
- Super SASS - 슈사스
'슈퍼 사스'를 줄여 부른 것.
- M99 - 엠뀨, 엠뀨뀨, 뀨뀨
총기명을 한국식으로 귀엽게 읽은 것.(99 → 구구 → 뀨)
- 카르카노 M1891 - 딸기카노
카노 자매 중 언니의 머리카락 색깔이 분홍색이라 붙은 별명. 캐릭터의 인지도가 높아진 후엔 그냥 딸기라고 많이 부른다.
- 카르카노 M91/38 - 포도카노
카노 자매 중 동생의 머리카락 색깔이 보라색이라 붙은 별명. 캐릭터의 인지도가 높아진 후엔 그냥 포도라고 많이 부른다.
- XM3 - 트삼
XM을 한글 자판으로 치면 나오는 '트'와 '3(삼)'을 그대로 붙여 부른 별명.
- TAC-50 - 탁오공
총기명을 한국식으로 읽은 것.
- M82A1 - 바렛
실제 총기 별명인 바렛이 상당히 유명한 별명이라 외부에서 부르는 별명이 그대로 소녀전선에 들어왔다.
- KSVK - 개시발거, 크스브크, 은털이
총 이름을 역 두문자어로 읽은 것과 적당히 읽은 방식 두 개가 있다. 공식카페쪽에서는 일러스트의 은색 털을 보고 이름붙여서 은털이라고도 한다.- 개조 KSVK - 개개시발거
위 별명에 개조가 추가되자 파생된 이름.
2.1.5. MG[편집]
- M1918 - 바쟝
원본 총기의 약칭인 BAR에서 따온 별명. 원래는 각 알파벳을 따로따로 읽어서 '비-에이-알'이라고 하지만 그냥 짧게 줄여 부르려고 붙여서 읽은 별명이다. 인게임 설정상으로도 '바'라고 불리는지, 실제로 인형의 대사에서도 아줌마(바-상)라고 부르지 말아달라고까지 한다.
- M2HB - 쵸로이
M2HB의 MVP 대사인 "쵸로이 쵸로이!"에서 따온 별명.
- PK - 피케
총기명을 발음한 피케이를 줄여 부른 것.
- MG3 - 망가삼, 망삼
망가삼은 MG를 역 두문자어로 읽은 망가+3을 한국식으로 읽은 삼을 합쳐 읽은 것. 이를 줄여 부른 별명이 망삼이다.
- MG5 - 망가오, 망고, 독일검사
망가오는 MG를 역 두문자어로 읽은 망가+5를 한국식으로 읽은 오를 합쳐 읽은 것. 이를 줄여 부른 별명이 망고다. 독일검사는 전장의 왕자들 특집 당시 나온 황야의 사냥꾼 스킨이 유저들 사이에서 지나치게 호불호가 갈렸던 것이 어떤 네덕의 뻘글과 절묘하게 합쳐져서 탄생했다.[21] 문제의 네덕은 소녀전선 공식 카페에서 남의 소녀전선 2차 창작물 자캐를 도용해 자기 자캐에게 죽도록 맞는 역할로 능욕시켜 변명글로만 일관하다 거의 쫓겨난 '독일검술 빌런'(혹은 '독일검사 빌런')이 되었다.
- AAT-52 - 봉쥬르
드랍 대사 첫머리이자 프랑스어 인삿말에서 유래했다.
- 네게브 - 내격부, 스페셜리스트, 비누
내격부는 네게브의 중국명 '内格夫'의 한국식 독음이다. 스페셜리스트는 획득 시 네게브가 자신을 전투의 스페셜리스트라 자부하는 대사에서 따온 것. 비누는 나치시절 유대인을 비누로 만드는 실험을 했다는 도시전설 때문에 붙은 멸칭이다.- 네게브 아동절 스킨 '조그만 방랑자' - 로게브
- MG4 - 망가포, 망포, 준비만전
망가포는 MG를 역 두문자어로 읽은 망가+4를 영어식으로 읽은 포를 합쳐 읽은 것. 이를 줄여 부른 별명이 망포다. MG4를 소재로 한 만화가 인기를 끌면서 출시 이래로 꾸준히 쓰레기 스킬이었던 준비만전을 MG4가 가지고 있단 점과 엮어 준비만전 그 자체로 부르기도 한다.
- HK21 - 흥국21, 흥21
HK416이 흥국이라고 부르는 것 때문에 붙은 별명.
- UKM-2000 - 기관참피
모자와 거기에 달린 단추가 실장석과 유사함+그 준비만전보다 못한 형편없는 성능을 보고 붙인 별명이다.
- MG36 - 망상렬
원본 총기 자체가 G36을 개량한 총기라 자연스레 망가(MG를 역 두문자어로 읽은 것)+지상렬(G36의 별명)=망상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2.1.6. SG[편집]
- M500 - 샷댕이, 샷냥이
샷건 인형 중에서 동물귀가 있고 댕댕이를 닮았기 때문에 붙은 별명. 대부분 샷댕이라고 부르나 G41과 비슷하게 모티브가 된 동물이 확정되지 않은 탓에 가끔 샷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M590 - 흑누나, 모스버그
검은 피부의 성숙한 여성 캐릭터라 흑누나란 별명이 붙었다. 원본 총기명 일부를 딴 모스버그라고도 부른다.
- Super-Shorty - 쇼티, 존짧
쇼티는 총기명 뒷부분만 읽은 것. 존짧은 총기명의 장난 섞인 직역인 '존나 짧음'의 준말이다.
- USAS-12 - 우사스
우사스는 영문 표기를 그대로 읽은 것.
- NS2000 - 흑토끼
토끼귀와 검은 피부 때문에 붙은 별명.
- DP-12 - 디필리, 마망
디필리는 마일리, 에일리와 같은 작명법으로 붙인 별명이고, 마망은 설정상 KSVK를 입양한 과거가 있어서 KSVK의 엄마 취급을 받음으로 인해 모성애 속성이 붙은데서 유래된 별명이다.
- CAWS - 흑우
읽는 법이 소의 영단어인 COW와 완전히 같아서 붙은 별명. 초기에는 그냥 카우였는데, 패시브 스킬의 좋지 않은 성능이 밝혀지면서 흑우로 바뀌었다.
2.1.7. 화력소대[편집]
- AT4 - 앗포
AT를 앗으로 읽고 4를 포(Four)로 읽은 것.
- QLZ-04 - 중국유탄
기존부터 있던 유탄 화력소대인 AGS-30(러시아제)과 구분하기 위해 중국제란 특징을 살려 중국유탄이라 부른 것.
2.2. 요정[편집]
보통 요정은 이름 그대로 부르지만, 종종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 수색요정 - 토템요정, 사기꾼, 민간신앙, 스섹요정
스킬인 효율수색이 그야말로 믿거나 말거나 수준이라 한정인형 파밍이란 본래 용도보단 우월한 버프 능력치를 이용한 제대 버프용(이른바 토템)으로나 쓰인다는 것에서 유래.
2.3. 장비[편집]
- T 외골격 - 갓골격
- X 외골격 - 똥골격
갓골격은 회피를 대폭 올려주는 T외골격을 의미하며, 똥골격은 X외골격을 의미한다. 벡터/핑파샤같은 소이탄/수류탄계, 포돌이같은 평타 딜링계같이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보통 HG나 SMG는 화력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T외골격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되나 둘의 제조시간이 같은 관계로 T외골격이 나오길 기대하다 X외골격이 나와 뒷목 잡는 사례가 많다. 그나마 일부 딜 계열 HG과 SMG, 그리고 AR에게 쓸 수 있는 장비였으나 칩셋의 추가로 필요성이 더 줄어들었다.
2.4. 철혈 병기[편집]
- 스카우트 - 박쥐
겉모습이 박쥐를 연상하게 해서 붙은 별명. 회피가 매우 높아 대미지가 잘 안 박히는 얄미운 점도 박쥐라는 이미지에 부합한다.
- 맨티코어 - 거신
생긴 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거신과 유사하여 붙은 별명. 그래서 야간전 전용장비 파밍 때 얘만 잡고 헬리포트로 퇴각하는 컨트롤을 ‘거만튀(거신만 잡고 튀기)’라 부른다. 참고로 이 별명은 한국 버전에서 블록 월드 가구 중 멘티코어 전시대에서 직접 언급이 되었다.
- 드라군 - 골리앗, 용기병
골리앗은 양팔이 통짜 총기인 이족보행병기라는 점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골리앗과 비슷해서 붙은 별명. 용기병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동명의 유닛인 드라군과 엮어 그 번역명인 용기병으로 부르는 것이다.
- 디스트로이어 - 디스로리
외형이 어리기 때문에 본명인 디스트로이어와 로리를 합성해 만든 별명이다.
- 드리머 - 몽순이, 마빡이
드리머를 한자로 쓰면 '꿈 몽'자를 쓰게 되므로 여기에 살을 붙여서 친근하게 몽순이라 부른다. 마빡이는 이마를 훤히 드러낸 헤어스타일 때문에 붙은 별명. 9전역 야간에서도 SSG69와 글록 17에게 '마빡이'라고 디스당했다.
- 철혈화 M16A1 - 느그형
원래 별명이 '우리형'이었던 M16A1이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자 이제 우리형이 아니란 이유로 별명이 왜곡되었다.
2.5. 정규군 병기[편집]
- 다크틸 - 지뢰, 마인
본체 자체가 지뢰는 아니지만 지뢰를 심는 게 주 공격수단이기에 지뢰라고 부른다. 마인이라 부를 때도 있는데, 지뢰를 굳이 영어로 바꿔 말한다기보단 다리가 달린 지뢰라는 점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스파이더 마인을 연상시켜서 줄여 부른 것이다.
- 티폰 - 전차, 탱크
전차 형태의 유닛이라 전차나 탱크라고 부른다.
- 오르트로스 - 군댕이
짐승처럼 생긴 모습이 철혈의 디너게이트(댕댕이)와 비슷해서, 군이 운용하는 댕댕이란 의미로 붙은 별명이다.
- 패스파인더 - 완두콩
작고 동그란 외형이 완두콩을 닮아 붙은 별명이다.
- 아르고 장갑열차포 - 구스타프
장갑열차의 모티브인 구스타프 열차포에서 따온 별명이기도 하고, 원래 초기 개발명이었는데 인게임 내 명칭이 '아르고'로 바뀐 후에도 등장씬의 텍스트를 수정하지 않아 그대로 구스타프로 나온 탓에 이렇게 불린다.
- 크라토스 - 군타우로스
켄타우로스를 닮은 생김새에서 따온 별명.
2.6. 패러데우스 병기[편집]
- 로델레로 - 로델, 레이저 박쥐, 흰박쥐
로델은 유닛명을 줄여 부른 것. 박쥐(철혈 유닛 스카웃의 별명)를 의인화시킨 것처럼 닮은 데다, 레이저를 쏘는 패턴이 있어 레이저 박쥐란 별명도 있다. 하얗기 때문에 흰박쥐로도 부른다.
- 실격 이성질체 - 비닐 니토
실격 이성질체의 특징인 우비에서 착안해 부른다. 상황에 따라 일반 이성질체를 호칭하는 경우도 있다.
- 글래디에이터 - 글래디
유닛명을 줄여 부른 것.
- 버려진 패트롤러 - 삼발이
긴 다리가 3개 달려서 삼발이라고 부른다.
- 픽시스 - 터렛
고정형 자동방어포탑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터렛이란 별명이 붙었다.
- 게베뉴 - 태양용기병, 치킨
태양용기병은 생긴 게 닮아서, 치킨은 중섭 국지전 편성창 때 '화이트 엑조스켈레톤 사족보행 치킨'으로 표기돼서 붙은 별명이다.
2.7. 등장인물[편집]
- 안젤리아 - 최안나
안젤리아가 고려인 출신이고 본명이 '안나 빅토르브나 최'이기 때문에 이를 한국식으로 적당히 바꿔 읽은 것.
- 댄들라이 - 단덕래, 민들레쨩
단덕래는 댄들라이의 중국어 음차를 한국식으로 그대로 읽은 것인데, 생각보다 '덕래'라는 이름이 구수하고 찰진 느낌이라 많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어 별명이 되었다. 민들레는 그냥 이름을 직역한 것.
3. 플레이어[편집]
- 시키칸
전술 '지휘관'의 일본어 발음이 시키칸인 것에서 유래. 다른 게임에서도 플레이어가 지휘관인 경우 자주 볼 수 있는 별명이다.
- 소린이
소녀전선의 초보 유저들을 지칭. 하지만 자칭으로 쓰는 사람은 대부분 소린이라고 부를 수준을 한참 넘어섰다. 용어를 그런 방식으로 오남용한 경우가 많은 탓에 소창이 소린이라며 글을 쓰면 기만질로 간주되기도 한다.
- 소청년
소린이와 소창 중간쯤 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열심히 육성했지만 소창이라고 부를 수준이 아니거나[40], 잘 키워놓긴 했는데 컨트롤과 요령이 소창에 비해 떨어지거나, 그들처럼 랭킹 순위에 희노애락을 느낄 정도의 열의를 가지지 않았거나 하는 경우 등이 있다.
- 굴단, 흑마법사, 연성
새로운 스킨이나 캐릭터가 공개될 때 티저와 같은 식으로 웨이보에 일부분만 먼저 공개하거나 실루엣만 공개하는데, 일부분만 보이는 스킨, 혹은 캐릭터의 나머지 부분을 그리는 행위 또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 행위의 처음은 PKP의 유카타 스킨이었는데, 이때 한국인들이 연성해낸 스킨을 본 중국의 시나 웨이보 유저가 "흑마법이다..."라고 댓글을 단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에 따라 스킨을 다시 그려내는 사람이나 그 행위 자체를 '흑마법사' 혹은 흑마법사 캐릭터인 '굴단'으로 부르기도 하며, 가끔 연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케아
스킨 대리가챠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이 스킨은 못 뽑고 가구만 왕창 뽑을때 전세계구급 가구회사 이케아와 해당 방송인의 이름을 붙여 ~~케아라고 한다.
4. 커뮤니티[편집]
- 소갤(소전갤)
디시 최초의 소녀전선 커뮤니티인 소녀전선 갤러리. 2017년 말부터는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 빵갤
빵집소녀 마이너 갤러리. 소전갤과 동시에 운영될 때는 당시 중섭 유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현재의 미카갤과 비슷한 포지션의 갤러리였다. 소전갤이 기능을 상실하고, 소전갤의 대피소가 되어 한섭 유저들이 대거 이주하자, 중섭 유저들은 미카갤로 이주하고 한섭 위주로 운영되었다. 이후 몇차례 접근제한과 해제가 이어지면서 현재의 솦갤과 같은 2차 창작 중심 갤러리가 되었고 2차례에 걸친 야짤 사태로 인해 2018년 여름부터 폭파, 접속이 불가능해졌다가 2018년 11월 1일 마지막으로 다시 열린 이후에는 유저들 스스로 갤을 박제하여 소전갤과 마찬가지로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빵쿠라스
소전갤에서 피난을 떠난 난민들은 소녀전선과 같은 개발사가 만든 게임인 빵집소녀 마이너 갤러리에 정착하게 된다. 새 터전이 된 빵집소녀 갤러리를 프로토스 제2의 고향인 샤쿠라스에 빗대어 빵쿠라스라고 부른다.마지막에 유저들이 스스로 선택해서 폭발한 것도 똑같다
- 미카갤
초창기 빵갤과 같이 게임 공략을 중심으로 하는 MICATEAM 마이너 갤러리를 말한다. 중섭에서부터 해온 올드비들이 빵갤에서 본진을 옮겨 만들었다. 밐갤이라 줄여부르기도 한다.
- 솦갤
빵갤이 폭파되어 역할을 계승하게 된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를 말한다. 유래는 소녀전선 II에서 앞글자 '소'와 맨 뒤의 로마자 숫자를 밑으로 내려만든 '솦'이다. 2018년 중순부터 실질적인 소녀전선 디시인사이드 메인 커뮤니티 기능을 하고 있다.
- 역베갤
2019년 9월 30일 있었던 솦갤 접근제한 사태 직후 대피소로 쓰였던 역붕괴 - 베이커리작전 마이너 갤러리를 말한다.
5. 게임 관계자[편집]
- 미카팀
소녀전선 제작사. 정식 사명은 'SUNBORN Network Technology'.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룽청
소녀전선의 한국 서버 퍼블리싱 업체. 정식 사명은 'X.D. Global'.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우중비모
중국에선 위와 비슷한 용례로 아예 우중비모(羽中飞母)란 말을 쓰기도 한다.# 시간이 흘러 한국에서도 이 드립이 대거 쓰이게 됐으며, 오히려 '우중아 이게 게임이냐'는 "ㅇㅇ이거 게임아님", "소전은 유사어플"이란 자조적 드립에 묻혔고 우중을 욕할 땐 우중의 어머니를 비행시키는 게 유행이 되었다. 가끔 칭찬할만한 운영이 이루어지면 "우중 어머니 착륙 중", "우중모 대기권 진입" 같은 드립이 터지기도 한다. - 황사장
위와 반대로 우중을 칭찬할 일이 생기거나 마음에 드는 패치 또는 이벤트가 열리면 찬양하는 용어. 우중의 본명인 '황충'에 직함 '사장'을 붙인 것으로 미카팀 직원들은 애초에 이렇게 부르고 있다.
- 전문경영인
2019년 초순, 소녀전선의 성공 덕택에 사세를 확장한 미카팀이 영입한 인사팀 리더. 외부에서 영입해온 경영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전까지 인사팀을 이끌던 '장페이잉(郑非莺)'의 퇴사 소감문에 따르면 회사내에서는 'Z총괄'로 불리고 있는 모양.
미카팀에 온 이후 병폐 소리를 듣던 디자인팀에 대해 과감한 개혁을 단행하여 물거북, 백룡, 물곰 등의 퇴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인물이 대규모 퇴사를 주도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전문경영인이 부임한 이후로 많은 인력이 교체된 것은 사실이다.
원래는 인사팀쪽 인물이기에 유저들 사이에 알려질 일은 없었으나 2019년 중순 있었던 물거북과 백룡, 그리고 우중 사이의 퇴사를 둘러싼 여러 추문들과 폭로전을 벌이는 와중에 물거북이 해당 인물을 낙하산이라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유저들 사이에 널리 알려졌다. 이후 퀄이 좋은 코스튬 라인업이 등장하거나 갓패치가 등장하면 전문경영인을 찬양하거나, 반대로 유저들을 실망시키는 패치를 내놓으면 이 인물을 규탄하는 드립성 글이 종종 커뮤니티에서 보인다.
- 인푸쿤[43]
전 미카팀 소속 정직원 남성 일러스트레이터. M950A, MG5, G11, NZ75, CZ75의 일러를 맡았으며 그 외 모든 철혈 보스와 인게임 일러 상당수를 그렸다. 앞의 일러 목록에서 보이듯 고퀄 일러를 많이 그렸지만 문제는 일러에 따라 퀄리티 기복이 심하기로 유명했다. 저퀄 일러는 돈을 적게 받고 그린 거라는 등(이른바 ‘우중페이’), 엄청난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는 등 다양한 말이 나왔다. 인푸쿤의 실패작으로 취급받는 인형 일러들을 한데 모아 인푸쿤단[44]이라 부르거나 좌우대칭으로 합성하는 밈이 있다. 발할라 콜라보 이벤트 전후로 아래의 물거북과 비슷한 시기에 퇴사했다.
- 이모코
미카팀 소속 정직원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G36의 일러레인 것으로 유명하다. 원래 유치원 교사였으나 미카팀으로 이직하여 정직원이 됐다. 화사한 그림체와 딸인 G36에게 보여주는 애정이 많은 편이라 유저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한 편. 상렬맘이라고도 불린다.- ○○해도 엄마는 널 싫어해
첫째 딸인 G36에게 보여주는 무한한 애정과 대비되게, 둘째 딸인 QBU-88는 출시 이후로도 별다른 짤이 안 올라오고 계속 첫째 딸 짤만 올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둘째 딸을 박대하고 첫째 딸만 편애하는 엄마라며 나온 밈. QBU-88 관련 글이 올라오면 '○○해도 엄마는 널 싫어해' 식의 댓글이 달리는 게 국룰이다. 전혀 상관없는 G36 관련 글이 올라와도 이 댓글이 높은 확률로 달린다. 시간이 지나 스킨, 그것도 Live2D 스킨이 나왔지만 이 밈은 사라지지 않고 '스킨이 나와도 엄마는 널 싫어해'라는 밈이 추가됐을 뿐이다.
- Pandea_work - 언럭키 이모코
KSVK의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딸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출시 당시 직접 언급을 하거나 다양한 설정을 짜고 본인이 직접 딸의 팬아트를 수차례 그려주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KSVK의 처참한 성능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아예 직접 MOD3 개조까지 언급했을 정도.
하지만 총기 자체가 워낙 성능이 안 좋고 개조 우선순위도 한참 밀리는 데다가 2019년 중순 있었던 죽창 개편 당시 개편 리스트에도 제외되는 등 일러레의 염원과는 반대로 가는 모습만을 보여주면서 보는 유저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로 인해 붙은 별명이 딸 사랑은 이모코에게 밀리지 않지만 그린 총기의 인게임 대접이 너무 박하다는 뜻에서 붙은 '언럭키 이모코'.
이후 둘째 딸인 DP-12가 준수한 성능으로 출시되어 상황이 좀 나아졌고, 심지어 KSVK의 개조까지 나와 환골탈태하는데 성공했다. 딸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먹혀들었는지 총기 출시 기간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빠른 시일안에 개조까지 받은 것. 개조 덕분에 KSVK도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고 오히려 현재는 이러한 밈이 완전히 사라졌다.럭키 이모코
6. 전투 관련[편집]
- 진법, 진벞
진형버프의 줄임말.
- 행포
행동포인트의 줄임말. 점령 헬포 개수+배치제대 개수로 계산된다.
- 헬포
헬리포트의 줄임말.
- 보급
보급 거점의 줄임말. 1회 한정으로 헬포처럼 탄식보급이 가능하다. 히든에선 보급 거점에서 보급하면 상당한 점수를 얻을 수 있기에, 보급 거점이 랜덤으로 설정되는 히든 맵에서 보급 배치가 먹기 안 좋게 나오면 '보급ㅈ망겜'이라 욕하기도 한다.
- 퇴각컨
어그로가 끌려 공격당하는 인형을 퇴각시키면 무적판정으로 피해를 입지 않는 것에 착안하여, 딜러가 공격받기 전에 전투가 끝날만한 적당한 타이밍을 노려 탱커를 퇴각시켜 체력을 보존하는 컨트롤.
- 와리가리컨
소녀전선의 적들은 무빙샷을 하지 않고 한 자리에 멈춰선 뒤 공격을 시작한다. 이에 착안하여 전열에 놓은 인형을 앞뒤로 이동시키길 반복하면 다가오는 적들이 고정→공격시도→중지→이동→고정을 반복하는데, 이러면 적의 딜량이 실질적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얻는다. 이런 이동반복컨을 옛 오락실의 와리가리와 비슷하다 하여 와리가리컨이라고 한다. 이동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아군 딜러들이 화력을 투사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주로 권총들이 사용되며, 지속적으로 적의 거리와 공격 타이밍을 재며 아군을 컨트롤해야 하므로 위의 퇴각컨보다 난이도가 높다.
- 리트
리트라이(retry)의 줄임말로, 소녀전선 게임 시스템상 전투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는 것이 아니라 전투 돌입 → 오프라인 전투 진행 → 전투 결과 서버 전송 등의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전투 도중 클라이언트를 재부팅하면 전투를 다시 할 수 있는 버그성 플레이를 말한다. 일반 전역이나 이벤트에서도 쉬운 난이도에서는 잘 하지 않지만 대형 이벤트 랭킹전이나 어려운 보스전, 국지전 등에서는 종종 유저들이 이러한 플레이를 해서 재시도를 하는 경우가 있다. 난류연속 랭킹전인 돌풍구출과 편극광 랭킹전인 비경수위는 이러한 리트 플레이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것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 높았다.
- 교통체증
랭킹전에서 적 헬리포트 근방의 적들이 처치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어 적들이 리젠되지 않는 현상을 고속도로 정체에 빗대 교통체증이라고 한다.
- 순회공연
랭킹전에서 적 유닛이 밀집하는 지역을 턴마다 돌며 사냥하는 것을 말한다. 위에서 언급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주로 쓰이며, 헬리포트가 막히면 그만큼 적 사냥수가 줄어들어 얻는 점수도 줄기 때문에 꼭 필요한 절차.
- 기차놀이
배치된 제대들이 서로 연결되어있는 상태. 최소한의 행동점수 사용으로 더 많은 제대들에게 보급을 해주기 위해 사용하는 전술이다.
- 6시 내고향
돌풍구출 맵 6시 방향의 11만 울란 등 강적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임시보급포인트가 쏠리는 현상을 의미하는 단어. 당시 해당 지역에 투입할 수 있는 제대가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곳에 쏠리면 다른 지역에 있는 제대가 보급포인트를 먹을 수가 없어서 그 판은 망한 것으로 취급되었다. 다만 일섭 돌풍구출은 중장비도 임시보급을 먹을 수 있어서 이러한 문제가 다소 완화된 편.
- 반갈죽
차단문을 반복적으로 열고 닫아, 해당 노드에 위치한 적의 체력을 크게 깎아버리는 것.
- 해골몹
정상적으로는 도저히 잡을 수 없는 강력한 적 제대를 뜻하는 말로, 이들은 다른 적들과 달리 작전능력이 월등히 높으며[46] 옆에 해골 표시가 있다. 잡으려고 하면 "지휘관님, 전방의 적은 너무나도 강력합니다. 정말로 전진하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뜨며 2차 확인까지 한다. 당연히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들이박았다가는... 그래서 웬만하면 해골몹을 피해가는 루트로 진행하지만 간혹 고인물 유저들은 그냥 해골몹도 잡아가면서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해골몹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 히든 맵에서는 말그대로 순위권 랭킹을 위해 해골몹들까지 잡아야 하기 때문에 컨트롤 싸움이 되기 십상이다.
6.1. 제대[편집]
- 더미
전투가 아닌 목적으로 배치하는 제대. 행동 포인트를 더 얻기 위해 배치하거나, 퇴각할 때 자원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지막에 남길 제대로 배치한다. 자원 절약을 위해 리더 1기만 배치하며, 그중에서도 자원을 가장 적게 먹는 병종인 권총이 선호된다.[47] 같은 이유로 편제확대가 전혀 안된 1링크 인형이 더미로 쓰기 적합하다. 예를 들어 '2제대 1더미 공략'이라고 하면 총 3개 제대를 운용해야 하는데 1개 제대는 작전 능력이 없다시피 해도 괜찮다는 뜻이다. 물론 더미 제대도 작전 능력이 있으면 컨이 꼬이는 등 수틀렸을 때 더미 제대를 운용해서 승리할 수도 있기에 자원 소모만 아니면 더 좋긴 하다.
- 혼종
제대 구성에 쓰이는 기본적인 조합인 AR+SMG / RF+HG / MG+SG 조합을 벗어나 탱커로 샷건을 쓰고 딜러로 돌격소총과 기관총을 동시에 쓰고 버퍼로 권총도 넣는 등 진형버프가 제대로 호환되지 않는 인형들을 섞어놓은 제대. 각 병종의 인형이 가진 장점들을 동시에 취해 기본 조합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물론 기본 조합의 가장 큰 장점인 진형버프를 대부분 포기하게 되므로 전체적인 성능은 기본 조합에 비해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강력한 적을 상대하기보단 기본 조합을 카운터 치는 여러 타입의 적들을 제대 하나로 상대하거나 기타 특수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인다.
- 엑조디아
이유식을 메인 딜러로 하고 나머지 제대원은 전부 이유식에게 버프를 몰아주기 위한 권총들로 구성한 제대. 권총들은 이유식의 낮은 사속을 올려주기 위한 사속 권총 위주로 편성하며 주로 웰로드, 캘리코, 스테츠킨, 파이브세븐이 쓰인다. 핵심인 이유식이 환상종에 속하는 데다 버프용으로 필요한 4기의 권총들도 매우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49], 5장의 카드를 모아야 사용 가능한 엑조디아처럼 제대를 완성시키기 힘들단 의미로 엑조디아 제대라고 부른다. 평범하게 이유식 제대라고도 하지만 권총을 위에서 언급한 것과 다른 걸 쓴다면 이유식에 몰빵한 제대라도 엑조디아 제대로 부르지 않았다. 2RF 3HG 제대에 비해 딜량이나 안정성이 떨어져 실용성보단 이유식 뽕맛을 추구하는 조합이다. 여기서 파생되어 메인 딜러를 M4A1으로 바꾼 '엠포디아'라 불리는 조합도 존재한다.
해당 용어가 생긴 당시보다 딜러 인형군이 많이 늘어난 이후엔 버프를 한 인형에게 몰아준다 싶으면 엑조디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조합 난이도가 높거나 특수한 적에게만 쓴다.
- 적폐 제대, 그 제대
난류연속 랭킹전 돌풍구출에서 도펠죌트너를 상대했던 조합. 엠포와 이유식을 딜러로 세우고 콜라, 참피, 캘리코를 버퍼 및 탱커로 세우는 조합이다. 왜 이런 멸칭과 경의가 반씩 뒤섞인 별명이 붙었냐 하면 상성 따위 무시하고 혼자 다 해먹을 수 있는 사기급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 연쇄분열 이벤트 히든맵 종언의 꽃밭에선 바리에이션으로 이유식 대신 한양조나 아스발을 섞는 제대도 등장했지만 돌풍구출 때만큼 혼자서 다해먹는 독보적 이미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지는 않았다. 또한 연쇄분열에서 첫등장한 정규군 오르트로스는 이 적폐제대를 카운터치니 주의.
- 실드배터리
실드 스킬을 지닌 인형을 1기가 아닌 다수 배치해 전투 내내 탱커에 실드가 씌여지도록 만든 제대. 탱커이자 자체적으로 실드를 생성하는 S.A.T.8+딜러이자 전열 탱커에 실드를 씌워주는 LWMMG+버퍼이자 마찬가지로 전열 탱커에 실드를 씌워주는 P22를 조합해 구성하는 게 대표적이다. 상황에 따라 다른 실드 인형으로 제대를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며, 실드를 최대한 오래 유지해 적의 공격에 가능한 한 피해를 입지 않는단 근본 목적만 이룰 수 있다면 제대 구성이 나름 유동적인 편이다. 어원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보호막 회복 능력을 지닌 프로토스 건물인 실드배터리.
- 화감샷라
화력감소 스킬 권총+샷건+라이플 조합 제대. 패러데우스의 글래디에이터, 패트롤러 등 고화력과 탱킹이 전부 갖춰줘야 잡을 수 있는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화력감소 스킬로 적들의 공격력을 샷건이 1뎀으로 버틸 정도로 낮춰서 샷건이 최소 피해로 버티는 사이 라이플의 강력한 화력으로 적들을 처치하는 방식이다.
6.2. 육성 및 파밍[편집]
- 거지런
딜러를 제외한 인형들에게 식량과 탄약을 보급해주지 않고 전역을 돌아 경험치를 모으는 노가다 방법. 식량을 보급받지 못한 인형은 적을 공격하는 게 불가능해지지만, 탱커 역할을 하는 인형이나 육성할 목적으로 끼워넣은 인형들은 공격력이 약하기에[50] 딱히 적을 공격할 필요가 없으므로 굳이 식량을 보급하지 않는 것. 전역 뺑뺑이를 돌다 보면 의외로 빨리 사라지는 자원이 탄약, 식량이라 다소 귀찮은 방법임에도 많이 쓰인다. 보통 0-2,12-4E,13-4가 많이 이용되며 11-5나 8-1N도 이용되고 있다.- 부자런
거지런과 반대로 탄약과 식량을 계속 보급하며 맵을 도는 것. 자원을 아끼기보단 빠른 파밍, 혹은 덜 귀찮은 걸 중시하는 경우 택하게 된다. 빠른 코어 수급을 위해 7-2E, 10-4E에서 부자런을 도는 게 좋은 예시이며 거지런 항목의 12-4E의 코어수급이 상당하기에 이곳도 쓰이는경우가 있다.
- 퇴각런
인형 또는 장비의 드롭 조건만을 충족한 뒤 퇴각하는 것을 반복하는 노가다 방법. 자원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더미제대만 남기고 퇴각시키는 것이 공략으로 널리 퍼졌다. 장점은 전용장비 또는 한정인형 획득을 목적으로 할 때 쓸데없는 전투를 최대한 줄여 시간당 트라이 횟수를 늘림으로써 더 많은 획득 기회를 얻게 해준다는데 있다. 일반적으론 달성하기 어려운 제대 궤멸, 전역패배 업적을 노려볼 수 있는 건 덤. 퇴각용 더미제대가 아닌 자원이 남은 전투제대를 남겨놓고 퇴각하는 방식이라면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도하지 말자. 자원이 빠르게 증발하는 걸 볼 수 있다.
- 발판런
무작위 거점(? 발판)을 밟아서 인력, 부품 및 스킬칩 획득을 반복하는 노가다 방법. 운이 좋으면 전술인형까지 얻을 수 있다. 퇴각런과 마찬가지로 제대 궤멸, 전역패배 업적을 노릴 수 있고 추가적으로 무작위 거점 업적까지 달성할 수 있다. 다만 반복할수록 탄약, 식량을 발판 페널티에 빼앗겨서 보유량이 점점 0으로 수렴하기에 발판런은 탄식을 전부 소모하고 시도하는 게 좋다.
- 엄살런
과거 일일 수복퀘가 3회/10회/15회라는 엄청난 수치를 요구하던 시절 이를 빨리 깨기 위해 저레벨 지역에서 한두대만 맞고 퇴각하는 방식. 현재는 '3회' 수복으로 매우 간소화되었기 때문에 사장되었다.
- 공습런
요정 사용시 배치에 필요한 인력과 지령만 필요하다는 것을 이용하여 모든 인원에 탄식 없이 5-2N이나 6-3N, 8-1N의 특정 구간에 장갑수색견, 수색견으로만 편성된 구역을 공습요정의 폭격만 이용하여 레벨링하는 방법.
- 반자이런
한국 서버 저체온증 이벤트 당시 고안된 막장 파밍법. 화력 스킬 만렙 AR 인형 하나와 대충 긁어모은 2성 인형들로 구성된 제대를 약화도 안된 주피터로 돌진시키고, 2성 인형들이 먼저 포탄을 맞고 박살 나는 사이 만렙 AR 인형이 주피터를 파괴해 붉은 봉투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2성 인형들을 아무 보호책도 없이 무작정 돌격시키며 1회용 방패처럼 쓰는 충격적인 전술이 2차 대전 일본군의 반자이 돌격과 같다 하여 반자이런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그저 밥을 안줄 뿐인 거지런보다 더 충격적인 방법인 탓에 온갖 잔인한 짤들이 제작된 적도 있었다. 주 피해자는 만년 군수과장이었던 FNC. 여기서 파생된 방법이 엔젤런인데, 컨트롤과 적절한 퇴각으로 모든 공격을 피해 제대원들을 살리는 방법이다. 네이버 카페에서는 '지옥런'이라는 파생어가 이를 대체하고 더 많이 쓰인다.
6.3. 전투 시스템[편집]
7. 기타 용어[편집]
- 제조시
서버 날짜가 바뀌는 새벽 1시(중국 서버) / 12시(한국 서버, 일본 서버)에 일일 퀘스트를 깨기 위해 인형 제조를 돌리는 것. 소녀전선 한국서버가 오픈하기 전, 초창기 중섭 유저들 사이에서 쓰였던 용어다. 한국과 중국의 시차 문제로 서버 날짜 바뀌는 시간이 1시간 늦었기 때문에 새벽 1시를 제조시라고 따로 명명했던 것. 한국 서버가 런칭하고난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사장되었다.
- 제조식
소녀전선의 인형제조·장비제조 시스템은 4가지의 자원을 각각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특정한 인형·장비가 나올 확률이 달라진다. 이 때문에 원하는 인형·장비를 뽑기 위해 각 자원을 어느 정도의 비율로 투입해서 제조를 돌려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원하는 인형·장비가 나올 확률이 높은 자원 투입 공식을 제조식이라고 부르게 됐다.- 범용식
HG와 MG를 제외한 모든 5성 인형이 등장 가능한 제조식을 의미하는 용어. 인력, 탄약, 식량, 부품 순으로 430 / 430 / 430 / 230의 자원을 넣으면 된다. 4442 30 형식으로 표기할 때도 많다. 보통 모든 병종의 인형이 필요한 초보들에게 많이 추천되는 제조식이지만 특정 병종의 인형이 필요하다면 범용식보단 저격식을 사용하게 된다.
- 저격식
특정 인형이 나올 확률이 높은 제조식. 보통 범용식으로 당장 게임에 필요한 인형을 어느 정도 먹으면 자기가 원하는 인형을 뽑기 위해 그 인형의 저격식을 찾아 돌리게 된다. 다만 저격식이라고 해도 특정 인형 자체가 잘 나오는 저격식이란 건 확실한 근거가 없는 가설에 가깝고, 저격식의 진짜 장점은 뽑히는 인형을 특정 병종으로만 한정시키는 것이다. 자원량을 조절해 제조되는 인형풀을 한정시키면 그중에서 원하는 인형이 나올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 사실상 저격식이라기보단 배제식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별다른 자원 투입 조건이 없는 SMG는 어떤 저격식에도 걸러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다른 병종의 인형을 노릴 때 희망고문에 시달리게 하기 일쑤다.
- 헬총식
권총식인 130 / 130 / 130 / 130을 이르는 말. 다른 제조식보다 자원 양과 제조 시간은 적게 들지만 순식간에 대량의 인형제조권과 쾌속제조권을 소모시킨다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 N호기
같은 인형을 중복해서 키우는 것. 안 그래도 키울 인형이 많은데 이미 키운 인형과 똑같은 인형을 처음부터 또 스킬작, 레벨작, 편제 확대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인내와 노력이 수반된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키우는 인형은 그만큼 고성능인 경우가 많아 이벤트 및 고난도 전역에서 키운 값을 톡톡히 한다. 인형처럼 같은 종류를 여럿 키울 수 있는 요정에도 있는 개념이며, 인형은 1호기를 고수하는 유저라도 요정은 1호기만으론 플레이에 지장이 오는 정도가 커서 N호기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공수라던가 공수라던가 공수라던가
다만 기껏 키워놓은 인형이 메타 변경으로 도태되거나 상위호환격 인형이 등장해 N호기의 빛이 바래는 경우도 흔하기에 뒤늦게 육성을 시도하거나 너무 많이 키우면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N호기를 시도하려면 메타가 바뀌기 전 되도록 빨리 육성을 끝마치는 게 좋고 키우는 숫자는 메타 변경으로 N호기가 쓸모 없어져도 본인에게 타격이 오지 않는 선에서 조절할 필요가 있다. 간혹 별로 좋지도 않은 인형을 밑도 끝도 없이 대량으로 키우는 사람이 커뮤니티에 출현하면 진정한변태애정충이라며 인정 아닌 인정을 해준다.
- 애정충
성능이 좋지 않은 인형을 오직 애정으로 키우는 지휘관을 일컫는 별명. 반대되는 말로 성능충이 있다.
- 피규어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일러스트의 퀄리티는 출중한 전술인형을 칭하는 용어. 일러스트가 예뻐서 메인화면에 부관으로 세워놓는 경우는 많지만 좋지 않은 성능 탓에 정작 실전에 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단 점이 마치 관상용 피규어 같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전술인형들은 설정상 말 그대로 인형인지라 피규어라는 표현이 잘 맞아 떨어진다(...). 레어도가 높지만 성능이 좋지 않은 인형도 피규어라고 불리는 경우가 잦다.
- 군수과장
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제대의 리더를 칭하는 용어. 제대가 군수 임무를 마치고 뜨는 보상창에 제대의 리더가 나오므로 군수 제대의 얼굴마담이라 할 수 있다. 군수 제대는 전투 목적이 아님에도 보상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만렙 인형들로 편성하게 되는데, 이때 들어가는 인형들은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예전에 만렙까지 공들여 키웠지만 지금은 성능이 부족해 안 쓰는 인형들이 주가 된다. 그래서 군수 보상창을 확인할 때마다 한때 많이 썼지만 지금은 찬밥 신세인 인형을 보며 묘한 감상을 느끼게 되고, 유저들은 이에 만년 군수만 도는 불쌍한 제대의 리더 신세란 의미로 (만년)군수과장이란 밈을 붙여주었다.
- 전춘협전국춘전협회 마크'전국춘전협회'의 준말. 영 성능이 좋지 않은 스프링필드를 애정으로 키우는 지휘관들이 본인들을 전춘협 소속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갤주
디시인사이드 소녀전선 관련 갤러리에서 대표로 밀어주는 인형. 특정 인형에게 일종의 대표 아이돌 같은 자리를 주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소녀전선 갤러리에 이어 빵집소녀 마이너 갤러리,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이런 갤주 문화가 계승되었다.
소갤-빵갤에서 1대 갤주는 콜트 리볼버, 2대 갤주는 SPAS-12, 3대 갤주는 IWS 2000이다. 1, 2대 갤주와 달리 3대 갤주는 갤러리 내 인기투표로 결정되었다. 역대 갤주 등극과정 빵갤이 야짤 러쉬로 폭파되어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로 이전한 이후엔 갤러리 약칭이 솦갤이라 자연스레 M4 SOPMOD II가 갤주가 되었다. 그러다 빵갤이 잠깐 돌아오면서 스파스가 갤주 자리를 되찾았다가 이후 아예 본진이 솦갤로 이전되고 다시 소프모드가 갤주로 불리게 됐다. 현재는 HK416의 6성 개조 이후 갤주가 되려다 어영부영 끝난 것 때문에 갤주라는 언급이 나오면 서로 드립으로 소프모드/흥국이가 갤주라네 아니라네 하면서 반농담으로 싸운다.
갤주는 여론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라 한 번 정해지면 나름 상징성과 지속성을 가지긴 하나, 어디까지나 밈에 가까운지라 종종 본인이 좋아하는 인형을 은근슬쩍 갤주로 미는 유저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애정충적인 행위 말고도 성능이 좋은 인형을 갤주로 미는 성능충 유저들도 있다. 이런 경우 심지어 자릿수가 다른 전투력을 보여줬던 정규군 병력을 갤주로 민 적도 있다.
- 직무유기
게임 접속을 거의 하지 않는 것. 기준은 사람마다 달라서 일일 퀘스트만 클리어하는 것도 직무유기라고 부를 때가 있다. 깡갤에서 유래한 표현.
- 청년전선
갤러가 군대를 가는 걸 말한다. 청년이 되어 군대 가서 총 잡는 걸 전술인형에 빗대서 따온 별명. 가끔씩 입대 인증을 할때 댓글로 이런 반응이 나온다.
- 플라잉 서버비
소녀전선 한국 서버 퍼블리셔인 룽청이 소녀전선 서비스 1주년 기념으로 2018년 도색한 비행기[54]를 일컫는 말. 이후 뉴스 등 대외노출을 몇번 하기도 했지만, 광고 계약 기간이 한참 지나도 계속해서 날아다닌 것으로 유명하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으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도색 벗기는 것도 비용인데 새 광고가 들어오지 않아서 계속 놔두고 있다'는 추측이 이어져 오고 있다. 2020년 현재 2대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끔가다 공항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여전히 보여지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것을 보면 아직도 그 도색이 유지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 중국하다
어원은 해충갤의 '바르셀로나하다'인듯하다. 게임의 실명인증을 인터넷에 나돌아다니는 중국 주민번호나 여권번호를 도용하는 식으로 인증하는 방법. 한창 실명인증 떡밥으로 갤러리가 불타던 와중에 이 소식을 들은 중국 지휘관이 소전갤에 번역기를 돌려가며 '중국'하는 방법을 올리기도 하여 갤러들은 역시 중국은 중국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 미카하다
위에서 파생되어, 게임 내 버그가 발견되는 등 게임 내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외치는 말. 게임을 파고들기 잘하는 미카갤에서 많이 쓴다. 본래 미카팀이 대학교 오타쿠 서클에서 시작해서 그 아마추어성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뉘앙스가 담긴 멸칭이다. 특히 크고 작은 버그가 극성을 부린 난류연속 시기에 유행했다.
- 공안빔
일러스트 검열을 의미한다.
- 우산당하다
게임 도중 발생하는 이미지 깨짐 등의 오류를 게임 스토리에 등장하는 바이러스 프로그램 '우산'에 대입한 것. 보통 게임이 불가능할 정도의 그래픽 깨짐 캡쳐를 올려놓고 "우산 감염됐다"라는 투의 글을 올리곤 한다.
- 꼬접
'꼬우면 접으시던가'의 준말. 이를 남발하고 다니는 유저들을 꼬접충이라고 부른다.
- 병동
잦은 퇴각을 반복해야 해서 노이로제를 유발하는 한정인형 파밍지역을 정신병동에 빗대 ○○병동이라 부른다.
- 소최지
소전 최적화 지능의 준말. 게임을 하다 어이없는 실수를 한 유저한테 "과연 소녀전선 따위를 하는 지능답다"라고 놀리는(혹은 자조하는) 말로 쓰인다. 게임 외적인 실수도 소최지라 그렇다며 퉁치며, 그냥 소녀전선을 계속 하는 것 자체를 소최지라 하기도 한다.
- 입양
전술인형의 원래 일러레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소녀전선에 일러스트를 공급할 수 없게 되어 다른 일러레가 스킨과 개조 등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을 말한다.
- 우중한 조작
'부정한 조작' 일명 'Code 3 현상'을 의미하는 은어로, 버그로 인해 게임이 강제 종료되는 현상을 말한다.
- 우중몸캠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소녀전선 관련 방송을 의미. 주로 새로운 업데이트나 이벤트를 소개하며 홈쇼핑 코너마냥 관련 상품들도 직접 사용하면서 소개해준다. 하필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는 1주년 방송 때문인데, 변변한 스튜디오도 없이 우중과 린플이 캠 켜둔채 사무실의 빨간 소파에 걸터앉아 몸캠을 방불케하는 화질로 진행됐었기 때문.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은 이런 환경이었을줄은 몰랐다거나, 이놈들 한탕 땡겨먹고 섭종하는거 아니냐는 우려까지 했었다. 그래서인지 이후로는 제대로 된 스튜디오도 마련되는 등 상당한 발전을 이룩했지만 여전히 방송 자체는 우중몸캠으로 불린다.
중국 비리비리에서 방송하는지라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방영하진 않기때문에 유저가 파는 트위치로 중계 및 번역해주는 방이 있는게 일반적이며, 방송종료 후 소녀전선천하제일(小女前線天下第一)이라는 챈트를 외치는 것이 국룰화 되어있다.
7.1. 환상종[편집]
본래는 상상의 동물을 뜻하는 단어지만, 소전 등 뽑기 요소가 있는 게임에선 등장 확률이 다른 인형들에 비해 매우 낮아 얻기가 힘든 캐릭터를 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소전의 경우 여기에 속하는 인형들은 대부분 5성이지만 간혹 4성임에도 어지간한 5성보다 낮은 극악한 제조율을 자랑하는 인형들이 여기에 속하기도 한다.
환상종으로 유명한 인형들은 아래와 같다. 주요 제조식별 확률 (2018년 2분기)[55]
환상종으로 유명한 인형들은 아래와 같다. 주요 제조식별 확률 (2018년 2분기)[55]
- 4성: Super-Shorty[68]
- 5성: 5성 샷건 전원[69]
[1] 개런드의 개담떨이나 컨텐더의 음양사 같은 경우가 좋은 예.[2] 복장과 별개로 소전갤에서 음양사 알바를 자처한 어그로꾼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일러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이게 그 갓양사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라는 밈이 돌기도 했다.[3] 그리즐리를 노리다 제조 시간을 공유하는 IDW가 나와 허탈감을 불러오기 일쑤인 데다, 드랍 대사가 심하게 시끄러워서 더 큰 분노를 유발한다. 게다가 IDW는 SMG라 어떤 제조식을 돌려도 나오므로, 노리던 인형은 못 먹고 쓸데없는 인형만 왕창 먹은 유저는 그중 제일 유별난 드랍 대사를 외치는 IDW가 가장 기억에 남게 된다.[4] UMP45 항목에도 나왔듯이 캐릭터는 빈유이나 짤에서 거유로 그려지는 경우 일러레를 협박한다 해서 생긴 추하다 밈이다.[5] 사실 이건 스크립트를 짜면서 이런 부분을 잘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다. 스토리를 정독하다 보면 분명히 한 발을 쐈는데 효과음이 '타타탕'인 경우가 자주 나온다. 예를 들어 이성질체에서 M4A1이 베오그라드 방위군 병사를 자비사살 해주는 부분에서도 역시 '타타탕'을 쓴다. 사오의 사공이 킬 역시 비슷한 맥락인 것.[글섭] [7] 랭킹전에서 2위를 찍은 이력이 있다.[8] 다만 글섭에선 인도자로, 공략 영상이나 랭킹전 스트리밍을 하는 유저가 이 사람이 유일하다시피하다.[9] 간단히 말해서 영미권 야민정음이다.[10] 솦갤의 경우 별명을 두고 논쟁이 많아 '틈냥'을 금지어로 지정했다.[11] 원래는 폴란드 국기를 의도한 배색으로 여겨진다.[12] 소녀전선 2 갤러리 한정 별명.[13] 중국에선 여우 이미지가 강하다. G41 일러레도 고양이인지 여우인지 개인지 정하지 않고 그냥 동물귀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14] 이 때문에 (특히 일본에서 그린) FAL의 예쁜 팬아트가 소개되면 '물거북 연전연패' 식의 댓글이 흔히 붙는다.[15] 인게임에서 HK416이 G11을 매번 잠탱이라고 부른다.[16] 일본에서도 이건 마찬가지라 하루타로 읽는다.[17] 전용장비를 구해주는 등 공들여 육성하면 그나마 써볼만한 생각은 들게 만들긴 하나 그 정도의 수고를 들여야 겨우 밥값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까이는 이유.[18] 웹툰 연재 작가로 추정된다.[19] 창, 챙, 치 등 다양한 낱말이 들어간다. 일러스트나 각종 대사에서 지휘관을 유혹하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설정되어 있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20] R93의 제조 회사가 Blaser 사여서 브라자로 바꾼 것.[21] 이쪽은 아예 별개의 인터넷 팬 캐릭터로 취급되어 인푸쿤단 1호기가 되어 버렸다.[22] 실제로 PKP를 러시아어로 읽어도 비슷하게 발음된다. '피카피'보다는 '뻬까뻬'에 가깝겠지만.[23] 장갑판 모양이 스피커를 닮은 점도 보컬로이드를 연상하게 하는 점.[24] 여담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최신작 시즈에서도 등장하긴 한다. 몽타뉴를 제외한 GIGN 소속 오퍼레이터들과 CBRN 소속 라이온의 주무기로.[25] 원본은 "사형(死刑)❤️"라 말하는 짤방이다.[26] 치명률 증폭 장비[27] 명중, 화력 증폭, 사속 감소 장비[28] 스프링필드 전용장비.[29] M1918 전용장비.[30] ST AR-15 전용장비.[31] MP5 전용장비.[32] 모신나강 전용장비.[33] UMP45, UMP9, UMP40 전용장비.[34] HK416 전용장비.[35] AK-47, 56-1식 전용장비.[36] G41 전용장비.[37] 번체자.[38] 단, 샷망 제대의 경우엔 이쪽이 역으로 버틸 수가 없으니, SMG/AR 기반 제대로 잡는 것을 추천.[39] '대법관'의 야민정음 발음.[40] 소창 부분의 설명처럼 5성 요정이 많지 않은 경우 등[41] 떡상할 경우 돌아오는 보상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물론 이걸 알고 달려드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역으로 사람이 몰려 떡락하는 경우가 태반이다.[42] 현재는 라스트오리진에서 원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Taesi의 작품이다.[43] 이외에도 ZAGALA / DOGALA 필명을 사용한다.[44] MG5 황야의 사냥꾼 스킨, CZ75 크리스마스 스킨 등이 대표적.[45] SD는 어찌되었건 결국 원본 일러를 반영하기 때문에, 만드는 도중 일러가 변경되면 수정 작업을 거치거나 심할 경우 그때까지의 작업이 허사가 되기 때문이다.[46] 주로 작전능력이 기본 10만 단위는 되며 비경수위에서 등장한 티폰 제대는 30만, 거울단계 하드에서 등장한 몰리도의 경우 무려 200만이라는 충격적인 작능으로 등장했다.[47] 권총은 야전에서 주변 시야를 제공할 수 있단 이점도 있다.[48] 버프를 위해 보통 HG 인형 하나가 추가로 들어가게 된다. 일단 제조시 들어가는 자원도 무지막지한데다, 사용하는 자원량도 상당하기 때문에 초보에게는 추천되지 않는 조합이다. 일단 중제조가 초반에 해금되지 않으므로 초보는 하고싶어도 못 짜는 조합이다.[49] 5성인 웰로드와 캘리코는 애초에 잘 나오지도 않지만 어느 한쪽이 나오면 다른 한쪽이 안 나온다는 징크스가 있고, 4성인 스테츠킨은 5성보다도 드랍률이 낮기로 유명하며, 심지어 파이브세븐은 일부 이벤트 기간에만 풀린다.[50] 탱커인 SMG들은 벡터나 포돌이 같이 예외적인 딜탱이 아니면 사속만 빠르고 실제 화력은 별 볼 일 없고, 키우려는 인형들은 어차피 저렙에 링크도 얼마 없어서 화력을 기대할 수 없다.[51] 애초에 인게임 내 코드에서도 가챠라 이름 붙여져 있다.[52] 친구 숙소에 마음졸이며 몰래 들어간다는 내용의 짤이 국내에 소개된 적이 있다.[53] 친구 전지는 본인 전지와는 별개로 제공되며 친구중 누군가가 회수해가면 전지의 제공자가 우정점수를 얻게 된다.[54] Airbus A330-343 기종. 등록 코드는 9M-XXB.[55] 모수사이트를 기반으로 짜여졌다는데 그 쪽은 업뎃할 때마다 확률이 매번 바뀌고 1년 넘게 지난 자료니 참고 정도로 알아두자.[56] 제조 시간이 55분으로 P7과 동일한데, 55분이라는 시간대 자체는 그런대로 잘 나와주지만 십중팔구는 P7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할 정도로 안 뜬다.[57] 제조 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톰슨과 시간을 공유하지만 거의 십중팔구는 톰슨이 뜨기 때문에 언니와 마찬가지로 보기 엄청 힘들다.[58] 환상종 끝판왕. 제조 확률이 0.055%로 이 때문에 공식 웨이보가 난장판이 된 적도 있었다. 이걸 해명하겠답시고 소녀전선 유저라면 다 아는 SMG 저격식을 알려주는 문장을 게시하는 바람에 유행한 밈이 님들 슴지식 몰라요?[59] 보면 알겠지만 일러스트레이터 Anmi가 맡은 캐릭터 전원이 5성에 환상종이다.[60] 안구사에 비해선 잘 안 알려져 있지만, 마일리도 제조율이 낮은 편에 속한다.[61] 95식의 제조율도 낮은 편이지만 동생인 97식의 제조율은 언니의 절반도 안 된다.[62] 제조 시간 4시간 15분. 한때는 이 시간대가 뜨면 무조건 SVD가 나왔으나 거듭된 업데이트로 해당 시간대를 공유하는 인형이 SPR A3G, K31, 4식까지 셋이나 늘었다.[63] 자매 총기가 으레 그렇듯 역시 동생이 언니보다 제조율이 낮다. 언니도 높은 편이 아닌 것이 함정. 포도카노의 제조율은 항상 바닥에 깔려있다.[64] 드 라일도 해당 인형과 같은 시간대를 공유한다.[65] 제조에서 등장하는 시간대가 6시간 30분인데, 이게 그리 자주 나오는 시간대도 아닌 데다가 해당 시간대가 떠 줘도 MG3이랑 동일한 시간대라서 이 녀석이 걸릴 수가 있다.[66] 같은 병종의 PK에 비견되는 낮은 제조율이다. 5성과 비교해도 Mk48은 정말 최악의 제조율로 손꼽힌다. 게다가 AEK-999와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는 것도 극악한 드랍률에 한 몫 한다.[67] 사실 산탄총 자체가 중형제조에서만 등장하는지라 자원이 많이 들어서 나올 때까지 연속으로 제조를 돌리기도 힘들고, 공식 저격식을 돌린다고 한들 무조건 산탄총이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 겹쳐져 다른 환상종 총기들보다도 체감 제조율이 낮은 편이다.[68] 산탄총은 아직 4성 짜리도 덜 모았는데 일반 제조를 다 끝마친 경우라면 이게 제조로 얻을 수 있는 4성 인형들 중에서 맨 마지막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경우에 따라 5성 산탄총은 다 모았는데 이게 안 나와서 중형제조를 졸업 못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69] KSG(소녀전선), S.A.T.8(소녀전선), Saiga-12(소녀전선), FP-6(소녀전선), AA-12(소녀전선), CAWS(소녀전선), DP-12(소녀전선), M6 ASW(소녀전선), LTLX7000(소녀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