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게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다른 오퍼레이터의 치료 대상 판정을 받지 못하는 대신 적을 공격할 때 체력을 회복을 하는 특성을 보유했으며 체력 감소에 따라 공격 속도가 상승하는 재능을 가진 가드 타입으로, 같은 타입의 6성은 헬라그이다. 기본 특징은 같지만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활용법이 다소 다르다.

1스킬은 저지수를 0으로 만드는 대신 방어력과 상당한 수준의 초당 도트힐이 생기는 스킬이다. 다양한 옵션을 가져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원래 저지력으로는 기대되지 않는 1저지라서 스킬을 사용해도 전선에 큰 차이는 없으며 우타게가 감당하기 힘든 근접 공격을 하는 적을 뒤로 넘길 수 있다. 공격하지 않으면 체력을 채울 수 없는 특성을 보완하며 간헐적으로 적이 나오는 샛길 막기를 돕는다. 원거리 피격시 높은 방어력과 회복력으로 생존력을 높이며 오히려 후순위 배치로 강력한 원거리 물리 대미지를 흡수할 수도 있다. 이런 원거리 피격 대처 수단은 헬라그는 가지고 있지 않아 우타게의 강점이기도 하다.

2스킬은 배치시 체력이 반으로 감소하고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이 상승하며 공격 타입이 마법으로 전환된다. 2020년 시점에서는 상당히 희소한 '배치 시에 일정 시간 동안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이며 이런 암살용 스킬 중에서 유일하게 마법 공격을 한다. 가드 중에서는 우타게 외에는 스카디만 암살용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스카디는 물리 타입이므로 담당 영역이 조금 다르다. 배치 즉시 높은 마딜 DPS라는 장점이 너무 크고 대체재가 없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코스트가 비싼 우타게를 암살용 오퍼레이터로 사용하고 있다. 배치 최초 공속 증가량은 1정예 62, 2정예 71 정도로 계산된다.[1]

다만 2스킬은 체력을 절반을 깎고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강한 적 상대로는 처치하기 전에 먼저 체력이 떨어지고 퇴각당할 위험이 있으며, 스킬이 종료된 후에는 스킬 없이 싸워야 하는 단점이 있다. 다만 특성에 공격시 HP 흡수 기능이 있고 체력이 낮을수록 공격 속도가 상승하기에 일단 살아남았다면 1스킬 플레임브링어처럼 어느 정도 혼자서도 버틸 수 있게 된다.

인프라 스킬을 살펴보면 기본으로 주어지는 사무실 40%는 꽤 괜찮은 성능이지만 최고 성능은 아니며, 1차 정예화시 얻는 단서 수집 속도 증가 20%는 그럭저럭 괜찮기는 한데 같은 4성 로프는 이걸 기본으로 갖고 있으며 특히 우타게는 4성이라 같은 20%를 갖고 있는 5성 파이어워치에게 최종적으로 밀린다. 파이어워치도 그렇듯이 최종 응접실 조합에는 못 들어가기 때문에 전투에서 쓰지 않고 응접실에 배치할 오퍼레이터가 당장 급한게 아니라면 일부러 키울 필요는 없다. 보통 초기에서부터 했다면 에이야퍄들랴가 2정예화일 가능성이 높아서 우타게의 사무실 인프라는 중요성이 크지 않지만 에이야퍄들랴가 없다면 오키드나 에단과 함께 교대로 들어가게 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