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컬러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공개모집에서는 나오지 않고 헤드헌팅에서만 얻을 수 있다.

그림을 그려서 그것을 구현화 시킬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모든걸 구현화 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어, 마젤란의 4성 버전 서포터. 2차 베타 당시에는 딥컬러의 촉수들이 배치 제한에 걸리지 않아서 혼자서 한 구역을 틀어막는게 가능했지만 밸런스 패치로 촉수가 배치 제한에 걸리면서 채용률이 급락했다.

다만 통합전략에서는 딥컬러의 평가가 반등됐다. 처음부터 오퍼레이터를 마음대로 고를 수가 없고, 사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수도 부족하며, 오퍼레이터를 모집할 자원인 희망도 부족한 통합전략의 극초반 특성상 소환물을 통해 어그로 분산과 적 저지를 동시에 수행하여 극초반 진행의 안정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딥컬러는 4성이라 모집에 2희망 밖에 소모하지 않고[2] 1스킬을 통해 유지력까지 확보할 수 있다보니 잘 키운 딥컬러 하나면 3단계까지는 라이프 손실없이 진행이 가능하게 되어 통합전략에서만큼은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오퍼레이터가 되었다.

물론 그렇더라도 편의성이 약간 증가되는 수준에 불과하고 통합전략 외에는 여전히 사용처가 마땅히 없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육성할 수준으로 평가가 반등하지는 못했다. 무엇보다 통합전략에서 진짜로 잘 쓰인 것은 그 이전에 진행한 위기협약에서 배포된 씬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소환물이 뒤지면 끝인 딥컬러와 다르게 무려 보충이 되는데다가 은신감지까지 달려있고 인프라 스킬도 상위권인 씬을 키웠으면 키웠지 장점이라고는 희망 2를 덜 먹는 것밖에 없고 심지어 미리 키워놓지도 않았을 딥컬러를 굳이 키울 이유는 없다. 아무리 재화가 더 들어도 말이다.

재능은 초기부터 활성화 되어 있는데, 촉수 2~4개를 소환할 수 있게 해준다.
다른 소환형 서포터와는 다르게 촉수 자체에 특수 능력이 없고 메이어의 미보와 비교했을 때 공격력이 조금 더 높고 대신 방어력이 조금 더 낮다.

1스킬은 지속시간 동안 소환물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체력을 회복시킨다.

다른 소환형 오퍼레이터와 다르게 소환물 회수 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딥컬러를 퇴각시킨 후 재배치 하지 않는 이상 소환물을 재배치 할 수가 없는데 보통 딥컬러를 재배치 하면서까지 소환물을 필요로 할 이유가 없어 사실상 소모성으로 써야 하고, 소환물이 없는 딥컬러는 1스킬을 쓰는 경우에는 스킬이 전혀 없는 약한 단일 마딜러가 되어 버린다.

2스킬은 소환물과 전혀 관계 없는 스킬로 딥컬러 자체 공격 범위를 늘려주고 공격범위 내의 모든 아군에게 물리 회피를 부여한다. 최대 55초에 달하는 지속시간동안 50%의 물리 회피율을 보다 넓어진 공격범위 내에 부여하지만 SP소모량이 높아 재사용이 어렵고 근거리 오퍼레이터의 생존률을 높히려면 회피를 주력으로 하는 오퍼레이터를 보조해 주는 것이 아닌 이상 메딕을 한명 더 배치하는 것이 차라리 낫기 때문에 실전성이 떨어진다.

2스킬을 그나마 쓸만한 곳을 찾자면, 디펜더도 한두방에 썰어버리는 강한 물리딜을 가진 근접유닛의 발을 묶을 때 스킬을 사용한 후 물리 회피를 지닌 오퍼레이터를 배치하여 저지하거나, 또는 50% 물리 회피를 이용하여 아의 3스킬을 이론상 어떤 오퍼에게도 부여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확률로써 작동하는 스킬이라는 점 때문에 실전에서는 어지간하면 샤이닝이나 니엔의 스킬로 대체되는 편이다.

결과적으로 딥컬러는 1스킬을 쓰든 2스킬을 쓰든 둘 다 방어적인 구성을 지녀 일반적인 빠른 전투 진행에는 큰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고인물들도 잘 쓰지 않는다.

인프라 스킬은 별로 특출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인프라 스킬 때문에 일부러 키울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