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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고한다, 지휘관. 나 AN94는 현 시간부로 당신의 명령에 따르겠다... 저기...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2]
2. 설정[편집]
AN-94는 파트너 AK-12와 거울처럼 대조되는 캐릭터다. AK-12가 겉으로는 온화하게 웃고 있지만 속은 냉혹한 전투기계라면, AN-94는 겉보기에만 싸늘해 보일 뿐 속마음은 섬세한 소녀. 원래 두 인형의 제작자는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만으로 움직이는 인형을 이상적 형태라 여겼다. 허나 AN-94는 이 제작 사상을 완전히 반영해내지 못했으며, 그 결과 겉과 속이 따로 놀게 된 것이다. 반면 동일 제작자가 만든 AK-12는 평소에는 나긋나긋해도 전투 시에는 감정을 배제한 살인기계가 되는데, 이것은 제작자가 원한 이상적 전투상태다.출처
즉 AN-94가 뛰어난 성능과 실력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AK-12의 부속품 내지는 참고물로 간주하는 것은, 자신은 미완성품이고 AK-12가 완성형 전술인형이란 인식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캐릭터성은 AN-94가 기존 제식 소총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실패하고 AK-12가 그 자리에 들어간 실제 사례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다.
AN-94가 파트너 AK-12를 향해 품은 신뢰와 애정은 절대적이다. AN-94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AK-12의 판단이 절대적이며, 그녀의 판단은 절대로 틀리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 자신은 AK-12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고, 그것이 자신의 존재 의미기에 AK-12를 떠나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행동하는 일조차 거부한다. 언뜻 보기에 냉정해 보이는 용모와 다르게 자존감이 낮고 AK-12에게 심히 의존적인 모습[3]을 보이는 것도 이런 설정을 반영한 것이다. ST AR-15가 언제까지나 AK-12의 대변인 노릇만 하지 말라며 화를 냈을 때에는 그 조용한 AN-94도 드물게 날카롭게 대응했다. 이런 탓인지 AK-12는 AN-94가 최대한 스스로의 판단 하에 움직일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하고 있다.
첫 등장 당시의 AN-94는 군용인형임을 고려해도 아예 일상생활을 해본 적이 없는 듯한 협소한 교류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 단적인 예로 '자유행동'의 의미조차 알지 못하는 모습에서는 그동안 철저하게 명령을 받고 수행하는 삶만 살아왔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자 존재목적이기도 한 AK-12에게 AN-94가 품은 마음은 단순한 동료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렇게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지만 착실한 성품(AK-12 왈, '참 착실한 아이')을 가지고 있고, 어떤 악조건 하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한다. 대사 증에서도 성실하고 겸손한 면모가 크게 두드러진다. 굳이 AK-12가 아니더라도 함께 행동하는 팀원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배려심있는 모습도 보이며, 이성질체에서 이전에 마찰이 있었던 ST AR-15을 챙기거나 거울단계에서 RPK-16에게 그녀가 임시 대장을 맡기에 적합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파하여 당사자조차 감탄하게 한 것이 한 예.
이렇게 조용한 성격과 태도 때문에 짐작하기 힘들지만 사실 섬멸에 특화된 강력한 전투 특화 인형으로, 오히려 AK-12가 정찰이나 전자전을 담당한다. 본인은 임무 수행 중 스스로의 미숙함을 사과하긴 하지만 주변인들은 결코 AN-94의 능력을 낮게 보지 않는다. AK-12는 AN-94를 자기가 어떤 처지인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언제나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아이라고 평가했고, AK-15 또한 전술 판단력이 부족한 자신보단 효율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한 AN-94가 지휘에 적합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즉 AN-94가 뛰어난 성능과 실력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AK-12의 부속품 내지는 참고물로 간주하는 것은, 자신은 미완성품이고 AK-12가 완성형 전술인형이란 인식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캐릭터성은 AN-94가 기존 제식 소총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실패하고 AK-12가 그 자리에 들어간 실제 사례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다.
AN-94가 파트너 AK-12를 향해 품은 신뢰와 애정은 절대적이다. AN-94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AK-12의 판단이 절대적이며, 그녀의 판단은 절대로 틀리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 자신은 AK-12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고, 그것이 자신의 존재 의미기에 AK-12를 떠나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행동하는 일조차 거부한다. 언뜻 보기에 냉정해 보이는 용모와 다르게 자존감이 낮고 AK-12에게 심히 의존적인 모습[3]을 보이는 것도 이런 설정을 반영한 것이다. ST AR-15가 언제까지나 AK-12의 대변인 노릇만 하지 말라며 화를 냈을 때에는 그 조용한 AN-94도 드물게 날카롭게 대응했다. 이런 탓인지 AK-12는 AN-94가 최대한 스스로의 판단 하에 움직일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하고 있다.
첫 등장 당시의 AN-94는 군용인형임을 고려해도 아예 일상생활을 해본 적이 없는 듯한 협소한 교류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 단적인 예로 '자유행동'의 의미조차 알지 못하는 모습에서는 그동안 철저하게 명령을 받고 수행하는 삶만 살아왔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자 존재목적이기도 한 AK-12에게 AN-94가 품은 마음은 단순한 동료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렇게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지만 착실한 성품(AK-12 왈, '참 착실한 아이')을 가지고 있고, 어떤 악조건 하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수행한다. 대사 증에서도 성실하고 겸손한 면모가 크게 두드러진다. 굳이 AK-12가 아니더라도 함께 행동하는 팀원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배려심있는 모습도 보이며, 이성질체에서 이전에 마찰이 있었던 ST AR-15을 챙기거나 거울단계에서 RPK-16에게 그녀가 임시 대장을 맡기에 적합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파하여 당사자조차 감탄하게 한 것이 한 예.
이렇게 조용한 성격과 태도 때문에 짐작하기 힘들지만 사실 섬멸에 특화된 강력한 전투 특화 인형으로, 오히려 AK-12가 정찰이나 전자전을 담당한다. 본인은 임무 수행 중 스스로의 미숙함을 사과하긴 하지만 주변인들은 결코 AN-94의 능력을 낮게 보지 않는다. AK-12는 AN-94를 자기가 어떤 처지인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언제나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아이라고 평가했고, AK-15 또한 전술 판단력이 부족한 자신보단 효율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한 AN-94가 지휘에 적합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마음이 유약한 것도 어디까지나 AK-12가 관련되었을 경우의 이야기이고, 그 외의 경우라면 철저히 냉정하게 대처한다. 난류연속에서 안젤리아와 함께 도주할 때는 오히려 AK-12보다도 더 냉철하고 침착하게 상황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다원균의 설정화 |
설정집에서 공개된 신장은 약 170cm. 장구류 안의 복장은 목, 손등, 허벅지까지 덮는 긴 터틀넥이며, 스커트 안은 짧은 스패츠를 입고 있다. 전체적으로 무척 가녀린 몸매로, 함께 출시된 마일리와는 대조되는 부분이 보여 놀림거리가 생겼다.
다른 주역 인형들처럼 표정 포트레이트가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캐릭터인만큼 표정이 자주 변하지는 않고, 특히 웃는 얼굴은 잘 나오지 않는다. 난류연속 IF 배드엔딩에서 확실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 것 정도.
동물을 매우 좋아하며, 그 때문에 자그마한 동물만 만나면 다가가서 쓰다듬으려 하는 면모가 있다. 수영복 스킨 스토리에서의 소동도 AN-94가 FAL 애완동물을 몰래 만져보려다 일어난 일. 이성질체에서는 길고양이를 만나자 울음소리까지 흉내내면서 쓰다듬었다. 거울단계에서도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먹이려고 했다.
2020년 하반기 이벤트 이중난수에서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 위장을 위해 RPK-16과 자매 역할을 맡았으며 자신이 언니 역할이다. 코드네임은 '안티아'로, 독일어로 '축복받은 자'라는 뜻이다.
개조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최초로 제작된 리벨리온 소대원이자 리벨리온 소대의 프로토타입으로, 의외로 리벨리온 소대에서 맏언니 포지션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정작 제조 목적은 후계기인 AK-15와 AK-12를 제조할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었고, 자신이 전장에서 활약을 하리라 믿었던 AN-94는 이 사실을 알고 멘탈이 터져서 AK-12와 파트너가 되기 전까지 방황하기도 했다.
다른 주역 인형들처럼 표정 포트레이트가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캐릭터인만큼 표정이 자주 변하지는 않고, 특히 웃는 얼굴은 잘 나오지 않는다. 난류연속 IF 배드엔딩에서 확실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 것 정도.
동물을 매우 좋아하며, 그 때문에 자그마한 동물만 만나면 다가가서 쓰다듬으려 하는 면모가 있다. 수영복 스킨 스토리에서의 소동도 AN-94가 FAL 애완동물을 몰래 만져보려다 일어난 일. 이성질체에서는 길고양이를 만나자 울음소리까지 흉내내면서 쓰다듬었다. 거울단계에서도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먹이려고 했다.
2020년 하반기 이벤트 이중난수에서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 위장을 위해 RPK-16과 자매 역할을 맡았으며 자신이 언니 역할이다. 코드네임은 '안티아'로, 독일어로 '축복받은 자'라는 뜻이다.
개조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최초로 제작된 리벨리온 소대원이자 리벨리온 소대의 프로토타입으로, 의외로 리벨리온 소대에서 맏언니 포지션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정작 제조 목적은 후계기인 AK-15와 AK-12를 제조할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었고, 자신이 전장에서 활약을 하리라 믿었던 AN-94는 이 사실을 알고 멘탈이 터져서 AK-12와 파트너가 되기 전까지 방황하기도 했다.
3. 성능[편집]
3.1. 기본[편집]
3.1.1. 능력치[편집]
능력치(성장 SS) | |||
체력(B) | 58 / 116 | 화력(B) | 17 / 55 |
회피(B) | 5 / 48 | 명중(S) | 7 / 67 |
사속(B) | 48 / 76 | 작전능력 | 201 / |
기동력 | 10 | 치명률 | 20% |
자원 소비(편제 인원당) | |||
탄약 | 20 / 30 / 40 / 50 / 60 | ||
식량 | 20 / 30 / 40 / 50 / 60 | ||
버프 진형 | 진형 버프 효과(SMG 한정) | ||
□ ■ ■ □ □ ■ □ □ ■ | 명중 55%, 회피 16% 상승 | ||
획득 방법 | |||
제작 시간 | 4시간 9분 | ||
드랍 | 없음 |
3.1.2. 스킬[편집]
스킬 | |||
트윈 버스트 | 공격 대상이 바뀔 때 2회의 대미지를 입히고, 스킬 발동시 지속시간 동안 매 공격시 2회의 대미지를 입힌다. | ||
레벨 | 선 쿨타임 | 쿨타임 | 지속시간 |
1 | 6초 | 10초 | 3초 |
2 | 9.8초 | 3.2초 | |
3 | 9.6초 | 3.4초 | |
4 | 9.3초 | 3.7초 | |
5 | 9.1초 | 3.9초 | |
6 | 8.9초 | 4.1초 | |
7 | 8.7초 | 4.3초 | |
8 | 8.4초 | 4.6초 | |
9 | 8.2초 | 4.8초 | |
10 | 8초 | 5초 |
G11과 유사한 타격횟수 증가 스킬. 패시브로 공격 목표를 바꿀 때 2회 타격하고, 액티브 발동 시에 모든 공격이 2회 타격이 된다. 이 스킬은 실제 총기의 초고속 2발 버스트를 고증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2회 타격을 하므로 스킬 발동시 DPS가 2배가 된다. 같은 쿨타임, 같은 지속시간을 지닌 화력전개의 DPS 증가량은 75% 인데, 그것보다 25% 더 높다.
패시브는 전투 시작시 첫번째 적을 공격할 때도 발동이 되며 스킬이 발동될 때에는 다른 인형과 달리 총구 화염이 보라색으로 빛나고 맞은 적에게 보라색 타격 이펙트가 발생한다. 총구 화염이 이렇게 변화하는 건 ST AR-15가 2번째 스킬인 '죄와 벌'을 발동할 때도 나온다.
스킬의 레벨을 올려도 딜의 증가는 없고 쿨타임의 감소 및 지속시간의 증가의 메리트밖에 없기 때문에 딜량 증가를 위해 스킬 칩을 무조건 고급 칩까지 사용해야 하는 G11과는 달리 스킬 칩의 투자가 비교적 여유롭다. 하지만 스킬 칩이 여유롭다면 충분히 스킬 칩을 투자할만한 가치는 있다. 1렙 기준 쿨 10초-지속 3초라 비는 시간이 7초인데 비해 10렙이 되면 쿨 8초-지속 5초라 비는 시간이 단 3초이기 때문. 이는 같은 추가 타격계인 G11이 쿨타임 16초에 지속시간 4.5초인 것과 대비되는 AN-94만의 강점이다. 또한 패시브를 최대한 많이 발동시킬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다른 인형들과 같은 타겟을 점사하도록 RF를 배제한 조합을 짜는 쪽이 초반 딜량 이득을 챙기기 좋다.
슬러그탄을 낀 샷건의 평타가 90, 그 외 대부분의 평타가 50의 탄속으로 설정된 반면 강력한 스킬에 대한 패널티를 부과하기 위함인지 G11과 함께 35라는 꽤나 느린 탄속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죽은 적을 재차 공격하는 일명 시체샷이라 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 이 패널티를 받고도 최상위 AR로 평가받는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을 수 있겠다.
엑티브가 발동되는 동안 패시브는 발동되지 않는다. 따라서, 엑티브 중 타겟을 바꿨다고 해서 그 공격은 3회 이상 발사하지 않는다.
3.1.3. 평가[편집]
소녀전선 최고의 AR을 논할 때 절대 순위권에서 빠지지 않는 고성능 인형.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스킬과 두루 우수한 스탯으로 일반전투와 보스전투 양쪽에 통용되는 높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아무런 개조나 전용장비 없이도 MOD3까지 육성한 ST-AR 15, M4A1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AR로 뽑힐 정도.
우선 스킬을 보자면, 발동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공격 대상이 바뀔 때마다 2회 공격하고, 발동 시에는 모든 공격이 2회 타격을 하므로 DPS가 75% 상승하는 화력전개보다 20%가량 더 높은 DPS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액티브도 액티브지만 패시브가 사실상 AN-94 성능의 핵심으로 예열 시간과 현자타임 없이 공격 대상이 바뀌기만 하면 발동된다는 점이 매우 큰 강점이다. 소녀전선 전투 메타는 선쿨까지의 시간을 잘 확보하는게 핵심이고, 이를 난처하게 만드는 전진배치 적들이 난이도 상승의 주범이 된다는 점을 떠올려보자. 달리 말하면 AN-94는 그 시간 없이 안정적인 고타점 딜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고, 짧은 전투 시간이 강요되거나 다수의 물량을 상대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버프는 7번 자리에 최적화되어 있어 AR제대라면 어느 조합에든 사용하기 용이하며, 1번에서 중열 전체에 버프를 뿌리는 AK-12와 조합 시 중열 전체에 화력, 회피, 명중을 뿌릴 수 있어 강력한 SMG 전열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둘의 조합의 경우 4번 자리에 HG나 RF를 섞을 수 있어 조합의 유연성을 확보하기에 용이하다. 상당히 버프 종류를 가리게 되는 자버프계 AR들과 달리 화력, 사속, 명중, 치명 어느 종류의 버프를 받아도 낭비없이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또한 어떤 페널티도 없이 초탄에 2배의 대미지를 주고, 스킬과 스킬 사이의 텀도 짧기 때문에 전투 뿐만 아니라 각종 파밍에도 매우 유용하다.
자체 사속이 증가하는 스킬을 보유하지 않았지만 연쇄분열 랭킹전 종언의 꽃밭에서도 높은 채용률을 보였는데, 이는 정규군의 오르트로스에게 스킬 발동시 무조건 공격을 2회 꽂는 안구사의 스킬이 매우 유용했기 때문. 게다가 자체 사속도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오르트로스를 상대하기에 최적의 AR 전술인형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스킬을 보자면, 발동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공격 대상이 바뀔 때마다 2회 공격하고, 발동 시에는 모든 공격이 2회 타격을 하므로 DPS가 75% 상승하는 화력전개보다 20%가량 더 높은 DPS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액티브도 액티브지만 패시브가 사실상 AN-94 성능의 핵심으로 예열 시간과 현자타임 없이 공격 대상이 바뀌기만 하면 발동된다는 점이 매우 큰 강점이다. 소녀전선 전투 메타는 선쿨까지의 시간을 잘 확보하는게 핵심이고, 이를 난처하게 만드는 전진배치 적들이 난이도 상승의 주범이 된다는 점을 떠올려보자. 달리 말하면 AN-94는 그 시간 없이 안정적인 고타점 딜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고, 짧은 전투 시간이 강요되거나 다수의 물량을 상대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버프는 7번 자리에 최적화되어 있어 AR제대라면 어느 조합에든 사용하기 용이하며, 1번에서 중열 전체에 버프를 뿌리는 AK-12와 조합 시 중열 전체에 화력, 회피, 명중을 뿌릴 수 있어 강력한 SMG 전열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둘의 조합의 경우 4번 자리에 HG나 RF를 섞을 수 있어 조합의 유연성을 확보하기에 용이하다. 상당히 버프 종류를 가리게 되는 자버프계 AR들과 달리 화력, 사속, 명중, 치명 어느 종류의 버프를 받아도 낭비없이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또한 어떤 페널티도 없이 초탄에 2배의 대미지를 주고, 스킬과 스킬 사이의 텀도 짧기 때문에 전투 뿐만 아니라 각종 파밍에도 매우 유용하다.
자체 사속이 증가하는 스킬을 보유하지 않았지만 연쇄분열 랭킹전 종언의 꽃밭에서도 높은 채용률을 보였는데, 이는 정규군의 오르트로스에게 스킬 발동시 무조건 공격을 2회 꽂는 안구사의 스킬이 매우 유용했기 때문. 게다가 자체 사속도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오르트로스를 상대하기에 최적의 AR 전술인형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3.2. 개조 후[편집]
2021년 12월 31일 방송에서 신규 대형 이벤트 PV를 공개했을 때 모습이 살짝 드러났으며, 이후 공개된 개조 인형들의 실루엣 중 PV에 드러난 모습과 일치하는 실루엣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개조 대상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후 2022년 1월 17일에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3.2.1. MOD1[편집]
레어도 | ||
▶ | ★★★★★★ |
능력치 | |||
체력 | 116▶117 | 화력 | 55▶59 |
회피 | 48▶49 | 명중 | 67▶69 |
사속 | 76▶80 | 작전능력 | / |
기동력 | 10 | 치명률 | 20% |
버프 진형 | 진형 버프 효과(SMG 한정) | ||
□ ■ ■ □ □ ■ □ □ ■ | 명중 55%▶65%, 회피 16%▶25% 상승 |
스킬 | |||
트윈 버스트 | 공격 대상이 바뀔 때 2회의 대미지를 입히고, 스킬 발동시 지속시간 동안 매 공격시 2회의 대미지를 입힌다. | ||
레벨 | 선 쿨타임 | 쿨타임 | 지속시간 |
1 | 6초 | 10초 | 4초 |
2 | 9.8초 | ||
3 | 9.6초 | ||
4 | 9.3초 | ||
5 | 9.1초 | ||
6 | 8.9초 | ||
7 | 8.7초 | ||
8 | 8.4초 | ||
9 | 8.2초 | ||
10 | 8초 | 6초 |
AK-15와 마찬가지로 스킬에는 큰 변동이 없으며, 스킬의 지속시간이 소폭 상승하였다.
3.2.2. MOD2[편집]
능력치 | |||
체력 | 117▶118 | 화력 | 59▶60 |
회피 | 49 | 명중 | 69▶70 |
사속 | 80 | 작전능력 | / |
기동력 | 10 | 치명률 | 20% |
패시브 | ||
파트너 울프 | 공격 대상을 바꿀 때 자신에게 표식을 1스택 부여하고, 트윈 버스트를 발동할 때 모든 리벨리온 멤버에게 일정시간 동안 표식을 1스택 부여하고, 리벨리온 멤버가 공격할 때 스택마다 추가로 10% 피해를 준다,(최대 3중첩, 필중, 치명타 가능) 자신이 필드에 있을 때 AK-12의 사속이 상한에 도달한 경우 일정시간 동안 사속을 30% 감소시키고 화력을 상승시킨다. 치명률이 상한에 도달한 경우 치명률을 30% 감소시키고 치명타 피해를 상승시킨다. | |
레벨 | 표식/스텟 변경 지속시간 | 화력/치명타 상승(%) |
1 | 3초 | 30% |
2 | ||
3 | ||
4 | ||
5 | ||
6 | ||
7 | ||
8 | ||
9 | ||
10 | 5초 | 50% |
첫번째 효과는 스택마다 모든 리벨리온 멤버가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성능. 다만 장갑 수치가 적용되기 때문에 장갑을 지닌 적 상대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두번째 효과는 AK-12의 스텟 중 상한치에 도달한 스텟의 종류에 따라 AK-12의 스텟을 조정하는 효과로, 사속이 초과할 경우 사속을 낮추고 화력을 올리며, 치명률이 상한치에 도달할 경우 치명률을 깎고 치명타를 상승시킨다. 사실상 AK-12를 간접 버프하는 스킬로, 이 스킬 덕분에 개조 AN-94와 편성할 경우 AK-12는 사속 페널티 때문에 장비할 수 없었던 칩셋을 착용할 수 있게 된다.
3.2.3. MOD3[편집]
능력치 | |||
체력 | 118▶119 | 화력 | 60 |
회피 | 49▶50 | 명중 | 70 |
사속 | 80 | 작전능력 | / |
기동력 | 10 | 치명률 | 20% |
장비 | ||
이미지 | ||
이름 | AN94 현대화 키트 | |
부위 | 부품 | |
능력치 | 기본[4] | 치명률 +24%, 치명상 +15% |
최대 | 치명률 +48%, 치명상 +25% |
과거 어느 유명 총기 디자이너가 AN-94 전용으로 설계한 소음기와 피카티니 레일 세트로, AN-94가 더 다양한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게 합니다.
MOD3 전용장비는 옵티컬 기반에 치명상 버프가 추가된 심플한 성능을 지닌 장비.
3.2.4. 평가[편집]
4.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AN-94(소녀전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스킨[편집]
5.1. 2018 비치 코만도 - 잠수종과 인형 [애니메이션][편집]
기본 | 중상 |
"착복 완료. 이제 무엇을 바다속에서 건져 올릴지 아니면 영원히 물 속에 묻을지는 지휘관의 명령에 달렸다."
스킨명은 프랑스의 유명한 잡지 편집자 장 도미니크 보비의 저서, 잠수종과 나비의 패러디다.[5]
처음 유출되었을 때부터 큰 파장을 일으켰다. 동시에 공개된 다른 인형들은 평범한 수영복을 입었는데 이쪽은 어째선지 잠수복을 갖춰입고 나왔다는 점 때문이었다. AK-12도 중상은 비장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나 AN-94의 경우 통상 일러스트까지 이질적이기 때문에 더 큰 화제가 되었다. 그냥 잠수복만 입은게 아니라 레귤레이터에 마스크, 스쿠버 나이프 등까지 차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래서 막 공개되었을 당시엔 아래에 언급할 '찐따' 기믹과 결합해서 '제대로 놀 줄도 모르고 장비 챙겨왔다'라는 식의 2차 창작도 많이 나왔다.
동시기 출간된 다른 수영복 스킨들과 마찬가지로, 폴장 가구에 넣어두면 수영 모션이 출력된다. 물론 차림새에 어울리게도 스노클까지 끼고 본격적인 잠영을 한다. 다만 그 장소가 악어튜브가 둥둥 떠다니는 폴장이라는 것이 참... 그래도 2017년 수영복 시즌 때 나왔던 해변 숙소에 놓으면 바다 속에서 잠영하는 게 어울리긴 하다. 파트너 AK-12는 서핑보드까지 가져와서 신나게 타고 다니는 것을 보면 볼 만한 대조가 된다. 승리모션도 약간 바뀌는데, 어디선가 나온 방수가방에서 스노클을 꺼내 머리에 쓴다.
2020년 7월 패치로 애니메이션 효과가 지원되었다. 파트너 AK-12의 스킨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퀄리티가 높다.
처음 유출되었을 때부터 큰 파장을 일으켰다. 동시에 공개된 다른 인형들은 평범한 수영복을 입었는데 이쪽은 어째선지 잠수복을 갖춰입고 나왔다는 점 때문이었다. AK-12도 중상은 비장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나 AN-94의 경우 통상 일러스트까지 이질적이기 때문에 더 큰 화제가 되었다. 그냥 잠수복만 입은게 아니라 레귤레이터에 마스크, 스쿠버 나이프 등까지 차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래서 막 공개되었을 당시엔 아래에 언급할 '찐따' 기믹과 결합해서 '제대로 놀 줄도 모르고 장비 챙겨왔다'라는 식의 2차 창작도 많이 나왔다.
동시기 출간된 다른 수영복 스킨들과 마찬가지로, 폴장 가구에 넣어두면 수영 모션이 출력된다. 물론 차림새에 어울리게도 스노클까지 끼고 본격적인 잠영을 한다. 다만 그 장소가 악어튜브가 둥둥 떠다니는 폴장이라는 것이 참... 그래도 2017년 수영복 시즌 때 나왔던 해변 숙소에 놓으면 바다 속에서 잠영하는 게 어울리긴 하다. 파트너 AK-12는 서핑보드까지 가져와서 신나게 타고 다니는 것을 보면 볼 만한 대조가 된다. 승리모션도 약간 바뀌는데, 어디선가 나온 방수가방에서 스노클을 꺼내 머리에 쓴다.
2020년 7월 패치로 애니메이션 효과가 지원되었다. 파트너 AK-12의 스킨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퀄리티가 높다.
5.1.1. 스킨 스토리[편집]
리벨리온 소대가 왜 바다에 왔는지, AN-94 혼자 왜 차림새가 다른 지 스킨스토리에서 밝혀진다. 단체로 휴가를 나온 그리폰의 인형들에 비해 리벨리온은 바닷속에 잠긴 어떤 잔해 조각을 수색하러 온 것이기 때문. AN-94의 복장이 본격적인 다이버 수트 차림인 것도 수중에서의 탐색을 위한 것. 이 시꺼먼 모습은 P38의 스토리에서도 나타나 물귀신이 나타난 것으로 오해받아 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AK-12와 임무에 관해 간단히 대화를 나누고, 시간이 넉넉하니 적당히 풀어져도 된다는 말을 듣지만 '풀어진다'의 의미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AN-94의 모습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AK-12는 AN-94도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지금부터는 자유행동을 해보라며 통신을 끊고, AN-94는 '자유행동'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일단 바다 속에서 고민해보기로 한다.
수색을 계속하던 AN-94는 수심이 얕은 곳으로 나아가다 그리폰 인형들이 노는 곳까지 이르게 되고, 자유행동을 해보라는 AK-12의 명령 때문인지 그쪽을 향하게 된다. 그러던 중 FAL과 FAL의 애완동물 담비인 페일과 마주치게 된 AN-94는 망설이다 페일을 만져보려고 손을 뻗게된다.
그러다 FAL에게 들켜버리고, 시커먼 옷을 입은 뭔가가 자신에게 손을 뻗는 것을 본 FAL은 기겁해서 총을 들이민다. AN-94도 쓸데없는 짓을 해서 이렇게 됐다며 후회하며 총을 겨누고 대치하는데, 이를 본 지휘관이 급하게 FAL을 덮쳐 물에 빠뜨리면서 어찌저찌 사태는 무마되었다. 그 와중에 튜브에서 튕겨나온 담비 페일이 바다에 빠지자 AN-94는 망설이다 페일을 살짝 만져보곤 해엄쳐 사라진다. 지휘관은 FAL에게 물귀신이 나타났었다며 대충 둘러댄다.
다음날, 바닷가 근처의 리벨리온 은신처에서 AN-94는 페일의 감촉을 떠올리다가 지휘관과 만난다. 지휘관은 페일의 감촉은 어땠냐며 물어오고, AN-94는 AK-12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해버렸다며 후회하는 말을 한다. AK-12에게 진술서까지 제출했지만 정작 AK-12는 페일을 만지러 간 AN-94의 행동을 칭찬했다고 한다. AK-12는 AN-94가 담비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AN-94는 그런 그녀의 바램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AN-94는 스스로가 AK-12를 위해 만들어진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녀를 떠나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행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하지만 지휘관과의 대화를 통해 AK-12가 스토리 시작부분에서 말한 '풀어지다'의 의미를 AN-94 스스로 어느정도 해석하게 된다.
AK-12와 임무에 관해 간단히 대화를 나누고, 시간이 넉넉하니 적당히 풀어져도 된다는 말을 듣지만 '풀어진다'의 의미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AN-94의 모습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AK-12는 AN-94도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지금부터는 자유행동을 해보라며 통신을 끊고, AN-94는 '자유행동'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일단 바다 속에서 고민해보기로 한다.
수색을 계속하던 AN-94는 수심이 얕은 곳으로 나아가다 그리폰 인형들이 노는 곳까지 이르게 되고, 자유행동을 해보라는 AK-12의 명령 때문인지 그쪽을 향하게 된다. 그러던 중 FAL과 FAL의 애완동물 담비인 페일과 마주치게 된 AN-94는 망설이다 페일을 만져보려고 손을 뻗게된다.
그러다 FAL에게 들켜버리고, 시커먼 옷을 입은 뭔가가 자신에게 손을 뻗는 것을 본 FAL은 기겁해서 총을 들이민다. AN-94도 쓸데없는 짓을 해서 이렇게 됐다며 후회하며 총을 겨누고 대치하는데, 이를 본 지휘관이 급하게 FAL을 덮쳐 물에 빠뜨리면서 어찌저찌 사태는 무마되었다. 그 와중에 튜브에서 튕겨나온 담비 페일이 바다에 빠지자 AN-94는 망설이다 페일을 살짝 만져보곤 해엄쳐 사라진다. 지휘관은 FAL에게 물귀신이 나타났었다며 대충 둘러댄다.
다음날, 바닷가 근처의 리벨리온 은신처에서 AN-94는 페일의 감촉을 떠올리다가 지휘관과 만난다. 지휘관은 페일의 감촉은 어땠냐며 물어오고, AN-94는 AK-12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해버렸다며 후회하는 말을 한다. AK-12에게 진술서까지 제출했지만 정작 AK-12는 페일을 만지러 간 AN-94의 행동을 칭찬했다고 한다. AK-12는 AN-94가 담비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AN-94는 그런 그녀의 바램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AN-94는 스스로가 AK-12를 위해 만들어진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녀를 떠나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행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하지만 지휘관과의 대화를 통해 AK-12가 스토리 시작부분에서 말한 '풀어지다'의 의미를 AN-94 스스로 어느정도 해석하게 된다.
이후 AK-12와 만나 목표한 물체인 정체불명의 잔해를 확보했다고 보고하게 된다.[6] AN-94가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본 AK-12는 무슨 생각을 하냐며 묻고, AN-94는 '풀어진' 것이라 대답한다. AN-94의 대답에 AK-12는 무척 즐거운 눈치를 보이며 기뻐한다.
이후 지휘관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AN-94가 지휘관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하자 AK-12는 스스로 생각해보라는 말을 다시 남긴다. AN-94가 그 의미에 대해 고민하며 이야기는 종료된다.
스킨 스토리에서 AN-94는 사회적 고립이 심각한 모습을 보여준다. AK-12를 제외한 상대와의 대화에 무척 어려움을 겪고, '풀어지다', '자유행동' 같은 일상적인 단어의 의미도 이해하지 못하는 AN-94의 모습은 평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군인을 연상시킨다. 반면 겉모습은 무표정하지만 내면의 감정은 풍부하다는 면모 또한 잘 드러난다. AN-94는 타인과 대화할 때는 절제되고 딱딱한 어휘만을 쓰지만, 독백에서는 의외의 호기심, 놀람, 후회 등의 풍부한 감정을 많이 드러나는 어조를 쓴다. 감정은 풍부하지만 타인에게 드러내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해 무뚝뚝하게 보이는 것.
철저하게 AK-12를 통해서만 사고하고 행동하려는 AN-94를 AK-12는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으며, 그녀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AK-12의 스토리에서는 둘이 함께 수색작업을 펴지않고 AN-94 혼자 행동하게 내버려 둔 것이 AK-12의 의도라는 암시가 있다. 페일의 모습을 보고 호기심을 느껴 접근해 쓰다듬는 AN-94의 행보에 AK-12가 무척 기뻐한 것도, 자신이 명령하지 않은 행동을 AN-94가 스스로 했기 때문.
이후 지휘관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AN-94가 지휘관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하자 AK-12는 스스로 생각해보라는 말을 다시 남긴다. AN-94가 그 의미에 대해 고민하며 이야기는 종료된다.
스킨 스토리에서 AN-94는 사회적 고립이 심각한 모습을 보여준다. AK-12를 제외한 상대와의 대화에 무척 어려움을 겪고, '풀어지다', '자유행동' 같은 일상적인 단어의 의미도 이해하지 못하는 AN-94의 모습은 평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군인을 연상시킨다. 반면 겉모습은 무표정하지만 내면의 감정은 풍부하다는 면모 또한 잘 드러난다. AN-94는 타인과 대화할 때는 절제되고 딱딱한 어휘만을 쓰지만, 독백에서는 의외의 호기심, 놀람, 후회 등의 풍부한 감정을 많이 드러나는 어조를 쓴다. 감정은 풍부하지만 타인에게 드러내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해 무뚝뚝하게 보이는 것.
철저하게 AK-12를 통해서만 사고하고 행동하려는 AN-94를 AK-12는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으며, 그녀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AK-12의 스토리에서는 둘이 함께 수색작업을 펴지않고 AN-94 혼자 행동하게 내버려 둔 것이 AK-12의 의도라는 암시가 있다. 페일의 모습을 보고 호기심을 느껴 접근해 쓰다듬는 AN-94의 행보에 AK-12가 무척 기뻐한 것도, 자신이 명령하지 않은 행동을 AN-94가 스스로 했기 때문.
5.2. 2019 글로벌 3주년 - 사일런트 레드 [애니메이션][편집]
기본 | 중상 |
"내게 주는 건가? 이건 조금... 아, 아무것도 아니다. 당신과 AK-12가 괜찮다면 나도 불만 없다."
2019년 소녀전선 3주년 기념 스킨. 구매토큰을 소모해 가챠로 획득이 가능하며, 히든 스킨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효과가 지원된다.
파트너 AK-12와 연계되는 점이 많은 스킨이라는 것이 독특한 점. AN-94가 기본 상태에서 가지고 있는 가방은 이동식 바디 벙커인데, AK-12의 중상 일러스트에서는 서로 장비를 맞바꾼 상태다. AK-12가 들고 있던 가방은 AN-94가 보관하고 있는 상황. 몸에 두르고 있는 것도 AK-12가 찢어준 드레스로 보인다. 중상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발목이 다쳐 부어오른 것을 볼 수 있는데, 작년 여름 스킨 스토리처럼 스킨 스토리와 연관은 없다.
다른 스킨들이 3주년 테마 가구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과 달리, AN-94는 포인트 이벤트 '꿀벌과 토끼풀'에서 얻을 수 있는 가구 장식 '3주년 기념 클래식 하프'와 상호작용을 한다.
2019년 5월 31일 패치로 AK-12의 스킨과 더불어 머리카락과 치마가 휘날리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이후 다른 인형들의 스킨들에도 흡사한 효과가 추가되기 시작하였다.
파트너 AK-12와 연계되는 점이 많은 스킨이라는 것이 독특한 점. AN-94가 기본 상태에서 가지고 있는 가방은 이동식 바디 벙커인데, AK-12의 중상 일러스트에서는 서로 장비를 맞바꾼 상태다. AK-12가 들고 있던 가방은 AN-94가 보관하고 있는 상황. 몸에 두르고 있는 것도 AK-12가 찢어준 드레스로 보인다. 중상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발목이 다쳐 부어오른 것을 볼 수 있는데, 작년 여름 스킨 스토리처럼 스킨 스토리와 연관은 없다.
다른 스킨들이 3주년 테마 가구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과 달리, AN-94는 포인트 이벤트 '꿀벌과 토끼풀'에서 얻을 수 있는 가구 장식 '3주년 기념 클래식 하프'와 상호작용을 한다.
2019년 5월 31일 패치로 AK-12의 스킨과 더불어 머리카락과 치마가 휘날리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이후 다른 인형들의 스킨들에도 흡사한 효과가 추가되기 시작하였다.
5.2.1. 스킨 스토리[편집]
어딘가의 폐허에서 임무를 마치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하는데, 임무를 마친 AN94에게 안젤리아는 이번 임무를 끝으로 하루동안 여유가 있으니 그 동안 자유 활동을 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그런 개념이 낯설은 AN94가 한 거라곤 AK12를 따라다니는 것 뿐이었고, 고민하던 AK12는 근처에서 열리는 연회 초청장을 AN94에게 쥐어주며 마찬가지로 행사에 참석하는 그리폰의 인형들도 보고 사교성도 길러볼 겸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오라며 혼자 연회장에 가라고 권유한다.
쫓아다니지 말라고 한소리 들은 것도 모자라 연회에 혼자 가라고 등을 떠밀려 혼자 멍하니 있던 AN94는 AK12 없이 혼자 연회에 가야한다는 것에 큰 불안감을 느낀다. 불안해하던 AN94는 상상을 초월한 대책을 생각해냈는데, 바로 세이프하우스에 보관해 둔 AK12의 예비소체를 빼돌려서 대신 들고가기로 한 것. 미리 준비해 둔 큰 캐리어에 AK12의 소체를 몰래 넣는 순간 AK12가 나타나고, AN94는 어찌저찌 둘러댄 뒤 자리를 피하지만, 진작에 AN94의 행동을 눈치챈 AK12는 몰래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그 다음날 밤 연회장에 도착한 AN94는 디저트를 맛보며[7] 시간을 보내지만, 잠깐 한 눈을 판 사이에 예비소체를 넣어둔 캐리어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기절초풍할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기겁한 AN94는 캐리어에 붙인 발신기의 신호를 추적해 캐리어는 금방 발견했지만 이미 안은 비어있는 상태. 거기에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듯 그리폰의 관심종자 MDR까지 달라붙어 얼떨결에 사진까지 찍히고 만다.
어쩔 줄 모르고 쩔쩔매기만 하던 도중 AN94와 지휘관, MDR의 앞에 드레스를 입은 AK12가 등장한다. 이곳에 있을리가 없을 AK12의 등장에 얼떨떨해하면서도 AN94는 일단 입을 다물고, AK12는 자연스럽게 그녀를 그리폰 대 리벨리온의 포커 게임에 끌어들인다. 도난당했다고 생각되는 소체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차마 그녀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던 AN94는 AK12의 제안에 따라 포커 게임에 참여하고, 승리는 당연히 리벨리온에게 돌아갔으나 그녀에겐 무심하게도 생각보다 시간은 더 오래 걸리고 만다.
포커가 끝난 뒤에도 열심히 캐리어를 밀며 소체를 찾아다니던 AN94는 5분 후에 만나자는 AK12의 연락에 더 필사적으로 연회장을 돌아다니고, 그 와중에 지휘관과 조우한다. 지휘관에게서 연회에 대한 감상을 질문받자 AN94는 즐거웠으며, 특히 포커 게임에서 수 싸움 같은 것이 재미있었다고 대답하고 이 모습을 본 지휘관은 전보다 많이 달라진 느낌이라고 평가한다. 이후 AN94는 다시 소체를 찾으러 떠나고, 떠나기 전 다음에 다시 또 보자고 말하며 본인 스토리는 끝난다.
이후의 행적은 이번 스킨 스토리의 큰 틀을 주도한 AK12의 스토리 마지막 파트에서 드러나는데, 연회장에는 혼자 가라고 명령한 거 아니었냐며 혼란스러워하는 AN94에게 AK12는 이게 바로 너를 위한 '서프라이즈'이며 네가 빼돌린 소체도 무사하다고 대답한다. 그제서야 AK12가 처음부터 자신이 소체를 빼돌린 것을 진작에 알고 있었고 소체 대신 본인이 들어간 상태로 자신과 함께 연회장에 들어왔음을 눈치챈 AN94는 바로 사과하지만, 오히려 AK12는 AN94가 자기 예상 밖의 생각을 할 줄 아는 걸 증명한 거라며 도리어 칭찬해준다.
AK12는 오늘 AN94가 뭘했는지는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렇게 AN94의 마인드맵이 점차 복잡해지고 자신이 알기 힘들어진다는 것이 AN94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나름대로 만족스러워하곤 AN94에게 연회에 대한 감상을 물은 뒤, AN-94가 한 대답에 만족스러워하며 복귀한다.
쫓아다니지 말라고 한소리 들은 것도 모자라 연회에 혼자 가라고 등을 떠밀려 혼자 멍하니 있던 AN94는 AK12 없이 혼자 연회에 가야한다는 것에 큰 불안감을 느낀다. 불안해하던 AN94는 상상을 초월한 대책을 생각해냈는데, 바로 세이프하우스에 보관해 둔 AK12의 예비소체를 빼돌려서 대신 들고가기로 한 것. 미리 준비해 둔 큰 캐리어에 AK12의 소체를 몰래 넣는 순간 AK12가 나타나고, AN94는 어찌저찌 둘러댄 뒤 자리를 피하지만, 진작에 AN94의 행동을 눈치챈 AK12는 몰래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그 다음날 밤 연회장에 도착한 AN94는 디저트를 맛보며[7] 시간을 보내지만, 잠깐 한 눈을 판 사이에 예비소체를 넣어둔 캐리어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기절초풍할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기겁한 AN94는 캐리어에 붙인 발신기의 신호를 추적해 캐리어는 금방 발견했지만 이미 안은 비어있는 상태. 거기에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듯 그리폰의 관심종자 MDR까지 달라붙어 얼떨결에 사진까지 찍히고 만다.
어쩔 줄 모르고 쩔쩔매기만 하던 도중 AN94와 지휘관, MDR의 앞에 드레스를 입은 AK12가 등장한다. 이곳에 있을리가 없을 AK12의 등장에 얼떨떨해하면서도 AN94는 일단 입을 다물고, AK12는 자연스럽게 그녀를 그리폰 대 리벨리온의 포커 게임에 끌어들인다. 도난당했다고 생각되는 소체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차마 그녀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던 AN94는 AK12의 제안에 따라 포커 게임에 참여하고, 승리는 당연히 리벨리온에게 돌아갔으나 그녀에겐 무심하게도 생각보다 시간은 더 오래 걸리고 만다.
포커가 끝난 뒤에도 열심히 캐리어를 밀며 소체를 찾아다니던 AN94는 5분 후에 만나자는 AK12의 연락에 더 필사적으로 연회장을 돌아다니고, 그 와중에 지휘관과 조우한다. 지휘관에게서 연회에 대한 감상을 질문받자 AN94는 즐거웠으며, 특히 포커 게임에서 수 싸움 같은 것이 재미있었다고 대답하고 이 모습을 본 지휘관은 전보다 많이 달라진 느낌이라고 평가한다. 이후 AN94는 다시 소체를 찾으러 떠나고, 떠나기 전 다음에 다시 또 보자고 말하며 본인 스토리는 끝난다.
이후의 행적은 이번 스킨 스토리의 큰 틀을 주도한 AK12의 스토리 마지막 파트에서 드러나는데, 연회장에는 혼자 가라고 명령한 거 아니었냐며 혼란스러워하는 AN94에게 AK12는 이게 바로 너를 위한 '서프라이즈'이며 네가 빼돌린 소체도 무사하다고 대답한다. 그제서야 AK12가 처음부터 자신이 소체를 빼돌린 것을 진작에 알고 있었고 소체 대신 본인이 들어간 상태로 자신과 함께 연회장에 들어왔음을 눈치챈 AN94는 바로 사과하지만, 오히려 AK12는 AN94가 자기 예상 밖의 생각을 할 줄 아는 걸 증명한 거라며 도리어 칭찬해준다.
AK12는 오늘 AN94가 뭘했는지는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렇게 AN94의 마인드맵이 점차 복잡해지고 자신이 알기 힘들어진다는 것이 AN94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나름대로 만족스러워하곤 AN94에게 연회에 대한 감상을 물은 뒤, AN-94가 한 대답에 만족스러워하며 복귀한다.
6. 대사[편집]
캐릭터성을 반영해 AK-12를 언급하는 대사가 무척 많으며,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침착한 톤의 연기가 돋보인다. 그러나 AK-12를 언급할 때마다 미묘하게 톤이 달라지며 동경의 감정을 드러내거나, 스킬 사용 시의 대사에서는 격렬한 전의를 보이는 등, 겉으로는 차가워도 내면의 감정이 풍부하다는 설정 또한 잘 반영하고 있다. 할로윈 한정 대사에서는 도깨비불을 보고 살짝 겁에 질린 듯한 귀여운 대사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여타 캐릭터들처럼 성우가 추가되면서 번역에 상당한 수정이 가해진 것이 특징이다. 추가 전의 AN-94의 대사는 모두 존대어를 쓰는 것으로 번역되었으나, 현재는 모두 상당히 무감정한 말투로 수정되었다. 이는 부관 대사 뿐만이 아니라 스토리 내 대사까지 모두 적용되어 있는 상태. 파트너 AK-12도 마찬가지로 존대어에서 반말로의 수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여타 캐릭터들처럼 성우가 추가되면서 번역에 상당한 수정이 가해진 것이 특징이다. 추가 전의 AN-94의 대사는 모두 존대어를 쓰는 것으로 번역되었으나, 현재는 모두 상당히 무감정한 말투로 수정되었다. 이는 부관 대사 뿐만이 아니라 스토리 내 대사까지 모두 적용되어 있는 상태. 파트너 AK-12도 마찬가지로 존대어에서 반말로의 수정이 이루어졌다.
6.1. 기본[편집]
상황 | 대사 | |
획득 | 指揮官、どうも。今からこのAN94はあなたの命令に従います。え~と…っいや、何でもない… 신고한다, 지휘관. 나 AN94는 현 시간부로 당신의 명령에 따르겠다... 저기...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 |
접속 | 指揮官、ご指示を。 지휘관, 명령을 내려라. | |
편성 | 陣形効率を計測中。 진형 효율을 검측 중... | |
대화 | AK12は特別だ…彼女のためなら何でもできる。これは私の使命です。 AK-12는 특별한 존재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것이 나의 사명이다. | |
武器は進化し続けているもの。いつか私たちも交換される日が来るでしょう…。 무기란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는 도구이므로, 우리도 언젠가는 대체되겠지...... | ||
指揮官…まさか…私に不満が? 지휘관... 나에게... 무슨 불만이라도? | ||
추가 대화 | 서약 후 | えっ、笑ったほうがいいのか?…今のジョーク、確かに面白いが…。わ、わかった。指揮官のために、もう一回笑ってみる。 어? 웃어야 했나?... 방금 그 유머는 확실히 재미있었지만... 아, 알았다. 지휘관을 위해서 다시 한번 웃어보겠다. |
크리스마스 | 잘 먹고 있으니까 난 괜찮아, 모두 즐겁게 놀고 있는데, 내가 끼어들면 분위기만 깨질 분이야. | |
신년 | 대청소는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왜 꼭 오늘에 해야는 거지? | |
발렌타인 | 모두에게 줄 초콜릿을 준비했다, 여기 지휘관의 몫. 이건... 나중에 그녀에게 주겠다. | |
칠석 | 지금 이대로 충분해, 소원 같은 건 내겐 사치야... | |
할로윈 | 도깨비불을 본 것 같은데... 아니, 잘못 본 거겠지. | |
출격 | こちらは大丈夫、出発しよう。 여긴 이상 없다, 출발하자. | |
전투 | 敵発見、陣形を崩すな! 적을 발견, 진형을 유지해라! | |
공격 | 이 상태로 전진! | |
방어 | 상황을 확인해라. | |
로딩 | 여깄다, 바로 가겠다. | |
말버릇 | 미안... | |
스킬사용 | 誰にも失望させないから! 아무도 실망시키지 않겠어! | |
この二発で十分! 이 두 발로 충분해! | ||
わたしに出来るのはこれしかない!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뿐이야! | ||
중상 | も...もっとやれるのに... 더... 잘할 수 있는데...! | |
퇴각 | やっぱりどうしても...彼女の代わりにはなれない。ごめんなさい。 역시 어떻게 해도 그녀를 대신할 수가 없어... 미안하다... | |
MVP | やれることをやった、それだけさ。指揮官こそ、お疲れ様。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 지휘관이야 말로, 수고했다. | |
군수지원 출발 | 準備完了、いつでも出発できる。 준비 완료, 언제든지 출발할 수 있다. | |
군수지원 귀환 | ただいま、次の任務は? 복귀했다, 다음 임무는? | |
자율작전 | 任務を完璧に成し遂げる。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다. | |
강화 | これでもっと彼女の力になれる。 이걸로 그녀에게 더 힘이 될 수 있어... | |
수복 | AK-12なら、きっともっとうまくできるはず。 AK-12라면 분명 더 잘했을 거야... | |
제조완료 | 新人よ、歓迎する 신입, 환영한다. | |
편제확대 | 指揮官、ありがとう。これからも頑張ります。 지휘관, 고맙다... 앞으로도 힘내겠다. | |
서약 | 私は指揮官にとってかけがえのない存在になったのか? いつも…誰かのために生きているこんな私を、指揮官は支えてくれた…この気持ち、これからじっくり返していきます。 指挥官,我在您的心中已经是无可替代的存在了吗?我总是……为了别人而努力,但指挥官却愿意为我付出……这份对我的认可,请让我今后充分地回报给您吧。 지휘관, 난 당신에게 있어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인가? 다른 이를 위해 살아온 나를 지휘관이 지탱해 주었다. 이 마음을, 앞으로 꾸준히 갚도록 하겠다. |
6.2. 개조 후[편집]
상황 | 대사 | |
획득 | AN-94... 복귀를 신고한다. 오랜만이다, 지휘관. | |
접속 | 오래 기다렸다, 지휘관. 상시 대기 중이다. | |
편성 | 바로 출동인가? AK-15는 내가 잘 지켜보겠다. | |
대화 | 눈매가 예전보다 날카로워졌다, 라... 소체의 모델은 동일할 테니,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내가 지휘관과 마주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 |
리벨리온도 딱히 특별한 점은 없다. 단지, 성능이 좀 더 뛰어난 전술인형일 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느냐지, 우리가 누구냐가 아니다. | ||
...지금 AK-12가 여기에 없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계속해서 나의 임무를, 그리고 그녀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 ||
추가 대화 | 서약 후 | 지금이 웃을 타이밍 맞지? 알고 있다, 그 농담은 이미 몇 번이고 들었으니까. 아니, 괜찮다. 언제나 같은 농담이라도 내겐 사치스러운 일이니... 다시 한번 들려다오, 지휘관. |
출격 | 명령 접수, 즉시 출격한다. | |
전투 | 적과 곧 조우한다, 각자 엄폐하며 대기. | |
공격 | 전진 속도 유지, 내가 인솔한다. | |
방어 | 사각지대 주의, 내가 엄호하겠다. | |
스킬사용 | 알았다. | |
내가 엄호하겠다. | ||
지금이다, 가자. | ||
부상 | ...난 괜찮다, 다른 대원부터 신경써다오. | |
후퇴 | 전투에 연연하지 마! 일시적인 실패 따윈 아무것도 아니야! | |
MVP | 아직 자만해선 안 된다, 진정한 승리까진 갈 길이 멀으니. | |
강화 | 고맙다. 이 리소스를 우리의 전술 설계에 잘 활용하겠다. | |
제조완료 | 금방 입대한 인형은 철저한 훈련이 필요하다. 내게 맡겨다오. |
7. 여담[편집]
- 소총에 장착된 광학장비는 러시아의 광학장비 회사인 악시온(Axion, Аксион) 사에서 제조하는 코브라(Kobra, Кобра) 시리즈 도트 사이트에 차광용 후드를 장착한 형태이다. 코브라는 러시아군에서 제식으로 채용한 광학장비가 아니라서 GRAU코드가 없다(파트너인 AK-12의 소총에 장착된 홀로그래픽 사이트인 발다이(Valdai, Валдай) 사의 PK-120 홀로그래픽 사이트는 라트니크 사업 이후 제식채용되어 GRAU 코드 1P87을 부여받았다).
- 소녀전선 아트북 2권에 수록된 초기 디자인 컨셉.
디테일은 지금과 많이 다르지만, 헤어스타일이나 조용해 보이는 인상, 원피스 형태의 의복, 맨다리 등의 주요 특징은 이미 이 시점에서 정립되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포즈에서 왼팔의 구도는 그대로 AK-12에게 쓰였다.
- AK-12와 함께 전투 시에 방독면을 착용하는 드문 전술인형이다. 머리띠 장식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 귀까지 연결된 통신용 헤드셋이다.
- 중상 일러스트는 함께 추가된 AK-12와 비슷한 컨셉으로, 가스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타는 상의를 추스리는 격렬한 전투 중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딱히 선정적인 요소가 없는지라 상당수 지휘관들이 일상생활용 부관으로 사용중이다. 2018년 여름 공개된 수영복 스킨까지도 텍티컬 그 자체라 이쪽 방면을 좋아하는 지휘관들에게 평가가 좋다.
- 숙소에서 SD캐릭터를 들어올려도 아무런 표정변화가 없이 무표정을 유지한다. 평소 감고있던 눈을 뜨기까지 하면서 싫어하는 기색을 드러내는 AK-12와는 대조적. 수영복 스킨을 입혔을 때는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는 표정을 짓는다.
- 별명은 총기 이름을 한국식으로 그대로 읽어서 안구사라고 불린다. 여러모로 예상 외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수영복 테마 스킨의 발매 이후로 얻은 찐구사라는 별명도 꽤 인기를 얻은 편. 솦갤발 19금 2차 창작물에서 나온 짐승의 왕이라는 별명도 있다.
- 출중한 외모와 매력적인 설정 덕에 많은 2차 창작을 보유한 인형이기도 하다.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AK-12로, 특이점에서 보여줬던 모습처럼 심하게 의존하다보니 AK-12에게 휘둘리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하고, 역으로 실전에서 AN-94가 리드하는 역발상을 채용하는 모습도 있다. 이성질체 이후로는 ST AR-15와 엮여 통칭 찐듀오라는 콤비로 엮이기도 하며, 고양이에게 꼼짝 못하는 모습으로도 종종 그려지고 있다. RPK-16과 AK-15가 등장한 뒤로 2차창작에서는 소대내 유일한 상식인 포지션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 숙소에서는 파트너 AK-12와 상호작용을 볼 수 있다. 오로지 둘을 같이 두었을 때만 볼 수 있는 전용 이모티콘들을 출력된다.
- 캐릭터송이 출시도었다. 제목은 Клятва(クリャートヴァ)으로, 뜻은 맹세.
- 하비맥스에서 미니크래프트 브랜드로 피규어가 발매 예정. 미니크래프트 브랜드의 선례를 따라 인게임의 SD를 최대한 반영한 조형으로 나온다.
- 중국에서만 진행된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콜라보에서 소녀전선 측 콜라보 오퍼레이터로 참전했다. 엄밀히 말하면 본인은 아니고,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의 주역인 '쉴라'가 다른 세계에서 온 AN94의 복장을 입었다는 설정.
8. 둘러보기[편집]
의 등장 전술인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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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장 | |||||||||||||||||||||||||||||||||||||||||||||||||||||||||||||||||||
더미 데이터1 | SCAR · K7 · KGP-9 | ||||||||||||||||||||||||||||||||||||||||||||||||||||||||||||||||||
추가 예정2 | |||||||||||||||||||||||||||||||||||||||||||||||||||||||||||||||||||
改 마인드맵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전술인형 改2D MOD3 일러스트에 Live2D가 추가된 전술인형 1 사건 사고로 인해 추가가 취소되었거나 내부 데이터 등으로 존재가 확인된 경우 2 공식 매체나 방송, 정식 공개된 실루엣 등을 통해 추가가 확정된 경우 |
[1] 소녀전선 인형소극장 성우[2] 획득 시 대사. 도감 소개와 동일하다.[3] 임무 수행 중 AK-12가 피격당하자 바로 패닉에 걸려버렸다. 작전 초기에도 안젤리아가 AK-12에게 AN-94를 '잘 돌봐주어라'며 부탁하는 모습을 보면, 전투력과는 별개로 멘탈이 강하지 못한 듯 하다.[4] 최대 교정 기준.[5] 뇌졸증으로 쓰러진 장 도미니크 보비가 전신마비 상태에서 왼쪽 눈꺼풀만을 움직여 대필자를 통해 완성한 회고록이다. 잠수종은 움직이지 않는 육체를, 나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체 안에 갇혀있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상상력과 희망을 의미한다. 육신과 감정의 대비라는 측면에서, 겉으로는 기계처럼 움직이지만 내면으론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AN-94의 캐릭터성을 반영하고 있는 패러디.[6] 본래는 P38과 아멜리가 장작을 주우다가 찾아낸 것이었으나, P38이 도로 바다에 던져버렸다. 이를, AN-94가 잠수하면서 수색하다 찾아낸 것.[7] 이때 멀리있는 썬더(소녀전선)를 목격하기도 했다. 고전 문학을 많이 읽는 인형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AK12와 대화를 잘 할까?" 라고 궁금해한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