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
직업 | - | ||
특기 | 회화 | ||
전투 경험 | 미공개 | 출신지 | |
생일 | 11월 11일 | 종족 | 미공개 |
신장 | 162cm | ||
광석병 감염 상황 | 의학 테스트 결과에 따라 비감염자로 확인됨. |
종합검진 | |||
물리적 강도 | 보통 | ||
전장 기동력 | 보통 | ||
생체 인내도 | 보통 | 전술 계획력 | 표준 |
전투 기술력 | 보통 |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 부족 |
프로필 |
시는 염국의 화가이자 취업준비생이다. 회화, 그중에서도 염국 전통 회화에 능하다. 함 내에 남아있는 니엔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현재는 방문객 신분으로 붙잡혀, 로도스 아일랜드의 어느 외진 복도 벽 안에 거주하고 있다. |
1. 개요[편집]
啊?博士?又是合同?好了好了,签了以后你可别再来烦我。拿去......事先讲好,夕我,从不送画,谁都不送。也不接单!
아? 박사? 또 계약서야? 알았어 알았어, 싸인했으니까 절대 나를 귀찮게 하지 마. 가져가......미리 이야기해 두는데, 나 시는 지금까지 그림을 준 적이 없고, 누구한테도 그림을 안 줄거야. 주문도 안 받아! - 획득 시 대사
2. 설정[편집]
웨이보 소개 |
흘러가는 구름처럼 떠돌아다닌다! 건방지고 차가운 그 사람은 그대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을 것이다! 매운 걸 싫어한다는 점은 뭔가 이해하기 어렵다! 게다가 그녀와 같은 식탁에 앉고 싶은 사람도 없다! 오퍼레이터의 사명? 일의 내용? 그런 것들은 그녀에게 있어 아무런 의미도 없다! 절대로 그녀가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녀의 한결같이 신들린 붓이 어디에 발을 내딛으면 좋을지 찾지 못한 것 뿐이다! 아무튼 그녀는 이렇게 설명했다! 죽어도 자신이 무직 떠돌이 신세의 대화가라는 걸 인정하지 않는 시! 시는 로도스가 언제 어디에 있든 항상 한구석에서 박혀있다! 하지만 그녀의 작품을 함부로 건들지 않은 게 좋다, 이건 그대에게 해주는 충고다! |
니엔의 여동생.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기본 속성 | |||
저지 가능 수 | 1 | 공격 속도 | 2.9초 |
배치 | 재배치 속도 | 배치 코스트 | 최종 배치 코스트 |
70초 | 31 | 34 | |
속성 | 초기 → 초기 MAX → 1차 정예화 MAX → 2차 정예화 MAX | 최대 신뢰도 | |
최대 체력 | 765→1063→1329→1704 | ||
공격력 | 401→565→725→864 | +110 | |
방어력 | 50→77→106→127 | ||
마법 저항력 | 10→10→15→20 | ||
특성 | |||
일반 공격으로 적에게 광역 마법 대미지 |
잠재능력 돌파 | ||||
2 | 3 | 4 | 5 | 6 |
배치 비용 -1 | 재배치 시간 -4초 | 공격력 +34 | 첫 번째 재능 강화 | 배치 비용 -1 |
공격 범위 | ||
초기 공격 범위 | 1차 정예화 공격범위 | 2차 정예화 공격범위 |
태그 | 원거리 |
범위공격, 딜러, 제어형 |
3.2. 재능[편집]
재능 이름 | 잠금 해제 조건 | 설명 |
화경(化境) | 1차 정예화 | 적 1명 처치 시 공격력 2% 획득, 최대 10중첩 가능 |
↓ 2차 정예화 업그레이드 ↓ | ||
화경(化境) | 2차 정예화 | 시와 '작은 즈자이'가 적 1명 처치 시 공격력 2% 획득, 최대 15회 중첩 가능 |
재능 이름 | 잠금 해제 조건 | 설명 |
화룡점정(点睛) | 2차 정예화 | 배치 후 첫 번째 적 공격 시, 목표 위치(배치 가능 지면)에 '작은 즈자이' 1개 소환(25초간 지속) |
작은 즈자이의 스탯 | |||||
시 정예화 단계 | 시 레벨 | HP | 공격력 | 방어력 | 마법저항 |
2 | 1 | 1997 | 398 | 302 | 50 |
2 | 90 | 1997 | 398 | 302 | 50 |
작은 즈자이의 기본 속성 | |
배치 인원 수 | 0 |
저지 수 | 2 |
공격 간격 | 1.9초 |
재배치 시간 | 10초 |
배치 코스트 | 0 |
3.3. 정예화[편집]
1차 정예화 | ||||
최대 스탯 상승 배치 코스트 3 증가 신규 스킬 획득 : 거침 없는 발묵 신규 재능 획득 : 화경 공격 범위 확장 | ||||
소모 재료 | ||||
[요구 레벨] 50 | 용문폐 | 캐스터 칩 | 장치 | 이철 |
30000 | 5 | 6 | 3 |
2차 정예화 | ||||
최대 스탯 상승 신규 스킬 획득 : 사의승형 재능 강화 : 화경 신규 재능 획득 : 화룡점정 | ||||
소모 재료 | ||||
[요구 레벨] 80 | 용문폐 | 캐스터 듀얼 칩 | 결정 전자 장치 | 망간 중합체 |
180000 | 4 | 4 | 6 |
3.4. 스킬[편집]
경지에 다다른 세밀화법(工笔入化) | ||||
자연 회복 | 자동 발동 | |||
스킬 레벨 | 소모 기력 | 배치 시 기력 | 지속 시간 | 효과 |
1레벨 | 7 | 0 | - | 다음 공격의 스플래시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력 15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1회 충전 가능 |
2레벨 | 7 | 0 | - | 다음 공격의 스플래시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력 16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1회 충전 가능 |
3레벨 | 7 | 0 | - | 다음 공격의 스플래시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력 17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1회 충전 가능 |
4레벨 | 7 | 0 | - | 다음 공격의 스플래시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력 18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2회 충전 가능 |
5레벨 | 7 | 0 | - | 다음 공격의 스플래시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력 19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2회 충전 가능 |
6레벨 | 7 | 0 | - | 다음 공격의 스플래시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력 20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2회 충전 가능 |
7레벨 | 6 | 0 | - | 다음 공격의 스플래시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력 21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2회 충전 가능 |
8레벨 | 6 | 0 | - | 다음 공격의 스플래시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력 22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3회 충전 가능 |
9레벨 | 6 | 0 | - | 다음 공격의 스플래시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력 235%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3회 충전 가능 |
10레벨 | 5 | 0 | - | 다음 공격의 스플래시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력 25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3회 충전 가능 |
거침없는 발묵(泼墨淋漓) | ||||
자연 회복 | 수동 발동 | |||
스킬 레벨 | 소모 기력 | 배치 시 기력 | 지속 시간 | 효과 |
1레벨 | 50 | 10 | 16 | 공격범위 확대, 공격력 +20%, 공격속도 +20,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게 입히는 마법 대미지가 115%까지 증가 |
2레벨 | 49 | 10 | 16 | 공격범위 확대, 공격력 +23%, 공격속도 +23,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게 입히는 마법 대미지가 115%까지 증가 |
3레벨 | 48 | 10 | 16 | 공격범위 확대, 공격력 +26%, 공격속도 +26,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게 입히는 마법 대미지가 115%까지 증가 |
4레벨 | 47 | 15 | 17 | 공격범위 확대, 공격력 +29%, 공격속도 +29,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게 입히는 마법 대미지가 120%까지 증가 |
5레벨 | 46 | 15 | 17 | 공격범위 확대, 공격력 +32%, 공격속도 +32,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게 입히는 마법 대미지가 120%까지 증가 |
6레벨 | 45 | 15 | 17 | 공격범위 확대, 공격력 +35%, 공격속도 +35,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게 입히는 마법 대미지가 120%까지 증가 |
7레벨 | 44 | 15 | 18 | 공격범위 확대, 공격력 +40%, 공격속도 +40,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게 입히는 마법 대미지가 125%까지 증가 |
8레벨 | 42 | 20 | 18 | 공격범위 확대, 공격력 +45%, 공격속도 +45,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게 입히는 마법 대미지가 130%까지 증가 |
9레벨 | 40 | 25 | 19 | 공격범위 확대, 공격력 +50%, 공격속도 +50,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게 입히는 마법 대미지가 130%까지 증가 |
10레벨 | 38 | 25 | 20 | 공격범위 확대, 공격력 +55%, 공격속도 +55,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게 입히는 마법 대미지가 130%까지 증가 |
스킬 범위 |
거침없는 발묵(泼墨淋漓) |
사의승형(写意胜形) | ||||
자연 회복 | 수동 발동 | |||
스킬 레벨 | 소모 기력 | 배치 시 기력 | 지속 시간 | 효과 |
1레벨 | 110 | 45 | 60 | 공격 딜레이 증가, 저지 못한 적을 우선 공격, 공격 범위 및 스플래시 범위 확대, 공격력 +40%, 매회 공격 시 목표 위치(배치 가능한 지면)에 '작은 즈자이' 한 마리 소환/갱신(25초간 지속) |
2레벨 | 109 | 45 | 60 | 공격 딜레이 증가, 저지 못한 적을 우선 공격, 공격 범위 및 스플래시 범위 확대, 공격력 +50%, 매회 공격 시 목표 위치(배치 가능한 지면)에 '작은 즈자이' 한 마리 소환/갱신(25초간 지속) |
3레벨 | 108 | 45 | 60 | 공격 딜레이 증가, 저지 못한 적을 우선 공격, 공격 범위 및 스플래시 범위 확대, 공격력 +60%, 매회 공격 시 목표 위치(배치 가능한 지면)에 '작은 즈자이' 한 마리 소환/갱신(25초간 지속) |
4레벨 | 107 | 50 | 60 | 공격 딜레이 증가, 저지 못한 적을 우선 공격, 공격 범위 및 스플래시 범위 확대, 공격력 +70%, 매회 공격 시 목표 위치(배치 가능한 지면)에 '작은 즈자이' 한 마리 소환/갱신(25초간 지속) |
5레벨 | 106 | 50 | 60 | 공격 딜레이 증가, 저지 못한 적을 우선 공격, 공격 범위 및 스플래시 범위 확대, 공격력 +80%, 매회 공격 시 목표 위치(배치 가능한 지면)에 '작은 즈자이' 한 마리 소환/갱신(25초간 지속) |
6레벨 | 105 | 50 | 60 | 공격 딜레이 증가, 저지 못한 적을 우선 공격, 공격 범위 및 스플래시 범위 확대, 공격력 +90%, 매회 공격 시 목표 위치(배치 가능한 지면)에 '작은 즈자이' 한 마리 소환/갱신(25초간 지속) |
7레벨 | 104 | 55 | 60 | 공격 딜레이 증가, 저지 못한 적을 우선 공격, 공격 범위 및 스플래시 범위 확대, 공격력 +100%, 매회 공격 시 목표 위치(배치 가능한 지면)에 '작은 즈자이' 한 마리 소환/갱신(25초간 지속) |
8레벨 | 103 | 60 | 60 | 공격 딜레이 증가, 저지 못한 적을 우선 공격, 공격 범위 및 스플래시 범위 확대, 공격력 +110%, 매회 공격 시 목표 위치(배치 가능한 지면)에 '작은 즈자이' 한 마리 소환/갱신(25초간 지속) |
9레벨 | 102 | 65 | 60 | 공격 딜레이 증가, 저지 못한 적을 우선 공격, 공격 범위 및 스플래시 범위 확대, 공격력 +115%, 매회 공격 시 목표 위치(배치 가능한 지면)에 '작은 즈자이' 한 마리 소환/갱신(25초간 지속) |
10레벨 | 100 | 70 | 60 | 공격 딜레이 증가, 저지 못한 적을 우선 공격, 공격 범위 및 스플래시 범위 확대, 공격력 +120%, 매회 공격 시 목표 위치(배치 가능한 지면)에 '작은 즈자이' 한 마리 소환/갱신(25초간 지속) |
스킬 범위 |
사의승형(写意胜形) |
|
3.5. 인프라 스킬[편집]
스킬 이름 | 잠금 해제 조건 | 효과 시설 | 설명 |
"물건으로 인해 기뻐하지 말고" ("不以物喜") | 초기 | 제어 센터 | 제어 센터에 배치 시, 제어 센터 내의 모든 오퍼레이터의 시간당 컨디션 소모 -0.05. 컨디션이 12미만일 경우, 속세의 불꽃 15 |
스킬 이름 | 잠금 해제 조건 | 효과 시설 | 설명 |
"자신으로 인해 슬퍼하지 말라" ("不以己悲") | 초기 | 제어 센터 | 제어 센터에 배치 시, 자신의 시간당 컨디션 소모 +0.5. 컨디션이 12 이상일 경우, 감지 정보 10 |
3.6. 평가[편집]
모스티마 이후로 오래간만에 등장한 6성 범위형 캐스터. 캐스터임에도 코스트 소모가 없는 소환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 자체만 보자면 범위형 캐스터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DPS를 공증 재능과 딜링 위주의 스킬 셋으로, 높은 코스트로 인한 초반의 불안정성을 소환물로 해결하려고 하는 등 나름대로 실전성을 갖춘 범위형 캐스터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오퍼레이터 전체를 놓고 봤을 때의 시는 기존의 범위형 캐스터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기는 했지만 한계를 넘지 못했다는 평이 중론이다. 범위형 캐스터 특유의 단점인 짧은 사거리, 높은 코스트와 함께 수르트나 에이야퍄들라같은 더 저렴하면서 우수한 성능을 가진 마딜러의 존재를 고려하면 이런 강력한 버프를 받더라도 우선적으로 채용할 가치가 높다고 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당장 다른 원거리 광역 공격 클래스인 범위형 스나이퍼의 경우에는 범위형 캐스터와 마찬가지로 코스트가 높아 주류로 쓰이지는 않지만 단일형 스나이퍼에 비해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이 긴 사거리를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맵에서 전략적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기에 더 나아가서 '범위형 캐스터'라는 포지션 자체의 전면적인 밸런스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모스티마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수준의 버프를 받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범위형 캐스터라는 포지션 자체의 문제가 발목을 잡는 것은 범위형 캐스터가 단지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는 이유만으로 디메리트를 너무 과하게 받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결국 중국서버에서 2021년 8월 3일 패치로 범위형 캐스터 전체가 상향을 받게 되었지만 공격력과 체력이 약간 상향 되었을 뿐, 코스트나 사거리, 스킬 같은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은 없었다.
시 자체만 보자면 범위형 캐스터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DPS를 공증 재능과 딜링 위주의 스킬 셋으로, 높은 코스트로 인한 초반의 불안정성을 소환물로 해결하려고 하는 등 나름대로 실전성을 갖춘 범위형 캐스터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오퍼레이터 전체를 놓고 봤을 때의 시는 기존의 범위형 캐스터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기는 했지만 한계를 넘지 못했다는 평이 중론이다. 범위형 캐스터 특유의 단점인 짧은 사거리, 높은 코스트와 함께 수르트나 에이야퍄들라같은 더 저렴하면서 우수한 성능을 가진 마딜러의 존재를 고려하면 이런 강력한 버프를 받더라도 우선적으로 채용할 가치가 높다고 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당장 다른 원거리 광역 공격 클래스인 범위형 스나이퍼의 경우에는 범위형 캐스터와 마찬가지로 코스트가 높아 주류로 쓰이지는 않지만 단일형 스나이퍼에 비해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이 긴 사거리를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맵에서 전략적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기에 더 나아가서 '범위형 캐스터'라는 포지션 자체의 전면적인 밸런스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모스티마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수준의 버프를 받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범위형 캐스터라는 포지션 자체의 문제가 발목을 잡는 것은 범위형 캐스터가 단지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는 이유만으로 디메리트를 너무 과하게 받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결국 중국서버에서 2021년 8월 3일 패치로 범위형 캐스터 전체가 상향을 받게 되었지만 공격력과 체력이 약간 상향 되었을 뿐, 코스트나 사거리, 스킬 같은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은 없었다.
첫번째 재능은 시 혹은 소환물 작은 즈자이가 적을 죽일 때마다 공격력이 2% 상승하는 재능으로 2정예 기준 최대 15회 중첩되어 시의 공격력을 최대 30%까지 상승시킨다. 재능의 스택이 쌓일 수록 시가 들고 있는 검에서 나는 푸른 빛이 선명해진다.
첫번째 재능은 범위형 캐스터의 고질적인 단점인 낮은 DPS를 높은 한 방 공격력으로 보완하는 상당히 좋은 재능으로, 이로 인해 시의 평타는 무려 1200이 상회하게 되어 평타가 매우 강력하다. 참고로 평타 공격력 랭킹 1위는 충전형 캐스터인 아이리스다. 공격력이 높은 편인 광역형 캐스터라는 것을 감안해도 깡뎀이 굉장히 강한 편이라, 풀 스택이 쌓인 시의 평타 DPS는 동급 단일형 캐스터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기본 공격속도가 느린 범위형 캐스터의 특성상 타 딜러와 같이 배치하게 되면 공속이 빠른 딜러에게 킬을 빼앗겨 재능 스택이 잘 쌓이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환 재능을 이용해 이른 타이밍에 시를 배치하거나, 나중에 배치할 경우 낮은 체력일 때 추가 데미지를 주는 2스킬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 재능은 2차 정예화에서 열리는데 작은 즈자이라는 소환물을 첫 평타를 낸 자리에 소환시키는 재능이다. 해당 소환물은 저지 수가 2이고 기본 공격이 마법 공격이며, 25초 동안 유지된다. 작은 즈자이의 스탯은 대략 5성 뱅가드 수준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인데, 어차피 25초 후에 자동 퇴각 되는데다 코스트 소모가 전혀 없고 마법 공격을 가하는 특성 때문에 잠깐 버티는 데는 크게 부족함이 없다.
두번째 재능은 시를 초반에 배치해서 발생하는 코스트 부족으로 인한 지상 오퍼레이터의 공백을 다소 보완할 수 있지만, 후반에 배치할 경우라면 크게 의의를 가지지 않는다. 또한 다른 소환물과 동일하게 아군이 근처에 전부 배치되어 있거나 처음부터 배치가 불가능한 곳이라면 배치가 되지 않는다.
시의 소환물 작은 즈자이는 3스킬로 다량 소환할 수도 있는데, 재능으로 보나 3스킬로 보나 결과적으로 2차 정예화가 되어야 작은 즈자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1스킬은 자동회복 자동발동 스택형 강타 스킬이다. 대미지 증폭률이 공용스킬 강타γ의 290%보다 조금 낮지만 공격 범위 증가와 자동회복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마스터시 장기 지속 대미지에서는 7.9초마다 공격력의 150%p를 더한 것과 같으므로 스킬의 DPS 기여치는 약 19%p이다. 평타는 2.9초마다 100%p이므로 약 34.5%p이며, 스킬의 효율은 55%가 된다. 그리고 재능의 공격력 30%를 곱하면 재능 없는 평타에 비해 상시적인 공격력+102% 정도로 계산된다.
2021년 7월 기준으로 캐스터의 스택형 단타 스킬은 모두 속박, 방깎, 마항깎 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시의 경우 스플래쉬 증가가 추가로 달려있다. 꽤 심심해 보이는 옵션이기는 하지만, 이 범위 증가가 생각보다 굉장히 넓다. 때문에 좁은 길로 밀려오는 적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아니라 적당히 퍼져서 들어오는 적을 상대하거나, 저지수가 모자란 상황에서 더 유용한 옵션이다. 이 때문에 1스킬을 운용할 거라면 좁은 골목길 보다는 두 개 이상의 공격로를 때릴 수 있도록 좀 더 앞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프리트나 에이야퍄들라에 비하면 배율이 좀 아쉬운 것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1재능의 엄청난 버프량 때문에 실제 깡뎀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다. 에이야퍄들라 2스킬의 광역 딜링은 시의 37% 수준이다.
2스킬은 시의 주력 스킬로 기타노 2스킬의 상위호환격 스킬이다. 사거리가 1열 늘어나고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을 타격한다. 기타노의 2스킬보다 지속시간은 짧지만 소모 SP가 10렙 기준 38로 낮은 편인데다 레온하르트와 마찬가지로 기절 같은 페널티도 없어서 실성능은 훨씬 좋은 편이다. 레온하르트가 스택을 이용하여 필요할 때 스킬 연사를 할 수 있다면 시는 스킬 발동 중 공격 속도 자체가 상승한다.
비록 공격력 증가 계수는 낮은 편이지만 공격 속도 증가로 인해 DPS는 10렙 기준 2.4배로 상승하여 나쁘지 않고, 남은 HP가 절반 이하인 적에게는 추가 대미지를 줘서 킬을 올리기가 쉬워져 킬로 발동하는 재능과의 시너지도 좋은 편에 속한다.
3스킬은 공격력과 스플래쉬 범위, 공격범위가 증가하는 대신 공격간격이 소폭 증가한다. 스킬 발동 중 시는 저지되지 않은 적을 우선공격하며, 배치 가능한 타일에 있는 적을 공격했을 시 2재능으로 소환되는 것과 동일한 ‘작은 즈자이’를 소환하며 이미 ‘작은 즈자이’가 소환된 위치를 공격했을 시 '작은 즈자이'를 재소환한다.
공격력과 공격범위가 증가하기는 하지만, 공속감소 때문에 자체적인 DPS 상승은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소환된 작은 즈자이의 스펙이 그리 낮은 수준이 아닌데다, 즈자이의 평타도 마딜이기 때문에 즈자이의 공격력까지 합치면 딜링도 아주 강력한 수준은 아니라도 어느 정도 나온다. 이런 소환물을 무려 60초에 달하는 시간동안 주야장천 뽑아내기 때문에 고기방패가 필요한 맵이나 저지수가 모자란 맵에서 대활약이 가능하다. 다른 캐스터로는 대체가 불가능 할 뿐더러, 지속시간 동안은 전문 소환 서포터보다도 강력한 소환이 가능하다.
강력한 웨이브가 밀려와도 거의 혼자서 막아낼 수 있는 수준의 스킬인 대신, 필요 SP가 무려 100이기 때문에 모스티마, 프틸롭시스를 비롯한 와파린이나 리스캄 등 별도의 SP 서포터가 없다면 웬만한 맵에서는 한 번 이상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인프라 스킬은 모두 제어센터 스킬로서 초기에 2개가 전부 개방된다. 첫번째는 평범한 제어센터 오퍼레이터들의 컨디션 소모량 약간 감소와 함께 일정 컨디션 이하일 경우 속세의 불꽃이라는 새로운 자원을 생성하는 특징이 있고, 두번째는 자신의 컨디션 소모량을 늘리는 대신 일정 컨디션 이상일 경우 감지 정보를 생산하는 능력이다.
일단 같은 시기에 출시된 2차 정예화 우요우가 속세의 불꽃을 사용하는데, 내용은 무역소의 오더 수주 효율 상승이다. 1개당 1%씩 상승하므로 15%를 부여해 주는 기능이 된다. 우요우가 자체적으로 오더 수주 효율을 최대 20%까지 확보가 가능하므로 결과적으로 35%까지 올릴 수 있다. 감지 정보는 앞서 출시된 로즈몬티스가 사용하는 자원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일장일단이 있는 정도로서 보편적으로 쓸만하다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나 취향을 강하게 타는 구성이다. 특히 시 자신의 컨디션 소모량이 오히려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인프라 관리를 더 자주해 줘야 하는 단점이 생긴다.
마스터시 장기 지속 대미지에서는 7.9초마다 공격력의 150%p를 더한 것과 같으므로 스킬의 DPS 기여치는 약 19%p이다. 평타는 2.9초마다 100%p이므로 약 34.5%p이며, 스킬의 효율은 55%가 된다. 그리고 재능의 공격력 30%를 곱하면 재능 없는 평타에 비해 상시적인 공격력+102% 정도로 계산된다.
2021년 7월 기준으로 캐스터의 스택형 단타 스킬은 모두 속박, 방깎, 마항깎 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시의 경우 스플래쉬 증가가 추가로 달려있다. 꽤 심심해 보이는 옵션이기는 하지만, 이 범위 증가가 생각보다 굉장히 넓다. 때문에 좁은 길로 밀려오는 적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아니라 적당히 퍼져서 들어오는 적을 상대하거나, 저지수가 모자란 상황에서 더 유용한 옵션이다. 이 때문에 1스킬을 운용할 거라면 좁은 골목길 보다는 두 개 이상의 공격로를 때릴 수 있도록 좀 더 앞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프리트나 에이야퍄들라에 비하면 배율이 좀 아쉬운 것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1재능의 엄청난 버프량 때문에 실제 깡뎀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다. 에이야퍄들라 2스킬의 광역 딜링은 시의 37% 수준이다.
2스킬은 시의 주력 스킬로 기타노 2스킬의 상위호환격 스킬이다. 사거리가 1열 늘어나고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을 타격한다. 기타노의 2스킬보다 지속시간은 짧지만 소모 SP가 10렙 기준 38로 낮은 편인데다 레온하르트와 마찬가지로 기절 같은 페널티도 없어서 실성능은 훨씬 좋은 편이다. 레온하르트가 스택을 이용하여 필요할 때 스킬 연사를 할 수 있다면 시는 스킬 발동 중 공격 속도 자체가 상승한다.
비록 공격력 증가 계수는 낮은 편이지만 공격 속도 증가로 인해 DPS는 10렙 기준 2.4배로 상승하여 나쁘지 않고, 남은 HP가 절반 이하인 적에게는 추가 대미지를 줘서 킬을 올리기가 쉬워져 킬로 발동하는 재능과의 시너지도 좋은 편에 속한다.
3스킬은 공격력과 스플래쉬 범위, 공격범위가 증가하는 대신 공격간격이 소폭 증가한다. 스킬 발동 중 시는 저지되지 않은 적을 우선공격하며, 배치 가능한 타일에 있는 적을 공격했을 시 2재능으로 소환되는 것과 동일한 ‘작은 즈자이’를 소환하며 이미 ‘작은 즈자이’가 소환된 위치를 공격했을 시 '작은 즈자이'를 재소환한다.
공격력과 공격범위가 증가하기는 하지만, 공속감소 때문에 자체적인 DPS 상승은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소환된 작은 즈자이의 스펙이 그리 낮은 수준이 아닌데다, 즈자이의 평타도 마딜이기 때문에 즈자이의 공격력까지 합치면 딜링도 아주 강력한 수준은 아니라도 어느 정도 나온다. 이런 소환물을 무려 60초에 달하는 시간동안 주야장천 뽑아내기 때문에 고기방패가 필요한 맵이나 저지수가 모자란 맵에서 대활약이 가능하다. 다른 캐스터로는 대체가 불가능 할 뿐더러, 지속시간 동안은 전문 소환 서포터보다도 강력한 소환이 가능하다.
강력한 웨이브가 밀려와도 거의 혼자서 막아낼 수 있는 수준의 스킬인 대신, 필요 SP가 무려 100이기 때문에 모스티마, 프틸롭시스를 비롯한 와파린이나 리스캄 등 별도의 SP 서포터가 없다면 웬만한 맵에서는 한 번 이상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인프라 스킬은 모두 제어센터 스킬로서 초기에 2개가 전부 개방된다. 첫번째는 평범한 제어센터 오퍼레이터들의 컨디션 소모량 약간 감소와 함께 일정 컨디션 이하일 경우 속세의 불꽃이라는 새로운 자원을 생성하는 특징이 있고, 두번째는 자신의 컨디션 소모량을 늘리는 대신 일정 컨디션 이상일 경우 감지 정보를 생산하는 능력이다.
일단 같은 시기에 출시된 2차 정예화 우요우가 속세의 불꽃을 사용하는데, 내용은 무역소의 오더 수주 효율 상승이다. 1개당 1%씩 상승하므로 15%를 부여해 주는 기능이 된다. 우요우가 자체적으로 오더 수주 효율을 최대 20%까지 확보가 가능하므로 결과적으로 35%까지 올릴 수 있다. 감지 정보는 앞서 출시된 로즈몬티스가 사용하는 자원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일장일단이 있는 정도로서 보편적으로 쓸만하다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나 취향을 강하게 타는 구성이다. 특히 시 자신의 컨디션 소모량이 오히려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인프라 관리를 더 자주해 줘야 하는 단점이 생긴다.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잠재력 상승 증표 |
만물을 생성하고 붓을 창조할 수도 있는, 겉보기에 색다른 점은 없는 시의 붓. 사용할 땐 조심하도록 하자. |
계약 |
떠오르는 유명 화가인 시는, 모든 업무의 핵심 부분만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흥미를 잃기 전에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 |
임상 진단 분석 |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00 u/L [제한된 기록] 뭐야, 그녀가 신체검사를 받았다고? 이런, 그렇게 고분고분한 사람이라니. 난 또 니엔이 데려왔다길래 똑같은 사람인 줄 알았지. 그러면 이번에는 가비알이 나설 필요 없겠네, 니엔하고 붙을 2차전이나 잘 준비하라고 해. 니엔의 제안대로 정상적인 오퍼레이터 수준의 테스트를 준비했지만, 시험관이 "어서 메딕 오퍼레이터를 불러와"라는 말을 해야 하나 여러 차례 고민할 정도라 중간에 중지했어. 니엔은 아주 고소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던데, 이렇게 될 줄 알았나 보지? 그런데 시는 확실히 운동 부족이야. 됐다, 어쨌든 봉급도 필요 없다는 사람인데 내가 관심 가져서 뭐해… 뭐, 진단 쪽에서는 별일 없으면 파일 자료와 똑같을 거야. 그녀도 오리지늄과는 전혀 '관계없어'. 더 이상 추가 경비는 없어. 그 적자만 보는 이상한 게으름뱅이 연구 좀 그만두면 안 돼?! ——클로저 |
파일자료 1 |
그녀는 통로에 문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문은 정말로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시가 나오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 시는 인사부 오퍼레이터에게 외출도 일하기도 싫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물론 로도스 아일랜드의 자재를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염국풍의 문에 괴짜가 산다는 것은 아무래도 인사부를 골치 아프게 하는 일이다. 비록 손님 안받는 시지만 그녀는 우연히 나와서 역시 그림을 그릴 줄 안다고 말했다. 일부 오퍼레이터는 그 그림을 본 적이 있다고 했는데, 너무 아름답다, 이전에는 본 적이 없다고 등 이런 영양가 없는 말을 계속 말했다. 사가는 오히려 시가 어젯밤에 사람을 놀라게 할만한 작품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숴버렸다고 슬쩍 말했다. ......좋게 생각해 보면, 이것은 아마도 문예 종사자의 성격일까? 간혹 시가 우대해주는 오퍼레이터가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 어떤 빈둥거리는 녀석보다는 더 낫지 않나? 그녀는 복도에 문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문은 정말로 출입이 가능하다…… 우리도 시가 나오는 모습은 거의 본 적이 없다. 시는 인사부서 오퍼레이터에게 문밖에 나오기도, 일하기도 싫다고 당당히 말했다. 물론 그녀가 로도스 아일랜드의 자재를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 인사부서 오퍼레이터의 골머리를 썩게 하는 데는 복도에 염국 스타일의 문이 생기고, 그 문안에 내력을 알 수 없는 괴짜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했다. 방문객은 사절인 시라지만, 그녀도 어쩌다 내키면 그림을 그릴 때가 있다고 한 적이 있다. 몇몇 오퍼레이터들은 그녀가 그린 그림들을 본 적 있다면서, 그런 그림은 본 적이 없다느니, 너무 아름답다느니 하는 영양가 없는 이야기나 늘어놓았다. 그리고 오퍼레이터 사가는 내게, 시는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한 작품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없애버릴 수 있다고 넌지시 말해줬다…… 좋게 생각한다면 이것 역시 예술가의 성격 같은 게 아닐까? 간혹 시가 우대해 주는 오퍼레이터가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게다가, 빈둥거리는 어떤 녀석보다는 훨씬 낫지 않은가? |
파일자료 2 |
오퍼레이터 시는 당대의 여러 작품들에 호기심이 많다 들었다. 그녀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책이나 사진집을 많이 보내주면 몇 마디 이야기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겠지! 하지만 그 후 어떻게 될지는 어떤 물건을 선택하는지에 달려 있다. 시는 그녀가 좋아하는 작품을 소수의 오퍼레이터들과 공유하는데, 그 작품 중에는 우르수스나 컬럼비아의 오래된 영화가 많다. 시와 '친구가 되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인데, 이는 시의 성격이 니엔과 비교해 크게 좋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와 교류하는 소수의 오퍼레이터들은 하나같이 이상한 소리를 한다. 무슨 시의 방 안에 작은 숲이 있다느니, 시가 작은 정자 안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느니, 아니면 문을 열고 들어가니 높은 산 정상이고, 시는 맨다리로 높은 절벽에 앉아 구름을 보고 있다더라 등등…… 시는 정말 로도스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걸까? 그 문은 어쩌면 단순한 통로가 아닐까? 어쩌다 드물게 복도에서 시를 만나면 뭔가 딴 세상에 온 것 같다는 착각을 들게 한다는 이상한 소문은 말할 것도 없다. 어쨌든 나도 그녀의 방에 들어가 본 적이 없으니…… 이게 바로 전설 속의 그 선인이라는 건가? 신선? 염국식으로는 이렇게 말하던가? 그러니까 더는 시에게 무슨 진지한 작업 같은 따위에 참가해달라고 하지 마라. 과거 그랬던 오퍼레이터가 실종되었다가 온갖 일을 다 겪고선 며칠 뒤에 사무실에 돌아왔는데, 그 후로는 다시는 시에게 가지 않으려 하더라. 아, 맞다, 잠깐만. 시와 니엔이 맞설 때는 그런 모습이 아니었지. 말다툼할 때는 그야말로 몸서리치게 독한 말을 하던데. "그러니까 그분들도 사이 나쁜 자매라는 건가요? 에휴, 우리 자매를 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라바?" ——메딕 오퍼레이터 히비스커스 |
파일자료 3 |
아, 그건 아츠가 아니야. 그러니 더는 이론 캐스터 오퍼레이터들을 귀찮게 하지 마. 응, 알았어. 어쩌면 니엔이 매번 뜬금없이 꺼내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검이나 방패 같은 건 오리지늄 아츠 이론 지식을 배우는 오퍼레이터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으니까. 그러니 시는 그냥 내버려 두자. 그녀를 내버려 두는 게 널 위해 좋은 일이야, 응. 정말 그 프로젝트를 선택하려고? 그러면 몇 마디 해줄 테니 단념할지 안 할지 두고 보겠어. 마음 잘 다잡고 다시 생각해 보라고. 라바와 사가 모두 "시의 그림 속으로 잘못 들어갔다"라고 말했을 뿐만 아니라, 사가는 "시의 그림 속에서 10여 년을 떠돌아다녔소"라고까지 했지. 모두 몇몇 오퍼레이터들이 한 말을 그대로 들려주는 거야. 너는 아마 그들이 그림 속의 산과 바다를 구경한 것이라고 이해했겠지. 그리고 시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 그녀와 관련된 오퍼레이터들이 기이한 환각을 겪는 일이 계속해서 나타났어. 우리도 식중독이나 프로젝트 제어 실패 등의 위험을 염두에 두고 조사해봤지. 그런데 조사를 하다 보니 모든 단서가 저 방에 틀어박힌 취준생을 가리키더라고.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있는 도성이나 잔잔한 수면, 아무런 인적이 없는 설경까지… 이 모든 환각이 시가 그린 그림의 내용일 뿐이야. 그래, 모두 '그림'이라고. 이건 단순한 시신경 문제일까? 아니면 인지 영역에 가해지는 아츠의 일종? 우리도 그렇게 추측했었지. 하지만 니엔이 제안한 대로 폭죽으로 시를 방 밖으로 뛰쳐나오게 한 뒤 두 시간 동안 심문한 결과, 이 가설들은 모두 다른 사실에 의해 뒤집어져 버렸어. 시는 그래도 꽤나 협조적이야. 다만 내 생각에는 그녀는 귀찮은 걸 싫어하는 것 같아. 아니면 움직이는 걸 싫어하거나. 예술가의 고질병이지, 이해할 수 있어. 연구원, 환각과 진짜 감각의 경계는 어디라고 생각해? 뒤를 돌아봐. 네 뒤에 있는 건 푸른색 표본이야. 가을 국화지. 어느 인사부 오퍼레이터가 직접 본 꽃밭에서 뽑아온 거야. 이걸로 우리는 시의 특별한 조작의 본질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응, 그래, 시 역시 임무에 참가했었어. 정말 놀랍지? 그녀가 문밖을 나섰다는 게. '소재 탐색' 명목의 몇 가지 임무에 한 번 따라가 본 적 있지. '먹으로 병사를 그리니', '그 시체가 참담하며', '피가 천리 밖까지 흐르리라' 였던가? 그때 그녀 앞에 있던 몇 명의 밀수꾼들은 당연하게도 바로 항복하더라. 내가 만져도 보고 냄새도 맡아봤는데, 피의 끈적거리는 느낌이나 냄새가 얼마나 감쪽같은지 이보다 더 사실적일 수는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지. 만약 네가 눈을 감는다면 처음부터 바로 감아야 할 거야. 그것들은 존재하지 않아. 시를 한 번 시험해 본 적 있어. 그래, 바로 이렇게. 네가 눈을 감고 그녀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는 거야. 너는 그녀가 그린 걸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어. 설령 네가 직접 시를 찾아가 물어봐도, 그녀는 네게 같은 대답을 해줄 거야. 사실 그녀는 본심을 숨기는 게 아니거든. 그저 자신도 설명해 줄 수 있는 이론 능력이 없는 것뿐이지. "보지 못하면, 없는 일인 거야." 그렇다면 그림을 본 사람과 보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서로 접촉할 수 있을까? 샘플이 너무 적어서 지금 당장은 대답해 주지 못하겠어. 나중에 데이터와 실험을 통해서만 대답해 줄 수 있을 거야. 공기 중의 결정 농도와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현상 같은 건 전혀 관측되지 않았어. 그 말은 이건 오리지늄 아츠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뜻이지.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아? 응? 그래도 이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싶다고? 시의 그림에 흥미가 있어? 그러면 나도 더는 막지 않을게. 그 흥미가 마지막에 실망으로 변할지라도, 그 과정 자체는 즐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언제나 의심하고, 언제나 검증할 것. 다음에 보자고, 연구원. |
파일자료 4 |
“……그가 죽어 모두 고개를 조아리니, 이것으로 태평성대가 시작되었다.” 무슨 말을 해달라는 거야? 이게 모두 확실한 증거라고. 우리 모두 고개를 숙였잖아. 아니, 고개를 숙이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 하지만 이게 그들을 따른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잖아? 이왕이면 편히 가자고. 서로 각자의 뜻이 있으니 각자의 길을 가는 거지. 작은 것은 도시에, 큰 것은 그림에. 나는 사람을 좋아하니 그들과 부딪힐 필요 없어. 나는 늙다리가 언제 깨어나는지 같은 건 별로 관심 없어. 생사는 변하지만 천지는 변하지 않으니까. 내 의경 역시 변치 않는데 무엇을 더 걱정해야 해? 우리 형제자매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니엔은 단념하지 않겠지. 너무 오래 놀았으니 가지 않는 것도 당연해. 매운 것을 먹는데 푹 빠져서는 뜻도 잊어버렸어. 응? 나야말로 기개가 없는 것 같다고? ……마음대로 말해. 난 이것만 있으면 상관없으니까. 긴 세월도 끝나기 마련이고, 오랜 꿈도 결국 사라지지. ……에휴, 그냥 나가라. 난 이런 이야기하는 게 싫다고! 바깥세상이 더는 재미있지 않다면, 나와 세상이 남고, 모두가 살아있다 해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혹시 누가 세상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면야…… 정말 그런 일이 생긴다면, 뭐, 다시 날 부르러 와. |
승진 기록 |
"푸른 짐승이 있는데, 그 모습이 첩첩한 산봉우리와 같았다. 그 수가 열하나요, 달을 이고 연기를 지고 간다. 구름과 파도는 어슴푸레하고 황혼이 가라앉으니, 수염은 숲처럼 푸르르고 그 뼈는 바위와도 같구나. 옛말에 이르길, '별은 눈을 숨기고 달은 낮과 밤을 감춘다' 하였다. 사람에게는 옳고 그름이 있고 색에는 좋고 나쁨이 있다. 병기로 해할 수 없으며 불로 막을 수 없도다. 혈육을 불태우니 먹이 샘솟았고, 안개가 옅어지고 연기가 사라지니 둘이 자유롭구나. 제압하기 힘든 짐승이라도 새벽과 저녁에는 쉬건만, 돌연 사라져버렸구나. 그 모습은 가짜요 보이는 것 모두가 가짜로다. 취한 것처럼 붓을 내려놓고, 그림을 접은 후 하룻밤 만에 사라졌다." 탁본은 완전하나 그 내용이 불안하다. |
5. 대사[편집]
상황 | 대사 |
어시스턴트 임명 | 嗯?不是说过,你敲门之后我要是不答应,你就不准进来吗?你的办公室?值班?那我不也是因为值班才出自己房间的吗?你的办公室是什么意思,册起册起册起,我还在构思哪。 어머? 말했을 텐데, 노크해도 대답이 없다면 들어오지 말라고. 네 사무실? 일을 하러 왔다고? 나도 일이라고 해서 내 방에서 일부러 여기까지 와줬는데, 네 사무실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에비 에비, 이쪽은 구상을 하고 있다고. |
대화 1 | 你想看画?可以。如果是你的话,送你张画也可以。但你要是喜欢这画,我就不会送你。你不喜欢?那更不用给你了。我这个人就这样,知足吧。 그림을 보고 싶다고? 좋아, 너에게라면 한 장쯤 줘도 괜찮겠지. 하지만 이 그림이 좋다고 한다면 안 줄 거야. 싫다고? 그러면 더더욱 안 줄 거야. 나는 이런 녀석이니까, 포기해. |
대화 2 | 我被困在这艘船上了。要是有人问起来你就和他们这么说,这屋子也别让他们进来。占用公共空间?拒绝履行干员义务?你好,我是被困在这个房间里的大画家,夕。 이 배에 갇혀버리고 말았어. 누군가가 묻는다면 그렇게 대답해줘. 이 방에도 들어오지 않게 하고. 공공장소를 점령하고 있다고? 오퍼레이터의 의무를 거절하고 있다고? 안녕하세요, 이 방에 갇혀있는 거장 시입니다. |
대화 3 | 不出去。别喊我出去了,弗想出去。外面的世界,我不在乎了。不喜欢?我当然喜欢。山川风月,花羽林渊,贩夫走卒,老少男女,画不尽,也看不完,越不过,也走不出。我兴致尽了。 그러니까 밖에는 나가지 않는다고. 부르지 않아도 돼. 절대로 바깥에는 나가지 않을 거야. 바깥세상은 이제 어찌 되어도 좋다고. 싫어하냐고? 당연히 좋아하지. 화조풍월, 산천초목, 재장윤여, 남녀노소. 다 그릴 수도 없고, 다 볼 수도 없어. 그리고 뛰어넘을 수 없어서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 나는 이미 흥이 떨어졌다고. |
1차 정예화 후 대화 | 我讨厌品味这词。开口就把人堵在门外,谁给他们的自信让他们觉得就自己配得上好物什?那样子是最凹糟的。只要尽兴,就是得意。而想要进取,就不准有门户之见。你见过天上双月自私自利吗? '기품'이라는 말은 싫어. 초장부터 사람을 문외한 취급하면서 거절하고, 자기들이 일류에 어울린다라니, 그런 자신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그런 게 가장 기분 나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히 경지를 터득했다고 할 수 있어. 정진하고 싶으면 신분에 대한 편견 따윈 버려야 해. 하늘에 뜬 두 달이 자기만을 위한다니, 그런 걸 본 적이나 있어? |
2차 정예화 후 대화 | 看我认真作画的机会,就算这大地上万中挑一的人,一生也最多一次。“时来天地皆同力”,气、骨、形、色、法,无一不从无一不至,倾泻如浩荡江河,细密如山间竹影,手中这笔,我都停不下它。 내가 진심으로 그림을 그리는 걸 볼 수 있는 기회는 이 세상에서 만 명 중 한 명 정도의 뛰어난 사람이라도 평생 있을까 말까 해. "때가 오면 하늘과 땅 모두 힘을 합치니", 기, 골, 형, 색, 법, 따르지 않는 자 없고 이르지 못하는 자도 없으니, 기울어진 것은 광대한 강과 같고, 세밀하기는 산의 대나무 그림자와도 같다. 나라고 해도 손에 쥔 붓을 멈추지 못할 정도야.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这段时日我也找了些现在的作品来看。电影还不错,和画很像,好的那些风骨各异,形在,意也不差。好啊,诗和画都算是有传承了。能顺手帮我把年那一屋的垃圾烧了吗?她真的在侮辱电影,拜托。 요즘 나도 최근 작품을 둘러봤어. 영화는 나쁘지 않아. 그림과 같이 좋은 것에는 각자의 영혼이 깃들지. 형식도 정돈되어있고 포함되어있는 뜻도 나쁘지 않아. 응, 시도 그림도 계승되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야. 겸사겸사 니엔의 방에 있는 그 쓰레기더미 좀 다 불태워줄래? 그 녀석의 그건 영화에 대한 모욕이야. 부탁할게.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饭菜到了?喔,谢谢。嗯~是哪一国的酒?不错呀。蛮好,还是缺了些什么的味道才更真切。好奇我平常吃什么?你,来,闭上眼。啊~是不是没感觉?没错,只要你没看过,我画里的饭菜就不存在。 밥이 다 준비되었다고? 어머, 고마워. ...흐음?, 어느 나라의 술이지? 나쁘지 않네. ...무언가 부족한 듯한 맛이 되레 좋은거야. 내가 평소에 뭘 먹고 있냐고? 너, 잠깐 이쪽으로 와. 눈 감고. 자, 아앙~... 아무것도 안 느껴지지? 그런 거야. 한 번도 그 눈으로 인식한 적 없다면 내가 그린 요리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아.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看年那一副满不在乎的样子,其实你也知道吧,她对我们的生死在意的不得了,而我,我虽然跟那个在留白上涂涂写写的家伙合不太来,但我们两个的确不在意。人死了,画还在。我死了,笔意还在。 니엔은 저렇게 신경 쓰지 않는 척하고 있지만, 너도 알고 있지? 저 녀석은 우리 생사에 대해서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있어. 나는 여백에 낙서하는 그 녀석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겠지만, 생사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것에는 꽤 마음이 맞아. 사람은 죽어도 그림은 남는다. 내가 죽어도 붓에 담은 의지는 계속 남아있을 테니까. |
방치 | 梦如人生,梦入长卷。人这一睡,会睡过几个千年呢? 꿈은 인생과도 같고, 두루마리에 그리는 그림과 같다. 한 숨 자게 된다면, 얼마나 긴 세월이 흐르게 될까? |
오퍼레이터 입사 | 啊?博士?又是合同?好了好了,签了以后你可别再来烦我。拿去......事先讲好,夕我,从不送画,谁都不送。也不接单! 어머, 박사? 또 계약서야? 알았어, 알았어. 사인 해줄 거니까, 이 이상 나를 귀찮게 만들지 마. 이걸로 됐지? 미리 말해두지만, 이 시가 그린 그림은 줄 수 없어.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 거야. 리퀘스트도 받지 않을 거야. |
작전 기록 학습 | 嗯?操戈杀伐,血流成河,难道说......你想让我画这些? 흐음...? 무기를 손에 들고 서로를 죽이고, 피가 강처럼 흐르는 모습... 혹시 이런 걸 그려줬으면 하는 거야? |
1차 정예화 (승진) | 我为什么用剑?那可有讲究,“以砚为鞘,可以研春秋;以笔为剑,可以涂鬼神”。真的假的?自然是我随便说的。 왜 내가 검을 쓰냐고? 그 이유는 무척 심오해. "말하길, 벼루를 칼집으로 삼으면 춘추를 갈아라. 붓을 검으로 삼는다면 이로 귀신을 칠하라.", 이랄까. 정말이냐고? 아무렇게나 말하고 있는 게 당연하잖아. |
2차 정예화 (승진) | 嚯,能跟我走到这步......我就给你画一幅吧。当心!可别陷进去,另片天地可比这里迷人太多了。从古至今看得破、离得开、忘得掉的,又有几人呢? 헤에, 날 잘도 여기까지 따라왔구나. 한 장 그려줄까? 삼켜지지 않도록 조심해. 저쪽 세상은 이쪽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니까. 옛날부터 지금까지, 허상에 사로잡히지 않고 그곳을 벗어나 모든 걸 잊을 수 있었던 사람은 몇 명이나 있었을까. |
팀 배치 | 可别耽误我太长时间。 시간을 너무 많이 뺐지 말아줘. |
팀장 임명 | 队长?那是干什么的? 대장? 뭐야 그게. |
작전 출발 | 那就赶紧了结了吧。 얼른 정리하자. |
작전 개시 | 今天我心情不错,就送你们一幅《沙场白骨图》吧。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네. '전장백골도'라도 그려줄까. |
오퍼레이터 선택 1 | 可别太过分。 적당히 해. |
오퍼레이터 선택 2 | 细笔还是留在家里画吧。 그리는 건 돌아가서 할게. |
배치 1 | 你们有人想做我的颜料吗? 내 물감이 되고 싶은 건 누굴까? |
배치 2 | 这片战场,适合泼墨法。 이 전장을 그리기에는 발묵법[1]이 좋겠네. |
작전 중 1 | 讲话太难懂了,我画出来给你看看。 말로는 전하기 어려워. 그려줄게. |
작전 중 2 | 落锋长日坠,起笔叠嶂起! 창끝을 떨어뜨리면 긴 해가 떨어지고, 붓을 세우면 첩장이 선다! |
작전 중 3 | 以有形摹无垠,以无形应天下! 형태 있는 것으로 무한을 본뜨고, 형태 없는 것으로 천하에 대응한다! |
작전 중 4 | 我对你们还算是有感情的。大多数时候。 너희들에게도 조금의 정은 있어. 대부분의 경우는 말이야. |
4★ 작전 종료 | 丹青与干戈,本来是离得很远的。但劲力到了,战争也是艺术。 그림과 무기, 본래 멀리 떨어져 있을 터인데. 기운이 들어가면 전쟁도 예술이 될 수 있구나. |
3★ 작전 종료 | 还不错。 나쁘지 않네. |
비 3★ 작전 종료 | 嗯......没画好的画就该撕掉。会让自己丢脸的。 하아... 실패한 그림은 찢어서 버려야 해. 부끄러움을 살 뿐이니까. |
작전 실패 | 笔锋散了吧?重画吧。 붓이 흔들렸네. 다시 그리자. |
시설에 배치 | 房间装修就不用帮我准备了。我会自己准备的。 방을 장식하는 건 안해도 돼. 내가 직접 할 거니까. |
터치 | 墨汁要洒了! 잠깐, 먹물이 넘치잖아! |
신뢰도 터치 | 喂,可别沾得一身都是颜料。 뭐, 물감을 온몸에 묻히는 건 그만둬. |
인사 | 你的名字是啥来着,哦,博士? 너, 이름이 뭐였지? 아아~, 박사? |
6. 기타[편집]
- 모스티마와 같은 타입의 포지션이며, 같은 일러스트레이터, 스킬 회전율이 낮다는 단점을 공유하기 때문인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비교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시는 모스티마보다도 높은 공격력, 그 공격력을 더 높혀줄 수 있는 재능, 스킬 회전율이 높고 공격속도도 빨라지는 2스킬 등 더 실전성이 있는 오퍼레이터라고 결론이 나 모스티마와의 비교는 사그라들었다.
- 코드네임의 비공식 번역은 영어명칭을 따라 '더스크'였으나 공식 번역명은 중국어명인 '시'가 되었다. 공식 번역 이전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영어 명칭인 더스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중국어명인 夕을 한국식으로 읽어 그냥 '석'이라고도 부르고, 그림쟁이 히키코모리 백수라는 설정을 따와 '석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렀다.
'시'진핑
- 시라는 번역이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지만 이미 에인션트 포지 이벤트에서도 한 번 언급되었으며, 니엔도 중국어명을 사용하기에 시라는 번역이 맞다는게 밝혀졌다. 본사의 가이드 라인이 염국어(중국어) 발음을 따라갈 것을 지시했기 때문에, 우요우나 니엔의 형제자매 뿐만 아니라 염국 출신은 영칭과 한국어 번역이 다르거나 중국어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는 이전에도 있었듯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 예정이다. 일단 일본서버의 경우에도 시로 번역되었고, 더빙 또한 본인을 더스크가 아닌 '시'라고 칭하고 있다. 반면 글로벌 서버에서는 공식 영칭인 더스크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는 우요우도 동일.
- 벽에 문을 그려내고는 그 안에 기묘한 세계를 만들거나 그림을 본 오퍼레이터에게 실존하는 환각을 보여주는 등, 그린 것을 실물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은 오리지늄 아츠가 아니라고 한다. 더 나아가 시 자체가 오지리늄과 아무련 연관이 없다는 언급도 존재하는데, 이는 시와 니엔의 종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화중인 이벤트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니엔과 시를 비롯한 그들 형제자매들의 정체는 신의 파편이다.[2] 언젠가 신이 돌아오는 날, 모두가 신으로 융합되면 개개인의 존재는 소멸될 운명이라고 한다. 이들은 인간들처럼 죽은 후에도 무언가를 남기고자 하는 욕망이 있는데, 니엔의 경우는 대장장이로서 무언가를 남기려 하는 중이며, 시는 그림을 남기려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 다만 죽음을 앞두고서의 태도에서 둘은 차이가 꽤 크다. 니엔의 경우는 자신이 파편이든 말든 스스로를 긍정하고 인생을 즐기며 다른 힘을 빌려서라도 다가올 끝을 어떻게든 뒤틀려고 하는 입장이라면 시는 자기 자신이 마치 자신이 그린 그림 속의 사람과 똑같은 처지인지라, 자신이 언젠 연기처럼 사라질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잠조차 제대로 자질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녀의 불안은 결국 10년간 그녀의 그림 속에서 살았던 사가에 의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게 되었다.
- 혈중 오리지늄 농도가 아예 0으로 표기되는 유일한 오퍼레이터. 오리지늄과 연관이 없는 심해사냥꾼 소속인 스카디의 혈중 오리지늄 농도가 0.013인 것을 생각하면 꽤 흥미로운데, 설정 상 신의 파편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런 출신과는 별개로 테스트 도중 메딕이 여러 번 불릴 뻔한 것으로 보아 운동 능력과 체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듯하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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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묵화의 용묵법(用墨法). 필(筆)이나 준법을 쓰지 않고 먹을 붓거나 뿌려가면서 형태를 그리는 방법.[2] 본래 염국에는 신령이 있었으나, 권세를 떨쳤던 과거의 황제가 신령이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신과의 전쟁은 지지부진했지만, 한 신이 동족을 배신하고 인간의 편에 붙어 전세가 기울었고 결국 모든 신들은 자신의 존재를 나누어 세상에 퍼트렸으며, 언젠가는 그들 모두가 하나가 되고 신이 돌아오면 인간에게 복수할 것이라고 한다.[3] 그들 형제자매들 중 한 명은 '서예'에 몰입하고 있다고 한다.