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s-44(소녀전선)

러시아제 12.7mm 대물 저격소총[1]
저체온증 이벤트 맵에서 드랍으로 얻을 수 있는 한정총이다. 17.07.06 패치로 중형제조로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성능 외적으로 문제가 하나 있다면 제조시간이 3:50으로 제조 시간만 보고 당첨 여부를 알 수 없다는 것.

캐릭터 소개 등에선 OC-44로 적혀있었으나 인게임에선 OTs-44로 나온다.

밝고 온화하며, 밝은 햇살처럼 유쾌하다. 평상시에도 열심이며, 정조준 암살을 주로 하며 방어를 꿰뚫는 순간에 큰 만족을 얻는다고.

같은 3성인 M1 개런드와 동일한 스킬을 갖고 있지만, 배율이 더 높다. 그 대신 선쿨도 3초나 더 길다.

화력 스탯만큼은 5성인 M99와 동급이고, 8초 선쿨의 최대 6.5배율 저격 스킬을 가지고 있어 3성이면서 4~5성 죽창 RF급의 화력을 뿜어내는데, NTW-20의 죽창 성능의 78% 정도를 낼 수 있다.

이벤트 및 중제조로만 얻을 수 있기에 코어를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코어를 투자하더라도 3성이기에 코어 가성비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대죽창 제대는 메타에 한참 뒤떨어진 상태로 굳이 키울 이유가 하나도 없다. 심심풀이로 키운다고 쳐도 캐릭터가 마음에 든게 아닌 이상 이런 3성 RF를 선택할 이유도 없다.

12월 9일 00:00부터 12월 29일 23:59까지 진행되는 포인트 이벤트로 스킨이 추가되었다. 스킨평은 원판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기에 그럭저럭 호응을 얻는 중이다. 그런데 기본 상태에선 발가락을 덮지 않던 스타킹이 중상 상태에는 뜬금없이 발가락까지 전부 덮어서 어색하다는 평이 있다. 현재는 중상일러스트도 발가락을 덮지 않는 스타킹으로 수정 되었다.

겨울용 란제리 수영복스킨이 공개된 덕분에 마이너한 편의 인형이라 인지도가 없었던 공개 전에 비해 갑자기 인지도가 확 증가했다. 때마침 저체온증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이었는데 이 이벤트의 일부 전역에서 한정인형으로 드랍되었기 때문에 이미 먹은 유저들은 환호하고 있으며, 반대로 아직 먹지 못했거나 필요 없다고 갈아버린 유저들 중 일부는 울며 겨자먹기로 중형 제조를 가거나 재파밍을 시도했다. 어느쪽이든 자원 출혈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옷보다 옷걸이 걱정을 더 해야 할 상황. 다행히 이런 사건 사고는 뒤늦게 도감복구 기능이 생기면서 이젠 반복되지 않을 옛 이야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