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2000(소녀전선)

지휘관의 심장 소리는 이렇군요... 기억해둘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매우 얌전한 아이. 인간이 인형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것처럼, 자신도 의학을 통해서 인간을 알고 싶어 하여 과거에 의료 기관에서 일한 적이 있다. 그 과정에서 "마음"에 대해 큰 흥미를 갖게 됐고,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듣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기본	중상

"지휘관님의 심박수가 항상 즐거운 상태로 유지시킬 마법은 없을까요..."

• 보통 HS2까지 역 두문자화시켜 호식이라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국에선 이 역두문자 별명으로 홍슈(고구마)라고 불리는 모양. 의무병 컨셉답게 메딕이라고도 불리며, 간혹 4식을 심영과 엮은 패러디물에선 의사양반 컨셉으로 나오기도 한다. 간호사인 Gsh-18과 2차 창작에서 엮이는 경우도 간혹 있다.

• 옷 소매에 '부코바르(Vukovar)'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는데, 크로아티아의 도시 이름이다. 그 외에도 총기와 출신 국가를 가늠할 수 없었던 초기 조각 공개시 가방에는 '부코바르 병원(Vukovar Hospital)'이라고 쓰여져 있었는데 이것이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일어난 부코바르 병원 학살[1]을 연상케하는 걸로 논란이 된 끝에 결국 정식 공개시에는 가방에 새겨진 '부코바르 병원'이라는 글자가 삭제되었다. 단, 소매 쪽의 부코바르는 그대로 남았다.

• 일러스트가 의무병 컨셉이라 증원요정같은 스킬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출시 이후 공개된 스킬은 제대에 보호막을 부여하는 효과였다. 그 덕에 패러데우스든 철혈이든 카운터 조합으로 급부상했다.

• 본래 민간 인형 시절에는 의료용 인형이었으며, 이성질체 스토리에서는 ELID를 상대하다 자신이 속한 제대가 와해되고 멘붕해버린 신참 인형으로 등장한다. 홀로 구석에 처박혀 있다가 RO635에게 격려받고 구출된다. 난류연속때 등장한 Cx4 스톰처럼 전투 경험이 매우 부족한 인형조차 전장에 나서야 했던, 이성질체 당시 그리폰의 열악한 처지를 알 수 있는 인형.

• 캐릭터 성격 자체는 인간에게 혐오감을 가진 TEC-9와 달리 인간의 심장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등 인간에게 호감을 가지는 인형이다. 하지만 제세동기로 마사지를 해준다는 둥의 표현도 서슴치 않는 면도 있다.

• 실총기에서의 미국 총판이 스프링필드 아모리이기 때문에, 스프링필드와의 접점도 있을법하나 공식에서는 언급이 없고, 2차창작에서도 있을까 말까다.

• 6차 성우 발표에서 이성질체 추가 인형 중 유일하게 성우가 추가되지 않았던 인형이지만 7차 성우 추가때 성우가 추가되었다. 캐릭터의 성격 차이 등을 제외하면 목소리 톤 자체는 동 성우가 맡은 콧코로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평.

•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에서 밝혀진 민간 인형 시절의 이름은 허레이트. 모델명은 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