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9(소녀전선)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스웨덴제 3성 권총 전술인형.

옷을 갱스터처럼 입고 있는데, 설정에서도 과거 인형을 이용한 범죄조직의 구성원이었지만, 선천적으로 인간의 피, 장기, 뼈와 같은 것들을 극도로 두려워해 조직의 일을 전혀 할 수가 없었다. '인형을 닮은 인간'에게 역으로 '불쾌한 골짜기'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원해서 들어간 건 아니고 어떤 사건에 휘말려 갱단에 강제 입단한 모양.

이는 어느 정도 현실 총기 관련 일화를 반영한 것으로, 실제 TEC-9는 갱스터들이 자주 사용한 총이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갱스터 인형으로 나온 것이다. 군용 기관권총 모델인 MP9로 처음 출시되었다가 군 채용에 실패한 후 반자동 권총인 KG-9으로 다시 출시되었는데 자동사격이 되도록 불법개조되어 범죄조직 내지 갱스터들이 자주 사용하자 클로즈드 볼트 구조로 다시 바뀌어 자동사격 개조가 막혀버린 이 TEC-9로서 한번 더 출시되었다가 아예 생산이 중단되어 버렸다.

위 실제 사례와 게임 내 TEC-9와 비유하면 갱스터들로 인한 원치 않은 용도는 강제 입단으로, 자동사격 개조를 막아버린 것과 생산 중단은 뛰쳐나온 것으로, 인간을 두려워하는 것은 실제 갱들이 살인에 사용했다는 것으로 오마쥬한 것.

나강 리볼버가 가진 기선제압N의 3성 인형 버전. 순정 나강 리볼버에 비하면 배율이 좀 더 좋지만, 나강 리볼버는 개조가 있기 때문에 개조를 마친 스펙으로 비교하면 TEC-9가 밀린다.

화력감소N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강 리볼버의 대체제로써 화감샷라에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혹은 전진도펠죌트너를 도발요정으로 상대시 쉴드 인형을 보조하기위해 나강리볼버와 같이 사용해 꾸준히화력감소를 돌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DP-12와 기용시 약간의 시너지가 생기는데 DP-12 특성상 빠르게 재장전에 돌입하는 것이 유지력 측면에서 좋기때문. TEC-9의 경우 사속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샷라제대에 잘 맞지만 화감샷라가 주로 상대하는것이 일반적인 패러데우스 병력이외에 역장 80% 도펠죌트너 같은 고역장 고장갑 적유니트이기때문에 이런 적상대로 나강리볼버를 대체해 사용하는경우 화력부족이 문제시 되며 요정에서 부족분의 화력을 메워야 활용이 가능하다.

출석 인형 중에서는 최초로 대형 이벤트의 스토리 라인에 출연했다. 이성질체의 조연 중 한 명으로, 전술지휘관 및 소속 인형 제대와 함께 대성당 수비 작전을 하며 민간인의 안전에 신경쓰며 주변 사람/인형들과 대화를 나눈다. E.L.I.D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아이들에게 일단은 도망쳐서 살아남고, 복수는 다 자신들에게 맡기라고 안심시켜 준다. 분명 아이들은 누나라고 부르는데 TEC-9는 자신을 언니라 칭한다 그렇게 무게를 잡다가도 바로 뒤에 나타난 카리나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게 챠밍 포인트.

NTW의 개조 스토리에서도 PTRD, TAC-50과 함께 등장하며, 과거 자신이 있었던 조직의 본거지를 급습해 중요한 물자를 회수하는 임무를 맡는다. 도중에 그 조직의 두 킬러의 함정에 걸려 위기에 처하지만[1] NTW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기고 무사히 임무도 완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